쇽흐's pro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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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ername | kha5s (number: 6785) | ||
Name (Nick) | 쇽흐 | ||
Average of Ratings | 85.3 (289 albums) [ Rating detail ] | ||
Join Date | February 14, 2011 20:57 | Last Login | March 19, 2024 00:41 |
Point | 151,207 | Posts / Comments | 176 / 1,463 |
Login Days / Hits | 3,217 / 7,013 | ||
Country | Korea | Gender / Birth year | |
Occupation | Post-doc | ||
Interests | 메탈듣기, 야구보기, 인터넷 | ||
Lists written by 쇽흐
Title | Items | Dat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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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data |
4 artists
Artist | Genres | Country | Albums | Votes | Date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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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작 (Zujark) | Progressive Metal | Korea | 2 | 2 | Nov 26, 2013 | |
Pomegranate Tiger | Experimental Progressive Metal | Canada | 3 | 5 | Nov 2, 2013 | |
Scientic | Progressive Metal | Denmark | 1 | 0 | Nov 2, 2013 | |
A-frica | Hard Rock, Heavy Metal | Korea | 5 | 8 | Nov 2, 2013 |
6 albums
cover art | Artist | Album | Release date | Rating | Votes | Date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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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어 오르다 | 2012-11-27 | 85 | 2 | Nov 26, 2013 | ||||
Entities | 2013-01-13 | 92.5 | 2 | Nov 2, 2013 | ||||
Empire of the Mind | 2013-08-28 | - | 0 | Nov 2, 2013 | ||||
Dreamer | 2013-01-11 | 93.3 | 3 | Nov 2, 2013 | ||||
A-frica Second Album | 2008-11-14 | 95 | 1 | Nov 2, 2013 | ||||
Rock 'N' Roll Music | 2006-11-07 | 90 | 2 | Nov 2, 2013 |
14 reviews
Ibaraki – Rashomon (2022) | 95/100 Oct 6, 2023 |
매우 놀라운 앨범이다. 트리비움의 최신작은 준수한 작품이지만, 그보다도 훨씬 좋게 들었다. Matt Heafy가 메탈코어씬의 젊은 기재임은 널리 알려진 사실이나, 이 정도 수준일거라곤 미처 생각지 못했다. 그의 음악적 스펙트럼은 내 예상보다 훨씬 넓었으며, 깊이 또한 상당한 수준이었다. 특히 곳곳에 배치된 프록스러운 터치들이 아주 맛깔스러운데, 그 중에서도 중기 오페쓰의 영향을 느낄 수 있는 1, 4번 트랙의 어쿠스틱 라인은 상당히 인상적이었다. 이 정도로 다양한 음악을 할 수 있었던 사람이 트리비움의 과거 작품들에서 다소 어정쩡한 모습들을 보였던 것이 '자신의 음악적 포부'와 '초창기 트리비 ... See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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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jira – Fortitude (2021) | 95/100 May 17, 2021 |
현재 세계에서 가장 핫한 메탈밴드는 무엇일까? 나이트위시? 고스트? 사바톤? 램오브갓? 모두 훌륭하고 인기있는 밴드들이지만, '현 시점'이라는 관점에서 본다면 정답은 단연 Gojira이다. Gojira는 밴드 역사상 최초로 지난 주 빌보드 Top Album Sales Chart 1위를 거머쥐었다. 빌보드 Top Album Sales Chart는 물리적 음반(CD, Vinyl 등) 판매순위만을 집계하여 매기는 리스트인데, 메탈 장르의 특성상 팬들이 물리적 음반을 잘 구매해준다는 어드밴티지는 있겠으나 '비영어권 출신 국가의 메탈 밴드'가 미국에서 가장 유서깊은 빌보드 차트에서 짱을 먹었다는 것은 어쨌든 이들이 세계적으로 인기있는 밴드임을 방증하는 것이 ... See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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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rath – Hope (2007) | 90/100 Feb 4, 2020 |
현대 대중문화의 소프트파워는 서구권에 절대적으로 집중되어있다. 영미를 위시로 하는 서구권 선진국들이 분야를 막론하고 대중문화의 헤게모니를 쥐고있다. 예외라고 한다면야 일본과 우리나라와 같은 일부 동아시아 선진국들일텐데, 사실 해당 국가들이 강세를 보이는 애니메이션이나 K-POP같은 분야들도 앞서 언급한 서구권에서 대체제를 찾을 수 없기 때문에 파워를 얻는게 전혀 아니다. 그저 그 들의 독특한 개성이 세계적으로도 인정받고 있을 뿐. 일본이 애니메이션의 왕국이라지만 디즈니는 그 위용이 날이 갈수록 강성해지다못해 '문화제국'이라고 불리고 있고, BTS가 잘 나간다고는 하지만 올해 ... See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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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venth Wonder – Tiara (2018) | 95/100 Nov 11, 2018 |
메탈이라는 음악에서의 서브장르 나누기 떡밥은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니다. 이 음악은 데스라느니, 블랙이라느니 수준의 논쟁은 애교 수준이다. 어떤 음악은 너무 모던하다느니, 이건 그냥 헤비 사운드지 메탈이 아니라느니하는 구분조차 어려운 이야기가 오고 가고 있는 것이 작금의 상황이다. 누군가에게는 우주의 근원만큼이나 의미있고 심오한 이야기일지 모르겠으나, 나같이 평범한 사람에게는 그저 의미없는 에너지 소모처럼만 보인다.
이런 메탈 리스너들이 가진 페티쉬에 가까운 수준의 장르 구분짓기 성향을 상기해볼때 '프로그레시브 메탈'이라는 서브장르는 상당히 독특한 케이스다. 다른 메 ... See More 14 likes | |
Arcturus – The Sham Mirrors (2002) | 90/100 Jul 14, 2016 |
'결합의 오류'란게 있다. 한 집단 내에 위치한 개체의 속성이 전체의 속성을 대표할 수 있다라고 믿는 오류인데, 쉽게 말해 '잘난 놈끼리 모인 집단은 언제나 잘났고 못난 놈끼리 모인 집단은 언제나 못났다'라는 결론을 단정짓는다는 식의 오류다.
이렇듯 잘난 놈끼리 모인 집단이 항상 잘난 것은 절대 아니다. 잘난 놈끼리 모여서 내린 결론이 천치들이 모여서 내린 결론보다 못한 경우도 허다한게 세상 이치다. 메탈계도 마찬가지다. 그렇게 대단하다는 뮤지션들 싸그리 다 모아둔 프로젝트들 망한거 본게 하루이틀일인가. 사공이 많으면 배가 산으로 간다는 소리가 헛으로 나온게 아니란 말이다. 그 ... See More 4 likes |
275 comments
X Japan – Blue Blood (1989) | 90/100 Mar 15, 2024 | |
점수를 수정하도록 하겠다. 메탈을 들은 경험치가 시간에 따라 쌓이면 쌓일수록 이 음반이 갖고 있는 순수한 메탈力에 놀라게 된다. 이 정도의 메탈 사운드를 내뿜는 밴드가 대중적으로 큰 인기를 끌었다는 게 의외인 수준이다. 아무튼, 아직 아마추어 냄새나는 오락가락 곡들도 있어서 완벽하다 볼 수 없지만 그래도 큰 공을 들인 수작이라 평가하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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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das Priest – Invincible Shield (2024) | 95/100 Mar 15, 2024 | |
단점 먼저 말하겠다. 중간중간 살짝씩 늘어지는 (혹은 늘렸다 생각되는) 부분들이 있다. 그 외에는 모든 것이 완벽한 앨범이다. 특히 기타리프들이 사람에게 경탄을 넘어 숙연함을 주는 수준이다. 아니, 그리고 롭옹은 음역을 떠나 어떻게 이렇게 목소리 자체가 안 늙을 수 있는지 정말 불가사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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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aranthe – The Catalyst (2024) | 85/100 Feb 25, 2024 | |
상당히 만족스러운 앨범이다. 전반적으로 잘 만든 앨범이지만, 곡들간 퀄리티 차이가 살짝 있다는 점이 아쉽다. 1, 3, 4, 5, 8번 트랙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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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ocracy – Mosaic (2023) | 90/100 Oct 14, 2023 | |
밴드의 기존 특징은 잘 유지한채 본격적인 파워메탈로의 노선 변경을 꾀한 앨범. 프록 느낌이 완전히 지워진 것은 아니지만, 이전보다 신경을 많이 덜 썼음이 느껴진다. 대곡의 퀄리티가 앨범마다 지속적으로 하락하는 것도 그 증거 중 하나. 반면 비교적 짧은 곡들의 퀄리티는 매우 발군이다. 1, 3, 5, 9트랙을 매우 좋게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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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rk Mirror ov Tragedy – The Lord ov Shadows (2018) | 95/100 Jul 23, 2023 | |
모든 측면에서 최고라 말할 순 없다. 다른 분들이 말씀하신대로 다소 약한 기타 믹싱 등 아쉬운 부분이 분명 있으니까. 하지만, 몇몇 초월적인 장점들이 그 단점들을 가히 상쇄하고도 남을 정도로 압도적이다. 특히 5번 트랙의 키보드 라인은 대한민국 대중음악 역사에 반드시 기록되어야만하는 명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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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thod – Definition of Method (2019) | 85/100 Jul 23, 2023 | |
냉정히 말해 월클이라 말하긴 힘들다. (여기서 말하는 월클이란 뜻은 전세계 메탈 매니아들이 보편적으로 수작이라 인정할만한 수준이란 의미) 그래도 '국산치곤'이란 망령에 가까운 수식어는 굳이 붙이지 않아도 될 수준까지 오긴 했다. 아직까지도 약간은 오락가락하는 정체성만 좀 더 확실히하면 입신의 경지까지도 바라볼 여지가 있어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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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melot – The Awakening (2023) | 85/100 Mar 20, 2023 | |
이젠 토미가 로이의 그늘에서 완전히 자유로워진 것 같다. 토미 개인을 위해서나 밴드를 위해서나 참 다행이라 생각한다. 하지만 밴드의 음악적 성취는 안타깝게도 여전히 황금기에 미치지 못한다. 토마스의 성향이 바뀐건지 토미에게 딱 맞는 음악을 만들기 위함인지...어쨌든 다음 앨범은 2기 카멜롯을 넘어선 전체 디스코그라피의 대표작품이 되길 소망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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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rsefone – Metanoia (2022) | 85/100 Nov 1, 2022 | |
장점과 단점이 너무나도 뚜렷한 작품. 하나의 '작품'으로서 이 앨범을 감상한다면 사람에 따라 명작이라고까지 부를만 하겠으나, 그건 앨범을 처음부터 끝까지 감상했을 때 이야기. 열 번 넘게 이 앨범을 청취했지만 솔직히 지금도 곡 하나 틀어주고 무슨 트랙인지 구분해보라 하면 맞출 자신이 없다. 차라리 곡 수를 줄이고 대곡 위주로만 만드는 건 어땠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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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ratovarius – Survive (2022) | 90/100 Sep 26, 2022 | |
바로 이런 작품 때문에 앨범 단위의 음악 제작/판매체계가 아직까지도 의미있는 것이다. 개개의 곡으로만 들으면 심심함을 넘어 뭔가 부족하다고까지 느껴지는 음악들이지만, 앨범 통째로 듣는 순간 내뿜는 시너지효과가 상상을 초월한다. 2022년 현재 지구상에서 가장 세련된 파워메탈을 만드는 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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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ack Sabbath – Heaven and Hell (1980) | 100/100 Sep 13, 2022 | |
네온빛 기사, 천국과 지옥... 모두 명곡이고 나도 매우 좋아하는 넘버들이지만, 이 앨범이 인류에 선사한 가장 큰 선물은 단연 Die young이다. 뇌를 날려버릴듯한 아이오미의 솔로잉과 버틀러의 베이스도 일품이지만, 개중 으뜸은 역시 내일 따위는 오지 않으니 오늘을 살라고 외치는 야수 디오의 절규. 당대 최고의 초인들이 만들어 낸 헤비메탈 문화유산의 원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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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 ratings
Danger Flight | 95/100 Jul 14, 2023 | |
Anthem – Crimson & Jet Black (2023) | ||
Mystic Echoes | 85/100 Jul 14, 2023 | |
Anthem – Crimson & Jet Black (2023) | ||
Burn Down the Wall | 85/100 Jul 14, 2023 | |
Anthem – Crimson & Jet Black (2023) | ||
Faster | 85/100 Jul 14, 2023 | |
Anthem – Crimson & Jet Black (2023) | ||
Void Ark | 100/100 Jul 14, 2023 | |
Anthem – Crimson & Jet Black (2023) | ||
Master of Disaster | 95/100 Jul 14, 2023 | |
Anthem – Crimson & Jet Black (2023) | ||
Blood Brothers | 100/100 Jul 14, 2023 | |
Anthem – Crimson & Jet Black (2023) | ||
Roaring Vortex | 85/100 Jul 14, 2023 | |
Anthem – Crimson & Jet Black (2023) | ||
Howling Days | 90/100 Jul 14, 2023 | |
Anthem – Crimson & Jet Black (2023) | ||
Wheels of Fire | 95/100 Jul 14, 2023 | |
Anthem – Crimson & Jet Black (2023) |
Album lyrics added by 쇽흐
cover art | Band Lyrics | Album Lyrics | Dat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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