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UE KVLT SHIT   Jan 9, 2014

2집 skullfucking...의 정확한 연장선상에 있으면서 4집인 paramount evil의 정확한 선행적 사운드. 굉장히 부르털하고 시원시원한 블랙/스래쉬/데스메탈 사운드를 들려준다. 여기까지는 이들의 앨범에서 즐기고 생각할 여유가 존재했다.   Jan 7, 2014

그때 당시의 정취를 그대로 담은 앨범. 즉 1990년대 초중반의 블랙메탈은 그냥 잴거 없이 보이는걸 뭘 잡아도 후회가 없었다. 하지만 사실 이들의 1집같은 이런 류는 비교할만한 표본이 너무 많고, 해머하트 발매작중 또 제일 평범하다..   Jan 7, 2014

이 밴드는 정말로 짚고 넘어갈만하다. 타이틀 만치 리프나 솔로에서 아라베스크적인 부분을 보여주기도 하고, 전체적으로 이들이 보유하고 있는 중량감은 그대로이다. 2집에 비해서 좀 더 에픽적인 부분이 느껴진다. 상당한 수작.   Dec 26, 2013

앨범 자켓처럼 현란하고 미래지향적인 사운드는 절대 아니지만 둔중하고 질량감 느껴지는 리프와 솔로가 잘 어우러진 정통 데스메탈. 정통 데스메탈에 대해 조금씩 알아갈때 꽤 좋은 앨범일듯 하다. 4집과는 사운드의 차이가 있다.   Dec 26, 2013

1993년,94년에 발매한 blessed by war와 jesus coward 두 데모를 합쳐서 내놓았다. 현재 보여주는 워메탈 보다는 아주 지저분하고 음습한 데스에 고어적인 보컬 그로울링이 잘 어울린다. 다만 처음 접하기엔 정규작으로 접하는게 낫다는 생각. 음질이..   Dec 24, 2013

우람한 팔뚝과 터질듯한 근육만큼 살벌하게 달리는 블랙/데스메탈 밴드. 이들의 면모는 정규작도 정규작이지만 라이브에서 더욱 빛을 발한다. 유튜브 검색어로 GoatPenis를 쳐보세요. 블랙/데스를 처음듣는 사람들도 충분히 즐길만한.   Dec 24, 2013

체코의 Detonator666은 보컬에 노이즈성 이펙터를 잔뜩 입혀 굉장히 거슬리고 Hammergoat는 쓸데없이 거칠고 조악해졌으며 이탈리아의 TUNDRA만이 그나마 평범보다 약간 못한 수준을 보여준다. 전체적으로 굉장히 기대이하의 앨범이다.   Dec 24, 2013

배송비 무료가 되기엔 결제금액이 3,000원이 모잘라 배송비가 3500원 나오길래... 이 앨범 3,000원을 넣어서 500원 이득 봤다. 그런데 그냥 배송비를 내는게 나았을거라는 생각이. cd케이스는 벗겨서 잘 쓰고 있다.   Dec 24, 2013

Neglected Fields나 nocturnus 등의 끝내주게 테크니컬하고 상당히 변박, 템포 체인지가 심한 프로그레시브 데스메탈을 원한다면 무조건 들어볼 만 하다. Lord Of My Lost Dream의 후반 기타솔로는 말문이 막힐 정도. 듣는 내내 탄성이 나온다   Dec 24, 2013

데미갓 앨범중에선 제일 흔히 널려있는 앨범. 음악은 확실히 기대이상이나 거의 동시기, 아니지 한 1~2년 늦게 나온 캐즘에 비하면 중반기의 비교로는 이들이 확실히 조금은 밋밋하다. 물론 따로 놓고본다면 굉장히 좋은 데스메탈 앨범.   Dec 24, 2013

이들의 앨범중 제일 흔하게 보이고 쉽게 구할 수 있는 것이지만, 그렇다고 해서 음악까지 그렇지는 않다. 역시 대단한 그룹이다. 상당히 분위기 있고 대곡지향적인 흐름에 어디 한군데 무리수나 어거지가 없는 사운드... 기대 이상이다.   Dec 24, 2013

xibalba 와 avzhia가 멕시코 블랙메탈에 있어서 큰 주축이 돼었는데 이들 역시 그렇다. 앞의 두 그룹보다 더 에픽하고 앰비언트적인 부분까지 넣어 훌륭한 특유의 분위기를 만든다. 단 너무 분위기를 잡아가는지라 공격적인 부분은 거세되어있다.   Dec 21, 2013

블랙메탈의 정의를 찾을 수 있는 또다른 숨은 명반. 2000년에 undercover에서 새롭게 다시 발매 돼었다. 전체적으로 굉장히 묵직하면서 올드스쿨 데스메탈의 맛도 느낄 수 있다. 블랙메탈의 사악함과 어두움을 밀도있게 짚어낸 앨범.   Dec 21, 2013

아 이거 좋았지...마지막의 터키행진곡만 빼면 참 멋진 데스스래쉬. 라이센스된 명반들중 하나..   Dec 16, 2013

저먼 블랙/스래쉬의 명가. 하지만 너무 기대를 했나, 스트레이트하거나 날카로운 맛이 크게 없는 것은 사실이며, 거칠고 남성적인 느낌은 살아 있을지언정, 그 외의 사악함이나 시원시원함은 예상에 비해 떨어진다.   Dec 10, 2013

'발전'을 했다. 2집이 뒤도 안돌아보고 무작정 사악하게 달렸다면, 여기에서는 긴 곡인 VVytchdance나 Ascent From Ghoulgotha에서의 기타 프레이즈/솔로, 짧은 곡인 Kosmik Sacrifice의 극단적인 혼돈 등 꽤 다양한 시도를 했다. 이   Dec 10, 2013

독일 블랙메탈의 자존심. 사악하고 차갑고 공격적인, 진짜배기 그대로의 블랙메탈이다. darkthrone 2집에서 특유의 공간감과 미들템포의 묵직함을 제외하고 속도와 광기만 늘렸다면 정확히 이렇게 나왔을 거다.   Dec 10, 2013

doom적인 밴드명, 암울한 자켓, 선문답적인 타이틀...그리고 무려 holy records의 작품. 하지만 그런것이 모두합쳐 엄청난 뒷통수를 시전하였다. 어떻게든 화려해 보이려 노력하는 흔해빠진 블랙메탈이다. 지루함만은 인정한다.   Dec 10, 2013

그냥 적당히 뻔한 편곡하고 리프뒤로 오케스트라 스트링만 깔고 가끔 앞으로 나와주면 잘될 줄 알았나? 아마 밴드 스스로도 들어보면서 엄청 쪽팔렸을텐데.   Nov 3, 2013

간만에 들어본 날것에 충실한 로우블랙메탈. 광기와 사악함과 조악함으로 대변되던 정의를 그대로 보여준다. 다만 전 곡을 한번에 다 듣기엔 꽤 힘든 편. 순수한 로우블랙메탈의 장점과 단점을 모두 보여준다.   Oct 25, 2013

나는 재발매작인 빨간 자켓으로 가지고 있는데... 오히려 메탈적인 피치는 2집보다 더하다. 다만 좀 더 정적인 느낌을 주는것은 좀 더 전면적인 여성의 목소리 때문일려나. 역시나 듣는이를 위험하게 만드는 음악. 수작이다.   Oct 22, 2013

1번곡에서 3분 50여초부터의 미들템포변화는 이 앨범의 우수성을 단적으로 보여준다. 모든면에서 블랙메탈의 표본으로 꼽히기에 부족함이 없다. 자신의 음악을 정점에서 끝낼수 있는 밴드는 얼마 안됀다. 하지만 이들은 그렇게 했다. 전곡이 폭풍우같다.   Sep 20, 2013

1집인 rites of the black mass 에서는 음침하고 사악한 블랙/데스로 포문을 열었지만 슬슬 데스메탈적인 색채가 강해진다. 이 앨범은 순수 데스메탈로서 Michael Estes가 음악의 중심을 잡아주는 정말 견고한 기타플레이를 보여주고 있다. 사악한 데스   Sep 20, 2013

사실 블랙/데스에서 음질이 구릿구릿한 경우 잘하고 못하고의 차이는 종이한장일 수 있다. 하지만 이들은 특유의 주술적이고 중세 종교적인 샘플링을 드러내면서 굉장히 매력있는 음악을 들려준다. 다만 보컬만큼 기타.베이스 톤도 컸으면..   Sep 19, 2013

6집을 빼고 5집과 이 7집이 자연스레 이어졌더라면..하는 생각을 해본다. 스래쉬적인 부분은 말할것도 없고 곡들이 굉장히 대곡지향적인 구조를 띈다. 참고로 노르웨이 뮤지션중 제일 기타 잘치는 인물을 뽑으라면 난 아바쓰를 뽑겠는데 이 앨범에서 굳어졌다.   Sep 16, 2013

불행히도 스래쉬적인 면이 큰 강점으로 드러났던 전작과 비교해 이 앨범은 하필 그런 이들의 변화중 단점을 부각시켜 드러내 버렸다.. 아직도 한번에 끝까지 집중해서 듣기 어렵다.   Sep 16, 2013

이모탈의 사운드는 1집과 2집도 틀리지만 3,4집과 이 5집도 엄밀히 틀리다. 후기 사운드를 명확히 했다. 아무래도 아바쓰가 기타를 전담하면서 그런 면이 부각돼었다. 전체적으로 미들템포에서도 분위기를 잃지 않으면서도 스래쉬적인 리프가 굉장히 부각된다.   Sep 16, 2013

이모탈의 기타리프및 사운드의 변화는 사실 전작에서 감지 되었다. 하지만 그것이 더해질거라 생각했으나 의외로 유연하게 흘러간다. 호그는 뒤떨어지지 않는 드러밍을 보여줘서 걱정을 덜해주긴 했다. 전작들에 비해 매우 난해해진 앨범   Sep 16, 2013

군제대 후 이 앨범을 듣고 충격을 받았던 기억이 생생...토비아스의 천재성이 드러난 앨범 바이올린을 전공했던 큰 애가 요즘도 가끔 연주하는 "Vain Glory Opera"   Apr 25, 2024

간만에 듣는 수작 프로그레시브 젠트 앨범. 개인적으로 프록을 좋아하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리프가 살아있고 복잡한 연주보다는 분위기나 리듬이 강조되어 듣는 재미가 배가 되었다. 보컬이 그로울링이었더라면 취향 100점 짜리 앨범이 되었지 않을까라는 생각도 드는 앨범.   Apr 29, 2024

전작 "Cowboys from Hell" 에 이은 연타석 홈런...얼터가 판치기 시작하던 때 꿋꿋이 버텨 준...   Apr 30, 2024

very good album by Vanden Plas. These prog metallers know how to make a good album.   May 1, 2024

DT와 더불어 가장 활발한 활동을 하는 스틸 얼라이브 프록메탈 밴드로 영국의 대표밴드 스래쉬홀드와 더불어 독일을 대표하는 프록메탈밴드로 아주 훌륭한 연주력과 작곡력이 이번 앨범에도 퍼포먼스에 광을 내고 있다   May 3, 2024

1990년도에 대체 무슨 일이 있었길래... rust in peace, painkiller, spiritual healing, cowboys from hell까지... 가슴이 웅장해진다. 나머지 앨범들도 손에 꼽을 정도로 좋아하는 앨범이지만 거의 모든 곡이 취향 저격인 앨범은 이것 밖에 없다.   May 7, 2024

드디어 이들의 약점이었던 절제된 기타솔로가 어느정도 해금되었습니다. 지난 앨범도 만족스러웠는데 역시나 이번에도 실망하지 않게 해주네요.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내가 좋아하는 밴드들도 하나둘씩 늙어가고 멤버들도 세상을 떠나는 걸 보니 매우 슬프네요. 반덴플라스는 계속 음악활동 왕성히 해주었으면 좋겠습니다   May 8, 2024

리치가 베이스를 1–3, 6를 연주했다. 그 외의 스튜디오는 밥 데이즐리 연주. 어렸을 때에는 1,5를 굉장히 좋아했었는데 문제는 5를 라센 시기에는 듣질 못했었다. 지금은 오히려 4번 같은 곡이 애청곡이 되었다. 앨범으로 기준으로도 1,2집보다 더 좋아했던 기억이 있다. 8번은 역시나 디오의 또 다른 보컬 맛을 느끼기 좋은 곡. 디오 재적시의 앨범은 영원할 것 같다.   Apr 20, 2024

3인조 코로너의 전 앨범 특히 2,3,4집을 좋아합니다. 옛날에 3집을 LP로 구입했었는데 속지에 시계, 스위스, 큰 글자로 '그로테스크' 라고 적힌 기억이.. 이후 90년대 중후반에 걸쳐서 전 앨범을 시디로 하나씩 모았죠. 30년간 신보를 안 내고 재결성 후에 아직도 활동하는 것도 특이한데, 그만큼 고정팬들이 많다는거 거겠죠.   Apr 25, 2024

올해의 명반!   Apr 28, 2024

카르카스 앨범 중 최고 명반이 아닐까!!!   Apr 30, 2024

Absolute crushing, heavy as fuck!   May 3, 2024

이름값에 걸맞는 앨범. 특히 유럽 내에서 그들의 인기는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처음부터 끝까지 단단한 구성과 강력한 연주가 여전하다. 하지만 들은 후 이렇다할 임팩트나 싱글지향적 멜로디 부재의 한끝이 아쉽다.   May 5, 2024

개인적으로 이 앨범을 그렇게 좋아하지 않는다. 이 앨범이야 말로 방향성이 애매했던 프로듀싱과 작곡으로 생각보다 안좋네 라고 생각했던 앨범. 물론 메탈 갓이 주다스의 시그니쳐로 쓰이기는 한데 이 곡도 애매하다. 브레이킹 더 로나 리빙도 맘에 안들고 물론 관중과 싱어롱할때는 좋긴 하다고 생각은 하지만 말이다. 75-80점.6번 8번이 의외로 좋다.   May 8, 2024

밀레니엄 시기의 소위 '팝수성' 가득한 사운드로 청자를 타격한다. 특기할만한 것은 그 타격 지점이 RATM도, Limp Bizkit과 Korn, Slipknot도 내딛지 않았던 공간이라는 사실.   May 10, 2024

군터 베르노의 부재가 오히려 곡의 diversity가 증가하는 방향으로 귀결되어 조금 변화된 VP를 느낄수있다. 그 와중에 코어는 전혀 흔들리지 않고 너무나 탄탄한 장르의 전형을 보여주는 뛰어난 앨범이다. 이들 특유의 늘어짐이 가끔은 지루하기도 하지만, 이정도 내공에 이정도 앨범을 찍어내는 이들은 결코 없으므로, 이제 당연히 명예의 전당에 입성해야 한다.   May 10, 2024

very good album by Sepultura. Also, the front cover of Arise is excellent.   6 days ago

20세기의 끝을 알리는 멜데스의 걸작이다. 끝내주는 멜로디 하나로 메탈을 좋아하지 않거나 입문하는 사람들에게도 권해볼만한 작품   5 days ago

이 앨범 그냥 시대를 관통했습니다. 2030 고독사가 늘어나고 점점 사람들과의 관계가 멀어져 가는 요즘 시대에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받아야할 위로를 이 앨범이 하나의 동화처럼 들려주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이 앨범의 모티브가 된 실화는 현 우리나라의 문제점을 그대로 나타나는 게 더 소름돋습니다.   5 days ag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