똘복이's pro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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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ername | extolvice (number: 9380) | ||
Name (Nick) | 똘복이 (ex-월하야담) | ||
Average of Ratings | 80.4 (1,347 albums) [ Rating detail ] | ||
Join Date | September 18, 2012 12:13 | Last Login | March 19, 2024 09:40 |
Point | 443,946 | Posts / Comments | 2,438 / 6,178 |
Login Days / Hits | 2,831 / 7,529 | ||
Country | Korea | Gender / Birth year | |
Album Photos (1,516)
Lists written by 똘복이
Title | Items | Dat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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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data |
136 artists
Artist | Genres | Country | Albums | Votes | Date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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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verser | Black/Death Metal | United States | 1 | 1 | Sep 4, 2023 | |
細菌戰 | Black Metal | Korea | 7 | 2 | Jun 13, 2023 | |
Fonsadera | Black Metal | Mexico | 2 | 1 | Jun 13, 2023 | |
Malepeste | Black Metal | France | 4 | 1 | Mar 6, 2023 | |
Sepharvites | Black Metal | International | 1 | 1 | Feb 4, 2023 | |
Serenity | Gothic Metal, Doom Metal | United Kingdom | 3 | 1 | Dec 13, 2020 | |
Scoundrel | Death Metal | Korea | 1 | 0 | Nov 4, 2020 | |
Proscrito | Death Metal, Doom Metal | Spain | 2 | 1 | Oct 27, 2020 | |
Goathrone | Black Metal, Death Metal | Poland | 2 | 1 | Oct 23, 2020 | |
Nightwalker | Black Metal | Germany | 3 | 1 | Oct 4, 2020 |
441 albums
cover art | Artist | Album | Release date | Rating | Votes | Date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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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ûle mon criss! [Demo] | 2012-10 | 80 | 1 | Nov 6, 2023 | ||||
DEMO [Demo] | 2018-05-16 | 95 | 1 | Sep 4, 2023 | ||||
暴力を表現するもう一つの方法 (Another Way of Expressing the Violence) [Split] | 2023-05-25 | 85 | 1 | Jun 13, 2023 | ||||
Macabre Damp [Demo] | 2021-11-25 | - | 0 | Jun 13, 2023 | ||||
Deliquescent Exaltation | 2015-08-26 | 95 | 1 | Mar 6, 2023 | ||||
Ce qui fut, Ce qui est, Ce qui sera [Split] | 2018-10-15 | - | 0 | Mar 6, 2023 | ||||
Dereliction | 1970-01-01 | - | 0 | Mar 6, 2023 | ||||
Malepeste [Demo] | 2011 | - | 0 | Mar 6, 2023 | ||||
Acid Brain [EP] | 2014-10-06 | - | 0 | Mar 6, 2023 | ||||
Demo MMXVIII [Demo] | 2018-05-02 | 90 | 1 | Feb 4, 2023 |
145 reviews
Frost – Brûle mon criss! (2012) [Demo] | 80/100 Nov 6, 2023 |
이 (블랙메탈 계에서 어마어마하게 흔한 밴드명을 쓰는) 밴드는 캐나다 퀘벡주에서 활동하는 'Lord Scrotum'이라는 인물이 이끄는 원맨밴드이다.
사실 이들의 풀렝스를 CD로 두어 장인가 몇 년전에 사서 가지고 있지만 아직 듣지는 않고 있던지라 이렇게 아는 형님께 받아온 데모 테이프를 통해 먼저 슬쩍 맛뵈기로 들어보기로 했다. (찾아보니 이 직전에 나온 풀렝스 들었음. 코멘트를 남겼음에도 기억도 못 하고 있었다!) 솔직히 다작의 달인, 게다가 원맨밴드이고 장르는 로우블랙... 포멧은 데모테잎. 이러면 어느정도 블랙메탈을 들어오고 수집해 온 이에겐 바로 딱 떠오른다. 아, 이 구수한 맛. 그 ... See More | |
Eldrig – Everlasting War Divinity (2007) | 90/100 Sep 29, 2023 |
결국 Eldrig의 앨범을 집어든 이는 두 부류다. '이것이 뭔지도 모르는 이'이거나 결국 어떤 형태로는 Fanisk에 관심을 가지게 된 이이다. 물론 나는 후자에 속하고 대부분의 이들도 그럴 것이다.
사실 Fanisk, 그중에서도 Die And Become에 찬사를 보낸 이라면 이 Eldrig가 자신의 이름으로 낸 프로젝트에 대해서 Fanisk와의 어떤 접점을 찾기 위해, 좀더 솔직히 말하자면 Fanisk의 감동이나 몰입을 찾기 위해 구했을 것이다. 나 역시도 그런 의도로 1집인 Kali나 4집인 Urlagarne을 구했던 것이다. 그러나 매우 거친 Kali, 무언가 말하고자 하는 것, 주제의 대상은 분명 알 것 같으나 그 표현력이 상당히 난해했던 Urlagarne은 내게 ... See More | |
Rosicrucian – Silence (1991) | 60/100 Sep 4, 2023 |
1989년도에 스웨덴에서 결성된 이 스래쉬메탈 밴드는 1991년 1집 Silence, 1994년 2집 No Cause for Celebration를 내어놓고 조용히 잊혀진 밴드이다. 본작은 1991년의 1집으로 Black Mark Production에서 발매되었다.
사실 이들의 음악은 좋은 평을 주기가 힘들다. 스래쉬메탈적인 측면만 놓고 본다면 상당히 올드스쿨하면서 좋은 느낌을 주지만 필요 이상의 욕심이 이들이 가지고 있는 장점을 모두 깨버리고 있다. 뜬금없는 건반 아르페지오의 조화부터 도대체 왜 이런 곳에 이런 소품이 들어가는지 의문이 가득한 순간이 듣는 내내 튀어나온다. 아마 이들은 이것을 '실험적'이라 생각했을지 모른다. 어쩌면 이런 얄팍 ... See More | |
Sadistik Exekution – We Are Death... Fukk You! (1994) | 95/100 Aug 13, 2023 |
블랙메탈의 GOAT, Mayhem의 옛날 사진들을 파다보면 Euronymous가 입었던 티셔츠 중 유독 많이 등장하는 티셔츠가 있다.
바로 호주출신의 사악하기 그지없는 데스메탈의 전설, Sadistik Exekution이다. 사실 헬헤머가 Blasphemy 티셔츠를 입고, BURZUM의 Varg가 VON 티를 입은 것도 신기했었다. 지금에야 그 티셔츠 밴드들의 어지간한 앨범은 모두 가지고 있기에 '아하, 이놈들이 어렸을때 이런 음악을 좋아했었구나'하고 느끼는 재미가 있었다. 하지만 저 Sadistik Exekution만큼은 해외 오더할 때에도 살까말까 언제나 망설여지는 밴드였는데, 그래도 우리 Euronymous님의 안목을 믿기로 하고 기분 좋게 담아보았다. (아마 거의 ... See More 4 likes | |
Anatomia – Dissected Humanity (2005) | 85/100 Jun 13, 2023 |
어떻게 보면 '죽음'이라는 테마를 가장 잘 표현할 수 있는 장르가 '둠/데스'메탈이 아닌가 한다.
둠 메탈(퓨너럴 둠 메탈 포함하여)의 그 죽음에 대한 성찰과 비애감이 데스메탈 특유의 의학적, 즉 생물학적 죽음에 대한 냉소적, 혹은 찬양적 사운드와 만난다면 그야말로 어두움과 기괴함이 뒤섞인, 세상에서 가장 마주치기 싫은 창조물이 탄생하게 된다. 2002년 결성한 일본의 둠/데스메탈 밴드 Anatomia는 그런 의미에서 -한국에 비교한다면 굉장히 활성화 되어있는- 자국 씬에서도 꽤나 독특한 위치에 자리잡은 밴드로 지금까지 4장의 데모와 14장의 스플릿, 1장의 EP, 2장의 컴필레이션, 2장의 라이브앨범, ... See More |
1,202 comments
Helloween – Live in the U.K. (1989) [Live] | 80/100 Jan 26, 2024 | |
라이센스 된 옛 헤비메탈 LP의 속지를 보는 재미로 산 앨범. 라이브 앨범 자체로만 놓고 본다면 나는 아무리 잉고와 키스케가 있다고 하더라도 이 앨범보다는 High Live에 더 손을 들어주는 편이다. 그래도 잘 들었다. 아참, Dr Stein에서 기타솔로 후 나오는 신비한 키보드는 High Live 보다는 이쪽이 더 낫긴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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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ncer – Death Shall Rise (1991) | 90/100 Jan 26, 2024 | |
약간은 시니컬한 마음으로 처음 접했지만 웃으며 끝난 감상이었다. 전체적으로 담백한 가운데, 정말로 멋진 기타 솔로와 육중한 리프가 잘 어우러진다. 비비꼬인 진행도, 투박할 정도로 원시적인 진행도 어느 부분 하나 억지스러운 것이 없다. 황금기에 어울릴만한 수작이라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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細菌戰 – Unleash the Freaks of Extermination (2023) [Split] | 90/100 Jan 26, 2024 | |
細菌戰의 경우에는 Fonsadera와의 스플릿에선 Konflict나 Reek of the Unzen Gas Fumes, 혹은 Tetragrammacide가 떠오를 정도로 지독한 사운드를 들려주었지만 이 Flames of Sacrifice와의 스플릿에선 훨씬 더 듣기 편한 구성과 사운드의 곡으로 이들의 주제가 한층 더 제대로 부각이 되었다는 느낌이다. 오히려 그런 노이지한 부분을 더 가져가는건 중국의 Flames of Sacrifice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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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tiilation – Vampires of Black Imperial Blood (1995) | 70/100 Nov 6, 2023 | |
전체적인 곡의 퀄리티도 그렇고 '실력' 보다는 '열정'으로 약점을 가리려는 부분이 훨씬 많이 귀에 들어오는 데뷔작이다. 그렇다 하더라도 이들이 가지고 있는 '진정성' 자체는 의심할 수 없을 것이다. 적어도 'Transylvania'라는 한 곡에서 보여주는 멜로디컬한 질주만으로도 이 앨범은 존재할 가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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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lt of Fire – 20:11 (2011) [EP] | 95/100 Nov 6, 2023 | |
이후의 1집부터 이어지는 엄청나게 폭넓고 거대한 주제와 종교의 '이상향'은 아닐지언정, 이 EP의 곡들은 '방향성' 보다는 '방법론'으로 이들의 찬란한 앞날을 완벽하게 예고하고 있었다. 이들이 빚어내는 특유의 멜로디는 여기서부터 존재감을 강하게 발휘하며, 역시나 능수능란한 템포 조절이 주는 장중함은 비록 키보드가 없지만 충분히 설득력있고 웅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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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ges Findere – Warmastered by Deathkorps (2015) | 60/100 Oct 13, 2023 | |
점점 싫어지는 밴드. 보통은 내놓는 것이 큰 변화(발전)이 없고, 그 양은 많은 경우에 그렇다. 불행히도 이들이다. 언제나 호전적인 타이틀과 자켓, 가사로 승부하지만 그런 자신들의 '외적 이미지'를 전혀 채우지 못하는 곡들로 듣는 이를 '또 너네야?', 혹은 'Seges Findere가 또오?'라는 쳇바퀴로 몰아넣는다. 눈치받는 길로 가려면 음악적으로 설득력이라도 갖추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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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coffination – O' Hell, Shine in Thy Whited Sepulchres (2011) | 60/100 Oct 12, 2023 | |
'방법론'에 충실한 것만으로는 지루함을 이겨낼 수 없다. 특히나 둠/데스의 장르에선. 장례식이라는 테마를 가지고 이만치나 지루하게 답안을 베껴 쓴다는 것은 뻔하다. 이들의 대가리에 든 것은 딱 그정도로 끝이 난다는 것이다. 열정은 (아마도) 있지만 실력은 (분명히) 없는 이들이 꾸역꾸역 가는 길이다. 자켓과 부클릿에 든 돈이 아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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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otiṣavedāṅga – Thermogravimetry Warp Continuum (2018) | 85/100 Oct 12, 2023 | |
1번곡을 들으면서 '맞네, 얘네 똥이었어. 이거지.' 하고 한숨을 쉬려던 찰나, 이어지는 곡들에서 확실히 이들이 변화했다는 것을 깨달았다. Abyssic한 사운드의 묵직하고 느린 무저갱 블랙/데스! 전작을 생각해보았을 때 이는 내게 있어서 쌍수들고 환영할 일이다. 적어도 이 1집이 매우 '정석적인 기본'에 머물러있지만 전작의 무가치함보다야 백 배는 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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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 War – Retaliatory Strike (1988) | 90/100 Oct 12, 2023 | |
시종일관 밴드명에 걸맞는 사운드와 가사로 질주한다. 적어도 동시대의 대형 밴드들 중 '전쟁'이라는 주제와 사운드에 대해서는 이 앨범을 따라올 만한 것이 없다고 단언할 수 있을 정도이다. 황금기의 한축을 당당히 차지하기에 부끄러움 없는 아주 멋진 앨범이다. 거칠게 외치는 초창기 스래쉬적 보컬과 어우러진, 그 이상 거칠게 직진하는 사운드.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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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olitarian – Berserker Savagery (2012) | 70/100 Sep 29, 2023 | |
극단이 끝으로 갈수록 표현은 단순해진다. 그리고 모순같지만 그 '단순함'은 '절대적 난해함'으로 청자의 귀를 고통스럽게 하머 뇌 속을 물음표로 가득 채운다. 청자는 선택해야 한다. 이들의 주제와 방식을 인정하되 냉철하게 자신의 잣대를 들이댈 것이냐, 아니면 그조차 인정 못하고 똥으로 볼 것이냐, '내가 이해못하니 이것은 대단해'하고 금칠을 할 것이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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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bum lyrics added by 똘복이
cover art | Band Lyrics | Album Lyrics | Dat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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