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lippery When Wet
Band | |
---|---|
Type | Album (Studio full-length) |
Released | August 18, 1986 |
Genres | Hard Rock, Glam Metal |
Labels | Mercury Records |
Length | 43:44 |
Ranked | #10 for 1986 , #290 all-time |
Album Photos (12)
Slippery When Wet Information
Track listing (Songs)
title | rating | votes | video | |||
---|---|---|---|---|---|---|
1. | Let It Rock | 5:25 | 90 | 6 | Audio | |
2. | You Give Love a Bad Name | 3:43 | 97.5 | 12 | Audio Music Video | |
3. | Livin' on a Prayer | 4:09 | 97 | 12 | Audio Music Video | |
4. | Social Disease | 4:18 | 89.2 | 6 | Audio | |
5. | Wanted Dead or Alive | 5:09 | 95 | 8 | Audio | |
6. | Raise Your Hands | 4:17 | 91.4 | 7 | Audio | |
7. | Without Love | 3:31 | 90.8 | 6 | Audio | |
8. | I'd Die for You | 4:30 | 91.9 | 8 | Audio | |
9. | Never Say Goodbye | 4:49 | 92.9 | 7 | Audio Music Video | |
10. | Wild in the Streets | 3:56 | 91 | 5 | Music Video Audio |
[ Rating detail ]
Line-up (members)
- Jon Bon Jovi : Vocals
- Richie Sambora : Guitars
- Alec John Such : Bass
- Tico Torres : Drums
- Dave Bryan : Keyboards
Production staff / artist
- Bruce Fairbairn : Producer
- Bob Rock : Recording, Mixing Engineer
Certifications
United States (RIAA) 12x Multi-Platinum 12,000,000
Slippery When Wet Videos
Slippery When Wet Lists
(5)Slippery When Wet Reviews
(6)Date : Mar 23, 2020
밴드의 리더 Jon Bon Jovi의 말에 따르면 Bon Jovi의 시작은 시원치 않았다고 한다. 사실 Bon Jovi의 데뷔 앨범이나 7800 Fahrenheit 두 앨범이 실패한 것은 아니었다. 두 앨범 모두 플래티넘을 찍을 만큼의 성공을 거둔 작품으로, 무시할 만한 작품이 아닌 것은 분명했다. 물론 이러한 성과가 후속작들의 지속적인 성공덕도 있지만, Bon Jovi의 초기 두 앨범은 확실히 녹록한 작품들은 아니었다. Jon Bon Jovi의 성에 차는 앨범은 결코 아니었지만, 돌이켜보면 괜찮은 작품이었다고 할 수 있겠다.
하지만, 기대보다 못한 성과를 거둔 것에 대해 Jon Bon Jovi가 조바심을 냈던 것은 사실이다. 자신의 이름을 내건 밴드를 최고의 록메탈 밴드로 만들고 말겠다는 야심을 가지고 있었던 그가 앞서 발표된 두 앨범이 거둔 어정쩡한 성과에 만족할 리는 없었다. 그래서 그는 세 번째 앨범을 제작하는 데에 승부수를 걸었다. 당대 최고의 작곡가인 Desmond Child를 초빙했을 뿐만 아니라, 이미 엔지니어로서 이름을 날리고 있던 Bob Rock을 기용하고, 록 밴드 Loverboy를 히트시키면서 프로듀서로서 명성을 날리고 있던 Bruce Fairbairn이 앨범 제작 캠프에 합류시켰다. 여기에 능력면에서 상승세에 접어들었던 Bon Jovi 멤버들이 더해졌으니 이들의 세 번째 앨범 제작팀은 가히 드림 ... See More
하지만, 기대보다 못한 성과를 거둔 것에 대해 Jon Bon Jovi가 조바심을 냈던 것은 사실이다. 자신의 이름을 내건 밴드를 최고의 록메탈 밴드로 만들고 말겠다는 야심을 가지고 있었던 그가 앞서 발표된 두 앨범이 거둔 어정쩡한 성과에 만족할 리는 없었다. 그래서 그는 세 번째 앨범을 제작하는 데에 승부수를 걸었다. 당대 최고의 작곡가인 Desmond Child를 초빙했을 뿐만 아니라, 이미 엔지니어로서 이름을 날리고 있던 Bob Rock을 기용하고, 록 밴드 Loverboy를 히트시키면서 프로듀서로서 명성을 날리고 있던 Bruce Fairbairn이 앨범 제작 캠프에 합류시켰다. 여기에 능력면에서 상승세에 접어들었던 Bon Jovi 멤버들이 더해졌으니 이들의 세 번째 앨범 제작팀은 가히 드림 ... See More

Date : Apr 23, 2018
한참 비가오는날, 요 며칠 심각한 문제가 크게 생기는 바람에 모든 일을 포기하고 누워있는중 우울한 기분을 떨쳐보고자 LP진열장을 뒤적였다. 마침 지금의 날씨와 같은 Slippery When Wet 앨범을 별 다른 고민없이 꺼내들어 턴테이블에 올려 카트리지를 내렸다. 아마 본능적이었던 것 같다. 다른 앨범도 많은데 하필 학창시절에 잠깐 듣던 본조비의 Slippery When Wet 앨범이라니. 그 곡이 듣고싶었나보다. Livin' on a Prayer라는 그 망할 추억의 곡 말이다. 먼지를 털지않아 비닐레코드 특유의 잡음이 조금씩 섞이는 노이즈가 지나가고 키보드 인트로에 잠시 취해 아무 생각없이 누워있다가 기다리고 기다리던 Livin' On A Prayer가 나오자 왜 이리 울컥해서 울었는지 모른다. 나 같이 금전적 문제에 시달리는 그 토미와 지나라는 작자가 누군지는 모르지만, 기타를 팔 정도로 배고팠다면 필경 나보다 더 힘든 상황이 아니었을까, 두 손을 마주잡고 기도하며 살자, 다 잘될거다 라는 마음으로 사는 두 한쌍의 이야기가 나 뿐만이 아니라 이 세상 모든 노동자들의 심금을 울렸기 때문에 이 곡이 대중적으로 유명해진게 아닌가 싶다. 누군가에겐 힘이되고 위로가 되었고, 누군가에겐 의미를 모르며 그저 멜로디가 좋아 찾아듣게 되었거나 그런건 모르겠다. 하 ... See More

Date : May 29, 2014
전작의 애매모호한 앨범은 잊고 나온, 이들의 엄청난 인기로 전세계적으로 엄청난 히트를 시킨 앨범이다. 빌보드 차트 8주 연속 1위를 기록하고 미국에서 약 1200만장을 판매를 했다는데 Metal이라는 장르에서(정통 Metal과는 거리가 멀지만) 이만한 대중적인 사랑을 받은 밴드가 없었다.
흔히 Bon Jovi하면 항상 나오는 얘기지만 남성들만 듣는다는 인식과 남성들의 전용 음악에 가까운 Metal을 여성까지 모두 끌어들이는 인기를 구가했다. Pop Metal이라는 장르도 Bon Jovi 때문에 나온 말일 정도로 다분히 Pop적이고 대중성 있는 Melody와 Chorus에 최대한의 Guitar Solo 시간을 줄이고 공격적인 Riff의 자제, 그리고 가장 컸던 Glam Metal(Hair Metal)를 대변할 수 있는 화려한 Visual과 곱상하고 이쁜 꽃미남의 Vocal이 특징인데 딱 Bon Jovi가 확실히 교과서적이다.
특히나 가장 많이 까이는 것 중 하나는 Pop Metal이라고 대변되는 Bon Jovi의 곡들이 Metal을 사칭했다고 여기는, Heavy Metal의 하위장르로 인정하지 못하는 사람이 많았다는 것이다. 개인적으로도 Riff만 조금 갖다 빌린 Rock 음악으로 밖에 안들린다. Heavy Metal이 괜히 Heavy Metal이라고 부르는가? 말 그대로 Heavy하기 때문에 붙여진 장르다. 그런데 이 앨범은 아니 Bon Jovi 앨범들은 너무 Heavy하지 않거니와 사랑노 ... See More
흔히 Bon Jovi하면 항상 나오는 얘기지만 남성들만 듣는다는 인식과 남성들의 전용 음악에 가까운 Metal을 여성까지 모두 끌어들이는 인기를 구가했다. Pop Metal이라는 장르도 Bon Jovi 때문에 나온 말일 정도로 다분히 Pop적이고 대중성 있는 Melody와 Chorus에 최대한의 Guitar Solo 시간을 줄이고 공격적인 Riff의 자제, 그리고 가장 컸던 Glam Metal(Hair Metal)를 대변할 수 있는 화려한 Visual과 곱상하고 이쁜 꽃미남의 Vocal이 특징인데 딱 Bon Jovi가 확실히 교과서적이다.
특히나 가장 많이 까이는 것 중 하나는 Pop Metal이라고 대변되는 Bon Jovi의 곡들이 Metal을 사칭했다고 여기는, Heavy Metal의 하위장르로 인정하지 못하는 사람이 많았다는 것이다. 개인적으로도 Riff만 조금 갖다 빌린 Rock 음악으로 밖에 안들린다. Heavy Metal이 괜히 Heavy Metal이라고 부르는가? 말 그대로 Heavy하기 때문에 붙여진 장르다. 그런데 이 앨범은 아니 Bon Jovi 앨범들은 너무 Heavy하지 않거니와 사랑노 ... See More

Date : May 14, 2012
- Bon Jovi의 젊음, 열정, 음악성이 담겨 시대의 걸작이 된 명반 -
우리 주변에는 흔히 Bon Jovi를 들으면 "에이...너무 대중적이야.."하는 사람들이 많다. 그들에게 아무말없이 이 앨범을 내밀고 싶다. 물론 본 앨범이 대중적이지 않다는 것은 아니다. 오히려 Metal의 대중화에 큰 공헌을 한 앨범이다. 하지만
시대의 명반으로 추앙받는 이유는 따로 있다. 바로 곡들이 아주 좋다는 것이다.
이들을 TOP BAND로 만들어준 명곡 'You Give Love A Bad Name', 'Livin' On A Prayer' . 지금 들어도 귀에 쏙쏙 들어온다. 특히 'Livin' On A Prayer'에서는 Bon Jovi의 뛰어난 보컬실력, 각 세션들의 센스를 알 수 있다.
4번 트랙 'Social Disease'는 전형적인 Pop Metal을 보여주고 있고, 5번 트랙 'Wanted Dead Or Alive'는 카우보이 느낌이 확 나는 강력한 Metal 발라드이다. 라이브에서 Richie Sambora와 Bon Jovi의 호흡은 환상적 !!
골수팬들의 무한한 사랑을 받고있는 'I'd Die For You', 역시 전형적인 Bon Jovi표 발라드를 보여주는 'Never Say Goodbye'
..
우리 주변에는 흔히 Bon Jovi를 들으면 "에이...너무 대중적이야.."하는 사람들이 많다. 그들에게 아무말없이 이 앨범을 내밀고 싶다. 물론 본 앨범이 대중적이지 않다는 것은 아니다. 오히려 Metal의 대중화에 큰 공헌을 한 앨범이다. 하지만
시대의 명반으로 추앙받는 이유는 따로 있다. 바로 곡들이 아주 좋다는 것이다.
이들을 TOP BAND로 만들어준 명곡 'You Give Love A Bad Name', 'Livin' On A Prayer' . 지금 들어도 귀에 쏙쏙 들어온다. 특히 'Livin' On A Prayer'에서는 Bon Jovi의 뛰어난 보컬실력, 각 세션들의 센스를 알 수 있다.
4번 트랙 'Social Disease'는 전형적인 Pop Metal을 보여주고 있고, 5번 트랙 'Wanted Dead Or Alive'는 카우보이 느낌이 확 나는 강력한 Metal 발라드이다. 라이브에서 Richie Sambora와 Bon Jovi의 호흡은 환상적 !!
골수팬들의 무한한 사랑을 받고있는 'I'd Die For You', 역시 전형적인 Bon Jovi표 발라드를 보여주는 'Never Say Goodby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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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lippery When Wet Comments
(54)Dec 25, 2021
이건 메탈 장르에서 빼는게 어떨까 생각들기도 한다. 그냥. 팝 음악 듣는 기분밖에 안남. 메탈이란 느낌 심지어는 락음악이란 느낌도 잘 안듬. 가장 중요한건 내귀에는 그 유명한 곡들이 안들어옴.

Nov 20, 2021
본 조비는 헤비메틀 밴드였던 적이 없다. 헤비메틀이 아니라서 이들의 음악적 가치가 떨어지는 것은 아니다. 비슷한 시기 본 조비보다 작곡 능력이 좋은 미국 밴드는 찾기 힘들다. 레이건 시대 풍요로운 미국에서 남녀 모두를 만족시키는 보편적 노래를 만드는 밴드가 본 조비였다. 노래들은 그 시대와 무척 잘 어울렸다. 이 앨범은 그것에 대한 명쾌한 증명이다.

Mar 5, 2021
My most played album #167. Bon Jovi - Slippery When Wet. Guitar Players #21 album of all time. Even though this was soooooo overplayed I still spin it around on my player a lot, an amazing collection of songs! 12× Platinum, making it one of the top 100 best-selling albums in the United States.

Jun 7, 2020
레트로 느낌까지나던 1집에 비해 더욱 세련되고 시원해졌는데, 히트넘버 몇 트랙에만 너무 힘이 들어가 있는건 아닌지, 전체적인 균형면에서는 전작들만 못하다는 생각입니다. 작정하고 뽑아낸 2번트랙과 토크박스의 과감한 활용이 돋보이는 3번트랙의 강력한 쾌남 원투펀치 이후 5번트랙의 약한 잽.. 이 세 트랙이 본작의 가치 9할 이상을 담당한다고 느껴집니다.

Jan 16, 2019
말이 필요없는 명반. 메탈이라는 다소 비주류의 스타일을 캐치한 멜로디로 상쇄하여, 두마리 토끼를 잡았다. 앨범 전체적으로 경쾌하고, 유려하며, 시원한 느낌을 준다. 많은 사랑을 받았던 2,3번 포함, 전 앨범 수록곡 추천.

Feb 3, 2017
Jul 23, 2016
팝적이라서 뜬게 아니라 곡을 정말 잘썼다. 2번에서 3번으로 이어지는 구간은 메탈 역사상 이 정도 거대명곡 두개가 이어지는 구간이 또 있을까싶은 정도!

Jun 25, 2015
본조비를 한층 더 높이 뜨게 한 You Give Love A Bad Name과 Livin' On a Prayer가 수록된 그 앨범. 분명 오글거리거나 촌스런 느낌이 없잖아 있지만 그게 오히려 매력으로 다가오는 신비한 앨범이다. 드라이브할 때 CD넣고 하면 기분 정말 좋아진다.

Bon Jovi Discography
Album | Type | Release date | Rating | Votes | Reviews |
---|---|---|---|---|---|
Bon Jovi | Album | Jan 21, 1984 | 80.3 | 20 | 3 |
7800 Fahrenheit | Album | Mar 27, 1985 | 78.1 | 12 | 2 |
Borderline | EP | 1986 | - | 0 | 0 |
▶ Slippery When Wet | Album | Aug 18, 1986 | 89.1 | 60 | 6 |
New Jersey | Album | Sep 13, 1988 | 89.2 | 33 | 4 |
Keep the Faith | Album | Nov 3, 1992 | 88 | 31 | 3 |
These Days | Album | Jun 27, 1995 | 82.9 | 15 | 2 |
Crush | Album | Jun 13, 2000 | 82.5 | 24 | 1 |
One Wild Night: Live 1985-2001 | Live | May 22, 2001 | 82.4 | 7 | 1 |
Bounce | Album | Oct 8, 2002 | 77.1 | 9 | 1 |
This Left Feels Right | Album | Nov 4, 2003 | 68.9 | 9 | 1 |
Have a Nice Day | Album | Sep 20, 2005 | 87.2 | 18 | 2 |
Lost Highway | Album | Jun 19, 2007 | 81.3 | 14 | 1 |
The Circle | Album | Nov 10, 2009 | 78.6 | 8 | 2 |
Inside Out | Live | Nov 27, 2012 | - | 0 | 0 |
What About Now | Album | Mar 8, 2013 | 77.9 | 7 | 1 |
Burning Bridges | Album | Aug 21, 2015 | - | 0 | 0 |
This House Is Not for Sale | Album | Oct 21, 2016 | 70 | 1 | 0 |
2020 | Album | Oct 2, 2020 | 72.5 | 2 | 0 |
Contributors to this albu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