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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짧은 데모(재발매반)를 듣는 3일마다 플레이 돼는 내내 졸았다. 내가 몸이 안좋은건지 모르겠는데 정말 지독하게 하품나온다. 현재의 대 그룹의 초창기 데모(특히 블랙)는 언제나 만족을 주는데 이들은 예외. 그나마 3,5번이 박은 면하게 했다. Sep 16, 2014
Xasthur에 맞는 음악. 사운드적인 노선의 변화는 1집과 크게 다르지 않다. Reflecting Hateful Energy의 잔상은 오래 남는다. Sep 12, 2014
정도를 크게 벗어나지 않는 데스메탈이다. 개인적으로는 보너스로 추가됀 1992년도의 데모곡이 더 거칠고 공격적인게 취향에 와닿는다. 베이스 음도 마음에 들고. 8번곡 Recreation of Time은 비추, 10번곡 Nightmare는 강추. Sep 10, 2014
이후 재발매되었으며 보너스 1곡은 2004년도에 나온 desolation triumphalis 와의 7" 스플릿에 실린 곡. 신디의 활용도 사운드의 백업및 분위기를 고조시키는데 중점을 두고있고 메인으로 나서지 않아 억지스럽거나 필요이상으로 말랑하지도 않다. Sep 10, 2014
음악은 꽤나 깔끔하고 현대적인 부루탈 데스메탈. 직선적이면서 가사 전달이 잘 되는 그로울링으로 굉장히 명쾌하게 나아간다. 내가 싫어하는 사운드처럼 그루브적인 면과 타이트한 리프도 보이지만 그렇게 감상을 흐트릴 정도는 아니다. Sep 10, 2014
첫번째 cd먼저 이야기 하자면 정말로 형편없이 들었고 따분했지만. 두번째 cd의 라이브영상은 압도적이다. 어느 유명한 매니아분의 홈페이지에서 이들의 음악이 '거대한 헤비메탈' 이라고 했는데 분명히 그렇다. 동의할 수 밖에 없다. Sep 10, 2014
블랙/스래쉬(라기보다는 스래쉬 70% 정도 기운)사운드를 들려주고 있다. 공격적인면도 굉장히 부각되는데 녹음 상태도 훌륭하고 시원시원하고 스트레이트한 맛이 강하다. 드러머의 발군의 기량에는 입이 쩌억 벌어진다. 다만 무게감이 좀 아쉽다. Sep 10, 2014
굉장히 오컬트적일거라는 느낌이 들었는데 그와 정확히 부합된다. 단순하고 원초적인 블랙메탈이지만 주술적인 분위기가 꽤나 음침하게 흘러나온다. 1~4번곡까지는 집중해서 들으면서 꽤나 괴이한 기분에 빠지게 돼는데 역시 곡들이 너무 길어.... Sep 10, 2014
굉장히 난감한 자켓의 두 밴드의 스플릿. 멜로딕 데스를 보여주는것은 오히려 dark faith쪽이고 Paths of Possession은 꽤 단순하면서도 베이스라인이 일품인 데스메탈을 들려준다. dark faith의 화려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멜로디와 환상적 리프가 귀에 Sep 10, 2014
대부분의사운드에서 느껴지는 기타와 드럼의 진행은 좀더 연주하기 쉽게 편곡한 immortal이 떠오른다. 후잡스러운 자켓으로 인해 흔히 널려있는 똥블랙이라 생각했다간 큰 코를 다친다. Sep 6, 2014
2집에서 immortal를 커버하는등 90년대 초중반의 노르웨이 밴드들을 그대로 답습한 사운드는 1집도 마찬가지다. immortal뿐만아니라 gorgoroth등의 당시의 밴드들에 대한 강렬한 냄새를 풍기는데 2번곡의 경우 도입부에 gorgoroth의 곡을 그대로 차용하 Sep 6, 2014
이 앨범의 사악함과 주술적 기괴함이 귀에 들어오는데에 꽤 오랜 시간이 흘렀다. 구입했던 그 당시에는 너무나 촌스럽고 재미가 없었으나 지금 들어보면 굉장한 어두움이 베어있다. 상당히 맘에 들지만 나의 무지로 인해 넓게 펴지는 부클릿이 쫘악... Sep 3, 2014
내건 자켓이 전혀 틀린데... 여하간 이 앨범에서 찾을 수 있는건 "베놈이네" 라는 것. 마이클 힉키가 참여했고..여하간 평도 판매도 참패했지만 그래도 들을만은 하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꾸준히 듣고 있느냐고 물으면 그건 아니지만.. Sep 3, 2014
이들의 사운드가 급격히 변했다! 예전같지 않다!며 이 앨범을 예를 드는데, 개인적으로는 이 앨범까지는 전혀 문제가 없다. 다만 이들의 자극적(시대상) 사운드가 짧은 시간동안 격하게 반복되어졌고 그로 인해 출력이 떨어졌을 뿐이다. Sep 3, 2014
쇠긁는 소리 이후 나오는 만타스의 기타와 곧이어 터지는 아바돈의 둔탁한 드러밍, 크로노스의 지옥의 입냄새나는 외침이 블랙메탈이라는 단어를 탄생시켰다. 그것 하나만으로 이 똥반은 보존되어야 한다. Lay down your soul to the gods rock `n' r Sep 3,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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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의 사운드에서 느껴지는 담백함, 당시의 시류를 뛰어넘는 야만성은 현재로서는 촌스런 유물에 가깝지만, 유물은 보존되어야 한다. Evil! in league with satan! Sep 3,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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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는 최초로 접했던 이들의 앨범. 11년 전에는 이런 광폭하기만 하고 재미가 없는 음악은 뭔가! 싶었지만 확실히 나이를 먹어가면서 알게 된 이들의 진가는 대단하다. 안의 부클릿들은 볼 게 꽤 많은편. Sep 3, 2014
전작인 vlad와의 스플릿 이후의 데모로 10곡 다 신곡. 전체적으로는 전작의 스플릿보다는 톤다운된 느낌. 그러나 5,6,7번의 연타는 정말이지 눈감고 집중해서 듣다보면 머리가 쭈뼛설 정도의 사악함과 블랙메탈 본연의 전개를 보여주고 있다. Sep 2, 2014
이 앨범에서 15점을 깎은것은 Vlad Tepes의 우려먹기와 어찌돼었건 LLN 특유의 핸드폰으로 녹음한 듯한 음질 때문. 그 외에는 역시나 미쳐있는 음악을 들려준다. 이 앨범이 익숙해지면 왠만한 블랙은 다듣게 된다. 똘끼있는 집단이 내놓은 최고의 스플릿. Sep 2, 2014
블랙메탈의 특징중 '날이 섰다' '사악하다' '거칠게 없다'는 부분이 그대로 명확하게 드러난다. 당시 그들의 인터뷰를 보면 (정상이 아니더라도) 얼마나 나름 어둠에 심취하고 생각했는지를 알 수 있다. 부틀랙 합본으로밖에 구할 수 없지만 만족한다. Sep 2,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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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앨범에 점수를 주기 위해서 전작들을 끄집어 내보았다. 사실 이들이 표방하는 퍼지한 톤 사이의 둠/데스적인 사운드가 설득력을 주기 위해서는 어떤 경로를 잡아야 하는지 이들의 전작이 말해주었고 이 앨범은 그것을 다시한번 확인시켰다. Sep 1, 2014
꽤나 많은 부분에서 굉장히 멜로딕하게 변했다. necromance같은 곡이 그렇다. brough before the altar, blood og the pentagram 의 단순한 스래쉬적 리프나 two coins for charon에서 나오는 키보드와의 유니즌 등은 Sep 1, 2014
시종일관 진행되는 퍼지한 톤의 사운드로 들려주는 이들의 사운드를 좋아할 사람이 몇이나 될런지는 모르겠다만 그래도 이들의 사운드 자체에서 나오는 뚝심은 인정해 줄만하다. 표독한 보컬도 그대로이고! 2집보다야 확실히 들어줄 만 하다. Sep 1, 2014
666 핸드넘버인데 난 2011년에 360번대의 미개봉을 구했다. 정말 더럽게도 안팔렸구나. 들어보니 음악또한 그럴만 하다. 싸구려 기타앰프에 싸구려 메탈존에 기타가 아닌 '베이스'를 꽂고 게인을 잔뜩 올리면 나던 그 사운드로 재미없게 연주한다. Sep 1, 2014
평균의 점수를 줄 수 밖에 없는것은 이런 사운드에 대한 나의 몰이해 때문이다. 다만 굉장히 짧고 박력있으며 군데군데 위트가 섞인 부분도 보인다. 부클릿의 멤버사진은 4~5살때의 사진들이며 드러머는 그 어린나이에도 불붙인 담배를 물고있다.. Aug 25, 2014
Accursed Christ는 꽤나 멜로딕적인 부분이 선명한 로우블랙메탈을 들려주고 있다. 첫곡의 아르페지오에서 실망했던 부분이 바로 깨진다. Decadence는 공간감 있는 반복의 미학이 뛰어난 엣모스페릭/디프레시브 블랙메탈을 들려준다. 두 밴드다 기본점수를 줄만하다 Aug 25, 2014
블랙메탈이라는 장르는 그 주제,특성적 부분에서 어느정도 primitive한 사운드를 가져가야 한다고 본다. 그런면에서 이들은 블랙메탈이 초창기 스래쉬,데스적 사운드에서 독립적으로 사운드의 정체성을 찾아 구분돼었을 시기를 보여주는 걸지도 모르겠다. Aug 18, 2014
기본에 충실한 것만큼 실력을 증명하는데 빠른 방법도 없다. 일견 화려하거나 현란한 맛을 기대할 정도로 엄지손가락을 세우기엔 무리이지만, 아 스래쉬가 땡긴다! 할때 그 갈증을 풀어줄만한 멋진 앨범인것은 사실이다.시원시원한 매력이 있는 앨범이다 Aug 18, 2014
이들의 장점은 의외로 기타 프레이즈에서 드러난다. 빗소리와 함께 리드해 나가는 기타 솔로는 굉장히 블루지한 느낌이 충만하다. 사실 이런류의 진행을 고딕메탈에서는 본 적이 없는데 놀랍다. 마지막의 INSTRUMENTAL 곡은 이들의 실력이 유감없이 드러나는 곡. Aug 18, 2014
충분히 성공적인 데뷔작. 신디를 통한 사운드의 '적절한' 보강과 사악하고 공격적이면서 굉장히 특이한 리프 등을 의식했으나 어느쪽에서도 약간은 아쉬운 쓰임을 보여주고 있지만 리프나 전개 자체가 정말로 첫 앨범이라 보기 힘들 정도로 뛰어나다. Aug 18, 2014
MEGADETH 앨범 중 최애 앨범...첫 곡부터 내 심장은 뛰기 시작했다. Apr 25,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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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터 베르노의 부재가 오히려 곡의 diversity가 증가하는 방향으로 귀결되어 조금 변화된 VP를 느낄수있다. 그 와중에 코어는 전혀 흔들리지 않고 너무나 탄탄한 장르의 전형을 보여주는 뛰어난 앨범이다. 이들 특유의 늘어짐이 가끔은 지루하기도 하지만, 이정도 내공에 이정도 앨범을 찍어내는 이들은 결코 없으므로, 이제 당연히 명예의 전당에 입성해야 한다. May 10,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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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제대 후 이 앨범을 듣고 충격을 받았던 기억이 생생...토비아스의 천재성이 드러난 앨범...바이올린을 전공했던 큰 애가 요즘도 가끔 연주하는 "Vain Glory Opera" Apr 25,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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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만에 듣는 수작 프로그레시브 젠트 앨범. 개인적으로 프록을 좋아하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리프가 살아있고 복잡한 연주보다는 분위기나 리듬이 강조되어 듣는 재미가 배가 되었다. 보컬이 그로울링이었더라면 취향 100점 짜리 앨범이 되었지 않을까라는 생각도 드는 앨범. Apr 29,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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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작 "Cowboys from Hell" 에 이은 연타석 홈런...얼터가 판치기 시작하던 때 꿋꿋이 버텨 준... Apr 30,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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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ery good album by Vanden Plas. These prog metallers know how to make a good album. May 1,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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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T와 더불어 가장 활발한 활동을 하는 스틸 얼라이브 프록메탈 밴드로 영국의 대표밴드 스래쉬홀드와 더불어 독일을 대표하는 프록메탈밴드로 아주 훌륭한 연주력과 작곡력이 이번 앨범에도 퍼포먼스에 광을 내고 있다 May 3,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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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0년도에 대체 무슨 일이 있었길래... rust in peace, painkiller, spiritual healing, cowboys from hell까지... 가슴이 웅장해진다. 나머지 앨범들도 손에 꼽을 정도로 좋아하는 앨범이지만 거의 모든 곡이 취향 저격인 앨범은 이것 밖에 없다. May 7,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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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이들의 약점이었던 절제된 기타솔로가 어느정도 해금되었습니다. 지난 앨범도 만족스러웠는데 역시나 이번에도 실망하지 않게 해주네요.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내가 좋아하는 밴드들도 하나둘씩 늙어가고 멤버들도 세상을 떠나는 걸 보니 매우 슬프네요. 반덴플라스는 계속 음악활동 왕성히 해주었으면 좋겠습니다 May 8,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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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인조 코로너의 전 앨범 특히 2,3,4집을 좋아합니다. 옛날에 3집을 LP로 구입했었는데 속지에 시계, 스위스, 큰 글자로 '그로테스크' 라고 적힌 기억이.. 이후 90년대 중후반에 걸쳐서 전 앨범을 시디로 하나씩 모았죠. 30년간 신보를 안 내고 재결성 후에 아직도 활동하는 것도 특이한데, 그만큼 고정팬들이 많다는거 거겠죠. Apr 25,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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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의 명반! Apr 28,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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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르카스 앨범 중 최고 명반이 아닐까!!! Apr 30,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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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solute crushing, heavy as fuck! May 3,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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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값에 걸맞는 앨범. 특히 유럽 내에서 그들의 인기는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처음부터 끝까지 단단한 구성과 강력한 연주가 여전하다. 하지만 들은 후 이렇다할 임팩트나 싱글지향적 멜로디 부재의 한끝이 아쉽다. May 5,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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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이 앨범을 그렇게 좋아하지 않는다. 이 앨범이야 말로 방향성이 애매했던 프로듀싱과 작곡으로 생각보다 안좋네 라고 생각했던 앨범. 물론 메탈 갓이 주다스의 시그니쳐로 쓰이기는 한데 이 곡도 애매하다. 브레이킹 더 로나 리빙도 맘에 안들고 물론 관중과 싱어롱할때는 좋긴 하다고 생각은 하지만 말이다. 75-80점.6번 8번이 의외로 좋다. May 8,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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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탄탄하다. 40년 가까이 축적된 음악성이 드러난 앨범...연주, 곡 구성, 녹음 등 나무랄 부분이 없다. May 10,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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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레니엄 시기의 소위 '팝수성' 가득한 사운드로 청자를 타격한다. 특기할만한 것은 그 타격 지점이 RATM도, Limp Bizkit과 Korn, Slipknot도 내딛지 않았던 공간이라는 사실. May 10,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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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ery good album by Sepultura. Also, the front cover of Arise is excellent. May 12,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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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세기의 끝을 알리는 멜데스의 걸작이다. 끝내주는 멜로디 하나로 메탈을 좋아하지 않거나 입문하는 사람들에게도 권해볼만한 작품 May 12,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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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앨범 그냥 시대를 관통했습니다. 2030 고독사가 늘어나고 점점 사람들과의 관계가 멀어져 가는 요즘 시대에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받아야할 위로를 이 앨범이 하나의 동화처럼 들려주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이 앨범의 모티브가 된 실화는 현 우리나라의 문제점을 그대로 나타나는 게 더 소름돋습니다. May 12,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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