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ronghold

Band	Summoning
Type	Album (Studio full-length)
Released	May 11, 1999
Genres	Atmospheric Black Metal, Symphonic Black Metal
Labels	Napalm Records
Length	1:04:23
Ranked	#17 for 1999 , #415 all-time

Reviews : 1
Comments : 34

Total votes : 35
Rating : 90.6 / 100

Have : 29
Want : 4

Added by

Eagles

Last editied by

Eagles

Album Photos (14)

Summoning - Stronghold CD Photo by me666tal

Summoning - Stronghold CD Photo by Thyrfing

Summoning - Stronghold CD Photo by grooove

Summoning - Stronghold CD Photo by lavilavi

Stronghold Information

Track listing (Songs)

	title		rating	votes	video
1.	Rhun	3:25	87	5
2.	Long Lost to Where No Pathway Goes	7:23	95	9	Audio
3.	The Glory Disappears	7:49	91.7	6
4.	Like Some Snow-White Marble Eyes	7:19	94	5	Audio
5.	Where Hope and Daylight Die	6:28	92	5	Audio
6.	The Rotting Horse on the Deadly Ground	8:25	93.8	4
7.	The Shadow Lies Frozen on the Hills	7:01	91.3	4
8.	The Loud Music of the Sky	6:47	90	4
9.	A Distant Flame Before the Sun	9:43	93.8	4

[ Rating detail ]

Line-up (members)

Michael Gregor (Silenius) : Vocals, Bass & Keyboards
Richard Lederer (Protector) : Guitars & Keyboards

Stronghold Videos

Where Hope and Daylight Die

Like Some Snow-White Marble Eyes

Long Lost to Where No Pathway Goes

Stronghold (Full Album)

Stronghold Videos (4)

Stronghold Lists

(1)

Best Atmospheric Black Metal albums of all time by Google Static Test

ggerubum

Stronghold Reviews

(1)

Reviewer :

구르는 돌 90/100

Date : Jun 16, 2014

Summoning의 다섯 번째 정규 앨범인 Stronghold는 밴드의 음악적 정체성과 판타지적 세계관이 가장 완벽하게 구현된 작품 중 하나로 평가받는다. 이 앨범은 밴드 특유의 중세 판타지 세계를 더욱 심오하고 대서사적으로 확장하며, 청자를 한 편의 고대 신화 속으로 예술적으로 인도한다. 특히 이 앨범은 이전 앨범들에서 구축한 느리고 장대한 템포와 몽환적인 신스 레이어, 서사적인 키보드 멜로디를 한층 더 정교하게 다듬었는데, 이 점이 앨범 전체를 관통하는 웅장하고 신비로운 분위기를 형성하는 데 크게 기여한다. 전반적으로 음악의 각 요소들이 유기적으로 결합되어, 하나의 완전한 세계를 만들어내는 데 집중한 흔적이 돋보인다. 각 트랙은 서서히 쌓아 올리는 구성으로 전개되며, 단순히 빠르고 강렬한 블랙 메탈을 넘어서 듣는 이를 깊은 몰입의 감정 세계에 몰입시키는 데 집중한다. Stronghold는 단순한 음악 작품을 넘어, 음악과 서사가 긴밀히 결합한 하나의 완성도 높은 예술적 서사시로 자리매김했다. 이 앨범을 통해 Summoning은 자신들만의 독특하고 견고한 음악적 아이덴티티를 다시금 확인시켰으며, 팬들은 이 작품에서 중세 성채에 갇힌 듯한 고요하고 신비로운 몰입감을 경험하게 된다. 더불어, 앨범 전반에서 느껴지는 음악적 일관성과 깊이는 이들이 단순한 반복을 넘어, 마치 한 편의 거대한 서사시를 쓰는 듯한 예술적 결집을 이룬 결과라 할 수 있다.

Summoning은 1990년대 후반부터 심포닉 블랙 메탈 씬에서 독보적인 존재감을 드러내기 시작했다. 특히 1995년 발표한 Minas Morgul 이후, 밴드는 Cradle of Filth, Dimmu Borgir 같은 동시대 심포닉 블랙 메탈 밴드와 함께 장르의 주요 대표주자로 부상했다. 그러나 Cradle of Filth와 Dimmu Borgir가 대중적인 성공과 함께 강력한 비판과 안티 세력도 형성한 반면, Summoning은 대중적인 인기보다는 꾸준한 예술적 방향성에 기반해 비교적 안정적인 지지를 얻었다는 점이 흥미롭다. 이런 점은 밴드가 상업적 성공보다도 자신들의 음악적 신념과 정체성에 더 큰 가치를 두었음을 보여준다. 물론 Summoning 역시 특정 평론가와 팬들 사이에서 반복적인 음악 포맷에 대한 비판을 받았다. Minas Morgul 이후 이어져 온 느린 템포, 미니멀한 기타 리프, 몽환적인 신스 사운드, 그리고 톨킨의 ‘반지의 제왕’에서 영감을 받은 대서사적 가사가 반복적으로 나타나며, 이 점이 밴드 음악의 반복성으로 지적된다. 하지만 이러한 반복은 단순한 형식적 재탕이라기보다는 Summoning 음악의 정체성을 공고히 하는 핵심 요소로 해석할 수 있으며, 밴드가 구축한 독창적인 음악 세계를 유지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이러한 일관성 덕분에 팬들은 밴드 특유의 몽환적이고 신비로운 분위기를 지속적으로 즐길 수 있으며, 이는 밴드가 장기적인 팬층을 확보하는 데 기여했다.

Stronghold는 앞선 작품들과 유사한 음악적 구조와 스타일을 따르면서도, 그 안에서 미묘한 감정과 분위기 변화를 통해 깊은 몰입감을 선사하는 데 성공했다. 밴드는 느린 템포와 반복적인 멜로디, 그리고 서늘하고 음산한 신스 패드를 통해 듣는 이의 내면에 자리한 감정을 섬세하게 자극한다. 음악이 주는 감정적 울림은 곡마다 미묘하게 다르며, 강렬한 색채와 은밀한 신비함이 어우러진 매혹적인 느낌으로 이를 통해 듣는 이의 집중을 끊임없이 유지한다. 특히 이 앨범에서 서정적인 기타 연주와 웅장한 키보드 선율이 만들어내는 조화는 이전 어떤 앨범보다도 강렬한 인상을 준다. 각각의 트랙은 독특한 색채를 지니면서도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있어, 전체 앨범을 한 편의 긴 서사시처럼 감상할 수 있다. 이는 Summoning이 단순히 음악적 요소를 반복하는 데 그치지 않고, 끊임없이 감정과 분위기를 변주하며 청자를 몰입시키는 뛰어난 예술가임을 입증한다. 이러한 완성도 덕분에 Stronghold는 많은 팬과 평론가들에게 밴드의 대표작으로 손꼽히며, 음악적 정점으로 평가받는다. 더불어, 이 앨범은 듣는 이를 판타지의 세계로 끌어들이는 마법 같은 힘을 지니고 있어, 각 트랙마다 새로운 감각적 경험을 선사한다. 이로 인해 청자들은 단순한 음악 감상을 넘어, 한 편의 서사시 속에 들어간 듯한 몰입을 경험하게 된다.

Stronghold에서 두드러지는 점은 앨범 전반에 걸친 세심한 편곡과 음향적 디테일이다. 신스와 기타, 드럼이 만들어내는 미묘한 조화는 청자를 깊은 몰입의 공간으로 인도하며, 그 안에서 펼쳐지는 판타지적 서사는 마치 고대 전설의 한 장면을 목격하는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킨다. 특히 반복되는 기타 트레몰로 리프와 음산한 신스 패드는 중세의 어둡고 신비로운 성채 분위기를 효과적으로 재현하며, 각 트랙마다 약간씩 변주되는 멜로디 라인은 지루함 없이 대서사시를 이어가는 듯한 느낌을 준다. 이 과정에서 Summoning이 단순히 스타일을 반복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매 작품마다 새로운 감정을 담아내려는 노력을 기울였다는 점이 분명히 드러난다. 이를 통해 Stronghold는 음악적 반복이 아니라 완성을 추구하는 예술작품으로서의 가치를 인정받는다. 더불어, 이러한 섬세한 편곡 덕분에 청자는 매번 새로운 음향적 세부사항을 발견하며, 그때마다 다른 감정의 결을 느끼게 된다. 특히 이러한 디테일은 청취자가 음악의 여러 층위를 탐색할 수 있도록 돕고, 곡이 끝난 뒤에도 여운이 오래도록 남게 만든다. 이로써 Stronghold는 단순한 음악적 경험을 넘어 예술적 탐험의 장을 제공한다.

다만 Stronghold의 느린 템포와 반복적인 리프 구성은 듣는 이에 따라 다소 단조롭고 정체된 인상을 줄 수 있다. 이는 일부 팬들에게는 깊은 몰입감을 제공하지만, 다른 이들에게는 발전이나 변화의 부족으로 느껴질 여지가 있다. 특히 Summoning 음악에 익숙하지 않은 이들은 이 느리고 반복적인 구조가 지루하게 느껴질 수 있으며, 가사나 배경 스토리의 부재 시 더욱 그러하다. 하지만 밴드가 추구하는 음악적 방향성과 철학을 이해한다면, 이러한 반복성은 음악적 정체성을 지키려는 의지로 해석할 수 있다. 즉, 급격한 변화보다 일관성과 지속성을 통해 고유한 분위기와 서사를 유지하는 데 주력한다는 뜻이다. 더불어 이 반복성은 명상음악과 유사한 역할을 하여, 듣는 이로 하여금 내면의 감정을 탐색하고 깊은 몰입 상태에 빠져들게 하는 데 기여한다. 따라서 Stronghold는 변화를 기대하는 리스너보다는 한 공간에 머물며 깊게 느끼고자 하는 이들에게 더욱 적합한 작품이다. 이러한 특성 때문에 이 앨범은 특정 청취자에게는 마치 정신적인 여행이나 내면의 명상과도 같은 경험으로 다가올 수 있다. 이는 또한 밴드 음악의 고유한 매력을 이해하고자 하는 이들에게 한층 깊이 있는 감상을 가능하게 한다. 결과적으로 Stronghold는 단순한 음악 작품을 넘어 깊은 사유와 감상의 장을 마련하는 특별한 앨범으로 자리매김한다.

Stronghold에서 특히 주목할 부분은 밴드가 구축한 뛰어난 음향적 공간감이다. 다양한 신스 레이어와 반복되는 멜로디는 청자가 마치 한 편의 서사시 속에 들어와 있는 듯한 몰입감을 선사하며, 단순한 음악 감상을 넘어 음악적 경험을 극대화한다. 이러한 음향 배치는 Summoning이 추구하는 음악 세계관과 신화적 서사에 대한 깊은 애정을 잘 드러낸다. 청자는 마치 중세 성채의 고성벽을 거닐며 오래된 전설을 듣는 듯한 감각에 빠져들게 된다. 더불어 전체적인 음향 밸런스와 믹싱은 각 악기의 역할을 명확하게 드러내면서도 조화를 이루어, 세부적인 사운드와 분위기를 모두 경험할 수 있게끔 섬세하게 설계되었다. 이 덕분에 Stronghold는 단순한 블랙 메탈 팬뿐 아니라 심포닉 메탈과 앰비언트 음악 애호가들에게도 깊은 인상을 남긴다. 이러한 뛰어난 공간감과 입체적 사운드 디자인은 밴드가 가진 음악적 역량과 예술적 감각이 얼마나 탁월한지를 명확히 보여준다. 청취자들은 이 음향적 공간감 덕분에 앨범 속 세계에 더욱 완벽하게 몰입하며, 각 악기의 미묘한 뉘앙스를 생생하게 느낄 수 있다. 또한, 이 입체적인 사운드 구조는 곡의 깊이를 더해 청자의 감정을 더욱 섬세하게 자극하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이러한 음향적 완성도는 Stronghold가 가진 예술적 가치를 한층 더 빛나게 만드는 핵심 요소다.

Stronghold는 Summoning의 음악적 정체성과 세계관을 가장 완성도 높게 구현한 앨범으로 평가받는다. 기존의 확립된 스타일과 틀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으면서도, 앨범 내내 감정의 미묘한 변화와 음악적 완성도를 극대화하며 깊은 몰입의 세계로 청자를 이끈다. 느리고 반복적인 템포와 미니멀한 구성은 일부에겐 단조롭게 느껴질 수 있으나, 이는 밴드가 추구하는 일관된 분위기와 서사의 유지에 있어 필수적인 요소다. 이 과정을 통해 Summoning은 단순한 음악적 경험을 넘어, 오랜 신화를 듣는 듯한 시간과 공간을 초월한 감동을 전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해왔다. 앨범의 각 곡은 그 자체로 하나의 이야기처럼 다가오며, 리스너는 점점 더 깊이 이 세계에 빠져든다. Stronghold는 심포닉 블랙 메탈의 경계를 넓히고 앰비언트와 판타지적 요소를 결합한 독창적 음악세계를 보여주면서 여타 밴드들과 차별화한다. 이러한 점에서 이 앨범은 해당 장르 팬뿐 아니라 예술적 음악을 탐구하는 리스너에게도 필청작으로 자리매김했다. Summoning의 음악적 일관성과 정교함, 감성의 깊이는 앞으로도 이 장르 내에서 독보적 위치를 유지할 충분한 이유가 된다. 이 앨범은 단지 음악이 아니라 하나의 예술적 경험이며, 그 독특한 세계관과 깊이는 시간이 지나도 변함없이 빛날 것이다. 이처럼 Stronghold는 Summoning의 예술적 비전과 철학이 집대성된 작품임이 분명하다. 청자는 이 앨범을 통해 단순한 청취를 넘어 한 편의 서사시를 체험하는 듯한 감각을 느낄 수 있다.

Stronghold는 심포닉 블랙 메탈 팬들에게는 Summoning의 정수를 맛볼 수 있는 대작이며, 밴드의 신비롭고 웅장한 음악 세계로 입문하려는 이들에게 가장 적합한 관문이다. 이 앨범을 통해 Summoning은 판타지와 신화의 서사를 입체적이고 예술적으로 승화시키는 데 성공했다. 이러한 시도는 밴드가 지속적으로 음악적 실험과 서사적 완성을 추구한다는 사실을 보여주며, 이는 곧 Summoning이 음악성을 중시하는 팀임을 의미한다. 또한, Stronghold의 독특한 구성은 기존의 심포닉 블랙 메탈 팬들에게 새로운 감동을 선사하며, 이를 처음 접하는 리스너들에게도 신선한 충격을 준다. 특히, 앨범의 여러 곡들은 깊이 있는 서사적 의미를 갖추고 있으며, 청자는 곡 하나하나에 담긴 상징성과 메시지를 음미할 수 있다. 그뿐만 아니라, 이 앨범의 각 트랙은 철저히 구성되어 있어, 전체적인 흐름 속에서 더욱 강렬한 임팩트를 남긴다. Stronghold의 음악과 서사는 청자를 깊은 몰입의 공간으로 끌어들이며, 듣는 이로 하여금 예술적 경험을 체감하게 만든다. 결과적으로 이 앨범은 심도 깊은 음악을 원하는 리스너에게 귀중한 음악적 유산으로 남을 것이다. 더불어 이 작품은 Summoning이 가진 예술적 역량을 전 세계에 알리는 중요한 이정표 역할도 수행했다. 이 앨범은 단순한 음반 발매를 넘어 밴드 커리어의 전환점으로 작용했으며, 앞으로 나아갈 음악적 방향성에도 큰 영향을 미쳤다. Stronghold가 남긴 음악적 유산은 앞으로도 후대 뮤지션들에게 큰 영감을 제공할 것이다.

요약하자면, Stronghold는 Summoning이 오랜 시간 구축해온 음악적 세계관과 정체성을 가장 완벽하게 구현한 명반이다. 비록 스타일과 구성은 이전 작품들과 유사하지만, 세밀한 감정의 변주와 음향적 완성도로 이전 앨범들보다 더 깊은 몰입감을 청자에게 선사한다. Summoning은 반복과 일관성이라는 양날의 검을 능숙하게 다루며, 판타지적 서사와 음악적 완성도를 결합해 독창적인 음악 세계를 성공적으로 만들어냈다. 이러한 점들이 Stronghold를 단순한 블랙 메탈 앨범이 아닌, 예술적 메시지를 담은 대서사시로 자리매김하게 했다. 밴드의 고유한 음악적 방향성과 독창성, 그리고 신화적 서사에 대한 헌신은 앞으로도 이 장르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유지할 충분한 이유가 된다. Stronghold는 Summoning 팬은 물론, 판타지와 신화를 사랑하는 모든 음악 팬에게 깊은 감동과 영감을 줄 작품이다. 이 앨범을 통해 Summoning은 심포닉 블랙 메탈 씬에 길이 남을 전설로 기록될 것이다. 그리하여 Stronghold는 단순한 음반을 넘어 하나의 문화적 아이콘으로 자리 잡았다. 이처럼 이 앨범은 음악적 완성도뿐 아니라 문화적 영향력에서도 뛰어난 가치를 지니고 있음을 알 수 있다. ... See More

1 like

Stronghold Comments

(34)

pasolini2 80/100

Sep 3, 2024

비슷비슷한 곡 전개와 반복적인 키보드 선율에 다소 루즈한 런닝 타임까지 흠 잡을 부분도 많지만 독보적인 분위기 메이킹 측면에서는 압도적이다.

1 like

SilentScream213 80/100

Jul 29, 2024

On the brink of greatness. Some of the soundscapes here are magical, and the guitar leads have improved so much. Some actual Metal drumming is a much welcome change from the previous works. They just need to work on some of the empty/repetitive boring sections that take up a bit too much space.

Brown 85/100

Apr 24, 2024

가슴이 몹시 웅장해지는 음악

Ruusujuuri 100/100

Sep 14, 2023

The best atmospheric black metal album of all time.

anon666xo 95/100

Feb 22, 2023

The intro and outro specifically; are the most euphoric, nostalgic invoking sections I've ever found in music. Rare af.

Magnolia 90/100

Mar 4, 2022

압도적인 4번 트랙,, 뇌에서 좋은 게 막 나온다니까 !

1 like

Cosmicism 90/100

Feb 13, 2022

The Glory Disappears and Like Some Snow-White Marble Eyes are the high points for me, but everything else is beautiful too.

아나나비야 100/100

Mar 11, 2021

2집에서의 장르 변화 이후 가장 블랙 메탈적인 음반. 기타 리프와 키보드의 대위가 절묘하다.

IAKAS 95/100

Feb 19, 2020

여타 블랙메탈처럼 트레몰로리프 위주의 연주에, 이들 특유의 웅장한 심포닉을 더해 톨킨의 세계관을 그려내던 Summoning이 음악적으로 한단계 더 올라섰습니다. 스타카토 아르페지오, 성악의 도입과, 이전보다 더 다채로운 사운드를 지닌 심포닉의 폭 넓은 활용으로, 압도적으로 신비로운 색채를 지닌 작품을 탄생시켰습니다. 에픽적인 분위기로 청자를 홀립니다.

3 likes

유로니무스 95/100

Jun 20, 2019

돌굴두르에서 시작되고 이 앨범에서 본격화된 팜뮤트뮤트 음찍기 배열해서 멜로디를 형성하는 리프스타일의 시초임 이후에 나온 톨킨테마 밴드들이 많이들 따라했다. 톨킨이 북유럽신화에 많은 영향을 받아 세계관을 구축해서 그런지 써모닝 곡들에도 알게 모르게 노르딕 포크스러운 멜로디가 꽤 쓰였는데 키보드 진행이나 트레몰로 기타에서 돋보임

4 likes

스트라토 100/100

Jul 4, 2018

듣고있으면 전쟁터와 오크들의 행진이 생각나는 웅장한 음악. 서모닝 앨범중 가장 많이 들음. 추천곡을 뽑자면 3, 6, 9번

1 like

푸른날개 90/100

Jun 11, 2018

ost 같은 반지 제왕 블랙이라 별 부담이 없는게 유일한 단점이라는 ㅋㅋ

3 likes

츠보미 80/100

Dec 25, 2016

훌륭하지만 자주 듣고싶은 마음은 생기지 않는

1 like

Hardstyle Metal 90/100

Dec 20, 2016

심포닉 블랙을 즐겨들었지만 Summoning은 왠지 안 꽂혔던 밴드였다. 10년이 지난 지금에서야 그때는 내가 잘못 들었던 것 같다는 판단이 섰다.

1 like

MMSA 95/100

Aug 11, 2016

이들은 장르를 불문하고 심포닉이라는 수식어가 붙는 메탈 밴드들 중에서 가장 개성있는 음악을 들려준다고 생각한다. 처음 접할 때만 하더라도 그러한 개성이 그다지 끌리지 않았었지만 지금은..

1 like

Kildneybean 90/100

Oct 15, 2015

*shivers*

2 likes

냐호 90/100

May 25, 2015

시각의 청각화

2 likes

서태지 90/100

Jan 26, 2015

이 앨범 자체가 반지의 제왕이다. 듣고 있으면 영화에서 봤던 장면들이 샤샤샥 지나간다. 죽여주는 앨범. 다만 질리는 감이 없지않아 있다.

1 like

P.F 100/100

Nov 4, 2014

에픽블랙메탈의 웅장함과 서사적인 분위기가 나를 마지막곡까지 인도한다

1 like

Finlaggan 90/100

Mar 14, 2014

amazing

1 like

멜레릭 95/100

Feb 25, 2014

서모닝의 중반기 명작. 서모닝 그 자체다.

1 like

bob99 95/100

Oct 30, 2013

이름값을 하는 밴드답다. Summoning 중반기의 명작!

1 like

Everon 85/100

Oct 10, 2013

6번트랙에 빠져든다....

1 like

TheBerzerker 85/100

Aug 26, 2013

이름값 하는 앨범.. 암..

1 like

Megametal 70/100

Jun 28, 2013

Opäť kvalitné atmosférické folk blackové album, ale niekedy predvídateľné

1 like

재환 85/100

May 1, 2013

웅장하면서도 비장비 넘치는 사운드. 다만 전작에 비해 특유의 신비로운 분위기는 덜하다 느껴짐.

1 like

Tukas 90/100

Jul 20, 2012

기타 리프도 드럼 비트도 모두 단순하기 그지 없다. 그러나 키보드 하나로 지루하게 되지 않는 웅장한 스케일의 감동을 자아내고 있다.

1 like

겸사겸사 90/100

Jul 15, 2011

자신만의 완벽한 색을 구현해내는 음악의 대표적인 예. 아주 완벽하기 그지없다

1 like

thos_people 90/100

Jul 31, 2010

감동스러우리만큼 서정적인 블랙메탈. 자꾸 들으면 눈물날지도 모르겠다.

1 like

DJ-Arin 88/100

Jul 12, 2010

전반적으로 신비함이 감돈다. 몽환적이면서도 웅장하다.

1 like

1 2

Summoning Discography

Album	Type	Release date	Rating	Votes	Reviews
Lugburz	Album	Mar 20, 1995	75.5	13	2
Minas Morgul	Album	Oct 16, 1995	86.4	24	3
Dol Guldur	Album	Jan 19, 1997	92.1	36	2
Nightshade Forest	EP	Jun 16, 1997	85.6	8	1
▶ Stronghold	Album	May 11, 1999	90.6	35	1
Let Mortal Heroes Sing Your Fame	Album	Oct 31, 2001	87.9	26	3
Lost Tales	EP	Mar 3, 2003	80	5	1
Oath Bound	Album	Mar 31, 2006	88.3	24	2
Old Mornings Dawn	Album	Jun 5, 2013	90.6	29	1
As Echoes from the World of Old	EP	2018	92.5	4	0
With Doom We Come	Album	Jan 5, 2018	78.3	9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