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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vel 13 IAKAS's profile
Username iakas505   (number: 20503)
Name (Nick) IAKAS  (ex-iakas505)
Average of Ratings 76.6  (1,872 albums)   [ Rating detai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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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Saw Is the Law preview  Sodom preview  The Saw Is the Law (1991)  [EP] 85/100    Mar 19, 2024
The Saw Is the Law 의 갈아대는 사운드가 좋습니다. 중반부 전기톱에 시동걸고 나서부터 그 으르렁거리는 소리의 긴장감, 이윽고 피가 뿜어져나오듯한 기타솔로의 분출로 이어지는 부분이 압권입니다. 그 뒤를 받치는 Tarred and Feathered 도 Sodom의 장점을 잘 보여주는 준수한 트랙입니다. 앞의 두트랙과는 이질적이나 The Kids Wanna Rock의 커버도 EP에 위치하기에 알맞습니다.
I Loved You at Your Darkest preview  Behemoth preview  I Loved You at Your Darkest (2018) 80/100    Mar 18, 2024
왕년의 블랙메탈 사운드를 적극적으로 섞어서 데스메탈도 아니고 블랙메탈도 아닌 묘한 사운드로 악을 예찬합니다. 기독교에 적대적인 모습을 하고 온갖 불경스러운 단어를 퍼붓는데, 막무가내 분노가 아닌 상대를 어느정도 알고나서 날리는 깊은 살기라는것이 느껴집니다. 가사도 압권, 사악함도 압도적이지만 서정미보다는 때려부수던 매력이 더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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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eam Evil preview  Dio preview  Dream Evil (1987) 70/100    Mar 15, 2024
빈티지 올드스쿨과 구식 촌스러움의 차이는 무엇인가. 현대에 맞는 세련미를 충분히 표현할 능력이 있는 상태에서 의도적으로 지난시절의 근본과 멋을 되살린 것이 전자라면, 세련되어 보이고싶어 최대한 능력을 짜내어봤으나 오래전 한물간 레벨에 머무르고 있는것이 후자라고 봅니다. 옛 것은 나쁘지 않습니다. 다만 그게 의도된 것인지에 따라 평은 갈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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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sgebombt preview  Sodom preview  Ausgebombt (1989)  [Single] 75/100    Mar 14, 2024
라이브의 마지막 앵콜 단골 곡인 Ausgebombt 의 독일어 버전, NWOBHM 밴드 Tank 커버곡, 그리고 라이브 한 트랙으로, 알차게 구성되어있습니다. 독일어의 투박한 매력이 전쟁스래쉬의 맛을 배가시켜주어 좋습니다. 개인적으로 Sodom은 블랙 메탈 느낌나는 지하실 질주 사운드나, 하드코어 펑크스러운 메탈 사운드 낼 때 보다, 그냥 정통근본 스래쉬 할때가 제일 좋습니다.
Expurse of Sodomy preview  Sodom preview  Expurse of Sodomy (1987)  [EP] 75/100    Mar 12, 2024
음질은 안좋은데, 내용물의 순도는 그렇지 않습니다. 초창기 Sodom이 자랑하는 매캐하고 연기자욱한 지하감옥맛 스래쉬 사운드로, 얼핏 블랙메탈스러운 냄새도 감돌고 있습니다. 15분도 되지않는 짧은시간동안 밟아대는 드럼과 갈아대는 기타줄의 서늘한 질주가 본작의 절반이며, 나머지 절반은 베이스 긁어대며 으르렁거리는 악마적 보이스가 담당하고 있습니다.
The Satanist preview  Behemoth preview  The Satanist (2014) 80/100    Mar 12, 2024
둘중 한가지는 확실합니다. 네르갈은 지옥으로 갈것인지, 아님 지옥에서 온것인지. 사악함을 뒤집어쓰고 온갖 불경스러운 단어를 내뱉던 이는, 이제 아예 '사타니스트' 타이틀을 달고 기독교 정신 정반대에 위치한 악의 사자를 자처합니다. 블랙인지 데스인지 구분하기보다 그냥 Behemoth 음악이라 하는게 정확할지도 모르겠습니다. 관악기를 이용한 장중한 사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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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allowed by Hell preview  Morbid Saint preview  Swallowed by Hell (2024) 70/100    Mar 9, 2024
이들의 신보를 찾아듣는 이유는, 1990년에 세상으로 나온 데뷔작 Spectrum of Death의 충격과 전율이 아직도 제게 유효하기 때문입니다. 수십년이 지나도 대체 불가능한 광폭함을 지닌 Spectrum of Death를 들으면서 받은 감동과 비슷한 감정을 다시 한번 느낄수있을까 하는 마음으로 들었으나 무엇하나 만족시키지 못합니다. 역시 전설은 전설로 남을때 아름다운 것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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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ime preview  Essence preview  Prime (2015) 55/100    Mar 5, 2024
누가 이걸 듣고 Lost in Violence 를 만들었던 밴드와 같은 밴드라고 생각할까요. 일단 전체적으로 스래쉬메탈이라고 부르기에 적합하지 않은 결과물입니다. 전작들의 장점이었던 날선 리프들도 속도감도 죄다 죽여놓았으며, 후반부 트랙들은 아예 얼터너티브록 스타일의 다른 종류 음악으로 채워 넣었습니다. 댄서블한 연주와 캐치한 멜로디들은 지극히 평범합니다.
Evangelion preview  Behemoth preview  Evangelion (2009) 80/100    Mar 4, 2024
난폭하게 휘몰아치는 데스메탈 곳곳에서 블랙메탈식 리프들이 감지됩니다. 어떠한 의미를 가지고 의도한 작법인지 모르겠지만, 한때 블랙메탈 했던 경력자답게 자연스러움과 익숙함이 느껴집니다. Demigod 과 The Apostasy 의 감동을 한번더 선사하는 수작 행렬. 또 한장의 훌륭한 들을거리를 선사해주심에 경의를 표하며, 귓구멍은 지옥행 특급 전차에 올라버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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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engeance Falls preview  Trivium preview  Vengeance Falls (2013) 70/100    Mar 3, 2024
초기에는 어지간하면 그로울링과 스크리밍으로 범벅되어 있었고, 메탈리카 탄탄하게 커버하면서 메탈 전사들인냥 등장했었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맷 히피가 자신의 취향을 찾아서 안정되어가는 것인지, 온순하고 부드러운 멜로딕 메탈코어가 계속해서 나옵니다. 마일드한 리프들과 멜로딕한 클린보컬의 구성이 전형적인 (어느순간부터의) 트리비움 작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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