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mewhere Far Beyond

Band	Blind Guardian
Type	Album (Studio full-length)
Released	June 29, 1992
Genres	Power Metal
Labels	Virgin Records
Format	CD, Digital, Vinyl, Cassette
Length	55:35
Ranked	#11 for 1992 , #310 all-time

Reviews : 5
Comments : 39

Total votes : 44
Rating : 90.7 /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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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mewhere Far Beyond Information

Track listing (Songs)

	title		rating	votes	video
1.	Time What Is Time	5:46	95.6	20	Audio
2.	Journey Through the Dark	4:48	90	17	Audio
3.	Black Chamber	0:58	82.5	12
4.	Theatre of Pain	4:17	93.3	17	Audio
5.	The Quest for Tanelorn	5:57	91.3	17	Audio
6.	Ashes to Ashes	6:00	90.4	16	Audio
7.	The Bard's Song - In the Forest	3:10	96.6	20	Audio Music Video
8.	The Bard's Song - The Hobbit	3:54	90.7	16	Audio
9.	The Piper's Calling	0:59	78.9	9
10.	Somewhere Far Beyond	7:30	93.5	19	Audio

Bonus tracks
11.	Spread Your Wings (Queen cover)	4:15	95	1
12.	Trial by Fire (Satan cover)	3:45	-	0
13.	Theatre of Pain (Classic Version)	4:15	-	0

[ Rating detail ]

Line-up (members)

Hansi Kürsch : Vocals, Bass
André Olbrich : Guitars, Backing Vocals
"Magnus" Armin Siepen : Guitars, Backing Vocals
Thomen "the Omen" Stauch : Drums

Guest / additional musicians

Kai Hansen : Lead Guitar on "The Quest for Tanelorn"
Mathias Wiesner : Effects, Bass "Spread Your Wings"
Piet Sielck : Effects, Guitars
Peter Rübsam : Bagpipes
Stefan Will : Piano
Kalle Trapp : Backing Vocals
Billy King : Backing Vocals
Rolf Köhler : Backing Vocals

Production staff / artist

Kalle Trapp : Producer, Mixing Engineer
Piet Sielck : Engineer
Andreas Marschall : Artworks

Recorded and mixed at Karo Musik Studios in Brackel / Hamburg, Germany in March / April / May 1992.

Track 1, 2, 4, and 6-10 by Olbrich & Kursch
Track 3 by Kursch
Track 5 by Hansen, Siepen, Kursch, & Olbrich

Cat. nr. 0777 7 86831 2 4.

CD bonus tracks:
11. Spread Your Wings (Queen Cover) (04:15) *
12. Trial By Fire (Satan Cover) (03:45) *
13. Theatre of Pain (Classic Version) (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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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mewhere Far Beyond Videos

The Bard's Song - The Hobbit

The Quest for Tanelorn

Ashes to Ashes

Journey Through the Dark

Somewhere Far Beyond Videos (9)

Somewhere Far Beyond Lists

(3)

Best Power Metal Albums of All time by Google Static Test

ggerubum

Best Metal Albums of 1992

TheGhostrider

My 30 Best Metal / Rock Albums of 1992

Megametal

Somewhere Far Beyond Reviews

(5)

Reviewer :

SilentScream213 85/100

Date : Sep 28, 2021

I can’t tell if this is a transitional album yet cause I haven’t heard anything they released after, but on Somewhere Far Beyond, Blind Guardian really start to lean into more modern sounding cheesy melodic Power Metal. They’ve still got their thrashy Speed Metal edge, but a much larger focus is put on keyboards/synths and the general epic atmosphere. There’s also quite a variety of styles present, even in individual songs.

Most of the tracks here are magnificent; catchy yet fierce, energetic yet anthemic. I really like the vocals too, having a rough edge of aggression most of the time, but easily hitting smooth melodic notes when he needs to. Guitars, bass, drums, keys; all splendid, adding great flavor to the mix.

My huge complaint with this album is the amount of useless filler. Out of the ten tracks, two are pointless interludes that add nothing to the album, and the first Bard Song is an acoustic song that just isn’t up to par. Acoustic ballads can be beautiful, but this one is missing that special something and just ends up breaking the flow of the album. The bonus tracks, which are actually usually included in main releases, are great tracks that definitely add to the album in my opinion.

Unfortunately not as consistent as previous releases, but many of the tracks here are absolute top-notch Power Met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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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er :

이준기 85/100

Date : Mar 29, 2019

초기의 중세적인 파워메탈 사운드를 잘 유지하고 독일 밖으로 까지 인기를 얻게 된 계기가 된 4집 앨범.
블라인드가디언 특유의 스타일은 현재까지도 변함없이 유지되고 있는데 드러머의 변동한번 외 보컬과 트윈기타가 믿음직하게 지금까지 있는점이 이들이 오랜기간 꾸준할수 있는 이유가 아닐까?

이들의 전매특허인 16비트 전개에 코러스가 일품인 1, 2, 6, 10번 트랙, 웅장한 중세적인 느낌의 4, 5, 7, 8번 트랙 등 앨범 전체가 쉴틈없이 귀를 즐겁게 만들어주는 멋진 음반이다.

심지어 보너스 트랙 커버곡 마저도 자신들만의 색깔을 그대로 잘 입혀 개성을 표출해내고 있다. 퀸 커버곡 들으면 뭔가 어색하면서도 좋고 신기하다.

헬로윈 1집 스타일의 촌스럽고 거친 사운드에서 조금씩 다듬어 발전한듯하나 엄연히 색다르고 헬로윈 아류라는 느낌이 전혀 들지 않는 이 멋진 앨범부터 쭈욱 명반 행진은 이어진다. 과연 19년 신보도 마찬가지로 명반일것인지, 아마 맞을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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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er :

b1tc0!nguЯu 100/100

Date : Mar 1, 2019

나를 헤비메탈의 세계로 인도한 운명적인 작품이다.
중학생이었던 나는 당시 던전드래곤, 매직 더 개더링등의
판타지 게임에 미쳐있었고, 문득 판타지와 관련된 음악을 알아보고
싶어서 동네 레코드 가게를 찾았다.
블라인드 가디언 이라는 멋드러진 이름에 끌려서 진열장에서 테잎을
꺼냈고, 여행자들이 신비로운 아티팩트 주위에 둘러 앉아있고
그 바깥쪽에는 악의 존재들이 이들을 호시탐탐 노리는 듯한 그림이
단번에 내 마음을 사로잡았다.
The bard’s song, The Hobbit, The Quest for Tanelorn등의
멋진 제목의 수록곡이 있는걸 보고 무슨 음악인지도 모르는채 바로 테잎을 구매해버렸다.
그때는 크론도의 배신자 게임 ost 정도 되는 중세 음유시인의
음악을 예상했었다.
집으로 뛰어가서 테잎을 재생하니 흘러나오는 은은한 스패니쉬
기타 연주에 역시 내 예감은 틀리지 않았구나 생각하던 차에
터져나오는 강력한 연주에 순간 어안이 벙벙해졌다.
속지에 설명을 읽어보니 이들은 해비메탈 밴드였던 것이다.
당시 헤비메탈= 악마의 음악 이라는 천진한 사고방식을 가지고
있던 터라 심경이 꽤나 복잡했었다.
허나 어찌어찌 반복청취를 하다보니 이들의 음악이 마음에 들기 시작했다. 그 후 블라인드 가디언의 다른 앨범 ... See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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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er :

구르는 돌 85/100

Date : Apr 27, 2011

Blind Guardian은 1980년대 말부터 독일 메탈 씬에서 독보적인 존재감을 뽐낸 밴드다. 그들의 네 번째 정규 앨범인 Somewhere Far Beyond는 밴드의 음악적 정체성을 확립한 기념비적 작품으로 평가받는다. 이 앨범은 단순한 속도 메탈을 넘어선, 서사적이고 환상문학에서 영감을 받은 멜로디와 가사를 통해 밴드만의 독특한 세계를 구축했다. 이전 작품인 Battalions of Fear와 Tales from the Twilight World에서 보여준 빠르고 공격적인 스타일에 감성적인 멜로디와 복잡한 편곡을 더해 청자를 판타지의 세계로 이끈다. 특히 Hansi Kürsch의 풍부하고 다층적인 보컬, André Olbrich와 Armin Siepen의 멜로디컬하면서도 기술적인 기타 연주는 앨범 전체에 걸쳐 완벽한 조화를 이루며, 파워 메탈이라는 장르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 이 작품은 1990년대 초반 유럽 파워 메탈 씬의 중추적 역할을 했고, 밴드의 음악적 역량과 예술적 성장을 명확히 보여준 앨범으로 자리 잡았다. 더불어 당시 급변하는 메탈 씬 속에서 Blind Guardian이 자신들만의 색깔을 잃지 않고 발전시켜 나갔다는 점에서, 이 앨범은 밴드 커리어의 중요한 전환점으로 평가받는다. 결과적으로 Somewhere Far Beyond는 단순한 음반 그 이상의 의미를 지니며, 이후 파워 메탈과 판타지 메탈의 방향성을 제시하는 데 큰 영향을 끼쳤다. 이 앨범은 많은 팬들에게 밴드가 지닌 서사적 감성과 기술적 완성도를 동시에 인식시키는 계기가 되었다.

Somewhere Far Beyond는 단순한 메탈 앨범이 아니라 하나의 서사시와 같다. 전곡에 걸친 판타지와 신화적 가사는 음악에 깊이를 더하고, 세련된 프로덕션과 정교한 편곡은 청자를 음악 속으로 완전히 몰입하게 만든다. 특히 Hansi Kürsch의 다중 보컬과 André Olbrich, Armin Siepen의 화려한 기타 하모니는 밴드의 음악적 역량을 극대화한다. 리듬 섹션을 담당하는 Thomen Stauch의 드럼 또한 곡에 활기를 불어넣으며 앨범의 완성도를 한층 높인다. 이런 완벽한 조화는 파워 메탈이 단순한 속도와 기술 경쟁을 넘어서 음악적 예술로 발전할 수 있음을 증명했다. 1990년대 초반 유럽 메탈 씬에서 밴드의 입지를 확고히 한 이 앨범은 이후 파워 메탈 장르에 큰 영향을 끼쳤다. 더 나아가 Somewhere Far Beyond는 밴드가 이후 음악적 실험과 발전을 이루는 발판이 되었으며, 이를 통해 Blind Guardian은 전 세계 팬층을 확대하는 계기를 맞이한다. 이 앨범은 밴드의 대표작으로서 이후 유로피언 메탈의 역사에서 기억될 만한 사건이었다. 당시 음악 시장에서 이 작품은 독창성과 예술성을 겸비한 진정한 명반으로 손꼽히며 많은 음악인들에게 영감을 주었다.

앨범의 오프닝 트랙인 Time What Is Time은 공상과학 영화 Blade Runner에서 영감을 받은 어둡고 강렬한 사운드를 담고 있다. 날카로운 기타 리프와 복잡한 드럼 리듬, 그리고 다층적인 보컬 하모니가 조화를 이루며 청자를 곧바로 몰입하게 만든다. 이 곡은 밴드의 음악적 완성도를 한눈에 보여주며, Blind Guardian이 가진 기술적 능력과 깊은 감성을 동시에 드러낸다. 이어지는 Journey Through the Dark는 어둠 속을 여행하는 영웅의 내면을 묘사하며 판타지적 서사를 펼친다. 빠른 템포에 중후하고 힘 있는 보컬이 더해져 드라마틱한 분위기를 자아내고, 복잡한 다중 보컬은 곡의 긴장감을 극대화해 듣는 이로 하여금 음악의 전개에 몰입하게 만든다. 두 곡 모두 앨범의 강렬한 시작을 알리며, Blind Guardian이 단순한 헤비 메탈 밴드가 아닌 서사와 감성을 가진 예술가임을 입증한다. 또한, 이 곡들은 기술적 완성도뿐만 아니라 이야기 전달에 중점을 둔 점에서 밴드가 음악을 통해 어떤 메시지를 전하려 했는지를 명확하게 보여준다. 이러한 요소들이 밴드 특유의 서사적 스타일을 대중에게 각인시키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 이로 인해 두 곡은 팬들 사이에서 밴드의 대표적인 작품으로 자리 잡으며, 이후 라이브 공연에서도 자주 선보이는 인기곡이 되었다. 이처럼 앨범의 초반부는 청자를 음악적 서사로 단숨에 끌어들이며, 이후 전개될 이야기들에 대한 기대감을 극대화한다. 특히나 뛰어난 사운드 디자인과 정교한 편곡이 청취 경험을 한층 깊게 만든다.

중반부에 위치한 Theatre of Pain은 한 편의 드라마를 연상시키는 감정의 파고를 타는 곡이다. 비극적 이야기와 멜로디가 교차하며 무대 위에서 펼쳐지는 극적인 장면을 떠올리게 한다. 복잡한 리듬과 다채로운 보컬 구성은 청자에게 끊임없는 긴장과 해소를 선사하고, 이를 통해 깊은 몰입감을 자아낸다. 대조적으로 Ashes to Ashes는 속도감 넘치는 공격적인 곡으로, 재생과 파괴라는 무거운 주제를 다룬다. 중간에 삽입된 기타 솔로와 하모니는 곡의 다채로움을 더하며 청자의 감정을 한층 자극한다. 이처럼 앨범은 빠른 곡과 서정적인 곡 사이에 균형을 맞추어, 다채로운 감정의 스펙트럼을 표현하는 데 성공했다. 각각의 곡은 독립적인 음악 작품이면서도, 전체 앨범의 흐름 속에서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서사적 앨범이라는 평가에 손색이 없다. 또한, 이 구간에서는 밴드가 보여주는 음악적 다양성과 창의력이 두드러지는데, 이는 청자가 단순한 헤비 메탈을 넘어서 예술적 깊이와 감정을 경험하도록 만든다. 따라서 중반부 곡들은 앨범 내에서 중요한 감정적 전환점으로 기능하며, 전체 작품의 완성도를 높이는 핵심 역할을 수행한다. 이 부분은 앨범의 내러티브 구조에서 중대한 역할을 하며, 청자가 이야기의 깊이를 더욱 실감하게 만드는 중요한 부분이다. 이와 함께 보컬과 악기 간의 완벽한 균형감도 돋보인다.

The Quest for Tanelorn은 Michael Moorcock의 판타지 소설에서 영감을 받아 신비로운 도시를 찾아 떠나는 모험담을 섬세하게 음악으로 표현한 곡이다. 복잡하고 치밀한 전개와 극적인 보컬 하모니가 어우러져 청자를 한 편의 서사시 속으로 끌어들이며, 전반부의 섬세한 멜로디와 후반부의 강렬한 클라이맥스는 극적인 긴장감과 감동을 동시에 선사한다. 가사에 담긴 상징성과 이야기 전개는 밴드를 단순한 음악가가 아닌 이야기꾼으로 자리매김하게 하며, 반면 Ashes to Ashes는 속도감 넘치는 공격적인 리듬과 거친 사운드를 통해 재생과 파괴라는 무거운 주제를 다룬다. 중간에 삽입된 기타 솔로와 하모니는 곡의 다채로움을 더하며 청자의 감정을 자극하고, 이 곡은 밴드의 역동적인 에너지를 극대화함과 동시에 가사에서 깊은 철학적 의미를 전달해 단순한 속도 메탈 이상의 가치를 지닌다. 두 곡은 서로 대조적이면서도 판타지적 서사와 강렬한 감성을 통해 앨범 내 음악적 스펙트럼에 균형감과 다양성을 부여하는 핵심적인 역할을 한다. 이처럼 각 곡은 앨범의 전체적인 흐름 속에서 음악적 깊이와 드라마를 극대화하는 중요한 위치를 차지한다.

The Bard's Song - In the Forest와 The Bard's Song - The Hobbit은 앨범 내에서 감성적이고 서정적인 곡으로 팬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긴다. 특히 The Hobbit에서 영감을 받은 The Bard's Song - The Hobbit은 J.R.R. Tolkien의 판타지 세계를 음악으로 표현하며, 어쿠스틱 기타와 Hansi Kürsch의 따뜻한 보컬이 조화를 이룬다. 두 곡 모두 단순한 메탈 사운드와는 다른, 밴드의 섬세하고 진솔한 감성을 드러내며 청자에게 위로와 희망을 전한다. The Bard’s Song 시리즈는 밴드가 보여주는 음악적 폭넓은 면모를 잘 나타내며, 메탈 장르 내에서 감성과 서사를 동시에 구현하는 대표적 예로 평가받는다. 콘서트에서 팬들과 함께 부르는 대표곡으로 자리 잡은 이 곡들은 음악과 우정, 추억, 그리고 판타지 문학에 대한 깊은 애정을 담아, Blind Guardian이 단순한 헤비 메탈 밴드를 넘어 서사적 음악가로 인정받는 데 큰 역할을 했다. 두 곡의 따뜻하고 진솔한 분위기는 앨범의 무거운 서사적 요소 사이에서 귀중한 휴식과 위안을 제공하며, 팬들의 마음속에 오랫동안 깊이 남아 전해지고 있다. 이로 인해 The Bard's Song은 팬들과 밴드 간의 특별한 유대감을 형성하는 상징적인 곡으로 자리매김하게 되었다. 또한 이 곡들은 시간이 지나도 변치 않는 감동을 전달하며 밴드의 음악적 유산으로 굳건히 자리 잡고 있다.

Somewhere Far Beyond는 Blind Guardian 커리어의 중요한 전환점이며, 파워 메탈 장르에 깊은 족적을 남긴 명작으로 평가받는다. 이 앨범을 통해 밴드는 더욱 대규모 오케스트레이션과 복잡한 편곡을 실험하기 시작했고, 이후 작품들에서 이러한 시도는 더욱 확장되어 밴드의 음악적 폭을 크게 넓혔다. 그러나 Somewhere Far Beyond가 가진 서사적 힘과 감성은 시간이 흘러도 변함없이 팬들과 평단에 꾸준히 회자되고 있다. 곡마다 담긴 이야기와 감정은 오늘날까지도 강렬하게 공감대를 형성하며, 팬들에게는 단순한 음악 감상을 넘어 한 편의 환상 소설을 체험하는 듯한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이 앨범은 수많은 후배 밴드와 음악인에게도 큰 영감을 주었으며, 파워 메탈을 대표하는 불멸의 명반으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음악적 완성도뿐 아니라 밴드가 선보인 독창적인 서사적 접근법은 이후 다양한 메탈 서브장르에 영향을 미치며, 메탈이라는 장르가 단순한 음악을 넘어 예술로서 자리매김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 팬들과 평단 모두에게 이 앨범은 시대를 대표하는 아이콘으로서 굳건히 자리 잡았으며, 이러한 명성은 밴드의 전설적인 위치를 더욱 공고히 하는 데 큰 몫을 했다. 결국 이 앨범은 Blind Guardian의 음악적 정체성을 확립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고 오늘날까지도 높이 평가받고 있다.

Blind Guardian의 Somewhere Far Beyond는 단순히 음악을 듣는 행위를 넘어선, 청자를 판타지 세계로 인도하는 종합 예술 작품이다. 앨범 곳곳에 숨겨진 문학적 참조와 상징들은 팬들 사이에서 끊임없이 해석되고 연구되는 대상이 되었으며, 이 점이 밴드와 앨범에 대한 열정적인 팬덤을 형성하는 데 큰 역할을 했다. 밴드는 본작을 통해 판타지 소설, 신화, 그리고 역사적 이야기들을 음악과 결합하는 독특한 스타일을 확립했다. 이러한 서사 중심의 접근 방식은 파워 메탈 장르에서 이후 많은 밴드들이 모방하고 발전시키는 중요한 흐름이 되었다. 음악성과 이야기의 완벽한 결합은 이 앨범을 메탈 역사상 빼놓을 수 없는 작품으로 만들었다. 또한, 앨범에 담긴 상징성과 메시지들은 팬들뿐 아니라 음악 평론가들 사이에서도 꾸준한 관심과 연구 대상으로 자리 잡아, Somewhere Far Beyond는 단순한 음악 작품을 넘어 학문적 가치까지 인정받는 사례가 되었다. 이러한 점들은 밴드의 음악이 단순한 엔터테인먼트를 넘어 문화적, 예술적 의미를 지님을 증명한다. 이처럼 앨범은 음악을 넘어 하나의 문화 현상으로 자리매김하며 전 세계 팬들에게 깊은 영향을 미쳤다.

마지막으로, Somewhere Far Beyond는 시대를 초월한 명반으로, 오늘날까지도 많은 파워 메탈 팬들에게 사랑받으며 전설로 남아 있다. Blind Guardian은 이후 앨범에서 점점 더 대규모 오케스트라와 합창단을 도입해 음악적 스펙트럼을 넓혔지만, 이 앨범이 지닌 순수한 서사성과 열정은 시간이 흘러도 변하지 않는 특별한 가치를 지닌다. 음악을 통해 전해지는 환상적인 이야기들은 듣는 이의 상상력을 자극하고, 끊임없이 새로운 해석을 낳으며 살아 숨 쉰다. 파워 메탈 팬이라면 반드시 한 번은 경험해야 할 작품이며, 이 앨범을 통해 Blind Guardian의 진가를 온전히 맛볼 수 있다. Somewhere Far Beyond는 단순한 음반을 넘어 한 편의 문학적 서사시이자, 메탈 음악의 걸작으로 영원히 기억될 것이다. 그리고 이 작품은 앞으로도 계속해서 새로운 세대의 팬들에게 감동과 영감을 전할 것이며, 메탈 역사 속에 빛나는 별처럼 영원히 빛날 것이다. 이러한 지속적인 영향력은 밴드와 앨범이 메탈계에서 불멸의 위치를 차지하는 이유를 잘 보여준다. 이처럼 Somewhere Far Beyond는 음악과 예술, 그리고 팬덤 사이의 경계를 허무는 뛰어난 걸작으로 평가받고 있다. ... See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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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er :

Apache 80/100

Date : Mar 10, 2008

Blind guardian은 전체 멜로딕 파워 메탈 신 뿐만 아니라, 독일 출신의 메탈 밴드 중에서도 이제 어느덧 고참급에 속하는 밴드가 되어 버렸다. 거의 20년에 걸친 세월 동안 이들은 스스로의 영역에서는 빼 놓고 넘어갈 수 없는 정도의 입지를 굳건하게 쌓아 올렸고, 이 앨범은 Blind guardian의 초창기 사운드를 가장 잘 짚고 넘어갈 수 있는 앨범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개인적으로 해 본다. 혹자는 [Tales from the twilight world] 가 더 낫지 않냐는 말을 할 수도 있을텐데, 개인적인 생각은 [Somewhere far beyond] 가 그런 목적에 더 적합하지 않은가 한다.

Blind guardian의 사운드는 굉장히 투박하다. 이 투박하다는 말은 흔히 세련되지 못하다, 정도의 표현으로 대체할 수도 있겠다. 그렇다. 이들의 사운드는 세련되었다... 라는 말을 하기에는 좀 부족한 부분이 많을 것이다. 특히 젊은 Kursh의 허스키하면서 힘이 잔뜩 실린 묵직한 보컬은 [그래, 우리 투박해] 라고 말하는 것 같다는 느낌이 들 정도다-놀랍게도 이 무거운 보컬은 40을 넘긴 지금까지도 건재하며, 여전히 묵직한 색깔을 가득 담고 있다-. 이 투박하다는 말을 약간 비틀면 이렇게 표현할 수도 있다. 굉장히 담백하고 호쾌한 맛이 난다고.

개인적으로 Blind guardian 초기의 앨범들은 멜로딕 파워 메탈이라는 장르에 한정지어 평가를 내린다면 상당히 떨어지는 점수를 주고 싶다. 하지만 멜로딕 파워 메탈의 기본적인 탄생지는 어디인가? 이 부분에 대해선 논란이 있을 수 있겠지만, Helloween이 데뷔 초기 Metallica와 함께 스래시 메탈로 분류되었다는 것을 감안하면 기본적으로 멜로딕 파워 메탈은 스래시 메탈에서 그 출발점을 찾을 수 있다고 말하겠다. Blind guardian은 그 스래시적인 폭발력과 담백함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다. 그런 담백한 매력이 Blind guardian 팬들을 사로잡는 게 아닐까.

기본적으로 트윈 기타 시스템에 드러머를 보유하고 있는 Blind guardian은 트윈 기타 시스템을 통해 발휘할 수 있는 화려함 대신 트윈 기타 시스템을 통한 묵직하고 빈 틈 없는 담백함을 그 지향에 두고 있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해 본다. 그리고 그런 담백함이 이들 사운드의 최고 강점이기도 하고. Rhapsody of fire를 싫어하는 것은 아니지만, 그들의 도래 이후로 멜로딕 파워 메탈 본연의 힘 자체보다는 기교랄 수 있을 오케스트레이션과 화려한 레코딩에 몰입하는 것이 아닌가 하는 현 멜로딕 파워 메탈 신의 상태를 고려해 본다면... Blind guardian의 묵직하고 힘있는, 메탈의 본연에 가까운 사운드가 더 매력적일 때가 많은 것 같다-최소한 요즘은 말이다-.

이 앨범은 그런 Blind guardian의 맛을 가장 잘 살리고 있는 멜로딕 파워 메탈 신 초창기 최고 수준의 앨범이 아닌가 한다. 20년 가까운 세월 동안 무모한 변화-변악(變惡), 이란 단어를 사용할 수도 있지 않을까 싶을 때가 많을 정도인 게 요즘 음악의 세태가 아닌가 싶은데...-힘이 넘치는 담백한 앨범으로 입지를 다져 온 이들, 수없이 넘쳐나는 사운드적 변신들과 그 변신의 과정에서 길을 잃어가는 많은 밴드들이 범람하고 잇는 사이에서 이들이 20년 가까이 밟아 온 우직한 일도(一道)는 뭔가 느낄만한 점을 주지 않는가 하는 생각을 하게 된다.

[2010. 4. 11 수정] ... See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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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mewhere Far Beyond Comments

(39)

즈와스 95/100

Nov 9, 2025

파워메탈의 양대산맥이라면 역시나 Helloween과 Blind Guardian. 개인적으로 이 앨범이 블라인드 가디언의 최고 명반이라 생각. 곡 하나하나가 버릴 것 없이 모두 명곡이며 판타지 세계관과 아름답게 어우러진 웅장함과 파워를 느낄 수 있음.

leofmetal 100/100

Apr 1, 2025

The Bard's song in the forest is almost a hymn. One of the best songs ever made by one of the best ba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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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talnrock 90/100

Jun 25, 2023

한스의 보컬때문에 뒤늦게 다시 블라인드 가디언을 풀디스코그래피를 돌리고 있는 중에 후반기 앨범들이 좀 더 음악적인 완성도를 높이려고 많은 변신을 보여주는 반면 이 앨범은 블라인드 가디안의 주춧돌이 어땠는지 알 수 있는 좋은 앨범이라고 생각.서울음반 쟈켓과 라벨에는 13번 트랙이 표시되어 있으나 7,8이 한 트랙으로 붙어있어서 12곡 수록으로 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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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gerubum 95/100

Feb 17, 2023

첫만남 보너스 그당시 감수성 보너스로 그들 앨범 중 최고로 사랑하는 앨범.. 부족한 1프로를 다음 다다음 앨범에서 채우지만, 내게 블가에서 딱 하나 꼽으라면 썸웨어파비욘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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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ind Guardian - Somewhere Far Beyond CD Photo by ggerubum

LuckyStar 95/100

Nov 25, 2022

Somewhere Far Beyond is a dark, aggressive Speed/Power Metal masterpiece with great production. The songs sound beautifully clear and yet very powerful. The atmosphere that Blind Guardian created in this album by using acoustic guitars is in a magisterial way, they don’t abuse of them, but only appear to emphasize the mood of the alb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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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iktuss 90/100

Sep 15, 2022

está bas tante bi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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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DEAD 95/100

Jun 29, 2022

헬로윈의 아류 밴드라고 그 당시 혹평했던 음악 평론가들에게 싸대귀를 제대로 갈겨버린 앨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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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ind Guardian - Somewhere Far Beyond CD Photo by The DEAD

MorgreyTheDark 100/100

May 29, 2022

First Blind Guardian Masterpie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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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gostas 95/100

May 6, 2022

One of the best albums of Blind Guardian, The Bard Song In The Forest is one of the anthems of the ba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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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rindern 95/100

Mar 26, 2022

Somewhere Far Beyond is awesome candid I enjoyed it so mu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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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rningstar 95/100

Mar 7, 2022

Vielleicht nicht so ausgefeilt wie später Alben aber voller zeitloser Hymnen. Wirklich tolles Alb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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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ghtningRider 95/100

Jun 13, 2021

The best of the speed-infused BG albums and their first true five-star relea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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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n74 90/100

Apr 12, 2021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블가 최고의 작품... 유독 이 앨범은 다른 앨범들과 다르게 들어도 들어도 질리지 않고 새롭다! 투박한듯 하면서 힘이 느껴지고 중세적 느낌의 유려한 멜로디가 이 작품의 매력... 쟈켓마져 넘 환상이다! 들을때 마다 인상적인 노래가 바뀌는데 지금 들어보니 6번이 많이 와 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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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ind Guardian - Somewhere Far Beyond CD Photo by ween74

megadeth6062 90/100

Feb 5, 2021

빛을 발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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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ind Guardian - Somewhere Far Beyond CD Photo by megadeth6062

progmetal 95/100

Dec 27, 2020

Such a masterpiece. Absolutely love 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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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gMag 95/100

Apr 16, 2020

초기 음반의 패기에 노련미까지 더해져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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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AKAS 70/100

Mar 4, 2020

한지 퀴르시의 역량이 잘 드러나는 작품으로 호쾌한 보이스의 보컬과 웅장한 느낌을 강조하려는 배킹이 잘어우러집니다. Blind Guardian도 한결같은 사운드를 자랑하는 밴드네요. 이전작들보다 더 화려하게 풀어내는 오색찬란한 악곡구성이지만, 전체적 핵심과 뿌리가 되는 사운드적 기반은 동일합니다. 에픽한 느낌이 더 강했더라면하는 개인적 아쉬움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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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mSinGi 90/100

Oct 23, 2019

힘 일변도였던 전작에 비해 보다 웅장한 느낌의 키보드 활용과 리드 기타의 리드미컬한 연주 등으로 세밀한 터치가 부각되어 있습니다. 헬로윈의 냄새가 조금이나마 남아있던 전작에 비해 중세미가 풀풀 풍기는 분위기도 인상적. 4번 트랙이 베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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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DEX 666 90/100

Jun 21, 2019

블라인드 가디언 명반 릴레이의 첫번째 타자이며 개인적으로 현재까지의 블가 디스코그라피 중 최고작으로 꼽고 있다. 멤버들의 포크FOLK 음악에 대한 완벽한 이해를 에픽 파워메탈에 성공적으로 어울려 실어낸 작품으로, 이 분야의 수많은 후배들에게 좋은 모범 사례를 남긴 앨범. 프로그레시브에 가까운 복잡한 악곡 전개도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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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ind Guardian - Somewhere Far Beyond CD Photo by CODEX 666

앤더스 90/100

Apr 14, 2018

강력한 연주에 적재적소에 배치된 중세풍 멜로디가 일품이며 한지의 남성적이고 거친 보컬이 돋보인다. Theater Of Pain, The Quest For Tanelorn의 이연타는 뻑간다. 커버곡인 Spread Your Wings도 빼놓을수 없는 수작 앨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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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ind Guardian - Somewhere Far Beyond CD Photo by 앤더스

스트라토 90/100

Apr 7, 2018

어릴때는 The Quest for Tanelorn가 가장 좋게 들렸는데, 지금 다시 들으니 모든 곡들이 뛰어나지만 그중에서도 Ashes to Ash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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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ck'nRolf 95/100

Jun 9, 2017

역시 다채로운 악곡방식에 박수를 보낸다. 이때부터 서서히 프로그레시브적인 면모가 확립된듯하다. 한지의 보컬이 조금만 더 받쳐줬으면하는 아쉬움이 있지만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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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ind Guardian - Somewhere Far Beyond CD Photo by Rock'nRolf

Blind Guardian - Somewhere Far Beyond Vinyl Photo by Rock'nRolf

zalizomai 90/100

Aug 27, 2016

Very good alb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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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니 100/100

Apr 2, 2016

블라인드 가디언 최고앨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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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imni 85/100

Dec 22, 2015

나름 괜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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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edsleep 95/100

Dec 21, 2015

블가는 믿고 들을 수 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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랍할포드 85/100

Oct 18, 2014

들을수록 잘만들었다는 느낌이 든다. 블가만의 스타일과 트랙간의 흐름 등 전작들보다 확실히 발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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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틸라 75/100

May 7, 2013

블가 앨범중에서 가장 많이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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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러 90/100

Feb 22, 2013

완성도 높은 앨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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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gametal 100/100

Jan 8, 2013

zásadný album, samé silné piesne a osvedčená kombinácia tvrdosti, rozmanitosti (napr. Ashes to Ashes) a výborných melódií. Štýlovo: Melodický Power/Speed Met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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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ind Guardian Discography

Album	Type	Release date	Rating	Votes	Reviews
Battalions of Fear	Album	May 18, 1988	81.1	26	4
Follow the Blind	Album	Oct 25, 1989	83.5	26	2
Tales from the Twilight World	Album	Oct 3, 1990	88	34	4
▶ Somewhere Far Beyond	Album	Jun 29, 1992	90.7	44	5
Tokyo Tales	Live	Mar 22, 1993	87.9	7	1
Imaginations from the Other Side	Album	Apr 5, 1995	92.4	42	6
Guardians of the Rings	EP	1998	-	0	0
Nightfall in Middle-Earth	Album	Apr 24, 1998	92.3	49	7
A Night at the Opera	Album	Mar 1, 2002	90.2	31	5
Live	Live	May 26, 2003	87.3	12	2
A Twist in the Myth	Album	Sep 5, 2006	86.1	24	2
At the Edge of Time	Album	Jul 30, 2010	90.4	40	4
Beyond the Red Mirror	Album	Jan 30, 2015	86.5	24	2
Live Beyond the Spheres	Live	Jul 7, 2017	85.6	8	1
The Tides of War: Live at Rock Hard Festival 2016	EP	Sep 26, 2018	70	1	0
Legacy of the Dark Lands	Album	Nov 8, 2019	78.2	16	2
Imaginations from the Other Side Live	Live	Dec 11, 2020	85	3	0
The Bard Machine	EP	Aug 24, 2022	-	0	0
The God Machine	Album	Sep 2, 2022	88.5	15	1
Somewhere Far Beyond Revisited	Album	Aug 2, 2024	85	1	0
Somewhere Far Beyond - Live	Live	Aug 2, 2024	86.7	3	0

Contributors to this alb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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