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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드하면서 하드코어펑크스러운 색깔이 일부 보인다. 기타솔로가 굉장히 자주 나옴에도 하나같이 명솔로들이다. 이후 메탈리카에서 보기 힘든 경쾌한 질주감을 마구 느낄 수 있는 명반이다.

깡통드럼으로 점철된 이들의 앨범을 하루 최소 10회 정주행하는것이 최근 본인의 일과중 하나이다. 개인적으로 그 어떠한 메탈보다도 신나고 아드레날린이 치솟는다. 10여년전 LDOH의 감흥을 이어주고있는 고마운 밴드..

인기를 구가한 이유가 있습니다. 정통 메탈만 고수하는 경우에는 이런 불량식품같은 사운드도 없을테지만, Korn , Limp Bizkit 등이 선도했던 뉴메탈 사운드도 즐거이 받아들일수있는 경우라면 귀에 착착감기는 찰진 사운드에 고개가 절로 끄덕거려집니다. 당시로서는 신세대 감성인 턴테이블, 디스토션 걸고 쭉쭉 코드만 밀어대는 기타, 체스터의 청량감 시원한보컬.

사운드 틀은 대부분 1집과 동일한데, 조금더 대중적으로 듣기편한 편곡을 채택한것으로 보여집니다. 치명적인 단점은 가사가 대단히 촌스럽습니다. 그 헤비메탈이 원래 다 그렇고 뭐 80년대 날렸던 음악이고.. 그런 촌스러움의 의미가 아니라 작사에 그다지 재능이 없다고 생각될 정도로 가사가 구립니다. 막무가내 희망주입식 가사가 동기부여보다는 실소유발을.

헤비메탈은 역시 이렇게 화끈해야 제맛입니다. 보컬도 시원시원 괜찮고, 노경환의 자로잰듯한 기타는 가히 기타 도사의 영역입니다. 범상치않은 내공이 느껴집니다. 다만 작곡이 아쉽습니다. 필살트랙 '화두'를 제외하면 다 고만고만한 느낌입니다. 'Doppleganger'는 '화두'의 하위호환에 불과하며, 몇번들어도 '화두'말고는 건질게없습니다. 대신 그거 하나가 초필살.

성경의 요한계시록에 다음과 같은 이야기가 나옵니다. 천사에 의해 무저갱에 천년동안 결박된 옛뱀(사탄과 동일)이 천년후 풀려나와 세상을 둘러쌓고 사람들을 미혹시키는데, 하늘에서 불이 내려와 그것을 태워버리고 결국 다시 불과 유황못에 던져져 세세토록 밤낮 괴로움을 받게 됩니다. 커버이미지에서 앞의 내용을 떠올리며 받는, 영적이고 불경스러운 공격.

원래 잘하는 밴드이나, 항상 포텐이 터질듯 터질듯 안터지는데 이번에도 그러하다. 물론 전반적으론 듣기 좋은 앨범.

서던록의 영원한 고전. 밴드명의 정확한 발음을 알려주는 타이틀에서는 마치 중년의 철지난 유모어 감각이 물씬 느껴지며, 내용물은 73년 미국 남부 사내들의 체취를 가득 담아 퀘퀘합니다. 시골 농장에 불어오는 한적한 바람의 여유와 황금빛 태양아래 떨어지는 땀방울 열정이 느껴지는 컨츄리 싸운드, 그리고 Free Bird의 막판에 사정하듯 분출하는 기타솔로의 맛.

그나마 러닝타임이 30분대로 짧았기에 망정이지, 또 50분 60분 했었으면 지루함을 견디지 못하고 끔찍한 앨범이라고 평가했을 뻔 했습니다. 그나마 바이킹의 영혼을 다시 주섬주섬 끌어모아 전사적 기세를 불어넣었음을 곳곳에서 티내고 있기에 망정이지, 또 지글지글 사운드 돌려가며 흔하디흔한 싸구려 블랙이었더라면 끔찍한 앨범이라고 평가했을 뻔 했습니다.

1.본작에 대해 제작자 Varg는, '내 진정한 열정은 음악이 아니라 TRPG에 있으며, 나의 MYFAROG (Mythic Fantasy Role-playing Game)를 위한 배경 음악으로 본작을 만들었다' 라고 말했습니다. / 2.커버이미지는 노르웨이어로 Nøkk, Nøkken 이라고 하는 놈으로, 각종 유럽 신화, 민담등을 통해 닉스, 닉시, 네크 등의 이름으로 알려져 있는 물의 정령, 공상의 수중 생물입니다. / 3.지루함.

그냥저냥 괜찮다. 그라인드코어로 16집을 낸 이들이 대단하긴 하다.

Best album of their carreer

podarená novinka "Punching the Sky" je ôsmim radovým albumom kapely, pričom sa opäť pohybuje medzi Heavy Metal -om a Alt./Hard Rock -om. Za najlepšie piesne považujem Lone Wolf a Missile to Gun. Ak by bolo viac takýchto piesní na albume, pridal by som o 5 bodov viac

Emerging from the western US comes one of the most noted alternative metal acts with a hard-hitting debut work that was plagued by controversy. But almost 30 years since its original release, it remains a cornerstone in the industry. Personal Tracks: Undertow, 4°, and Flood [Honorable Mentions: Bottom and Swamp Song]

내가 음반사 사장이였으면 바로 이분들 영입해서 정규앨범 만들게 할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