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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조지피셔보단 크리스 반즈 파다. 물론 그걸 떠나서 이 베스트가 정말 이들의 전 후기를 나뉘는 기가막힌 시기에 나온것은 참 대단하다. 뭐 이 베스트에.... 무슨 점수를 준들 점수에 의미가 있겠나. May 7,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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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이 다음작에 비해, 그리고 이 전작에 비해 묘하게 끼인듯한 평을 받지만 아니 그게 뭐! Criss Oliva가 없더라도 밴드는 나아가야 하잖아. May 7,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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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하간 대단하다는 것은 부정할 수 없다. 처음엔 이들의 프로그레시브, 테크닉의 난해함에 가려졌던 그 내적인 드라마틱함이 압도한다. May 7,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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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이 들려주는 한없는 우울이란, 말 그대로 doom의 사전적 의미에 한없이 와 닿는다. 1번곡 The One Who Takes 부터 3번 곡 In Love with Blood 까지 이어지는 치밀한 사운드는 정신 못차릴 정도로 강렬한 충격을 준다. May 7, 2018
사실 wild rags나 되었으니 이 정도로 어찌보면 '뚜렷하지 않은', 또 어찌보면 '어디에서도 환영받지 못한' 음악들을 하는 밴드들을 다 받아주었는지 모르겠다. 잿빛 안개 속 가끔 비치는 햇살같은 음악 May 7,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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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로딕한 면도 있으면서 의외로 블랙적인 분위기도 보이는...꽤 신비한 분위기와 거칠은 숨결이 공존하는 둠 데스. 가치있는 음악. May 7,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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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의 초라한 시작. 그러나 그 초라한 첫걸음이 무병장수로 번질 줄은 이때까지 아무도 몰랐다. 음악은 뭐 그냥 똥을 안개속에서 싼달까. May 5, 2018
속도를 잃지 않고 두껍게 긁어대는 기타리프는 비장하기까지 하다.중간 중간 유려한 멜로디가 마치 스트링처럼 두터움을 더한다. 로우블랙메탈이지만 일견 상당히 드라마틱하고 웅장하다. 그러나 너무 달다. May 5, 2018
사실 별로 익숙치도 않다. 반대로 익숙치 않은 이의 귀를 확 끄는 면이 없다는건 분명 뛰어난 음악은 아니라는 것이겠지. May 5, 2018
나에겐 늘 언제나 멀게만 느껴지네~ 다른 기타리스트들의 솔로작보다 가장 손이 안가는게 마티 후라이드맨.. May 5,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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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데스의 Hangar 18에서 타이트한 리프들이 고조되는 가운데 마티와 데이브 머스테인이 기타솔로를 번갈아 연주하며 주고 받는 후반부를 기억한다면, 1년 전에 그것과 매우 비슷하게, 속도감은 훨씬 더 거칠고 빠르게 묘사한 이들이 있었다. 바로 Dark Angel, 이들의 No One Answers가 말이다. 메탈리카, 메가데스, 슬레이어의 장점을 모두 합친 듯한 멋진 사운드. May 5, 2018
Endless Rain빼고 다 좋다. Rose of Pain은 압도적이다. 3집과 더불어 taiji의 베이스 라인이 뚜렷이 드러나면서 3집의 쇼비지니스와 1집의 인디즈 사이에 정확히 걸쳐져 있는 음악. 紅은 성숙해졌고 Unfinished의 감성도 좋다 May 5,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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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앨범이 브루털하지않냐 하면 그건 아니다. 그래도 이 앨범은 리프와 보컬,곡의 진행까지 어둡고 음침한 데스메탈로서 봐야 좀 더 이해가 편할 것이다. Num Skull 짬 어디 안가네. May 5, 2018
레이서 X의 Jeff Martin이 드럼을, Rhett Forrester가 초기 보컬을 맡을 정도의 밴드였으나 결국 비운의 작품으로 남게 된 앨범. 제대로 유통도 되지 않아 결국 이 1996년판을 밴드명과 디자인을 바꿔 1998년에 다시 내었다. May 5, 2018
bestial warlust, gospel of the horn, Nocturnal Graves, abominator 등이 호주 씬을 폭발적으로 부흥시키는 걸 본 신은 Gol을 탄생시켰다. 그러자 놀랍게도 호주씬은 빠르게 잠잠해졌다. 마치 아무일 없었다는 듯이. May 5, 2018
비디오로 도쿄돔 라이브는 미치도록 봤지... 아직도 taiji의 그 카우보이 모자 패션은 잊을 수 없구만. 베이스로 미친듯이 연주했던 타이틀곡. May 2,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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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에게나 추억은 있는 앨범 아닌가? May 2,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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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베이스,드럼으로 다크앰비언트를 연주하는듯한 느낌. 특히 1번곡의 후반과 4번곡에서 강하게 느껴진다. 블랙메틀의 기운이 느껴지는듯하나 전체적으로 템포가 느려지고 최면적인 사운드로 들어간다. May 2, 2018
상당히 암흑적이고 원시적이며 공격적인 사운드. 속도감과 사악함을 잃지 않고 있다. 기타톤도 앰프에 내장된 오버드라이브 디스토션만 사용한듯한 구릿함에 RAW한 음질에 히스테릭한 보컬까지! 이게 똥맛이지. May 2, 2018
은근히 똥반이 많은 wargoatcult. 이놈들도 정신 못차리고 몇개 앨범에서는 가라로 음악한다고 하는데. May 2, 2018
이제는 이들의 앨범도 여기저기 다 사라지고 남은건 이 한 장뿐. 그래도 한장의 앨범으로 당시를 추억할 수 있다는 것은 참 고마운 일이다. 아주 괜찮은 구성의 베스트. youth gone wild의 탐 칠때의 그 울림이 죽이지. May 2, 2018
아아~~주 예전에 선물받았던 앨범. '친오빠가 들었는데 지금은 안 듣고 먼지쌓인 헤비메탈이 있다'며 가져다 준 소녀. 오래간만에 들어본다. 사실 마티 '후라이드맨'쪽보단 이런 류가 더 마음에 든다. May 2,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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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쩔때에는 gorgoroth의 초기작같은 비장감이, 어쩔때에는 cradle of filth 같은 변태스러움이 나타난다. 상당히 멜로디컬한 디프레시브 블랙메틀이라고 할수 있는데 생소해서 즐거운 느낌. 드러머를 왜 못구했나.. May 2, 2018
베스트 컴필레이션이라 하기엔 정말 중요한 곡들인 '태양이라는 이름의 별', '변화' ,'캄챠뜨까', '가사없는 노래' 등이 빠져있다. 그렇다 해도 이 앨범이 우리나라에 소개되었다는 것은 커다란 의미가 있다. May 2, 2018
엄마 우린 모두 중환자예요, 전쟁, 전기트램 등 후반기 명곡들이 들어가 있는 풀렝스. 구소련의 마지막 영웅이 낸 풀렝스 중에서도 손에 꼽는 역작 중 하나. May 2, 2018
음악은 굉장히 놀랍다. 아니, 이 놀랍다는것이 정말 끝내준다! 라기 보다는 정말 들어주기 힘들정도의 수준이었던 The Demos 컴필레이션의 그 밴드인가 싶을 정도로 굉장한 발전을 보여주었다. 준망작 정도일까. May 2, 2018
전체적으로 굉장히 꽉차있는 느낌이다. 신디나 다른 악기의 도움을 받지 않고 박력있게 이끌어가고 있다. 수도사가 절규하는 듯한 느낌의 보컬부터 비장한 사운드의 흐름이 앨범의 컨셉에 잘 맞아떨어지고 있다. May 2, 2018
상당히 날카롭고 차가운, 그러면서 속도를 잃지않는 빠른 블랙메탈이다. 사운드를 놓고 보면 destroyer이후의 현대적이고 날카로운 모습으로 변모한 ghaal 시절의 gorgoroth와 꽤나 비슷하다고 볼수 있다. May 2, 2018
미국 출신인 이들은 북유럽 블랙메탈의 노선을 그대로 가져왔다. 사악하고 차가운 사운드에 트레몰로 멜로디 역시 훌륭하다. 그러나 크게 주목을 받지 못하고 사라져간 비운의 밴드. May 2, 2018
아주 음침한 블랙메탈로 앨범 전체를 짙게 감싸고있는 음습한 분위기가 일품. 혼돈스러운 리프및 멜로디의 전개로 음산함을 더한다. 공격성과 어두움에 비장한 분위기까지 더해지는 곡의 흐름이 정말 맘에 든다. Apr 29, 2018
MEGADETH 앨범 중 최애 앨범...첫 곡부터 내 심장은 뛰기 시작했다. Apr 25,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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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제대 후 이 앨범을 듣고 충격을 받았던 기억이 생생...토비아스의 천재성이 드러난 앨범 바이올린을 전공했던 큰 애가 요즘도 가끔 연주하는 "Vain Glory Opera" Apr 25,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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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만에 듣는 수작 프로그레시브 젠트 앨범. 개인적으로 프록을 좋아하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리프가 살아있고 복잡한 연주보다는 분위기나 리듬이 강조되어 듣는 재미가 배가 되었다. 보컬이 그로울링이었더라면 취향 100점 짜리 앨범이 되었지 않을까라는 생각도 드는 앨범. Apr 29,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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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작 "Cowboys from Hell" 에 이은 연타석 홈런...얼터가 판치기 시작하던 때 꿋꿋이 버텨 준... Apr 30,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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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ery good album by Vanden Plas. These prog metallers know how to make a good album. May 1,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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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T와 더불어 가장 활발한 활동을 하는 스틸 얼라이브 프록메탈 밴드로 영국의 대표밴드 스래쉬홀드와 더불어 독일을 대표하는 프록메탈밴드로 아주 훌륭한 연주력과 작곡력이 이번 앨범에도 퍼포먼스에 광을 내고 있다 May 3,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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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0년도에 대체 무슨 일이 있었길래... rust in peace, painkiller, spiritual healing, cowboys from hell까지... 가슴이 웅장해진다. 나머지 앨범들도 손에 꼽을 정도로 좋아하는 앨범이지만 거의 모든 곡이 취향 저격인 앨범은 이것 밖에 없다. May 7,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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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이들의 약점이었던 절제된 기타솔로가 어느정도 해금되었습니다. 지난 앨범도 만족스러웠는데 역시나 이번에도 실망하지 않게 해주네요.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내가 좋아하는 밴드들도 하나둘씩 늙어가고 멤버들도 세상을 떠나는 걸 보니 매우 슬프네요. 반덴플라스는 계속 음악활동 왕성히 해주었으면 좋겠습니다 May 8,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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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치가 베이스를 1–3, 6를 연주했다. 그 외의 스튜디오는 밥 데이즐리 연주. 어렸을 때에는 1,5를 굉장히 좋아했었는데 문제는 5를 라센 시기에는 듣질 못했었다. 지금은 오히려 4번 같은 곡이 애청곡이 되었다. 앨범으로 기준으로도 1,2집보다 더 좋아했던 기억이 있다. 8번은 역시나 디오의 또 다른 보컬 맛을 느끼기 좋은 곡. 디오 재적시의 앨범은 영원할 것 같다. Apr 20,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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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인조 코로너의 전 앨범 특히 2,3,4집을 좋아합니다. 옛날에 3집을 LP로 구입했었는데 속지에 시계, 스위스, 큰 글자로 '그로테스크' 라고 적힌 기억이.. 이후 90년대 중후반에 걸쳐서 전 앨범을 시디로 하나씩 모았죠. 30년간 신보를 안 내고 재결성 후에 아직도 활동하는 것도 특이한데, 그만큼 고정팬들이 많다는거 거겠죠. Apr 25,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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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의 명반! Apr 28,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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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르카스 앨범 중 최고 명반이 아닐까!!! Apr 30,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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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solute crushing, heavy as fuck! May 3,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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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값에 걸맞는 앨범. 특히 유럽 내에서 그들의 인기는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처음부터 끝까지 단단한 구성과 강력한 연주가 여전하다. 하지만 들은 후 이렇다할 임팩트나 싱글지향적 멜로디 부재의 한끝이 아쉽다. May 5,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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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이 앨범을 그렇게 좋아하지 않는다. 이 앨범이야 말로 방향성이 애매했던 프로듀싱과 작곡으로 생각보다 안좋네 라고 생각했던 앨범. 물론 메탈 갓이 주다스의 시그니쳐로 쓰이기는 한데 이 곡도 애매하다. 브레이킹 더 로나 리빙도 맘에 안들고 물론 관중과 싱어롱할때는 좋긴 하다고 생각은 하지만 말이다. 75-80점.6번 8번이 의외로 좋다. May 8,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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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레니엄 시기의 소위 '팝수성' 가득한 사운드로 청자를 타격한다. 특기할만한 것은 그 타격 지점이 RATM도, Limp Bizkit과 Korn, Slipknot도 내딛지 않았던 공간이라는 사실. May 10,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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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터 베르노의 부재가 오히려 곡의 diversity가 증가하는 방향으로 귀결되어 조금 변화된 VP를 느낄수있다. 그 와중에 코어는 전혀 흔들리지 않고 너무나 탄탄한 장르의 전형을 보여주는 뛰어난 앨범이다. 이들 특유의 늘어짐이 가끔은 지루하기도 하지만, 이정도 내공에 이정도 앨범을 찍어내는 이들은 결코 없으므로, 이제 당연히 명예의 전당에 입성해야 한다. May 10,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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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ery good album by Sepultura. Also, the front cover of Arise is excellent. 6 day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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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세기의 끝을 알리는 멜데스의 걸작이다. 끝내주는 멜로디 하나로 메탈을 좋아하지 않거나 입문하는 사람들에게도 권해볼만한 작품 6 day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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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앨범 그냥 시대를 관통했습니다. 2030 고독사가 늘어나고 점점 사람들과의 관계가 멀어져 가는 요즘 시대에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받아야할 위로를 이 앨범이 하나의 동화처럼 들려주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이 앨범의 모티브가 된 실화는 현 우리나라의 문제점을 그대로 나타나는 게 더 소름돋습니다. 5 day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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