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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unning time 31분 남짓한데다 12곡 중 5곡은 커버이고 나머지 중 몇곡은 짤막한 연주 소품이다. 이전작에서도 보여줬던 그의 독특한 기타소품들은 이 앨범에서도 어김없이 놀라움을 주지만 알찬 구성은 아닌 듯 하다. 그러나 공룡밴드답게 몇백만장씩 팔아치우는 것을 보면 실력과 대중성을 겸비한 몇 안되는 밴드답다. Mar 5,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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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실히 데뷔앨범에 비해서는 임팩트가 떨어진 느낌이다. 프리버드나 튜스데이스건이 워낙 엄청나서 상대적으로 이 앨범은 소품집처럼 느껴진다. Mar 3,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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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의 열성 팬들에게는 더할 나위 없는 선물이겠지만 비슷비슷한 곡들로 80분 가까이 꾸역꾸역 채워넣는 것은 무리수가 아닌가 하다. 어느 정도의 변화를 기대했지만 항상 고만고만한 수준의 곡들만 들려주고 있다. Feb 29,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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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숙해지는데 시간이 좀 걸리는 작품. 인상에 남는 곡이 별로 없다는 것이 단점이지만 이들만의 아우라를 느끼기에는 충분한 작품 Feb 28,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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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zzy의 Solo album은 그가 Black Sabbath에서 표출하지 못한 또다른 광기를 표현할 수 있는 하나의 출구로 보인다. 본인의 느끼기에 음악적 완성도와 진지함에서는 Solo Album에서 한계를 여실히 보여주는 듯 하다. Feb 27,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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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 특성상 곡내 극적인 요소들이 어떤 짜임새로 포진해 있느냐에 따라 곡의 완성도가 판가름 난다고 할 수 있다. 그런 부분들이 부족하면 너무 밍밍하고 과하면 유치하게 된다. 본작에서는 약간 유치함들이 느껴지는 부분들이 곳곳에서 느껴진다 Feb 25,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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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캐서드럴만의 독특한 사운드를 구축했다고 봐도 무방할 작품. 심지여 어깨 두둥실 민요를 듣는듯한 기분도 든다. Feb 24,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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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의 하드락 명곡들의 근원이 어디인지 느낄 수 있는 앨범. Free bird live 영상은 비록 70년대 것이지만 지금 봐도 혼이 빠져나갈 정도로 몰입감을 선사한다. 후반부 기타 인스트로 넘어가는 순간의 관중들의 환호는 보는 이로 하여금 심박수를 점점 빨라지게한다. Feb 24,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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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 음악의 과격성은 더 이상 말할 필요 없고....어떻게 보면 좁다고 할 수 있는 인더스트리얼 장르에서 그들만의 독창적인 음악스타일을 유지하고 있다. 이들을 처음 접했던 전작에 비해서는 임팩트가 약간 떨어지는 감이 있다. Feb 14,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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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도기적 앨범임은 분명한 듯 하다. 2기 멤버들의 색깔은 띄면서 뭔가 유기적인 결합력은 아쉬워 보인다 Jan 31,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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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변함없이 자신의 스타일을 고수하며 꾸준히 앨범을 발매하고 있는 모습이 놀라울 따름이다. 초기의 사이키델릭 사운드나 톡톡 튀는 경향은 거의 찾아보기 힘들고 다소 대중적으로 편향된 경향을 보여주나 그의 팬들에게는 이정도도 큰 선물일 듯 Jan 31,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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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적 장르 특성상 점진적인 상승의 분위기를 얼마나 감성적이고 격정적으로 표현하냐에 따라 명반의 여부가 갈릴 것이다. 본 앨범은 그런 음악적 틀 안에 다채로움까지 포함하여 듣는 이로 하여금 충만의 행복감에 젖게 만든다. Jan 30,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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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의 실험정신과 대중성의 절묘한 조화를 느낄 수 있으며 사이사이에 보이는 장난기까지 음악에 있어서는 이들의 천재성을 엿볼수 있는 작품 Jan 30,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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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om 이라기 보다는 멜로디 블랙쪽에 특화된 앨범이라고 봐도 무방할 듯 하다. 또한 앳모스피릭한 사운드가 묘한 느낌을 자아낸다. 기타 트레몰로 사운드가 주를 이루며 간간히 나오는 어쿠스틱 분위기, 아갈로치를 연상시키는 보컬 음색은 듣는 이로 하여금 색다른 감흥을 느끼게 한다 Jan 25,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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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쪽 장르의 관건은 초반의 광활하고 황량한 느낌의 사운드를 어떻게 중반, 종반까지 지루하지 않게 표현하나 일것이다. 반복된 기타 리프에 의해서 곡마다 러닝타임은 길어질 수밖에 없고 자칫하다간 전곡이 한곡처럼 들릴수도 있다. 본 앨범은 그런 면에서 약간 부족한 느낌이 든다. Jan 22,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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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EP 앨범은 왜 발매를 했는지 의도를 모르겠다 Jan 17,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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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만의 음악적 색채는 독보적이라고 할 수 있다. 음악을 느끼고 즐기는 마음으로 들으면 한없이 광활한 이들의 음악적 대지로 갈 수 있으나 음악을 분석하고 해석하려는 마음으로 듣는다면 그냥 풍경음으로 들릴수 있을것이다 Jan 17,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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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를 포함한 둠적인 분위기에서는 뭐라 니무랄 것이 없지만 보컬의 역량적인 측면에서 호불호가 갈릴듯하다 Jan 16,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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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의 음악은 들으면 들을수록 더 애착이 가는 편이다. 쉽게 질리지도 않고 이들만의 특유의 무언가가 있다. 독보적이다. Jan 10,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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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 졸작들 대비 많이 심혈을 기울인 부분들이 많다. 더 이상 전성기때의 후광을 빌어 상업적인 음악행보를 보이지는 않을것이라는 메세지가 들어있는 듯 하다. Dec 29,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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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들의 유기적인 관계가 그렇게 뛰어나다고는 말할 수 없다. 좋게 말하면 클래식과 메탈의 절묘한 조화라고 볼 수 있지만 나쁘게 말하면 이도저도 아닌 짬뽕식이라고 볼 수도 있다. 타이틀곡을 제외한 나머지 곡들은 앨범에서 큰 비중을 차지한다고 말하기 어렵다. Dec 29,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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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 album으로는 손색이 없는 작품. 이 앨범까지가 그의 신선한 작곡능력과 감히 범접 못할 기타 실력을 느낄 수 있다. 이후 앨범부터 뭔가 프로페셔널해지긴 했지만 청자들 귀에 착착 들어오지는 않는다. Dec 14,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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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베이 기타실력 보다는 작곡력과 청자를 사로잡는 대중성에 초점이 맞춰진 앨범. 지금처럼 잉베이가 직접 노래하는 것보단 초기 주옥같은 보컬리스트들의 목소리가 듣기 좋다. 중고등학교때 LP판이 닳도록 들었던 앨범 Dec 14,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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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소련에서 진행된 락 공연이라는 역사적 의의도 있지만 잉베이의 라이브 실력이 고스란히 담겨진 앨범. 보통 속주와 곡전개가 어려운 곡들은 스튜디오 버전을 그대로 라이브에서 재현하는 것만으로 높은 찬사를 받으나 잉베이는 그보다 한단계 올라서 원곡에 자신만의 느낌이 드러나도록 편곡과 애드립을 추가하여 들려준다. Dec 11,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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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 Album Comments – last 30 day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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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먼 스래쉬 삼총사 중에서 가장 유명한 크리에이터의 2집으로 타이틀곡이자 앨범 제목 '살인의 쾌락' 만큼 음악이 살벌하다. 이후 5년 정도 명반 행진을... 스래쉬 최고의 해인 86년에 나온 앨범 중에서 이거랑 견줄만한게 슬레이어 3집이나 다크엔젤 2집이 있다. 3작품 모두 내가 가장 원하는 초스피드,초과격이라는 공통점이 있다. Jun 3,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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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을 오래 듣다보니, 어렵고 복잡한 음악을 만드는 것보다는, 뜯어보니 정말 단순하고 별거 아닌, 남들도 다 할 수 있는 요소들을 절묘하게 조합해서 좋게 들리도록 만드는 것이 훨씬 어려운 것 같다. 그럼 관점에서라면 본조비는 '실력이 대단한 밴드'라고 자신있게 할 만하다. Jun 7,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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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플레임스 최고의 명반이자 멜로딕 데스메탈 역사상에서도 중요한 필청작. 어떻게 이렇게 천지개벽할 수 있었는지 뒷담화 썰을 듣고 싶을 정도다. May 23,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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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variety in the instrumentation keeps every song so distinct. The vocals are very good. All in all, these veterans made excellent use of their experience. Great work. May 26,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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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명 KEEPER 시리즈 이후 나온 앨범이라 기대감에 비해 충격을 받은 건 사실이나 평가 절하될 정도의 앨범은 아니라고 본다. 2,4,7,8,10,11번 트랙 등 괜찮은 곡들이 많다. 개인적으로는 키스케의 보컬은 고음도 좋지만 저음을 더 좋아하는 지라...보너스 트랙인 "Shit And Lobster" 도 나쁘지 않다. May 27,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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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ing in the Tail is another very good album by legendary Scorpions May 30,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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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저번 ep보다 안좋다는 평이 많은데, 난 오히려 훨씬 좋게 들었다. 지난 ep처럼 어중간한 메탈코어보다는, 이 앨범이 BMTH만 할 수 있는 음악이라는 생각이다. 코어와 일렉, 팝 등 다양한 스타일이 마구 믹스되었지만 모든걸 BMTH식으로 풀어낸, 앨범 단위로 듣는 재미가 있는 앨범. May 31,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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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화가 없으면 늘 똑같은 것만 한다고 욕 먹고, 좀 달리 하면 초심을 버렸다고 욕 먹고. 하지만 이 앨범에서 Demon Driver를 지나치면 안 됨. 특히 중간에 스윕피킹으로 갈겨주는 아름다운 아르페지오는 더더욱. Jun 3,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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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앨범이 메탈킹덤에 있다니 다소 놀랍다. 이 음악들이 나에게 준 감동은 만점 이상이다. 50년이 넘은 음악이지만, 50년 후의 리스너들도 듣고 있을 것이다. Jun 6,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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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적인 사운드가 내 가슴을 쥐어 짜는 듯...은근 중독성 강한 멜로디와 Laihiala 보컬... 7 day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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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수수한 스타일의 음악인데 들으면 들을수록 빠져들고 알수없는 중독성이 있다. 5 day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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