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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view  Symphony X  -  preview  Underworld (2015) (95/100)    2016-07-07
Underworld 짧게 남기려고 했지만 조금 길어져서 리뷰로 옮깁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이 앨범이 욕을 먹는다는 사실이 너무나도 안타깝다.
여태껏 단 한번도 졸작을 낸적이 없는 대 문호가 원고를 출판사에 냈는데 문장끝에 마침표 하나 안찍었다고 욕먹는 느낌???

사실 필자도 이 앨범을 처음 들었을때는 전작 ICONOCLAST에 비해서 한참 별로라고 느꼈다.
어떻게 보면 당연한것이라고 생각했다. 필자가 느끼기에 전작은 내가 여태까지 들어본 힘있는 프로그레시브 메탈 앨범중에 최고라고 느꼈고, 내 인생 최고의 앨범이기도 하니까. iconoclast를 들은지 1년여 정도가 지났을때쯤 '이 앨범이 매우 좋긴 하나 다음작에 쓸 에너지는 여기에 다 쓴 느낌인데.. 내가보기에 이보다 더 나은 앨범은 나신 나오지 않을것같고, 특히 이 바로 다음작은 매우 걱정된다.' 이런생각이 들었을 정도로.. 그랬으니 이 앨범을 처음 들었을때는 사람들 말대로 별로라는 수식어를 붙일 수 밖에 없었다. 전작이 정말 단 한곡도 별로인 곡이 없는 앨범이어서 그런지 이 앨범의 킬링트랙들 빼고는 전작의 곡들에 비해 너무나도 완성도가 떨어진다고 느껴졌었다. 그리하여 UNDERWORLD는 내가 들은 심포니 엑스 앨범들 중에 최초로 첫인상이 별로였던 앨범이 되었고, 앨범을 구매하고 2달정도는 UNDERWORLD대신에 같은 해애 발매되었던 STRAROVARIUS의 ETERNAL을 대신 즐기면서 보냈다. 안타깝지만 요번 앨범은 약간 미끄러진 앨범이다 라는 생각이 떠나질 않았었다.

그리고 나서 2015년 후반쯤 그냥 생각없이 CD플레이어에 UNDERWORLD를 듣고 플레이를 하게 되었는데 그 날은 이 앨범을 뭐 심엑스 전작들이랑 비교를 하는둥, 뭐 심엑스 앨범이라 생각말고 최대한 객관적으로 이 앨범 자체만 보고 평가해야지 라는둥의 쓸데없는 생각을 버리고 그냥 들었다. NEVERMORE부터 LEGEND까지 천천히... 결과는 신기하게도 내가 왜 이 앨범에 실망을 했던거지?? 였다. 물론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좋아지는 앨범들이 있다고는 했고, 실제로도 몇번 겪어봤다. 나에게는 royal hunt의 a life to die for이 그런 앨범이었다. 근데 UNDERWORLD는 솔직히 별로 그럴것 같지 않다고 생각했었는데 다시 곱씹었을때 너무나도 행복해 하고 있는 나 자신을 발견할 수 있었다. 정말 이렇게 좋은 앨범인데 왜 그땐 싫어했을까 싶었다.

지금 생각해보면 그랬던 이유는 딱 하나 '스케일' 때문이었던것 같다. 전작들을 살펴보면 심엑스의 앨범들은 전체적으로 유행하는 파워메탈이나 그루브메탈과 같은 캐치함 보다는 웅장함과 비장함, 그리고 구성미적인 측면에서 탁월한 느낌의 앨범들인데 UNDERWORLD는 단테의 신곡을 모티브로 했다는것 치고는 웅장함이 전작들보다 훨씬 덜했고 어마어마한 길이의 대곡도 없었으며 러셀의 보컬라인도 몇몇곡들을 제외하면 그렇게 감탄할만한 곳이 없었던 것이다. 내가 기대했던 UNDERWORLD라는 제목에 걸맞는 앨범은 굉장히 처절하고, 지옥도가 눈앞에 펼쳐져 있는듯한 스케일과 에픽함을 갖추고 있는 그런 앨범이었는데 이 앨범은 생각보다 에픽함에 치중되지 않았던거지..

그러나 컨셉같은 것들을 떠올리지 않고 앨범을 들었을땐 전작만큼 괜찮은 앨범이라는 생각이 들더라... 아니 솔직히 전작은 아니어도 paradise lost보다는 더 괜찮게 들었다. 웅장함을 살짝 뒤로 뺀 대신 캐치함이 남았는데 그 캐치함도 지금와서생각해보면 매우 괜찮은 수준이다. 뭐.. 당연한거 아니겠는가 .. 심포니엑스인데...

암튼 결론은 이 앨범이 머지않아 많은 이들에게 재평가 받는날이 올것이라고 믿는다. 훌륭한 앨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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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view  Soilwork  -  preview  The Ride Majestic (2015) (100/100)    2015-09-28
The Ride Majestic 결론부터 말하자면 정말 행복하다.

필자가 2010년 'The Panic Broadcast'로 이 밴드를 처음 접했을 때 부터 2015년 신작 'The Ride Majestic'을 구입해 내 책상위에 올려놓기까지 벌써 5년이라는 긴 시간이 지났지만, 이 밴드를 처음 접했던 그 순간이 방금 전처럼 생생하다. 2010년 어느 날 음반가게에 아무생각없이 들렀다가 메탈 신보코너에 있던 The Panic Broadcast를 발견헀고, 비록 그 밴드에 대한 정보가 하나도 없어서 얼마나 유명한 밴드인지, 무슨장르를 하는 밴드인지도 몰랐지만, 그저 밴드명과 앨범커버가 마음에 들어 그 앨범을 집어 한치의 망설임 없이 계산대로 올려놨었고, 그 앨범을 집으로 가져와 후회없이 너무나도 즐겁게 듣고나서 2010년 남은 시간 내내 끼고살았던 기억이 난다. 그만큼 당시의 나에게 Soilwork라는 밴드의 첫인상은 강렬했고, 비록 이 밴드에 대해 아는것은 많지 않지만 앞으로도 쭉 이 밴드의 팬으로써 지내게 될것 같다는 느낌을 남겨줬다.

그러나 이렇게 Soilwork에게 첫눈에 반해놓고도 앞으로 나올 신보에 대해 비관적이었던건, 당시 Soilwork는 'Sworn To A Great Divide' 라는 졸작을 낸 후 멤버까지 변동되는 큰 위기를 겪은 후 그 위기를 겨우겨우 극복하여 'The Panic Broadcast' 라는 앨범을 낸 상황이었기 때문이다. 이런 비스무리한 상황을 겪은 밴드를 예를 들어보자면 2009년의 'Stratovarius'가 그러했었다. 'Stratovarius'라고하면 메탈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모르는 사람이 거의 없을 정도로 대단한 위용을 지니고 있는 밴드였는데 특히나 'Stratovarius'의 기타리스트 겸 메인 브레인인 '티모 톨키'의 역사적인 위치는 정말 웬만한 멜로딕 파워메탈의 기타리스트는 까치발을 서고 손가락을 끝까지 뻗어도 닿기 힘들 정도로 어마어마했었다. 그러나 2005년 본인들의 셀프타이틀을 건 앨범 'Stratovarius'라는 길이남을 졸작을 발매하고 밴드의 브레인인 톨키가 떠나버린 후 밴드는 끝없는 나락으로 추락했다. 당시 나는 메탈이라는 장르에 대해 잘 몰라 Stratovarius에 대해서 알지는 못했지만 , 그때 팬들의 반응은 'Stratovarius'는 끝났다!' 였다고 한다. 그만큼 셀프타이틀 앨범의 실패와 브레인의 부재는 밴드를 거의 해산직전까지 몰아부쳤었다. 그러나 4년의 세월을 자양분으로 삼아 멤버를 재구축하고 2009년에 극적인 재기작 'Polaris'를 발매했다. 극적인 재기인 만큼 팬들의 환호도 열렬했지만 너무 거친 풍파를 견뎌낸 직후 낸 앨범이라 그런지 'Polaris'는(개인적으로는 만족스러웠지만) 이 밴드의 엄청난 네임벨류를 생각했을때는 뭔가 좀 아쉬운 느낌을 주는 작품이었다. 몇몇곡을 제외하고는 곡 자체의 퀄리티도 전성기를 구가하던 시절의 Stratovarius에는 못미치는 느낌이었고, 가장 결정적이었던건 뉴페이스들의 입김으로 인한 작곡스타일의 이질적인 변화였다. Vision이나 Episode시절의 유려한 감성이 거의 다 사라지고, 에픽하긴 하나 살짝 건조한 느낌의 곡들로 채워져 있어 상당수의 팬들이 떠나갈 채비를 하려고 했었다. 2010년의 Soilwork도 그당시 Stratovarius와 상황이 매우 비슷하게 위기를 겨우 극복한 상황이라는 것을 대변이라도 하듯이 The Panic Broadcast를 구성하고 있는 곡들도 스타일 자체도 기존과는 살짝 방향이 다른데다가 몇몇 킬링트랙을 제외하면 기억에 남지 않는 트랙이 많았었다. 그래서 그 킬링트랙들에 눈이 멀어 이 밴드를 정말 좋아하게 되긴 했지만 밴드의 경력도 찰만큼 찼거니와, 창의력도 많이 떨어진듯 하니 이젠 앨범을 내주기만 해도 감사하자 라는 마인드로 이 밴드를 지켜보게 될것 같은 느낌을 받았었다.

그러나 3년뒤인 2013년 Soilwork는 나의 예상을 비웃기라도 하듯 'The Living Infinite'라는 대작을 발표하며 아주 건재한 모습으로 팬들과 당당히 마주했다. 필자는 'The Living Infinite'를 개인적으로 감히 '멜로딕 데스계의 Rust In Peace'라고 칭송했을만큼 너무나도 인상깊게 들었다. 내가 평생 들었던 음악중 최고의 카타르시스를 제공했던 첫 공개트랙 'Spectrum Of Eternity'부터 시작해서, 물흐르는듯 한 유려한 멜로디를 가지고있는 캐치한 곡 'This Momentary Bliss' 그리고 모던 멜데스의 모범적인 표본인 'Tongue'을 포함한 다채로운 리프, 예측불허한 진행패턴을 담고있는 좋은 곡들고 가득찬 앨범이었다. 그러나 또 다시 다음앨범에 대해서는 걱정이 되었었는데, 2CD의 방대한 분량을 자랑하는 이 앨범을 듣는 내내 들었던 생각이 Soilwork가 이 앨범을 만들때 본인들 커리어의 마지막 종점을 찍을 앨범이라고 생각하고 작정하고 만들었다는 느낌을 지울 수가 없었다. 뭔가 이 앨범의 리프와 멜로디를 만드는 데에 본인들 젖먹던 최후의 힘까지 다 쏟아부었을것 같은 느낌이었다고 할까?? 그래서 다음앨범에 쏟을 수 있는 에너지나 창조력이 별로 남아있지 않을것같은 우려가 생겼다. 이 앨범이 마지막이 되거나, 아니면 다음에 다시한번 너무나도 노멀한 앨범이 나오거나 일것이라고 생각했다.

결국 2년 뒤인 2015년... 중반, 첫 싱글곡 'The Ride Majestic'이 유투브 상에 첫 공개되었고 내 걱정을 더욱 커졌다.정말 잘만들어진 곡이긴 하나, 전작의 선공개곡인 'Spectrum Of Eternity'의 박진감을 내심 기대했던 나에게는 썩 달갑지 않은 느낌의 말랑말랑한 곡이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 도깨비 같은 밴드는 내가 이 앨범을 구입한 날인 9월5일 또 다시 나의 기우를 보기좋게 깨버렸다.

Soilwork는 이번 앨범을 통해 기존에 이어져오던 멜로딕 데스메탈의 곡 구성을 짓밟아버리고, 처음들었을 때부터 귀에 꽂히는 트랙들을 들려주는 방향에서 고개를 돌린 대신, 전작보다도 한층 더 예측불가능하고 한층 더 진일보한 곡들을 들려주었다.
1.The Ride Majestic:처음들었을때 이 앨범에 대해서 엄청나게 우려하게 만들었던 곡이지만 지금 생각해보면 이 앨범에서 그나마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곡이자 싱글컷으로 아주 적합한 그런 곡이다. 유별나게 튀는 구석은 없는 곡이지만 청자의 마음을 확 잡아끄는 후렴구의 보컬라인과 특유의 물흐르듯 유려하게 흘러가는 분위기가 일품인 곡이다.

2.Alight In The Aftermath:기존의 곡들과는 사뭇 다른 분위기의 형식파괴적인 곡. 이 앫범의 곡들중 필자에게 최고의 카타르시스를 선사한 곡, 처음에 박진감넘치게 달려주고 중간에 잠깐 숨쉴타임을 가진 다음 다시한번 벼락처럼 몰아치는 전개를 가진 곡이다. 제목의 느낌을 정말 잘 살려주는 곡이라고 생각한다.

3.Death In General:아마 이번 앨범에서 가장 모던멜데스에 가까운 트랙이지 않을까 싶다. 급하지 않으면서도 특유의 긴장감을 유지하고 있는 묵직한 트랙

4.Enemies In Fidelity:이곡부터 본격적으로 예측불허한 전개로 진행되는 곡들이 시작된다고 생각한다. 물론 정통프로그레시브 음악처럼 곡의 틀이 허물어지다시피 한 정도는 아니지만 평범한 진행에서는 살짝 벗어나 있는곡 후렴구의 유려한 보컬라인이 돋보이는 곡이다.

5.Petrichor By Sulphur:초반에 튀어나오는 현기증나는 기타라인과 드럼, 넘실대는 그루브, 그리고 후렴구의 빡센 보컬라인이 축을 이루고있는곡, 실험성이 많이 묻어나오는 곡이라고 생각된다.

6.The Phantom: 이 앨범 최고의 트랙중 하나가 아닐까 싶다. 멜로디라인은 그닥 돋보이지 않지만 소일워크 역사상 가장 그로테스크한 분위기를 뽐내는 곡, 이곡 역시 분위기가 곡제목과 완벽하게 부합된다고 생각한다. 개인적으로 중간에 튀어나오는 블라스트비트가 나오는 부분에서 박진감이 절정에 달한다고 생각한다.

7.The Ride Majestic(Aspire Angelic): 실험성이 강한 트랙이다. 제목만 봤을때 필자는 1번트랙의 여리여리한 느낌을 싹 제거한 굉장히 스피디한 느낌의 동명타이틀곡이 될것이라고 생각했다. 뭐 1번트랙보다 스피디한건 사실인데. 그 점이 부각되는 느낌은 아니고 그로테스크하고 강력하게 진행이 되다가 갑자기 중간에 귀여운 분위기로 바뀌고, 다시 강하게 진행되는.... 독특한 느낌의 예측불허 트랙.

8.Whirl Of Pain:이 앨범에서 가장 서정적인 발라드수준의 트랙. 아니 사실 발라드라기보단 처절하게 진행되는 멜로딕한 AHAB의 느낌이라고 하면 될것같다.(물론 AHAB처럼 둠메탈의 분위기가 있다는 것은 아니다.)

9.All Along Echoing Paths:극강의 헤비니스를 자랑하는 곡, 해외 리뷰를 보니까 이 곡은 호불호가 심하게 갈리는 듯 하다. 멜로딕한 느낌의 Soilwork를 선호하는 사람에게는 그렇게 추천하고싶지는 않지만 필자처럼 데스래쉬적인 요소도 환영하는 청자들이라면 만족스러워 할만한 트랙(사실 들으면서 좀 아쉬웠던건 이 트랙의 앞부분이 Decapitated의' The Blasphemous Psalm to the Dummy God Creation'이라는 곡과 매우 흡사하게 느껴졌다.)

10.Shining Lights: Soilwork역사상 가장 빠른 곡,(아마 그럴것이다.) 사실 전전작의 King Of The Threshold와, 전작의 Let The First Wave Rise 이 두트랙이 역사상 가장 빠른곡으로 남지 않을까 생각했었는데 그것들보다 더한 속도를 가지고있는 곡을 들고나왔다. 현기증나는 진행이 일품인곡.

11.Father And Son, Watching The World Go Down:제목만 들었을땐 굉장히 파괴적일것같은 느낌을 주지만 매우 서정적이고 이 앨범 최고의 멜로디훅을 가지고있는 트랙, Strid가 이 곡을 라이브에서 할 수 있을지 걱정될만큼 굉장한 보컬난이도를 자랑한다.

개별 곡들마다 필자가 느낀점을 적어보았다. 필자는 밴드의 역사나 배경지식 그리고 음악적으로 분석하며 접근하는데에는 문외한에 가깝기 때문에 이렇게 쓸 수 밖에 없었다. 사실 이 앨범은 개인적으로는 내 인생 최고의 앨범중 하나이지만 아무래도 호불호가 정말 심하게 갈리지 않을까 조심스레 예상해본다. 일단 실험성이 너무많이 가미되어있다. 곡들을 듣다보면 앨범 전체가 아닌 한곡을 듣고있을 때에도 뭔가 뜬금없다고 생각되는 부분들도 간혹있다고 느낄것이다.(개인적으로는 그런부분을 높이 사지만) 그리고 처음 들었을때부터 확 꽂혀버릴 만한 킬링트랙이 없다. 사실 필자도 앨범을 처음 들었을때는 느껴지는 것이 별로 없었다가 3번정도 돌리고 나서야 이 앨범을 즐기게 되었다. 필자가 이상한건지도 모르겠는데 이 밴드 자체가 원체 독특하지만 이 앨범은 특히나 더 도깨비같은 앨범이라고 생각이되는게 1번들었을때는 너무 복잡하고 독특한 구성때문에 놀라기는 했어도 좋다는 느낌은 별로 없었는데 반복청취를 하다보니 곡들이 기억에 어느정도 남으면서 각 개별곡들의 프로그레시브함과 앨범의 유기성에 굉장히 크게 감탄하게 된다. 그런면 때문에 처음 들었을때 느낌이 오지 않아서 그냥 지나치는 사람도 많을 것이라고 생각되지만, 이 앨범은 정말 적어도 4~5번정도 반복청취를 해보기를 추천드리고 싶다.

개인적으로 감히 멜데스계의 최고의 명반이라고 생각하고 앞으로도 이정도의, 또 이런류의 멜데스 음반은 없을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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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view  Mephistopheles  -  preview  Sounds of the End (2013) (90/100)    2013-12-15
Sounds of the End 개인적으로 테크니컬 데스메탈계의 유니크한 신성으로 자라날 수 있을것같은 밴드 메피스토펠레스의 정규2집입니다. 그간 메탈 리스너들이 일반적으로 테크니컬 데스메탈이라는 장르를 언급했을때 떠올리는 이미지는 정통데스메탈만큼의 사악함은 살짝 뒤로하여 절제하고 대신 강력하고 빠른 기타리프에 무지막지한 속도의 블라스트비트를 가미한 사운드인게 대부분이지만, 지금 소개하는 이 앨범은 굉장히 참신한 패턴을 가지고있습니다. 데스메탈의 강력함은 잃지 않으면서 어디로 튈지 모르는 이상한 기타리프와, 속도는 여타 테크니컬 데스밴드와 비교했을 때 그닥 빠르진 않지만 정해진 틀 없이 마구잡이로 또, 기술적으로 수놓은 드럼파트가 돋보입니다. 앨범을 플레이 했을때 44분동안 약아빠지고 빠른 청설모와 숨바꼭질 하는듯한 느낌을 지울 수가 없었습니다. 마치 짖궃은 꼬마악마가 끊임없이 약올리는 느낌? 그 느낌이 매력으로 다가와 굉장히 만족스러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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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view  Toxik  -  preview  Think This (1989) (100/100)    2012-07-01
Think This 유명한듯 인지도 없는 Toxik의 2번째 앨범 Think This.... 메킹의 평점은 낮았지만.. 메탈 어카이브의 평은 놀랍더군요.. 너무나도 상반된 평가때문에 걱정반 기대반으로 플레이 해본 결과.. 원래 메탈어카이브의 평을 보면 왜 이걸 이렇게 평가했지??? 라는 의구심이 아주 자주 들정도로 저와는 많의 다른 리뷰들을 남겨놓았는데 이번만큼은 그쪽의 의견이 공감이 되더군요..

2장의 앨범밖에 내지 않은만큼 당연이 이 앨범과 World Circus는 비교당할 수 밖에 없겠죠.. 다행히 저도 World Circus를 이미 들어본 덕에 비교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1집 World Circus는 이 앨범과 달리 4인조 체제였습니다. 레이지와 마찬가지로 원기타 체제.. 빅터 스몰스키가 원기타로 그정도의 박력을 과시한다는 점에서 괴물 소리를 듣는것과 마찬가지로 저도 이 밴드의 기타리스트 Josh Christian에게 괴물이라는 소리를 던져주고 싶군요. 1집에서 흘러나오는 기타소리의 박력은 정말 대단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이 앨범보다 월드 서커스가 좋다는 평이 압도적으로 많습니다. 그 원 기타임에도 불구하고 엄청만 박력을 내는 기타와 하늘을 찌르는듯한 성격파 보컬(Sanders의 보컬은 부드러움과 신경질적인 날카로움을 동시에 지니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작정하고 치는듯한 드럼. 결코 밀리지 않는 베이스... 그렇게 2집보다 정통 스래쉬에 훨씬 가깝다는 점에서 '2집보다 박력있다!!!' '보컬이 이 보컬이 더 좋다!!!' 라는 소리를 많이 들는 앨범이 World Circus인가 하면......

2집 think this는 2기타체제로 전환하여 빠방한 사운드를 만들어 내려는 시도를 했죠... 그 와 동시에 테크니컬함의 절정을 보여줬습니다. 정말 현기증 리프라는건 이런때에 쓰는 말이 아닌가 싶습니다. 그리고 가장 말이 많은게 그 트윈 기타보다도 바뀐 보컬 Charles Sabin.... 1집에서 느꼈던 박력의 소멸 원인이 이 보컬 때문이라는 말이 굉장히 많이 나돌고 있습니다. 그 이유인 즉슨.. sabin 의 보컬은 sanders 에게서 느껴지는 분노의 느낌보다 조금 덜한 느낌을 줍니다.. 이로써 보컬만큼은 스래쉬에서 약간 거리감이 있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겠죠.. 그러나 저는 그 보컬의 일시적인 교체(지금은 다시 샌더스로 바뀌었더군요)가 정말 탁월한 선택이었다고 말하고 싶은게.. Think This라는 이 앨범에는 샌더스의 파워풀하지만 직선적으로 쏘기만 하는 느낌의 보컬보다는, sabin처럼 뭔가 자유롭고 테크니컬한 성향이 있는 보컬이 더 잘어울린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 말입니다. Toxik은 장르 설명에서 보시는것처럼.. 슬레이어나 소돔같은 무자비하기만 한 정통 스래쉬가 아닌 테크리컬 스피드/스래쉬 메탈입니다. 본인들도 그런 장르라고 작정하고 음악을 만든것이란 말입니다. 따라서 굳이 악악!!!! 윽박지르는 힘만센 보컬이면 오히려 독이 될 수도 있을거란 말이죠. 그런의미에서 무지하게 테크니컬한 Sabin의 보컬은 이들의 음악에 정말 최적이라고 봅니다 (물론 Sanders도 테크니컬하고 훌륭한 보컬이지만 기교적인 면과 느낌을 살리는 쪽에서는 개인적으로 Sabin의 손을 들어주고 싶습니다.)

그리고 이 앨범이 박력이 떨어진다는 것에도 약간 의의가 있네요.. 딱히 음악에 박력이 없어졌다고 느껴지지는 않는... 메가데스로 치자면 엔드게임에서 러스트 인 피스로 바뀌었다고 할까요??? 암튼 이 앨범의 파워풀함도 무시할 수준은 아닙니다 다만 분노를 절제하고 테크니컬함이 늘었을 뿐이지....

암튼 정리해보면... 세기의 명반이라는 평가를 내리고 싶다.. 그렇습니다. 테크니컬하고 질주하는 수만가지 기타리프를 듣고 싶으시다면 반드시 체크해 보아야 할 앨범입니다.

추천트랙은... 없습니다 걍 앨범 트랙 하나하나가 킬링이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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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view  Emperor  -  preview  Prometheus: the Discipline of Fire & Demise (2001) (100/100)    2012-07-01
Prometheus: the Discipline of Fire & Demise 이 앨범으로 엠퍼러를 처음 접했다... 왜 그렇게까지 추앙을 받는가.. 정규작은 4장뿐인데.. 장르를 착각하고 로우블랙인줄 알고 안들곡 있었던 내게 비수를 꽂아버리고 싶다. 알고보니 심포닉 블랙메탈의 제왕이더군요... 가장 저평가 받는듯한 앨범이지만. 저에게는 한번 듣자마자 사시사철 끌리게 되는 명반으로 꼽히게 되었습니다. Ihsahn이 괜히 천재 소리를 듣는게 아닌게 이 앨범 전체 작곡을 맏았더군요. 전작들을 들어본 적이 없는지라 비교는 못하겠는데.. 일단 듣자마자 드는 생각은 그로테스크와 장엄함이 절정을 이루었다는 생각. 그리고 각 연주자들도 대단하지만 Ihsahn의 보컬이 가진 음색이 이 앨범의 분위기에 정말 잘 맞아 떨어진다는 생각. 그리고 해체가 정말 아쉽다 라는......

정리하자면 음산함과 웅장함을 조화시킨 나오기 힘든 걸작이라는 것입니다....

저 역시 The Eruption을 최고로 꼽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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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Skeletal Domain preview  Cannibal Corpse  -  preview  A Skeletal Domain (2014) (90/100)    2015-01-18
데쓰레쉬적인 변화가 개인적으론 정말 마음에 든다.
Empire of the Undead preview  Gamma Ray  -  preview  Empire of the Undead (2014) (80/100)    2015-01-18
1번과 2번때문에 이 점수 준다. 개인적으론 전작이 훨씬 더 좋았다
White Devil Armory preview  Overkill  -  preview  White Devil Armory (2014) (80/100)    2015-01-18
전작의 연타가 너무 강해서 그런지 솔직히 좀 아쉬웠다 요번앨범에서 그나마 가장 주목했던건 pig의 장난기 넘치는 리프 정도??
War Eternal preview  Arch Enemy  -  preview  War Eternal (2014) (90/100)    2015-01-18
상당한 수작이라고 생각한다. 전 앨범에서 솔직히 한계가 왔구나 싶었는데
Redeemer of Souls preview  Judas Priest  -  preview  Redeemer of Souls (2014) (70/100)    2015-01-18
솔직히 나이를 감안해도 좋은지 잘 모르겠다. 옛날 스타일의 느낌이 나는것 같은데 나랑은 잘 안맞는듯하다
Grand Morbid Funeral preview  Bloodbath  -  preview  Grand Morbid Funeral (2014) (100/100)    2014-12-24
여태까지 나온 블러드배스의 앨범 중 가장 정통데스와 현대적인 분위기의 조화가 잘 이루어졌다고 생각하고 무엇보다도 무거워지고 세련되어진 사운드가 너무 마음에 든다. 솔직히 닉의 어두운 보컬도 개인적으로는 마음에 든다
Tibi Et Igni preview  Vader  -  preview  Tibi Et Igni (2014) (100/100)    2014-12-24
너무 의외의 점수다.. 아무리 전작이 명반이었다지만 개인적으로 이앨범은 또 다른의미에서 전작 못지않게 좋았는데... 전작에서 느껴지는 특유의 웅장함은 줄었지만 스트레이트함과 멜로디가 가미되어 또 다른 스타일의 명반이 탄생했다고 생각한다
In the Minds of Evil preview  Deicide  -  preview  In the Minds of Evil (2013) (95/100)    2014-04-20
전작보다 훨씬 다채로워졌고, 현대의 데스메탈밴드들에서 대세인 테크니컬함과 본연의 브루털함을 잘 섞은 명반이라 생각한다
A Life to Die For preview  Royal Hunt  -  preview  A Life to Die For (2013) (100/100)    2014-01-31
하... 군대와서도 계속 생각난다..
Raise the Curtain preview  Oliva  -  preview  Raise the Curtain (2013) (90/100)    2013-12-15
수작.. 그러나 깊이가 좀 부족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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