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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vel 17 똘복이's pro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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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me (Nick) 똘복이
Average of Ratings 79.8 (904 Albums)   [ Rating detail ]
Join Date 2012-09-18 12:13 Last Login 2018-08-15 09:34
Point 253,918 Posts / Comments 1,508 / 2,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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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untry Korea Gender / Birth year

블랙,로우블랙,블랙/데스,데스메탈에 관심 있는 사람입니다.

코멘트나 리뷰하는 앨범은 99.9% 소장하고 있는 앨범, 0.1% 합법적으로 밴드 및 레이블로부터 받은 음원에 한합니다.

아직 가야할 길이 먼 리스너일 분이지만 마니아 소리를 듣기 위해, 언젠가 콜렉터 소리를 듣기위해 열심히도 똥반을 모으고 있습니다.
Album Photos  (956)
   
Death Yell - Descent into Hell photo by 똘복이Infidel - III photo by 똘복이Infidel - Ejaculating Chaos photo by 똘복이Annihilation 666 - Permafrost / Menneskerhat / Annihilation 666 photo by 똘복이Funeral Forest - Hateful Visions photo by 똘복이Waldgeflüster - Femundsmarka - Eine Reise in drei Kapiteln photo by 똘복이
Waffenträger Luzifers - Pure Black Metal Holocaust photo by 똘복이Kraft - Lusitanian Pride photo by 똘복이V.A.C.K. - L'ombre De La Solitude photo by 똘복이Summon - Baptized by Fire photo by 똘복이Aphangak - Shadows of Death photo by 똘복이Impuration - Sanctities We Raped photo by 똘복이
Artist name Genres Country Albums Votes Date
preview Aphangak Melodic Black Metal, Gothic Metal Colombia 4 1 2018-07-11
preview Impuration Thrash Metal, Black Metal, Death Metal Turkey 1 1 2018-07-11
preview Skuggeheim Black Metal Norway 4 1 2018-07-02
preview Farscape Thrash Metal Brazil 4 0 2018-07-02
preview Snake Eyes Thrash Metal Poland 3 1 2018-07-02
preview Meltdown Melodic Death Metal Mexico 4 1 2018-07-02
preview Diamatregon Black Metal France 8 1 2018-07-02
preview Aetheres Melodic Black Metal Poland 5 1 2018-06-27
preview Moon of Sorrow Atmospheric, Progressive Doom Metal Netherlands 3 1 2018-06-27
preview Bloodfiend Death Metal Argentina 4 1 2018-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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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ver art Artist name Album title Release date Rating Votes Date
Pure Black Metal Holocaust preview preview Pure Black Metal Holocaust 2008-08 70 1 2018-07-11
En el valle de lágrimas negras preview preview En el valle de lágrimas negras 2017-01-07 - 0 2018-07-11
El abismo de la oscuridad preview preview El abismo de la oscuridad 2011 - 0 2018-07-11
Hidden Echoes preview preview Hidden Echoes 2006-06-10 - 0 2018-07-11
Shadows of Death preview preview Shadows of Death 2003 65 1 2018-07-11
no image preview preview Sanctities We Raped  [EP] 2012-05 75 1 2018-07-11
Łzy i krew / Niechaj przemówią runy preview preview Łzy i krew / Niechaj przemówią runy  [Split] 1996 55 1 2018-07-02
Gravlegging preview preview Gravlegging  [EP] 2011 - 0 2018-07-02
Gå all kjødets gang preview preview Gå all kjødets gang  [EP] 2010-11 - 0 2018-07-02
Kjøt og blod preview preview Kjøt og blod  [EP] 2010-04 - 0 2018-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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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view  Shroud of the Heretic preview  Boiled to Death (2012)  [EP] (90/100)    2018-06-27
Boiled to Death 장르의 표기는 데스메탈로 되어있지만 정통 데스메탈로 보기엔 어려우며 오히려 NOCTURNAL BLOOD식의 음습한 블랙/데스로 보는것이 맞을 것이다.

물론 곡들의 리프자체가 올드스쿨 데스메탈을 답습하는 곡이 많고 트레몰로에서도 불경한 느낌이 흐르지만 앨범 전체를 감싸는 분위기매우 음산하다. 이 쪽으로 관심이 있는 마니아들이라면 바로 특유의 사운드에 대해 캐치할 수 있을 것이다.
(블랙/데스쪽으로 너무나 확실하다.)

결성년도는 비교적 근자라도 멤버들은 충분히 음악적인 경력을 쌓아온 것으로 보이며 흔히 첫 EP에서 느껴질 만한 어설픈 느낌이나 부자연스러운 전개는 전혀 없다. 둠적인 부분도 보이며 그 이어지는 부분이 무리없이 너무나 자연스럽다.

보통은 이쪽 밴드들의 초기작, 데모 등을 듣다보면 빠른템포에서 미들, 혹은 저템포로 떨어지는 전개에서 꽤 쩔쩔매거나 말도 안 될 정도의 전개를 보이며 실소를 자아내게 하는 경우가 많은데 그런 부분이 전혀 없이 매끄럽게 풀어나가는 부분은 굉장한 실력과 경험을 갖추고 있음을 드러내는 부분. 전체적으로도 작곡에 있어서도 굉장히 기본기가 좋다는 느낌이다.

이 이후의 풀렝스에 대한 기대가 크다. 첫 ep의 모습을 이어가기만 하더라도 마니아들 사이에서 꽤 회자되는 수작이 나올것임을 믿어 의심치 않는다.
Shroud of the Heretic - Boiled to Death photo by 똘복이
3
preview  Aetheres preview  Dark Wisdom's Domain (2009) (90/100)    2018-06-27
Dark Wisdom's Domain 핵심 멤버중 Neur라는 놈의 이력이 꽤 관심이 있는데 폴란드의 NSBM 씬에 꽤나 묵직하게 몸 담았던 듯 하다. 수면제 수준의 음악을 들려주었던 Perunwit의 멤버이기도 하며 이러저러한 그 바닥 밴드들의 세션을 뛰는 모양으로 graveland쪽과도 관련이 있는 듯.

여하간 초기 1집의 멤버들은 전부 그런 쪽의 멤버들이었으나 지금 소개할 이 2009년도의 앨범은 2인조의 진영으로 줄어들어 발매한 앨범이다. 기타리스트인 Nous와 그 외 모든 파트를 담당한 Neur의 작품.

사실 이들의 음악은 멜로딕 블랙메탈이라는 범주에 두기 난감하다. 오히려 리프와 분위기는 멜로딕 데스메탈쪽에 더욱 가까우며 어쿠스틱 아르페지오와 남성 클린 보컬의 적극적인 차용 같은, 꽤나 2000년도 초중반 이후 유행하는 작풍을 그대로 답습한 부분 등은 내 취향에는 좋게 봐주기는 힘든 부분.

하지만 이런 장르적 모호함과 유행의 답습같은 문제점을 닥치게 만드는 최고의 장점이 있으니 바로 Nous의 기타워크이다.

솔직히 단순하게 멜로디와 리프만을 따로 놓고 봤을 때에는 억지로 나쁜 점수를 줄 수는 없다. 하지만 그런것을 모두 묶어가면서 현란한 기타 솔로와 다양한 전개로 빚어내는 Nous의 실력은 이 앨범에 대한 점수를 끌어올리기에 충분하다.

그런 장점이 빛나는 트랙이 바로 3번 곡인 My Soul's Temple로, 어르페지오 도입부 이후 빚어내는 멜로딕한 리프와 기타 솔로의 하모니는 이 앨범을 들어야 하는 최고의 이유.

https://www.youtube.com/watch?v=3qkwK0W4HXg

예를 들어 위의 주소로 가서 13분 10초부터 곡이 마무리 될때까지 들어보면 이들의 사운드의 최고 장점을 바로 알 수 있을것이다. 아무래도 힘아리 없는 클린보컬에 우울감이 오기도 하지만 정말로 이 앨범 전체에서 흐르는 (거의 배경정도의 느낌으로.) 기타웍은 엄지를 척 들만한 수준. Beyond the Vast Water도 놓쳐서는 안 될 트랙이다.

Nous라는 무명아티스트가 빚어내는 기타만으로도 그 가치가 있는 앨범이다. 특히 멜로딕 데스나 페이건 메탈(민속악기는 없지만)을 좋아한다면 만족하실만한 앨범이다.

오히려 장르의 모호함은 이들에게 있어서는 더 다양한 사람들을 만족시킬 수 있는 무기가 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다.
Aetheres - Dark Wisdom's Domain photo by 똘복이
1
preview  Nenia preview  La casa del dolore (2000) (65/100)    2018-06-22
La casa del dolore 이 밴드에 대해 너무 간단히 악평을 남긴게 아닌가 하여 리뷰로 수정한다.

사실 이 이탈리아의 다크앰비언트 밴드는 그렇게까지 혹평을 받을 것은 아닌지 모른다.

적어도 (이걸 전통가락이라고 말해야 할 지 의문이지만...) 토속적인 가락과 기묘한 나레이션 (그리고 갑작스럽게 반전되는 사운드), 예측할 수 없는 마무리 부분이 인상적인 타이틀 트랙이나 정신병원 한 가운데 있는듯 한, 무슨 사이프러스 힐의 ost에 걸맞을 듯한 Dottrina Psichica 와 밴드 타이틀이기도 한 Nenia 같은 트랙은 그 광기에 있어서 주목할 만 하다.

다만 이렇게나 기분 나쁜 다크앰비언트가 너무 스트레이트하게, 처음부터 한가운데로 오는 것에는 당황스럽다. 대놓고 악몽을 꾸거나 가위에 눌리길 조장하는 듯 한 느낌. 너무 작위적인 부분은 그 공포감을 상당히 희석시킨다. 그래서 나중엔 장점이 사라지고 불쾌한 지루함만 남는다...

이전에 너무 이유를 이야기 않고 혹평을 한 듯 싶은데 말하고자 하는 것은 다크앰비언트가 이렇게까지 강제적으로 사람을 인도하고 몰고 갈 필요는 없다고 생각한다. 스스로 깨닫고 부지불식간에 그 분위기에 빠져들게 해주었으면 한다.

너무 잘 닦인 길, 그리고 오라고 재촉하고 뒤에서 떠미는 느낌은 난감하다.

Nenia - La casa del dolore photo by 똘복이
4
preview  Aura Negativ preview  Aura Negativ (2013) (90/100)    2018-06-20
Aura Negativ 스페인에서 블랙메탈 원맨밴드 Elffor를 이끌고있는 Elffor라는 인물의 다크 앰비언트 앨범이다. 곡 자체는 2005년에 녹음돼었다고 나오니

결성년도도 그 이전이라고 볼 수 있다 싶으며, 그 외에는 앨범타이틀도, 곡 제목도 끝까지 밝혀진 게 없는 상당히 베일에 가려진 앨범.

첫 곡에서 끝부분의 종소리를 제외하곤 전체적으로 이미 지구를 떠나 우주를 유랑하는 듯한 느낌의 앰비언트이다. 굉장한 공간감과 깊이를 보여주고 있다.

전에 Alrakis라는 엣모스페릭 블랙메탈 밴드가 굉장히 몽환적이고 심연적인 엣모스페릭함으로 별자리나 성운, 천체등을 묘사하여 꽤 놀랍게 생각했었는데 이들은 앰비언트로 더더욱 그런 우주적인 느낌을 내고 있다. 아마 자켓에서도 그런 부분이 조금은 드러나는듯 하여 내가 이들의 주제를 잘못 짚은것은 아닐거라고 생각한다만...

앰비언트의 경우 집중해서 듣기보다는 명상의 느낌으로 듣는게 더 좋다고 하지만 집중해서 듣다보면 곡의 깊이가 생각외로 상당함을 알 수 있다.

음악적인 부분에 있어서 꽤 상당한 공력이 있는 사람 같은데 (물론 블랙메탈 원맨밴드를 20년 가까이 하고 있으니...) 다른 천편일률적인 스트링으로 지루한, 자연이랍시고 전혀 자연을 묘사하지 못하는 졸음운전 유발 음악들과는차원을 달리 하고 있다.

*다크 앰비언트를 한다면, 적어도 우주적 공간감을 표현하고자 한다면 정말로 이 앨범 정도 수준으로 해주었으면 좋겠다.
Aura Negativ - Aura Negativ photo by 똘복이
2
preview  Narcotic Greed preview  Fatal (1994) (95/100)    2018-06-20
Fatal 1986년 일본에서 결성한 정통 헤비메탈/스래쉬 메탈 밴드이다.

사실 일본의 헤비메탈 황금기 당시 (그들은 대부분 스스로를 언제나 록, 하드록이라 불렀지만) 얼마나 양질의 밴드들이 나왔는지야 입이 아플 노릇이다. 당장 한국에서 하도 말이 많은 발라드 밴드로 인식되는 X-Japan만 하더라도 1984년도의 초창기 데모를 소개하는 플라이어에는 "폭발촌전! 대 스랏슈!(스래쉬)"라는 문구하에 정말로 (당시 기준으로) 미친놈들이 아닌가 할 정도의 속도전과 과격한 리프들을 쏟아냈었으니 말이다.

그들의 1집 타이틀곡인 Vanishing Love에서는 그런 혈기가 나름의 실력과 만나 굉장한 수준의 사운드를 보여주고 있으니 정말 대단하다 할 수 있다.

물론 더 본질을 더듬어 E.Z.O나 LOUDNESS, ANTHEME 등을 논한다면야 그 깊이야 한도 끝도 없다. TAIJI가 X를 나와 만든 D.T.R만 하더라도 그 흥행 여부와는 상관없이 정말 굉장한 하드록/LA 메탈 넘버를 들려주고 있으니 음악적 역량을 가진 멤버들은 나와서도 충분히 자기 실력을 보여주고 있다.

이렇게 두꺼운 하드록, 메탈 씬 내에 어찌 익스트림이 없겠는가?

뭐 SABBAT이야 새삼 다시 꺼내기엔 입 아플 정도라지만 90년대만해도 일본의 데스메탈 터줏대감 격인 Defiled나 매니아들의 표적이 되고 있는 Hellchild, Abyss에 이어 ABIGAIL이란 나름 걸출한 놈들도 나오던 시점이다. 이후의 블랙메탈에 대한 발전상이야 여타 국가들과 대동소이할 정도로 많은 밴드가 나왔고.

그런데 이 일본 씬은 지역적인 특색이 강하다. 딱히 사운드가 일본색을 띈다가 아니라 오사카, 나고야, 도쿄, 치바 등 각 도시나 현 별로 씬이 형성되어 있어 각 지역끼리 교류도 하면서 그 지역 내에서 그런 음악적 유대와 교류로 인한 개별적인 발전상이 매우 도드라지는 특색이 있다.

지금 이야기할 Narcotic Greed라는 밴드는 1986년에 오사카에서 탄생한, 그 이력만 놓고보면 여느 밴드에도 뒤떨어지지 않을 정도로 오래된 밴드이다. 그러나 그들이 1991년도에 첫 데모를 내어놓으면서 역량을 발전시켜 1994년도에 본작을 내었다는 것은 어찌보면 일본의 메탈 씬에 대해서 상당히 안타깝다고 할 정도의 일이다.

이 앨범의 그 끝내주는 스래쉬/정통메탈의 교집합은 확실히 '일본적'인 냄새와 더불어 '일본밴드라 믿기지 않을 정도의' 퀄리티를 들려주고 있기 때문이다.

이들의 그 살벌하면서도 지극히 계산이 딱딱 맞아 떨어지는 사운드는 곡에 따라 테크니컬이라 부르기에도 손색이 없을 정도이다. 특히나 기본기 탄탄한 베이시스트가 넘치는 나라답게 곡을 리드해 나가거나 존재감을 강하게 과시하는 라인을 가진 베이스의 움직임은 듣는 내내 귀가 황홀할 정도.

이들이 일본 내에서 같이 투어를 돈 해외 밴드가 Dying Fetus, Forbidden(!!!! 진짜 잘 어울리는데?), Machine Head 등의 거물급 밴드들이다. 감히 생각하건데 그 거물 밴드들과 어깨랠 견줄만한 사운드를 가졌다고 생각이 든다.

사실 fallen angels에서 도대체 정체를 알 수 없는 이 난해한 자켓, 이태리 아트록이나 60~70년대 프로그레시브 록 같은 자켓을 두고 흥미가 생겨 밴드명을 조회해 보았다. 그리고 이 밴드가 스래쉬메탈로 등재되어있고 일본 출신이라는 것에 바로 구매를 결정했었다.
어떻게 보아도 도저히 상상이 가지 않은 조합들이었기 때문이다.

게다가 이 재발매반, 즉 1994년도의 1집이 재발매되었다는 것은 충분히 이들의 음악이 다시 조명받을 정도로 뛰어났음을 인증하는 것이기에 과감히 구매해보았다. (언제나 나의 못된 버릇으로 앨범을 손에 쥐기 전까지 절대 먼저 유튜브를 들어보지 않는다. 그 듣기 전까지의 설렘을 포기할 수 없기 때문이다.)

몇번을 정주행하면서 느낀 그 만족감이야 이루말할 수 없지만, 이로 인해 또다시 그 일본 헤비메탈의 두텁고 두터운 저력을 느끼게 되어 한없이 공부가 필요한 내 자신을 발견하게 되니, 만족감만큼 자괴감도 가져다 준 셈이다.

충분히 즐길만 한 음악이다. 게다가 앨범처럼 라이브 실력도 대단한 밴드이기도 하다.

스래쉬메탈 매니아나 일본 헤비메탈의 또 다른 저력을 확인하고 싶은 분들이라면 강하게 추천하는 앨범이다.
게다가 베이스의 넘실대는 라인을 사랑하는 베이스 탐닉자들에게도 권하고 싶다.

역시 숨겨진 명반, 숨겨진 명밴드는 많다. 그래서 음악듣는 것을 포기할 수 없음이다.

Narcotic Greed, 정말 괜찮은 밴드를 뒤늦게 알게 되어 기쁘다.
Narcotic Greed - Fatal photo by 똘복이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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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ent into Hell preview  Death Yell preview  Descent into Hell (2017) (90/100)    2018-08-05
우리가 30년이 지난 지금도 디어사이드니 카니발 콥스니 모비드 엔젤이니 정도를 떠들며 그저 그 이름만 보고 시덥잖은 신보도 주워 빨며 섬길 때, 데스메탈의 황금기에 피지 못하고 진 변방의 꽃이 30년 만에 첫 풀렝스를 내어 놓았다. 그리고 그것은 메이저의 모든 데스메탈 밴드들의 하찮은 최근 행보를 짓밟아 버릴 정도로 강렬한 물건이었다.
Death Yell - Descent into Hell photo by 똘복이
III preview  Infidel preview  III (2016) (90/100)    2018-07-11
굉장한 수작을 만들어내었다. 대곡 3곡으로 구성된 이 앨범은 기존에 이들이 가지던 사악함과 빠른 전개를 그대로 이어가면서 초중기의 immortal이 생각날 법한 리프(특히 1번곡)로 날카로움을 더했다. 그러면서 무리없이 11분이 넘는 곡들을 만들어 낸다니, 이제 이들도 무르익을대로 무르익기 시작했다는 느낌. 정말 좋은 앨범이다.
Infidel - III photo by 똘복이
Bloody Horns of Wrath preview  Infidel preview  Bloody Horns of Wrath (2007)  [Demo] (85/100)    2018-07-11
1집을 말하며 이들의 부르털함 속에 드러나있는 유려한 멜로디라인을 지적한 바 있는데, 이 데모는 그런 부분이 더욱이 드러나 있다. 유치하거나 감수성을 자극하는 것이 아닌, 속도 속에 묻어나는 선명한 사운드로, 2번 곡의 Incantations of Glorious Death에서 보여주는 미들템포로의 변환과 피어오르는 아르페지오는 전성기 gorgoroth의 향취마저 떠올릴 법할 정도.
Infidel - Bloody Horns of Wrath photo by 똘복이
Ejaculating Chaos preview  Infidel preview  Ejaculating Chaos (2009) (75/100)    2018-07-11
상당히 부르털한 블랙메틀이다. 상당히 때려부수는 듯한 사운드로 광폭함을 자랑하고 있다. arkhon infaustus의 2,3집 같은 부분과 어느정도 선이 닿아있지만 좀더 블랙메탈의 노선을 확고히 하고 있다. 멜로딕한 트레몰로 리프가 전체적으로 고루 퍼져있어서 상당히 안정감있게 부르털한 사운드와 융화가 된다. 다만 전체적인 퀄리티가 준작은 되지 못한다.
Infidel - Ejaculating Chaos photo by 똘복이
Permafrost / Menneskerhat / Annihilation 666 preview  Annihilation 666 / Menneskerhat / Permafrost preview  Permafrost / Menneskerhat / Annihilation 666 (2009)  [Split] (70/100)    2018-07-11
음악은 다들 지독히도 로우하면서도 사악하게 전개됀다. 공격적인 부분은 아무래도 Permafrost가 그중 낫고, 멜로디컬하고 드라마틱한 구성은 Menneskerhat가 앞서며 무언가 엣모스페릭하면서도 지글대는 느낌은 Annihilation 666이 그중 잘 표현한다고 볼 수 있다. 평작.
Annihilation 666 - Permafrost / Menneskerhat / Annihilation 666 photo by 똘복이
Hateful Visions preview  Funeral Forest preview  Hateful Visions (2007)  [Demo] (70/100)    2018-07-11
사이드엔 THE ANTI TRENDES BLACK METAL BANDS PROPAGANDA라고 떡하니 박혀져있다. 뒷면엔 NO KEY , NO FEMALE VOCAL, NO VOCALSEFFECT, NO MIX, NO MODERN SOUNDS SHIT , NO TRENDS 라고 적혀져 있다. 게다가 78분동안 진정한 순수 블랙메탈이 꽉꽉 채워져있다!고 자랑스레 써놨다. 그 뻔뻔할 정도의 자신감에 70점을 주겠다.
Funeral Forest - Hateful Visions photo by 똘복이
Femundsmarka - Eine Reise in drei Kapiteln preview  Waldgeflüster preview  Femundsmarka - Eine Reise in drei Kapiteln (2011) (70/100)    2018-07-11
사실 이런류의 잡탕밥은 좋아하지 않는다. 어쿠스틱, 멜로딕, 엣모스페릭, 디프레시브를 전부 섞어 맛있는 음악이 나올 확률은 얼마 안된다. 들으면 들을수록 무엇을 말하려는지 이해가 안된다. 음악도 어거지스럽다. 문제는 기본기는 탄탄하다는 것.
Waldgeflüster - Femundsmarka - Eine Reise in drei Kapiteln photo by 똘복이
Pure Black Metal Holocaust preview  Waffenträger Luzifers / Prosatanos / Redreom preview  Pure Black Metal Holocaust (2008) (70/100)    2018-07-11
Waffentrager luzifers의 경우 제일 단순한, 매우 지글대고 뭉개지는, 저어기 지옥의 좀 '덜 뜨거운' 동굴에서 들려오는듯한 사운드로 어둡고 불길한 기운을 노래한다. Redreom 같은 경우는 앞선 Waffentrager luzifers보다 훨씬 다듬어진 로우블랙메틀의 전형을 들려주고 있다. PROsatanos의 경우는 더욱 세련되어서 상당히 공격적이고 스피디하며 치고 달리는 사운드를 보여준다.
Waffenträger Luzifers - Pure Black Metal Holocaust photo by 똘복이
Lusitanian Pride preview  Kraft preview  Lusitanian Pride (2001)  [Demo] (80/100)    2018-07-11
음악은 의외로 상당히 놀랍다. 이게 첫 데모이고 게다가 2001년도에 나온 것임을 감안하면 굉장히 대단하다고 볼 수 있다. 가난함에 가려진 진주랄까. 블랙메탈의 정수라 하면 무엇일까. 지옥같은 공간감속에서 불경스럽고 악독한 보컬과 리프, 지글대는 기타톤에 쉴새없이 달리는 드럼? 이들을 표현하는데 이런 천편일률적인 묘사외엔 다른 말이 필요없을듯 하다.
Kraft - Lusitanian Pride photo by 똘복이
L'ombre De La Solitude preview  V.A.C.K. preview  L'ombre De La Solitude (2007) (50/100)    2018-07-11
밴드명과 자켓만 봐서는 아주 그냥 장난 아닐것 같지만 역시나 처절하게 가난한 사운드를 들려주고 있다. 로우블랙메틀의 전형이다 싶은 하도 지글대고 뭉개져서 이게 기타인지 지직거리는 키보드 스트링인지 구별안되는 기타와 깡통을 두들기는듯한 드럼. 깡통을 두들기는 듯한 사운드에 여러 리듬을 구사하니 빈곤함이 배가된다.
V.A.C.K. - L'ombre De La Solitude photo by 똘복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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