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ranoid Lyrics (8)
Paranoid
Band | |
---|---|
Type | Album (Studio full-length) |
Released | September 18, 1970 |
Genres | Heavy Metal, Hard Rock |
Labels | Vertigo, Warner Bros. Records |
Format | CD, Digital, Vinyl (LP), Cassette |
Length | 42:04 |
Ranked | #1 for 1970 , #17 all-time |
Album Photos (13)
Paranoid Information
Track listing (Songs)
title | rating | votes | |||
---|---|---|---|---|---|
1. | War Pigs | 7:55 | 97.4 | 31 | |
2. | Paranoid | 2:50 | 97.6 | 31 | |
3. | Planet Caravan | 4:30 | 93 | 26 | |
4. | Iron Man | 6:00 | 97.8 | 31 | |
5. | Electric Funeral | 4:50 | 94.8 | 24 | |
6. | Hand of Doom | 7:10 | 91.4 | 22 | |
7. | Rat Salad | 2:30 | 89.7 | 21 | |
8. | Fairies Wear Boots | 6:15 | 93 | 24 |
[ Rating detail ]
Line-up (members)
- Ozzy Osbourne : Vocals, Music, Lyrics (track 8)
- Tony Iommi : Guitars, Flute, Music
- Geezer Butler : Bass, Music, Lyrics (tracks 1-6, 8)
- Bill Ward : Drums, Congas, Music
Guest / additional musicians
- Tom Allom : Piano (track 3)
Production staff / artist
- Rodger Bain : Producer
- Brian Humphries : Engineer
- Tony Allom : Engineer
- Marcus Keef : Design, Photography
Certifications
United States (RIAA) 4x Multi-Platinum 4,000,000
Recorded : 16–21 June 1970
Studio : Regent Sound Studios and Island Studios, London
Chart position :
UK Albums Chart #1
Norwegian Albums Chart #5
US Billboard 200 #12
Certification :
United States (RIAA) 4× Platinum
United Kingdom (BPI) Gold
The album was originally supposed to be titled "War Pigs", and the cover art was designed with that title in mind, but the record company ob ... See More
Studio : Regent Sound Studios and Island Studios, London
Chart position :
UK Albums Chart #1
Norwegian Albums Chart #5
US Billboard 200 #12
Certification :
United States (RIAA) 4× Platinum
United Kingdom (BPI) Gold
The album was originally supposed to be titled "War Pigs", and the cover art was designed with that title in mind, but the record company ob ... See More
Paranoid Videos
Paranoid Lists
(8)Paranoid Reviews
(7)Date : Jan 6, 2019
블랙 사바스는 라인업이 완벽하다. 보컬 오지 오스본은 거칠고 음침한 분위기로 후대 익스트림 메탈에까지 영향을 미쳤다. 베이스는 기타를 대신해 멜로디를 이끌기도 할 만큼 화려하고, 드럼은 7번 곡의 솔로에서 실력이 드러난다.
가장 중요한 건 기타리스트 토니 아이오미다. 독특한 기타 톤과 다운 튜닝, 날카로운 리프로 하드 록에서 메탈을 구별해 놓았다. 손가락에 장애가 있음에도 메탈 최고의 기타리스트로 꼽히는 실력을 보여주는 천재다. 중독성 있는 리프와 감성적인 솔로까지 완벽하다.
1970년에 발매된 본작은 블루스 락부터 헤비 메탈, 멀게는 둠 메탈의 원형까지 다양한 장르를 아우른다. 즐길거리 많은 헤비 메탈 최고의 명반이다.
가장 중요한 건 기타리스트 토니 아이오미다. 독특한 기타 톤과 다운 튜닝, 날카로운 리프로 하드 록에서 메탈을 구별해 놓았다. 손가락에 장애가 있음에도 메탈 최고의 기타리스트로 꼽히는 실력을 보여주는 천재다. 중독성 있는 리프와 감성적인 솔로까지 완벽하다.
1970년에 발매된 본작은 블루스 락부터 헤비 메탈, 멀게는 둠 메탈의 원형까지 다양한 장르를 아우른다. 즐길거리 많은 헤비 메탈 최고의 명반이다.

Date : Nov 28, 2013
헤비메탈, 아니 음악을 떠나서 어떤 분야에서든 '넘사벽'의 아우라를 갖는 누군가는 필연 존재한다. 이 말을 누가 처음 만들었는지는 모르겠지만 참 이만큼 프로의 세계는 넓고 실력자들은 무수히 많다는 걸 잘 표현하는 말이 또 있을까 싶다. 각설하고, 난 오지 오스본을 별로 안좋아한다. 아니 정확히 말하면 싫어한다. 그의 별의 별 기행도 내 스타일이 아니지만, 결정적으로 그의 음색은 나에게 도저히 친숙해질래야 친숙해질 수 없는 환상적인 배타성을 지니고 있다. (여담이지만, 헤비메탈 역사에서 나에게 가장 마음에 안드는 보컬 두명을 꼽으라면 첫번째 자리는 단연 야마비에게 줄 것이고 두번째 자리는 아마도 오지 오스본에게 돌아갈 것이다.) 그래서인지는 모르겠지만 수 많은 리스너들이 정말 찬양해 마지 않는 오지 오스본의 솔로 커리어 앨범들도 나에게는 영 부담으로 다가온다. 게다가 이 시기 오지 오스본의 음색은 블랙 사바스 시기의 그 것보다 더욱 더 내 취향이 아니다.
서두에는 엉뚱한 소리를 하더니, 줄창 오지만 까다니 뭐 이런 리뷰가 다 있냐 하는 분도 있겠지만 내가 찍은 점수를 보면 그게 또 아니란 걸 아실 것이다. 난 지금 개인적으로 마음에 안드는 오지의 음색'따위'는 가볍게 씹어먹을 수 있는 이 ... See More
서두에는 엉뚱한 소리를 하더니, 줄창 오지만 까다니 뭐 이런 리뷰가 다 있냐 하는 분도 있겠지만 내가 찍은 점수를 보면 그게 또 아니란 걸 아실 것이다. 난 지금 개인적으로 마음에 안드는 오지의 음색'따위'는 가볍게 씹어먹을 수 있는 이 ... See More

Date : Mar 27, 2013
헤비메탈의 뿌리 그 자체인 역사적 앨범으로 마치 빈센트 반 고흐의 화풍마냥 기존의 방법론에 자신만의 파격을 더했다.
한마디로 우리가 지금 듣고 즐기는 그 헤비메탈의 기틀을 전부 완성시켰다고 볼 수 있는 작품이다.
메탈리스너를 열광하게 만드는 모든 요소가 40년전의 이 앨범에 전부 담겨있다.
이 앨범의 의의는 처절한 창법, 다운피킹의 단순한 (파워코드)리듬에 사이비 종교가 연상되는 혼란스럽고 어두운 분위기 등등 기존의 예술계에서 저급하다고 생각된 모든 요소를 수면위로 끌어올렸다는 점에 있다.
당시 유행하던 싸이키델릭의 분위기도 감지할 수 있어서 전체적으로 몽롱한 분위기를 띄기도 하는데 이게 또 아주 매력적이다. 펜타토닉 스케일을 적극 차용한 리프와 솔로잉 또한 끝내주게 신명난다. 'Metal Heaven' 이란건 이 앨범을 두고 하는말 같다.
이 걸작을 만들어낸 오지 오스본을 잘 모르는 사람들은 그저 약간 정신나간 늙은 락커라고 생각하겠지만 앞서 말했듯이 그는 빈센트 반 고흐 같은 예술 천재이자 락계의 프로메테우스다.
하나의 장르의 뿌리를 만드는 것이 천재가 아니면 어떤게 천재일까?
진정한 천재는 오지 오스본처럼 무에서 유를 창조하는 사람이다. 게다가 그는 마치 스티브 잡스처럼 ... See More
한마디로 우리가 지금 듣고 즐기는 그 헤비메탈의 기틀을 전부 완성시켰다고 볼 수 있는 작품이다.
메탈리스너를 열광하게 만드는 모든 요소가 40년전의 이 앨범에 전부 담겨있다.
이 앨범의 의의는 처절한 창법, 다운피킹의 단순한 (파워코드)리듬에 사이비 종교가 연상되는 혼란스럽고 어두운 분위기 등등 기존의 예술계에서 저급하다고 생각된 모든 요소를 수면위로 끌어올렸다는 점에 있다.
당시 유행하던 싸이키델릭의 분위기도 감지할 수 있어서 전체적으로 몽롱한 분위기를 띄기도 하는데 이게 또 아주 매력적이다. 펜타토닉 스케일을 적극 차용한 리프와 솔로잉 또한 끝내주게 신명난다. 'Metal Heaven' 이란건 이 앨범을 두고 하는말 같다.
이 걸작을 만들어낸 오지 오스본을 잘 모르는 사람들은 그저 약간 정신나간 늙은 락커라고 생각하겠지만 앞서 말했듯이 그는 빈센트 반 고흐 같은 예술 천재이자 락계의 프로메테우스다.
하나의 장르의 뿌리를 만드는 것이 천재가 아니면 어떤게 천재일까?
진정한 천재는 오지 오스본처럼 무에서 유를 창조하는 사람이다. 게다가 그는 마치 스티브 잡스처럼 ... See More

Date : Sep 15, 2011
희한하게도 블랙 사바스가 상업적으로나 음악적으로 제플린, 딥퍼플에 비해 소수취향적이라는 오해가 널리 퍼져 있는데, 까놓고 말해서 본토 판매량은 블랙 사바스가 딥퍼플 관광때린다.-_-;; 일례로 딥퍼플 최대 성공작인 머신헤드의 경우 RIAA에 의해 더블 플래티넘을 인증받았을 뿐이지만 해당 앨범인 파라노이드는 그 두 배인 4x플래티넘을 공인받았다.
전세계 판매량의 경우에도(비록 제대로 된 통계망이 없어 추측성이 크긴 하지만) 두 밴드는 비슷한 판매고를 기록하고 있다.(두 밴드의 판매량을 합쳐도 상대가 되지 않는 공룡밴드 레드 제플린 앞에선 별 의미가 없겠지만.)
요컨대 국내의 실정이나 인지도만으로 사바스의 음악이 매니악했다느니 하는 식으로 단정짓는 것은 성급한 오판이라는 것. 판매량이 높다는 건 당연히 보다 대중적이라는 의미이고, 음악성에서의 매니악함을 따진다면 - 어차피 당시 딥퍼플이나 블랙사바스나 신선함이란 면에선 마찬가지였다. 사실 현 미국 내에서의 사바스와 딥퍼플의 위상만 생각해 봐도 어느 쪽이 보다 대중적인지는 답이 나왔다고 본다.(사바스가 13으로 빌보드1위를 한 반면 딥퍼플의 최근작은 인디 밴드 앨범 판매량 수준의 안타까운 성과를 거뒀다. 그렇다고 타국에선 상황이 ... See More
전세계 판매량의 경우에도(비록 제대로 된 통계망이 없어 추측성이 크긴 하지만) 두 밴드는 비슷한 판매고를 기록하고 있다.(두 밴드의 판매량을 합쳐도 상대가 되지 않는 공룡밴드 레드 제플린 앞에선 별 의미가 없겠지만.)
요컨대 국내의 실정이나 인지도만으로 사바스의 음악이 매니악했다느니 하는 식으로 단정짓는 것은 성급한 오판이라는 것. 판매량이 높다는 건 당연히 보다 대중적이라는 의미이고, 음악성에서의 매니악함을 따진다면 - 어차피 당시 딥퍼플이나 블랙사바스나 신선함이란 면에선 마찬가지였다. 사실 현 미국 내에서의 사바스와 딥퍼플의 위상만 생각해 봐도 어느 쪽이 보다 대중적인지는 답이 나왔다고 본다.(사바스가 13으로 빌보드1위를 한 반면 딥퍼플의 최근작은 인디 밴드 앨범 판매량 수준의 안타까운 성과를 거뒀다. 그렇다고 타국에선 상황이 ... See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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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anoid Comments
(87)Mar 12, 2020
많은 리스너들이 높게 평가하고 인정 하는 명반인줄은 알고 있다. 음반이 발매 된 70년대를 생각하면 훌륭한 앨범 일지 모르겠지만 80년대 이후의 하드락과 헤비메탈을 많이 접했던 개인의 입장에서는 솔직히 크게 만족스럽지는 않았다. 더욱이 오지 오스본의 음색과 우울한 보컬 스타일 때문에 그랬을지도..명반을 부정하기보다는 개인적 취향과 맞지 않았다.

Jan 6, 2020
Dec 7, 2019
50년 가까이 세월이 흘렀음에도 엄지척할 수 있는 작품. 멤버 개개인의 실력뿐만 아니라 서로간의 어우러짐이 일품인 앨범

Oct 3, 2019
많은 이들이 이 작품을 고평가하는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우선 음악이 너무나도좋습니다. 출중한 송라이팅 능력이 빛납니다. 또한 현존 모든 메탈장르의 뿌리가 되는 음악을 구사했기 때문이아닐까합니다. 거친 공격성, 날카로움, 몽환적임, 육중함, 사이키델릭, 파괴력, 프로그레시브, 속도감 ...메탈의 세부장르들이 가진 각 특징을 모두 담고 있습니다.

Sep 1, 2019
Jul 31, 2019
war pig ,paranoid,iron man같은 완벽한 메탈의 고전들과 planet caravan의 신비하고 몽롱한 느낌 hand of doom의 긴장감을 놓칠수없게 하는 곡 전개 메탈의 기원격인 앨범이라는 역사성을 둘째로 치고 들어도 메탈이 아니라 락전체를 들어서도 역사상에 남을 명반이라고 생각한다.

Jul 23, 2019
가끔씩 이 앨범을 듣고도 이게 뭔 메탈의 시조이며 명작인지 모르겠다고 징징대는 작자들이 있다.
이 앨범 수록곡들의 라이브를 들어보자.
이 미친 리프와 드라마틱한 곡 구성들이 현대적인 사운드로 울려퍼지는 순간 자신의 xx같은 막귀를 원망하게 될 것이다.

Mar 30, 2019
Completely improved upon their debut, laid down many of the best riffs that had yet been written. Today, it sounds quite average for metal.

Feb 1, 2019
너무 완벽해서 더 이상의 수식어가 필요없는 앨범. 어쩌다 보니 고전을 먼저 듣게 됐는데 이 앨범을 보면 많은 밴드들이 블랙 사바스의 영향력 아래에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May 25, 2018
메틀헤드로 살며 꾸준히 메틀을 소화하다 보면 이젠 귀가 열렸다고(최소한 뭔가 달라졌다고)느껴질때가 있다. 그때 이앨범을 듣길 바란다. 뭣도 모르는 시절에 마스터피스라는 말만 듣고 들었다면 그건 실례다.

Black Sabbath Discography
Album | Type | Release date | Rating | Votes | Reviews |
---|---|---|---|---|---|
Black Sabbath | Album | Feb 13, 1970 | 91.6 | 60 | 4 |
▶ Paranoid | Album | Sep 18, 1970 | 94.3 | 94 | 7 |
Paranoid EP | EP | 1971 | - | 0 | 0 |
Master of Reality | Album | Jul 21, 1971 | 92 | 49 | 4 |
Snowblind | EP | 1972 | - | 0 | 0 |
Vol 4 | Album | Sep 25, 1972 | 91.5 | 32 | 2 |
Sabbath Bloody Sabbath / Looking for Today / Sabbra Cadabra | EP | 1973 | - | 0 | 0 |
Sabbath Bloody Sabbath | Album | Dec 1, 1973 | 88 | 26 | 4 |
Sabotage | Album | Jul 28, 1975 | 89.1 | 20 | 3 |
Technical Ecstasy | Album | Oct 1, 1976 | 80.5 | 26 | 5 |
Never Say Die | Album | Sep 28, 1978 | 74.4 | 16 | 2 |
Heaven and Hell | Album | Apr 25, 1980 | 93.7 | 85 | 4 |
Live at Last | Live | Jul 1980 | 64.4 | 5 | 1 |
Mob Rules | Album | Nov 4, 1981 | 88.9 | 23 | 2 |
Live Evil | Live | Dec 1, 1982 | 88.9 | 18 | 2 |
Born Again | Album | Aug 7, 1983 | 78.9 | 18 | 5 |
Seventh Star | Album | Jan 27, 1986 | 80.1 | 13 | 2 |
The Eternal Idol | Album | Dec 8, 1987 | 80.5 | 15 | 2 |
Headless Cross | Album | Apr 17, 1989 | 89 | 24 | 3 |
Tyr | Album | Aug 20, 1990 | 87.9 | 21 | 2 |
Dehumanizer | Album | Jun 30, 1992 | 86.3 | 22 | 3 |
Cross Purposes | Album | Jan 31, 1994 | 83 | 9 | 1 |
Forbidden | Album | Jun 20, 1995 | 71.3 | 9 | 2 |
Reunion | Live | Oct 20, 1998 | 78.4 | 11 | 1 |
Black Mass | EP | Dec 7, 1999 | - | 0 | 0 |
Past Lives | Live | Sep 20, 2002 | 65.2 | 6 | 1 |
Live at Hammersmith Odeon | Live | May 1, 2007 | 87 | 4 | 0 |
13 | Album | Jun 11, 2013 | 82.1 | 46 | 4 |
The End | EP | Jan 20, 2016 | 82.5 | 2 | 0 |
The End: 4 February 2017 Birmingham | Live | Nov 17, 2017 | 90 | 1 | 0 |
Contributors to this albu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