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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Blaze in the Northern Sky Review

Darkthrone - A Blaze in the Northern Sky cover art
Band
Albumpreview 

A Blaze in the Northern Sky

(1992)
TypeStudio Full-length
GenresBlack Metal
LabelsPeaceville Records
Reviewer :  level 5         Rating :  100 / 100
Date : 
최근에 블랙 메탈이 너무나도 좋아져서 베히모스, 크래들 오브 필쓰, 딤무 보거 외의 밴드들을 물색하던 중 블랙 메탈계에는 절대적인 입지를 지닌 필청 밴드들이 몇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여러분들도 대충은 알고 계시겠지만 메탈 선진국 노르웨이의 레전드 오브 레전드급 밴드들인 Meyhem과 Burzum, Emperor 그리고 제가 리뷰를 작성하는 Darkthrone이지요. 처음에 본작의 몇 트랙을 듣고서는 이 앨범의 찬사가 과하다고 생각되었습니다. 비록 좋지 않은 음질 때문에 어떤 음악인지도 잘 모르고 감상했으니 말이지요.

하지만 마음을 추스르고 재청에 도전하니 비로소 blaze in the nothern sky만의 매력을 느낄 수가 있었습니다. 저를 블랙에 입문시켰던 밴드들보다는 다소 템포가 느리긴 하나 사악한 리프들의 정갈하지만 기분나쁜 반복, 사악한 보컬, 노이즈가 다소 섞여 있으나 위압감을 주는 드러밍이 한 데 모여 형언할 수 없는 박력을 선사해 준 것입니다.

다른 분들이 작성하신 리뷰들은 저보다 훨씬 전문적일 것이며 메탈 경력이 얼마 되지도 않는 제가 얕은 전문용어와 지식으로 이 앨범에 대해 나름대로의 분석을 끄적여 놓으면 아마 실례가 될 것 같습니다. 이 앨범의 깊이는 그 정도나 됩니다.

1, 2번 트랙에서는 노이즈에 눌린 무엇인지 모를 답답한 음악이라고 생각되었으나 지글거리는 노이즈에 슬슬 적응되고 나면 비로소 어두운 블랙 메탈 사운드가 들리게 됩니다. 그 후에는 블랙 메탈의 정점에 오른 Darkthrone의 메력을 느끼는 것은 시간문제이지요. 음악성에 대해 느끼는 전율은 덤이고요. 참으로 감상이라는 말이 어울리는 앨범 중 하나라고 생각이 됩니다.

데스 메탈과 요즘의 블랙 메탈은 가사나 음악성에 신경쓰기 보다는 정신놓고 손과 머리를 흔들며 듣는 것에 중점을 두는 음악들입니다. 허나 엄청난 깊이를 가진 본작은 가끔씩은 고개를 흔들기도 하고, 가끔씩은 멜로디를 흥얼거려 보기도 하나 기본적으로는 가만히 앉아 미동 없이 감상하게 되는 앨범입니다. 정확히는 본작에 압도당해 가만히 앉아 있게 되는 것이지요.

익스트림 메탈에 익숙해졌다면 반드시 들어 보아야 할 앨범이라고 말씀드리고 싶으며 최근에 혹시 자신이 듣는 메탈 음악들에 불감증을 가진 분들이시라면 Dark throne의 A blaze in the nothern sky를 감상해 보시기를 꼭 권해드립니다.
5 likes

Track listing (Songs)

titleratingvotes
1.Kathaarian Life Code10:3996.19
2.In The Shadow of the Horns7:0290.68
3.Paragon Belial5:25875
4.Where Cold Winds Blow7:2693.84
5.A Blaze in the Northern Sky4:58907
6.The Pagan Winter6:3593.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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