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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ist     Album
Name    Rating
Awakened
preview  As I Lay Dying preview  Awakened (2012)
level 13 IAKAS   85/100
메탈코어의 매력은 역시 하프타임의 적절한 활용에 있지 아니한가 다시한번 감탄하며 신나게 들은 작품으로, 멜로디도 적절하게 섞어주고 헤비니스의 머리는 꼿꼿히 처든채 유려하게 그리고 우아하게 실크위를 걷는듯한 발걸음으로 진행합니다. 팝적인 감각과의 균형은 늘 메탈이란 테두리속 숙제아닌 숙제로 다가오나, 2012년에도 숙제 참 잘해온 모범생입니다.   Jun 17,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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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rage Inc.
preview  Metallica preview  Garage Inc. (1998)
level 13 IAKAS   85/100
Load 와 Reload에 이어서 자신이 하고싶은거 실컷하고있는 헷필드와 그의 친구들을 만날수 있습니다. 취향 고스란히 반영된 선곡을 통해 고전과의 조우를 돕고, 쫀득하고 꽉 찬 기타톤으로 메탈리카의 아이덴티티 또한 충실히 전달해주는 가치있는 작품입니다. 듣다보면 펑크와 하드록이 원류로서 가지는 영향력을 깨닫게됩니다. 이런거 한 세번은 더냈으면 합니다.   Jun 17,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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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ghtning to the Nations
level 13 IAKAS   95/100
헤비니스의 시작을 알리는 신호탄 한탄창 속 중요한 한발이자, 메탈의 갈길을 제시하는 올바른 지침서이며, 묵상할수록 깊은 깨달음을 내리시는 선지자의 잠언이고 빛입니다. 개인적 감상으로, 헤비메탈 시대로의 완전전개는 1980 영국에서 본작과 더불어, 사바스,오지,메이든,주다스,모터헤드 등의 별들이 이룩한 성과들로 이루어졌다고 보기에 더밝게 빛납니다.   Jun 11,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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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rpath
preview  Six feet under preview  Warpath (1997)
level 13 IAKAS   80/100
헤드뱅잉 조지기 좋은 그루브와 적당한 질주감이 좋습니다. 크리스반즈의 보컬은, 이전까지가 극저음의 영역이었다면 본작은 그 높낮이의 조절을 조금 위로 끌어올린 느낌으로 다채롭게 들려서 무미건조의 지루함을 덜어줍니다. 음율이 느껴지는 리프의 무수한 펀치들로 죽음의 냄새를 전달하지만 때려눕힐만한 강력한 타격한방은 없었던 것이 아쉬운점입니다.   Jun 9,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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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oodshed
preview  Krisiun preview  Bloodshed (2004)
level 13 IAKAS   70/100
옛 EP에서 많은 부분을 가져와서 짜낸 앨범인데 별로입니다. 전작들에서 그리 두드러지지않았던 멜로디가 팔딱팔딱 살아숨쉬며, 그럼에도 여전히 지글지글 지져주는 사운드. 계속 지지고 지져서 새까맣게 타버리고 잿가루 쓴맛이 나버릴때까지 과도하게 끌고가는 면도 보입니다. 후반부 포진한 곡들의 구린 음질과 구린 퀄리티도 저평가의 큰 요인으로 꼽습니다.   Jun 8,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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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tters from the Edge
level 13 IAKAS   70/100
나팔 부는 블랙. 그들만의 사운드가 녹아있다는것은 이제 8집정도 되니 알겠습니다. 데뷔작부터 듣기시작해서 언젠가는 좋은거 터지겠지 하는마음에 여기까지왔는데, 제 취향과는 끝끝내 매치하지못하고 여기서 막을 내릴것 같습니다. 언젠가 이들의 다음작품이 나온다고해도 이제까지의 알수없는 의무감으로 들어왔던 일 같은건 없을거라 단언할수있겠습니다.   Jun 7, 2021
One Foot in Hell
level 13 IAKAS   75/100
전작들이 너무 구렸던 탓에 일단 기대감 대폭 깎고 들어갔는데, 생각보다는 나쁘지않게 들었습니다. 쥐어짜는 단순 8비트 헤비메탈 촌빨이 정석적으로 담겨있는데, 그냥 그것뿐 입니다. 화려한 치장도 예술의 고뇌도 없이 심플하게 갑니다. 어설픈 마감은 컬트적인 느낌을 배가시켜주지만 그냥 그런. 예술점수를 매기고싶은 부분은 앨범커버이미지가 유일합니다.   Jun 3, 2021
The Great War
preview  Sabaton preview  The Great War (2019)
level 13 IAKAS   85/100
장점 : 지금까지의 작품들보다 듣기좋습니다. 지루함은 덜어졌고 감칠맛은 더해졌습니다. 멋진 기타솔로도 발견할수 있었습니다. / 단점 : 컨셉은 알겠는데 가사에서 그 연도 읊는것좀 그만했으면 좋겠을 정도로 튀어나오게 들리다보니 신경쓰입니다. 딱히 좋은 선율이 걸렸을뿐 발전은 없는 천편일률적 심포닉의 인공감미료맛. 두고두고 듣고싶은건 없었습니다.   Jun 2,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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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andestine
preview  Entombed preview  Clandestine (1991)
level 13 IAKAS   90/100
천둥 내리치는 듯한 굉음이 선사하는 황홀감, 무시무시하네요. 데뷔작의 감동을 한번더 안겨주는 수작으로, 더 치밀해지고 더 강력해진 일품 데스메탈입니다. 리프들도 다채로운데다가 귀를 즐겁게해주는 갖가지 요소들이 골고루 들어있어서 지루하지도 않습니다. 하여튼간 이리갈고 저리갈고 돌덩이로 시원하게 고막샤워 시켜주는 명불허전 90년대초 데스메탈.   Jun 1,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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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vin
preview  Therion preview  Vovin (1998)
level 13 IAKAS   85/100
심포닉의 왕관을 쓰고, 메탈의 무기들을 손에 쥔채, 고딕 느낌 번쩍거리며, 위엄있게 내려다보는, 그런 음악. 명성이 자자한 음반이라 들은것인데 역시나 뛰어난 멜로디들이꽤 많이 포진하고 있었습니다. 개인취향으로는 음악 본연의 감상보다 이 멜로디들을 이렇게 응용하면되겠다, 이렇게 써먹어보고싶다등등 멜로디 참고서로서의 역할로, 공부가 되었던 작품.   May 31,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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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lissa
preview  Mercyful Fate preview  Melissa (1983)
level 13 IAKAS   85/100
80년대 덴마크에 이렇게 미친 양반들이 있었습니다. 정신병이 아니고서는 쉽게 낼수없을것 같은 비명을 지르며 헤비메탈의 소름 속으로 유도하는데, 그 배경을 쌓아주는 연주가 기가막힙니다. 성벽처럼 탄탄하고 요새처럼 이것저것 치밀하고 알차게 구성해놓았습니다. 마녀가 타죽는것 같은 분위기속 사탄 찾느라 정신없는 와중 명작에 가까운 악곡과 연주의 맛.   May 27,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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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rdentempel
preview  Equilibrium preview  Erdentempel (2014)
level 13 IAKAS   85/100
포크메탈에 유난히 꽂히게 만드는, 포크메탈이 가진 장점과 강점을 정확히 짚어내고있는, 포크메탈만이 낼수있는 그 멜로딕하고 전투적이면서 서민적인 향기가 도사린 느낌이 정말좋은, 포크메탈 이해도 만점 수작입니다. 전작들의 훌륭함을 그대로 이으면서 흥겨움에 발랄함까지 갖추고 있습니다. Ep에서 보여준것들로부터 열 발자국은 더앞서나간 모습입니다.   May 24,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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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iverso Inverso
level 13 IAKAS   90/100
앨범커버-타이틀-내용물이 완벽하게 삼위일체를 이루는 재즈기타 퓨전 명반. 오래 해오던 메탈은 아닌데, 키코가 연주했다니까 그런지 몰라도 거부감없이 술술 넘어갑니다. 브라질 특유의 보사노바/삼바의 열정도 배어 나오고, 열대우림의 우중충하면서도 따뜻하고 눅눅한 기운이 음표 사이사이에 도사리고 있습니다. 역량이 대단한 기타리스트란걸 알았습니다.   May 21,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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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victus
preview  Heaven Shall Burn preview  Invictus (2010)
level 13 IAKAS   90/100
4집 Deaf to Our Prayers 에서 각잡아 놓고, 5집 Iconoclast 에서 잘갈아 놓은 날끝으로, 6집 본작에서 안정적으로 자리잡은채 무자비하고 날카로운 공격을 퍼붓습니다. 마르쿠스의 무게감있는 스크리밍은 대체불가입니다. 동종업계에 적수가 없다고봅니다. 꽉찬 사운드에 은은히 배어있는 서정성과, 수시로 혈관 잡아 뽑아올리며 아드레날린 솟구치게 만드는 드러밍까지.   May 20,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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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quawk
preview  Budgie preview  Squawk (1972)
level 13 IAKAS   85/100
과거의 훌륭한 작품들을 통해 그 시절과 함께 호흡하고 소통 할 수 있다는 것은 정말 감사한일이고 소중한 경험입니다. 현재로부터 약 50년전의 섬세한 감각이 살아 숨쉬고 있습니다. 따지고 분석하고 이런저런 표현들로 평가내리기보다는 그냥 마음놓고 온전히 즐기고 싶어지는 음악입니다. 그 시절 청춘의 활력과 지적임, 자유로움까지 담아낸 보물같은 하드록.   May 19, 2021
Left Hand Path
preview  Entombed preview  Left Hand Path (1990)
level 13 IAKAS   90/100
90년대 초에 나온 또 하나의 데스메탈 명반. 멧돌갈아버리는 걸걸하고 입자굵은 디스토션에, 시취나는 동굴속 종유석 석순 개박살 내버리는 그로울링 한사발의 조화가 아주 진국입니다. 베이스와 드럼이 묵직하게 내주는 그루브도 흥겹습니다. 맛깔진 사운드의 향연따라 그저 이 죽음의 지독한 맛을 즐기기만하면 되는 주옥같은 작품. 꾹꾹 눌러담은 명품입니다.   May 18,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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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ng of the Dead
level 13 IAKAS   65/100
시대를 막론하고 구린 밴드는 늘 있었습니다. 대다수의 리스너-대중들이란 사실 성공한 밴드, 위대한 밴드 음악 위주로 듣게되기 때문에 깊게 파고들지않는 이상 그바닥에 깔린 수많은 (빛을 보지 못한) 밴드들을 접하긴 쉽지 않습니다. 그 구린 밴드들 중에서 가장 멋진축에 속하는 음악. 계속 구리다가 익숙한 토카타로 운을 띄우더니 마지막 트랙하나 남깁니다.   May 17, 2021
Into the Purgatory
preview  Galneryus preview  Into the Purgatory (2019)
level 13 IAKAS   85/100
음악이 어떻고 스타일이 어떻고 세세하게 평가하기에는 이미 오랜 기간 많은 결과물들로 증명해낸 파워메탈 괴물 밴드이기에 굳이 지적과 첨언을 고려하지않고 온전히 즐기게 되었습니다. 기타는 도사의 레벨을 넘어 아이덴티티를 가진 독자적 플레이 정립으로 봐도 될것같고, 멜로디메이킹의 아이디어는 약18년째 꾸준히 샘솟고있습니다. 대단히 안정적입니다.   May 14,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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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ernal Recurrence
level 13 IAKAS   65/100
오랜만에 집어들은 이들의 음악. 강렬히 느껴진 익숙치않은 신선함은, 분명 스타일에 어떠한 변화를 주었다는 것을 의미하는데, 전작들에서 감명깊었던 부분이 없었던 탓으로 한두어번씩 듣고 말았던것들이라 원래 무슨 스타일이었는지 기억조차 나지않는 지경에 약간 멋쩍습니다. 정말 발에 채일 정도로 수많은 블랙메탈밴드들이 세상에서 늘 뭔가를 해왔군요.   May 13, 2021
After Hours
preview  Gary Moore preview  After Hours (1992)
level 13 IAKAS   90/100
80년대의 게리무어는 8할이 헤비메탈이었는데 90년대의 게리무어는 블루스입니다. Still Got the Blues 에서 보여준 블루스의 연장선으로, 즐길게 더많아졌고, 전체적인 유기성도 퀄리티도 더 좋아진 느낌입니다. 재밌는것이, 7-80년대 커버에선 다양한 쉐입의 기타를 볼수있으나, 블루스로 노선을 바꾼 Still Got the Blues 커버부터, 그의 상징같은 레스폴이 등장한다는 점.   May 13, 2021
Ethereal
preview  Shokran preview  Ethereal (2019)
level 13 IAKAS   60/100
뭐를 듣고 무슨 감명을 받아 이런것을 내놓게 되었는지 알수없으나, 자칫 오해(?)를 부르기 쉬운 사운드로, 모스크바 광장 한복판에서 들으면서 걸어다니다가 불행하게도 헤드폰에서 소리가 새어나가고, 하필 또 그게 슬라브 진짜배기 형님들한테 발각되어서 안면싸커킥으로 응징당할 걱정이 드는것은 왜인것일까요. 중간중간 나오는 기타 솔로는 꽤 괜찮습니다.   May 12, 2021
Works of Carnage
preview  Krisiun preview  Works of Carnage (2003)
level 13 IAKAS   85/100
전작들 아성 그대로 이어가는 브라질산 데스 메탈 괴수 세마리가 만들어낸 개박살 뇌파조종 사운드 5집. 아마존 강의 악어도, 사람 집어삼키는 아나콘다도, 정글 속 어느부족 주술사가 불러낸 고대 악령조차도 한수 접고 들어갈 흉폭하고 사악한 기운이 한가득입니다. 포효하는 야수 그로울링이 고막을 할퀴듯 몰아치는 30분으로 불경스러움 만땅충전 가능합니다.   May 10,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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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ldschrein
preview  Equilibrium preview  Waldschrein (2013)  [EP]
level 13 IAKAS   90/100
중세 유럽시골 판타지 자극 바이킹 포크 메탈 모범 EP. 다섯개 트랙이 알짜배기입니다. 첫 트랙부터 터지는 절정의 포크는 제게 샤이어의 정경이나, 그 옛날 아스테릭스의 골 마을 풍경들을 떠오르게 해줍니다. 개인적으로 이들 곡 중 최고의 멜로디라고 꼽는 1집의 Der Sturm을 가져온 것 하며, 미발표곡과 스카이림 오프닝테마 커버를 넣은 것도 하나같이 알찹니다.   May 10,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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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st and Fire
preview  Cirith Ungol preview  Frost and Fire (1980)
level 13 IAKAS   60/100
대단히 구렸던 음반. 뭐 옛날 음악이 다 그렇지, 세련된 것을 기대하는 것이 이상하다, 그 촌스럽고 풋풋한게 맛이다 등등 그시절 메탈 밴드들에게 자주 붙여져온 변명같은 수식어들로도 방어가 안되는 구림. 80년작품인데 80년도에 나온 주요 음반들을 쭉 보면 본작과의 격차가 적나라한게 어느정도 감잡을수 있습니다. 둠메탈의 독특한 해석 정도로 포장 가능한.   May 7, 2021
No Gravity
preview  Kiko Loureiro preview  No Gravity (2005)
level 13 IAKAS   80/100
그의 음악적 역량을 단지 앙그라와 메가데스만으로 설명할수없는 이유. 훌륭한 기타리스트로, 어렵지않은 멜로디들을 주섬주섬 그러나 현란하게 풀어냅니다. 메탈 기반 사운드에 이것저것 연구 좀 꽤나 했다고 자부하는 듯한 어프로치들과 투박한 창끝으로 긁는듯한 벤딩의 끝음. 브라질 토속 악기들이 만들어내는 리듬은 아이덴티티를 더욱 확고하게 해줍니다.   May 7,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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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host of a Rose
level 13 IAKAS   80/100
헤비니스의 강력한 타격이 땡기지 않을때, 이런거 들어주면 기분 좋아집니다. 긴 휴가끝 출근길 흔들리는 전차안에서 끔찍하도록 가라앉은 기분에 드럼의 박력이 왠지 꺼려져 고른 본작은, 차분하고 고전적인 선율로 노래하는 블랙모어 사모님과, 블랙모어의 찰기있는 연주로 심신을 진정시켜줍니다. 동화속 어딘가에 걸쳐있는듯 옛 유럽 정서 가득 달콤한 향기.   May 6, 2021
Relentless
preview  Yngwie Malmsteen preview  Relentless (2010)
level 13 IAKAS   80/100
나쁘지 않은 작품. 속주의 시대를 열었던 혁신적인 선구자이자, 기량적으로는 더할나위없이 훌륭한 연주가임에는 분명하나, 작곡가로서는 여전히 계속되는 자가복제의 틀에 박혀서 나오기 싫어하고있고, 일보전진의 발전에는 관심이 없는듯 보입니다. 여전히 중간중간 찰진멜로디들이 포진하고있어 들을 가치는 충분했지만 늘똑같은 재료와 질감에 물려옵니다.   Apr 28,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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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odus
preview  Shokran preview  Exodus (2016)
level 13 IAKAS   70/100
출애굽기 열개의 재앙을 테마로 하는 작품으로, 무난히 예상가능한 이집트풍 스케일에 무난히 예상가능한 프로그레시브 구성을 섞고, 무난히 예상가능한 멜로디와 스크리밍을 오고가는 보컬 풀어넣어 만들었습니다. 집중력이 흐뜨러질때마다 각 트랙이 담고있는 재앙의 내용과 분위기를 떠올리며 음악과 합치시키려는 노력을 해야했던 작품으로 테마만 훌륭한.   Apr 28, 2021
Nothin' But Trouble
level 13 IAKAS   95/100
흰색 레스폴하면 랜디로즈, 골드탑은 슬래쉬가 떠오르듯, 검은색 레스폴하면 존사이크스가 떠오르게 만들어주는 하드록 근본과 초절정 기량의 융합산물. 세련미 자랑하는 멜로디들과 빈틈없이 꽉찬 사운드가 고속철도 달리는 듯한 리프와 뒤섞여 헤비메탈 무아지경을 선사. 화끈하게 때론 달달하게, 걸출한 보컬에 화염 기타를 뿜어대는 존사이크스는 신입니다.   Apr 26, 2021
High 'N' Dry
preview  Def Leppard preview  High 'N' Dry (1981)
level 13 IAKAS   80/100
데뷔작의 커버이미지가 잔상에 남아서일까요 번쩍번쩍 범퍼가 눈부시게 태양반사 시키고, 먼지없이 잘 닦여진 화물수송 트레일러가 들썩거리며 속도를 내는 모습 연상시키는 힘좋은 데프레파드식 하드록입니다. 멜로디에 전적으로 의존하지는 않지만, 무미건조하지 않게 신경썼습니다. 개인적 기준 듣는 재미만 보면 전작만 못한게, 스키드로우 2집같은 무거움.   Apr 23,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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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 Album Comments  –  last 30 days
Rust in Peace
preview  Megadeth preview  Rust in Peace (1990)
level 6 gusco75   95/100
MEGADETH 앨범 중 최애 앨범...첫 곡부터 내 심장은 뛰기 시작했다.   Apr 25,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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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Empyrean Equation of the long lost Things
level 13 caLintZ   90/100
군터 베르노의 부재가 오히려 곡의 diversity가 증가하는 방향으로 귀결되어 조금 변화된 VP를 느낄수있다. 그 와중에 코어는 전혀 흔들리지 않고 너무나 탄탄한 장르의 전형을 보여주는 뛰어난 앨범이다. 이들 특유의 늘어짐이 가끔은 지루하기도 하지만, 이정도 내공에 이정도 앨범을 찍어내는 이들은 결코 없으므로, 이제 당연히 명예의 전당에 입성해야 한다.   May 10,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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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ain Glory Opera
preview  Edguy preview  Vain Glory Opera (1998)
level 6 gusco75   90/100
군제대 후 이 앨범을 듣고 충격을 받았던 기억이 생생...토비아스의 천재성이 드러난 앨범 바이올린을 전공했던 큰 애가 요즘도 가끔 연주하는 "Vain Glory Opera"   Apr 25,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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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rcoal Grace
level 13 녹터노스   90/100
간만에 듣는 수작 프로그레시브 젠트 앨범. 개인적으로 프록을 좋아하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리프가 살아있고 복잡한 연주보다는 분위기나 리듬이 강조되어 듣는 재미가 배가 되었다. 보컬이 그로울링이었더라면 취향 100점 짜리 앨범이 되었지 않을까라는 생각도 드는 앨범.   Apr 29,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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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ulgar Display of Power
level 6 gusco75   90/100
전작 "Cowboys from Hell" 에 이은 연타석 홈런...얼터가 판치기 시작하던 때 꿋꿋이 버텨 준...   Apr 30,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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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Empyrean Equation of the long lost Things
level 10 LuckyStar   90/100
very good album by Vanden Plas. These prog metallers know how to make a good album.   May 1,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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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Empyrean Equation of the long lost Things
level 7 dogrulesxxx   95/100
DT와 더불어 가장 활발한 활동을 하는 스틸 얼라이브 프록메탈 밴드로 영국의 대표밴드 스래쉬홀드와 더불어 독일을 대표하는 프록메탈밴드로 아주 훌륭한 연주력과 작곡력이 이번 앨범에도 퍼포먼스에 광을 내고 있다   May 3,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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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ust in Peace
preview  Megadeth preview  Rust in Peace (1990)
level 1 victhahn   100/100
1990년도에 대체 무슨 일이 있었길래... rust in peace, painkiller, spiritual healing, cowboys from hell까지... 가슴이 웅장해진다. 나머지 앨범들도 손에 꼽을 정도로 좋아하는 앨범이지만 거의 모든 곡이 취향 저격인 앨범은 이것 밖에 없다.   May 7,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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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Empyrean Equation of the long lost Things
level 9 Iconoclast   90/100
드디어 이들의 약점이었던 절제된 기타솔로가 어느정도 해금되었습니다. 지난 앨범도 만족스러웠는데 역시나 이번에도 실망하지 않게 해주네요.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내가 좋아하는 밴드들도 하나둘씩 늙어가고 멤버들도 세상을 떠나는 걸 보니 매우 슬프네요. 반덴플라스는 계속 음악활동 왕성히 해주었으면 좋겠습니다   May 8,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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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ng Live Rock 'N' Roll
level 13 metalnrock   100/100
리치가 베이스를 1–3, 6를 연주했다. 그 외의 스튜디오는 밥 데이즐리 연주. 어렸을 때에는 1,5를 굉장히 좋아했었는데 문제는 5를 라센 시기에는 듣질 못했었다. 지금은 오히려 4번 같은 곡이 애청곡이 되었다. 앨범으로 기준으로도 1,2집보다 더 좋아했던 기억이 있다. 8번은 역시나 디오의 또 다른 보컬 맛을 느끼기 좋은 곡. 디오 재적시의 앨범은 영원할 것 같다.   Apr 20,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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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inbow - Long Live Rock 'N' Roll CD Photo by metalnrock
No More Color
preview  Coroner preview  No More Color (1989)
level 7 redondo   90/100
3인조 코로너의 전 앨범 특히 2,3,4집을 좋아합니다. 옛날에 3집을 LP로 구입했었는데 속지에 시계, 스위스, 큰 글자로 '그로테스크' 라고 적힌 기억이.. 이후 90년대 중후반에 걸쳐서 전 앨범을 시디로 하나씩 모았죠. 30년간 신보를 안 내고 재결성 후에 아직도 활동하는 것도 특이한데, 그만큼 고정팬들이 많다는거 거겠죠.   Apr 25,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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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Empyrean Equation of the long lost Things
level 3 PureDream   95/100
올해의 명반!   Apr 28,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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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artwork
preview  Carcass preview  Heartwork (1993)
level 6 gusco75   95/100
카르카스 앨범 중 최고 명반이 아닐까!!!   Apr 30,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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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ise
preview  Sepultura preview  Arise (1991)
level 5 zschokks   95/100
Absolute crushing, heavy as fuck!   May 3,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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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Empyrean Equation of the long lost Things
level 8 ggerubum   80/100
이름값에 걸맞는 앨범. 특히 유럽 내에서 그들의 인기는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처음부터 끝까지 단단한 구성과 강력한 연주가 여전하다. 하지만 들은 후 이렇다할 임팩트나 싱글지향적 멜로디 부재의 한끝이 아쉽다.   May 5,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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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itish Steel
preview  Judas Priest preview  British Steel (1980)
level 13 metalnrock   75/100
개인적으로 이 앨범을 그렇게 좋아하지 않는다. 이 앨범이야 말로 방향성이 애매했던 프로듀싱과 작곡으로 생각보다 안좋네 라고 생각했던 앨범. 물론 메탈 갓이 주다스의 시그니쳐로 쓰이기는 한데 이 곡도 애매하다. 브레이킹 더 로나 리빙도 맘에 안들고 물론 관중과 싱어롱할때는 좋긴 하다고 생각은 하지만 말이다. 75-80점.6번 8번이 의외로 좋다.   May 8,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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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das Priest - British Steel CD, DVD Photo by metalnrock
Judas Priest - British Steel CD Photo by metalnrock
Hybrid Theory
preview  Linkin Park preview  Hybrid Theory (2000)
level 15 Stradivarius   85/100
밀레니엄 시기의 소위 '팝수성' 가득한 사운드로 청자를 타격한다. 특기할만한 것은 그 타격 지점이 RATM도, Limp Bizkit과 Korn, Slipknot도 내딛지 않았던 공간이라는 사실.   May 10,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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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ise
preview  Sepultura preview  Arise (1991)
level 10 LuckyStar   90/100
very good album by Sepultura. Also, the front cover of Arise is excellent.   7 day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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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ony
preview  In Flames preview  Colony (1999)
level 12 GFFF   95/100
20세기의 끝을 알리는 멜데스의 걸작이다. 끝내주는 멜로디 하나로 메탈을 좋아하지 않거나 입문하는 사람들에게도 권해볼만한 작품   6 day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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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nd. Cannot. Erase.
level 3 HIPnerd   100/100
이 앨범 그냥 시대를 관통했습니다. 2030 고독사가 늘어나고 점점 사람들과의 관계가 멀어져 가는 요즘 시대에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받아야할 위로를 이 앨범이 하나의 동화처럼 들려주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이 앨범의 모티브가 된 실화는 현 우리나라의 문제점을 그대로 나타나는 게 더 소름돋습니다.   6 day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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