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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ist     Album
Name    Rating
The Rise of Chaos
preview  Accept preview  The Rise of Chaos (2017)
level 13 IAKAS   80/100
기대에 '배신'은 하지않는 강철 사운드. 잘 갖추어진 헤비메탈임에는 틀림없으나 후기 Accept의 수작 행렬에서는 약간 떨어지는 모습을 보입니다. 창작력에 한계가 보이는 느낌인데 그도 그럴것이 벌써 정규앨범만 15장 정도 되다보니, 이 타이밍에 왜 발전이없냐 불평하기엔 무리가 있겠습니다. 충분히 증명해온 밴드의 말년에 이정도면 클래스가 보이는데 말이죠.   Jun 13, 2023
Louder Than Love
preview  Soundgarden preview  Louder Than Love (1989)
level 13 IAKAS   65/100
질척질척 늘어지는 이 맛이 딱 그런지입니다. 취향은 아닙니다. 둠메탈이나 스토너메탈과 궤를 같이하는 사운드이기에 메탈 밴드들 사이에서 일종의 평가를 받고 있는 것으로 생각되는데, 개인적으로는 메탈과는 조금 다른 갈래이지않나싶습니다. 이런 질질 끌리는 음악이 가질만한 매력은 거진 담겨있다고 생각합니다만 들으면서 딱히 행복하지는 않았습니다.   Jun 12,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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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ndango!
preview  ZZ Top preview  Fandango! (1975)
level 13 IAKAS   80/100
특이하게도 앞에 라이브 트랙들이 있고 뒤에 스튜디오 레코딩 트랙들이 나옵니다. 이런 트랙배치로 인해, 라이브 트랙이 끝나고 나오는 4번부터의 잘 정제된 느낌에 이전까지의 라이브가 어수선하게 느껴지고 스튜디오 레코딩 트랙들이 대단히 깔끔하고 안정감있게 다가오는 사이드 이펙트가 발생합니다. 역시 핵심은 5번트랙입니다. 본작의 심장과도 같습니다.   Jun 2, 2023
Blind Rage
preview  Accept preview  Blind Rage (2014)
level 13 IAKAS   90/100
영국의 Judas 와 Maiden 에 대한 독일 메탈의 올바른 대답. Mark Tornillo 를 영입하며 Blood of the Nations으로 새 시작을 알린 Accept, 그 기세가 꺾일줄을 모릅니다. 늘어놓고 비교를 하자면 Blood of the Nations과 Stalingrad 보다 박력은 좀 떨어지지만 여전히 준수한 헤비메탈입니다. 마지막 트랙에서 에드바르 그리그의 페르귄트 중 일부를 차용한 센스는 역시 Wolf Hoffmann 답습니다.   Jun 2,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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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es Hombres
preview  ZZ Top preview  Tres Hombres (1973)
level 13 IAKAS   80/100
블루스의 근본과 하드록의 매력, 잘 풀어내서 좋습니다. 원래 두 장르는 록의 역사상 도저히 뗄수없는 강력한 연결을 맺고 있고 그 어느 쪽이던 근본 넘치는것은 자명한 사실이라고 할수있겠습니다. 위대한 ZZ Top은 더욱더 블루스 기반의 연주와 악곡을 선보입니다. 8번같이 신나는 트랙도 좋고 5번 같이 잔잔한 트랙도 인상깊습니다. 기타리스트라면 무조건 체크.   May 30,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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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f Shadow and Flame
level 13 IAKAS   65/100
갖출것 다 갖추었는데 왜이렇게 지루한것일까요. 뻔한 레퍼토리의 답습과 반복에 별다른 흥미를 느끼지 못했습니다. 화려하게 미디 뿌려놓은건 좋은데 양이 과하기도 하고 뭔가 의도가 보이는 느낌이라 재미도 없습니다. 사실 들으면 별 트집잡을 것도 없는데도 이런류는 신비주의적인 접근과 판타지스러운 분위기 조성으로 말미암은 중독성이 기대되기때문에.   May 26, 2023
Strange and Beautiful
level 13 IAKAS   65/100
차가움. 날카로움. 신비로움. 어두움. 이상 Crimson Glory의 1,2집에서 느낄수 있었던 특유의 장점으로, 개인적 소견으로는 이들이 팬들에게 주목받을수 있었던 이유들이며, 동시에 본작에서 거짓말같이 사라진 요소들입니다. 그 빈자리는 레드제플린을 연상케하는 진행에 방정맞은 형상의 하드록 리프들로 채워놨습니다. 왠지 impellitteri의 Grin and Bear It 이 연상됩니다.   May 26, 2023
Rio Grande Mud
preview  ZZ Top preview  Rio Grande Mud (1972)
level 13 IAKAS   80/100
뿌리만 같고 현재 모습은 블루스와 상당히 멀어져있는 장르가 메탈인데, 이곳에서 블루스록 그자체이자 블루스록의 현신집단이며 대부라고도 부를수있는 ZZ Top 형님들의 음반에 대해 논하는것이 이질적이게 느껴집니다. 늘 기타를 붙잡고 생각을 하지만, 역시 록 기타의 근본과 영혼은 블루스에 있습니다. 매력적인 연주는 감상용으로 공부용으로도 훌륭합니다.   May 25, 2023
Stalingrad: Brothers in Death
level 13 IAKAS   95/100
Udo 형님께는 미안하게됐습니다만, 그 형님 아니면 안될것 같다고 생각했는데 Accept는 완벽한 대체자를 찾아냈고 흔들림없이, 오히려 더욱 견고하고 강력한 헤비메탈을 내뿜고 있어서 대단히 놀랐습니다. 바로 이전작에서 업그레이드 되었네요. 멜로딕한 기타솔로는 클래식의 영향이 느껴집니다. 2010년대 들어온 Accept의 새 시작은 연타석 맹공, 완벽한 성공입니다.   May 24,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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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ferno
preview  Motörhead preview  Inferno (2004)
level 13 IAKAS   80/100
이게몇번째 작품인가요. 질리지도 않으시는지 30년 넘게 한 길만 걷고 한 사운드만 표방하는 것은 실로 대단합니다. 청자 입장에서는 무슨곡이 어디에 있고 어떤 리프였는지 더이상 정리도 안되고 기억도 뒤섞여버리는게 애석할 뿐입니다. 본작은 기타가 인상적입니다. 엔진 돌아가는듯한 드라이브감과 매섭게 쏘아부치는 솔로가 이전작들보다 더 두드러집니다.   May 22, 2023
Eternal
preview  Moonshine preview  Eternal (2008)
level 13 IAKAS   80/100
클린보컬로 부르는 한국어 버전 보너스 트랙들을 맛본다면, 한국어가 메탈에 대단히 어울리지않는다는것을 알수있습니다. 부들댈거없이 일본어나 중국어, 그리고 동남아시아 이곳저곳등 아시아권 언어들에서 대부분 그런 경향을 느낀다는게 주류의견이고, 이는 발상지의 영향도 있을거라봅니다. 그런 조건속에서도 북유럽 감성을 잘 표현해낸것이 돋보입니다.   May 22,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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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ood of the Nations
preview  Accept preview  Blood of the Nations (2010)
level 13 IAKAS   85/100
다소 부진했던 전작 Predator에서 14년의 간극을 두고 나온 본작은 실망감을 기대감과 만족감으로 바꾸는 와신상담 강력한 일발입니다. 쭉쭉 뻗는 시원한 헤비메탈 리프들로 정체함 없이 직진만 밟아대는데, 노련함과 여유가 가득합니다. 분명 러닝타임은 길고 또 그 길이가 고스란히 체감되는 부분은 어쩔수 없으나 그 때문에 체크해보지않고 넘기기는 손해입니다.   May 19, 2023
ZZ Top's First Album
preview  ZZ Top preview  ZZ Top's First Album (1970)
level 13 IAKAS   80/100
ZZ Top의 첫번째 앨범. 이 얼마나 명쾌하고 직관적인 타이틀입니까. 앨범이 가진 상징성과 더불어 '문구'로 봤을때의 역대 최고 타이틀명을 꼽는다면, 제 속에서는 순위권에서 다투고 있는 작명입니다. 물론 음악에 근본과 실력이 가득하기에 성립하는 사고입니다. 블루스 록 역사를 정립하기 위해 내딛은 첫걸음에 딱히 횡설수설 덧붙일 필요없이 감상만으로 행복.   May 18, 2023
Songs of Requiem
preview  Moonshine preview  Songs of Requiem (2005)
level 13 IAKAS   80/100
평소, 지역적 색채와 민속적 아이덴티티가 강한 메탈의 종류가 멋지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그 또한 기초와 실력이 형편없으면 어설프기 마련입니다. 전통악기 쑤셔넣는다고 다가 아닌 까닭입니다. 그런 점에서 볼때 본작의 선택과 방향은 위대합니다. 일단 실력도 좋은데, 어줍잖은 한국적 색채는 조금도 없이, 완벽한 유럽의 것을 그대로 발현시키고 있습니다.   May 17,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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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eration: Mindcrime
level 13 IAKAS   75/100
프로그레시브가 취향이 아니라서 그런지 몇번을 들어도 머릿속 물음표를 그 언저리를 맴돌지만, 그래도 드림시어터를 위시한 여타 메이져급 프로그레시브메탈 한다는 밴드들에 비하면 복잡한거 없이 예상범위내로 끌고가서 안정감이 있습니다. 샘플링도 그렇고 역시 이런 작품은 하나부터 열까지 모든것을 완벽하게 이해하지않고서는 100%를 즐기기 힘들겠지요.   May 17,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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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ossroads of Death
preview  Silent Eye preview  Crossroads of Death (2011)  [EP]
level 13 IAKAS   65/100
사정은 잘 모르겠으나, 데뷔작의 보컬이 다시 부르게 된 것으로 보이며 그 탓만은 아니겠지만 어쨌든 언밸런스의 불안정함을 강하게 느꼈습니다. 가사를 잘 알아 들을 수 있다는 것은 때로는 그럴싸해보이는 독약 같습니다. 가사가 잘 들리는데 들어보니 그 내용이 촌스럽고 유치하면 몰입을 방해하게 되기에, 기껏 좋은 연주 해놓고 망친다고 느끼기 때문입니다.   May 12, 2023
Nihilistischen
preview  Minenwerfer preview  Nihilistischen (2012)
level 13 IAKAS   80/100
허무주의 속의 낭만이 있습니다. 잔잔한 멜로디들 그위로 떨어지는 맹렬한 포격으로 전쟁블랙의 아이덴티티를 확실하게 합니다. 데스메탈의 맛도 납니다. 사실 군데군데 인공적인 맛도 있고, 정통주의자들은 이건 애들 장난 같다고 평가할수도 있겠으나 전쟁의 참상과 허무함 그 안에서 블랙메탈로 표현할수있는 어떠한 미학을 느끼기엔 알맞는 작품이었습니다.   May 12, 2023
At the Heart of Wintervale
level 13 IAKAS   80/100
예상범위 내의 음악을 선보이는데도 그 뻔한 곡들이 소중히 느껴지는 것은, 당연히 곡이 대단히 좋은경우, 그리고 대체 불가능한 위치에 있는 경우입니다. AC/DC가 그러했고 모터헤드가 그러했습니다. 곡이 좋은것은 제쳐두고 일단 그 맛을 낼수있는 밴드가 전무했습니다. 현재 Rhapsody of fire가 좌초되어버린 상황에서 그들의 적통인 이들을 대체할 밴드는 없습니다.   May 10,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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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o the Nightmare
preview  Silent Eye preview  Into the Nightmare (2010)  [EP]
level 13 IAKAS   80/100
기량이 출중하여 즐기기에 부족함은 없습니다. 보통 EP에서 느끼는 즐거움은 밴드의 역작이라 불리울만한 킬러트랙이라던지, 정규에 실리지않아 아는 이들만 알수있는 숨겨진 보물같은 명곡의 발견, 또는 재치있고 딱들어맞는 커버곡 트랙의 절묘함 등등을 꼽을수 있겠으나 본 EP는 나쁘지않음에도 불구하고 이상의 개인적 즐거움은 아쉽게도 발견 못하였습니다.   May 9, 2023
III : 기억상실
level 13 IAKAS   70/100
모든 작품이 어느 누군가에게는 그런식으로 작용하겠지만, 분명 본작에는 세상을 떠난 보컬과 그 시절 감성으로 범벅되어 있는, 다소 뻔한 향수가 존재합니다. 덕분에 록밴드라고 걸어놓고 노골적으로 록을 하지않았음에도, 더 정확히는 그냥 록밴드 구성인원으로 연주만 한 수준임에도 어느정도 참작되어 혹은 뒤엉켜져 뼈를 잃고 평가 받는 것일지도 모릅니다.   May 8, 2023
Hammered
preview  Motörhead preview  Hammered (2002)
level 13 IAKAS   75/100
마초가오 하나로 꾸준히 외길 인생 가십니다. 성공한 록스타의 후기 작품들 평가에서 안 튀어나오면 섭섭한 '변절자' 소리 한마디를 할래야 할수가 없는 외골수 퀄리티입니다. 사실 이쯤 되면 몇몇 히트 트랙 빼고는 구별도 잘안가고 음반순서도 잊게 되었고 무슨 트랙이 무슨 곡이고 어디에 들어있는지 어지간해선 모르게 됩니다. 그냥 흔들어버리면 되는거겠죠.   May 8, 2023
The Metallica Black List
preview  Various Artists preview  The Metallica Black List (2021)  [Compilation]
level 13 IAKAS   70/100
메탈리카에게 돈벼락을 선사하고 하드록 밴드로 만든 갈림길, 바로 그 작품을 다양한 아티스트들이 커버해 cd4장 분량으로 쑤셔넣어 놓았습니다. 맛있는 곡은 역시 어떻게 만져도 어지간하면 맛있습니다. Nothing Else Matters가 그렇습니다. 원작 음반을 절반으로 나눴을때 앞부분이 그렇게 맛있고 뒷부분은 텁텁했던 게 본인 뿐만이 아니란걸 증명하는 치우쳐진 선곡.   May 7, 2023
United Alive
preview  Helloween preview  United Alive (2019)  [Live]
level 13 IAKAS   75/100
이들에 열광했던 지난 시간들의 그 환희를 다시 한번 불러일으키기에 이보다 좋은 작전은 없었습니다. 카이 한센과 키스케, 앤디데리스가 부르는 결과물은 United 의 정의에 완벽히 부합합니다. 헬로윈 팬들의 입장에서도 그렇고, 단순히 이벤트적 가치로 보면 즐거움뿐인데, 추억을 제하고 온전히 라이브 감상의 측면에서 보면 이래저래 아쉬운 점이 꽤 많습니다.   May 7, 2023
Transcendence
preview  Crimson Glory preview  Transcendence (1988)
level 13 IAKAS   85/100
초절정 보컬이 잡아끄는 힘이 대단합니다. 데뷔작의 퀄리티를 그대로 이어주는 훌륭한 아메리칸 헤비메탈. 파워메탈의 영역을 계속해서 넘나들면서 멜로디감각도 좋다고 적극 어필해대는게 굉장히 매력있습니다. 아쉬운점을 하나 꼽자면 곡들의 템포와 진행하는 리듬이 엇비슷하다는것인데 그 부분을 제외하고는 굳이 흠잡을 필요가 없이 깔끔하게 흘러갑니다.   Apr 26,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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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 Are Motörhead
preview  Motörhead preview  We Are Motörhead (2000)
level 13 IAKAS   80/100
2000년에 들어온 모터헤드. 모터헤드를 감상하는 좋은 방법중 하나는 일단 독한 위스키 몇모금 목구멍에 흘려넣고나서 첫트랙부터 높은 볼륨으로 양쪽 귓구멍에 때려 박아넣는것입니다. 박력있게 두들겨대는 베이스가 좋습니다. 본작에서 꼭 언급할수밖에 없는게 4번트랙이겠죠. 원곡에서 그다지 어레인지 하지않았는데도 레미의 보컬만으로 큰 차이가있습니다.   Apr 21, 2023
Hell Hound
preview  Silent Eye preview  Hell Hound (2006)
level 13 IAKAS   70/100
보컬이 무시무시한 성량이기는한데 송라이팅에서 채워지지않는 무엇인가를 느꼈습니다. 일단 음악이 데뷔작과는 다른 스타일이라는 점이 두드러지는 성과 같습니다. 이전 EP의 몇 부분 같은 내용으로 가득 채워졌다면 좋았겠지만 역시 몇 부분 뿐입니다. 6번트랙인 커버곡이 가장 인상적인 점도 고찰해볼만할만합니다. 이게 장점인지 단점인지 분간이 안갑니다.   Apr 21, 2023
Sahon - Kill... But... (Shut Your Fucking Mouth)
level 13 IAKAS   60/100
언뜻 그럴싸한 리프들 (그러나 이 바닥이 다 그렇듯 어디선가 한번씩은 분명 들어본것 같은 - 사실 기타 5,6번줄 튕겨서 나올수있는 패턴은 어지간해서는 다 사용되었다고 봐도 무방하기에 어쩔 도리 없기는 하겠습니다만) 로 이어붙여놓고 브루탈하게 부른다고 좋은 메탈이 완성될수 있다면, 현시대처럼 소수의 몇몇 메탈밴드들만이 추앙받지는 않았을것입니다.   Apr 19, 2023
Silent Eye
preview  Silent Eye preview  Silent Eye (2003)  [EP]
level 13 IAKAS   80/100
보컬의 무지막지한 성랑 자랑이 천공을 찌릅니다. 보컬의 교체로 인해, 어설펐던 데뷔작하고는 밴드명만 동일하고 음악은 상이한 밴드가 되어버립니다. 데뷔작은 뭘 많이 해놨어도 뭐를하자는건지 아무것도 아니었는데, 본 EP에서 방향도 잡고 실력도 잡았습니다. 어두운 분위기를 잘 유지하고있는 한국형 멜로딕파워라고 부를만하겠습니다. 2번이 필청필살트랙.   Apr 19, 2023
Snake Bite Love
preview  Motörhead preview  Snake Bite Love (1998)
level 13 IAKAS   70/100
걸걸한 보이스도 그대로이고, 거친 입자의 드라이브도 그대로이며, 원래 이런 로큰롤이었고, 모든것이 다 제자리에서 그대로 제역할하고 있을터인데 작곡의 편차인지 편곡의 편차인지 떨어진 템포만큼이나 박력이 떨어져 약간 심심하게 들었습니다. 거침없이 내달리는 맛이 매력 있는 밴드기에 속력을 늦추면 운치는 있어도 호쾌함이 떨어지는건 어쩔수없네요.   Apr 17, 2023
Buried Soul in the Castle Wall
level 13 IAKAS   65/100
믿기 힘들수도 있지만 한때는 이런 음악이 블랙메탈이라더라 데스메탈인가 그렇다더라 불리우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지금처럼 음악을 깊고 다채롭게 즐길수 있는 시절이 아니었기에 후발주자들과 후발추종자들 위치에서는 익숙하지 않은걸 넘어 낯선데다가 누가 대충 아는척하면서 그렇다하면 아 그런가보다 할수밖에 없었던 시기였으니 그럴수도 있었겠지요.   Apr 14,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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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 Album Comments  –  last 30 days
Long Live Rock 'N' Roll
level 16 랍할포드   95/100
리치 블랙모어와 로니 제임스 디오는 할 말을 잊을 정도로 훌륭하고 아름다운 작곡 실력을 보여주고 있다. 100년 후에도 촌스럽지 않고 충분히 사랑받을 만한 음악이다.   Apr 7,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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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ain Glory Opera
preview  Edguy preview  Vain Glory Opera (1998)
level 6 gusco75   90/100
군제대 후 이 앨범을 듣고 충격을 받았던 기억이 생생...토비아스의 천재성이 드러난 앨범 바이올린을 전공했던 큰 애가 요즘도 가끔 연주하는 "Vain Glory Opera"   Apr 25,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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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Awakening
preview  Merciless preview  The Awakening (1990)
level 6 Brown   95/100
짧지만 아주 강력하다   Apr 12,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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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ear Cold Beyond
level 10 LuckyStar   95/100
Personally, I have always liked Sonata Arctica, and the new album is one of the best that the band has released in the last 10 years.   Apr 13,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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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adow Gallery
level 8 Crimson아이똥   90/100
아름답고 부드럽다. 복잡한 구성의 멜로디가 유려하게 이어져 빗물처럼 시냇물처럼 아름다운 흐름을 이루어내고 있다. 음질과 드럼의 아쉬움을 제외한다면 최고의 앨범이다. 88점.   Apr 13,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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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itchie Blackmore's Rainbow
level 13 metalnrock   90/100
블랙모어가 딥퍼플에서 나와서 좋은 것은 rainbow식 음악도 들을 수 있게 되었다는 점이다. 아주 아주 특이한 감성을 갖고 있는 사람이다. 아주 헤비한 락이면서도 부분 부분 포크적인 느낌도 있고 쓰잔함도 갖고 있다. 당대의 3대장하고는 다른 맛을 느낄 수 있다. 1,4,6이 대표곡. 3번은 quatarmass 9번은 yardbirds 커버곡이다. 희한하게 LP의 양면 라벨이 바뀐 것도 있다.   Apr 16,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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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inbow - Ritchie Blackmore's Rainbow CD Photo by metalnrock
Rainbow - Ritchie Blackmore's Rainbow Vinyl Photo by metalnrock
Legacy
preview  Shadow Gallery preview  Legacy (2001)
level 8 Crimson아이똥   95/100
내가 바라는 프로그레시브메탈 그 자체. 부드러움, 날뛰는 에너지, 서정성, 테크니컬함 모든것을 갖추었다. 드림씨어터 3집과 함꼐 주관적인 프로그레시브메탈 최고작. 94점.   Apr 16,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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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ng Live Rock 'N' Roll
level 13 metalnrock   100/100
리치가 베이스를 1–3, 6를 연주했다. 그 외의 스튜디오는 밥 데이즐리 연주. 어렸을 때에는 1,5를 굉장히 좋아했었는데 문제는 5를 라센 시기에는 듣질 못했었다. 지금은 오히려 4번 같은 곡이 애청곡이 되었다. 앨범으로 기준으로도 1,2집보다 더 좋아했던 기억이 있다. 8번은 역시나 디오의 또 다른 보컬 맛을 느끼기 좋은 곡. 디오 재적시의 앨범은 영원할 것 같다.   Apr 20,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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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inbow - Long Live Rock 'N' Roll CD Photo by metalnrock
No More Color
preview  Coroner preview  No More Color (1989)
level 7 redondo   90/100
3인조 코로너의 전 앨범 특히 2,3,4집을 좋아합니다. 옛날에 3집을 LP로 구입했었는데 속지에 시계, 스위스, 큰 글자로 '그로테스크' 라고 적힌 기억이.. 이후 90년대 중후반에 걸쳐서 전 앨범을 시디로 하나씩 모았죠. 30년간 신보를 안 내고 재결성 후에 아직도 활동하는 것도 특이한데, 그만큼 고정팬들이 많다는거 거겠죠.   Apr 25,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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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ust in Peace
preview  Megadeth preview  Rust in Peace (1990)
level 6 gusco75   95/100
MEGADETH 앨범 중 최애 앨범...첫 곡부터 내 심장은 뛰기 시작했다.   Apr 25,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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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rcoal Grace
level 13 녹터노스   90/100
간만에 듣는 수작 프로그레시브 젠트 앨범. 개인적으로 프록을 좋아하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리프가 살아있고 복잡한 연주보다는 분위기나 리듬이 강조되어 듣는 재미가 배가 되었다. 보컬이 그로울링이었더라면 취향 100점 짜리 앨범이 되었지 않을까라는 생각도 드는 앨범.   7 day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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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ise
preview  Sepultura preview  Arise (1991)
level 5 zschokks   95/100
Absolute crushing, heavy as fuck!   3 day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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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ackout
preview  Scorpions preview  Blackout (1982)
level 13 metalnrock   95/100
80년대에 좀 너무 팝적, 상업적으로 가는 것 아닌가 하는 그 전 느낌의 앨범. 이미 70년대의 느낌과는 다른 길을 가기 시작은 했다. 1,3,6, 8,9 등 뭐 안좋은 트랙이 없다. 언제나 주의할 것이 루돌프 쉥커를 보통 리듬 섹션을 원활하게 쳐주는 명기타로만 알고 있는데 스콜피언스의 유명 발라드 등은 다 루돌프의 연주다. 8번도 그냥 미친 사람같다. 속된 말로 개멋있다   Apr 7,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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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orpions - Blackout Vinyl Photo by metalnrock
Holy Diver
preview  Dio preview  Holy Diver (1983)
level 3 DeepSabbath   100/100
The importance of "Holy Diver" to the metal world cannot be underestimated. Ronnie James Dio showed the world that he is capable of conjuring up a band that makes such diamond-heavy music that weaker ones will still be horrified decades later. Thank you Ronnie James Dio. You were the biggest and the greatest and you will never be forgotten.   Apr 7,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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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cred Heart
preview  Dio preview  Sacred Heart (1985)
level 3 DeepSabbath   90/100
"Sacred Heart" does not quite rise to the sharpest peak of Dio's production, and on the next album "Dream Evil" we heard the band's strongest performance after the debut album "Holy Diver". However, "Sacred Heart" should not be skipped under any circumstances and it is an underrated work in terms of its best moments. If for some reason you haven't heard it yet, fans of classic heavy metal should check out the work now at the latest.   Apr 7,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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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ges of Sin
preview  Arch Enemy preview  Wages of Sin (2001)
level 12 GFFF   90/100
예전에 뮤비 보기전까지 진짜 여성 보컬인지 몰랐다, 릴바 시절보다 더 화끈해진 보컬에 물오른듯 쫙쫙 뽑아내는 간지나는 리프에 아치 에너미 최전성기 최고의 작품이라고 생각한다.   Apr 7,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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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ch Enemy - Wages of Sin CD Photo by GFFF
Bleed Out
preview  Within Temptation preview  Bleed Out (2023)
level 9 Bruder   75/100
기대치가 낮아져서 그냥 이제 70~75점짜리 팝송곡으로 치부하면서 가끔 듣습니다. 뭐 그래요.   Apr 8,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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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elheart
preview  Steelheart preview  Steelheart (1990)
level 13 metalnrock   90/100
판매량은 골드 정도 찍었다. 미국보다 she's gone때문에 한국에서 더 인기가 좋았지 않나 싶다. 하지만 i'll never let you go가 더 뛰어난 발라드라고 생각한다. 스키드로의 quicksand jusus처럼 조금은 덜 알려졌지만 더 마음을 찢는 느낌. 이 앨범은 굳이 시디로 재구매까지는 안하다가 2년전인가 올만에 듣다가 살 정도로 생각보다 괜찮은 앨범이라는 판단이 들어서였다.   Apr 8,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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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elheart - Steelheart CD Photo by metalnrock
Steelheart - Steelheart Vinyl Photo by metalnrock
Chaos A.D.
preview  Sepultura preview  Chaos A.D. (1993)
level 12 am55t   90/100
브라질 토속리듬과 그루브 미들템포 스레쉬의 결합 리듬감과 그루브가 돋보이는 앨범 이앨범 이후로 세풀투라는 잘 안듣게 되었다.   Apr 9,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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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pultura - Chaos A.D. CD Photo by am55t
Tokyo Tapes
preview  Scorpions preview  Tokyo Tapes (1978)  [Live]
level 13 metalnrock   100/100
100점을 준 이유는 스콜피온스 전체 경력에서 70년대를 절대 빼지 말아야 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이고 혹여나 스튜디오 앨범까지 모을 사람이 아니고 그래도 난 80년대가 좋아 라는 사람들에게 베스트 앨범으로 꼭 사라고 하고 싶은 앨범이다. 한 때 이 앨범 참 구하기 어려웠는데 이제는 리마스터도 나왔기에 구하기 어렵지 않다. rudolf는 2-1인트로, 2-5 세컨 솔로.   Apr 9,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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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orpions - Tokyo Tapes Vinyl Photo by metalnro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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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yrics : 217,1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