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collection - 2 ]
[ wish list - 0 ]
Username | extolvice (number: 9380) | ||
Name (Nick) | 똘복이 | ||
Average of Ratings | 80 (1,178 albums) [ Rating detail ] | ||
Join Date | September 18, 2012 12:13 | Last Login | January 19, 2021 22:14 |
Point | 371,351 | Posts / Comments | 2,162 / 5,369 |
Login Days / Hits | 1,820 / 4,893 | ![]() |
|
Country | Korea | Gender / Birth year | ![]() |
Album Photos (1,322)
Lists written by 똘복이
Title | Items | Date |
---|---|---|
no data |
131 artists
Artist | Genres | Country | Albums | Votes | Date | |
---|---|---|---|---|---|---|
![]() |
Serenity | Gothic Metal, Doom Metal | United Kingdom | 3 | 1 | Dec 13, 2020 |
![]() |
Scoundrel | Death Metal | Korea | 1 | 0 | Nov 4, 2020 |
![]() |
Proscrito | Death Metal, Doom Metal | Spain | 2 | 1 | Oct 27, 2020 |
![]() |
Goathrone | Black Metal, Death Metal | Poland | 2 | 1 | Oct 23, 2020 |
![]() |
Nightwalker | Black Metal | Germany | 2 | 1 | Oct 4, 2020 |
![]() |
OPEN GRAVE | Black Metal | United States | 2 | 1 | May 2, 2020 |
![]() |
Ossuaire | Death Metal | France | 2 | 1 | Apr 8, 2020 |
![]() |
goathammer | Black Metal, Death Metal | Canada | 6 | 2 | Mar 13, 2020 |
![]() |
Oculus | Black Metal, Death Metal | International | 2 | 1 | Feb 18, 2020 |
![]() |
Castrum | Black Metal | Croatia | 3 | 1 | Dec 26, 2019 |
426 albums
cover art | Artist | Album | Release date | Rating | Votes | Date | ||
---|---|---|---|---|---|---|---|---|
![]() |
![]() |
![]() |
Breathing Demons | 1996 | - | 0 | Dec 13, 2020 | |
![]() |
![]() |
![]() |
Then Came Silence | 1995 | 90 | 1 | Dec 13, 2020 | |
![]() |
![]() |
![]() |
Demo 1994 [Demo] | 1994 | - | 0 | Dec 13, 2020 | |
![]() |
![]() |
![]() |
Tribute To Kreator | 2000 | 85 | 1 | Nov 10, 2020 | |
![]() |
![]() |
![]() |
Scoundrel - 1994 [Demo] | 1994 | - | 0 | Nov 4, 2020 | |
![]() |
![]() |
![]() |
Cérémonie Chaotique Pour Un Monde Mourant: Acte I & II [Split] | 2008 | 80 | 1 | Nov 4, 2020 | |
![]() |
![]() |
![]() |
Llagas y estigmas | 2020-01-27 | 75 | 1 | Oct 27, 2020 | |
![]() |
![]() |
![]() |
El calvario [EP] | 2017-02-17 | - | 0 | Oct 27, 2020 | |
![]() |
![]() |
![]() |
Sodom & Gomorrah | 2019-05 | - | 0 | Oct 23, 2020 | |
![]() |
![]() |
![]() |
The Black | 2018-09 | 80 | 1 | Oct 23, 2020 |
108 reviews
![]() ![]() |
(100/100) Oct 11, 2020 |
![]() 사실 난 이 밴드를 꽤나 거슬러 올라가며 접하고 있다. 가장 먼저 접했던 것이 1996년에 나온 이들의 3집 The World Is So Good That Who Made It Doesn't Live Here였고, 당시 이름만 알던 이들, 그래서 언제나 내 위시리스트 상위권이었던 이들의 3집은 꽤나 기쁨으로 다가왔다. 다만 기쁨으로 다가온 것은 손에 쥐었을 때 까지의 이야기였다. 그 3집이 들려준 블랙/데스메탈의 사운드는 '기쁨'같은 단어로는 표현이 안 될 수준이었다. 내가 상상하는, 늘 이상향으로 꼽던 그 블랙/데스메탈의 진수가 여기 담겨있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었다. 그 꽉 찬 밀도와 담백함, 탄탄한 견고함이 주는 묵직한 신념의 표현방식이라는 것은... 이렇게나 고급스럽고 사악할 수 있구나...하는 느낌으로, 거의 경이롭기까지 할 정도의 충격이었다. 그래서 이후 1989년도의 데모 재발매반 Tormenting The Holy Trinity에 이어 1집 Wicca까지 듣게 되었다. (그리고 기쁘게도 내 뒤로는 아직 2001년, 2019년 나온 이들의 4집, 5집이 쌓인채 플레이될 날 만을 기다리고 있다.) 1집 Wicca의 감동은 가장 먼저 접했던 3집 The World Is So Good That Who Made It Doesn't Live Here에 비할만큼이나 경이로운 것이었다. 이 2집 Goetia는 ... See More ![]() | |
![]() ![]() |
(90/100) Oct 4, 2020 |
![]() 본작인 Der Schatten einer Existenz는 이들의 2집으로 2002년 발매되었으며 멜로디컬한 고딕메탈을 좋아하는 이들의 귀를 단 번에 끌어잡을만한 매력적인 앨범이다. 마치 Haggard 1집이 생각나는 듯 한 플룻의 도입부로 시작되는 1번곡 Pendelschwung부터 탄탄하고 다이나믹한 진행 속에 기타의 멜로디와 키보드, 건반의 선율, 리드미컬하게 넘실대는 베이스라인이 인상적인 3번곡 Atem Töne Flüstern Schreien은 앨범의 초반부부터 마니아들의 귀를 사로잡기 충분한 실력을 보여준다. 1번곡 Pendelschwung에 대한 또 다른 대답이라 생각할 수 있는 Schließe mir die Augen은 화려함에 있어서는 전반부를 대표하는 곡이라 할 수 있다. 플룻과 여성보컬을 맡은 Maria Dorn의 지극히나 클래시컬한 소프라노 목소리는 이 밴드의 출신을 다시 한 번 상기시켜주고 있다. 화려함과 목가적인 낭만, 고독과 쓸쓸한 여운이 너무나 고급스럽게 진행되며 바이올린, 플룻, 건반 등의 악기가 어우러져 과하지 않은 선을 지키고 있다. Haggard 1집의 Requiem in A minor, D minor 시리즈가 있다면 이 Vanitas에는 ... See More ![]() | |
![]() ![]() |
(95/100) Sep 23, 2020 |
![]() 물론 당연히 '사악함'과 '어두움'이라는 흔하디 흔한 두 가지 표제일 것이다. 문제는 그래서, 그 사악함과 어두움에 대해 어떤 방법론으로 마니아들을 설득시켰는가...아니 설득을 넘어 머리를 조아리게 만들었는가이다. 무조건 블랙/데스메탈이 워메탈스럽게 가야한다는 것은 아니라고 본다. 의외로 블랙/데스메탈의 그 사운드적 정통성, 혹은 장르의 표현 그대로 블랙+데스가 주는 교집합, 또는 그 더럽고 추악한 교배가 낳은 불경스러운 결과물은 다 때려부수고 악만 질러대는 것 보다 훨씬 이성적이고 이지적이며, 때로는 고급스러운 격조까지 느껴지게 할 정도로 높은 완성도와 말 그대로 Conqueror의 위엄을 보여준다. 미국의 Black Mass나 Acheron 등이 보여준 그 밀도 높고 탄탄한 구성의 견고한 지옥의 쇠기둥 같은 사운드, 혹자는 그것이 재미없다할 지언정 사실 그 안에 있는 결과물은 놀라울 정도로 순도가 높고 무시무시한 사운드였다. 거기에 사악함을 신비함으로 치장한 분위기까지 더해지면 그것은 말 그대로 '진정한' 블랙/데스메탈이 되는 것이다. 앞서 말한 Black Mass가 그러했고 Acheron이 그러했다. 그리고 좀 떨어진 남미에서는 Mystifier가 그 분위기의 완성에 ... See More ![]() | |
![]() ![]() |
(85/100) Sep 13, 2020 |
![]() 개인적으로는 이전에도 (그리고 지금도) 이들의 명반이라 일컫는 Erotik, Konkurs 등을 쉬이 구할 수 있었지만 언제나 뒷전으로 밀어놓았었다. 그 이유는 바로 그 2, 3집을 듣기 전 이들의 1집인 2006년작 Pulver를 먼저 손에 쥐고 싶었기 때문이다. 물론 이 밴드가 나에게 있어서 굉장히 높은 순위의 위시리스트에 있는 것은 아니었다. 다만 가끔씩 그 Pulver를 찾아보게 되었었고 그렇게 문득 생각이 날 때마다 바로 지척에서, 혹은 얼마전에 국내에 중고로 나왔다가 사라진 적이 적잖이 있었기 때문이다. "무언가 참 타이밍이 안 맞는구나..."싶었던 그 때, 그래서 난 더욱 Erotik, Konkurs를 외면했었던 것이다. 사실 이 Pulver를 그렇게나 먼저 듣고 싶었던 것은 앨범 자켓 때문이었다. 물론 이 Pulver의 앨범 자켓이 주는 그런 충격이 일반적으로 어떻게 다가올지를 모르는 것은 아니다. 다만 굳이 변명을 하자면 "외설"보다는 "관능"으로, "에로틱"보다는 "아름다움"으로, 그리고 그 푸 ... See More ![]() | |
![]() ![]() |
(90/100) Jun 25, 2020 |
![]() 정확히 1년하고도 하루 전, 이 Ectoplasma의 1집 Spitting Coffins의 리뷰를 블로그에 썼었으니 말이다. 당시 이들의 1집을 들어보면서 쓴 글이다. "적어도 이 앨범을 들으면서 올드스쿨 데스메탈 마니아들은 이 앨범에서 아쉽게 결여된 부분, 조금 더 보완했으면 하는 부분들을 떠 올릴 것이다. 그리고 그것들이 채워진 명반들을 하나하나 짚어볼 수 있을 것이다. 데스메탈이 꼭 빠르기만 한 사운드가 아니라는 것, 또한 꼭 부르털해야 하지는 않다는 것, 그리고 의외로 신비로운 요소를 결합하여 특유의 분위기를 낼 수 있다는 것을 모두는 안다. 그리고 이들은 첫 앨범에서 적어도 '완벽'하지는 않더라도 충분히 그런 방법론적인 부분을 터치하면서 자신들의 뿌리, 혹은 자신들의 추구하는 바를 드러냈다. 이후의 앨범들이 과연 그런 텍스쳐를 얼마나 공고히 관철시켰는가, 다듬었는가는 모르겠다. 그래도 이 앨범을 통해서 주목할 만한 밴드임을 어필한 것은 분명한 사실이다. 점수로 치자면 80점이나 앞으로의 기대감은 점수를 상회한다. *리프나 솔로잉 등이 조금은 더 꼬여있거나 기교가 들어갔더라면 좋았을 것이다. " 2018년도에 나온 이들의 2집 Cavern of Foul Unbeings는 접해보지 못 ... See More ![]() |
1,070 comments
![]() |
![]() ![]() |
(90/100) Jan 8, 2021 |
최근에 구한 1987년도에 나온 이들의 3집, Among The Living을 들으며 생각해본다. 이 스래쉬4대천왕, 빅4가 누가 붙인 말인지는 모르겠지만 그 명예로운 명칭이 이 Anthrax에게는 오히려 원치 않는 타이틀이 아니었을까, 하고. 전후로 그렇게 멋진 앨범들을 발매해내면서도 '동시기엔 누구는 이 앨범을' ...이라는 말이 붙는다는 것은 정말 밴드로서는 불쾌했을 듯 하다.
![]() | ||
![]() |
![]() ![]() |
(85/100) Jan 6, 2021 |
알레이스터 크로울리의 그 지독하리만치 배덕하고 추악하고 어둡고 끔찍했던 의식들이다. 모든 의식은 거듭될수록 체계를 갖춰간다. 하지만 그 이전에 모든것을 담아내기 위한 또 다른 초대의 의식이 존재했음을, 그 초대의 의식은 모든것에 뿌리를 두고 있음을 알아야 할 것이다. 블랙메탈에서 '블랙'이 어떤 의미로 쓰여져야 하는가, 또 얼마나 진중한 것인가?
![]() | ||
![]() |
![]() ![]() |
(95/100) Dec 31, 2020 |
정말로 정통 블랙메탈에서 그대로 파생되어진 블랙/스래쉬메탈의 또 다른 표본이라 할 수 있다. 반기독적인, 사타니즘에 대한 표방 뿐만 아니라 베놈, 바쏘리에서 그대로 계승, 발전시킨듯한 복장과 이미지, 지독하게 부르털한 리프와 템포까지, 세컨드 블랙메탈이 황금기를 열어제낀 바로 그 시점에서 또 다른 올드스쿨의 이정표를 제시하였다고 볼 수 있다.
![]() | ||
![]() |
![]() ![]() |
(85/100) Dec 26, 2020 |
이교도의 우두머리 라는 뜻의 밴드명인 'Heresiarch'이지만 그 테마와 사운드는 전쟁과 죽음을 테마로 하고 있다. 굉장히 묵직하고 저돌적이며 철조망 사이로 돌진해 오는 적들을 향해 쏘는 기관총처럼, 그리고 그 기관총좌와 참호를 무력화하기위해 만들어진 초기 탱크의 육중한 움직임처럼 모든것을 파괴하고 뭉개버리는 거대한 금속의 파괴성 소리를 들려준다.
![]() | ||
![]() |
![]() ![]() |
(90/100) Dec 13, 2020 |
유려하고 쓸쓸한 멜로디와 중저음의 보컬은 확실히 높은 수준의 음악을 들려준다. 1집이라는 생각은 들지않는 완성도와 곡마다 담은 사운드는 어거지스럽지 않다. 완벽한 둠적인 리프와 사운드에 집중할때 나타나는 훌륭한 고딕 사운드, 훌륭한 고딕 메탈에 집중할때 나타나는 완벽한 둠 리프는 의외로 이 양질의 앨범의 감상에 약간의 거슬림... 그래도 좋다.
![]() | ||
![]() |
![]() ![]() |
(90/100) Dec 13, 2020 |
음악 정말 죽여준다. doom이라는 것이 무조건 느리면 갖다 붙이는 수식어는 아닐것이다. 분명히 죽음이란 테마, 비애,비통함 가득한 느낌이 있을진데 이들은 데스메탈의 베이스 위에 아주 잘 뿌려놓은 듯 하다.전체적으로 무겁고 어두운 느낌이 아주 잘 드러나는 가운데 드러나는 멜로디의 감수성이 굉장하다. 믿고듣는 네델란드의 둠/데스메탈.
![]() | ||
![]() |
![]() ![]() |
(90/100) Dec 5, 2020 |
휘몰아칠 때 치고 빠질때 빠지고, 그 사이로 흐르는 심포닉한 키보드와 유려한 멜로디 라인은 보통 수준이 아니었다. 그 웅장하게 진행해가는 구성 또한 무르익을대로 익은 느낌이다. "뭐야 이 밴드 로고, 뭐로 읽지?HEMOR? BIMOR? ... 야, 이 심포닉 블랙메탈 밴드 진짜 잘하는데? 이거 신인 수준이 전혀 아닌데?" 그래 Elffor구나;;;; 어쩐지 잘하더라...;;;; 역시 잘해...;;;
![]() | ||
![]() |
![]() ![]() |
(60/100) Dec 4, 2020 |
각각의 EP나 정규작, 다른 컴필레이션에 실렸던 곡들, 즉 기발표곡 묶음. Elegy Records에 묻고 싶다. 멋진 마무리를 지은 블랙메탈 밴드를 다시 이렇게 꼭 끄집어내야 했을까, 별 매력이 없는 부분들로만 채워서? 하지만 그 Elegy Records도 이 앨범을 끝으로 문을 닫았다. Judas Iscariot도 Elegy Records도 이젠 정말 안녕을 고한 셈이니 실망과 더불어 씁쓸함 또한 짙게 느껴진다.
![]() | ||
![]() |
![]() ![]() |
(85/100) Nov 29, 2020 |
적당한 로우함 속에서 Rebelião do Anticristo의 후반부, Obscura Aversão의 도입부와 중반부 등 선명하게 부각되는 멜로디라인은 때로는 비장하게, 때로는 카오틱하게 분위기를 잘 잡아간다. 간혹 너무나 노골적인 멜로딕 트레몰로 진행도 있지만 유치한 느낌보다는 몰입감을 유지하는데 효과를 발휘하고 있다. 동명 타이틀 트랙인 Calvariae Mortis의 시원한 사운드는 굿~!!
![]() | ||
![]() |
![]() ![]() |
(85/100) Nov 10, 2020 |
Black Witchery, Centinex, Pazuzu의 경우는 밴드가 가지고 있는 색깔을 배제한 채 의외로 원곡에 충실하게 소화해 내서 내심 놀랬다. 영예의 Pleasure To Kill을 가져간 Angelcorpse는 뭐, 정말로 누가 들으면 'Angelcorpse'의 곡인가? 할 정도로 완벽하게 자신들의 색채를 덧칠해 놔서 비교하는 재미도 있고. Goddess Of Desire나 Hemlock 같은 밴드는 처음 들어 본 밴드인데 역시나 아쉬웠다.
![]() |
Track ratings submitted by 똘복이
no data |
Album lyrics submitted by 똘복이
cover art | Band Lyrics | Album Lyrics | Date |
---|---|---|---|
no data |
110 posts
Title | Date | Hits |
---|---|---|
간지나는 은박의 메탈포스 로고... 앤드 덤 [11] ![]() |
Jan 15, 2021 | 458 |
이래서 국내 중고사이트 보물찾기를 멈출 수 없습니다. ㅠㅠ [34] ![]() |
Jan 13, 2021 | 903 |
Infester 앨범 궁금하신분. [18] ![]() |
Dec 5, 2020 | 466 |
NWN!은 역시 2주면 오네요. [22] ![]() |
Nov 19, 2020 | 507 |
저음병 마니아분들... [12] | Nov 7, 2020 | 751 |
모두 힘내세요!!! [20] ![]() |
Nov 2, 2020 | 825 |
아 진짜 보고싶다... 정말 보고싶다... [23] | Oct 29, 2020 | 878 |
도착했습니다요. [32] ![]() |
Aug 21, 2020 | 782 |
중고나라에서 중고음반 거래 했는데 박스 안에 있던 손편지 [24] ![]() |
Jul 22, 2020 | 1033 |
7월달 가즈아... [21] ![]() |
Jul 16, 2020 | 88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