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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ist     Alb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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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Handful of Bullets
preview  Sodom preview  A Handful of Bullets (2020)  [EP]
level 13 IAKAS   75/100
다작하는 밴드는 어지간히 집중해서 탐구하고 파고들지 않는 한, 어느 시점부터 자연스러운 감상만으로는 앨범간의 구분과 곡들의 구별이 대단히 어려워집니다. 수많의 곡들 사이에서 몇차례 느낀 쾌감을 다시 한번 맛볼수 있을거란 기대로, 끝을 모르는 감상길에 오르게되는것입니다. 구분은 안가도 Sodom이 살포하는 섬멸적 사운드의 윤곽이 깊게 찍혀있습니다.   2 days ago
ThunderSteel
preview  Riot preview  ThunderSteel (1988)
level 13 IAKAS   80/100
이런 음악을 좋아합니다. 헤비메탈의 본질에 가까운 요소들이 조화롭게 펼쳐집니다. 보컬도 연주도 그리고 레코팅에도 조금만 더 힘을 줬더라면 영국의 주다스나 메이든 못지 않은 순도 높은 강철의 사운드가, 미국발 알맞은 대답으로 남겨질수도 있었겠다 싶을정도로 훌륭한 악곡입니다. 울부짖는 기타솔로도 적절하고, 정박에 속도감 있는 리프들도 인상적인.   3 days ago
Antichristian Phenomenon
preview  Behemoth preview  Antichristian Phenomenon (2001)  [EP]
level 13 IAKAS   80/100
악한 사운드로 난장판 만드는 거라면 빠질 수 없는 문제의 밴드. 정규음반 사이사이에 발매해주는 EP 는 베헤모스를 재미 중 하나입니다. 본작에서는 7개 트랙중 절반이상의 4개 트랙이 커버곡으로 구성되어있는데, 하나같이 사악하기 그지없는 사운드로 범벅을 해놓았습니다. 흥미본위로 듣기에도 좋고 헤드뱅잉하며 깊게 빠져들기에도 적합한 양질 음반입니다.   6 days ago
Angry Machines
preview  Dio preview  Angry Machines (1996)
level 13 IAKAS   45/100
Rainbow 에서 블랙모어 형님 곡 받고, Sabbath 에서 아이오미 형님 곡 받을때가 빛났습니다. 작곡 능력이 보컬 능력과 반비례하는 자체 밸런스 패치를 보여줍니다. 자작곡으로 보여주는 퍼포먼스보다, 타인의 곡을 자신의 것으로 소화하여 보여주는 퍼포먼스가 더 훌륭한 뮤지션들은 언제나 복잡한 생각을 하게합니다. 줄세우기에서 뒤쳐져도 변명이 안되는 작곡수준.   7 days ago
Death or Glory
preview  Heavy Load preview  Death or Glory (1982)
level 13 IAKAS   65/100
영국산 음악인줄 알고 접했다가 초기 파워메탈식 리프에, 계속 튀어나오는 북유럽 고딕메탈스러운 멜로디에 의아하여 찾아보니 스웨덴 밴드였습니다. 곰 상대로 힘자랑하는 아저씨스러운 무기교 파워코드 리프들만 즐비하고 서정미는 찾아볼수 없습니다. 판타지맛 중세미 네오클래시컬없는 헤비/파워메탈을 좋아하면 필청이나 그렇지 않다면 매우 심심한 음반.   Apr 17, 2024
Out of the Frontline Trench
preview  Sodom preview  Out of the Frontline Trench (2019)  [EP]
level 13 IAKAS   85/100
EP인데 28분 정도되는 러닝타임에 일단 기분 좋아집니다. 전투력 대폭 올려주는 전쟁 스래쉬 넘버들이 연쇄 폭발을 일으키며 리레코딩된 명곡 Agent Orange에서 그 정점을 찍습니다. 멸망의 노래의 끝은 이들의 앵콜 단골곡을 라이브에서 발췌한 것으로 장렬하게 마무리. 철혈 스래쉬 소돔식 그라인더의 칼날이 제대로 발휘되어 썰어주니 기분 좋은 감상 가능합니다.   Apr 16, 2024
Horned Lord of the Thorned Castle
level 13 IAKAS   85/100
축복받은 메탈의 땅 핀란드에서 기가막힌 걸작하나 또 나왔습니다. 일찍이 멜로딕데스에 파워메탈의 화려함을 극한으로 적용시켜 위대한 업적을 일궈낸 COBHC가 있었고, 이들은 같은 맥락에서 그것을 멜로딕블랙에다가 적용시켰습니다. 빼어난 질주감과 환상적인 선율이 청자를 홀리듯이 뿜어져 나옵니다. 핀란드 메탈스러운 바삭하고 청량한 톤이 잘느껴집니다.   Apr 15,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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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ject Rock in Korea
level 13 IAKAS   75/100
당시 한국 록/메탈계의 록음악을 하는, 이른바 '록커'라면 모름지기 긴 생머리 휘날리며 가죽 자켓입고 고음 쭉쭉 뻗는 소리를 내주어야 했던 것-이 단지 우스갯소리가 아니라 진심이 담긴 태도와 정신이었다는 것을 증명하는 음반. 당시에 록음악 한다는 사람들이 어떤 스타일을 선호하였는지 적나라하게 드러납니다. 시대의 중요한 사료로서 가치가 충분합니다.   Apr 14, 2024
Inside the Torn Apart
level 13 IAKAS   70/100
찐득한 사운드가 그럴싸해 마냥 구린것도 아닌데, 이도저도 아니라 아무래도 저평가 하게됩니다. 어마어마한 수의 밴드들과 무수한 작품들 속에서 굳이 Napalm Death를 찾는다는 것은 9할이상이 Scum에서 느낀 그 카오스 하수구 구정물 그라인드코어를 다시 한번 맛보고 싶어서일텐데, 밴드는 자꾸 다른 노선으로 빠지려는 모습이 보이고 그마저도 애매해서 말입니다.   Apr 13, 2024
Amateras
preview  Blood Stain Child preview  Amateras (2019)
level 13 IAKAS   80/100
연주력 극상에 트랜스 사운드 적재적소 잘 찔러넣어놓아서 좋습니다. 트랜스의 길을 걷기 시작한 이후의 이들한테서 고전적 양식미와 정통의 농도를 찾으려 하는것이 오히려 무리한 요구이자 무의미한것이라 느낍니다. 그냥 이런 독특한 음악을 걸출하게 뽑아주는것, 그것을 즐기는것이 가장 즐겁습니다. 물론 결과물이 괜찮으니 성립하는 이야기지만 말입니다.   Apr 12, 2024
Cloven Hoof
preview  Cloven Hoof preview  Cloven Hoof (1984)
level 13 IAKAS   70/100
NWOBHM이란 장르는 어마어마한 결과물을 내놓은 특정 몇밴드가 꽉 잡고 있기때문에, 어떤 밴드들은 (불쌍하게도) 나쁘지 않은 결과물을 가지고도 빛을 받지 못한 경우가 발생했습니다. 그런 작품들이 훗날 매니아들의 평가에 다시 오르내리며 숨겨진 명작이라는 칭송을 받기도합니다. 본작은 숨겨져있다고는 할수있어도 명작이라고까지 하기에는 무리가 있습니다.   Apr 11, 2024
The Legend
preview  Blood Stain Child preview  The Legend (2018)
level 13 IAKAS   70/100
안정권 궤도에 오르고서 과거를 돌아보니 지난날의 결과물들이, 아 지금하면 더 완벽하게 해낼수 있었을텐데, 계속 신경쓰였던 것입니다. 그것들이 비록 엉성했을지언정, 그자체로 현재를 이루게 해준 가치가 있기에 영예로 여기는 쪽이 있는가하면, 다시 손봐서 자신의 예술적 욕망을 채우는 쪽도 있습니다. 둘다 옳습니다. 훌륭한 연주에 안훌륭한 보컬 탑라인.   Apr 10, 2024
Strange Highways
preview  Dio preview  Strange Highways (1994)
level 13 IAKAS   70/100
급격히 떨어진 템포에 팬들의 평가 역시 뚝 떨어지고 말았습니다. 둠메탈을 연상케하는 느릿한 진행에 Dio 의 우렁찬 보이스는 전혀 어울리지 않습니다. 분명 Dio 의 존재감과 영향력, 실력은 확고하며 부동하나 매체, 매니아들에게 언급되는 히트넘버와 명반, 숫자만으로 단순비교 했을때 '밴드' Dio 가 불리한것은 그저 불운이나 우연이 아니란걸 빈번히 느낍니다.   Apr 10, 2024
On Divine Winds
level 13 IAKAS   75/100
세계 2차대전을 테마로 묵직하고 빽빽한 사운드로 밀어대는 데스메탈. 대체로 시원시원하고 멋집니다. 인공 첨가물 맛이 느껴지지만 질감좋은 느낌에 트랙이 쑥쑥 넘어갑니다. 데스메탈 천재 댄 스와노가 키를 잡고 진행시킨 믹싱과 마스터링의 덕을 톡톡히 보았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득점제으로 채점하는거보다 감점제로 채점했을때 훨씬 유리한 음악입니다.   Apr 9, 2024
Partisan
preview  Sodom preview  Partisan (2018)  [EP]
level 13 IAKAS   85/100
전투스래쉬의 대가다운 면모를 발휘한 EP입니다. 오랜시간동안 활동한 밴드인만큼 작품도 많고 다양한 사운드를 보여준바 있는데, 후반기의 Sodom은 왕년의 Agent Orange로 대표되는 공격적인 스래쉬 사운드의 리바이벌, 전투적 성향의 전문화와 극대화를 자랑하며, 본작 '빨치산'은 그 정수를 담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숨통을 조여오는 리프들로 불벼락같은 타격감을.   Apr 8,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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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gel Witch
preview  Angel Witch preview  Angel Witch (1980)
level 13 IAKAS   85/100
NWOBHM 특유의 덩실덩실 리듬과 구성진 가락이 조화를 잘 이루고 있는 명작. 그러나 대중적으로는 그리 알려지지않아 해당장르를 파고드는 매니아들에게만 알려진 마치 '숨겨진 명작' 같은 음악입니다. 음악을 들으며 수백수천번도 넘게 느끼고있는것이지만, 촌스러움과 클래식함의 차이란 정말 한끗인데도 그 결과의 격차는 대단히 벌어진다는것이 흥미롭습니다.   Apr 5, 2024
Scorched
preview  Overkill preview  Scorched (2023)
level 13 IAKAS   70/100
무려 정규 20번째 앨범. 이쯤되면 타밴드와의 비교는 무의미할지도 모릅니다. 오버킬 디스코그라피 내에서만 비교해도 한참을 떠들수 있겠습니다. 늘 느꼈던 기복은 본작에도 존재하며, 전작 The Wings of War에서 보여준 강력함이 이번에는 약합니다. 인상깊은 파트도 없고 곡도 무색무취에 가까워 평작으로 남습니다. 노장의 나이대비평가는 경력대비도 포함됩니다.   Apr 3, 2024
The Wings of War
preview  Overkill preview  The Wings of War (2019)
level 13 IAKAS   80/100
오버킬 디스코그라피사상 역대최고의 음압감을 자랑하는 고출력 스래쉬 수작. 묵직한 10톤짜리 리프들로 찍어누르는 기세가 대단합니다. 곡의 구성이나 리프들의 퀄리티로만 승부하자면, 오버킬 음반중에는 본작을 이길만한 작품이 몇없을거라고 생각합니다. 확실히 기복은 있지만, 결코 꼬라박지는 않고 끝끝내 치고 올라오는 불사조 스래쉬메탈 밴드, 오버킬.   Apr 2, 2024
Sacred Warpath
preview  Sodom preview  Sacred Warpath (2014)  [EP]
level 13 IAKAS   80/100
독일제 명품 스래쉬 Sodom의 신곡 하나 + 라이브 세 트랙으로 이루어진 EP. 그러기에는 내용 구성이 라이브 위주이기는 하지만 질적으로는 훌륭합니다. 지글거리는 전투스래쉬의 골수액을 맛볼수 있으며, 중독성있는 후렴구가 머리에서 맴돌게됩니다. 브레이크한번 잡고나서 뿜어져나오는 기타솔로의 짜릿함도 있습니다. 짧은 시간동안 충분히 몰아치는 전투부대.   Mar 27,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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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ck to the Blues
preview  Gary Moore preview  Back to the Blues (2001)
level 13 IAKAS   75/100
블루스로의 회귀. 그러나 태생에서 오는 하드록 향기의 발산은 어쩔수 없나봅니다. 이는 다른 블루스 기타리스트들과 차별화되는 게리무어의 강점 중 하나인 멜로디메이킹으로도 연결됩니다. 블루스솔로란 본디 릭의 이어붙임에 지나지않는 경우가 많은데 게리무어는 애수어린 선율로 이를 타파하는것을 자주 보여줬습니다. 본작의 The Prophet이 대표예시입니다.   Mar 26, 2024
Lock Up the Wolves
preview  Dio preview  Lock Up the Wolves (1990)
level 13 IAKAS   75/100
디오는 오지가 떠난 블랙사바스의 보컬에 취임하며, 블랙사바스의 음악에 어느 목소리가 더 어울리는지에 대해 오지와의 비교대상이 되었습니다. 이는 취향차로 의견이 갈릴수도 있겠으나, 이후 솔로활동을 이어나가며 기타리스트를 보는 안목에 있어서는 (보컬외적인 능력이기는하나) 디오의 완패입니다. 주어진 소절에 많은 것을 할 수 있을텐데, 아쉬운 연주.   Mar 26, 2024
Land of the Rising Sun Part. 1
level 13 IAKAS   70/100
일본의 무사도에 큰 감명을 받은 핀란드 파워메탈 사내들이 만들었습니다. 파워메탈의 기조에 충실하면서도 일본의 매력을 어떻게든 접목시키고 드러내려 노력한 티가 납니다. 솔직히 좀 뻔한 부분도 많고 곡이 유난히 좋다거나 연주가 탁월하다거나 하는 부분이 없어서 기억에 남을 음반은 아니었습니다. 그냥 한번 체크하고 넘어가는 정도로 하고 덮겠습니다.   Mar 23, 2024
Opvs Contra Natvram
preview  Behemoth preview  Opvs Contra Natvram (2022)
level 13 IAKAS   75/100
네르갈이 웅장하고 장엄한 사운드에 제대로 꽂힌것 같습니다. 전작에서도 그랬는데 본작은 더 노골적입니다. 치열하게 다투는듯한 리프들로 승부하기보다는 느긋하게 암흑의 기운을 전파합니다. 베헤모스의 또하나의 매력은, 이렇게 다양한 사운드의 사악함과 불경함을 즐길수 있게 해준다는 것입니다. 블랙메탈에서 데스메탈, 그리고 다시 블랙메탈의 느낌이.   Mar 21, 2024
Aber Bitte Mit Sahne
preview  Sodom preview  Aber Bitte Mit Sahne (1993)  [EP]
level 13 IAKAS   75/100
Sodom의 또라이같은 매력을 만끽할수 있습니다. 독일어로된 타이틀 트랙이 무슨 의미인가 찾아보니 영어로는 'But with whipped cream, please' 정도의 의미가 된다고 합니다. 그렇다고 익살넘치는류의 스래쉬정도인가하면, 이들은 Sodom이기에, 당연히 아닙니다. 끊김없이 밟아주는 더블 베이스타격에 전차 질주형 트레몰로 리프들이 살아있습니다. 10분간 4곡으로 후끈하게.   Mar 20, 2024
The Grinding Wheel
preview  Overkill preview  The Grinding Wheel (2017)
level 13 IAKAS   75/100
톱니바퀴는 저렇게 맞물리면 돌아가지 않는데, 오버킬의 음악은 수십년째 그 팀워크가 훌륭하게 맞아 돌아가고 있습니다. 이제 녹색하면 떠오르는 메탈밴드에 이들이 반사적으로 튀어나올지경이며, 1번부터 그러라고 쐐기를 박아넣고 시작합니다. 취향이 갈릴만한 보컬이지만 긴세월 이끌어온 뚝심은 깎아내릴수가 없습니다. 나이먹으면 먹는대로 뽑는 그루브.   Mar 19, 2024
The Saw Is the Law
preview  Sodom preview  The Saw Is the Law (1991)  [EP]
level 13 IAKAS   85/100
The Saw Is the Law 의 갈아대는 사운드가 좋습니다. 중반부 전기톱에 시동걸고 나서부터 그 으르렁거리는 소리의 긴장감, 이윽고 피가 뿜어져나오듯한 기타솔로의 분출로 이어지는 부분이 압권입니다. 그 뒤를 받치는 Tarred and Feathered 도 Sodom의 장점을 잘 보여주는 준수한 트랙입니다. 앞의 두트랙과는 이질적이나 The Kids Wanna Rock의 커버도 EP에 위치하기에 알맞습니다.   Mar 19,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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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Loved You at Your Darkest
level 13 IAKAS   80/100
왕년의 블랙메탈 사운드를 적극적으로 섞어서 데스메탈도 아니고 블랙메탈도 아닌 묘한 사운드로 악을 예찬합니다. 기독교에 적대적인 모습을 하고 온갖 불경스러운 단어를 퍼붓는데, 막무가내 분노가 아닌 상대를 어느정도 알고나서 날리는 깊은 살기라는것이 느껴집니다. 가사도 압권, 사악함도 압도적이지만 서정미보다는 때려부수던 매력이 더 좋았습니다.   Mar 18,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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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eam Evil
preview  Dio preview  Dream Evil (1987)
level 13 IAKAS   70/100
빈티지 올드스쿨과 구식 촌스러움의 차이는 무엇인가. 현대에 맞는 세련미를 충분히 표현할 능력이 있는 상태에서 의도적으로 지난시절의 근본과 멋을 되살린 것이 전자라면, 세련되어 보이고싶어 최대한 능력을 짜내어봤으나 오래전 한물간 레벨에 머무르고 있는것이 후자라고 봅니다. 옛 것은 나쁘지 않습니다. 다만 그게 의도된 것인지에 따라 평은 갈립니다.   Mar 15,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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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sgebombt
preview  Sodom preview  Ausgebombt (1989)  [Single]
level 13 IAKAS   75/100
라이브의 마지막 앵콜 단골 곡인 Ausgebombt 의 독일어 버전, NWOBHM 밴드 Tank 커버곡, 그리고 라이브 한 트랙으로, 알차게 구성되어있습니다. 독일어의 투박한 매력이 전쟁스래쉬의 맛을 배가시켜주어 좋습니다. 개인적으로 Sodom은 블랙 메탈 느낌나는 지하실 질주 사운드나, 하드코어 펑크스러운 메탈 사운드 낼 때 보다, 그냥 정통근본 스래쉬 할때가 제일 좋습니다.   Mar 14, 2024
Expurse of Sodomy
preview  Sodom preview  Expurse of Sodomy (1987)  [EP]
level 13 IAKAS   75/100
음질은 안좋은데, 내용물의 순도는 그렇지 않습니다. 초창기 Sodom이 자랑하는 매캐하고 연기자욱한 지하감옥맛 스래쉬 사운드로, 얼핏 블랙메탈스러운 냄새도 감돌고 있습니다. 15분도 되지않는 짧은시간동안 밟아대는 드럼과 갈아대는 기타줄의 서늘한 질주가 본작의 절반이며, 나머지 절반은 베이스 긁어대며 으르렁거리는 악마적 보이스가 담당하고 있습니다.   Mar 12,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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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 Album Comments  –  last 30 days
Long Live Rock 'N' Roll
level 16 랍할포드   95/100
리치 블랙모어와 로니 제임스 디오는 할 말을 잊을 정도로 훌륭하고 아름다운 작곡 실력을 보여주고 있다. 100년 후에도 촌스럽지 않고 충분히 사랑받을 만한 음악이다.   Apr 7,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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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llish Expectations
level 17 Evil Dead   95/100
Midnight 의 2024년 앨범. 초기 블랙/스피드 스타일, 후기 블랙앤롤 이 잘어우러짐, 게다가 러닝타임 25분의 축복. 여전히 쿨한 밴드 굿~   Mar 28,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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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dnight - Hellish Expectations CD Photo by Evil Dead
The Gates of Oblivion
level 11 pasolini2   95/100
유치한 앨범 재킷과는 달리 귀에 쏙쏙 박히는 유려한 사운드를 들려준다. 네오 클래식컬한 부분까지 앨범의 구성부분도 큰 장점이다.   Mar 31,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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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ain Glory Opera
preview  Edguy preview  Vain Glory Opera (1998)
level 5 gusco75   90/100
군제대 후 이 앨범을 듣고 충격을 받았던 기억이 생생...토비아스의 천재성이 드러난 앨범 바이올린을 전공했던 큰 애가 요즘도 가끔 연주하는 "Vain Glory Opera"   1 day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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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ll Awaits
preview  Slayer preview  Hell Awaits (1985)
level 13 metalnrock   95/100
말이 필요없는 좋은 올드 스쿨 스래쉬. 시간이 흘러도 질리지 않는다. 이 밴드 초기 앨범 대부분 질리지 않는다.   Mar 30,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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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layer - Hell Awaits Vinyl Photo by metalnrock
Slayer - Hell Awaits CD Photo by metalnrock
Reign in Blood
preview  Slayer preview  Reign in Blood (1986)
level 13 metalnrock   100/100
1,10 초명곡. 이런 식으로 스래쉬 하는 밴드는 그 당시에는 없었다. 미친듯이 달려주면서도 항상 즐거움을 주는 밴드이자 그들이 만든 최고작이라고 생각한다. 올드스쿨 스래쉬 명반 탑 10에 넉넉히 들어갈 것 같다. 들어도 들어도 질리는 게 아니라 들어도 들어도 찾게 되는 앨범. 미쳤다 그냥   Mar 30,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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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layer - Reign in Blood Vinyl Photo by metalnrock
Slayer - Reign in Blood CD Photo by metalnrock
Rust in Peace
preview  Megadeth preview  Rust in Peace (1990)
level 5 fosel   100/100
1번 2번 트랙은 진짜.... 말이 안나온다.... 운전할때 들으면 풀악셀이 절로 나온다....   Mar 31,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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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tallica
preview  Metallica preview  Metallica (1991)
level 12 GFFF   90/100
대중들이 메가데스가 아니라 메탈리카를 선택한 이유   Mar 31,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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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oracle
preview  In Flames preview  Whoracle (1997)
level 6 Brown   90/100
그저 한결같이 아름답다. 이들 최고작이라 해도 무관.   Apr 4,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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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itchie Blackmore's Rainbow
level 5 fosel   95/100
레드제플린의 천국으로 가는 계단과 함께 고딩때 많이 즐겨 즐었던 앨범이다.... 특히 기타 소리가 너무 감미로웠다....   Apr 6,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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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nuendo
preview  Queen preview  Innuendo (1991)
level 13 metalnrock   95/100
퀸 앨범 중 a night at opera와 더불어 제일 좋아하는 앨범이다. 메탈 팬도 들으면 생각보다 센 곡도 있다. 1LP 버전들은 길이 때문에 2, 5,10,11이 줄어서 들어갔다. 총 53분이면 음질에 영향받을 것 같지 않은데 말이다. 그래서인지 2015년에 2lp 버전도 발매했다. 1,12 진짜 좋고 12번 같은 경우에는 종종 락 보컬들이 커버하는 영상을 많이 볼 수 있다.   Apr 6,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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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ueen - Innuendo Vinyl Photo by metalnrock
Clayman
preview  In Flames preview  Clayman (2000)
level 6 Brown   90/100
인플레임스의 마지막 명작   Apr 6,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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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Awakening
preview  Merciless preview  The Awakening (1990)
level 6 Brown   95/100
짧지만 아주 강력하다   Apr 12,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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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ear Cold Beyond
level 10 LuckyStar   95/100
Personally, I have always liked Sonata Arctica, and the new album is one of the best that the band has released in the last 10 years.   Apr 13,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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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adow Gallery
level 8 Crimson아이똥   90/100
아름답고 부드럽다. 복잡한 구성의 멜로디가 유려하게 이어져 빗물처럼 시냇물처럼 아름다운 흐름을 이루어내고 있다. 음질과 드럼의 아쉬움을 제외한다면 최고의 앨범이다. 88점.   Apr 13,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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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itchie Blackmore's Rainbow
level 13 metalnrock   90/100
블랙모어가 딥퍼플에서 나와서 좋은 것은 rainbow식 음악도 들을 수 있게 되었다는 점이다. 아주 아주 특이한 감성을 갖고 있는 사람이다. 아주 헤비한 락이면서도 부분 부분 포크적인 느낌도 있고 쓰잔함도 갖고 있다. 당대의 3대장하고는 다른 맛을 느낄 수 있다. 1,4,6이 대표곡. 3번은 quatarmass 9번은 yardbirds 커버곡이다. 희한하게 LP의 양면 라벨이 바뀐 것도 있다.   Apr 16,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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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inbow - Ritchie Blackmore's Rainbow CD Photo by metalnrock
Rainbow - Ritchie Blackmore's Rainbow Vinyl Photo by metalnrock
Legacy
preview  Shadow Gallery preview  Legacy (2001)
level 8 Crimson아이똥   95/100
내가 바라는 프로그레시브메탈 그 자체. 부드러움, 날뛰는 에너지, 서정성, 테크니컬함 모든것을 갖추었다. 드림씨어터 3집과 함꼐 주관적인 프로그레시브메탈 최고작. 94점.   Apr 16,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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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ng Live Rock 'N' Roll
level 13 metalnrock   100/100
리치가 베이스를 1–3, 6를 연주했다. 그 외의 스튜디오는 밥 데이즐리 연주. 어렸을 때에는 1,5를 굉장히 좋아했었는데 문제는 5를 라센 시기에는 듣질 못했었다. 지금은 오히려 4번 같은 곡이 애청곡이 되었다. 앨범으로 기준으로도 1,2집보다 더 좋아했던 기억이 있다. 8번은 역시나 디오의 또 다른 보컬 맛을 느끼기 좋은 곡. 디오 재적시의 앨범은 영원할 것 같다.   5 day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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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inbow - Long Live Rock 'N' Roll CD Photo by metalnrock
No More Color
preview  Coroner preview  No More Color (1989)
level 7 redondo   90/100
3인조 코로너의 전 앨범 특히 2,3,4집을 좋아합니다. 옛날에 3집을 LP로 구입했었는데 속지에 시계, 스위스, 큰 글자로 '그로테스크' 라고 적힌 기억이.. 이후 90년대 중후반에 걸쳐서 전 앨범을 시디로 하나씩 모았죠. 30년간 신보를 안 내고 재결성 후에 아직도 활동하는 것도 특이한데, 그만큼 고정팬들이 많다는거 거겠죠.   1 day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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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ust in Peace
preview  Megadeth preview  Rust in Peace (1990)
level 5 gusco75   95/100
MEGADETH 앨범 중 최애 앨범...첫 곡부터 내 심장은 뛰기 시작했다.   1 day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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