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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작들보다 감성적인 면이 더욱 돋보인다. 전작에부터 쓸쓸한 감성을 도입 및 부각시키며 이들의 후반기 음악성으로 굳힌 듯한데, 개인적으로 매우 맘에 든다. 이 계열의 기념비적인 보컬 Phil의 클린도 상당히 듣기 좋으며, 최근 중심이 없어보이던 이들의 사운드에 분위기가 들어와 알차진 느낌이다. Oct 18,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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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집의 그 감성은 어디 가고, 2집은 킬스위치 앨범을 만들다가 남은 쳐진 느낌의 곡들로 채워진 느낌이다.. KsE와 의도적으로 차별화 시키려는 노력이 오히려 앨범을 언밸런스하게 만든것 같다. 1집에 비하면 너무 아쉬운 앨범. Oct 17,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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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모로 화제(?)가 되었던 전 앨범에서 한층 진일보한 앨범. 듣는 중간에 내가 심포닉블랙메탈 듣고 있나 싶을 정도로 왠만한 심블보다 분위기며 구성 부분이 출중하다. 특히 보컬은 너무 대단하단 말 밖에 안 나온다.. 다만 데스코어 특유의 피그스퀼과 함께 나오는 느린 브레이크다운은 다소 뜬금없어보이는 부분이 있어서 감점 요소로 생각된다. Oct 17,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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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던대로 하셨는데 너무 잘한, 이제는 거장인 밴드의 최근 수작. 모든 곡이 준수하며 사운드가 너무 좋다 !! 선공개된 Nevermore라던지 기타 뮤비로 공개된 Ditch, Omens도 좋지만 September song이 숨겨진 보석 트랙으로 이전 Resolution의 King Me가 생각날 수준. 꼭 들어보시라 ! Oct 15,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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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듣고는 '아 40점 짜리 졸작이다.' 했는데 두번째부터는 '음 한번 더 듣고 싶은데..?' 하다가 계속 찾게 되는 앨범. 솔직히 그동안 슬립낫의 음악을 생각한다면 다소 심심할 수 있다. 그런데 이번 앨범만큼 다채롭고 멤버 개개인의 역량이 잘 드러났던 앨범도 드문 것 같다. 강하진 않되 묘한 매력으로 이끄는 앨범. Oct 4,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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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이상한건지 모르겠는데 내가 듣기에는 전작과 대동소이한 수준이다. 그저그런 임팩트없는 블랙메탈. 끝트랙까지 특별함을 모르곘고 그럭저럭 들을만은 하다. 차라리 이럴거면 에반게리온 때가 그립다는건 나뿐일걸까. Sep 19,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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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에 타협해버린 TDWP. 선공개되었던 Sacrifice나 Watchtower같은 트랙은 꽤나 좋았는데 그외 앨범 수록곡들은 당혹스럽다. 클린보컬이 매우 늘었으며 특유의 느낌도 많이 사라진 듯하다. Sep 16,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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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의 최근 행보를 보고 마냥 까기에는 그래도 준수하나 싶다. 많은 분들 말씀처럼 중간중간 집중을 흐리는 인터벌이 매우 아쉽지만 그래도 터지는 리프나 구성은 머신헤드가 그나마 정신차렸구나 하는 생각이다. Sep 7,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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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우 좋다. 특히 선공개된 곡들은 압권이고 스피디한 전개, 깔끔한 프로듀싱 그리고 매력적인 리프가 돋보인다. 중간중간 필러 트랙들은 아쉽지만 그래도 전반적인 퀄리티가 압권이지 않나 싶다. 이미 대단한 밴드의 후반기 명반. Sep 7,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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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이 하도 좋아서 열심히 들었는데, 재즈와 포스트 블랙이 접목된 어프로치는 좋지만 곡들이 너무 길고 그에 비해 임팩트는 부족하지 않나싶다. 그래도 요즘 트럼펫을 접목 시킨 메탈 음악 중 가장 잘쓰인 예 중 하나인 듯 하다. Aug 19,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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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새로울 것은 없는 음악이긴 하지만, 그만큼 믿음이 가는 수작 멜데스 엘범이다. 그야말로 신기하게 다크트랭퀼리티와 인플레임즈의 장점이 고루 섞였는데, 굳이 그런 생각을 안해도 좋은 곡들이 넘쳐난다. 중간중간 Gateways나 Conditional 같은 곡은 예측 못했기에 더 끌리는 듯 하다. Aug 19,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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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쎄 좀 많이 평범해진 것 같다. 이들하면 타이트한 전개에 감탄나오는 시원한 멜로디가 인상적인데 멜로디가 약하다보니 좀 평범한 곡들을 계속 듣는 느낌이다. Aug 17,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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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메이드 그 자체. 평이 좋아서 처음 들어본 밴드의 앨범인데 이렇게 잘할 수 있나 싶은 정도이다. 곡들이 흠잡을데 없이 타이트하며 깔끔한 동시에 분위기도 잡았다. 앨범 전체적으로 곡들이 다 좋고 중간중간에 멜로디도 좋아서 계속해서 듣게 된다. 중간중간 피처링이 들어가는 곡들로 다채로움도 잡은 앨범. 수작이다 ! Jul 28,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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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thern Kor님의 리뷰에 100프로 동감. 옛날 스타일의 걸출한 밴드들의 분위기를 여기저기 가져와서 합쳐놨는데 결과물은 요즘 그쪽 나라 밴드들보다 훨씬 낫다. 요즘 시대에 이런 중세적인 멜블랙을 들을 수 있어 매우 기쁘다. Jul 15,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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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에 구매해놓고 BTBAM의 아류 정도로 취급만 해서 잘 안 듣던 앨범. 요새 이 밴드의 아성이 올라오기도 했고 앨범 전체 라이브 투어를 돌길래 다시 들어봤는데, 앰비언트적인 느낌과 혼란스런 메틀코어를 잘 결합하여 앨범 커버처럼 신비한 우주 느낌을 잘 전달하는 듯하다. Flourish,Oscillator 강력 추천. Jul 12,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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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물 소리를 피하기 위해서 안 맞는 트렌디한 옷을 입고 나올 필요는 없다. 라이브도 못할 꺼면서 굳이 왜 요즘 유행하는 메탈코어를 차용했는지. 이들이 인기있던 이유를 자기들이 까먹은 것 같다. Jul 11,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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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EP에서 보여준 짧은 강렬함보다는 이모코어? 느낌을 택한 것 같다. 신선함보다는 진부했던 곡. Jul 11,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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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지도 않으나 무난한 앨범이다. 언제부터 이들에 대한 기대가 남아있던가? 컴백에 감사하고 더 좋은 앨범을 기대할 뿐이다. 곡들은 전반적으로 들을만한데 너무 짧은 트랙 구성이 아쉽고 전체적으로 초반 3~4 트랙 빼곤 대충 만든 느낌이 강하다. Jan 29,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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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도 안되는 라이브 실력. 개인적으로 보컬의 클린/언클린 전환이 라이브에서는 구현이 어려울줄 알았는데, 농담이 아니고 음원보다 라이브를 더 잘하는 수준이다. Jan 29,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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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rgal이 대단한 인물인건 당연한 사실이지만, 목이 갔다는 사실 역시 인정해야할것 같다… Jan 6,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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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이한 작품이다. 이들은 왜 New world shadow와 Beyond의 영광을 재현하지 못하고 이런 평범한 멜데스를 이어오는지… 그래도 특유의 멜로디는 있긴 하지만 네임 밸류에 비하면 그저 그런 앨범. Dec 19,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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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작과 비슷한 사운드라고도 볼수 있지만, 이들의 명성이 아니었다면 그냥 평범한 음악이 아닌가 생각된다. 이들의 전매특허와 같은 칼같은 사운드는 여전한데, 어딘가 모르게 지루함이 느껴진다. Dec 19,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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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훌륭한 복귀작이다. 중후기 크래들이 잘할 수 있고 제일 잘하는 요소들을 모두 때려넣은, 명실상부 후기 크래들의 역작이라고 볼수 있다. 단지 계속 듣고 싶은 중독성은 덜하다는게 흠이라면 흠이다. Dec 19,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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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는 기존보다 무게감이 없어진듯한 사운드에 실망했는데, 들으면 들을수록 너무 좋다. 이들의 감정을 잘 살리면서도, 기존보다는 단순해진 곡 구성이 맘에 든다. 오늘처럼 눈 오는 날에 들으면 좋은 앨범. Dec 19,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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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 Album Comments – last 30 day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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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먼 스래쉬 삼총사 중에서 가장 유명한 크리에이터의 2집으로 타이틀곡이자 앨범 제목 '살인의 쾌락' 만큼 음악이 살벌하다. 이후 5년 정도 명반 행진을... 스래쉬 최고의 해인 86년에 나온 앨범 중에서 이거랑 견줄만한게 슬레이어 3집이나 다크엔젤 2집이 있다. 3작품 모두 내가 가장 원하는 초스피드,초과격이라는 공통점이 있다. Jun 3,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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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을 오래 듣다보니, 어렵고 복잡한 음악을 만드는 것보다는, 뜯어보니 정말 단순하고 별거 아닌, 남들도 다 할 수 있는 요소들을 절묘하게 조합해서 좋게 들리도록 만드는 것이 훨씬 어려운 것 같다. 그럼 관점에서라면 본조비는 '실력이 대단한 밴드'라고 자신있게 할 만하다. Jun 7,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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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럴거면 차라리 슬레이어 새 앨범을 내시는 게... May 18,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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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드림시어터"의 음악으로 본 다면 이 앨범은 DT중 가장 쳐지고 가벼운 음반이 될 것이다, 만약 드림시어터의 "음악"으로 본 다면 이 앨범은 재즈,블루스 등을 잘 버무려 본인들만의 스타일을 접목시켜 만들어낸 이색적인 작품이 될 것이다. 물론 호불호가 당연히 있을것이다. 하지만 이 앨범은 망작이라는 평가를 받기에는 수려한 곡들이 가득가득 들어차있다. May 18,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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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플레임스 최고의 명반이자 멜로딕 데스메탈 역사상에서도 중요한 필청작. 어떻게 이렇게 천지개벽할 수 있었는지 뒷담화 썰을 듣고 싶을 정도다. May 23,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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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variety in the instrumentation keeps every song so distinct. The vocals are very good. All in all, these veterans made excellent use of their experience. Great work. May 26,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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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명 KEEPER 시리즈 이후 나온 앨범이라 기대감에 비해 충격을 받은 건 사실이나 평가 절하될 정도의 앨범은 아니라고 본다. 2,4,7,8,10,11번 트랙 등 괜찮은 곡들이 많다. 개인적으로는 키스케의 보컬은 고음도 좋지만 저음을 더 좋아하는 지라...보너스 트랙인 "Shit And Lobster" 도 나쁘지 않다. May 27,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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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ing in the Tail is another very good album by legendary Scorpions May 30,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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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화가 없으면 늘 똑같은 것만 한다고 욕 먹고, 좀 달리 하면 초심을 버렸다고 욕 먹고. 하지만 이 앨범에서 Demon Driver를 지나치면 안 됨. 특히 중간에 스윕피킹으로 갈겨주는 아름다운 아르페지오는 더더욱. Jun 3,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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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앨범이 메탈킹덤에 있다니 다소 놀랍다. 이 음악들이 나에게 준 감동은 만점 이상이다. 50년이 넘은 음악이지만, 50년 후의 리스너들도 듣고 있을 것이다. Jun 6,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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