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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ist     Album
Name    Rating
Bounce
preview  Bon Jovi preview  Bounce (2002)
level 13 IAKAS   80/100
역시나 뛰어난 팝 감각을 보여주는 작품. 록음악을 즐겨듣지 않는 사람들도 거부감없이 즐길수 있는 친근함이 가득합니다. 좋은곡은 시대가 지나도 변함 없이 좋게 들리고, 과거 그 곡을 들으며 행복했던 시간의 추억까지 다시 불러일으켜 주어 그 가치가 올라가 더욱 소중해지는 것이군요. 10대 시절에 보았던 6번 트랙의 뮤직비디오가 아직도 기억에 생생합니다.   Nov 18, 2021
The End of Everything
preview  Plini preview  The End of Everything (2015)  [EP]
level 13 IAKAS   85/100
음계 하나하나 공들여서 뽑아낸 티가 만연하여 아름다운, 정교한 기타연주의 향연. 멜로디의 다이나믹함이 롤러코스터를 타고있는듯한 기분을 선사합니다. 메탈을 좋아하는 사람으로서, 스래쉬메탈이나 멜데스 또는 파워메탈, 뭐라도 좋으니 어떠한 메탈밴드에서 Plini가 리드기타로 활약한다면 얼마나 환상적인 작품이 나올까 희망이 실린 상상을 해보게합니다.   Nov 17,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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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ernal Recurrence of Carnage
level 13 IAKAS   90/100
강철의 사물놀이. 박력 터지는 드러밍이 귓구멍속에 지진을 일으키고 머리통속에 산사태를 일으킵니다. 실력미달자들이 듣기힘든 소음속에 미천한 결과물을 감춰놓고 겉으로는 뮤지션이라도 된냥 으시대기만하는 때에, 신명나는 한마당 선보여 주시며 정신차리라고 훈계의 바위돌 세례를 머리위로 퍼부어 주시는, 그야말로 제대로된 한국산 그라인드코어 맹주.   Nov 16,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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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igail
preview  King Diamond preview  Abigail (1987)
level 13 IAKAS   75/100
불길한 리프들과 변칙적인 구성이 불안감을 자아냅니다. 공들여 만든 서사식 구성, 연주면에서도 알찬 내용물에 환상적인 자켓이미지하며, 킹다이아몬드 최고 역작이 아닌가 싶습니다. 반면, 왜인지 그 특유의 귀신들린 보컬이 유난히 어울리지않게 들립니다. 팬들에게는 인생 명반으로 꼽고 싶어질 극강의 프로그레시브 명작같은데, 저는 팬까지는 아니여서...   Nov 16,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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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dgardian Metal
preview  Wulfgar preview  Midgardian Metal (2010)
level 13 IAKAS   75/100
무난하게 괜찮은 전투형 바이킹 멜로딕 데스. Amon Amarth를 좋게 들었다면 추천합니다. 바이킹의 민속적 정서, 바이킹이 바라보는 대자연의 광활함, 바이킹의 애상...그런거말고 그냥 전쟁터에서 도끼들고 근육 털보들끼리 치고박고 부딪히며 육탄전 조지는 느낌 찾는다면 추천합니다. 무거운 갑주에 나무방패 들어서 빠르지는 않기 때문에 시원한 맛은 떨어집니다.   Nov 15, 2021
真夏の夜の夢
level 13 IAKAS   75/100
14집. 한여름밤의 꿈. 참 한결같은 음악입니다. 본작에서 아무곡이나 빼서 이들의 그 어떤 음반에 집어넣어도 위화감이 없겠습니다. 그나마 실험적인 면을 굳이 꼽자면 9번 트랙에서의 나레이션 방식 정도입니다. 곡의 소재선정이 특출난 밴드. 언젠가 마음을 다잡고 전곡의 가사의 의미를 파고들면 단지 이해와 공부를 넘어 대단히 흥미있을것이라고 확신합니다.   Nov 15, 2021
Senjutsu
preview  Iron Maiden preview  Senjutsu (2021)
level 13 IAKAS   80/100
예상 가능했던 아이언 메이든식 프로그레시브 헤비메탈의 완전한 모습. 80년대의 명반들이 젊은 혈기에서 나올수있는 강한 펀치들이었다면, 이제는 긴세월의 경험에서 우러나온 세상의 지혜와 현명히 살아가는 방법을 풀어내는 원로의 이야기같은 음악입니다. 그 끝을 모르지만 언젠가는 다가올것을 알기에, 당장 귀에 박히지않아도 소중하게 느껴지는것입니다.   Nov 12,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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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eet Nothings
preview  Plini preview  Sweet Nothings (2013)  [EP]
level 13 IAKAS   80/100
번뜩이는 창작력, 그리고 수준급의 테크닉. 기타연주의 깊이를 느껴보시라. 고전의 좋은점을 취하고 현재의 세련됨으로 풀어내어 듣기 좋을수밖에 없습니다. 장르적으로 파고들자면 여러가지를 겹쳐 설명할수있는 모양이지만, 그냥 재즈어프로치 가미된 록기타 인스트루멘틀 정도면, 아직 듣지 않은 이들도 어떤 느낌의 뮤지션인지 쉽게 감잡을수있을듯 합니다.   Nov 12,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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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ery 'eavy...Very 'umble
level 13 IAKAS   80/100
1970년. 레드제플린, 블랙사바스, 딥퍼플 등 현시대 헤비니스의 초석을 닦으신 위대한 밴드들이 역사적인 작품들을 내놓은 해. 그 틈에서도 밀리지 않는 퀄리티의 데뷔작을 꺼내놓은 이들이 있었습니다. 어떤이들은 더 어둡게 가는 법을 연구하고, 어떤이들은 더 프로그레시브하게 가는 법을 찾을때, 이들은 건반악기들의 장점을 살려 고급화를 추구한듯 들립니다.   Nov 11,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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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ther Things
preview  Plini preview  Other Things (2013)  [EP]
level 13 IAKAS   85/100
연주곡 3곡 들어있는 짤막한 한장의 데뷔 EP가 이렇게나 편안하고 찰기있는 음악을 담고있을거라고는 생각하지못했습니다. 귀티나는 톤에 배운티나는 음악입니다. 약 12분의 러닝타임동안, 앞으로 이 사내가 풀어갈 음악세계와 이야기들이 무궁무진할것이라고 느껴져서, 감상해나갈 예정인 이후 작품들에대한 기대감이 부풀어 오릅니다. 편안한 아침 시작입니다.   Nov 11,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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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tagonist
preview  ZinKyeok preview  Protagonist (2017)  [EP]
level 13 IAKAS   50/100
시종일관 어설픔이 두드러져 머릿속을 말줄임표로 채우게합니다. 어설픔의 정점은 러닝타임의 허비로 느껴지는 수준의 기타솔로에서 꽃을 피웁니다. 간혹 한국밴드에 대한 비판을 신토불이 사고방식으로 받아들여 한국인인 자기자신이 부정당한것 마냥 불쾌해 하는 이들을 마주치는데, 그러지않아도 되는것이 이건 그 어떤 국가에서 나왔어도 별로였겠습니다.   Nov 10, 2021
瘋痴狂
preview  人間椅子 preview  瘋痴狂 (2006)
level 13 IAKAS   80/100
에도가와란포를 읽다 꺼내들은 이들의 13번째 작품. 타이틀은 '후치쿠' 라고 읽는데, 이는 영단어 hoochie koo 또는 hoochie coochie의 발음과 비슷하게 읽히는 한자의 조합으로 그냥 말장난 비슷한 것입니다. 뚝심있는 음악 여전합니다. 70년대의 블랙사바스 이후 가장 블랙사바스스럽고 동시에 지독히 일본스러운 밴드. 드러머가 3곡의 보컬을 담당했는데 노래 잘하네요.   Nov 10, 2021
Reborn
preview  Serenity in Murder preview  Reborn (2021)
level 13 IAKAS   80/100
멜로딕데스메탈에도 각양각색의 스타일이 있지요. 멜로디는 최소화시키고 육중하고 무겁게 가는 이들이 있는가하면, 네오클래시컬풍 멜로디를 주무기로 화려하게 휘두르는 이들도 있고, 이들처럼 아예 멜로디에 모든것을 절여버린 이들도 있습니다. 보컬과 연주에 메탈의 거친 흔적만 남긴 것을 멜로디 속에 통째로 담구어 헤엄치게 하는, 그런 음악인것입니다.   Nov 9, 2021
Bathory
preview  Bathory preview  Bathory (1984)
level 13 IAKAS   75/100
블랙메탈의 역사를 논하자면 빠질수없는 작품 중 하나이기에 그 고전적 가치와 의의를 포함하여 많이 이들에게 고평가 받는 작품입니다. 자켓 염소대가리 이미지가 주는 인상하며, 사악한 단어들을 죄다 끌어모아 한껏 힘주고 있어, 당시에도 쉽게 잊혀지지 않는 그런 음악이었겠지만, 모든것을 그것만으로 평가하기에는 음악 자체에 아쉬운 부분들이 있습니다.   Nov 9,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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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certain Future
level 13 IAKAS   85/100
커버만 보고 고른 것이 이렇게 성공하는 맛에 계속 파고들수 밖에 없습니다. 기대했던 스래쉬 딱 그런 스타일이었습니다. 복잡한것없이 마이너멜로디 약간에, 박력있는 리프들, 그리고 적절하게 속도감줘서 뽑아낸 가락이 들을맛 나게 하네요. 평범하게 잘만들기 어렵거든요. 리프를 절묘하게 구성해서 분위기를 잡는 영리함은 4번트랙으로 설명할수 있겠습니다.   Nov 8,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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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mp Bizkit Still Sucks
level 13 IAKAS   85/100
하여간 음악한번 맛깔나는 형님들입니다. 많은 뮤지션들과 매니아들 입방아에 오르내리며 시쳇말로 어그로 좀 끌었던 형님들인데, 세간의 가십들은 단지 질투에 불과했다고 비웃기라도 하듯, 퀄리티 여전히 훌륭한 음악입니다. 그들을 추종하던 아류들중 하나도 아직 제대로 못하고있는데 이렇게 다시 나오시니, 이들이 독창적 선구자였음을 시대가 증명합니다.   Nov 8,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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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mortal
preview  Lorna Shore preview  Immortal (2020)
level 13 IAKAS   55/100
멋져보이는 장신구를 죄다 걸쳐서 외려 촌스럽게 느껴지는 패션. 조화를 못이루는 소리들이 유치하게 들리기만합니다. 여백의 미라던지 단순함의 미학이 왜 필요한지에 대한 반증으로 쓰고싶습니다. 오랜만에 꺼내든 데스코어인데, 역시나 취향이 아니네요. 감상에 있어서 보컬의 부도덕적 부분은 전혀 영향을 미치지 않았으며 소감에 있어서도 마찬가지입니다.   Nov 6,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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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rtual XI
preview  Iron Maiden preview  Virtual XI (1998)
level 13 IAKAS   65/100
마치 이건, 바로 이전작에서 블레이즈 베일리가 '브루스 딕킨슨이 잘하는 그 웅장하게 대서사 풀어내기' 를 전혀 못해낸다는 것을 보고, 스티브해리스가 충분히 고려하고 참작하여 베일리 맞춤으로 작곡해준 배려의 산물처럼 느껴졌습니다. 여전히 아기자기한 리프풀이가 돋보이는, 지극히 메이든다운 곡들이지만 전체적으로 매력도가 떨어지는것도 사실입니다.   Nov 5, 2021
Yoshū Fukushū
level 13 IAKAS   85/100
멜로디 감각이 꽤 좋은데 어지간히 난리법석으로 곡을 써내서 아깝게 되버렸습니다. 그게 컨셉이고 의도도 잘 알겠는데 코러스 이외 부분을 너무 진탕으로 뭉개놔서 다소 물음표가 뜹니다. 멜로디만 주력으로 내세워서 다른 장르했으면 이 컬트적인 인기를 능가하는 밴드 나왔을지도 모르겠네요. 정신사나운게 매력이라지만 단점으로도 작용한다는 감상입니다.   Nov 4, 2021
Sventevith (Storming Near the Baltic)
level 13 IAKAS   80/100
인상 깊은 동유럽 블랙메탈. 거의 18세기쯤 쓰여진 금서가 된 악마의 예언서를 읽는 것 같습니다. 지옥의 연못 검은 소용돌이 그 바닥이 보이지않는 죽음의 심연 속으로 끌고 들어가는 정신착란적 리프들이 머리속을 갈갈히 갈아 헤집어놓고, 그 사이사이를 몽롱한 키보드 사운드가 고고하게 점을 찍으며 지나갑니다. 마치 이 곳을 이미 정복하였다는 정복자처럼.   Nov 4,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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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Dark Saga
preview  Iced Earth preview  The Dark Saga (1996)
level 13 IAKAS   60/100
리프도 재미가 없고 진행도 재미가 없습니다. 보컬 역량이고 뭐고 감상하기도 전에 곡이 심심하다보니 듣자마자 어딘가로 새어나갑니다. 소재와 컨셉을 파고들고 탐구해볼 흥미를 유발시키지 않는다는 점에서 두번다시 찾을것 같지는 않습니다. 곡의 연주 난이도가 낮은 편이고 단조로운 리프가 많아 일렉기타 초심자 교재 록리프편 연습 파트 예제 음원같아요.   Nov 4,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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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åne for blåne
level 13 IAKAS   80/100
초창기 작품들과 비교해보면 이 얼마나 큰 변화인가요. 펑크록의 방법을 취하여 바이킹메탈 우렁차게 노래하던 이들, 조금만 더 힘주면 완연한 금속 그 자체였을 사운드가 힘 쫙빼고 잔잔하게 포크를 노래합니다. 록밴드라고 하기에는 또 드럼,베이스,기타의 소극적인 사용. 그냥 노르딕 포크하는 악단이 되었습니다. 포크는 언제나 특유 구성진 가락이 좋습니다.   Nov 2, 2021
Projects in the Jungle
level 13 IAKAS   80/100
가슴 뛰게하는 철혈 헤비메탈. 보컬 Terry Glaze의 놀라운 기량이 돋보입니다. Cowboys from Hell 이후 사운드와의 비교 관련 이야기는 지구가 멸망할때까지 따라다닐수 밖에 없겠지만, 그것이 결코 그 이 시기 판테라의 음악이 구리다는 것을 의미하지는 않습니다. 다만 양쪽의 사운드적 거리감이 극단적으로 대단하여, 그냥 놀라울 뿐인것이지요. 완성도 높고 좋습니다.   Nov 1,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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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wards Beyond
preview  Agressor preview  Towards Beyond (1992)
level 13 IAKAS   80/100
본작의 매력 절반이상은 후반부 트랙에 몰려있는것이었습니다. 어딘지 모르게 복잡해지고 정신 사나워진 리프들이 들려와 전작의 감동을 잇지 못하는것인가 아쉬웠지만, 9번의 인트로에서 전에 없던 웅장한 위엄을 선보이더니 신화적 느낌을 주며 마무리짓습니다. 10번의 터키행진곡이 매우 이질적이어서 트랙순서에도 의문이 생기지만 어쨌든 쏠쏠한 재미거리.   Nov 1, 2021
The X Factor
preview  Iron Maiden preview  The X Factor (1995)
level 13 IAKAS   65/100
감상 소감은 다음 두가지로 정리 해두려 합니다. 첫째, 스티브 해리스의 송라이팅 능력에 감탄하였습니다. 베이스로 분위기있게 인트로 풀어내는 실력하며, 출중한거야 이미 알고있었지만 그 확고한 스타일은 보컬이 바뀌어도 돋보입니다. 둘째, 블레이즈 베일리는 영 아닙니다. 브루스의 그늘, 비교 때문이 아니라, 그냥 스티브의 대곡을 표현하기에 부족합니다.   Oct 29, 2021
Neverending Destiny
preview  Agressor preview  Neverending Destiny (1990)
level 13 IAKAS   95/100
90년대 초반 데스메탈 명반의 향연은 과연 어디까지인가. 장르적으로 파고들자면 스래쉬니 뭐니 걸쳐서 설명할것들이 있는 모양이지만, 이론적인 얘기는 접어두고 죄다 개박살내서 뼛가루까지 짓이기는 드러밍과 스트레이트 하고 쫄깃한 기타리프들 얘기부터 꺼내고 예찬하다가 그냥 그대로 끝맺고 싶습니다. 숨쉴틈 없이 몰아부치는 분쇄 사운드가 일품입니다.   Oct 28, 2021
With Gods and Legends Unite
level 13 IAKAS   80/100
북유럽 깊은 숲속 차가운 공기에 실린 나무냄새 나는 바이킹 멜데스. 여러가지로 Amon Amarth가 생각나는 사운드인데, 그들을 굵직한 통뼈 근육질 그로울링으로 설명할수 있다면 이들의 보컬은 날렵함을 갖추기위해 근육은 아주 조금 뺀듯하여, 대패로 밀듯 시원시원한 느낌이 더 강합니다. 빠르지는 않지만 힘은 좋습니다. 바이킹 멜데스 즐기기엔 나쁘지않은 선택.   Oct 28, 2021
The Eclipse
level 13 IAKAS   80/100
앨범을 통째로 멜로디 속에 담궈놓아, 빈틈없이 멜로디로 흠뻑 적셔 놓았습니다. 와풍의 흔적을 이곳저곳 연하게 새겨놓아서 은은한 매력이 뿜어져나옵니다. 멜로딕 데스메탈이라하나, 일부분은 멜로디는 멜로디대로 데스메탈은 데스메탈대로 융합되지않고 따로 노는 느낌이 있어서 조금 이질감도 들었습니다. 곡의 구조를 잘모르겠는, 한덩어리같은 전개가 흠.   Oct 28, 2021
Open Source
preview  Kiko Loureiro preview  Open Source (2020)
level 13 IAKAS   90/100
키코 루레이로는 정말 좋은 기타리스트네요. 앙그라와 메가데스에서 보여준 우수한 역량은 그저 탄탄한 기본기 바탕으로 그냥 밴드 컨셉에 맞게 연주했을 뿐이라고 자신있게 발언하는 듯 한 명연주가 펼쳐집니다. 오버하지않고 주어진 틀안에서 온건하면서도 자유롭게, 메탈기타 연주곡의 정공법으로 돌파합니다. 잡다한 곁다리 재료들이 없어서 더욱 좋습니다.   Oct 27,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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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incess Ghibli II
level 13 IAKAS   90/100
멜로딕데스로 시원하게 쓸어버리는 지브리 뮤직 그 두번째 무대. 1탄에서 다루지않은 곡들을 담았는데, 지브리를 대표하는 어지간한 명곡들은 전부 1탄에서 등장했기에 아주 살짝 균형이 기울어져있지만 그래도 훌륭합니다. 히사이시조의 돌아버린 멜로디메이킹을 이렇게 청량감 넘치는 멜로딕데스로 즐길수 있다는 유니크함과 퀄리티에 고평가하지않을수없는!   Oct 27,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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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 Album Comments  –  last 30 days
Rust in Peace
preview  Megadeth preview  Rust in Peace (1990)
level 6 gusco75   95/100
MEGADETH 앨범 중 최애 앨범...첫 곡부터 내 심장은 뛰기 시작했다.   Apr 25,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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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Empyrean Equation of the long lost Things
level 13 caLintZ   90/100
군터 베르노의 부재가 오히려 곡의 diversity가 증가하는 방향으로 귀결되어 조금 변화된 VP를 느낄수있다. 그 와중에 코어는 전혀 흔들리지 않고 너무나 탄탄한 장르의 전형을 보여주는 뛰어난 앨범이다. 이들 특유의 늘어짐이 가끔은 지루하기도 하지만, 이정도 내공에 이정도 앨범을 찍어내는 이들은 결코 없으므로, 이제 당연히 명예의 전당에 입성해야 한다.   May 10,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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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ain Glory Opera
preview  Edguy preview  Vain Glory Opera (1998)
level 6 gusco75   90/100
군제대 후 이 앨범을 듣고 충격을 받았던 기억이 생생...토비아스의 천재성이 드러난 앨범 바이올린을 전공했던 큰 애가 요즘도 가끔 연주하는 "Vain Glory Opera"   Apr 25,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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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rcoal Grace
level 13 녹터노스   90/100
간만에 듣는 수작 프로그레시브 젠트 앨범. 개인적으로 프록을 좋아하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리프가 살아있고 복잡한 연주보다는 분위기나 리듬이 강조되어 듣는 재미가 배가 되었다. 보컬이 그로울링이었더라면 취향 100점 짜리 앨범이 되었지 않을까라는 생각도 드는 앨범.   Apr 29,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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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ulgar Display of Power
level 6 gusco75   90/100
전작 "Cowboys from Hell" 에 이은 연타석 홈런...얼터가 판치기 시작하던 때 꿋꿋이 버텨 준...   Apr 30,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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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Empyrean Equation of the long lost Things
level 10 LuckyStar   90/100
very good album by Vanden Plas. These prog metallers know how to make a good album.   May 1,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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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Empyrean Equation of the long lost Things
level 7 dogrulesxxx   95/100
DT와 더불어 가장 활발한 활동을 하는 스틸 얼라이브 프록메탈 밴드로 영국의 대표밴드 스래쉬홀드와 더불어 독일을 대표하는 프록메탈밴드로 아주 훌륭한 연주력과 작곡력이 이번 앨범에도 퍼포먼스에 광을 내고 있다   May 3,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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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ust in Peace
preview  Megadeth preview  Rust in Peace (1990)
level 1 victhahn   100/100
1990년도에 대체 무슨 일이 있었길래... rust in peace, painkiller, spiritual healing, cowboys from hell까지... 가슴이 웅장해진다. 나머지 앨범들도 손에 꼽을 정도로 좋아하는 앨범이지만 거의 모든 곡이 취향 저격인 앨범은 이것 밖에 없다.   May 7,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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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Empyrean Equation of the long lost Things
level 9 Iconoclast   90/100
드디어 이들의 약점이었던 절제된 기타솔로가 어느정도 해금되었습니다. 지난 앨범도 만족스러웠는데 역시나 이번에도 실망하지 않게 해주네요.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내가 좋아하는 밴드들도 하나둘씩 늙어가고 멤버들도 세상을 떠나는 걸 보니 매우 슬프네요. 반덴플라스는 계속 음악활동 왕성히 해주었으면 좋겠습니다   May 8,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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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ng Live Rock 'N' Roll
level 13 metalnrock   100/100
리치가 베이스를 1–3, 6를 연주했다. 그 외의 스튜디오는 밥 데이즐리 연주. 어렸을 때에는 1,5를 굉장히 좋아했었는데 문제는 5를 라센 시기에는 듣질 못했었다. 지금은 오히려 4번 같은 곡이 애청곡이 되었다. 앨범으로 기준으로도 1,2집보다 더 좋아했던 기억이 있다. 8번은 역시나 디오의 또 다른 보컬 맛을 느끼기 좋은 곡. 디오 재적시의 앨범은 영원할 것 같다.   Apr 20,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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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inbow - Long Live Rock 'N' Roll CD Photo by metalnrock
No More Color
preview  Coroner preview  No More Color (1989)
level 7 redondo   90/100
3인조 코로너의 전 앨범 특히 2,3,4집을 좋아합니다. 옛날에 3집을 LP로 구입했었는데 속지에 시계, 스위스, 큰 글자로 '그로테스크' 라고 적힌 기억이.. 이후 90년대 중후반에 걸쳐서 전 앨범을 시디로 하나씩 모았죠. 30년간 신보를 안 내고 재결성 후에 아직도 활동하는 것도 특이한데, 그만큼 고정팬들이 많다는거 거겠죠.   Apr 25,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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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Empyrean Equation of the long lost Things
level 3 PureDream   95/100
올해의 명반!   Apr 28,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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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artwork
preview  Carcass preview  Heartwork (1993)
level 6 gusco75   95/100
카르카스 앨범 중 최고 명반이 아닐까!!!   Apr 30,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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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ise
preview  Sepultura preview  Arise (1991)
level 5 zschokks   95/100
Absolute crushing, heavy as fuck!   May 3,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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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Empyrean Equation of the long lost Things
level 8 ggerubum   80/100
이름값에 걸맞는 앨범. 특히 유럽 내에서 그들의 인기는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처음부터 끝까지 단단한 구성과 강력한 연주가 여전하다. 하지만 들은 후 이렇다할 임팩트나 싱글지향적 멜로디 부재의 한끝이 아쉽다.   May 5,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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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itish Steel
preview  Judas Priest preview  British Steel (1980)
level 13 metalnrock   75/100
개인적으로 이 앨범을 그렇게 좋아하지 않는다. 이 앨범이야 말로 방향성이 애매했던 프로듀싱과 작곡으로 생각보다 안좋네 라고 생각했던 앨범. 물론 메탈 갓이 주다스의 시그니쳐로 쓰이기는 한데 이 곡도 애매하다. 브레이킹 더 로나 리빙도 맘에 안들고 물론 관중과 싱어롱할때는 좋긴 하다고 생각은 하지만 말이다. 75-80점.6번 8번이 의외로 좋다.   May 8,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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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das Priest - British Steel CD, DVD Photo by metalnrock
Judas Priest - British Steel CD Photo by metalnrock
Hybrid Theory
preview  Linkin Park preview  Hybrid Theory (2000)
level 15 Stradivarius   85/100
밀레니엄 시기의 소위 '팝수성' 가득한 사운드로 청자를 타격한다. 특기할만한 것은 그 타격 지점이 RATM도, Limp Bizkit과 Korn, Slipknot도 내딛지 않았던 공간이라는 사실.   May 10,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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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ise
preview  Sepultura preview  Arise (1991)
level 10 LuckyStar   90/100
very good album by Sepultura. Also, the front cover of Arise is excellent.   7 day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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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ony
preview  In Flames preview  Colony (1999)
level 12 GFFF   95/100
20세기의 끝을 알리는 멜데스의 걸작이다. 끝내주는 멜로디 하나로 메탈을 좋아하지 않거나 입문하는 사람들에게도 권해볼만한 작품   6 day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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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nd. Cannot. Erase.
level 3 HIPnerd   100/100
이 앨범 그냥 시대를 관통했습니다. 2030 고독사가 늘어나고 점점 사람들과의 관계가 멀어져 가는 요즘 시대에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받아야할 위로를 이 앨범이 하나의 동화처럼 들려주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이 앨범의 모티브가 된 실화는 현 우리나라의 문제점을 그대로 나타나는 게 더 소름돋습니다.   6 day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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