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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ist     Album
Name    Rating
Warrior on the Edge of Time
level 13 IAKAS   90/100
정규 5집. 레미 킬미스터가 참여한 Hawkwind 의 정규앨범 중 세번째 작품이자, 해고 당하기 전 마지막 앨범인데, 전작들을 통틀어 가장 인상적이며 가장 듣기 좋습니다. 사이키델릭도 그리 어렵지 않습니다. 이국적 정취를 뿜어대는 선율들이 모락모락 피어나고 최면적인 흐름이 귀를 휘어 감습니다. 마지막 트랙 Motorhead로 흔적을 남기고, Motorhead는 탄생하게 됩니다.   Jul 24, 2022
Fused
preview  Iommi preview  Fused (2005)
level 13 IAKAS   75/100
글렌휴즈랑 합작해서 나온거 중에는 이게 제일아닌가 싶습니다. 블랙사바스의 초기 명반들이 오롯이 아이오미의 역량만은 아니었음을 보여줌과 동시에 아이오미였기에 이뤄낼수있었던것들이었음 또한 확실히 증명해내는 사운드입니다. 사실 하드록/헤비메탈이라고 권하기는 어렵고, 아이오미는 헤비한 얼터/팝록 사운드도 잘한다고 생각하며 즐기니 맞습니다.   Jul 22, 2022
Keeper of the Seven Keys: The Legacy
level 13 IAKAS   60/100
키퍼의 망령에 휩싸여 여전히 빠져나오지 못하고, 별다른 타개책도 찾지 못한채 웅얼거리다 끝납니다. 몇번이고 느끼지만, 위대한 키퍼시리즈 1,2 의 환상적 곡조 그리고 히트를 리바이벌 하는것은 이들 역량으로는 무리인것 같습니다. 어린이용 파워메탈같은 말랑말랑한 음악으로 채워넣은게 무려 2CD. 억지로 뭘하려고 하면 잘 안되는데 여기서 그게 느껴집니다.   Jul 19,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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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iest... Live!
preview  Judas Priest preview  Priest... Live! (1987)  [Live]
level 13 IAKAS   75/100
헤비메탈 라이브란 분명 그 광란의 현장감이 핵심이겠죠. 달랑 음반 한두장을 통해 그 열기를 그대로 느끼기란 어려운 부분이 많습니다. 대다수 라이브 음반이 그런것이겠죠. 주다스 프리스트의 위대함과는 별개로 재미없게 들었기에 고평가를 하지않습니다. 템포빠른 Breaking the Law 라던지 엔진소리로 시작하는 Freewheel Burning 말고는 굳이 이거로 들어야할 이유가.   Jul 15,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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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da
preview  Alice Cooper preview  Dada (1982)
level 13 IAKAS   65/100
공식적으로 본작은 1983년 9월 28일에 릴리즈된 앨리스 쿠퍼의 여덟번째 정규 앨범입니다. 즉, 1982년의 Zipper Catches Skin 다음에 나온 작품입니다. 여전히 뉴웨이브 사운드에 빠져있는것을 알수 있는데, 그래도 도무지 알수없는 마의 구간. 앞의 세장 (Flush the Fashion 와 Special Forces 그리고 Zipper Catches Skin) 보다는 덜 심심합니다. 아트록 적인 요소가 있는것이 특징입니다.   Jul 14,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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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ad, Rotten and Hungry
level 13 IAKAS   60/100
데스메탈과 스래쉬의 결합이라며 통칭 데스래쉬라 불리우는 사운드가 있습니다. 밴드 정보에 장르가 데스 그리고 스래쉬라고 해서 두 장르의 장점을 절묘하게 합쳐낸 흉악하고 멋들어진 사운드를 기대했는데 데뷔작만 못한것 같습니다. 묵직하게 밀고는 있는데 재미는 없는. 보컬이 브루탈데스 스러워서 전체적으로 그냥 브루탈데스 같이 들린다는 것이 포인트.   Jul 12,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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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xt Position Please
level 13 IAKAS   65/100
히트 싱글 하나없이 역사속으로 사라진 작품. 몇몇 전작들부터 서서히 꺼져가던 창작의 불꽃은 여기에서 숨을 거둔것처럼 느껴집니다. 파워팝은 멜로딕한 트랙들을 무기로 내세워야 하는 장르인데 그게 떨어지니 감상에 영 재미가 없습니다. 일곱번째 정규앨범에 아직도 1983년이지만, 밴드도 듣는 이도 한계가 다가오는. 그래도 베스트트랙을 꼽아보자면 Y.O.Y.O.Y.   Jul 12,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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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iders on the Storm
level 13 IAKAS   85/100
평야를 가로지르며 말달리는 듯한 호쾌한 기상이 좋습니다. 독일어로 부르는 포크메탈은 훌륭한 조합이네요. 메탈의 정통성에서 기초한 근본적 뭔가를 찾으려니 없다고 찌푸리지말고, 이중잣대 유치한 세뇌 자긍심 발동하여 괜히 놓치고 손해보지말고, 그냥 있는 그대로의 흥겨운 선율과 리듬을 즐길때 기분좋게 돌릴수 있는 한 장입니다. 잡탕도 맛좋으면 요리.   Jul 11,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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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omi Warmetal
preview  Ensiferum preview  Suomi Warmetal (2014)  [EP]
level 13 IAKAS   90/100
컨셉 제대로 잡아놓고 이렇게 음악하면 좋아할수밖에 없습니다. 각기 다른 출신성분의 원곡들을 이렇게 묶어두고 수오미 구전 신화에서 나올법한 전쟁의 뉘앙스로 영리하게 끌고갑니다. 잘 짜여진 앞의 세 트랙이 끝나면서 융합이 어려울거같은 Breaking the Law가 막자리 차지한게 이질적이라 대체 이거 어떻게 할건가의 불안함을 말발굽으로 짓밟고 승리하는 결말.   Jul 11,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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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bbit Don't Come Easy
level 13 IAKAS   75/100
무난한 파워메탈들로 채워넣었습니다. 매니아들 사이에서는 어느정도 호불호가 갈리는 작품인 모양인데, 매니아나 팬이라고 할수없는 입장에서 들을때는 그냥 평범합니다. 멤버변동이 있는데 그리 극적인 변화나 타격을 가져온것 같지도 않게 들립니다. 파워메탈의 매력을 중독성강한 멜로디에서 찾는편인데 그런점에서 본작은 매력이 크게 느껴지지 않습니다.   Jul 8,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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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agonheads
preview  Ensiferum preview  Dragonheads (2006)  [EP]
level 13 IAKAS   90/100
구성진 가락이 사람을 행복하게 합니다. 옛 수오미의 정취를 가장 잘살려낸 밴드. 정규앨범에 필적하는 퀄리티를 자랑합니다. 메들리 트랙도 일품이고, 딱히 흠잡을 포인트가 없습니다. 1,2집 보컬 야리 마엔파가 빠지고 Norther의 페트리 린드루스가 합류, 정규3집에 앞서 처음 발표한 작품으로 이 교체가 오히려 앞으로의 음악적 성장 그 밑거름이 됨을 암시합니다.   Jul 5,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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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ipper Catches Skin
level 13 IAKAS   50/100
앨리스 쿠퍼라는 네임밸를 믿고 쇼크록 대부가 행하시는 멋드러진 하드록 사운드를 찾아 여기까지 온 이들에게 쇼크록이 아니라 그냥 쇼크만 선사하는 그런 앨범. 설명이 불가합니다. 전부를 완벽히 이해한것이 아니기에 마냥 덮어놓고 구리다고 깔수만은 없지만 그밖에 뭐라 첨언할것도 없고, 뭐이건 한번 들어보고 아하 이런거구나 하고 조용히 넘기게 됩니다.   Jul 2,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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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lush the Fashion
level 13 IAKAS   65/100
뉴웨이브에 손을 대신 앨리스쿠퍼의 5집. 그 옛날 영국애서 The Clash가 London Calling으로 정점을 찍은뒤 이어지는 작품들에서 뉴웨이브를 접목시키며 초기작에어 보여준 순도 높은 펑크록과 멀어지던 시기의 사운드를 연상케합니다. 하드록이라고 생각되는 사운드에서 멀어지고 뉴웨이브에 이건 뭐 디스코도 아니고, 도전력과 포용력은 높이살수밖에 없으나 음악이.   Jul 1,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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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ll of the Mountain Grill
level 13 IAKAS   70/100
솔직하게 이야기하자면 사이키델릭의 대단한 팬도 아니거니와 조금이라도 프로그레시브스럽게 치고나가려는 음계들이 감지되면 자동으로 거부반응이 일어나기에, 이들의 전작들은 그리 귀에 들어오지 않았고 그나마 본작이 몇곡 들어오지만 역시 남는것은 Lost Johnny 한 트랙입니다. 베이스리프의 중독성과 직선적인 진행으로, 작곡의 결이 다른곡들과 다릅니다.   Jun 30, 2022
One on One
preview  Cheap Trick preview  One on One (1982)
level 13 IAKAS   75/100
시원시원해졌습니다. 청량감까지 느껴집니다. 전반적으로 멜로디도 한층더 강조되었습니다. 강력한 킬링트랙은 딱히 없는것 같지만 곡들의 평균치는 나쁘지않습니다. 인상적이었던 트랙을 꼽는다면 1번을 위시한 초반부트랙들 정도를 들수있겠습니다. 아무래도 하드록이라는 생각은 그리 들지않고, 그저 파워팝 레전드의 디스코그라피를 쭉 따라간다는 재미로.   Jun 29,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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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rtification
preview  Mortification preview  Mortification (1991)
level 13 IAKAS   80/100
이러한 종류의 음악을 파고들면 파고들수록 주목받지 못한 이들의 것에서는 어쩐지 그럴만한 이유가 있다고 생각되는 부분들을 쉽게 접합니다. 아무런 특징없이 6번줄 5번줄 튕겨 나온, 그야말로 간단히 생각해낼수 있는 리프들이 그 대표적 예인데, 이 밴드는 그것을 멋지게 돌파해냈습니다. 리프 진행이 확실히 귀를 잡아 끕니다. 비교적 덜 알려진 준수한 작품.   Jun 23, 2022
La Grande Danse Macabre
level 13 IAKAS   75/100
Marduk을 쭉 들어오며 사실 그렇게 대단히 좋다고 느껴본적도 없었고, 못들어줄 정도로 구리다고 느끼지도 않았기때문에, 오히려 본작이 주는 감동도 실망도 그리 폭넓지 않았습니다. 호쾌한 사운드를 좋게 들었던 Panzer Division Marduk 같은 속도감은 없지만, 느려진 템포만큼 베이스라인이 살아나 활약할 여유가 주어졌기에 결코 실패로 다가오지 않습니다. 괜찮아요.   Jun 21,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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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remi Fasol Latido
preview  Hawkwind preview  Doremi Fasol Latido (1972)
level 13 IAKAS   70/100
호크윈드 3집에 관하여 이야기되어지는 내용중 9할 이상은 새로운 베이시스트에 대한 것입니다. 그도 그럴것이 이안 프레이저 킬미스터라는 범상치 않은 사내가 베이스를 잡았기 때문입니다. 2번트랙이나 4번트랙을 통해 멋진 연주력도 볼수있고, 7번의 The Watcher 를 만들어낸 작곡력 또한 훌륭합니다. 전설적 존재가 지나온 한 페이지를 감상한다는 의미가 큽니다.   Jun 21, 2022
The 1996 DEP Sessions
preview  Iommi preview  The 1996 DEP Sessions (2004)
level 13 IAKAS   70/100
레전드 리프메이커 토니 아이오미의 역량이 인상적입니다. 수십년간 이런 매력적인 리프를 뽑아낸다는것에 감탄이 나옵니다. 하여 작곡능력은 사족을 달것이 없는데 역시 또 보컬입니다. Seventh Star 에서도 느낀 바이지만, 글렌 휴즈의 목소리는 아이오미의 음악과 그다지 어울리지 않습니다. 좋은 보컬이지만, 이 단단한 곡들을 찐득한 블루스락으로 불러제끼니.   Jun 21, 2022
Jazz
preview  Queen preview  Jazz (1978)
level 13 IAKAS   85/100
개성넘치는 트랙들이 많습니다. 1번부터 중동아시아 느낌 풀풀 나는 트랙으로 강렬한 인상을 주더니, 바로 뒤이어 터지는 Fat Bottomed Girl 의 깔끔한 터치. 4번트랙에서는 전작들부터 이어져온 록 오페라 감성의 정점을 즐길수 있습니다. 12번의 영원한 트렌디함과 13번에서 지나간 트랙들을 짚어주는 센스까지! 그야말로 퀸스러운 트랙들로 채워져있는 종합선물세트.   Jun 20,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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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l Shook Up
preview  Cheap Trick preview  All Shook Up (1980)
level 13 IAKAS   75/100
본작의 프로듀서는 비틀즈의 프로듀서로 유명한 조지 마틴입니다. 그래서 그런지 은근히 비틀즈 후기사운드가 연상되는 부분들이 있습니다. 리이슈반의 보너스트랙에는 라이브에서 Day Tripper 를 커버한 것도 감상 할수 있습니다. 전반적으로 기존의 Cheap Trick 다운 음악을 토대로하고 있어 이질감은 없으며, 균형이라면 하드록 쪽에 더 가까워진. 킬링트랙은 없음.   Jun 20, 2022
We Are Chaos
preview  Marilyn Manson preview  We Are Chaos (2020)
level 13 IAKAS   75/100
곡 자체는 밝은편인데, 마릴린맨슨의 침울하게 잠긴 보이스로 부르니 어디서 쉽게 접하기 힘든 독특한 매력이 있습니다. 90년대의 무시무시한 폭발력과 기괴한 역동성은 이제 세월에 휩쓸려가고 정적인 보컬만 남아있지만, 한참 헤매던 시절의 몇몇 졸작들에 비하면 멋지게 나온 음악이라 생각하여 그리 쓸쓸하지않고, 나이에 맞게 순리대로 잘가고있는것같아요.   Jun 17,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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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s fleurs du mal
preview  Therion preview  Les fleurs du mal (2012)
level 13 IAKAS   80/100
원곡 멜로디가 일 다하는 작품. 샹송을 심포닉 메탈로 커버했다는 아이디어도 좋고 퀄리티도 좋습니다. 베스트트랙은 1번 Poupée de cire, poupée de son을 꼽습니다. 맛깔진 멜로디를 몇번이나 흥얼거리게합니다. 15번트랙에서 남자보컬 곁들여서 한번더 나오는데 이 또한 만족스럽습니다. 뻔한 메탈사운드에 질릴즈음에 리프레쉬용으로 감상해도 알맞다고 생각합니다.   Jun 17, 2022
Samurai
level 13 IAKAS   80/100
신명나는 포크메탈 진군가. 멜로디가 살아있어 듣기 좋습니다. 기막힌 무엇인가를 남기고자 감상한다면 일회성 즐거움같은 진행에 실망일변도이겠으나, 고막의 유희를 위해 찾아든다면 그리 실망할것도 없는 퀄리티입니다. 미지의 세계 오리엔탈의 향취를 상상하여 넣어놓은것 같은 부분들이있는데 그것 또한 그것대로 매력이 있습니다. 늘 감상이 즐거운 밴드.   Jun 17, 2022
Court in the Act
preview  Satan preview  Court in the Act (1983)
level 13 IAKAS   85/100
작곡력 하나는 두고두고 회자되었어야할 명작. 본작이 나올시기 NWOBHM 에서 이렇게 익스트림한 음악은 없었습니다. 스래쉬메탈에 가까운 질주감에 악마적 보컬이 인상적. 그러나 악기소리가 너무 듣기싫게 믹싱되어 있어 본작이 가지는 엄청난 장점들을 다 깎아먹습니다. 트리뷰트, 커버등으로 어떻게든 되살리고싶을정도로, 이대로 묻히기는 아까운 음악입니다.   Jun 16, 2022
In Search of Space
preview  Hawkwind preview  In Search of Space (1971)
level 13 IAKAS   65/100
사이키델릭 사이키델릭. 역시나 긴호흡과 공명, 그리고 우주발 외계사운드로 가득 채워놓았습니다. 그러다 보컬나오는 부분에 이르러서는 기존의 전통적이고 구수한 하드록 타령으로 풀어내는 것이 그시대 사이키델릭 록의 매력이라 할수있겠습니다. 정신을 늘어뜨리고 멍하니 들으면서 영혼을 흘려보낼때에 가장 맛있게 느껴집니다. 사이키델릭이 필요할때만.   Jun 16, 2022
Dream Police
preview  Cheap Trick preview  Dream Police (1979)
level 13 IAKAS   75/100
파워팝 밴드는 유난히도 원히트원더가 되어버리는 경향을 자주 보이는데, (애석하게 노히트로 끝나는 경우가 대다수이기에 혹자들은 그마저도 감지덕지라고 할수있겠으나 어쨌든...) 그런 부분에 있어서 괜찮은 곡들을 다수 남긴 Cheap Trick은 실력도 실력이거니와 행운도 따라준 행운아들이었습니다. 하드록기조에 달달한 멜로디로 구성. 베스트트랙은 Dream Police.   Jun 15,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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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wkwind
preview  Hawkwind preview  Hawkwind (1970)
level 13 IAKAS   60/100
사이키델릭. 스페이스락. 음계들로 이루어진 음악 부분보다 알수없는 효과음, 난해한 소리들로 채워진 부분이 더 많습니다. 당시 히피문화와 함께 흐르던 락 조류에서 각종 환각제와 마약이 가졌던 위상과 결부시켜 이해하면 이런 사운들의 탄생 배경과 유행의 해설에, 정답인지 아닌지는 몰라도 어느정도 설명이 수월해질수는 있겠습니다. 그저 난해하기만해요.   Jun 15, 2022
Iommi
preview  Iommi preview  Iommi (2000)
level 13 IAKAS   80/100
송라이팅이 그렇게 매력적인건 아닌데 피쳐링 리스트가 압도합니다. 아이오미 기타에 맞춰 노래하는 헨리 롤린스, 필립 안젤모, 빌리 코건... 하나하나 읊기에 너무도 길고 벅찬 꿈의 라인업. 보컬뿐만 아니라 악기 파트에도 놀라운 이름들이 함께 합니다. 아이오미하면 연상되는 어둡고 무거운 톤은 역시 9번 트랙에서 그 오리지널리티 진가가 제대로 발휘됩니다.   Jun 14, 2022
When I See the Sun Always Shines on TV
level 13 IAKAS   70/100
이러다간 숨막혀 죽을 것같은 긴 호흡에 뇌 속 파먹는 드론 메탈 사운드가 정신을 잠식합니다. 장르에 조예가 없으면 즐기기도 힘들고 뭐하는건지 종잡을수도 없는 음악으로 이런저런 곡들을 커버해놨습니다. 듣다보면 알수없는 중독성에 사로잡히게되는 마성이 분명 있기는한데 지독한 매니아가 아니고서는 계속 파고드는것 또한 별도의 인내심을 요구합니다.   Jun 14,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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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 Album Comments  –  last 30 days
Long Live Rock 'N' Roll
level 16 랍할포드   95/100
리치 블랙모어와 로니 제임스 디오는 할 말을 잊을 정도로 훌륭하고 아름다운 작곡 실력을 보여주고 있다. 100년 후에도 촌스럽지 않고 충분히 사랑받을 만한 음악이다.   Apr 7,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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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ain Glory Opera
preview  Edguy preview  Vain Glory Opera (1998)
level 6 gusco75   90/100
군제대 후 이 앨범을 듣고 충격을 받았던 기억이 생생...토비아스의 천재성이 드러난 앨범 바이올린을 전공했던 큰 애가 요즘도 가끔 연주하는 "Vain Glory Opera"   Apr 25,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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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Awakening
preview  Merciless preview  The Awakening (1990)
level 6 Brown   95/100
짧지만 아주 강력하다   Apr 12,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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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ear Cold Beyond
level 10 LuckyStar   95/100
Personally, I have always liked Sonata Arctica, and the new album is one of the best that the band has released in the last 10 years.   Apr 13,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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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adow Gallery
level 8 Crimson아이똥   90/100
아름답고 부드럽다. 복잡한 구성의 멜로디가 유려하게 이어져 빗물처럼 시냇물처럼 아름다운 흐름을 이루어내고 있다. 음질과 드럼의 아쉬움을 제외한다면 최고의 앨범이다. 88점.   Apr 13,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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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itchie Blackmore's Rainbow
level 13 metalnrock   90/100
블랙모어가 딥퍼플에서 나와서 좋은 것은 rainbow식 음악도 들을 수 있게 되었다는 점이다. 아주 아주 특이한 감성을 갖고 있는 사람이다. 아주 헤비한 락이면서도 부분 부분 포크적인 느낌도 있고 쓰잔함도 갖고 있다. 당대의 3대장하고는 다른 맛을 느낄 수 있다. 1,4,6이 대표곡. 3번은 quatarmass 9번은 yardbirds 커버곡이다. 희한하게 LP의 양면 라벨이 바뀐 것도 있다.   Apr 16,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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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inbow - Ritchie Blackmore's Rainbow CD Photo by metalnrock
Rainbow - Ritchie Blackmore's Rainbow Vinyl Photo by metalnrock
Legacy
preview  Shadow Gallery preview  Legacy (2001)
level 8 Crimson아이똥   95/100
내가 바라는 프로그레시브메탈 그 자체. 부드러움, 날뛰는 에너지, 서정성, 테크니컬함 모든것을 갖추었다. 드림씨어터 3집과 함꼐 주관적인 프로그레시브메탈 최고작. 94점.   Apr 16,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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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ng Live Rock 'N' Roll
level 13 metalnrock   100/100
리치가 베이스를 1–3, 6를 연주했다. 그 외의 스튜디오는 밥 데이즐리 연주. 어렸을 때에는 1,5를 굉장히 좋아했었는데 문제는 5를 라센 시기에는 듣질 못했었다. 지금은 오히려 4번 같은 곡이 애청곡이 되었다. 앨범으로 기준으로도 1,2집보다 더 좋아했던 기억이 있다. 8번은 역시나 디오의 또 다른 보컬 맛을 느끼기 좋은 곡. 디오 재적시의 앨범은 영원할 것 같다.   Apr 20,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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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inbow - Long Live Rock 'N' Roll CD Photo by metalnrock
No More Color
preview  Coroner preview  No More Color (1989)
level 7 redondo   90/100
3인조 코로너의 전 앨범 특히 2,3,4집을 좋아합니다. 옛날에 3집을 LP로 구입했었는데 속지에 시계, 스위스, 큰 글자로 '그로테스크' 라고 적힌 기억이.. 이후 90년대 중후반에 걸쳐서 전 앨범을 시디로 하나씩 모았죠. 30년간 신보를 안 내고 재결성 후에 아직도 활동하는 것도 특이한데, 그만큼 고정팬들이 많다는거 거겠죠.   Apr 25,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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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ust in Peace
preview  Megadeth preview  Rust in Peace (1990)
level 6 gusco75   95/100
MEGADETH 앨범 중 최애 앨범...첫 곡부터 내 심장은 뛰기 시작했다.   Apr 25,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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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rcoal Grace
level 13 녹터노스   90/100
간만에 듣는 수작 프로그레시브 젠트 앨범. 개인적으로 프록을 좋아하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리프가 살아있고 복잡한 연주보다는 분위기나 리듬이 강조되어 듣는 재미가 배가 되었다. 보컬이 그로울링이었더라면 취향 100점 짜리 앨범이 되었지 않을까라는 생각도 드는 앨범.   7 day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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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ise
preview  Sepultura preview  Arise (1991)
level 5 zschokks   95/100
Absolute crushing, heavy as fuck!   3 day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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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ackout
preview  Scorpions preview  Blackout (1982)
level 13 metalnrock   95/100
80년대에 좀 너무 팝적, 상업적으로 가는 것 아닌가 하는 그 전 느낌의 앨범. 이미 70년대의 느낌과는 다른 길을 가기 시작은 했다. 1,3,6, 8,9 등 뭐 안좋은 트랙이 없다. 언제나 주의할 것이 루돌프 쉥커를 보통 리듬 섹션을 원활하게 쳐주는 명기타로만 알고 있는데 스콜피언스의 유명 발라드 등은 다 루돌프의 연주다. 8번도 그냥 미친 사람같다. 속된 말로 개멋있다   Apr 7,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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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orpions - Blackout Vinyl Photo by metalnrock
Holy Diver
preview  Dio preview  Holy Diver (1983)
level 3 DeepSabbath   100/100
The importance of "Holy Diver" to the metal world cannot be underestimated. Ronnie James Dio showed the world that he is capable of conjuring up a band that makes such diamond-heavy music that weaker ones will still be horrified decades later. Thank you Ronnie James Dio. You were the biggest and the greatest and you will never be forgotten.   Apr 7,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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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cred Heart
preview  Dio preview  Sacred Heart (1985)
level 3 DeepSabbath   90/100
"Sacred Heart" does not quite rise to the sharpest peak of Dio's production, and on the next album "Dream Evil" we heard the band's strongest performance after the debut album "Holy Diver". However, "Sacred Heart" should not be skipped under any circumstances and it is an underrated work in terms of its best moments. If for some reason you haven't heard it yet, fans of classic heavy metal should check out the work now at the latest.   Apr 7,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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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ges of Sin
preview  Arch Enemy preview  Wages of Sin (2001)
level 12 GFFF   90/100
예전에 뮤비 보기전까지 진짜 여성 보컬인지 몰랐다, 릴바 시절보다 더 화끈해진 보컬에 물오른듯 쫙쫙 뽑아내는 간지나는 리프에 아치 에너미 최전성기 최고의 작품이라고 생각한다.   Apr 7,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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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ch Enemy - Wages of Sin CD Photo by GFFF
Bleed Out
preview  Within Temptation preview  Bleed Out (2023)
level 9 Bruder   75/100
기대치가 낮아져서 그냥 이제 70~75점짜리 팝송곡으로 치부하면서 가끔 듣습니다. 뭐 그래요.   Apr 8,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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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elheart
preview  Steelheart preview  Steelheart (1990)
level 13 metalnrock   90/100
판매량은 골드 정도 찍었다. 미국보다 she's gone때문에 한국에서 더 인기가 좋았지 않나 싶다. 하지만 i'll never let you go가 더 뛰어난 발라드라고 생각한다. 스키드로의 quicksand jusus처럼 조금은 덜 알려졌지만 더 마음을 찢는 느낌. 이 앨범은 굳이 시디로 재구매까지는 안하다가 2년전인가 올만에 듣다가 살 정도로 생각보다 괜찮은 앨범이라는 판단이 들어서였다.   Apr 8,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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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elheart - Steelheart CD Photo by metalnrock
Steelheart - Steelheart Vinyl Photo by metalnrock
Chaos A.D.
preview  Sepultura preview  Chaos A.D. (1993)
level 12 am55t   90/100
브라질 토속리듬과 그루브 미들템포 스레쉬의 결합 리듬감과 그루브가 돋보이는 앨범 이앨범 이후로 세풀투라는 잘 안듣게 되었다.   Apr 9,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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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pultura - Chaos A.D. CD Photo by am55t
Tokyo Tapes
preview  Scorpions preview  Tokyo Tapes (1978)  [Live]
level 13 metalnrock   100/100
100점을 준 이유는 스콜피온스 전체 경력에서 70년대를 절대 빼지 말아야 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이고 혹여나 스튜디오 앨범까지 모을 사람이 아니고 그래도 난 80년대가 좋아 라는 사람들에게 베스트 앨범으로 꼭 사라고 하고 싶은 앨범이다. 한 때 이 앨범 참 구하기 어려웠는데 이제는 리마스터도 나왔기에 구하기 어렵지 않다. rudolf는 2-1인트로, 2-5 세컨 솔로.   Apr 9,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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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orpions - Tokyo Tapes Vinyl Photo by metalnro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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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yrics : 217,1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