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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ist     Album
Name    Rating
Crimson Glory
preview  Crimson Glory preview  Crimson Glory (1986)
level 13 IAKAS   90/100
무기가 굉장히 많습니다. 절륜한 보컬이 최전방에서 날카롭게 꽂아대고, 절도있는 기타로 지원사격. 베이스리듬도 구석구석에서 제 역할 그 이상을 해주니 잘 박힙니다. 빈틈없이 꽉채운 송라이팅도 예술입니다. 전반적으로 유럽 중세풍 또는 미묘하게 일본 풍의 구성진 가락들로 타이트하게 이어져있으며 보컬이 이를 우수하게 살려냅니다. 높은 완성도의 명작.   Apr 12,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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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I : Remember
level 13 IAKAS   65/100
데뷔작의 조잡함이 개선되었다고 할수는 없으나, 일정수준 이상을 구사하고 있음에는 의심이 없습니다. 구성면에서도 예술적 재능이 엿보이며, 후반부에 연이은 연주가 인상깊습니다. 대중적으로 팔리는 멜로디 센스도 담고, 대중성하고는 거리가 먼 어프로치까지 담겨있는데, 솔직히 뭐하는것인지는. 이내용 그대로 리마스터해서 나온다면 훌륭했을법한 내용.   Apr 9, 2023
Death Magnetic
preview  Metallica preview  Death Magnetic (2008)
level 13 IAKAS   55/100
생각해보니 본작에 기록남기는 것을 잊었습니다. 왜그랬을까 대충 기억을 되짚어보니 그리 곰곰히 고민할것도 없이 다시 불씨를 당긴 메탈이라고 어필하는것 같은데 기억에도 안남을 곡들로 채워져있어서 아 전성기 그때로 돌아가는것은 무리구나 대개 밴드들이 부침이 있는거지뭐 하고 그냥지나가버리는 작품이었기 때문일겁니다. 길이가 길다고 대작이 아닌.   Apr 6, 2023
Hardwired... to Self-Destruct
level 13 IAKAS   55/100
빠른 곡들 사이에 이런 템포의 곡이 하나 둘 껴있으면 완급조절이라고 어떻게 포장을 해줄텐데, 전부다 이 모양이면 달팽이도 아니고 왜이렇게 느리게 늘어지나요. 별 재미도 없는 리프를 계속 돌리는것도 지겹습니다. 메탈리카가 80년대 완성한 작품들의 영향을 받아 어설프게 그들을 따라하는 많은 밴드들이 탄생했는데 그 밴드들 음악 같은 것을 하고있습니다.   Apr 6, 2023
Predator
preview  Accept preview  Predator (1996)
level 13 IAKAS   65/100
커버 이미지에 호랑이 무시무시한 아가리 박아넣고 타이틀도 프레데터라고 내걸 정도면 그런 극악무도 육식 맹수사운드 나오기를 기대함이 당연하게 피어오르는데, 꼬리에 꼬리를 물고 줄줄이 엮여나오는 녹슨 고물 사운드에 힘 빠집니다. 박력이 많이 줄었습니다. 그리고 그 실망감에 정점을 찍는 의미불명 괴상한 마지막트랙으로 컬트적 완성도를 이룩합니다.   Apr 5, 2023
Death Row
preview  Accept preview  Death Row (1994)
level 13 IAKAS   80/100
카랑카랑 쇳소리 긁어주시는 Udo 형님이 마이크 잡고, Accept 아이덴티티 그자체인 Wolf 형님이 코드 긁어주시면 더 바랄게 없는 헤비메탈 완성입니다. 이들의 작품은 늘 한곡한곡 뜯어볼 점이 많다는 부분에서 즐겁습니다. 그렇기에 다작임에도 비교적 덜 지루하여 고평가를 합니다. 헤비 리프들을 기초로, 조미료처럼 다양한 톤을 얹은 연주가 좋습니다. 8번같은 곡.   Mar 31, 2023
Midian
preview  Cradle of Filth preview  Midian (2000)
level 13 IAKAS   65/100
대중적이라고 찬사도 받고 비난도 받는다는데 음악이 도저히 귀에 안꽂혀서 그 어느쪽에도 속하지 못한채 트랙들 돌리듯이 빙빙 겉돌다가 모르겠다 그냥 접는 것이 거참 애석합니다. 멜로디도 밍밍하고 심포닉도 과하지않은것 같고 사악하지도 공포스럽지도 않고 너무 무난해서 슬픕니다. 음악에는 문제가 없을테니, 세월에 무뎌져버린 제 귀가 불쌍해서입니다.   Mar 30,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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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ulu
preview  Metallica / Lou Reed preview  Lulu (2011)
level 13 IAKAS   50/100
이게 메탈 애호가들에게 혹평받는 가장 큰 이유는 메탈리카가 만들었기 때문일것니다. 초기작품들의 메가히트 탓에, '응당 메탈리카라면 언젠가는 그 정도 사운드를 다시 뽑아줄거야'란 기대 하나만으로 이들을 대합니다. 정작 이들은 순전히 자의로 90년대 어디쯤에서 그 기대와 한참 멀어졌다는 것이 애석합니다. 뉴사운드 파이오니어가 되고싶었던것같습니다.   Mar 29, 2023
Overnight Sensation
level 13 IAKAS   75/100
그는 모터헤드의 장르에 대해서 몇번이고 강조했습니다. 그냥 락앤롤이라고. 그 발언이 단순한 허세나 겉멋이 아니라는 것을 매작품마다 본인의 능력으로 증명해 왔고, 음악을 들어보면 객관적으로도 틀린 점이 없기에 더욱더 신뢰는 깊어집니다. 본작은 락앤롤 빡세게 더 빡세게 하시다가 거진 헤비메탈로 넘어가 있습니다. 매니악의 선단에 오른 다작왕입니다.   Mar 28, 2023
Pandemonium
preview  Nosferatos preview  Pandemonium (2001)
level 13 IAKAS   90/100
러시아산 악마가 지배하는 극악무도 사운드. 악 그 자체를 맛볼수 있습니다. 신경을 거슬리게하는 불쾌한 리프들이 열병식하듯이 멋지게 전개되고 공포스러운 사탄보컬로 조져주는게 지옥맛 제대로입니다. 지루할틈없이 흘러가는 사십여분에 리마스터반 발매 희망후보순위권 3위내 가볍게 진입입니다. 간만에 만난 근본있고 수준있는 사악함에 압도당했습니다.   Mar 28,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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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 God-Given Right
preview  Helloween preview  My God-Given Right (2015)
level 13 IAKAS   60/100
아이디어의 고갈. 창작력이 벽에 부딪혀버린 것이 여실히 느껴집니다. 음반단위로 들을때 트랙리스트의 흐름에 맞게 기승전결이 있는것이 좋고, 또 각 곡마다도 그 구성안에서 다이나믹이 있는것이 좋습니다. 본작은 그것을 싹다 무시해버린듯한 느낌으로 상승과 하강없이 밋밋하고 지루하게 끌고 가는게 일품이라면 일품입니다. 파워메탈인데 파워가 없다니요.   Mar 27, 2023
Gallows of Empire
level 13 IAKAS   70/100
다소 경쾌한 리듬과 휘몰아치는듯한 리프들로 꾸며놓았으나 중심을 관통하는 어떠한 컨셉적인 장치를 놓치는 바람에 (아니면 잘 구비 해 놓은 것임에도 이쪽에서 눈치채지 못한 바람에) 큰 특색없는 평범 멜로딕 블랙이 되었습니다. 전작에서는 그 장치들을 영리하게 사용해 놓았다고 생각해서 본작이 고퀄리티임에도 밋밋하게 느껴지는 것일지도 모르겠습니다.   Mar 26, 2023
Wake Up the Moon
preview  Moonshine preview  Wake Up the Moon (2001)
level 13 IAKAS   90/100
이것도 또 그저 그렇겠지 별생각없이 돌렸으나 매트랙마다 연쇄적으로 터지는 고색창연한 선율의 향연에 제대로 당해버렸습니다. 한국에서 나온 이런류의 것들 평균치를 아득히 넘는 것으로, 한국의 어쩌고 한국의 저쩌고 갖다붙이면 오히려 쇼비니즘 표라 여겨져 괜히 디메리트가 되는거 아닌가 싶을정도로 훌륭한 퀄리티의 작품입니다. 대단히 인상 깊습니다.   Mar 24,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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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de in Heaven
preview  Queen preview  Made in Heaven (1995)
level 13 IAKAS   80/100
이 밴드에서 보컬 프레디 머큐리의 영향력이 어느정도였는지를 실감하게 하는 작품. 브라이언 메이의 유니크한 기타가 이룬것들의 위대함은 물론이고, 존디콘과 로저테일러도 충분히 1인분이상 해 왔지만, 프레디가 결국 사실상의 전부이자 대체불가의 방점이었다는 것이 증명됩니다. 그의 솔로작에서 가져와 편곡해낸 곡들의 선율은 그야말로 낭중지추입니다.   Mar 22,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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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key's Ass
preview  Monkey Head preview  Monkey's Ass (1994)
level 13 IAKAS   75/100
분명이 장난끼가 느껴지는데도 이게 농담인지 진담인지 모르게 하는 것은, 예상을 뒤엎는 제대로 된 퀄리티입니다. 당시 한국에서 메탈이랍시고 나온 음악들 중에 가장 가깝고 안정적이게 메탈의 범주 속에 안착해 있습니다. 육중한 리프들과 더덩실거리는 리듬의 조화로 튀어나온 이게 K-스래쉬인 것인가 뭐 잘은 모르겠지만, 일단 잘하니까 괜찮게 느껴집니다.   Mar 21, 2023
Between Dread and Valor
level 13 IAKAS   75/100
자가복제라는 표현이 들어맞겠습니다. 지금까지 Syu가 일궈낸, 지극히 갈네리우스다운 음악으로 멜로디도 그렇고 연주도 그렇고 이들을 지난작품들을 잘 안다면 거기서거기라고 생각되는 것들입니다. 그래도 평균치가 좋은 밴드이기에, 자가복제식으로 나온것 조차 좋기는 합니다. 특출나게 꽂히는 트랙은 없지만, 모든 트랙이 감상의 가치를 무난하게 가집니다.   Mar 20, 2023
Objection Overruled
preview  Accept preview  Objection Overruled (1992)
level 13 IAKAS   75/100
돌아온 Udo. 그의 독특한 보컬을 좋아하는데 본작에서는 처음으로 그 독특함이 과하다는 인상을 받았습니다. 방정맞게 긁어대는 톤이 벙벙거리다보니 묵직한 타격감이 필요한 순간에도 가볍게 튀어나오는 느낌이라 아쉽습니다. 작곡만 보면, 중독성있는 코러스라던지 슬로우 템포의 알맞은 길이와 웅장함, 곳곳의 맛깔나는 프레이즈 등은 명불허전인데 말입니다.   Mar 16, 2023
Innuendo
preview  Queen preview  Innuendo (1991)
level 13 IAKAS   75/100
Queen은 명곡이 이렇게 많습니다ㅡ라고 시위하는 듯한 말년의 수작입니다. 본작에 담긴 곡들은 이곳저곳 매체에 자주 쓰여져서 누구나 알 정도로 유명한 메가히트곡들이 아님에도, 오히려 대중적이지 않은 곡들임에도, 기량면에서 이미 완성되어 있는터라 역시는 역시구나 충분히 느꼈습니다. 다만 9번의 감당안되는 그 고양이 흉내는 뭐 도저히 어떻게 안되네요.   Mar 14, 2023
The Miracle
preview  Queen preview  The Miracle (1989)
level 13 IAKAS   75/100
이 또한 저력이라면 저력입니다. 밴드의 마지막을 향해있는 시기에도 각자의 개성을 잘 살린, 말그대로 퀸 다운 음악의 이음입니다. 가장 히트한 트랙을 꼽자면 4번이겠지요. 좀처럼 들을 기회가 없는 브라이언메이의 헤비한 기타 플레이를 만끽할수 있습니다. 거기에 이들의 장기인 화려한 화성의 코러스까지. 중학생때 듣고 감탄했던 기억이 아직도 선명합니다.   Mar 14, 2023
Meltdown
preview  Vinnie Moore preview  Meltdown (1991)
level 13 IAKAS   90/100
전작들에서 느껴진 진한 네오클래시컬 풍미가 다소 가라앉아있고, 정통 하드록 그리고 헤비메탈에서 들을수있는 연주들로 때려 박았는데 이것 또 기가 막히게 좋습니다. 멜로디도 챙길거 다 챙기면서 속주 프레이즈를 알맞게 섞은 연주가 멋집니다. 현란함, 난이도로 따지면 1,2집이 더 우세하겠으나 전체적인 균형과 구성력으로 보자면 본작 쪽이 진화형입니다.   Mar 11,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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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raight out of Hell
level 13 IAKAS   70/100
오랜만에 찾아듣고 아주늦은 깨달음을 얻습니다. 좋았다고 느끼던 카이한센이 이룩한 Helloween사운드 그리고 키스케의 보컬은 90년대 어느순간 사라졌다, 그리고 이후 이어진 열 몇 장의 음반들이 계속 이런 퀄리티와 이런 사운드라면 그냥 옛 것과 분리해 이것은 이것대로 그시절은 그시절대로, 그래, 별개밴드로 인식해야한다ㅡ이걸 이제와서 뒤늦게 깨닫습니다.   Mar 8,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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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crifice
preview  Motörhead preview  Sacrifice (1995)
level 13 IAKAS   90/100
모터헤드 철혈 헤비니스의 정점. 락앤롤이 이렇게 빡세도 되는겁니까. 차갑게 날선 강철궤도로 살점이며 뼛조각이며 짓뭉개며 기세좋게 돌진하는 그 무게감이 대단합니다. 첫트랙부터 사나운 맹수의 기세로 몰아부치고는, 넘어가는 트랙마다 쉼없는 연발 핵펀치로 리스트 절반도 안지나간 상태에서 충분히 넉다운. 뜨거운 사운드와 차가운 사운드의 공존입니다.   Mar 7, 2023
Shadow Walk
level 13 IAKAS   75/100
교과서적인 메탈코어. 그냥 선배들이 길 다 닦아놓고 판 깔아준대로 따라 만들기만 해도, 아류와 몰개성, 평범 소리는 들을지언정 어쨌든 모범적 본보기를 따랐기에 정석적인 결과물이 나와 체면치레, 못해도 공부가되는 일들을 할 수 있을 터인데도, 온갖 잡다한 이유와 핑계 그리고 변명으로 그마저도 못하는 이들이 즐비한 이 땅에, 이런 모범생들도 있습니다.   Mar 6, 2023
The Sound of Steel
preview  Exmortus preview  The Sound of Steel (2018)
level 13 IAKAS   75/100
곤잘레스 이 양반은 그냥 연주에만 집중하는걸 권유하고싶습니다. 걸출한 보컬 구하기가 어려워서는 아닐것같고 그냥 개인 욕심인것 같은데 멋진 연주력을 묻히게 만드는 폭소유발 보컬은 마이너스 요소일 뿐입니다. 클래식을 편곡한 연주곡에서 제일 빛을 발하는 기타리스트이니 그냥 그런 컨셉으로 밀고나가서 메탈 클래식 음반 이런거 내줬으면 좋겠습니다.   Feb 28, 2023
Ballads & Blues 1982-1994
preview  Gary Moore preview  Ballads & Blues 1982-1994 (1994)  [Compilation]
level 13 IAKAS   80/100
게리무어 아저씨는 기타도 잘치셨고 노래도 잘부르셨고 곡도 잘쓰셨고. 떠돌던 얘기로는 한때 블루스 정통주의자들에게 진정한 블루스가 아니라며 비판받았다고 하는데, 팝 발라드적인 감각으로 이렇게 맛깔나고 멋스럽게 뽑아내는걸, 거기에 순혈 잣대를 들이대서 게리무어는 진짜 블루스가 아니다 이래버리면, 그냥 이걸 못 즐기는 게 안타까울 뿐인데말이죠.   Feb 26, 2023
Legends
preview  Duskmourn preview  Legends (2014)
level 13 IAKAS   75/100
무난하고 담백, 그러나 사실은 화려하고 싶었고 엄청나보이고 싶었던것같은 사운드입니다. 미디를 사용하여 많은것을 발랐지만, 사실 이 장르에서 바를만큼 바르고 발릴만큼 발린 결과물이 많은지라 어지간해서는 거기서 거기로 들릴수 밖에 없는 것이 애석합니다. 획기적으로 대단한 멜로디감각이나 구성이 아니라면 이제 승부수는 컨셉인데 그 또한 밋밋하여.   Feb 26, 2023
Tears of Daewongoon
level 13 IAKAS   80/100
오랜만에 몰입해서 들은 서사성 갖춘 멜로딕 블랙입니다. 어쩌면 가장 호불호 갈릴수도 있는 파트라고 생각하는 리프가, 인상 깊습니다. 뻔한 트레몰로 만으로 덕지덕지 발라 놓은 것이 아니라 NWOBHM 스타일의 깔끔하고 박력있는 리프들로 중무장 시켜 놓아서 악곡이 변할 때마다 듣는 맛이 있습니다. 마지막 트랙에서 귀신들린 장단과 함께 태평소 터질때의 쾌감.   Feb 19,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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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nd's Eye
preview  Vinnie Moore preview  Mind's Eye (1986)
level 13 IAKAS   85/100
잉베이 덕분에 네오클래시컬하면 하모닉 마이너 스케일을 주무기로 바로크적인 어프로치를 가미한 선율이 먼저 떠오르지만 그래도 음악으로서 더 좋게 기억에 남은 것은 비니무어의 음반입니다. 하늘에 떠오른 기타에 비친 눈. 삼각형을 이루어 주위에 떠있는 구형, 에너지, 영험함. 자켓 이미지가 내비친 자신감에 충분히 부합하는 연주가 현란하게 펼쳐집니다.   Feb 17,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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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uelty and the Beast
level 13 IAKAS   70/100
블랙메탈의 대단한 팬도 아니며, 지독한 반대파도 아닌- 그냥 취향에 맞는 음악 한곡이라도 더 찾아내려 끝없이 방랑 떠도는 인간 1의 입장에서- 본작에 가해지는 비평에 충분히 이해 가는 부분이 있었고, 또 극찬받는 이유 역시 잘 알겠는 감상의 시간이었습니다. 명성은 익히 알고 있었으나 사정상 이제야 들었는데 딱히 더 빨리 접해볼 걸이란 후회는 없습니다.   Feb 17, 2023
Bastards
preview  Motörhead preview  Bastards (1993)
level 13 IAKAS   85/100
걸걸한 목소리가 마치 맹수의 으르렁거림을 연상케합니다. 비교적 빠른 템포의 곡이 많아서 신나게 대가리 흔들면서 맥주랑 위스키 잔들고 쳐마시면서 감상하기 좋습니다. 모름지기 수컷으로 태어났으면 이정도 맛은 알아야하고 이런 즐거움을 누려봐야한다고 맹렬히 수업을 가해주시는 레미 킬미스터 스승님. 쓰디쓴 위스키맛 인생 지도편달에 감사 드립니다.   Feb 16,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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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 Album Comments  –  last 30 days
Long Live Rock 'N' Roll
level 16 랍할포드   95/100
리치 블랙모어와 로니 제임스 디오는 할 말을 잊을 정도로 훌륭하고 아름다운 작곡 실력을 보여주고 있다. 100년 후에도 촌스럽지 않고 충분히 사랑받을 만한 음악이다.   Apr 7,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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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ain Glory Opera
preview  Edguy preview  Vain Glory Opera (1998)
level 6 gusco75   90/100
군제대 후 이 앨범을 듣고 충격을 받았던 기억이 생생...토비아스의 천재성이 드러난 앨범 바이올린을 전공했던 큰 애가 요즘도 가끔 연주하는 "Vain Glory Opera"   Apr 25,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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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Awakening
preview  Merciless preview  The Awakening (1990)
level 6 Brown   95/100
짧지만 아주 강력하다   Apr 12,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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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ear Cold Beyond
level 10 LuckyStar   95/100
Personally, I have always liked Sonata Arctica, and the new album is one of the best that the band has released in the last 10 years.   Apr 13,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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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adow Gallery
level 8 Crimson아이똥   90/100
아름답고 부드럽다. 복잡한 구성의 멜로디가 유려하게 이어져 빗물처럼 시냇물처럼 아름다운 흐름을 이루어내고 있다. 음질과 드럼의 아쉬움을 제외한다면 최고의 앨범이다. 88점.   Apr 13,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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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itchie Blackmore's Rainbow
level 13 metalnrock   90/100
블랙모어가 딥퍼플에서 나와서 좋은 것은 rainbow식 음악도 들을 수 있게 되었다는 점이다. 아주 아주 특이한 감성을 갖고 있는 사람이다. 아주 헤비한 락이면서도 부분 부분 포크적인 느낌도 있고 쓰잔함도 갖고 있다. 당대의 3대장하고는 다른 맛을 느낄 수 있다. 1,4,6이 대표곡. 3번은 quatarmass 9번은 yardbirds 커버곡이다. 희한하게 LP의 양면 라벨이 바뀐 것도 있다.   Apr 16,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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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inbow - Ritchie Blackmore's Rainbow CD Photo by metalnrock
Rainbow - Ritchie Blackmore's Rainbow Vinyl Photo by metalnrock
Legacy
preview  Shadow Gallery preview  Legacy (2001)
level 8 Crimson아이똥   95/100
내가 바라는 프로그레시브메탈 그 자체. 부드러움, 날뛰는 에너지, 서정성, 테크니컬함 모든것을 갖추었다. 드림씨어터 3집과 함꼐 주관적인 프로그레시브메탈 최고작. 94점.   Apr 16,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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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ng Live Rock 'N' Roll
level 13 metalnrock   100/100
리치가 베이스를 1–3, 6를 연주했다. 그 외의 스튜디오는 밥 데이즐리 연주. 어렸을 때에는 1,5를 굉장히 좋아했었는데 문제는 5를 라센 시기에는 듣질 못했었다. 지금은 오히려 4번 같은 곡이 애청곡이 되었다. 앨범으로 기준으로도 1,2집보다 더 좋아했던 기억이 있다. 8번은 역시나 디오의 또 다른 보컬 맛을 느끼기 좋은 곡. 디오 재적시의 앨범은 영원할 것 같다.   Apr 20,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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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inbow - Long Live Rock 'N' Roll CD Photo by metalnrock
No More Color
preview  Coroner preview  No More Color (1989)
level 7 redondo   90/100
3인조 코로너의 전 앨범 특히 2,3,4집을 좋아합니다. 옛날에 3집을 LP로 구입했었는데 속지에 시계, 스위스, 큰 글자로 '그로테스크' 라고 적힌 기억이.. 이후 90년대 중후반에 걸쳐서 전 앨범을 시디로 하나씩 모았죠. 30년간 신보를 안 내고 재결성 후에 아직도 활동하는 것도 특이한데, 그만큼 고정팬들이 많다는거 거겠죠.   Apr 25,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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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ust in Peace
preview  Megadeth preview  Rust in Peace (1990)
level 6 gusco75   95/100
MEGADETH 앨범 중 최애 앨범...첫 곡부터 내 심장은 뛰기 시작했다.   Apr 25,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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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rcoal Grace
level 13 녹터노스   90/100
간만에 듣는 수작 프로그레시브 젠트 앨범. 개인적으로 프록을 좋아하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리프가 살아있고 복잡한 연주보다는 분위기나 리듬이 강조되어 듣는 재미가 배가 되었다. 보컬이 그로울링이었더라면 취향 100점 짜리 앨범이 되었지 않을까라는 생각도 드는 앨범.   Apr 29,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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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ise
preview  Sepultura preview  Arise (1991)
level 5 zschokks   95/100
Absolute crushing, heavy as fuck!   3 day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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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ackout
preview  Scorpions preview  Blackout (1982)
level 13 metalnrock   95/100
80년대에 좀 너무 팝적, 상업적으로 가는 것 아닌가 하는 그 전 느낌의 앨범. 이미 70년대의 느낌과는 다른 길을 가기 시작은 했다. 1,3,6, 8,9 등 뭐 안좋은 트랙이 없다. 언제나 주의할 것이 루돌프 쉥커를 보통 리듬 섹션을 원활하게 쳐주는 명기타로만 알고 있는데 스콜피언스의 유명 발라드 등은 다 루돌프의 연주다. 8번도 그냥 미친 사람같다. 속된 말로 개멋있다   Apr 7,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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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orpions - Blackout Vinyl Photo by metalnrock
Holy Diver
preview  Dio preview  Holy Diver (1983)
level 3 DeepSabbath   100/100
The importance of "Holy Diver" to the metal world cannot be underestimated. Ronnie James Dio showed the world that he is capable of conjuring up a band that makes such diamond-heavy music that weaker ones will still be horrified decades later. Thank you Ronnie James Dio. You were the biggest and the greatest and you will never be forgotten.   Apr 7,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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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cred Heart
preview  Dio preview  Sacred Heart (1985)
level 3 DeepSabbath   90/100
"Sacred Heart" does not quite rise to the sharpest peak of Dio's production, and on the next album "Dream Evil" we heard the band's strongest performance after the debut album "Holy Diver". However, "Sacred Heart" should not be skipped under any circumstances and it is an underrated work in terms of its best moments. If for some reason you haven't heard it yet, fans of classic heavy metal should check out the work now at the latest.   Apr 7,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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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ges of Sin
preview  Arch Enemy preview  Wages of Sin (2001)
level 12 GFFF   90/100
예전에 뮤비 보기전까지 진짜 여성 보컬인지 몰랐다, 릴바 시절보다 더 화끈해진 보컬에 물오른듯 쫙쫙 뽑아내는 간지나는 리프에 아치 에너미 최전성기 최고의 작품이라고 생각한다.   Apr 7,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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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ch Enemy - Wages of Sin CD Photo by GFFF
Bleed Out
preview  Within Temptation preview  Bleed Out (2023)
level 9 Bruder   75/100
기대치가 낮아져서 그냥 이제 70~75점짜리 팝송곡으로 치부하면서 가끔 듣습니다. 뭐 그래요.   Apr 8,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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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elheart
preview  Steelheart preview  Steelheart (1990)
level 13 metalnrock   90/100
판매량은 골드 정도 찍었다. 미국보다 she's gone때문에 한국에서 더 인기가 좋았지 않나 싶다. 하지만 i'll never let you go가 더 뛰어난 발라드라고 생각한다. 스키드로의 quicksand jusus처럼 조금은 덜 알려졌지만 더 마음을 찢는 느낌. 이 앨범은 굳이 시디로 재구매까지는 안하다가 2년전인가 올만에 듣다가 살 정도로 생각보다 괜찮은 앨범이라는 판단이 들어서였다.   Apr 8,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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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elheart - Steelheart CD Photo by metalnrock
Steelheart - Steelheart Vinyl Photo by metalnrock
Chaos A.D.
preview  Sepultura preview  Chaos A.D. (1993)
level 12 am55t   90/100
브라질 토속리듬과 그루브 미들템포 스레쉬의 결합 리듬감과 그루브가 돋보이는 앨범 이앨범 이후로 세풀투라는 잘 안듣게 되었다.   Apr 9,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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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pultura - Chaos A.D. CD Photo by am55t
Tokyo Tapes
preview  Scorpions preview  Tokyo Tapes (1978)  [Live]
level 13 metalnrock   100/100
100점을 준 이유는 스콜피온스 전체 경력에서 70년대를 절대 빼지 말아야 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이고 혹여나 스튜디오 앨범까지 모을 사람이 아니고 그래도 난 80년대가 좋아 라는 사람들에게 베스트 앨범으로 꼭 사라고 하고 싶은 앨범이다. 한 때 이 앨범 참 구하기 어려웠는데 이제는 리마스터도 나왔기에 구하기 어렵지 않다. rudolf는 2-1인트로, 2-5 세컨 솔로.   Apr 9,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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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orpions - Tokyo Tapes Vinyl Photo by metalnrock
Info / Statist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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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yrics : 217,1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