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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vel 10 Divine Step's profile
Username cell1483   (number: 11053)
Name (Nick) Divine Step  (ex-Montrachett, 써니힐, 초아, 촤촤, 혜리리)
Average of Ratings 87.1  (351 albums)   [ Rating detail ]
Join Date December 26, 2013 18:55 Last Login March 15, 2024 20:52
Point 69,048 Posts / Comments 24 / 5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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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untry Korea Gender / Birth year
오페스, 캐즘, 데스, 코로너, 메가데스 - 나만의 빅5

좋은 작품만 골라 들어도 시간은 없다!

데스, 스래쉬, 블랙메탈 위주로 듣습니다.

블랙 빼면 미국이 유럽보다 메탈 잘하는 거 같아요. 아님 말고~!
 
Lists written by Divine Ste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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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ver art Artist Album Release date Rating Votes 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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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view  Burzum preview  Filosofem (1996) 60/100    Feb 24, 2022
Filosofem 신기하게도 들을 때마다 입장이 바뀌는 앨범이다. 앞으로도 계속 바뀔 예정이긴 하지만, 이 글이 현 시점의 내 의견이다. 이 앨범의 실험적인 부분을 인정하게 되면 그때 가서 또 우주명작으로 받들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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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 3번 트랙, 특히 2번 트랙은 '이거 좋다' 라는 말을 더하는 것이 의미가 없을 정도로 많은 사람들의 지지를 받으면서도, 그것에 감히 반박할 수 없는 음악성을 갖고 있다. 개인적으로 모든 분야에서 100%을 꽉 채우는 완벽함은 존재하지 않다고 생각하지만 Jesus' Tod는 완벽에 수렴한다. 이 트랙 하나로도 이 앨범은 가치가 있다.

이 트랙들의 주목할만한 특징으로는 버줌 본인을 포함 다른 ... See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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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view  Slayer preview  Divine Intervention (1994) 95/100    Mar 21, 2020
Divine Intervention 1. 갑자기 슬레이어가 땡겼다. 내 첫사랑 슬레이어. 헤비메탈에 처음 입문한 뒤 이것저것 소프트한 음악 들으며 잡식성으로 살다가 슬레이어를 통해 스래쉬 메탈을 접했고, 스래쉬 메탈 덕에 다양한 장르와 테마(특히 '혐오스러운' 부류들)를 접할 수 있었다. 그렇게 내성이 생겼다. 예술이라는 '딱지'가 붙었다면 어떤 것이든, 얼마나 지독하든 한번은 츄라이해보자! 이 자세는 내 라이프스타일마저 바꿨고, 이제 나만큼 열린 사람도 드물 거라는 자부심까지 생겼다. 정말 감사한 밴드 슬레이어. 누가 보면 고작 시끄러운 음악하는 사람들이지만 슬레이어가 내게 남긴 것은 '시작은 미약했으나 끝은 창대하리 ... See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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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view  Atheist preview  Unquestionable Presence (1991) 100/100    Oct 12, 2018
Unquestionable Presence 테크니컬 데스 메탈 원탑.
난 이거 이후로 지금까지 '테크니컬' 딱지 붙은 밴드중에서 이 이상의 앨범을 낸 밴드를 본 적이 없다
그래서 그런지 테크니컬에 대한 내 기준이 너무 높아진 것 같기도 (어이!)

테크니컬해지는 것은 어렵다. 넣고 싶은 것들을 죄다 넣는다면 순식간에 난잡해지고,
종국에는 이게 메탈인가 싶기도 한 음악들을 배설하기 쉽기 때문이다.
뭐 장르 간 경계를 허무는거야말로 모ㅡ던 앗트의 정수이자 살아남을 길인데
작곡을 못하면 말짱도루묵이지
어쨌든 메탈을 중심으로 여러 개성이 되는 모티브를 적당하게 쓰까넣는 센스가 필요할 텐데,
본작은 그것이 아주 적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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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view  Black Sabbath preview  Heaven and Hell (1980) 100/100    Oct 8, 2018
Heaven and Hell 디오는 디오다. 이해 못하겠으면 외우는게 상식이다. 외우자.
오지는 오지다. 이것도 이해 못하겠으면 외워야한다. 근데 얘는 내 취향 아니라 모르겠다.
둘 다 자기 이름 걸고 밴드 활동했으며 그 두 밴드, 오지 오스본과 디오를 싸움 붙인다면
뭐 다들 오지 오스본이라 하겠지만
블랙 사바스에서의 존재감은 내겐 디오가 훨씬 낫다. 고것의 증거는 본작이다.

메탈도사님 디오는 그 존재만으로도 오케스트라를 얻은 것과 같다
그만이 가진 풍부하고 강력한 중음, 섬세한 표현력, 특유의 음색은
오지가 있던 시절의 블랙 사바스가 시도할 수 없던 영역에 존재하는 것이었고
디오를 통해 블랙 사바스는 ... See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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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view  Opeth preview  Morningrise (1996) 100/100    Oct 1, 2018
Morningrise 마지막 곡 To Bid You Farewell을 작곡한 아커펠트에게 너무 감사하다. 5번 트랙으로 2집의 수준이 완전히 달라졌다고 생각한다. 이 트랙은 그 이전의 메탈 트랙들의 박진감 넘치는 분위기와 아주 반대되지만 오히려 한 앨범을 끝내기에 정말 적절한 선택이라고 생각한다. To Bid You Farewell은 너무 아름답고 인간의 말로 형용하기 힘든 오묘함으로 둘둘싸매져 있다. 쓸쓸해요 외로워요 말은 쉽지만 이 감정들이 서서히, 또 짙게 배어나오게 만드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내 기준에서 이 곡은 그걸 제대로 해내서 더 맘에 드는 거고.

To Bid You Farewell 의 화자는 외롭다. 이별의 방식이 어떻든, 사랑하는 사람과 갈라 ... See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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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th preview  Maudlin of the Well preview  Bath (2001) 95/100    Mar 3, 2024
이 다음 것과 함께 들으면 더 좋은 절정 앨범
Leaving Your Body Map preview  Maudlin of the Well preview  Leaving Your Body Map (2001) 95/100    Feb 19, 2024
여분의 팬티 혹은 기저귀를 차고 들어야 하는 아방가르드의 초절정 전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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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choes of Light preview  Chapel of Disease preview  Echoes of Light (2024) 90/100    Feb 11, 2024
전작에서 돋보인 기가 막힌 대선율이 잘 나타나지 않아서 실망스러웠다. 실망이 큰 만큼 점수도 짜게 주겠다.
Core preview  Persefone preview  Core (2006) 95/100    Jul 30, 2023
일단 직관적인 멜로디가 귀에 쏙쏙 꽂힌다. 액트 1과 3은 더할 나위 없는 맥시멀리즘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다. 액트 2는 다소 뇌절이 있는 감이 있다. 기억나는 부분이, 소름 돋는 지점이 무척이나 많아 두고 두고 듣기 좋은 웰메이드 메탈!
The Singularity (Phase II - Xenotaph) preview  Scar Symmetry preview  The Singularity (Phase II - Xenotaph) (2023) 85/100    Jun 28, 2023
9년이나 걸린 것치고 대단하다는 느낌은 없었다. 다음 작품은 꼭 2030년 이전에 내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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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certo Suite for Electric Guitar and Orchestra in E flat minor Op.1 preview  Yngwie Malmsteen preview  Concerto Suite for Electric Guitar and Orchestra in E flat minor Op.1 (1998) 60/100    Apr 16, 2023
부조화 대잔치... 여러 의미로 충격적이다. 오케스트라에 기타 편입시키면 장땡이 아닐텐데 그걸 진짜로 해버린다. 기획 단계에서부터 잘못된게 아닐까 싶다...
Exul preview  Ne Obliviscaris preview  Exul (2023) 80/100    Mar 24, 2023
잘 만들었는데 굳이 갖고 싶지는 않은 명품. 슬프게도 이들이 작품을 거듭 만들수록, 앨범이 끝난 뒤 기억나는 순간은 점점 줄어드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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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 the Gory End preview  Cancer preview  To the Gory End (1990) 95/100    Mar 18, 2023
올드스쿨 데스메탈에서만 느낄 수 있는... 그런 맛이 있다... 맛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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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minous Doctrines of the Perpetual Mystical Macrocosm preview  Inquisition preview  Ominous Doctrines of the Perpetual Mystical Macrocosm (2010) 100/100    Mar 5, 2023
어떤 경지에 다다른 느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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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bather preview  Deafheaven preview  Sunbather (2013) 75/100    Feb 18, 2023
전체적으로 괜찮게 만들었다고 생각하는데 큰 감흥이 없다. 이 앨범은 리스너의 성향을 판단할 수 있는 척도이지 않을까 싶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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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aving Your Body MapMonstrously Low Tide100/100    Mar 13, 2024
preview  Maudlin of the Well preview  Leaving Your Body Map (2001)
Mystic Places of Dawn(Morpheus) the Dreamlord100/100    Mar 3, 2024
preview  Septic Flesh preview  Mystic Places of Dawn (1994)
Mystic Places of DawnMystic Places of Dawn100/100    Mar 3, 2024
preview  Septic Flesh preview  Mystic Places of Dawn (1994)
Leaving Your Body MapGleam In Ranks100/100    Feb 19, 2024
preview  Maudlin of the Well preview  Leaving Your Body Map (2001)
Conjuration of the Spectral EmpireTraveling Through Chaos (I, The Pastfinder II)100/100    Feb 12, 2024
preview  The Chasm preview  Conjuration of the Spectral Empire (2002)
MoontowerIn Empty Phrases100/100    Feb 8, 2024
preview  Dan Swano preview  Moontower (1999)
...And as We Have Seen the Storm, We Have Embraced the EyeThe Sound of Shallow Grey100/100    Feb 4, 2024
preview  Chapel of Disease preview  ...And as We Have Seen the Storm, We Have Embraced the Eye (2018)
...And as We Have Seen the Storm, We Have Embraced the Eye1.000 Different Paths90/100    Feb 4, 2024
preview  Chapel of Disease preview  ...And as We Have Seen the Storm, We Have Embraced the Eye (2018)
...And as We Have Seen the Storm, We Have Embraced the EyeNull90/100    Feb 4, 2024
preview  Chapel of Disease preview  ...And as We Have Seen the Storm, We Have Embraced the Eye (2018)
...And as We Have Seen the Storm, We Have Embraced the EyeSong of the Gods100/100    Feb 4, 2024
preview  Chapel of Disease preview  ...And as We Have Seen the Storm, We Have Embraced the Eye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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