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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ist     Album
Name    Rating
Empire of the Undead
level 13 IAKAS   70/100
카이한센은 밴드를 오랜기간 이끌어오며, 확고한 감마레이식 스타일을 확립하고 유러피안 파워메탈의 한축을 담당해왔습니다. 90년대후반에는 이들의 명반3연타라 일컬어지는 작품들을 뽑아내며 절정의 기량을 선보였습니다. 그 시절로부터 15년가량 지나고 나온 본작은 지난 영광을 무색하게할만큼 구립니다. 첫트랙부터 구성이 지루하고 막트랙은 황당합니다.   Mar 12, 2021
Under the Force of Courage
level 13 IAKAS   85/100
이들의 1,2집 사운드 생각나게하는 작곡에 화려하고 고급진 멜로디 또 잔뜩 쏟아부은, 매우 준수한 작품. 비슷한 파트들이 전에도 있었던듯 느껴지지만 몇 킬링트랙들이 주는 에픽 파워 감성 감칠맛이 더 크게 느껴집니다. 확실히 작품간 편차가 있으나, 이렇게 하나씩 좋은거 걸리면 그거로 대만족 아니겠습니다. 모든 작품이 죄다 완벽하길 바라는게 무리겠지요.   Mar 8, 2021
no image
level 13 IAKAS   75/100
속도감은 별거 없는데 잘게 다지는 사운드 하나는 기가막힌 작품으로, 사각식도와 고기망치로 다지고 다지고 다져서 다짐육을 넘어 아예 분쇄가공육으로 만들어버리는 맛이 일품입니다. 시궁창 낮게 깔리는 보컬의 시체 국물 사운드부터 뼈고 근육이고 전부다 으깨버리는 그라인더 리프까지 구석구석 지워지지않을 이취가 알차게 배어있습니다. 재미는 없네요.   Mar 8, 2021
Ypervoreia
preview  Wolfnacht preview  Ypervoreia (2017)
level 13 IAKAS   80/100
준비한 실력 가감없이 침착하게 다 꺼내 보여주는 우수한 퀄리티 NS블랙. 단순함의 미학은 이런 작품에 어울리는 말이지요. 혼란의 저질 블랙판에 친히 임재하시어, 할수있는게 없어 단순하게 가놓고 미학이라고 칭하는 얼뜨기들과 폼잡기 좋아하는 풋내기들에게 주시는 가르침은 정석적 절도와 품위를 갖추고있습니다. 강의 끝에 마지막트랙에서 받는 감동이란.   Mar 8,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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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 Ocean Between Us
level 13 IAKAS   85/100
밸런스 쌈빡하게 잘만든 메탈코어 최우수 모범답안지. 다른 기라성 같은 메탈코어 밴드들은, 연주력들은 하나같이 좋다해도, 개인적으로 그다지 선호하지 않는 점 하나씩은 가지고 있는데, (가령 Killswitch Engage의 박력을 감쇄시키는 탁한 클린 보컬이라던지, Trivium의 입체감 넘치다못해 유치한 멜로디 진행이라던지) 그런 까다로운 입맛 최대한 맞춰준 수작입니다.   Mar 5,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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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d Justice for None
level 13 IAKAS   75/100
헐리우드에서 먹어주는 터프한 스타일, 거기에 약간의 젊은 혈기로 주머니에 손 꽃아넣고 사납게 주변을 응시하듯, 이전 세대가 이룩한 반항기 넘치는 사운드를 동경하고, 그러나 촌스럽지는 않은, 깊지는 않고 얕다면 얕지만 삐까번쩍하게 금칠은 포기할수없는 그런 감각들을 몽땅 집어넣어 만든 신신신세대식 헤비메탈. 타격감과 멜로디 감이 나쁘지 않습니다.   Mar 4, 2021
Prophet of the Last Eclipse
level 13 IAKAS   90/100
특 S급 판타지로만 제대로 뽑아낸 진국. 90년대 후반부터 2000년대 초반까지의 시기에 초창기 랩소디 그리고 본작을 포함한 솔로 작품들을 통해 자신의 역량의 300%를 발휘해낸 루카 투릴리입니다. 에픽 파워 좋아하는 사람들이 열광할수밖에 없는 매력적인 소스들을 기가막히게 찾아내 잘씁니다. 전자음의 도입으로 SF적 판타지 세계관까지 그려내는데 성공합니다.   Mar 2,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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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n't Tread
preview  Damn Yankees preview  Don't Tread (1992)
level 13 IAKAS   70/100
기름진 사운드인데 진짜 기름만 있어서 이거 뭔 맛으로 먹는지 영 모르겠는 그런 작품. 적절히 신나고, 글램스러운 면모도 갖추어서 기대감을 잔뜩 충족시켜놓고, 강력한 훅 한방 제대로 못날려서 계속 허공에 휘젓는 느낌입니다. 사실 이렇게 잘빠진 사운드에 흠잡을곳은 없으나 작곡은 들을수록 뭔가 별로라고만 느껴지는 애매한 음악입니다. 전작이 더 낫네요.   Mar 2, 2021
Conquerors of Armageddon
level 13 IAKAS   80/100
계시록의 네 기사가 내달리는 말발굽 아래 죄다 밟아 깨부수는 드럼이 압권입니다. 한치의 여유나 휴식없이 그냥 머리부터 그대로 들이받으며 돌격합니다. 모든 파트가 테크닉 과시 체력 과시, 그러나 복잡하지는 않고 직선적인, 어디까지 섬멸할수 있는가를 놓고 절정의 기량을 선보입니다. 브라질산 브루탈 악마들린 거대 괴수이자 죽음의 신이 들린 극악 고수.   Mar 1,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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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le Nilotic Rites
preview  Nile preview  Vile Nilotic Rites (2019)
level 13 IAKAS   85/100
명불허전 이집트 어드벤쳐 개박살 브루탈 어디 안갔네요. 비인간적 사운드가 우기에 범람하는 토사물처럼 무지막지하게 쏟아집니다. 나일강 흘러가듯 템포가 느리면 느린대로 우직하게 두들겨밟아주는 더블베이스 난타를 지나 다다른 피라미드 속 비밀의 공간 열어 제끼는 순간 터지는 저주의 섬광. 쇠사슬에 휘감겨 Nile을 위한 노예사역을 할 수 밖에 없습니다.   Mar 1,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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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G
preview  Michael Schenker Group preview  MSG (1981)
level 13 IAKAS   90/100
걸작입니다. 전작과 비슷하지만 조금 더 전진성을 띄고 있으며 드라마틱한 요소들이 늘었습니다. 투박하고 거칠면서 선굵은 솔로는 당장 기타 집어들고 연주에 몰두하고 싶어지게 만듭니다. 들어도 들어도 쉽게 질리지 않는 묘미를 하드록에서 찾아야한다면 적극 권장하고싶은 MSG식 양면매력의 진수. 마치 젠틀하게 정장 차려입은 털복숭이 농부 사나이 하드록.   Mar 1,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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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tigone
preview  Heaven Shall Burn preview  Antigone (2004)
level 13 IAKAS   70/100
무난한 멜로딕 메탈코어의 전형입니다. 지극히 메탈코어스러운 비트다운 사운드 리프 진행인데 멜로디가 찬란하게 뿜어져나와서, 역으로 파괴력에는 굉장한 감쇄가 있습니다. 메탈 초심자의 문턱을 넘은 자들에게 헤비니스 치고는 듣기편한 축이라서 빡센거 듣는다는 알수없는 만족감으로 작용하기도 하는 촌극을 가끔 맞딱뜨리게되는 그런 밴드였던 추억이...   Feb 24,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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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ero Order Phase
preview  Jeff Loomis preview  Zero Order Phase (2008)
level 13 IAKAS   80/100
7현기타가 주는 묵직한 맛이 일품입니다. 돌덩이 리프 위에 뿌린 솔로는 철학적 고뇌를 안겨주는, 끝맺음이 불분명한, 마치 열린 결말의 소설같은 느낌을 줍니다. 다른 기타리스트 솔로 작들과 차별적인 매력을 꼽자면 역시 디스토피아적이고 염세적 감성으로, 매우 차갑고 기계적이며 메말라있습니다. 마치 세기말에 바라보던 밀레니엄 시대의 외계적 느낌처럼.   Feb 24,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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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adows Are Security
level 13 IAKAS   80/100
이 밴드 고등학생때 처음 들었는데 지금까지 멜로디 기억나는 곡은 본작의 4번트랙 단 한곡 뿐입니다. 일단 메탈코어가 그렇게 잘 맞지않았던 탓도 있고, 4번트랙의 멜로디의 중독성이 출중한 덕도 있습니다. 리프는 제대로 박살나는데 귀가 피로해지는 보컬의 일관된 보이스가 아쉽습니다. 개인적으로, 대부분의 메탈코에서 느껴지는 같은 단점을 공유하는 작품.   Feb 22, 2021
Frail Words Collapse
level 13 IAKAS   80/100
메탈코어 진면목 제대로 맛볼수있는 업계내 탑급 수작. 갖가지 재료넣고 장난질한 결과물이 아니고, 진짜배기 메탈코어 핵심 추출액으로 만들어낸거라 들어보면 아이게 메탈코어구나 바로 알게되고, 코어 깨달음의 경지로 향할수있는 키카드와 같습니다. 장르 취향알아보기에도 적합한 역할해줄수있고, 전작에 비하면 리듬조물딱거려서 잘 만든, 일취월장 작품.   Feb 22, 2021
Apocalyptic Revelation
level 13 IAKAS   75/100
1집보다 더 끈적해지고 더 브루탈해진 사운드가 막무가내 개박살 드러밍과 치고받는 리프로 고막 다 때려부숩니다. 단순 파괴력만 놓고보면 1집보다는 조금 순한맛인데, 그게 1집이랑 비교했을때 그렇다는거지 평균적으로 봤을때 결코 순하지는 않습니다. 메탈 연주는 차력쇼라는 명제에 정확히 부합하는 초인적 사운드. 브라질산 악마가 봉인해제되어 날뜁니다.   Feb 22,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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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t Your Six
level 13 IAKAS   70/100
믹싱에 굉장히 신경쓰는 티 많이나는 밴드인만큼 출력좋은 스피커로 들으면 그 박력이 굉장합니다. 신나고 무난하게 좋은데 약간 단발성 느낌이 강합니다. 터지는 순간은 기가막히게 화려하고 폭발력 굉장하지만 눈을 두어번 깜빡할 일순간이 지나면 보이지도 않는 폭죽같습니다. 미국식 인스턴트 패스트푸드가 주는 기쁨과 곧이어 찾아오는 '남는건 없음'의 맛.   Feb 22, 2021
Vetelgyus
preview  Galneryus preview  Vetelgyus (2014)
level 13 IAKAS   70/100
오케스트라 사운드의 비중이 늘고 헤비니스는 줄여서 한층더 구려진 음악입니다. 이들 음악에서 발견했던 장점이라면 헤비니스 사운드가 짓누르는 와중에 감당 안될정도의 멜로디홍수로 쓸어버리면서 화려함의 극치를 보여주는, 그런거였는데 그중 멜로디만 겨우 건사하고 그 이외는 다시 3,4,5집의 갑갑하고 소심한 사운드로 되돌아가버린것같아 아쉬웠습니다.   Feb 19,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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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neath the Encasing of Ashes
level 13 IAKAS   50/100
고등학생때 처음 접했던 밴드로, 그당시 본작을 들었던 감상은 별로라고 느낀 기억이 있습니다. 시간이 지나고 다시 들어보니 진짜 대단히 별로네요. 진행이 뚝뚝 끊기고 힘겹게 갈아대는 보컬이 귀를 피로하게합니다. 메탈코어라는 장르에서 좋은작품 찾기가 쉽지않다는 편견아닌 편견을 심어준 작품. 어째서인지 듣기전 기대가 그만큼 컸었던 탓도 있었겠지요.   Feb 19, 2021
The Last Ship
level 13 IAKAS   85/100
어느 시점부터 이들의 음반들중에서 뭐가 좋고 뭐가 안좋은지 점수매기고 순위를 정하는게 무의미하다고 느끼게 되었습니다. 분명 작품간 퀄리티 차이는 있지만, 꾸준히 이 길을 묵묵히 가주는것만으로도 종합예술적 가치가 느껴집니다. 톨킨 세계관에서 바다와 항해를 테마로 만든 작품인데, 포크 멜로디도 좋고 분위기도 좋고 전체적으로 더 노련해졌습니다.   Feb 19, 2021
This Godless Endeavor
level 13 IAKAS   80/100
아이덴티티 확실한 제프루미스의 돌덩이 리프 좋습니다. 프로그레시브하게 꼬불꼬불하게 아방가르드하게 곡을 풀어내면서 할말은 다합니다. 흔히들 과격한 메탈을 들을때 쾌감을 받는 질주감, 파괴력은 없지만 그 요상한 어프로치가 만들어내는 중독성으로 승부보는 밴드. 들을때는 이거 뭐야 싶은데 괜히 가끔 그 독특한 맛이 생각나서 찾게되는 묘한 매력이...   Feb 18,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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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mn Yankees
preview  Damn Yankees preview  Damn Yankees (1990)
level 13 IAKAS   80/100
90년대의 문을 여는 아메리칸 스탠다드 하드록. 누구나 즐길수 있는 가벼운 글램 스타일 팝 같아서, 운전할때 라디오 켜면 흘러나올것만같은 음악입니다. 모난곳 없이 깔끔하게 잘 만들어져서 너무 반듯한 탓에, 특출나야하는 매력부분도 함께 반듯해진 느낌. 덕분에 모두가 즐길수있는 무난함을 가졌지만, 반드시 이들이여야한다라는 독창성은 없는 작품입니다.   Feb 18,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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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ack Force Domain
preview  Krisiun preview  Black Force Domain (1995)
level 13 IAKAS   90/100
흑암속 사악한 정신 짙게 배어있는 개박살 세례. 이거는 드럼이 진짜 뒤집어집니다. 장르고 구성이고 다른거 필요없이 그냥 어떻게 두들기는지 드럼 소리 하나만 집중해서 들어도 의미가 충분합니다. 초인적 필인에 초고속 탐돌리는 수준은 이미 인간이 아니라 악마가 광기로 불경스럽게 연주하는것 같습니다. 내장 뽑아버리는 필링의 기타솔로는 보너스입니다.   Feb 17,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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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lide It In
preview  Whitesnake preview  Slide It In (1984)
level 13 IAKAS   90/100
(멤버 구성이 다르므로 US Release를 감상하고 해당 음반 기준으로 작성합니다) Tygers of Pan Tang과 Thin Lizzy에서 충분히 내공을 쌓은 존 사이크스가 Whitesnake에 합류합니다. 데이비드 커버데일, 닐 머레이, 코지 파웰, 존 로드. 전 포지션에 우주방위급 초호화 멤버진을 구축한 이들은 신나는 하드록 그리고 깔끔한 헤비메탈의 중간에 서있는 수작을 멋지게 만들어냅니다.   Feb 17,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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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suming Impulse
preview  Pestilence preview  Consuming Impulse (1989)
level 13 IAKAS   85/100
89년 네덜란드 산, 극단적 광폭함을 내달리는 섬멸의 데스래쉬 매니악 명작. 이 작품은 뭐 커버이미지부터 한번 보면 못잊지 않나요. 독극물 품은 불개미떼에 잠식당해 전신 무력화되는 죽음의 맛이 지진같은 드러밍에서 제대로 배어나옵니다. 야수가 울부짖는 보컬이 고막 갈가리 찢어주고 폭력적 리프로 또 신나게 패주면 이미 만신창이된 정신은 황홀경입니다.   Feb 17,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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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atever It May Take
level 13 IAKAS   65/100
무난한 메탈코어. 고무적인 점이라면, 다소 갈피를 못잡은것처럼 들리던 데뷔작보다 확실해진 스타일이 있다는 것입니다. 누가 들어도 메탈코어입니다. 보통 인상에 안남는 작품은 음악이 너무 안좋은 경우보다는, 나쁘지않게만들었지만 개성도 없고 아무런 특징도 없는 경우가 더 많습니다. 컨셉을 잡던지 아니면 그루브라던가 뭔가 아이덴티티가 필요한 경우.   Feb 17, 2021
King of the Nordic Twilight
level 13 IAKAS   85/100
루카트릴리가 초창기에 Rhapsody에서 하던 바로 그 사운드, 바로 그 음악. 엘가로드 연대기로 이야기의 꽃을 피우고 멜로디의 열매를 맺어가던 시절 2집 발표후 3집 발표전에 나온 작품입니다. 그 시절 루카가 주도하던 Rhapsody의 음악을 사랑하는 이들이라면 당연히 좋아할수밖에없는 작품으로, 나레이션이나 연결용 트랙보다 곡 위주라서 알차게 채워진 느낌입니다.   Feb 17,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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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ccessor
preview  Sonata Arctica preview  Successor (2000)  [EP]
level 13 IAKAS   90/100
EP인데 웬만한 정규보다 퀄리티가 좋습니다. 베스트 넘버 Full Moon으로 신나게 시작하더니, 이어지는 독일밴드 커버곡 연타가 짜릿합니다. 훼손없이 이들의 색깔을 잘 입혔습니다. 선곡센스 탁월합니다. San Sebastian과 Shy에서는 Full Moon 못지않은 환상적인 멜로디들로 다시 황홀경 선사. 이후의 라이브가 평균 퀄리티를 확 낮추지만 이전 다섯개 트랙이 워낙 멋집니다.   Feb 17,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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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 Feelgood
preview  Mötley Crüe preview  Dr. Feelgood (1989)
level 13 IAKAS   85/100
데뷔작부터 바로 이전작까지의 앨범 네 장과 본작을 비교했을때 가장 큰차이를 보이는 것은 압도적인 선명함입니다. 믹싱의 역량 여하에따라 결과물에 미치는 영향이 얼마나 큰 지 체감할수 있습니다. 작곡력이 크게 발전한것 같지도 않은데 클래스가 전혀 다릅니다. 빈곳없이 꽉찬 사운드. 이들의 전작품들도 이렇게 손질했으면 얼마나 좋았을까요. 아쉽습니다.   Feb 17,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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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under
preview  Heaven Shall Burn preview  Asunder (2000)
level 13 IAKAS   65/100
Heaven Shall Burn의 데뷔작은 전형적인 메탈코어는 아니었습니다. 초반에는 이래저래 메탈코어 같더니, 갈수록 진행이나 리프는 멜로딕 데스에서 많은 부분을 차용한것 같이 들리며, 보컬의 울부짖는 스타일과 트레몰로주법이 맞물려 온전히 블랙메탈에 가까운 곡도 있습니다. 아직 자신들만의 음악 스타일을 완성시키지 못한채 이것저것 해보는듯한 느낌을 줍니다.   Feb 17,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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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 Album Comments  –  last 30 days
Rust in Peace
preview  Megadeth preview  Rust in Peace (1990)
level 6 gusco75   95/100
MEGADETH 앨범 중 최애 앨범...첫 곡부터 내 심장은 뛰기 시작했다.   Apr 25,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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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Empyrean Equation of the long lost Things
level 13 caLintZ   90/100
군터 베르노의 부재가 오히려 곡의 diversity가 증가하는 방향으로 귀결되어 조금 변화된 VP를 느낄수있다. 그 와중에 코어는 전혀 흔들리지 않고 너무나 탄탄한 장르의 전형을 보여주는 뛰어난 앨범이다. 이들 특유의 늘어짐이 가끔은 지루하기도 하지만, 이정도 내공에 이정도 앨범을 찍어내는 이들은 결코 없으므로, 이제 당연히 명예의 전당에 입성해야 한다.   May 10,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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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ain Glory Opera
preview  Edguy preview  Vain Glory Opera (1998)
level 6 gusco75   90/100
군제대 후 이 앨범을 듣고 충격을 받았던 기억이 생생...토비아스의 천재성이 드러난 앨범 바이올린을 전공했던 큰 애가 요즘도 가끔 연주하는 "Vain Glory Opera"   Apr 25,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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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rcoal Grace
level 13 녹터노스   90/100
간만에 듣는 수작 프로그레시브 젠트 앨범. 개인적으로 프록을 좋아하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리프가 살아있고 복잡한 연주보다는 분위기나 리듬이 강조되어 듣는 재미가 배가 되었다. 보컬이 그로울링이었더라면 취향 100점 짜리 앨범이 되었지 않을까라는 생각도 드는 앨범.   Apr 29,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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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ulgar Display of Power
level 6 gusco75   90/100
전작 "Cowboys from Hell" 에 이은 연타석 홈런...얼터가 판치기 시작하던 때 꿋꿋이 버텨 준...   Apr 30,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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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Empyrean Equation of the long lost Things
level 10 LuckyStar   90/100
very good album by Vanden Plas. These prog metallers know how to make a good album.   May 1,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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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Empyrean Equation of the long lost Things
level 7 dogrulesxxx   95/100
DT와 더불어 가장 활발한 활동을 하는 스틸 얼라이브 프록메탈 밴드로 영국의 대표밴드 스래쉬홀드와 더불어 독일을 대표하는 프록메탈밴드로 아주 훌륭한 연주력과 작곡력이 이번 앨범에도 퍼포먼스에 광을 내고 있다   May 3,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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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ust in Peace
preview  Megadeth preview  Rust in Peace (1990)
level 1 victhahn   100/100
1990년도에 대체 무슨 일이 있었길래... rust in peace, painkiller, spiritual healing, cowboys from hell까지... 가슴이 웅장해진다. 나머지 앨범들도 손에 꼽을 정도로 좋아하는 앨범이지만 거의 모든 곡이 취향 저격인 앨범은 이것 밖에 없다.   May 7,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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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Empyrean Equation of the long lost Things
level 9 Iconoclast   90/100
드디어 이들의 약점이었던 절제된 기타솔로가 어느정도 해금되었습니다. 지난 앨범도 만족스러웠는데 역시나 이번에도 실망하지 않게 해주네요.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내가 좋아하는 밴드들도 하나둘씩 늙어가고 멤버들도 세상을 떠나는 걸 보니 매우 슬프네요. 반덴플라스는 계속 음악활동 왕성히 해주었으면 좋겠습니다   May 8,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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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ng Live Rock 'N' Roll
level 13 metalnrock   100/100
리치가 베이스를 1–3, 6를 연주했다. 그 외의 스튜디오는 밥 데이즐리 연주. 어렸을 때에는 1,5를 굉장히 좋아했었는데 문제는 5를 라센 시기에는 듣질 못했었다. 지금은 오히려 4번 같은 곡이 애청곡이 되었다. 앨범으로 기준으로도 1,2집보다 더 좋아했던 기억이 있다. 8번은 역시나 디오의 또 다른 보컬 맛을 느끼기 좋은 곡. 디오 재적시의 앨범은 영원할 것 같다.   Apr 20,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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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inbow - Long Live Rock 'N' Roll CD Photo by metalnrock
No More Color
preview  Coroner preview  No More Color (1989)
level 7 redondo   90/100
3인조 코로너의 전 앨범 특히 2,3,4집을 좋아합니다. 옛날에 3집을 LP로 구입했었는데 속지에 시계, 스위스, 큰 글자로 '그로테스크' 라고 적힌 기억이.. 이후 90년대 중후반에 걸쳐서 전 앨범을 시디로 하나씩 모았죠. 30년간 신보를 안 내고 재결성 후에 아직도 활동하는 것도 특이한데, 그만큼 고정팬들이 많다는거 거겠죠.   Apr 25,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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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Empyrean Equation of the long lost Things
level 3 PureDream   95/100
올해의 명반!   Apr 28,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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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artwork
preview  Carcass preview  Heartwork (1993)
level 6 gusco75   95/100
카르카스 앨범 중 최고 명반이 아닐까!!!   Apr 30,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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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ise
preview  Sepultura preview  Arise (1991)
level 5 zschokks   95/100
Absolute crushing, heavy as fuck!   May 3,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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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Empyrean Equation of the long lost Things
level 8 ggerubum   80/100
이름값에 걸맞는 앨범. 특히 유럽 내에서 그들의 인기는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처음부터 끝까지 단단한 구성과 강력한 연주가 여전하다. 하지만 들은 후 이렇다할 임팩트나 싱글지향적 멜로디 부재의 한끝이 아쉽다.   May 5,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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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itish Steel
preview  Judas Priest preview  British Steel (1980)
level 13 metalnrock   75/100
개인적으로 이 앨범을 그렇게 좋아하지 않는다. 이 앨범이야 말로 방향성이 애매했던 프로듀싱과 작곡으로 생각보다 안좋네 라고 생각했던 앨범. 물론 메탈 갓이 주다스의 시그니쳐로 쓰이기는 한데 이 곡도 애매하다. 브레이킹 더 로나 리빙도 맘에 안들고 물론 관중과 싱어롱할때는 좋긴 하다고 생각은 하지만 말이다. 75-80점.6번 8번이 의외로 좋다.   May 8,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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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das Priest - British Steel CD, DVD Photo by metalnrock
Judas Priest - British Steel CD Photo by metalnrock
Hybrid Theory
preview  Linkin Park preview  Hybrid Theory (2000)
level 15 Stradivarius   85/100
밀레니엄 시기의 소위 '팝수성' 가득한 사운드로 청자를 타격한다. 특기할만한 것은 그 타격 지점이 RATM도, Limp Bizkit과 Korn, Slipknot도 내딛지 않았던 공간이라는 사실.   May 10,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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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ise
preview  Sepultura preview  Arise (1991)
level 10 LuckyStar   90/100
very good album by Sepultura. Also, the front cover of Arise is excellent.   7 day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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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ony
preview  In Flames preview  Colony (1999)
level 12 GFFF   95/100
20세기의 끝을 알리는 멜데스의 걸작이다. 끝내주는 멜로디 하나로 메탈을 좋아하지 않거나 입문하는 사람들에게도 권해볼만한 작품   6 day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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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nd. Cannot. Erase.
level 3 HIPnerd   100/100
이 앨범 그냥 시대를 관통했습니다. 2030 고독사가 늘어나고 점점 사람들과의 관계가 멀어져 가는 요즘 시대에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받아야할 위로를 이 앨범이 하나의 동화처럼 들려주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이 앨범의 모티브가 된 실화는 현 우리나라의 문제점을 그대로 나타나는 게 더 소름돋습니다.   6 day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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