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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ist     Album
Name    Rating
Beyond the Red Mirror
level 13 IAKAS   75/100
이로써 이들의 정규앨범을 10장째 감상하고 있지만, 데뷔작의 Guardian of the Blind 에서 Verse 부분 멜로디가 좋았다-라는 것 말고는 한번도 취향에 맞는 부분을 만나지 못한, 그 취향의 간극이 서글프게마저 다가오는 그런 밴드입니다. 여전히 스케일 좋고 탄탄한 곡들이지만 영 와닿지가 않네요. 개인적인 감상일뿐, 이들 음악을 사랑해온 이들이라면 반길 작품입니다.   Dec 13,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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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Trend of Public Opinion
level 13 IAKAS   65/100
감상전에는 90년대 한국산 데스메탈이라니 이런 귀한것이라는 생각에 기대감도 있었고, 초반부까지는 이거 의외로 잘만들었네 싶었는데, 중반부쯔음에 리프진행이 계속 비슷하다는 것을 느끼게 되고, 후반부 끝까지 그렇게 간다는 것, 그리고 곡들이 죄다 기승전결이 없기에 고봉밥 꽉꽉 눌러담은듯한 갑갑함을 선사한다는 점에서 용두사미같은 작품이었습니다.   Dec 12, 2021
Lost Highway
preview  Bon Jovi preview  Lost Highway (2007)
level 13 IAKAS   75/100
듣고있노라면 딱 자켓이미지 비슷한 정경, 도로 양사이드에 옥수수밭 엄청난 규모로 펼쳐진 미국 하이웨이의 풍경이 이미지화되어 떠오릅니다. 대놓고 컨트리 뮤직으로 구성된 작품으로 미국 출신 팝 록의 제왕 다운 곡들을 감상할수 있었습니다. 리치샘보라의 트레이드마크 같은 토크박스의 활용은 여전히 매력적입니다. 초기작과 비교하지않고 즐길수 있다면!   Dec 10,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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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aveyard Classics III
level 13 IAKAS   75/100
생소한 밴드, 몰랐던 곡들을 이런 커버음반을 통해 접하게되고 알게되는것도 큰 즐거움이라고 생각합니다. 드물지만 아주 간혹, 알고있던 원곡보다 더 좋게 들리는 곡을 발견한다면 배로 즐겁습니다. 3번트랙은, 귀에들어오지않던 원곡을 압살하는 위용을 뽐냅니다. 위엄넘치는 인트로가 인상적입니다. 그러고보면 메이저급 밴드 곡들은 퀄리티가 다르긴하네요.   Dec 10, 2021
Weltenkraft
preview  Finsterforst preview  Weltenkraft (2007)
level 13 IAKAS   60/100
메인 리프에 아코디언을 적극 사용하여 민속적 느낌을 주는 포크메탈인데, 같은 느낌의 곡들이 76분53초 동안 계속 이어지다보니 대체 이게 뭘 듣고 있는건지 모르겠습니다. 상승과 하강이 존재하지 않는 곡들의 흐름이 지겨움과 단조로움을 유발합니다. 사운드 자체는 나쁘지않지만 곡 구성이 치명적인 단점으로 작용하여 다시 듣고싶다는 생각이 들지 않습니다.   Dec 9, 2021
Power Metal
preview  Pantera preview  Power Metal (1988)
level 13 IAKAS   75/100
드디어 보컬 필립 안젤모가 합류했습니다. 찌르는 듯한 고음을 자유자재로 구사하는 훌륭한 기량을 보여줍니다. 장르가 글램메탈로 되어있는데 실질적인 사운드는 정통 헤비메탈에 가까우며, Cowboys from Hell 이후 사운드의 기초가되는 섹션들을 곳곳에서 마주칠수있습니다. 본격 그루브메탈을 뿜어대기 직전의 태동이 느껴지는게 재미있지만, 매력이 크진 않네요.   Dec 8, 2021
Pandemonic Incantations
level 13 IAKAS   70/100
블랙메탈과 데스메탈의 장점을 합친 그 중간계로의 이동을 시작하였습니다. 아르페지오로 장중하게 풀어내는 기타를 시작으로 무자비한 베이스 그리고 드럼의 폭격이 독특한 사운드를 만들어냅니다. 건반의 활용또한 특징적입니다. 이교도적인 분위기, 불경스러운 읊조림, 뭐하나 사탄스럽지 않은게 없는 베헤모스의 새로운 출발이지만 전면의 지루함은 어찌...   Dec 8, 2021
The Great Execution
preview  Krisiun preview  The Great Execution (2011)
level 13 IAKAS   90/100
야만적으로 때려부수던 Krisiun이 이제는 능수능란하게 완급조절하여 탄생시킨 절정의 명반. 리프를 통해 전개해나가는 형식이 예술입니다. 전반적으로 템포가(이전작들과 비교하자면) 차분해진 곡들이 주를 이루지만 그렇다고 결코 쳐지거나 늘어지지않고 오히려 긴장감과 살벌함을 증폭시키는 효과를 줍니다. 본작으로 자신들의 장르에 통달하였음을 알립니다.   Dec 7,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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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umn Sky
preview  Blackmore's Night preview  Autumn Sky (2010)
level 13 IAKAS   75/100
한결같은 집시뮤직. 왕년에 기타 꽤나 치신 솜씨가 중간중간 심심치않게 등장합니다. 그게 완벽하게 어울리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어차피 기타로 승부 볼 작정으로 하는 음악이 아니기도하고 민속적 느낌 풀풀나는 작곡, 편곡 감상하면서 보너스로 얻어가는 느낌이라 만족입니다. 새로운 음악 세계에 눈뜨시고 작품 계속 내주시니 캔디스 누님 만나서 잘 됐네요.   Dec 6, 2021
Graveyard Classics 2
level 13 IAKAS   70/100
전작에서 TNT 부르다가 이거다-하고 느낌이 왔는지 Graveyard Classics 시리즈 두번째인 본작은 AC/DC 극강의 명반 Back in Black을 아예 통째로 커버했습니다. 편곡을 해서 빵빵한 사운드로 갈겼으면 좋았을텐데 너무 정직하게 원곡대로 연주한 점이 아쉽습니다. 전작에서도 그런거보면, 그게 뭘 의도하는 건지는 모르지만 뭔가 나름의 철학이나 이유가 있는것인가 봅니다.   Dec 6,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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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Return......
preview  Bathory preview  The Return...... (1985)
level 13 IAKAS   65/100
대단히 희뿌연 음질에 감상이 곤란합니다. 그렇다고 음악은 좋냐하면, 85년에 나온것이라는 부분도 감안은 하겠으나, 단조로운 진행에 이거 언제 끝나는지 기다리는 심정으로 한트랙 한트랙이 지나갑니다. 스래쉬 리프 조금 있다고 뭐가 달라지지는 않네요. 블랙메탈의 기원에 있어서 역사적 의의, 정체성, 영향력 등을 따져보겠다해도 더좋은 작품 많기도 하고...   Dec 4, 2021
Tyranny and Mutation
level 13 IAKAS   80/100
하드록은 왜 이렇게 멋진것이며, 70년대 음악은 왜 이렇게 아름다운 것인가. 당시에 활약하던 다른 하드록 밴드들과는 또 다른 노선이지만 우열을 가리기 힘든 레벨입니다. 누군가에게 추천하게될 기회가 생긴다면 한두트랙이아니라 앨범 통째로 권해야 바람직한, 그런 작품. 우주와 교신하는 듯한 연주로 광활한 프로그레시브록을 쌓았네요. 즐겁게 들었습니다.   Dec 3, 2021
Obscure
preview  Kkamgwi preview  Obscure (2016)  [EP]
level 13 IAKAS   65/100
메탈코어라는 장르에 자주 등장하는 팝 내음 물씬 풍기는 캐치한 후렴구가 한국화 된다면 어떤 사운드가 나올까- 에 대한 완벽한 답변까지는 아닐지라도 일단 참고는 될 만한 음악입니다. 호랑이가 포효하는듯한 보컬이 인상적입니다. 하지만 보컬 혼자 고군분투 찢어발기는 동안, 연주는 그만큼의 파괴력을 못따라간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한번쯤 들어볼만한.   Dec 3,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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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ndmade Cities
preview  Plini preview  Handmade Cities (2016)
level 13 IAKAS   80/100
연주력 극상, 작곡력 극상의 빼어난 기타 인스트루먼트. 이전 EP에서 이미 몇차례나 대성공을 거둔 그 맛입니다. 젠트와 재즈를 적절히 첨가하고 버무려 밝은 프로그레시브 록으로 풀어내었습니다. 정교하게 제작된 명품 손목시계 속 수십개의 톱니바퀴들이 맞물려 돌아가듯 복잡하면서도 균일하게 기타 소리들이 착착 돌아갑니다. 2번트랙 중간에서 느끼는 쾌감!   Dec 2,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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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tter Than Raw
preview  Helloween preview  Better Than Raw (1998)
level 13 IAKAS   80/100
초기 Helloween의 상징과도 같던 카이한센이 키퍼시리즈이후 나가고 키스케가 5집이후로 없어도, 어찌보면 곧 끝이 닥칠듯한 위태함 속에서 이들이 쓰러지지 않았던 이유는 바이카스라는 훌륭한 송라이터가 꿋꿋하게 중심을 잡아주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뿐만아니라 앤디데리스와 울리쿠쉬도 부지런히 창작력을 불태웠습니다. 역시 중간중간 좋은곡이 섞여있네요.   Dec 2,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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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mething Wicked This Way Comes
level 13 IAKAS   80/100
취향에 비춰봤을때 이전 작품까지는 실망의 연속이었는데, 5번째 작품인 본작은 드디어 멋지게 날린 시원한 홈런 한방입니다. 걸걸한 디스토션 알맞게 걸어서 탱크궤도굴러가는것 같은 리프들로 조져주고, 다음 트랙에서는 템포 낮췄다가 다시 속도감 좋게 조져주기를 반복하여 지루함을 최소화하였습니다. 올힘찍은 돌쇠파워 곡의 트랙배치 영리함이 좋습니다.   Dec 1, 2021
Sailing Out
preview  Stranger preview  Sailing Out (1990)
level 13 IAKAS   90/100
대한민국 80-90년대를 통틀어 이거보다 완성도 좋은 메탈 앨범이 무엇일까 생각합니다. 어설픈 부분도 없고, 그냥 세계 어디에 내놔도 손색없는 네오클래시컬 파워메탈입니다. 진정한 숨어있는 명반으로, 바다 밑 가라앉아있던 보물선을 발견한 기분입니다. 영어 발음, 레코딩 상태, 기타톤 같은거 다 씹어먹는 수준급의 작곡능력과 구성, 그리고 보컬의 멋진 기량.   Nov 30, 2021
Grom
preview  Behemoth preview  Grom (1996)
level 13 IAKAS   80/100
드럼으로 다 때려부시면서 사악하게 전진하는 블랙메탈 수작. 곡의 흐름에서 순간적으로 악기의 공백을 주는 부분들을 통해 청자의 호흡을 가지고 노는듯한 정신착란을 겪습니다. 기저에 악마적 사악함이 깔려있는것이 마치 검은피 쳐바른 악령의 마법진에서 튀어나온 작품같습니다. 안개 자욱하게 깔린 동유럽 음산한 숲속에서 울려퍼지는 살벌한 육성을 청취.   Nov 30, 2021
Look at Yourself
preview  Uriah Heep preview  Look at Yourself (1971)
level 13 IAKAS   80/100
주무기는 오르간과 피아노입니다. 하드록과 팝의 경계에 서서 건반으로 이들의 세계를 이끌어갑니다. 드럼소리마저 애수어린 3번트랙은 10분이 넘어가지만 전혀 지루하지않으며, 두고두고 곱씹게되는 아웃트로가 예술입니다. 펜타토닉 위주의 진행으로 일부 기타솔로가 촌스럽게 들리기도 하지만 다시 발매연도를 확인하고보니 그것마저 근본인 것을! 좋습니다!   Nov 29,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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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aveyard Classics
level 13 IAKAS   75/100
원곡보다 더 좋을거라고 기대하고 듣는 사람은 없겠지요. 애초에 이들도 원곡 뛰어넘는 커버를 위해 만든것도 아닐거라 생각합니다. 그렇기에 원곡과 비교해서 좋네 안좋네 하는것은 대단히 무의미한 것일지도 모릅니다. 그저 즐거운 이벤트로 감상하고 넘어가는게 가장 합리적이라고 생각하는데, 편곡없이 데스메탈 톤으로 바꿔놓기만한거라 재미가 없습니다.   Nov 28, 2021
Blues Alive
preview  Gary Moore preview  Blues Alive (1993)  [Live]
level 13 IAKAS   80/100
게리무어의 맛깔나는 블루스 라이브. 긴 서스테인과 초킹의 매력, 그리고 관객 소리가 더해주는 현장감의 매력! 손맛 쫀득하고 후끈한 연주가 좋습니다. 슬래쉬, 랜디로즈, 존사이크스와 더불어 레스폴 땡기게 만드는 주범으로, 이런 음반 들을때면 레스폴과 친해지고싶어서 여러번 도전하였으나 무게도 무게거니와 넥부터 손에 맞지 않아 놓게된 기억이 납니다.   Nov 26, 2021
Have a Nice Day
preview  Bon Jovi preview  Have a Nice Day (2005)
level 13 IAKAS   80/100
본조비의 음악은 풍요로운 미국사회의 모습을 떠올리게합니다. 90년대 헐리우드 영화에서 볼수 있는 도시 풍경과 여유있는 시골의 평야가 겹칩니다. 이런 감성을 불러일으키는 음악이 록/메탈 장르에서 그렇게 흔하지도 않고, 곡까지 좋은 경우는 드물다고 봅니다. 팝 록 끝판왕의 캐치한 멜로디 퍼레이드. 초창기 음악과는 다른 느낌이지만 클래스는 여전합니다.   Nov 25,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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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Am the Night
preview  Pantera preview  I Am the Night (1985)
level 13 IAKAS   85/100
날카로운 면도날 발톱을 세운 표범이 모습을 완전히 드러냈습니다. 다임백의 역량은 이미 본작즈음에서 완성형이였다고 봐도 무방할만큼, 하모닉스 번쩍거리는 유려한 연주를 들려줍니다. 글램메탈이라고는 하는데 찰랑찰랑 가벼운 종류가 아니라 묵직하고 강력합니다. 안젤모 합류하기전 몸풀기같은 느낌의 앨범 세장의 마침표로서 더할나위없이 깔끔한 작품.   Nov 25, 2021
Destruction System
level 13 IAKAS   80/100
1990년 데뷔작 이후 약 25년 만에 세상에 나온 두번째 작품으로 이미 1992년에 그 모습을 다 갖추어 놓았었습니다. 대단히 훌륭했던 데뷔작에는 조금 못미치는 느낌이지만, 전설처럼 사라진 이들의 악독한 보컬과 살벌한 연주를 즐길수 있는 곡이 조금 더 있다는것만으로도 얼마나 멋진가요. 데뷔작의 감성과는 조금 동떨어진 느낌의 Ed Repka의 자켓이 유일한 아쉬움.   Nov 24,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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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gma
preview  Magma preview  Magma (1981)
level 13 IAKAS   65/100
록 음악이 주류로 흐르던 시절. 그룹사운드가 되던 시절. 순수하게 음악을 사랑했던 (그리고 프로지향적 실용음악의 흔이 묻지않은) 평범한 대학생들을 대학가요제에서 만날수 있던 시절. 그 시절 그 대학생들이 열정만으로 피워낸 소중한 청춘의 기록입니다. 목사님의 소싯적, 교수님의 젊은 시절은 이랬습니다. 의외의 기량이나 대단히 아쉬운 송라이팅입니다.   Nov 24,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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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mmelfall
preview  Glittertind preview  Himmelfall (2017)
level 13 IAKAS   75/100
잔잔하게 흘러가는, 하지만 힘은 잃지않고 나아가는 노르딕 포크 배 한척 띄웠습니다. 음악은 좋은데 록의 범주에 넣기엔 어렵겠습니다. 초창기의 메탈맛 노르딕포크가 있었기때문에 완전히 장르가 바뀐후의 작품도 어쩔수없이(?) 덩달아 등록되게되는, 약간 특이한 이력탓이 되겠습니다. 이들이 애초에 이런 음악으로 시작했으면 이들을 못만났을수도 있겠지요.   Nov 22, 2021
The Path of the Eternal Years
level 13 IAKAS   75/100
이거로 자만하기에는 너무 미흡하고, 마냥 겸손하기에는 그래도 준수한 레벨. 한국에서 이런거 하는사람 없던 시기, 북유럽 블랙 원조의 맛을 구현해내기 위한 노력을 했습니다. 부족한 부분들조차, 그래도 이 정도 만들었으면 잘한거지ㅡ로 넘어갈수 있을만큼 준수합니다. 이따금씩 등장하는 효과음들도 절묘합니다. 그렇다고 본작만의 매력을 생각해보면 딱히.   Nov 22, 2021
Salisbury
preview  Uriah Heep preview  Salisbury (1971)
level 13 IAKAS   85/100
거 음악한번 멋드러지게 만듭니다. 처음 한번 돌렸을때는 뭔가 있기는 있는데 뭐지 싶어서 두번 돌리고, 이거 심상치 않구나 깨닫고 어느새 세번 네번 연속으로 감상하게 되었던 신비의 명반. 각트랙마다 한참 설명하고 싶은 각각의 매력이 존재합니다. 기분좋게 다섯트랙을 지나, 16분이 넘는 대곡 Salisbury의 짜릿한 인트로를 마주하는 순간 일어나는 감정의 동요!   Nov 21,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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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man ≠ Human
preview  Sukkuba preview  Woman ≠ Human (2019)
level 13 IAKAS   85/100
마더 로씨아산 브루탈 데스의 시원시원한 저돌맹진. 현세태에 대한 지독한 비꼼과 지독한 본심을 내세운 강력한 표어 등에 업고, 주위의 눈치 따위 보는 거 없이 시원하게 밀어붙입니다. 리프와 곡진행도 작살나고, 다채로운 보컬과, 여차하면 타주는 떡메 그루브 덕분에 양산형 브루탈 고질병인 따분함이 없습니다. 정신병자들 쳐부수러 불도저 시동 걸었습니다.   Nov 18, 2021
Blue Oyster Cult
level 13 IAKAS   75/100
70년대초반 하드록의 태동과 탄생 그리고 발전까지, 그 시기의 소중한 소리를 담고 있습니다. 헤비메탈의 원류를 찾아 올라갈때 종종 거론되는 밴드이지만, 본작에서는 매우 미세한 양의 쇳가루 정도만 보여집니다. 간단한 음계와 단순한 패턴으로 이루어진 리프들이 구수한 맛을 자아내기는하는데 특별히 감동을 받은 부분은 없습니다. 공부 겸 짚어볼만한 작품.   Nov 18,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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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 Album Comments  –  last 30 days
Rust in Peace
preview  Megadeth preview  Rust in Peace (1990)
level 6 gusco75   95/100
MEGADETH 앨범 중 최애 앨범...첫 곡부터 내 심장은 뛰기 시작했다.   Apr 25,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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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Empyrean Equation of the long lost Things
level 13 caLintZ   90/100
군터 베르노의 부재가 오히려 곡의 diversity가 증가하는 방향으로 귀결되어 조금 변화된 VP를 느낄수있다. 그 와중에 코어는 전혀 흔들리지 않고 너무나 탄탄한 장르의 전형을 보여주는 뛰어난 앨범이다. 이들 특유의 늘어짐이 가끔은 지루하기도 하지만, 이정도 내공에 이정도 앨범을 찍어내는 이들은 결코 없으므로, 이제 당연히 명예의 전당에 입성해야 한다.   May 10,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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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ain Glory Opera
preview  Edguy preview  Vain Glory Opera (1998)
level 6 gusco75   90/100
군제대 후 이 앨범을 듣고 충격을 받았던 기억이 생생...토비아스의 천재성이 드러난 앨범 바이올린을 전공했던 큰 애가 요즘도 가끔 연주하는 "Vain Glory Opera"   Apr 25,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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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rcoal Grace
level 13 녹터노스   90/100
간만에 듣는 수작 프로그레시브 젠트 앨범. 개인적으로 프록을 좋아하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리프가 살아있고 복잡한 연주보다는 분위기나 리듬이 강조되어 듣는 재미가 배가 되었다. 보컬이 그로울링이었더라면 취향 100점 짜리 앨범이 되었지 않을까라는 생각도 드는 앨범.   Apr 29,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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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ulgar Display of Power
level 6 gusco75   90/100
전작 "Cowboys from Hell" 에 이은 연타석 홈런...얼터가 판치기 시작하던 때 꿋꿋이 버텨 준...   Apr 30,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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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Empyrean Equation of the long lost Things
level 10 LuckyStar   90/100
very good album by Vanden Plas. These prog metallers know how to make a good album.   May 1,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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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Empyrean Equation of the long lost Things
level 7 dogrulesxxx   95/100
DT와 더불어 가장 활발한 활동을 하는 스틸 얼라이브 프록메탈 밴드로 영국의 대표밴드 스래쉬홀드와 더불어 독일을 대표하는 프록메탈밴드로 아주 훌륭한 연주력과 작곡력이 이번 앨범에도 퍼포먼스에 광을 내고 있다   May 3,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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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ust in Peace
preview  Megadeth preview  Rust in Peace (1990)
level 1 victhahn   100/100
1990년도에 대체 무슨 일이 있었길래... rust in peace, painkiller, spiritual healing, cowboys from hell까지... 가슴이 웅장해진다. 나머지 앨범들도 손에 꼽을 정도로 좋아하는 앨범이지만 거의 모든 곡이 취향 저격인 앨범은 이것 밖에 없다.   May 7,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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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Empyrean Equation of the long lost Things
level 9 Iconoclast   90/100
드디어 이들의 약점이었던 절제된 기타솔로가 어느정도 해금되었습니다. 지난 앨범도 만족스러웠는데 역시나 이번에도 실망하지 않게 해주네요.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내가 좋아하는 밴드들도 하나둘씩 늙어가고 멤버들도 세상을 떠나는 걸 보니 매우 슬프네요. 반덴플라스는 계속 음악활동 왕성히 해주었으면 좋겠습니다   May 8,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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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ng Live Rock 'N' Roll
level 13 metalnrock   100/100
리치가 베이스를 1–3, 6를 연주했다. 그 외의 스튜디오는 밥 데이즐리 연주. 어렸을 때에는 1,5를 굉장히 좋아했었는데 문제는 5를 라센 시기에는 듣질 못했었다. 지금은 오히려 4번 같은 곡이 애청곡이 되었다. 앨범으로 기준으로도 1,2집보다 더 좋아했던 기억이 있다. 8번은 역시나 디오의 또 다른 보컬 맛을 느끼기 좋은 곡. 디오 재적시의 앨범은 영원할 것 같다.   Apr 20,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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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inbow - Long Live Rock 'N' Roll CD Photo by metalnrock
No More Color
preview  Coroner preview  No More Color (1989)
level 7 redondo   90/100
3인조 코로너의 전 앨범 특히 2,3,4집을 좋아합니다. 옛날에 3집을 LP로 구입했었는데 속지에 시계, 스위스, 큰 글자로 '그로테스크' 라고 적힌 기억이.. 이후 90년대 중후반에 걸쳐서 전 앨범을 시디로 하나씩 모았죠. 30년간 신보를 안 내고 재결성 후에 아직도 활동하는 것도 특이한데, 그만큼 고정팬들이 많다는거 거겠죠.   Apr 25,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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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Empyrean Equation of the long lost Things
level 3 PureDream   95/100
올해의 명반!   Apr 28,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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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artwork
preview  Carcass preview  Heartwork (1993)
level 6 gusco75   95/100
카르카스 앨범 중 최고 명반이 아닐까!!!   Apr 30,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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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ise
preview  Sepultura preview  Arise (1991)
level 5 zschokks   95/100
Absolute crushing, heavy as fuck!   May 3,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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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Empyrean Equation of the long lost Things
level 8 ggerubum   80/100
이름값에 걸맞는 앨범. 특히 유럽 내에서 그들의 인기는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처음부터 끝까지 단단한 구성과 강력한 연주가 여전하다. 하지만 들은 후 이렇다할 임팩트나 싱글지향적 멜로디 부재의 한끝이 아쉽다.   May 5,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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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itish Steel
preview  Judas Priest preview  British Steel (1980)
level 13 metalnrock   75/100
개인적으로 이 앨범을 그렇게 좋아하지 않는다. 이 앨범이야 말로 방향성이 애매했던 프로듀싱과 작곡으로 생각보다 안좋네 라고 생각했던 앨범. 물론 메탈 갓이 주다스의 시그니쳐로 쓰이기는 한데 이 곡도 애매하다. 브레이킹 더 로나 리빙도 맘에 안들고 물론 관중과 싱어롱할때는 좋긴 하다고 생각은 하지만 말이다. 75-80점.6번 8번이 의외로 좋다.   May 8,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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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das Priest - British Steel CD, DVD Photo by metalnrock
Judas Priest - British Steel CD Photo by metalnrock
Hybrid Theory
preview  Linkin Park preview  Hybrid Theory (2000)
level 15 Stradivarius   85/100
밀레니엄 시기의 소위 '팝수성' 가득한 사운드로 청자를 타격한다. 특기할만한 것은 그 타격 지점이 RATM도, Limp Bizkit과 Korn, Slipknot도 내딛지 않았던 공간이라는 사실.   May 10,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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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ise
preview  Sepultura preview  Arise (1991)
level 10 LuckyStar   90/100
very good album by Sepultura. Also, the front cover of Arise is excellent.   7 day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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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ony
preview  In Flames preview  Colony (1999)
level 12 GFFF   95/100
20세기의 끝을 알리는 멜데스의 걸작이다. 끝내주는 멜로디 하나로 메탈을 좋아하지 않거나 입문하는 사람들에게도 권해볼만한 작품   6 day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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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nd. Cannot. Erase.
level 3 HIPnerd   100/100
이 앨범 그냥 시대를 관통했습니다. 2030 고독사가 늘어나고 점점 사람들과의 관계가 멀어져 가는 요즘 시대에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받아야할 위로를 이 앨범이 하나의 동화처럼 들려주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이 앨범의 모티브가 된 실화는 현 우리나라의 문제점을 그대로 나타나는 게 더 소름돋습니다.   6 day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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