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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ver art
Artist     Album
Name    Rating
Mystic Your Heart
level 13 IAKAS   70/100
이들이 COB를 추종하고 사운드를 흉내내려 한다는것은 자명한 사실이나, 그에 미치지 못했다는 평가로 독설만 적는것은 큰 의미가 없을지도 모릅니다. 애초에 간단히 따라잡거나 넘어서는 것이 비현실적입니다. 감상의 창끝은 사운드 밸런스를 향하게됩니다. 전면부에 나오는 파트가 없어 노래방 반주 같고, 보컬또한 그속에 함께 파묻혀 있습니다. 역동성 제로.   Dec 12, 2023
Bloodletting
preview  Overkill preview  Bloodletting (2000)
level 13 IAKAS   75/100
확연한 발전, 그러나 스래쉬라는 타이틀을 내세우기에는 흔히 떠올리는 정통 작법에서 조금 떨어져 있습니다. 초창기의 빈약했던 사운드는 새천년 번쩍거리는 모습으로 중량감까지 갖추게되었지만, 뉴메탈스러운 리프들이 수시로 튀어나와 댄서블한 감각마저 느껴지는게 크로스오버 스래쉬의 일종으로 봐도 문제 없을듯합니다. 그래서인지 지루하진 않습니다.   Dec 6, 2023
Kriegserklärung
preview  Minenwerfer preview  Kriegserklärung (2014)  [EP]
level 13 IAKAS   80/100
선전포고. 전쟁의 참혹함과 절망감을 표현하기에 블랙메탈만큼 적절한 장르가 또 있을까요. 반복적인 트레몰로 리프들의 중얼거림으로, 1차세계대전의 참상과, 아이러니하지만 어쨌든 존재하는 멋을 뿜어내고 있습니다. 깔끔하게 슈베르트의 세레나데로 막을 내리는 부분이 좋습니다. 작품만 보면 분명 독일 출신밴드여야 하는데 미국 출신이란게 인상적입니다.   Nov 27, 2023
The Music of Erich Zann
level 13 IAKAS   50/100
간만에 테크니컬 스래쉬를 다시 꺼내볼까해서 돌렸는데, 개인 취향은 쉽게 변하지 않는 것이었습니다. 온갖 복잡하고 난해한 리프는 다 모아놓고 억지로 용접시켜놓은듯한 진행에, 감상은 커녕 머리가 아파옵니다. 대부분의 곡이 3분대라는게 제일 큰 충격을 받은 부분으로, 듣는 동안은 적어도 6분 이상의 대곡들이라고 느껴졌기 때문입니다. 그게 매력이겠지요.   Nov 27, 2023
Silence of Northern Hell
level 13 IAKAS   70/100
마치 Children of Bodom 처럼, 휘몰아치는 사운드 속에 클래시컬 멜로디들을 잘 조합시켰습니다. 키보드의 알맞은 사용으로 환상적인 느낌을 내는것 또한 같은 궤입니다. 그래서 그들의 아류니 뭐니 비교가 되는것도 어쩔수없는 숙명이겠으나, 수많은 COB 워너비들이 당치도않은 결과물을 내온것들을 기억한다면, 이정도면 그 중에서 제일 훌륭합니다. 조악하긴합니다.   Nov 27, 2023
Onward to Golgotha
level 13 IAKAS   60/100
데스메탈, 그 이름답게 죽음을 표현하는 사운드로는 손색이 없습니다. 죽음이라는 것은 활기차지도 않고 박력이 넘치지도 않으며, 즐겁지도 않고 신나지도 않습니다. 본작도 그렇습니다. 암흑 저 깊은곳에서 스멀거리는 구리고 어두운 기운을 모아 지루하게 펼쳐내는 느낌이 그야말로 데스메탈이라는 장르에 걸맞다 생각합니다. 지독한 지루함을 견딜수 있다면.   Nov 26, 2023
The Red in the Sky Is Ours
level 13 IAKAS   60/100
음악에 중심이 전혀 잡혀있지 않아서 어디에 집중해서 감상해야할지 갈피가 안잡힙니다. 그러다보니 재미도 없고, 이왕 플레이 시작한거 다듣기나하게 빨리 끝났으면 좋겠다는 심정으로 시간을 보내게 됩니다. 바이올린이 독특하긴한데 그리 멋지지 않습니다. 전위적인 감각에 취해보려는 발상으로 한두잔 걸치고 무아의 경에 들어갈게 아니라면 비추천입니다.   Nov 19, 2023
Draw the Line
preview  Aerosmith preview  Draw the Line (1977)
level 13 IAKAS   70/100
스티븐 타일러의 개성있는 보컬과, 조 페리의 하드록 기타 근본 플레이가 알맞게 어우러집니다. 세간의 평을 보면 이전 작들에서 보여준 것들보다는 본작 쪽의 퀄리티가 떨어진다는 의견이 주류이나, 개인적으로는 앞선 작품들과 크게 다르지 않다고 느껴졌습니다. 호평은 아닙니다. Kings and Queens 의 마지막에 분출하는 기타 솔로가 그나마 인상 깊은 부분입니다.   Nov 10,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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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croshine
preview  Overkill preview  Necroshine (1999)
level 13 IAKAS   70/100
다소 방정떨며 발광하던 초기작들에 비하면 그루브와 리듬으로 한껏 무게를 잡고 있는것이, 꽤나 흥미롭게 다가옵니다. 전체적으로 템포가 차분해서 질주하는 느낌이나 통쾌함은 없지만 Overkill 팬이라면 불만없이 즐길수 있는 레벨입니다. 그러나 팬이 아니라면, 심지어 스래쉬메탈의 참맛을 느끼고싶은거라면 본작은 굳이 찾아 듣지 않아도 무방할 것 같습니다.   Nov 10, 2023
Black Metal
preview  Venom preview  Black Metal (1982)
level 13 IAKAS   70/100
분명 데뷔작은 의미도 챙겼고 실속도 챙겼던 것 같은데, 본작은 Black Metal 이라는 단어 하나 썼다는 기념적인 부분 하나를 제외하면 챙길거리가 없다시피합니다. 그 기념적인 부분도 그냥 스펠링만 동일할뿐 현시대의 블랙메탈이란 장르와 크게 관련성도 없지만, B급지향이라는 컬트적 요소와 맞물려 대단해보이게 하는 부가효과가 발동하는것에 지나지 않습니다.   Nov 9, 2023
Mekong Delta
preview  Mekong Delta preview  Mekong Delta (1987)
level 13 IAKAS   65/100
리프와 리듬을 복잡하게 짜서 곡을 전개해나가는 점은 분명 테크닉적으로 걸출하다 할수있겠으나, 매력은 모르겠습니다. 사실 가장 큰 이유는 보컬이 취향이 아님에 있습니다. 스래쉬 메탈 밴드 중 개인적으로 선호하지 않는 밴드들의 공통점은 이렇게 드라이브 안 걸린 보컬들이 용써서 부른다고 느껴지는 부분입니다. 폭력성이 배제된 스래쉬는 맞지않습니다.   Nov 7, 2023
Welcome to Hell
preview  Venom preview  Welcome to Hell (1981)
level 13 IAKAS   80/100
개인적으로 시대순으로 음반을 듣는것을 굉장히 선호합니다. 한 밴드의 디스코그라피 내에서도 그렇고, 역사의 전체적인 흐름면에서도 그렇습니다. 현대의 메탈을 기준으로 두고 거슬러 올라가 본작을 뒤늦게 듣는다면 별볼일없을수있으나, 이거를 먼저 듣고 이후 영향을 받아 쏟아져나온 것들을 듣는다면 본작에 내려질 평가가 상당히 다를것이라 생각합니다.   Nov 6,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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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cks
preview  Aerosmith preview  Rocks (1976)
level 13 IAKAS   80/100
앨범마다 '약간 애매한데' 싶다가 몇몇 킬러 트랙들이 튀어나와 전체평을 상향으로 이끌어내는 마력이 있는 밴드, 그 반복입니다. 또 이전처럼 활기넘치는 하드록이구나 싶다가 6번 같은 헤비하면서도 캐치한 트랙이 귀를 잡아끌어 행여나 앞에서 놓친 매력이 있진않나 찾기위해 다시한번 주의깊게 반복해 듣고야 마는 그런 것입니다. 역시 마무리는 명품 발라드.   Nov 5, 2023
Blue Lightning
level 13 IAKAS   60/100
잉베이의 못말리는 리치블랙모어 사랑과 고전 사랑이 다시 한번 여실히 드러나는 작품으로, 딥퍼플뿐 아니라 비틀즈, 롤링스톤즈, 지미헨드릭스 등 6-70년대에 현시대 메탈의 근간을 닦아놓은 근본 밴드의 곡들을 커버한 트랙들이 주를 이루고 있습니다. 그러나 죄다 잉베이의 무수한 노트로 뒤덮어놔서 원곡의 매력도 커버의 매력도 무엇하나 남아있지 않습니다.   Nov 4,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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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atribes
preview  Napalm Death preview  Diatribes (1996)
level 13 IAKAS   65/100
네이팜데스 식 후크송 그라인드코어. 그만큼 반복 되는 부분이 많고, 그 부분을 악곡내에서 캐치한 부분으로 가져가고자 했던 느낌이 많이 납니다. 여전히 하수구 속에 있지만 그 안에서도 지루함과 다양함, 속도조절과 리프창작등 많은것들을 행하고 있음을 알수 있습니다. 다작임에도 초기작의 아성을 못넘는 작품들 뿐인거보면, 그 충격이 일회성인가 합니다.   Nov 4, 2023
World on Fire
level 13 IAKAS   75/100
잉황. 네오클래시컬 메탈의 최선봉 지휘관이긴 하네요. 다 이전 곡들에서 한번씩은 들어본 레퍼토리에 몇십년째 새로울것도 없는 연주이지만, 기타라는 악기에 대한 이해도와 연주력은 여전히 경이롭습니다. 이게 발전이 없다는 것이, 결국은 연주적으로 전혀 다른 노선으로 수평 이동하지 않는 이상, 수직으로는 더 위로 올라갈 곳이 없다고 받아들이는 수밖에.   Oct 28, 2023
Fear, Emptiness, Despair
level 13 IAKAS   75/100
그루브 리프들의 연쇄로 귓구멍속 그라인드는 확실하게 담당하는 네이팜데스, 역시나 입니다. 어느새인가 마구잡이로 부수던 그라인드코어 스타일보다는 잘 정돈해서 짜놓은 데스메탈식 구성이 메인이 되어버렸지만, 묵직함은 어디 안갔습니다. 매캐한 톤과 뿌연 그로울링, 적절한 속도, 리프의 찰기가 취향에 맞는다면 대가리 떨어질때까지 흔들수있겠습니다.   Oct 25, 2023
Toys in the Attic
preview  Aerosmith preview  Toys in the Attic (1975)
level 13 IAKAS   80/100
보컬의 활약이 돋보이는 작품. 다른 이가 불렀으면 이렇게 인상적이지도 않았을 작곡같은데, 보컬의 독특한 보이스가 뇌리에 꽂히기에 특별한 의미와 감상이 생겨납니다. 마지막 트랙에서 그 진가가 발휘됩니다. 처절하게까지 느껴지는 갈라진 보이스는 발라드에 제격입니다. 또한, 이들을 대표하는 메가히트곡 Walk This Way가 일품입니다. 언제 들어도 활기찬 맛.   Oct 8, 2023
The Maze
preview  Vinnie Moore preview  The Maze (1999)
level 13 IAKAS   75/100
감각적인 연주. 곡을 써내려 감에 있어서 이 장황한 멜로디라인들을 어떻게 엮어 나갈것인가에 대한 고뇌가 담겨 있는 듯 합니다. 연주 패턴은 비슷비슷해서 듣다보면 물리는 감이 있는게 단점이지만, 각 곡마다 주가 되는 멜로디들에 집중해서 들으면 그리 나쁘지도 않습니다. 클래식 기반보다 좀더 모던한 네오클래시컬연주를 찾으신다면 역시 비니무어입니다.   Oct 8,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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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topia Banished
preview  Napalm Death preview  Utopia Banished (1992)
level 13 IAKAS   75/100
지독하게 밀고 나가는거 하나는 죽여주는 밴드. 시궁창 보컬에 폐수 리프들이 육중하게 귓구멍 속으로 몰아칩니다. 그라인드코어 근본의 근본을 보여준 데뷔작 Scum 에 비해서, 본작은 각 곡들이 형태와 윤곽을 갖추고 있고 사운드적으로도 정리가 되어있어 장르면으로 보자면 변화가 있다고 볼수있겠습니다. 그라인드코어보다는 데스메탈을 지향하고 있습니다.   Sep 30,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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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image
preview  Overkill preview  Coverkill (1999)  [Compilation]
level 13 IAKAS   80/100
자신들의 밴드명과 같은 모터헤드의 곡으로 시작하는것도 좋은 센스이고, 펑크 밴드의 곡을 몇곡 선곡했다는것도 좋습니다. 블랙사바스의 Change를 커버하며 피아노로 연주되는 리프를 베이스로 처리한것은 영리하다고 생각됩니다. 커버곡 컴필레이션이 정규작들보다 더 인상깊고, 좋은 부분도 더 많다는게 웃을수만은 없는 경우기는 하지만 듣고 좋았으면 그만.   Sep 28, 2023
The Restoration
preview  Various Artists preview  The Restoration (1998)  [Compilation]
level 13 IAKAS   75/100
아홉 밴드가 아홉 가지 메탈 사운드를 펼쳐내는 K-메탈 컴필레이션. 음악은 지금의 것과 크게 다르지 않지만, 밀레니엄 새천년을 앞둔 시대에 나왔다는 사실 때문에, 구석구석에서 은근히 그때의 시대 감성을 찾게 만듭니다. 지금보다 더 훌륭하고 멋진 시기였다고 생각치않아도, 그때의 거리 정경을 그리워함은 그 시절의 물질이 아닌 정신이 그립기 때문이겠죠.   Sep 24, 2023
no image
preview  Gotthard preview  One Life One Soul - Best of Ballads (2002)  [Compilation]
level 13 IAKAS   85/100
역사적으로, 유수의 하드록 밴드들이 간간히 뽑아내던 발라드 트랙들은 어지간하면 명곡이었습니다. 굳이 예시를 나열하지 않아도, 템포를 낮추고 게인을 빼고 감미롭게 부르던 곡들에는 늘 감동이 있었습니다. 그 분야에 제일 특화되어있는 밴드는 Gotthard 가 아닐까 싶습니다. 발라드 트랙들만 모아서 컴필레이션을 냈는데 한곡 한곡 멜로디 센스가 탁월합니다.   Sep 18, 2023
Time Bomb
preview  Buckcherry preview  Time Bomb (2001)
level 13 IAKAS   65/100
미국 냄새 진동하는 날라리 하드록. 왕년의 선배들이 만들어 놓은것 충실히 받아들이고 풀어냅니다. 곡 간의 편차가 적고 밸런스도 적절하기는 한데 이게 리듬이 거의 비슷해서, 다수의 곡들이 짧은 러닝타임을 가지고 있음에도 약간의 지루함을 수반합니다. 글램메탈을 위시한 팝록의 시대에서 머리흔들며 즐거웠던 기억이 있는 자들이라면 들어볼 이유는 충분.   Sep 18, 2023
From the Underground and Below
level 13 IAKAS   65/100
이게 들을때는 몰랐는데, 모아놓고 정주행을 하면서 비교해보니 조금씩 조금씩 변화를 주고있었습니다. 한장한장 지나갈때는 작은 변화여서 체감이 덜 되지만, 데뷔작을 가져와놓고 비교하면 바로 느낄수 있습니다. 본작에서는 그루브를 살린 움직임들이 다수 포착되는데, 당시 메탈계의 조류로 미뤄봤을때 이는 분명 시대적 영향을 받았음을 알 수 있겠습니다.   Sep 12, 2023
The Land of Shadow
preview  Grimdor preview  The Land of Shadow (2022)
level 13 IAKAS   75/100
미나스모르굴, 고르고로스, 바랏두르... 이름만 봐도 설레이는 지명들을 대놓고 곡명에 박아넣고, 자켓이미지로 그 내용물이 가지는 아이덴티티를 알리고 있습니다. 던전신스로 존재했어도 그럴싸했을것 같고, 어찌보면 다소 뻔한 전개의 블랙메탈, 정도가 되었지만 로블랙스러운 맛도 느껴져서 매력이 있습니다. 솔직히 이는 톨킨파워가 주효했다고 생각합니다.   Sep 7, 2023
White Frost and Elder Blood
level 13 IAKAS   65/100
주의! 표지에 속지 마세요. 자켓 이미지에서 예상할수 있는 내용물이.. 어쨌든 아슬아슬 비스무리하게 나오긴 나오는데 엉성하고 조잡하기 그지없습니다. 처연한 멜로디 라인을 위주로 그냥 스트링만 깔아놓은 미디로는 특별히 감동받을 부분이 없습니다. 자켓은 대단한 판타지 세계관과 신비로운 선율에 휘감길 준비를 하라고 말하지만, 과대포장이라 느낍니다.   Sep 6, 2023
The Killing Kind
preview  Overkill preview  The Killing Kind (1996)
level 13 IAKAS   70/100
짜릿한 리프로 그럴싸하게 포문을 열었지만, 곡들은 힘없이 늘어지고 그냥 이어 붙인 느낌입니다. 듣다보면 폿트펑크나 얼터너티브에 나올법한 진행이 꽤 있어서 이들이 스래쉬에 다른 장르의 것을 섞어보는 시도를 한것인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빠른 템포로 사납고 강력하게 몰아부치는 사운드의 스래쉬를 찾으신다면 본작은 절대 맞지않을것에 틀림없습니다.   Sep 5, 2023
W.F.O.
preview  Overkill preview  W.F.O. (1994)
level 13 IAKAS   70/100
지독한 스래쉬 외곬수들, 그저 스래쉬 모범생들. 얼터너티브가 맹위를 떨치고 메탈밴드들이 멋쩍은 얼굴로 뒤통수를 매만지던 시기에도, 자신있게 스래쉬만 갈겨줍니다. 메탈베이시스트에겐 교과서입니다. 정말 좋아해서 한다는 느낌은 확실한데 곡이 지루한게 흠입니다. 이래서는 모든곡이 대곡처럼 느껴집니다. 박진감을 내는 방법에 대한 연구가 필요합니다.   Sep 1,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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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rk Days in Paradise
level 13 IAKAS   70/100
묘사와 설명이 어려운 음악, 이거는 정말 한번은 들어봐야 알 수 있습니다. 이제까지의 작품들을 통해 예상할수있는 게리무어의 음악이 절대 나오지 않습니다. 얼터너티브의 조류를 타고, 거기에 은근히 어울리게 게리무어식 기타 솔로 섞어서 독특한 사운드를 뽑아냈습니다. 음악이 특이하지는 않은데 이게 게리무어라는점 때문에 듣는내내 독특함을 느낍니다.   Aug 31,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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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 Album Comments  –  last 30 days
Long Live Rock 'N' Roll
level 16 랍할포드   95/100
리치 블랙모어와 로니 제임스 디오는 할 말을 잊을 정도로 훌륭하고 아름다운 작곡 실력을 보여주고 있다. 100년 후에도 촌스럽지 않고 충분히 사랑받을 만한 음악이다.   Apr 7,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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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ain Glory Opera
preview  Edguy preview  Vain Glory Opera (1998)
level 6 gusco75   90/100
군제대 후 이 앨범을 듣고 충격을 받았던 기억이 생생...토비아스의 천재성이 드러난 앨범 바이올린을 전공했던 큰 애가 요즘도 가끔 연주하는 "Vain Glory Opera"   Apr 25,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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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Awakening
preview  Merciless preview  The Awakening (1990)
level 6 Brown   95/100
짧지만 아주 강력하다   Apr 12,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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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ear Cold Beyond
level 10 LuckyStar   95/100
Personally, I have always liked Sonata Arctica, and the new album is one of the best that the band has released in the last 10 years.   Apr 13,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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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adow Gallery
level 8 Crimson아이똥   90/100
아름답고 부드럽다. 복잡한 구성의 멜로디가 유려하게 이어져 빗물처럼 시냇물처럼 아름다운 흐름을 이루어내고 있다. 음질과 드럼의 아쉬움을 제외한다면 최고의 앨범이다. 88점.   Apr 13,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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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itchie Blackmore's Rainbow
level 13 metalnrock   90/100
블랙모어가 딥퍼플에서 나와서 좋은 것은 rainbow식 음악도 들을 수 있게 되었다는 점이다. 아주 아주 특이한 감성을 갖고 있는 사람이다. 아주 헤비한 락이면서도 부분 부분 포크적인 느낌도 있고 쓰잔함도 갖고 있다. 당대의 3대장하고는 다른 맛을 느낄 수 있다. 1,4,6이 대표곡. 3번은 quatarmass 9번은 yardbirds 커버곡이다. 희한하게 LP의 양면 라벨이 바뀐 것도 있다.   Apr 16,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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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inbow - Ritchie Blackmore's Rainbow CD Photo by metalnrock
Rainbow - Ritchie Blackmore's Rainbow Vinyl Photo by metalnrock
Legacy
preview  Shadow Gallery preview  Legacy (2001)
level 8 Crimson아이똥   95/100
내가 바라는 프로그레시브메탈 그 자체. 부드러움, 날뛰는 에너지, 서정성, 테크니컬함 모든것을 갖추었다. 드림씨어터 3집과 함꼐 주관적인 프로그레시브메탈 최고작. 94점.   Apr 16,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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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ng Live Rock 'N' Roll
level 13 metalnrock   100/100
리치가 베이스를 1–3, 6를 연주했다. 그 외의 스튜디오는 밥 데이즐리 연주. 어렸을 때에는 1,5를 굉장히 좋아했었는데 문제는 5를 라센 시기에는 듣질 못했었다. 지금은 오히려 4번 같은 곡이 애청곡이 되었다. 앨범으로 기준으로도 1,2집보다 더 좋아했던 기억이 있다. 8번은 역시나 디오의 또 다른 보컬 맛을 느끼기 좋은 곡. 디오 재적시의 앨범은 영원할 것 같다.   Apr 20,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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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inbow - Long Live Rock 'N' Roll CD Photo by metalnrock
No More Color
preview  Coroner preview  No More Color (1989)
level 7 redondo   90/100
3인조 코로너의 전 앨범 특히 2,3,4집을 좋아합니다. 옛날에 3집을 LP로 구입했었는데 속지에 시계, 스위스, 큰 글자로 '그로테스크' 라고 적힌 기억이.. 이후 90년대 중후반에 걸쳐서 전 앨범을 시디로 하나씩 모았죠. 30년간 신보를 안 내고 재결성 후에 아직도 활동하는 것도 특이한데, 그만큼 고정팬들이 많다는거 거겠죠.   Apr 25,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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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ust in Peace
preview  Megadeth preview  Rust in Peace (1990)
level 6 gusco75   95/100
MEGADETH 앨범 중 최애 앨범...첫 곡부터 내 심장은 뛰기 시작했다.   Apr 25,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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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rcoal Grace
level 13 녹터노스   90/100
간만에 듣는 수작 프로그레시브 젠트 앨범. 개인적으로 프록을 좋아하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리프가 살아있고 복잡한 연주보다는 분위기나 리듬이 강조되어 듣는 재미가 배가 되었다. 보컬이 그로울링이었더라면 취향 100점 짜리 앨범이 되었지 않을까라는 생각도 드는 앨범.   7 day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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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ise
preview  Sepultura preview  Arise (1991)
level 5 zschokks   95/100
Absolute crushing, heavy as fuck!   3 day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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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ackout
preview  Scorpions preview  Blackout (1982)
level 13 metalnrock   95/100
80년대에 좀 너무 팝적, 상업적으로 가는 것 아닌가 하는 그 전 느낌의 앨범. 이미 70년대의 느낌과는 다른 길을 가기 시작은 했다. 1,3,6, 8,9 등 뭐 안좋은 트랙이 없다. 언제나 주의할 것이 루돌프 쉥커를 보통 리듬 섹션을 원활하게 쳐주는 명기타로만 알고 있는데 스콜피언스의 유명 발라드 등은 다 루돌프의 연주다. 8번도 그냥 미친 사람같다. 속된 말로 개멋있다   Apr 7,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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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orpions - Blackout Vinyl Photo by metalnrock
Holy Diver
preview  Dio preview  Holy Diver (1983)
level 3 DeepSabbath   100/100
The importance of "Holy Diver" to the metal world cannot be underestimated. Ronnie James Dio showed the world that he is capable of conjuring up a band that makes such diamond-heavy music that weaker ones will still be horrified decades later. Thank you Ronnie James Dio. You were the biggest and the greatest and you will never be forgotten.   Apr 7,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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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cred Heart
preview  Dio preview  Sacred Heart (1985)
level 3 DeepSabbath   90/100
"Sacred Heart" does not quite rise to the sharpest peak of Dio's production, and on the next album "Dream Evil" we heard the band's strongest performance after the debut album "Holy Diver". However, "Sacred Heart" should not be skipped under any circumstances and it is an underrated work in terms of its best moments. If for some reason you haven't heard it yet, fans of classic heavy metal should check out the work now at the latest.   Apr 7,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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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ges of Sin
preview  Arch Enemy preview  Wages of Sin (2001)
level 12 GFFF   90/100
예전에 뮤비 보기전까지 진짜 여성 보컬인지 몰랐다, 릴바 시절보다 더 화끈해진 보컬에 물오른듯 쫙쫙 뽑아내는 간지나는 리프에 아치 에너미 최전성기 최고의 작품이라고 생각한다.   Apr 7,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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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ch Enemy - Wages of Sin CD Photo by GFFF
Bleed Out
preview  Within Temptation preview  Bleed Out (2023)
level 9 Bruder   75/100
기대치가 낮아져서 그냥 이제 70~75점짜리 팝송곡으로 치부하면서 가끔 듣습니다. 뭐 그래요.   Apr 8,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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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elheart
preview  Steelheart preview  Steelheart (1990)
level 13 metalnrock   90/100
판매량은 골드 정도 찍었다. 미국보다 she's gone때문에 한국에서 더 인기가 좋았지 않나 싶다. 하지만 i'll never let you go가 더 뛰어난 발라드라고 생각한다. 스키드로의 quicksand jusus처럼 조금은 덜 알려졌지만 더 마음을 찢는 느낌. 이 앨범은 굳이 시디로 재구매까지는 안하다가 2년전인가 올만에 듣다가 살 정도로 생각보다 괜찮은 앨범이라는 판단이 들어서였다.   Apr 8,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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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elheart - Steelheart CD Photo by metalnrock
Steelheart - Steelheart Vinyl Photo by metalnrock
Chaos A.D.
preview  Sepultura preview  Chaos A.D. (1993)
level 12 am55t   90/100
브라질 토속리듬과 그루브 미들템포 스레쉬의 결합 리듬감과 그루브가 돋보이는 앨범 이앨범 이후로 세풀투라는 잘 안듣게 되었다.   Apr 9,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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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pultura - Chaos A.D. CD Photo by am55t
Tokyo Tapes
preview  Scorpions preview  Tokyo Tapes (1978)  [Live]
level 13 metalnrock   100/100
100점을 준 이유는 스콜피온스 전체 경력에서 70년대를 절대 빼지 말아야 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이고 혹여나 스튜디오 앨범까지 모을 사람이 아니고 그래도 난 80년대가 좋아 라는 사람들에게 베스트 앨범으로 꼭 사라고 하고 싶은 앨범이다. 한 때 이 앨범 참 구하기 어려웠는데 이제는 리마스터도 나왔기에 구하기 어렵지 않다. rudolf는 2-1인트로, 2-5 세컨 솔로.   Apr 9,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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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orpions - Tokyo Tapes Vinyl Photo by metalnrock
Info / Statistics
Artists : 46,242
Reviews : 10,038
Albums : 165,883
Lyrics : 217,1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