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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ist     Album
Name    Rating
Reload
preview  Metallica preview  Reload (1997)
level 13 IAKAS   85/100
망작? 본작과 안어울리는 단어입니다. 미국냄새 쫀득한 하드록 수작입니다. 스래쉬 그건 머스테인 있을때나 했던거고, 그가 나가기 전에 짜놓은 리프들 아이디어로 두어번 더하다가 진작에 헷필드 취향따라 하드록 했던 밴드입니다. 2,3,4집은 정통 스래쉬와 거리가 멀며, 5집 들어보면 빨리 하드록 하고싶어서 안달난거 느낄수 있잖아요. 그리고 6집보다 멋집니다.   Jan 19,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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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vi
preview  Volcano preview  Davi (2001)
level 13 IAKAS   80/100
곡들은 그냥 고만고만한데 기타솔로가 너무 좋습니다. 리프랄것도 없고 보컬도 계속 같은 느낌으로 부르니까 지루한데, 네오클래시컬 느낌있는 기타솔로 멜로디는 기가막히네요. 애초에 she-ja 기타 들어보려고 들은 밴드이기때문에 목적달성 및 만족감은 충분했습니다. 배울게 많은 플레이. 테스타먼트의 스콜닉이 겹칩니다. 두고두고 몇번더 들어봐야겠습니다.   Jan 19, 2021
Sounding the Seventh Trumpet
level 13 IAKAS   60/100
고3쯤인가 이거 처음 들었을때는 끔찍하게 구렸던 기억이있는데, 오랜만에 다시들으니까 그 정도까지는 아니네요. 십대들이 한거치고는 꽤 그럴싸하지만, 아무래도 중구난방에 리프 연결이 어색하고, 건조한 연주에 멜로딕한 클린보컬이 안어울립니다. 그나마 클린보컬 목소리는 좋은데 하쉬보컬은 또 구립니다. 장르도 뭐라해야할지 모르겠는 잡탕찌개 한그릇.   Jan 19, 2021
羅生門
preview  人間椅子 preview  羅生門 (1993)
level 13 IAKAS   80/100
아쿠타가와 류노스케의 작품 라쇼몽에서 따온 타이틀처럼, 음악도 라쇼몽의 스산하고 어두침침한 분위기를 담아 내었습니다. 이 형님들 음악의 매력은 일본이 아니면 뽑기힘든 매력만 잘골라 뽑아냈다는 것입니다. 일본 괴기호러에 나올것만 같은 영적인 사운드가 주는 독특한 감성. 그리고 일본 불교적 색채가 담긴 가사들. 파고들수록 흥미롭고 매니악합니다.   Jan 19, 2021
Feel the Steel
preview  Steel Panther preview  Feel the Steel (2009)
level 13 IAKAS   80/100
천박하고 저질스러운 컨셉임에도 실력이 받쳐주니까 예술이 됩니다. 실력없는 하류 뮤지션이 불렀다면 한심했을 주제들은, 일찍이 레드제플린도 AC/DC도 열심히 노래했던 가사들이랬죠. 늘 느끼는것이지만 음악부터 잘하고 볼일입니다. MI 졸업하고 강사까지 뛴 사첼의 음악좀배운양반 티나는 연주도 좋고, 전반적으로 곡들이 잘 빠졌습니다. 글램 전성기급 수작.   Jan 19, 2021
Load
preview  Metallica preview  Load (1996)
level 13 IAKAS   70/100
본작을 놓고 논해진 세간의 평은, 스래쉬 하시던 메탈리카가 그간 얼마나 곡을 잘 썼는지에 대한 반증이며, 기대치가 얼마나 높았는가에 대한 표출입니다. 제대로 듣지도 않고 그저 스래쉬 아니라고 까는 이들과 조류에 휩쓸려 재미로 혹평하는 이들의 먹잇감이 되어버린 아메리칸 하드록입니다. 제대로 들어왔다면 4집과 5집의 간극에서 이건 이미 눈치챘어야죠.   Jan 18,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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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 the Gate of Sethu
preview  Nile preview  At the Gate of Sethu (2012)
level 13 IAKAS   75/100
변화가 느껴집니다. 실험적 사운드도 이것저것 넣었고, 보컬은 브루탈 꿀꿀이 저음 그로울링 뿐 아니라 그로울링 안걸고 그냥 악쓰며 내지르는 창법을 대량 구사합니다. 연주야 뭐 늘 하던대로 이집트 느낌 물씬나는 스케일의 리프로 치고박고 이판사판 들이받아대는건 명불허전입니다. 프로그레시브를 연상케하는, 한 층더 복잡해진 구조에 어려운 점도 있네요.   Jan 18, 2021
Soldiers Under Command
level 13 IAKAS   75/100
보컬의 기량은 출중, 반면 곡들은 평범해 작곡이 아쉽습니다. 이들이 작곡한게 아닌 마지막 트랙이 인상 깊네요. 허구한날 죽음, 시체, 살인, 악마만 부르짖는 음악만 듣다가 이런거 들으면 정신 정화되는듯합니다. 메탈의 주류가 표방하는 것을 정면으로 반대하는 사상을 지닌 음악을 하는 이 사람들이 어떤 의미에서 진정한 메탈이 아닌가-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Jan 18,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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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tershed
preview  Opeth preview  Watershed (2008)
level 13 IAKAS   70/100
정확히 Opeth스러운 음악. 그로울링과 클린보컬을 오고가는 진행, 프로그레시브 장황하게 늘어놓는 진행, 그저 그들이 해오던 그것들을 품격있게 늘어놓습니다. 고등학생때 처음 접했는데 꽤 긴 세월이 지나고 나서 들어봐도 이 밴드 작품 대부분은 여전히 귀에 맞지 않네요. 끝나지않는 이야기를 느릿느릿 한없이 지루하게 풀어내는 사람을 상대하는것같은 기분.   Jan 18,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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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rus West
preview  Nagelfar preview  Virus West (2001)
level 13 IAKAS   85/100
한 장의 Virus West 를 만들기위해 Hünengrab im Herbst 부터 Nagelfar는 그렇게 울었나 보다. 깔끔하고 수려하며 음울하고 절도있습니다. 화약 냄새 기름 냄새 범벅의 잿빛 감성 잔뜩 안고 군사적 사명을 띠고 태어난 저먼 블랙 수작으로, 커버이미지의 지크프리트선처럼 견고한 완성도를 볼수 있습니다. 철학적 빗소리가 감성을 만지고 선동적 북소리는 심장을 두들깁니다.   Jan 18,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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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teora
preview  Linkin Park preview  Meteora (2003)
level 13 IAKAS   85/100
팝적인 감각이 대단하여, 메탈이 본인의 취향인지 몰랐던 10대들 입맛 제대로 사로잡아 이지리스너 대거양산, 그 중 일부는 헤비리스너가 되었다는 이야기가 심심치않게 전해내려오는, 친절하고 상냥한 메탈 입문담당. 아직도 인터넷 곳곳에서 이들이 이끌어줘서 메탈의 세계에 발을 들였던, 또는 아직도 빠져 더 깊이 들어와 있다는 간증문을 발견할수 있습니다.   Jan 16,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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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ybrid Theory
preview  Linkin Park preview  Hybrid Theory (2000)
level 13 IAKAS   85/100
인기를 구가한 이유가 있습니다. 정통 메탈만 고수하는 경우에는 이런 불량식품같은 사운드도 없을테지만, Korn , Limp Bizkit 등이 선도했던 뉴메탈 사운드도 즐거이 받아들일수있는 경우라면 귀에 착착감기는 찰진 사운드에 고개가 절로 끄덕거려집니다. 당시로서는 신세대 감성인 턴테이블, 디스토션 걸고 쭉쭉 코드만 밀어대는 기타, 체스터의 청량감 시원한보컬.   Jan 15,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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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Relative Coexistence
level 13 IAKAS   60/100
사운드 틀은 대부분 1집과 동일한데, 조금더 대중적으로 듣기편한 편곡을 채택한것으로 보여집니다. 치명적인 단점은 가사가 대단히 촌스럽습니다. 그 헤비메탈이 원래 다 그렇고 뭐 80년대 날렸던 음악이고.. 그런 촌스러움의 의미가 아니라 작사에 그다지 재능이 없다고 생각될 정도로 가사가 구립니다. 막무가내 희망주입식 가사가 동기부여보다는 실소유발을.   Jan 15, 2021
At the End of Death
preview  Downhell preview  At the End of Death (2006)
level 13 IAKAS   75/100
헤비메탈은 역시 이렇게 화끈해야 제맛입니다. 보컬도 시원시원 괜찮고, 노경환의 자로잰듯한 기타는 가히 기타 도사의 영역입니다. 범상치않은 내공이 느껴집니다. 다만 작곡이 아쉽습니다. 필살트랙 '화두'를 제외하면 다 고만고만한 느낌입니다. 'Doppleganger'는 '화두'의 하위호환에 불과하며, 몇번들어도 '화두'말고는 건질게없습니다. 대신 그거 하나가 초필살.   Jan 15, 2021
Paracletus
preview  Deathspell Omega preview  Paracletus (2010)
level 13 IAKAS   90/100
성경의 요한계시록에 다음과 같은 이야기가 나옵니다. 천사에 의해 무저갱에 천년동안 결박된 옛뱀(사탄과 동일)이 천년후 풀려나와 세상을 둘러싸고 사람들을 미혹시키는데, 하늘에서 불이 내려와 그것을 태워버리고 결국 다시 불과 유황못에 던져져 세세토록 밤낮 괴로움을 받게 됩니다. 커버이미지에서 앞의 내용을 떠올리며 받는, 영적이고 불경스러운 공격.   Jan 15,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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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nounced Leh-Nerd Skin-Nerd
level 13 IAKAS   80/100
서던록의 영원한 고전. 밴드명의 정확한 발음을 알려주는 타이틀에서는 마치 중년의 철지난 유모어 감각이 물씬 느껴지며, 내용물은 73년 미국 남부 사내들의 체취를 가득 담아 퀘퀘합니다. 시골 농장에 불어오는 한적한 바람의 여유와 황금빛 태양아래 떨어지는 땀방울 열정이 느껴지는 컨츄리 싸운드, 그리고 Free Bird의 막판에 사정하듯 분출하는 기타솔로의 맛.   Jan 15,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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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 the Wolves Died
level 13 IAKAS   70/100
그나마 러닝타임이 30분대로 짧았기에 망정이지, 또 50분 60분 했었으면 지루함을 견디지 못하고 끔찍한 앨범이라고 평가했을 뻔 했습니다. 그나마 바이킹의 영혼을 다시 주섬주섬 끌어모아 전사적 기세를 불어넣었음을 곳곳에서 티내고 있기에 망정이지, 또 지글지글 사운드 돌려가며 흔하디흔한 싸구려 블랙이었더라면 끔찍한 앨범이라고 평가했을 뻔 했습니다.   Jan 15, 2021
Thulêan Mysteries
preview  Burzum preview  Thulêan Mysteries (2020)
level 13 IAKAS   65/100
1.본작에 대해 제작자 Varg는, '내 진정한 열정은 음악이 아니라 TRPG에 있으며, 나의 MYFAROG (Mythic Fantasy Role-playing Game)를 위한 배경 음악으로 본작을 만들었다' 라고 말했습니다. / 2.커버이미지는 노르웨이어로 Nøkk, Nøkken 이라고 하는 놈으로, 각종 유럽 신화, 민담등을 통해 닉스, 닉시, 네크 등의 이름으로 알려져 있는 물의 정령, 공상의 수중 생물입니다. / 3.지루함.   Jan 15,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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黄金の夜明け
level 13 IAKAS   70/100
人間椅子의 세번째 앨범. 타이틀은 19세기 영국에 실존했던 오컬트 비밀결사 '황금여명회' 에서 따왔습니다. 둠메탈 사운드로 민달팽이처럼 기분 나쁠 정도로 느릿느릿 진행합니다. 특별히 다이나믹한 전개없이 7분이 넘어가는곡이 약 절반가량이라서 감상시 인내심이 필요합니다. 본작을 끝으로 드러머가 교체되므로 원년멤버로서는 마지막 작품이 되겠습니다.   Jan 14, 2021
武德 (Bu-Tik)
level 13 IAKAS   75/100
대만의 무덥고 습한 밀림속 공포감 같은 묘한 맛이 좋습니다. 자연스레 전작과 비교하게되는데 Takasago Army 에는 殘枝 라던지 皇軍 같이 멋진 멜로디로 무장한 트랙들이 있었습니다. 비슷한 느낌의 트랙들 사이에 이런 강력한 훅이 있으면 더불어 다른 곡들도 균형과 조화를 맞추는 느낌을 주는데, 본작은 무난한 곡들뿐, 강력한 한방이 터지지 않아서 아쉽습니다.   Jan 14,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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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o Ashes
level 13 IAKAS   85/100
2017년에 나온 앨범이라고는 생각되지 않는 촌스러운 그래픽에 깜짝 놀라고, 멋진 내용물에 한번더 놀랍니다. 멜로딕 데스 스타일의 화려하고 묵직한 연주가 일품입니다. 멜로디를 녹여내면서 본인의 테크닉을 발휘합니다. 다만 커버 이미지가 음반 완성도의 화룡점정이라고 생각하는 주의라 아쉽습니다. 일부러 합성하다만 엉성함을 의도하지는 않았을것같은데.   Jan 14, 2021
Summoned by Middle Earth - A Tribute to Summoning (Part I)
level 13 IAKAS   90/100
Summoning 이외에 가장 Summoning 스러운 음악을 고르라면 주저없이 Moongates Guardian을 고르겠습니다. Summoning 의 위대한 음악은 앳머스페릭 블랙에 많은 영향을 주었고, 그 영향으로 태어난 적자인 Moongates Guardian이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담아, 온전히 Summoning 에게 헌정하는 작품입니다. 원곡을 뒤틀지 않으면서 멋지게 커버해 놓은, 수준급의 실력을 유감없이 보여줍니다.   Jan 14,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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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Chaos to Eternity
level 13 IAKAS   80/100
본작은 의미는 두개로 정리할수 있겠습니다. Rhapsody of Fire에서 루카 투릴리의 마지막 참여. 그리고 엘가로드 연대기의 마지막 페이지. 역시 훌륭한 에픽으로 차있으며, 특히 3번트랙에서는 이탈리아어가 주는 독특한 느낌에 판타지스러운 멜로디감각으로, 실력이 녹슬지 않았다는것을 보여줍니다. Dark Secret Saga 내내 출연한 Christopher Lee 경의 보이스도 좋았습니다.   Jan 14,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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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 Infidelity
preview  REO Speedwagon preview  Hi Infidelity (1980)
level 13 IAKAS   70/100
AOR 사운드 결정체 팝 스타일 하드록. 개인적으로 대부분의 메탈 하위장르를 좋아하여 아주 깊고 넓지는 않아도 나름 다양하게 즐기고 있지만, 결국 취향과 선호도의 궁극적 끝은 언제나 하드록/헤비메탈로 귀결되는 것 같습니다. 이렇게 달달하면서 80년대 느낌 풀풀 내주는 음악을 들으면 귀도 정신도 깨끗히 치유되는듯 합니다. 있어본적 없는 시대에 대한 동경.   Jan 14, 2021
Winter's Gate
preview  Insomnium preview  Winter's Gate (2016)
level 13 IAKAS   70/100
자신들만의 스타일 잘 잡아놓고 괜찮은 작품 한창 뽑아내던 와중, 뭔가에 감명이라도 받았는지 프로그레시브하게 대서서사시 한번 해보겠다고 했다가 감잡았던 기존 장점 다 잃어버리고 초기 사운드로 리셋된 느낌. 서정미도 전작만 못하고 파트별로 나눠냈어도 별다를것 없을것 같습니다. 길게만든다고 다 걸작이 아니며 수준높은 음악이라는 보증도 아닙니다.   Jan 13,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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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Rain After the Snow
level 13 IAKAS   75/100
서정성 극대화 주역 바이올린도, 특유의 러시아 분위기도 이제는 단물 다빠져버린 요소들에 불과하게 되었습니다. 초기작의 좋은부분들을 끌고왔으나, 새로운 나아감이 아닌 왕년의 영광을 복기하는데에 그친 작품으로 차라리 본작을 듣고 초기작을 듣는 순서가, 사운드적 발전면에서는 자연스럽게 생각됩니다. 제목처럼 눈내리고 비에젖어 축축한 오한 사운드.   Jan 13, 2021
Violent
preview  Volcano preview  Violent (2000)
level 13 IAKAS   85/100
정말 훌륭한 일본 헤비메탈입니다. 스래쉬와 파워메탈의 모습을 갖춘 송라이팅에 보컬의 에너지도 좋고 무엇보다도 곡에 색채를 입혀주는 She-ja의 기타가 예술입니다. 솔로에서의 절묘한 멜로디메이킹은 동시대 아시아에서 따라올자가 없었다고 생각합니다. Gargoyle에서는 She-ja의 기타말고 건질게 없었다면, Volcano에서는 기타가 화룡점정을 이뤄내는 느낌입니다.   Jan 13, 2021
Force It
preview  UFO preview  Force It (1975)
level 13 IAKAS   90/100
전작 Phenomenon도 그렇고 본작도 그렇고, 이 형님들 작품의 장점은 킬링트랙 히트트랙이 특출나게 부각되지 않는다는 점입니다. 보통 많은 밴드의 음반이, 싱글 커트곡만 확 들어오고 나머지는 그저 그런 지루한 곡들로 채우는게 대부분인데, 이것은 처음부터 끝까지 퀄리티가 살아있어서 너무 좋습니다. 정통적이고 기품있는 하드록으로, 감상이 정말 즐겁습니다.   Jan 13,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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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Last Stand
preview  Sabaton preview  The Last Stand (2016)
level 13 IAKAS   70/100
소재도 맛깔지는 거로 잘뽑고 설명 충분한 가사들도 좋다고 보는데, 그 틀에 박힌 사운드때문에 들을수록 재미없는 밴드입니다. 간간히 선보이는 커버곡의 선곡도 취향에 잘맞지만 작곡, 편곡 법이 단 하나밖에 없는 수준이라, 결국에 자기자신이 예전에 만들어놨던 멜로디를 재차 사용하는 셀프표절 자가복제 제조기. 자기만족을 위한 작곡이 만들 수 있는 악수.   Jan 13, 2021
Among the Living
preview  Anthrax preview  Among the Living (1987)
level 13 IAKAS   75/100
이미 스래쉬 Big 4 중 하나에 들어가 있는 시점에서 이들을 그리 가볍게 무시할 수는 없겠으나, 그 중에서 가장 인기도가 떨어지는 것도 사실이고, 명곡, 명반이라고 칭송받는 작품들의 레벨에서도 다른 세 밴드와 수치적인 차이가 현저히 납니다. 곡 구성도 리프도 좋은데, 보컬이 너무 구립니다. 이것을 매력이라 내세우면 할말 없지만 매우 큰 단점으로 느낍니다.   Jan 12,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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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 Album Comments  –  last 30 days
Rust in Peace
preview  Megadeth preview  Rust in Peace (1990)
level 6 gusco75   95/100
MEGADETH 앨범 중 최애 앨범...첫 곡부터 내 심장은 뛰기 시작했다.   Apr 25,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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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Empyrean Equation of the long lost Things
level 13 caLintZ   90/100
군터 베르노의 부재가 오히려 곡의 diversity가 증가하는 방향으로 귀결되어 조금 변화된 VP를 느낄수있다. 그 와중에 코어는 전혀 흔들리지 않고 너무나 탄탄한 장르의 전형을 보여주는 뛰어난 앨범이다. 이들 특유의 늘어짐이 가끔은 지루하기도 하지만, 이정도 내공에 이정도 앨범을 찍어내는 이들은 결코 없으므로, 이제 당연히 명예의 전당에 입성해야 한다.   May 10,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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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ain Glory Opera
preview  Edguy preview  Vain Glory Opera (1998)
level 6 gusco75   90/100
군제대 후 이 앨범을 듣고 충격을 받았던 기억이 생생...토비아스의 천재성이 드러난 앨범 바이올린을 전공했던 큰 애가 요즘도 가끔 연주하는 "Vain Glory Opera"   Apr 25,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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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rcoal Grace
level 13 녹터노스   90/100
간만에 듣는 수작 프로그레시브 젠트 앨범. 개인적으로 프록을 좋아하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리프가 살아있고 복잡한 연주보다는 분위기나 리듬이 강조되어 듣는 재미가 배가 되었다. 보컬이 그로울링이었더라면 취향 100점 짜리 앨범이 되었지 않을까라는 생각도 드는 앨범.   Apr 29,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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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ulgar Display of Power
level 6 gusco75   90/100
전작 "Cowboys from Hell" 에 이은 연타석 홈런...얼터가 판치기 시작하던 때 꿋꿋이 버텨 준...   Apr 30,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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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Empyrean Equation of the long lost Things
level 10 LuckyStar   90/100
very good album by Vanden Plas. These prog metallers know how to make a good album.   May 1,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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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Empyrean Equation of the long lost Things
level 7 dogrulesxxx   95/100
DT와 더불어 가장 활발한 활동을 하는 스틸 얼라이브 프록메탈 밴드로 영국의 대표밴드 스래쉬홀드와 더불어 독일을 대표하는 프록메탈밴드로 아주 훌륭한 연주력과 작곡력이 이번 앨범에도 퍼포먼스에 광을 내고 있다   May 3,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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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ust in Peace
preview  Megadeth preview  Rust in Peace (1990)
level 1 victhahn   100/100
1990년도에 대체 무슨 일이 있었길래... rust in peace, painkiller, spiritual healing, cowboys from hell까지... 가슴이 웅장해진다. 나머지 앨범들도 손에 꼽을 정도로 좋아하는 앨범이지만 거의 모든 곡이 취향 저격인 앨범은 이것 밖에 없다.   May 7,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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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Empyrean Equation of the long lost Things
level 9 Iconoclast   90/100
드디어 이들의 약점이었던 절제된 기타솔로가 어느정도 해금되었습니다. 지난 앨범도 만족스러웠는데 역시나 이번에도 실망하지 않게 해주네요.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내가 좋아하는 밴드들도 하나둘씩 늙어가고 멤버들도 세상을 떠나는 걸 보니 매우 슬프네요. 반덴플라스는 계속 음악활동 왕성히 해주었으면 좋겠습니다   May 8,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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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ng Live Rock 'N' Roll
level 13 metalnrock   100/100
리치가 베이스를 1–3, 6를 연주했다. 그 외의 스튜디오는 밥 데이즐리 연주. 어렸을 때에는 1,5를 굉장히 좋아했었는데 문제는 5를 라센 시기에는 듣질 못했었다. 지금은 오히려 4번 같은 곡이 애청곡이 되었다. 앨범으로 기준으로도 1,2집보다 더 좋아했던 기억이 있다. 8번은 역시나 디오의 또 다른 보컬 맛을 느끼기 좋은 곡. 디오 재적시의 앨범은 영원할 것 같다.   Apr 20,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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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inbow - Long Live Rock 'N' Roll CD Photo by metalnrock
No More Color
preview  Coroner preview  No More Color (1989)
level 7 redondo   90/100
3인조 코로너의 전 앨범 특히 2,3,4집을 좋아합니다. 옛날에 3집을 LP로 구입했었는데 속지에 시계, 스위스, 큰 글자로 '그로테스크' 라고 적힌 기억이.. 이후 90년대 중후반에 걸쳐서 전 앨범을 시디로 하나씩 모았죠. 30년간 신보를 안 내고 재결성 후에 아직도 활동하는 것도 특이한데, 그만큼 고정팬들이 많다는거 거겠죠.   Apr 25,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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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Empyrean Equation of the long lost Things
level 3 PureDream   95/100
올해의 명반!   Apr 28,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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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artwork
preview  Carcass preview  Heartwork (1993)
level 6 gusco75   95/100
카르카스 앨범 중 최고 명반이 아닐까!!!   Apr 30,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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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ise
preview  Sepultura preview  Arise (1991)
level 5 zschokks   95/100
Absolute crushing, heavy as fuck!   May 3,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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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Empyrean Equation of the long lost Things
level 8 ggerubum   80/100
이름값에 걸맞는 앨범. 특히 유럽 내에서 그들의 인기는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처음부터 끝까지 단단한 구성과 강력한 연주가 여전하다. 하지만 들은 후 이렇다할 임팩트나 싱글지향적 멜로디 부재의 한끝이 아쉽다.   May 5,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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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itish Steel
preview  Judas Priest preview  British Steel (1980)
level 13 metalnrock   75/100
개인적으로 이 앨범을 그렇게 좋아하지 않는다. 이 앨범이야 말로 방향성이 애매했던 프로듀싱과 작곡으로 생각보다 안좋네 라고 생각했던 앨범. 물론 메탈 갓이 주다스의 시그니쳐로 쓰이기는 한데 이 곡도 애매하다. 브레이킹 더 로나 리빙도 맘에 안들고 물론 관중과 싱어롱할때는 좋긴 하다고 생각은 하지만 말이다. 75-80점.6번 8번이 의외로 좋다.   May 8,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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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das Priest - British Steel CD, DVD Photo by metalnrock
Judas Priest - British Steel CD Photo by metalnrock
Hybrid Theory
preview  Linkin Park preview  Hybrid Theory (2000)
level 15 Stradivarius   85/100
밀레니엄 시기의 소위 '팝수성' 가득한 사운드로 청자를 타격한다. 특기할만한 것은 그 타격 지점이 RATM도, Limp Bizkit과 Korn, Slipknot도 내딛지 않았던 공간이라는 사실.   May 10,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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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ise
preview  Sepultura preview  Arise (1991)
level 10 LuckyStar   90/100
very good album by Sepultura. Also, the front cover of Arise is excellent.   7 day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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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ony
preview  In Flames preview  Colony (1999)
level 12 GFFF   95/100
20세기의 끝을 알리는 멜데스의 걸작이다. 끝내주는 멜로디 하나로 메탈을 좋아하지 않거나 입문하는 사람들에게도 권해볼만한 작품   6 day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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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nd. Cannot. Erase.
level 3 HIPnerd   100/100
이 앨범 그냥 시대를 관통했습니다. 2030 고독사가 늘어나고 점점 사람들과의 관계가 멀어져 가는 요즘 시대에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받아야할 위로를 이 앨범이 하나의 동화처럼 들려주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이 앨범의 모티브가 된 실화는 현 우리나라의 문제점을 그대로 나타나는 게 더 소름돋습니다.   6 day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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