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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ist     Album
Name    Rating
The First Frisson of the World
level 13 IAKAS   80/100
빈틈없는 멜로디 폭격으로 수놓은 한곡한곡이 좋은 퀄리티를 자랑하는 일본산 멜데스. 보컬이 여성인 점은 아치에너미를 떠올리게도 합니다. 리프에서 나오는 폭발력도 좋고, 폭력성도 발군이며, 서정미마저 충분히 머금고 있어서 감상내내 즐거웠습니다. 심포닉의 활용도 굉장히 영리하네요. 아시아에서 이런 레벨이 심심찮게 나오는거보면 대단한 국가입니다.   Sep 17, 2021
Wall of Sound
preview  Marty Friedman preview  Wall of Sound (2017)
level 13 IAKAS   75/100
Tokyo Jukebox 시리즈의 사운드를 그대로 가지고 있는 작품. 다만 이건 커버곡이 아니라는 것이 차이점입니다. 작품에 따라, 또 시기에 따라 다채로운 변화와 시도를 채용한 사운드를 들려줘 왔고, 그중에서도 본작은 Tokyo Jukebox의 사운드와 결이 같다는 소감입니다. 이제 마티는 일본에 완벽히 녹아들어 있어, 미지의세계 동양을 흠모하던 초기 감성, 풋풋함은 없네요.   Sep 17, 2021
Southern Storm
preview  Krisiun preview  Southern Storm (2008)
level 13 IAKAS   80/100
가공할 위력을 가진 Krisiun의 8번째 정규앨범인데, 1집부터 하나하나 들어오다보면 멤버들의 갑작스러운 심경 변화가 없는 이상, 이들이 이정도 퀄리티에 이정도 파괴력은 보여줄거라 충분히 예상가능한 레벨의 사운드입니다. 정신없이 후두려패는거에 능통한거야 뭐 데뷔작부터 한번의 엇나감없는 유구한 역사와 전통의 시그니쳐 수준이라 첨언이 불필요합니다.   Sep 16,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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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ur
preview  Sinawe preview  Four (1990)
level 13 IAKAS   50/100
90년에 나온 음반이 70년대의 종류들보다 촌스럽습니다. 인프라탓이네 불모지네 뭐네 그 나름의 이유야 많겠지만 일단 작곡부터 취향이 아니고, 여전히 헤비메탈에 도달하지 못했는데 헤비메탈한다고 착각하는 록밴드처럼 들립니다. 4번,8번 처럼 돋보이는 트랙도 있지만 그것만으로는 다 덮을 수 없이 별로입니다. 김종서의 보컬은 2집에서 더 좋았던거 같습니다.   Sep 16,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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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tal Portrait
preview  King Diamond preview  Fatal Portrait (1986)
level 13 IAKAS   75/100
킹다이아몬드가 Mercyful Fate 에서 Don't Break the Oath 라는 귀신들린 작품을 완성시키고는 떨어져 나와 자신의 이름을 걸고 만든 밴드의 첫 작품. 그런데 Mercyful Fate에서의 음악과 다른점이 거의 없는 것을 보니, 그가 쥐고있던 음악과 영향이 어떤것인지를 확연히 알겠습니다. 여전히 귀신들린 맛인건 맞는데 강렬한 자켓이미지가 주는 기대감은 충족시켜주지못합니다.   Sep 13,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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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immige Volksmusik
preview  Absurd preview  Grimmige Volksmusik (2005)  [EP]
level 13 IAKAS   85/100
아직 깊이 파고 들지 않아서 어떤 음악인지 잘은 모르겠지만, 일단 이 사람들 작품 중에 역대급으로 멜로디가 진해서 제일 기쁘게 들었습니다. 고전적이고 포크냄새 짙은 멜로디가 군홧발 내딛듯이 앞으로 척척 나아갑니다. 이전 정규 앨범들은 좋은것도 있고 별로인것도 있고 그냥 별 감흥 없었는데, 이건 EP라서 짧은게 조금 아쉬울 정도로 재미있게 들었습니다.   Sep 11, 2021
Rokkinpo Goroshi
level 13 IAKAS   75/100
일본요리에서 재미있는것이 '소스' 입니다. 원래 소스라는건 음식에 곁들이는 걸쭉한 액체의 총칭이나, 일본에서 보통 '소스'라고하면 타코야키나 오코노미야키에 뿌려지는 짙은갈색의 소스를 의미합니다. 이것은 종류가 굉장히 다양하고, 지역마다 재료를 차별화하여 핵심은 비슷하면서도 세세한 차이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사람들 음악에서 '소스'맛이 납니다.   Sep 10, 2021
FreeMan
preview  Sinawe preview  FreeMan (1988)
level 13 IAKAS   40/100
보컬이 또 바뀌고 사운드도 너프됩니다. 개인적 견해입니다만 시나위의 음악을 듣고 헤비메탈이라고 생각한적은 없습니다. 뭐 장르논쟁이야 메탈계에서 툭하면 일어나는 지긋지긋한 소재로, 점점 세분화되면서 더 잦아지고 무의미해졌기는한데, 여하튼 평범 하드록 일변도의 악곡으로, 1집의 두어곡만 헤비메탈 냄새가 났을뿐입니다. 늘어지는 곡에 따분합니다.   Sep 10,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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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ave Scars
preview  Dark Angel preview  Leave Scars (1989)
level 13 IAKAS   75/100
전작보다 빡세게 조져보려고 했는지 힘 빡줘서 만들었는데 그게 너무 부담스럽습니다. 쥐어짜내는 느낌으로 한곡당 7분씩 내달리다보니 중간에 레퍼토리도 떨어져서 그냥 리프반복으로 시간만 늘린것같고, 길이에 지루하기만합니다. 그나마 레드제플린 커버곡이 재미없는 구성을 환기시켜주는 역할을 하나 그것도 대단히 좋은 곡이라고는 생각되지 않았습니다.   Sep 10,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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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ðelland
preview  Ildra preview  Eðelland (2011)
level 13 IAKAS   80/100
바이킹의 기개가 서려있습니다. 대단히 평범한 구성ㅡ이를테면 어쿠스틱 포크 사운드로 첫트랙 시작해서 호전적인 분위기의 블랙메탈로 풀어나가다가 중간중간 포크 멜로디 넣어주고 마무리는 다시 차분한 포크 사운드로 끝내는ㅡ이라서 부담없이 들을 수 있습니다. 물흐르듯 넘어가는 트랙간의 유기성도 돋보입니다. 북유럽 출신인줄 알았는데 잉글랜드네요.   Sep 9, 2021
Man with a Mission
level 13 IAKAS   70/100
파워메탈이라면 뭐든 좋아하는 사람에게는 그리 나쁘지않을것같은데, 평작이상의 작품을 듣기위해 파워메탈도 뒤적거려보는 경우라면 이 작품은 그냥 스쳐지나갈것같습니다. 평범하고 재미가 없습니다. 분명 역량은 있는데 다이나믹이 떨어집니다. 멜로디도 온건하고 밋밋하네요. 나쁘진않다고 생각하며 다 들었지만 마지막에 기억에 남는 멜로디는 없는 그런.   Sep 8, 2021
High Power
preview  High Power preview  High Power (1983)
level 13 IAKAS   80/100
83년도에 프랑스에서 이런 헤비메탈이. 구닥다리 구식사운드가 퀴퀴한 냄새를 풍기면서 리프진행하는데 의외로 정통성을 제대로 따르고 있습니다. 프랑스어로 부르는 음악이라고는 샹송만 들어본 경우가 대부분 아닐까요. 그런면에서 독특함도 있고 앨범 자켓도 비범해서 하튼 눈에 띄는 작품입니다만, 구식도 너무 구식입니다. 마치 창고에 먼지쌓여있는 듯한.   Sep 7, 2021
Down and Up
preview  Sinawe preview  Down and Up (1987)
level 13 IAKAS   70/100
80년대 당시 강북에는 부활, 강남에는 시나위의 구도가 잡혀져있었고, 언더그라운드의 극강고수 보컬 김종서가 있었습니다. 독보적 가창력과 유니크한 보이스로 부활의 보컬 (더 정확하게는 1집 발표 이전의 시기)과 시나위의 보컬을 다 해본 사나이입니다. 사운드는 하드록 기반의 흔한 것이지만 젊은 김종서의 목소리를 통해 그 시대의 냄새를 맡을수 있습니다.   Sep 7,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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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ath Shall Rise
preview  Cancer preview  Death Shall Rise (1991)
level 13 IAKAS   95/100
블랙사바스가 다진 토양 위, 스래쉬메탈이 뿌리고간 핏물마시고 핀 죽음의 꽃. 머피의 개박살 사운드로 대가리 깨부셔버리고 파편까지 갈아 버리는, 명불허전 90년대초 올드스쿨데스 명작. 속도감있는 리프가 망치로 속시원히 후려치는듯한 박력을 선사하고, 기타솔로는 힘줄을 뽑아서 휘두르는듯합니다. 드럼이 더 화려했더라면, 역대급 지옥의 명반이였을텐데!   Sep 6,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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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게 라디오를 켜고
level 13 IAKAS   80/100
보컬이 생명을 불어넣은 한국 헤비니스 첫걸음. 사실 헤비메탈보다는 하드록의 면모가 많이 보이지만 굳이 그런거 신경쓸거없이 나름 헤비하고 괜찮은 곡들이 포진해있습니다. 특히 민속적 요소를 잘 잡아낸 3번이 멋집니다. 한국 음반중 역사적 가치 얘기나오는것중 그리 좋다고 느낀게 몇없는데 이건 음악만으로도 나쁘지않습니다. 단 리마스터로 들어야할것!   Sep 6,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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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ong One To Fuck With
level 13 IAKAS   75/100
초기작보다 좋기는 한데 힘이 많이 빠져있습니다. 차력쇼 선보이던 극단적 테크니컬이 100이었다면 본작은 75정도로 줄여놨고, 하수구 저아래 침전되어있는 듯한 극저음 충격파의 강도가 100이었다면 본작에선 50정도로 반토막 내놨습니다. 그래서 오히려 듣기편한 데스메탈이 되어버리고 간간히 질주감있게 후려주는게 나쁘진 않네요. 다만 길이가 너무 긴게 흠.   Sep 3,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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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ndolier
preview  Budgie preview  Bandolier (1975)
level 13 IAKAS   75/100
전작들에 비해 뭔가 다 조금씩 결여되어있어 아쉽습니다. 리프로 힘좋게 밀고나가던 것도 없고, 유연한 멜로디도 잘 드러나지 않습니다. 전작까지 만족의 연속이었는데 다섯번째 작품인 본작에서는 조금 속도를 늦추고 쉬어가야겠습니다. 가느다란 선으로 이어놓은 듯한 곡들. 프로그레시브가 더욱 전면에 부각되어 있는 구성. 지적임은 여전하지만 빠진 박력.   Sep 3, 2021
King of Rock'n Roll
level 13 IAKAS   65/100
데뷔작의 어처구니없는 사운드에서 과격한 헤비메탈로 대개 탈바꿈했습니다. 허나 아무리 한국이 메탈불모지라고 해도 87년에 나올 음질은 아닌것 같습니다. 듣다보면 연주의 자잘한 미스들을 열악한 음질속에 뭉개고 묻어 가는것 같습니다. 그렇다고 음악은 대단히 뛰어나냐고 하면 그것도 용두사미라 아쉽습니다. 분명 악곡의 재미는 생각보다 있는데 말이죠.   Sep 2,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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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agonships Set Sail
level 13 IAKAS   75/100
평범한 바이킹 멜데스입니다. 자켓 이미지가 범상치않아서 또 예술 작품 한장 맞닥뜨리는건가 싶었는데 듣고보니 그 정도까지는 아니었습니다. 노르딕 감성 충실한 요소들이 많지만 귀를 잡아끄는 부분이 없고, 바이올린 같은거 켠다던지 인트로 트랙이라던지 이것저것 집어넣었지만 정작 드럼기타베이스 나오는 헤비니스에서는 뭐 없네요. 아웃트로만은 예술.   Sep 2, 2021
Life
preview  Thin Lizzy preview  Life (1983)  [Live]
level 13 IAKAS   75/100
존사이크스가 함께한 Thin Lizzy의 라이브앨범. 글쎄요, 사이크스의 기타로 다양한 곡들을 즐길수있다는 장점은 있으나 라이브가 가지는 장점은 전혀 느낄수없어서 아쉬웠습니다. 박력과 현장감이 미미합니다. Thunder and Lightning 한장 듣는게 더 낫다고 생각합니다. 그래도 Phil Lynott은 멋지네요. 게리무어도 함께한 트랙에서 그의 이름을 부르는 부분이 인상적입니다.   Sep 2, 2021
Too Fast! Too Loud! Too Heavy!!
level 13 IAKAS   40/100
역사적 의미를 감안한다고 해도 할말이 없는 사운드입니다. 오히려 다른 나라에서 이 시기에 이런거 나왔으면 그대로 묻혔을지도 모르는데 한국이라서 주목 받았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재평가 역시 멤버들의 친숙함을 비롯한 음악 외적인 부분에서의 득을 본 경우로 받아들입니다. 작사, 작곡 모두 음악적 수준이 어디쯤에 위치하고 있는지를 명확히 보여줍니다.   Sep 1,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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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usoban
preview  Maximum the Hormone preview  Kusoban (2004)  [EP]
level 13 IAKAS   85/100
돌연변이 괴작. 지난 EP에서 멜로디 간좀 보다가 본작에서 작정하고 꽃을 피워냅니다. 자리잡힌 라인업으로 개성 확고한 일본식 믹스처 록을 풀어나가는데, 짧은 러닝타임 내내 사운드 비는 곳 없이 별거 다 하는 난리부르스가 재미있습니다. 정신나간사람이 짖어대는듯한 Verse와 일본맛 멜로디 달달한 Chorus의 주고받음으로 날리는 연발펀치는 귀를 즐겁게합니다.   Aug 31, 2021
Glory to My King
level 13 IAKAS   75/100
전반적으로 말끔하고 준수하지만 강력하게 잡아끄는 한방이 터지지않아 아쉽습니다. 기본에 충실하고 모범적인 진행과 연주로 채워져있어서 뭐라 흠잡을수 없지만, 그만큼 매력도 반감되는 것입니다. 아마도 신앙간증을 파워메탈로 표현해내고자 하는것에 초점을 두지않았을까, 그러다보니 본질을 해칠수있는 과감함은 아무래도 지양하지않았을까 생각합니다.   Aug 31,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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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erced From Within
level 13 IAKAS   85/100
데뷔작도 좋았는데 세번째 작품인 본작이 더 좋습니다. 발효된 베이스 소리에 귓속에 곰팡이가 필 것 같습니다. 근본 가득한 브루탈 선생님의 참된 가르침은, 이 장르를 지루함 없이 풀어나가기위해 각 파트는 무엇을 해야하는가를 충실히 설명 해주고 있습니다. 밴드명 그대로 질식될것만 같은 답답함 속에서 꾸덕꾸덕 죽음의 타령을 뽑아내는 지하 사운드 맛집.   Aug 31,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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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mi Kajiru
preview  Maximum the Hormone preview  Mimi Kajiru (2002)  [EP]
level 13 IAKAS   70/100
멤버 교체 후 EP들을 통해 확고한 스타일을 다져가고있는 이들입니다. 괴상한 앨범자켓에 걸맞는 괴상한 음악을 선보이는데, 펑크, 하드코어, 랩메탈 등 온갖 것이 짬통 속 음식물처럼 섞여있습니다. 여기에 베이스는 슬랩 기준함량 이상으로 부어버리고 멜로딕 한숟갈넣어서 씹어버리니 가히 일본에서 나올법한 괴짜 음악 탄생입니다. 8,9이외는 취향이 아닙니다.   Aug 30, 2021
Hō
preview  Maximum the Hormone preview  (2001)  [EP]
level 13 IAKAS   70/100
멤버 교체와 함께 나온 EP인데 음악에 긍정적인 변화가 있습니다. 첫트랙에서부터 확연히 보여집니다. Verse 부분은 데뷔작에 지겹게 범벅되어있던 매쉬포테이토 같은 사운드가 이어져 별 감흥없다가 멜로딕한 Chorus가 터지면서 다음 트랙들을 기대하게합니다. 근 십여년만에 다시 듣는데 여전히 유효타입니다. 베이시스트 기량의 중요성이 적나라하게 드러납니다.   Aug 30, 2021
We Have Arrived
preview  Dark Angel preview  We Have Arrived (1985)
level 13 IAKAS   80/100
드러머 바뀌고 나온 두번째 앨범 Darkness Descends가 너무 사기급이라서, 자주 언급되지도 않고 심지어 존재하는지도 잘 모르는 경우가 태반인, 이들의 데뷔작입니다. 정제되지 않은 흉폭함은 잘 살아있는데 전체적으로 마감이 울퉁불퉁하고 거칠거칠합니다. 2번 트랙이 다음 앨범에도 실려있기 때문에 이 한곡만 놓고 비교해봐도 차이점을 극명하게 알 수 있습니다.   Aug 27, 2021
Master of the Rings
level 13 IAKAS   70/100
85년 데뷔작 이후로 스무장 가까이되는 정규앨범을 낸 밴드지만 아직까지 초창기 키퍼시리즈가 언급되는 이유중 하나. 위대한 족적은 이후 그 어떤 작품을 내도 절대적 비교대상이 되어 괴롭히고, 끝끝내 자신들조차도 넘지 못할것으로 보입니다. 앤디데리스라는 보컬을 영입하며 다시 키퍼시절로의 컨셉 회귀를 노리는것 으로 보이나 뭐로봐도 역부족 같습니다.   Aug 27,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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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 of Life
preview  X Japan preview  Art of Life (1993)
level 13 IAKAS   90/100
TV를 틀면 토시는 요새 유튜브에서 유행하는 노래를 부르고 있고, 요시키는 선글라스쓰고 허옇게 화장한 모습으로 드럼 두들기며 연말을 장식합니다. 그들에게 이런 시절이 있었다는것을 아는 세대도 점점 나이를 먹어갑니다. X Japan의 영향으로 수많은 밴드들이 나왔지만 그 퀄리티에 근접한 밴드는 아직 없었다고 봅니다. 독보적 감성과 작곡능력으로 빚은 예술.   Aug 26,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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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nds of Innocence
level 13 IAKAS   80/100
키코 루레이로의 이전 작들과 크게 다를 것 없는 내용으로, (2집만 다른 색채였을뿐) 1,3집의 연장선 혹은 조금 더 유려하게 진화한 모습으로 보면 적절하다고 생각합니다. 기분탓인지 몰라도 남미 특유의 열정이 연주에서 느껴지는듯 합니다. 브라질이라고 언급하지않아도 확실히 알수있는것은 미,유럽권 기타리스트들에게서는 안나오던 감성이 있다는 것입니다.   Aug 26,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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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 Album Comments  –  last 30 days
Rust in Peace
preview  Megadeth preview  Rust in Peace (1990)
level 6 gusco75   95/100
MEGADETH 앨범 중 최애 앨범...첫 곡부터 내 심장은 뛰기 시작했다.   Apr 25,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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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Empyrean Equation of the long lost Things
level 13 caLintZ   90/100
군터 베르노의 부재가 오히려 곡의 diversity가 증가하는 방향으로 귀결되어 조금 변화된 VP를 느낄수있다. 그 와중에 코어는 전혀 흔들리지 않고 너무나 탄탄한 장르의 전형을 보여주는 뛰어난 앨범이다. 이들 특유의 늘어짐이 가끔은 지루하기도 하지만, 이정도 내공에 이정도 앨범을 찍어내는 이들은 결코 없으므로, 이제 당연히 명예의 전당에 입성해야 한다.   May 10,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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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ain Glory Opera
preview  Edguy preview  Vain Glory Opera (1998)
level 6 gusco75   90/100
군제대 후 이 앨범을 듣고 충격을 받았던 기억이 생생...토비아스의 천재성이 드러난 앨범 바이올린을 전공했던 큰 애가 요즘도 가끔 연주하는 "Vain Glory Opera"   Apr 25,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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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rcoal Grace
level 13 녹터노스   90/100
간만에 듣는 수작 프로그레시브 젠트 앨범. 개인적으로 프록을 좋아하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리프가 살아있고 복잡한 연주보다는 분위기나 리듬이 강조되어 듣는 재미가 배가 되었다. 보컬이 그로울링이었더라면 취향 100점 짜리 앨범이 되었지 않을까라는 생각도 드는 앨범.   Apr 29,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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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ulgar Display of Power
level 6 gusco75   90/100
전작 "Cowboys from Hell" 에 이은 연타석 홈런...얼터가 판치기 시작하던 때 꿋꿋이 버텨 준...   Apr 30,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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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Empyrean Equation of the long lost Things
level 10 LuckyStar   90/100
very good album by Vanden Plas. These prog metallers know how to make a good album.   May 1,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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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Empyrean Equation of the long lost Things
level 7 dogrulesxxx   95/100
DT와 더불어 가장 활발한 활동을 하는 스틸 얼라이브 프록메탈 밴드로 영국의 대표밴드 스래쉬홀드와 더불어 독일을 대표하는 프록메탈밴드로 아주 훌륭한 연주력과 작곡력이 이번 앨범에도 퍼포먼스에 광을 내고 있다   May 3,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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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ust in Peace
preview  Megadeth preview  Rust in Peace (1990)
level 1 victhahn   100/100
1990년도에 대체 무슨 일이 있었길래... rust in peace, painkiller, spiritual healing, cowboys from hell까지... 가슴이 웅장해진다. 나머지 앨범들도 손에 꼽을 정도로 좋아하는 앨범이지만 거의 모든 곡이 취향 저격인 앨범은 이것 밖에 없다.   May 7,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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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Empyrean Equation of the long lost Things
level 9 Iconoclast   90/100
드디어 이들의 약점이었던 절제된 기타솔로가 어느정도 해금되었습니다. 지난 앨범도 만족스러웠는데 역시나 이번에도 실망하지 않게 해주네요.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내가 좋아하는 밴드들도 하나둘씩 늙어가고 멤버들도 세상을 떠나는 걸 보니 매우 슬프네요. 반덴플라스는 계속 음악활동 왕성히 해주었으면 좋겠습니다   May 8,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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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ng Live Rock 'N' Roll
level 13 metalnrock   100/100
리치가 베이스를 1–3, 6를 연주했다. 그 외의 스튜디오는 밥 데이즐리 연주. 어렸을 때에는 1,5를 굉장히 좋아했었는데 문제는 5를 라센 시기에는 듣질 못했었다. 지금은 오히려 4번 같은 곡이 애청곡이 되었다. 앨범으로 기준으로도 1,2집보다 더 좋아했던 기억이 있다. 8번은 역시나 디오의 또 다른 보컬 맛을 느끼기 좋은 곡. 디오 재적시의 앨범은 영원할 것 같다.   Apr 20,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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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inbow - Long Live Rock 'N' Roll CD Photo by metalnrock
No More Color
preview  Coroner preview  No More Color (1989)
level 7 redondo   90/100
3인조 코로너의 전 앨범 특히 2,3,4집을 좋아합니다. 옛날에 3집을 LP로 구입했었는데 속지에 시계, 스위스, 큰 글자로 '그로테스크' 라고 적힌 기억이.. 이후 90년대 중후반에 걸쳐서 전 앨범을 시디로 하나씩 모았죠. 30년간 신보를 안 내고 재결성 후에 아직도 활동하는 것도 특이한데, 그만큼 고정팬들이 많다는거 거겠죠.   Apr 25,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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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Empyrean Equation of the long lost Things
level 3 PureDream   95/100
올해의 명반!   Apr 28,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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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artwork
preview  Carcass preview  Heartwork (1993)
level 6 gusco75   95/100
카르카스 앨범 중 최고 명반이 아닐까!!!   Apr 30,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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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ise
preview  Sepultura preview  Arise (1991)
level 5 zschokks   95/100
Absolute crushing, heavy as fuck!   May 3,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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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Empyrean Equation of the long lost Things
level 8 ggerubum   80/100
이름값에 걸맞는 앨범. 특히 유럽 내에서 그들의 인기는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처음부터 끝까지 단단한 구성과 강력한 연주가 여전하다. 하지만 들은 후 이렇다할 임팩트나 싱글지향적 멜로디 부재의 한끝이 아쉽다.   May 5,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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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itish Steel
preview  Judas Priest preview  British Steel (1980)
level 13 metalnrock   75/100
개인적으로 이 앨범을 그렇게 좋아하지 않는다. 이 앨범이야 말로 방향성이 애매했던 프로듀싱과 작곡으로 생각보다 안좋네 라고 생각했던 앨범. 물론 메탈 갓이 주다스의 시그니쳐로 쓰이기는 한데 이 곡도 애매하다. 브레이킹 더 로나 리빙도 맘에 안들고 물론 관중과 싱어롱할때는 좋긴 하다고 생각은 하지만 말이다. 75-80점.6번 8번이 의외로 좋다.   May 8,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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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das Priest - British Steel CD, DVD Photo by metalnrock
Judas Priest - British Steel CD Photo by metalnrock
Hybrid Theory
preview  Linkin Park preview  Hybrid Theory (2000)
level 15 Stradivarius   85/100
밀레니엄 시기의 소위 '팝수성' 가득한 사운드로 청자를 타격한다. 특기할만한 것은 그 타격 지점이 RATM도, Limp Bizkit과 Korn, Slipknot도 내딛지 않았던 공간이라는 사실.   May 10,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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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ise
preview  Sepultura preview  Arise (1991)
level 10 LuckyStar   90/100
very good album by Sepultura. Also, the front cover of Arise is excellent.   7 day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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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ony
preview  In Flames preview  Colony (1999)
level 12 GFFF   95/100
20세기의 끝을 알리는 멜데스의 걸작이다. 끝내주는 멜로디 하나로 메탈을 좋아하지 않거나 입문하는 사람들에게도 권해볼만한 작품   6 day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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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nd. Cannot. Erase.
level 3 HIPnerd   100/100
이 앨범 그냥 시대를 관통했습니다. 2030 고독사가 늘어나고 점점 사람들과의 관계가 멀어져 가는 요즘 시대에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받아야할 위로를 이 앨범이 하나의 동화처럼 들려주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이 앨범의 모티브가 된 실화는 현 우리나라의 문제점을 그대로 나타나는 게 더 소름돋습니다.   6 day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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