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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vel 17 똘복이's profile
Username extolvice   (number: 9380)
Name (Nick) 똘복이
Average of Ratings 79.9 (863 Albums)   [ Rating detail ]
Join Date 2012-09-18 12:13 Last Login 2018-06-23 00:04
Point 237,594 Posts / Comments 1,322 / 1,9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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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untry Korea Gender / Birth year

블랙,로우블랙,블랙/데스,데스메탈에 관심 있는 사람입니다.

코멘트나 리뷰하는 앨범은 99.9% 소장하고 있는 앨범, 0.1% 합법적으로 밴드 및 레이블로부터 받은 음원에 한합니다.

아직 가야할 길이 먼 리스너일 분이지만 마니아 소리를 듣기 위해, 언젠가 콜렉터 소리를 듣기위해 열심히도 똥반을 모으고 있습니다.
Artist name Genres Country Albums Votes Date
preview Necrostench Death Metal, Black Metal Russia 2 1 2018-06-21
preview Nenia Gothic Metal, Doom Metal, Dark Ambient Italy 4 1 2018-06-21
preview Stygian Mythos Black Metal United States 1 1 2018-06-21
preview Verhext Black Metal Finland 3 1 2018-06-21
preview Sargatanas Black Metal, Death Metal Mexico 6 1 2018-06-21
preview Demonized Black Metal, Death Metal Mexico 2 1 2018-06-21
preview Domain Brutal Death Metal Mexico 3 1 2018-06-21
preview Uraeus Black Metal Brazil 10 1 2018-06-21
preview Canvasser Symphonic Death Metal, Doom Metal Slovakia 3 1 2018-06-21
preview Malleus Black Metal, Speed Metal United States 1 1 2018-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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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ver art Artist name Album title Release date Rating Votes Date
Inspired by Black Faith preview preview Inspired by Black Faith  [Demo] 1996 - 0 2018-06-21
Abyss Falling Cross preview preview Abyss Falling Cross  [Demo] 1995 85 1 2018-06-21
Memorie Statiche preview preview Memorie Statiche 2008 - 0 2018-06-21
Hospes preview preview Hospes 2006 - 0 2018-06-21
La casa del dolore preview preview La casa del dolore 2000 65 1 2018-06-21
Candles in the Dawn preview preview Candles in the Dawn  [Demo] 1998 - 0 2018-06-21
Stygian Mythos preview preview Stygian Mythos  [Demo] 2009-07 70 1 2018-06-21
Dogma preview preview Dogma 2013-12-15 - 0 2018-06-21
Glorification Through Deprivation preview preview Glorification Through Deprivation  [Demo] 2010 - 0 2018-06-21
Disgust & Misanthropy preview preview Disgust & Misanthropy  [Demo] 2009-12-01 75 1 2018-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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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view  Nenia  -  preview  La casa del dolore (2000) (65/100)    2018-06-22
La casa del dolore 이 밴드에 대해 너무 간단히 악평을 남긴게 아닌가 하여 리뷰로 수정한다.

사실 이 이탈리아의 다크앰비언트 밴드는 그렇게까지 혹평을 받을 것은 아닌지 모른다.

적어도 (이걸 전통가락이라고 말해야 할 지 의문이지만...) 토속적인 가락과 기묘한 나레이션 (그리고 갑작스럽게 반전되는 사운드), 예측할 수 없는 마무리 부분이 인상적인 타이틀 트랙이나 정신병원 한 가운데 있는듯 한, 무슨 사이프러스 힐의 ost에 걸맞을 듯한 Dottrina Psichica 와 밴드 타이틀이기도 한 Nenia 같은 트랙은 그 광기에 있어서 주목할 만 하다.

다만 이렇게나 기분 나쁜 다크앰비언트가 너무 스트레이트하게, 처음부터 한가운데로 오는 것에는 당황스럽다. 대놓고 악몽을 꾸거나 가위에 눌리길 조장하는 듯 한 느낌. 너무 작위적인 부분은 그 공포감을 상당히 희석시킨다. 그래서 나중엔 장점이 사라지고 불쾌한 지루함만 남는다...

이전에 너무 이유를 이야기 않고 혹평을 한 듯 싶은데 말하고자 하는 것은 다크앰비언트가 이렇게까지 강제적으로 사람을 인도하고 몰고 갈 필요는 없다고 생각한다. 스스로 깨닫고 부지불식간에 그 분위기에 빠져들게 해주었으면 한다.

너무 잘 닦인 길, 그리고 오라고 재촉하고 뒤에서 떠미는 느낌은 난감하다.

La casa del dolore photo by 똘복이
1
preview  Aura Negativ  -  preview  Aura Negativ (2013) (90/100)    2018-06-20
Aura Negativ 스페인에서 블랙메탈 원맨밴드 Elffor를 이끌고있는 Elffor라는 인물의 다크 앰비언트 앨범이다. 곡 자체는 2005년에 녹음돼었다고 나오니

결성년도도 그 이전이라고 볼 수 있다 싶으며, 그 외에는 앨범타이틀도, 곡 제목도 끝까지 밝혀진 게 없는 상당히 베일에 가려진 앨범.

첫 곡에서 끝부분의 종소리를 제외하곤 전체적으로 이미 지구를 떠나 우주를 유랑하는 듯한 느낌의 앰비언트이다. 굉장한 공간감과 깊이를 보여주고 있다.

전에 Alrakis라는 엣모스페릭 블랙메탈 밴드가 굉장히 몽환적이고 심연적인 엣모스페릭함으로 별자리나 성운, 천체등을 묘사하여 꽤 놀랍게 생각했었는데 이들은 앰비언트로 더더욱 그런 우주적인 느낌을 내고 있다. 아마 자켓에서도 그런 부분이 조금은 드러나는듯 하여 내가 이들의 주제를 잘못 짚은것은 아닐거라고 생각한다만...

앰비언트의 경우 집중해서 듣기보다는 명상의 느낌으로 듣는게 더 좋다고 하지만 집중해서 듣다보면 곡의 깊이가 생각외로 상당함을 알 수 있다.

음악적인 부분에 있어서 꽤 상당한 공력이 있는 사람 같은데 (물론 블랙메탈 원맨밴드를 20년 가까이 하고 있으니...) 다른 천편일률적인 스트링으로 지루한, 자연이랍시고 전혀 자연을 묘사하지 못하는 졸음운전 유발 음악들과는차원을 달리 하고 있다.

*다크 앰비언트를 한다면, 적어도 우주적 공간감을 표현하고자 한다면 정말로 이 앨범 정도 수준으로 해주었으면 좋겠다.
Aura Negativ photo by 똘복이
2
preview  Narcotic Greed  -  preview  Fatal (1994) (95/100)    2018-06-20
Fatal 1986년 일본에서 결성한 정통 헤비메탈/스래쉬 메탈 밴드이다.

사실 일본의 헤비메탈 황금기 당시 (그들은 대부분 스스로를 언제나 록, 하드록이라 불렀지만) 얼마나 양질의 밴드들이 나왔는지야 입이 아플 노릇이다. 당장 한국에서 하도 말이 많은 발라드 밴드로 인식되는 X-Japan만 하더라도 1984년도의 초창기 데모를 소개하는 플라이어에는 "폭발촌전! 대 스랏슈!(스래쉬)"라는 문구하에 정말로 (당시 기준으로) 미친놈들이 아닌가 할 정도의 속도전과 과격한 리프들을 쏟아냈었으니 말이다.

그들의 1집 타이틀곡인 Vanishing Love에서는 그런 혈기가 나름의 실력과 만나 굉장한 수준의 사운드를 보여주고 있으니 정말 대단하다 할 수 있다.

물론 더 본질을 더듬어 E.Z.O나 LOUDNESS, ANTHEME 등을 논한다면야 그 깊이야 한도 끝도 없다. TAIJI가 X를 나와 만든 D.T.R만 하더라도 그 흥행 여부와는 상관없이 정말 굉장한 하드록/LA 메탈 넘버를 들려주고 있으니 음악적 역량을 가진 멤버들은 나와서도 충분히 자기 실력을 보여주고 있다.

이렇게 두꺼운 하드록, 메탈 씬 내에 어찌 익스트림이 없겠는가?

뭐 SABBAT이야 새삼 다시 꺼내기엔 입 아플 정도라지만 90년대만해도 일본의 데스메탈 터줏대감 격인 Defiled나 매니아들의 표적이 되고 있는 Hellchild, Abyss에 이어 ABIGAIL이란 나름 걸출한 놈들도 나오던 시점이다. 이후의 블랙메탈에 대한 발전상이야 여타 국가들과 대동소이할 정도로 많은 밴드가 나왔고.

그런데 이 일본 씬은 지역적인 특색이 강하다. 딱히 사운드가 일본색을 띈다가 아니라 오사카, 나고야, 도쿄, 치바 등 각 도시나 현 별로 씬이 형성되어 있어 각 지역끼리 교류도 하면서 그 지역 내에서 그런 음악적 유대와 교류로 인한 개별적인 발전상이 매우 도드라지는 특색이 있다.

지금 이야기할 Narcotic Greed라는 밴드는 1986년에 오사카에서 탄생한, 그 이력만 놓고보면 여느 밴드에도 뒤떨어지지 않을 정도로 오래된 밴드이다. 그러나 그들이 1991년도에 첫 데모를 내어놓으면서 역량을 발전시켜 1994년도에 본작을 내었다는 것은 어찌보면 일본의 메탈 씬에 대해서 상당히 안타깝다고 할 정도의 일이다.

이 앨범의 그 끝내주는 스래쉬/정통메탈의 교집합은 확실히 '일본적'인 냄새와 더불어 '일본밴드라 믿기지 않을 정도의' 퀄리티를 들려주고 있기 때문이다.

이들의 그 살벌하면서도 지극히 계산이 딱딱 맞아 떨어지는 사운드는 곡에 따라 테크니컬이라 부르기에도 손색이 없을 정도이다. 특히나 기본기 탄탄한 베이시스트가 넘치는 나라답게 곡을 리드해 나가거나 존재감을 강하게 과시하는 라인을 가진 베이스의 움직임은 듣는 내내 귀가 황홀할 정도.

이들이 일본 내에서 같이 투어를 돈 해외 밴드가 Dying Fetus, Forbidden(!!!! 진짜 잘 어울리는데?), Machine Head 등의 거물급 밴드들이다. 감히 생각하건데 그 거물 밴드들과 어깨랠 견줄만한 사운드를 가졌다고 생각이 든다.

사실 fallen angels에서 도대체 정체를 알 수 없는 이 난해한 자켓, 이태리 아트록이나 60~70년대 프로그레시브 록 같은 자켓을 두고 흥미가 생겨 밴드명을 조회해 보았다. 그리고 이 밴드가 스래쉬메탈로 등재되어있고 일본 출신이라는 것에 바로 구매를 결정했었다.
어떻게 보아도 도저히 상상이 가지 않은 조합들이었기 때문이다.

게다가 이 재발매반, 즉 1994년도의 1집이 재발매되었다는 것은 충분히 이들의 음악이 다시 조명받을 정도로 뛰어났음을 인증하는 것이기에 과감히 구매해보았다. (언제나 나의 못된 버릇으로 앨범을 손에 쥐기 전까지 절대 먼저 유튜브를 들어보지 않는다. 그 듣기 전까지의 설렘을 포기할 수 없기 때문이다.)

몇번을 정주행하면서 느낀 그 만족감이야 이루말할 수 없지만, 이로 인해 또다시 그 일본 헤비메탈의 두텁고 두터운 저력을 느끼게 되어 한없이 공부가 필요한 내 자신을 발견하게 되니, 만족감만큼 자괴감도 가져다 준 셈이다.

충분히 즐길만 한 음악이다. 게다가 앨범처럼 라이브 실력도 대단한 밴드이기도 하다.

스래쉬메탈 매니아나 일본 헤비메탈의 또 다른 저력을 확인하고 싶은 분들이라면 강하게 추천하는 앨범이다.
게다가 베이스의 넘실대는 라인을 사랑하는 베이스 탐닉자들에게도 권하고 싶다.

역시 숨겨진 명반, 숨겨진 명밴드는 많다. 그래서 음악듣는 것을 포기할 수 없음이다.

Narcotic Greed, 정말 괜찮은 밴드를 뒤늦게 알게 되어 기쁘다.
Fatal photo by 똘복이
1
preview  Demonibus  -  preview  Космогония смерти (2005) (70/100)    2018-06-16
Космогония смерти 1998년 러시아에서 결성되어 2009년 해체한, 2인조의 블랙메탈 밴드이다. 허접한 디자인의 cd-r인지라 데모인가.. 했는데 정규 2집이라고 한다.

수많은 변반 블랙메탈들이 그렇듯이 이들도 1집, 2집의 발매수량은 알 수 없으나 3집은 50장의 핸드넘버 cd-r로 발매하는 등 역시나 자신만의 어두운 길에서 음악적 삶을 마감한 비운의 밴드이다. (사실 비운이라는 단어는 이렇게 쓰는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나름 이런 cd-r이나 테잎은 들을만큼은 들어봤다고 생각함에도 불구하고 언제나 이런 '스스로에게 당당하기만 한' 결과물은 웃음을 자아내는 것이 사실이고, 또한 내 스스로도 어느 정도는 교감하는 부분이 있는지라 들어보았다.

그리고 이들이 '러시안 블랙메탈'이 가지고 있는 여러 갈래 중에서는 그래도 의외로 보기 드문 초창기 노르웨이 방식의 사운드를 내고 있다는 것이 귀에 들어왔다.

즉, 듣다보면 전체적으로 burzum 초기작 들의 순 블랙메탈 넘버인 key to the gate나 lost wisdom이 떠오르는 작법이 눈에 띄며, 그 외에도 '어? 이건 satyricon 1집의... 그리고 이건 gorgoroth 초기의 트레몰로 멜로디 진행 방식의....' 등등 꽤나 노골적인 벤치마킹 (다행히 표절은 아니다.)을 느낄 수 있다.

아니, 설마 오마쥬를 넘어선 노골적인 표절이었더라도 추억을 회상할 수 있는 미소를 보낼 수 있을 것이다.

이런 '귀여움'에 듣는 동안 생각외로 즐거웠던 앨범.

이 이후 2007년 발매 된 3집의 타이틀은 'Never Stop the Black Metal '이라는 끔찍한 타이틀이지만 09년도에 해체하였으니 결국은 다들 생활고에 굴복한 셈이려나.

2005년도에 극소량으로 발매된 앨범이 어쩌다 흘러흘러 12년 만에 내 귀에 들어온 것도 귀한 인연일 것이다. 이럴 때마다 느끼지만, 로우 블랙메탈의 변반은 나름대로의 매력이 있음이다.
Космогония смерти photo by 똘복이
1
preview  Profanatica  -  preview  The Enemy of Virtue (2006)  [Compilation] (95/100)    2018-06-15
The Enemy of Virtue 믿기지 않았다. 이게 우리나라에?

아니 뭐 이들의 2006년 컴필레이션인 The Enemy of Virtue, 꼭 그 컴필레이션이 아니더라도 Profanatica라는 이름만으로도 이미 우리나라에서는 폭발적으로 '잠잠한' 판매량을 보일만 할 것인데.. 2017년 Hells Headbangers에서 하드보드 양장 커버의 성경책 비스무리하게 재발매한 2cd 버전을 Fallen Angels에서 들여온 것이다.

물론 이들의 이름이 지금은 조금씩 퍼져나가고는 있고(어쩌면 내가 그 '전도사'로서 0.1% 정도는 힘을 실어주지 않았나 한다.) 이들의 쥬얼버전의 풀렝스가 몇 번 소개된 적도 있지만 이렇게 멋진 구성의 재발매반을 국내에서 손 쉽게 구할 수 있다는 것은 그야말로 폴 레드니 수녀님의 기도와 내 기도가 어우러져 빚어진 종교적 기적에 가깝다.

이 컴필레이션이 구성 자체가 이들의 초기 ep, 스플릿, 데모를 다 모아놓은 컴필레이션이라니, 이야말로 이슬람 라마단 끝나고 먹는 성찬이요 부활절 달걀이자 석가모니 머리 위의 보리수열매 만큼이나 맛있는 것 아니겠는가.

게다가 이들의 팬이라면 꿈에도 못 잊을, 엄밀히 말해 잊고 싶어도 잊혀지지 않을 1990년의 두번째 데모인 Putrescence of...의 그 성스러운 사진이 (비록 흑백이나마) 실려있는 것이다. 사악하기 그지없을 정도로 시계추처럼 축 늘어진 꼬북이 모양의 폴 레드니의 성기와 이에 질세라 개불 모양을 자랑하는 베이시스트 Aragon Amori (1996년에 사망했다. R.I.P)의 성기를 보면 도대체 신이란 게 존재하는 것인가 한탄하지 않을 수 없다.

아울러 인터넷으로 이미 컬러풀한 큰 사진으로 수 없이 봤으면서도 실제로 앨범을 통해 다시 한 번 잘 보이나 안 보이나 노려보고 있는 내 자신을 보노라면 기가막혀 말도 나오지 않는다.

이들의 초창기 데모는 그 세 멤버의 공통적인 모태 Incantation과 떼어놓을 수 없는 사운드적 흐름을 보여준다.

물론 많은 이들이 생각하는 그 특유의 미니멀한 기타와 베이스라인, 더럽도록 상쾌한 - 저음병 환자들을 데굴데굴 구르게 만드는 - 그 가녀린 목소리 등 이들만의 트레이드마크는 90년~92년도의 결과물에서도 꽤나 정확하게 정립되어 있다. 그래도 그 초창기의 사운드에서 아주 가녀리게 묻어나는 데스메탈적인 피치 만큼은 역시 이들의 몸 속에 흐르는 보혈에 Incantation이 녹아있음을 알게 해준다.

1992년에서 2007년까지, 무려 15년동안의 사운드적 미싱링크(그 사이 컴필이나 스플릿, 라이브 등을 내기는 했다.)가 무색할 정도로 한결같은 이들의 사운드는 지금도 유니크하지만 초창기에는 정말로 어디에서도 듣도보도 못 할 독창성을 지녔음을 짐작할 수 있다.

지금이야 벨기에의 모 밴드가 이들을 거의 그대로 따라하는 사운드를 내는 등 나름의 열성적인 신도들이 생겼지만 그때나 지금이나 지방 수도사들, 그 중에서도 꽤나 골수적이고 개인의 신앙만 중시했지 사람들과 어울리며 포교할 줄 몰랐던 이들은 음악만큼이나 하는 짓도 내놓는 것도 청빈하고 가난하기 그지없다. 오죽하면 대교구인 Hells Headbangers에서 보다못해 이렇게 돈을 들여 기념작을 만들어주어 그 유지가 알려지기를 원했겠는가.

세상에서 가장 불경스럽다 할 수 있는 이 성경책을 열어 2cd에 담긴 음해, 아니 은혜로운 복음을 듣고 내용물을 탐독하자.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세상과 찌는듯한 더위가 얼마나 감사하고 즐거운 일인가를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전 세계에 몇 안되는 저음병 환자들을 위해 내어놓은 이 귀한 복음, 듣는 귀 있는 자는 들을 것이다.
The Enemy of Virtue photo by 똘복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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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yss Falling Cross preview  Necrostench  -  preview  Abyss Falling Cross (1995)  [Demo] (85/100)    2018-06-21
굉장히 단조로우면서도 음습함과 공격성을 잘 갖추고 있다. 첫곡을 들었을때엔 둠데스인가 싶은 시작이었는데 전체적으로 속도감을 잃지 않고 있다. 초창기 러시아의 블랙/데스 사운드를 맛볼 수 있다.
Abyss Falling Cross photo by 똘복이
no image preview  Abigail / Mantak  -  preview  The Eastern Desekratorz (2008)  [Split] (75/100)    2018-06-21
일단은 굉장히 곡 수가 많은 것이 장점, 다만 아비게일은 거진 모든 스플릿이 그렇듯 라이브 앨범. 두 밴드의 팬이 아닌이상 큰 메리트는 없는 스플릿. 만탁은 언제나 레벨업이 안되는 밴드의 느낌이다.
The Eastern Desekratorz photo by 똘복이
Stygian Mythos preview  Stygian Mythos  -  preview  Stygian Mythos (2009)  [Demo] (70/100)    2018-06-21
멤버의 모습만 보면 아주 핵전쟁을 앞둔 워메탈러이지만 음악은 디프레시브/멜로딕 블랙. 빠른 템포의 곡에서는 별다른 것을 못 느끼지만 그 우중충한 미들템포의 곡들에서 나름의 감성이 꽤 괜찮은 편이다.
Stygian Mythos photo by 똘복이
Disgust & Misanthropy preview  Verhext  -  preview  Disgust & Misanthropy (2009)  [Demo] (75/100)    2018-06-21
흔히 생각하는 핀란드 블랙메탈의 멜로딕함, 그것이 그대로 살아있다. 단 세곡의 데모이지만 저력과 발전 가능성을 충분히 확인할 수 있는 데모이다. 다만 역시나 멜로디 자체에서 구분되는 독창성을 찾아야...
Disgust & Misanthropy photo by 똘복이
The Enlightenment preview  Sargatanas  -  preview  The Enlightenment (1999) (90/100)    2018-06-21
상당히 단순하고 투박한 리프로 음산하고 어두운 분위기를 표현하고 있다. 죽음보다 지옥,사탄,악 등을 다루는 이유때문이기도 하겠지만, 올드스쿨 데스/블랙의 느낌이 아주 강하다. 육중한 무게감도 훌륭하다.
The Enlightenment photo by 똘복이
Hellbirth preview  Demonized / Domain  -  preview  Hellbirth (2000)  [Split] (90/100)    2018-06-21
내가 생각하는 가장 멋진 멕시코 데스메탈의 스플릿. 두 밴드다 가공할 파괴력과 무게감을 보여주면서도 어느 한 곳 트집잡기 힘들 정도로 견고하다. 아메리칸 라인의 뭣같은 앨범 디자인 센스에 건배
Hellbirth photo by 똘복이
Ritual das Chamas Ocultas preview  Uraeus  -  preview  Ritual das Chamas Ocultas (2012) (60/100)    2018-06-21
로우블랙메탈 특유의 그런 속도감 가득한 트랙에서는 장르의 장점과 밴드의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나, 미들템포를 잡고 가는 부분에서는 아주 부족하다. 또한 베이시스트의 황당한 베이스라인이 곡을 망친다.
Ritual das Chamas Ocultas photo by 똘복이
Stillbirth Civilisation preview  Beheading Machine  -  preview  Stillbirth Civilisation (2009)  [EP] (70/100)    2018-06-21
(내가 이쪽을 반기지 않는 것도 있지만) 사실 이런 음악도 굉장한 실력이 뒷받침되어야 한다는 것을 이해해도 귀를 당기는 다른 무엇이 없다는 것은 참으로 아쉽다.
Stillbirth Civilisation photo by 똘복이
Stella Mortala preview  Canvasser  -  preview  Stella Mortala (1999) (80/100)    2018-06-21
같은 레이블의 death sentence 등이나 Interitus 등의 밴드와 비교해 봤을때 확실히 독창성이나 작곡능력등은 미숙하다고 볼수 있지만 슬로바키아의 민속 가락을 섞어낸 묘사는 나름 독특하다.(그리고 유치하다.)
Stella Mortala photo by 똘복이
Infernvs Dominatvs preview  Crown ov Horns  -  preview  Infernvs Dominatvs (2011)  [EP] (85/100)    2018-06-21
굉장히 부르털하면서 리프, 템포가 꽤나 다양한 변주로 이루어져 있어 자칫 단순할 수 있는 사운드적 단점을 잡아준다. 초창기 다크 퓨네럴과 마덕이 중반으로 넘어갈때를 떠올려보자. 이들이 그보다 낫다.
Infernvs Dominatvs photo by 똘복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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