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AKAS's pro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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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ername | iakas505 (number: 20503) | ||
Name (Nick) | IAKAS (ex-iakas505) | ||
Average of Ratings | 76.6 (1,897 albums) [ Rating detail ] | ||
Join Date | September 1, 2019 01:04 | Last Login | April 27, 2024 10:04 |
Point | 142,145 | Posts / Comments | 1 / 1,898 |
Login Days / Hits | 1,655 / 4,065 | ||
Country | – | ||
Lists written by IAK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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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ists added by IAK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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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bums added by IAKAS
cover art | Artist | Album | Release date | Rating | Votes | Date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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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bum reviews written by IAK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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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97 comments
Sodom – A Handful of Bullets (2020) [EP] | 75/100 Apr 24, 2024 | |
다작하는 밴드는 어지간히 집중해서 탐구하고 파고들지 않는 한, 어느 시점부터 자연스러운 감상만으로는 앨범간의 구분과 곡들의 구별이 대단히 어려워집니다. 수많의 곡들 사이에서 몇차례 느낀 쾌감을 다시 한번 맛볼수 있을거란 기대로, 끝을 모르는 감상길에 오르게되는것입니다. 구분은 안가도 Sodom이 살포하는 섬멸적 사운드의 윤곽이 깊게 찍혀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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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iot – ThunderSteel (1988) | 80/100 Apr 23, 2024 | |
이런 음악을 좋아합니다. 헤비메탈의 본질에 가까운 요소들이 조화롭게 펼쳐집니다. 보컬도 연주도 그리고 레코팅에도 조금만 더 힘을 줬더라면 영국의 주다스나 메이든 못지 않은 순도 높은 강철의 사운드가, 미국발 알맞은 대답으로 남겨질수도 있었겠다 싶을정도로 훌륭한 악곡입니다. 울부짖는 기타솔로도 적절하고, 정박에 속도감 있는 리프들도 인상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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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hemoth – Antichristian Phenomenon (2001) [EP] | 80/100 Apr 20, 2024 | |
악한 사운드로 난장판 만드는 거라면 빠질 수 없는 문제의 밴드. 정규음반 사이사이에 발매해주는 EP 는 베헤모스를 재미 중 하나입니다. 본작에서는 7개 트랙중 절반이상의 4개 트랙이 커버곡으로 구성되어있는데, 하나같이 사악하기 그지없는 사운드로 범벅을 해놓았습니다. 흥미본위로 듣기에도 좋고 헤드뱅잉하며 깊게 빠져들기에도 적합한 양질 음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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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o – Angry Machines (1996) | 45/100 Apr 19, 2024 | |
Rainbow 에서 블랙모어 형님 곡 받고, Sabbath 에서 아이오미 형님 곡 받을때가 빛났습니다. 작곡 능력이 보컬 능력과 반비례하는 자체 밸런스 패치를 보여줍니다. 자작곡으로 보여주는 퍼포먼스보다, 타인의 곡을 자신의 것으로 소화하여 보여주는 퍼포먼스가 더 훌륭한 뮤지션들은 언제나 복잡한 생각을 하게합니다. 줄세우기에서 뒤쳐져도 변명이 안되는 작곡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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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avy Load – Death or Glory (1982) | 65/100 Apr 17, 2024 | |
영국산 음악인줄 알고 접했다가 초기 파워메탈식 리프에, 계속 튀어나오는 북유럽 고딕메탈스러운 멜로디에 의아하여 찾아보니 스웨덴 밴드였습니다. 곰 상대로 힘자랑하는 아저씨스러운 무기교 파워코드 리프들만 즐비하고 서정미는 찾아볼수 없습니다. 판타지맛 중세미 네오클래시컬없는 헤비/파워메탈을 좋아하면 필청이나 그렇지 않다면 매우 심심한 음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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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dom – Out of the Frontline Trench (2019) [EP] | 85/100 Apr 16, 2024 | |
EP인데 28분 정도되는 러닝타임에 일단 기분 좋아집니다. 전투력 대폭 올려주는 전쟁 스래쉬 넘버들이 연쇄 폭발을 일으키며 리레코딩된 명곡 Agent Orange에서 그 정점을 찍습니다. 멸망의 노래의 끝은 이들의 앵콜 단골곡을 라이브에서 발췌한 것으로 장렬하게 마무리. 철혈 스래쉬 소돔식 그라인더의 칼날이 제대로 발휘되어 썰어주니 기분 좋은 감상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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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onlight Sorcery – Horned Lord of the Thorned Castle (2023) | 85/100 Apr 15, 2024 | |
축복받은 메탈의 땅 핀란드에서 기가막힌 걸작하나 또 나왔습니다. 일찍이 멜로딕데스에 파워메탈의 화려함을 극한으로 적용시켜 위대한 업적을 일궈낸 COBHC가 있었고, 이들은 같은 맥락에서 그것을 멜로딕블랙에다가 적용시켰습니다. 빼어난 질주감과 환상적인 선율이 청자를 홀리듯이 뿜어져 나옵니다. 핀란드 메탈스러운 바삭하고 청량한 톤이 잘느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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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ject Rock in Korea – Project Rock in Korea (1989) | 75/100 Apr 14, 2024 | |
당시 한국 록/메탈계의 록음악을 하는, 이른바 '록커'라면 모름지기 긴 생머리 휘날리며 가죽 자켓입고 고음 쭉쭉 뻗는 소리를 내주어야 했던 것-이 단지 우스갯소리가 아니라 진심이 담긴 태도와 정신이었다는 것을 증명하는 음반. 당시에 록음악 한다는 사람들이 어떤 스타일을 선호하였는지 적나라하게 드러납니다. 시대의 중요한 사료로서 가치가 충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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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palm Death – Inside the Torn Apart (1997) | 70/100 Apr 13, 2024 | |
찐득한 사운드가 그럴싸해 마냥 구린것도 아닌데, 이도저도 아니라 아무래도 저평가 하게됩니다. 어마어마한 수의 밴드들과 무수한 작품들 속에서 굳이 Napalm Death를 찾는다는 것은 9할이상이 Scum에서 느낀 그 카오스 하수구 구정물 그라인드코어를 다시 한번 맛보고 싶어서일텐데, 밴드는 자꾸 다른 노선으로 빠지려는 모습이 보이고 그마저도 애매해서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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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ood Stain Child – Amateras (2019) | 80/100 Apr 12, 2024 | |
연주력 극상에 트랜스 사운드 적재적소 잘 찔러넣어놓아서 좋습니다. 트랜스의 길을 걷기 시작한 이후의 이들한테서 고전적 양식미와 정통의 농도를 찾으려 하는것이 오히려 무리한 요구이자 무의미한것이라 느낍니다. 그냥 이런 독특한 음악을 걸출하게 뽑아주는것, 그것을 즐기는것이 가장 즐겁습니다. 물론 결과물이 괜찮으니 성립하는 이야기지만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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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 ratings added by IAK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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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bum lyrics added by IAKAS
cover art | Band Lyrics | Album Lyrics | Dat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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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 Date | Hit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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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10년 넘게 보기만 하다가 가입을 하였습니다. [6] | Sep 6, 2019 | 417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