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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ist     Album
Name    Rating
Testify
preview  P.O.D. preview  Testify (2006)
level 13 IAKAS   80/100
P.O.D 식 웰메이드 랩메탈 그 정점을 이어가는 수려한 작품. 꽉찬 사운드로 토속적인 그루브 넘실대면서 하여간 즐거움을 연타로 선사합니다. 초기 작품들의 어설픔은 온데간데없고 한번 자리잡힌 사운드에 첨예한 발전과 진화를 거듭한 결과물. 푸짐해서 만족스럽습니다. 누군가의 아류작이라고 비난할 구석도 없고 오히려 이들의 독자적 감성을 강화시켰습니다.   Apr 12,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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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oodred Hell
preview  Facebreaker preview  Bloodred Hell (2004)
level 13 IAKAS   75/100
보컬이 으르렁거리는것은 마치 천둥이 울리는듯하고, 더블베이스 연타는 마치 지진이 일어난듯 합니다. 잔재주없이 그냥 화끈한 리프로 직진만 해대면서 걸리적거리는거 궤도에 죄다 깔아 뭉개져 피떡만드는 데스래쉬 사운드가 일품입니다. 오밀조밀한 구성같은거 없어서 약간 아쉽지만 그냥 탱크돌격으로 고막 시원하게 밀어버리고 싶을때 찾으면 후회없을것.   Apr 12, 2022
Reanimate 2.0: The Covers EP
preview  Halestorm preview  Reanimate 2.0: The Covers EP (2013)  [EP]
level 13 IAKAS   75/100
세간의 평을 보면, 몇몇 대단히 특별한 케이스를 제외하고는 커버곡이 원곡을 능가한다는 평을 받는것이란, 기본적으로 없는일 정도로 생각해도 무방한 비율을 보입니다. 그렇기에 애초에 감상의 기대가 원곡능가가 아닌 원곡과 또다른 재미추구에 있는것입니다. 여기서 원곡의 장점도 없애고 새로운 매력도 없다면 왜커버했냐 소리나오는거죠. Worst 1번. Best 3번.   Apr 12, 2022
Reanimate: The Covers EP
preview  Halestorm preview  Reanimate: The Covers EP (2011)  [EP]
level 13 IAKAS   75/100
Lzzy Hale 이라는 인물의 매력을 온전히 느낄수 있었습니다. 보이는것에 치중한 여타 뜨내기 수준이 아닌 '진짜'의 레벨에 올라있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선곡도 즐겁습니다. 원곡을 안다면 어느정도 예상 가능한 범위대로 편곡되어 나와 오히려 즐거운 Bad Romance와 인트로가 원곡보다 더 귀에 박혔던 Out Ta Get Me를 특히 즐겁게 들었습니다. 커버 음반의 재미가 가득!   Apr 11, 2022
Look What the Cat Dragged In
level 13 IAKAS   75/100
살랑살랑 봄바람 불때 듣기 좋은 살랑살랑 글램 메탈. 대단히 가볍고 산뜻해서 발걸음마저 가벼워집니다. 곡들도 다 비슷하고 그냥 귀에 꼽고 걸어다니면 30분의 짧은 러닝트랙 덕에 순간삭제. 최강 히트트랙 Talk Dirty to Me를 듣는 즐거움은 C.C. ! pick up that guitar and talk to me! 를 듣는 순간에 제일 고점을 찍습니다. 이후 어처구니없는 솔로에 실소도 나오지만, 그래도!   Apr 8,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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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rm the Mad
preview  Protector preview  Urm the Mad (1989)
level 13 IAKAS   65/100
짧고 남는거 없어서 왠지 안들은거나 다름없는거같아 괜히 시간 아깝고 이래저래 아쉬운 작품이었습니다. 건질만한 리프도 없고, 솔직히 써내자면 기타톤이 너무 구려서 리프고 나발이고 집중해서 듣고싶지가 않았습니다. 그럼에도 시종일관 퀘퀘한 분위기와 동굴속 짐승같은 보컬의 야만성은 나쁘진 않음. 기대했던 데스래쉬는 아니었기에 다시 찾을일 없을것.   Apr 6, 2022
Serpents of the Light
level 13 IAKAS   80/100
전진 돌격형 데스메탈의 정석. 뭐 불경스럽고 사악하기로는 이미 완성의 완성형이라 첨언할것이 없고, 사운드의 짜임새 또한 데스메탈 정석 교본 펼쳐놓고 짜낸것 마냥 빈틈이 없습니다. 개인적으로 데뷔작의 포스를 뛰어넘지는 못했다고 생각하며, 비단 본작뿐만 아니라 이들의 다른 작품들 또한 그렇다고 느끼기에, 뜬금없이 데뷔작이 더욱 빛나게 느껴집니다.   Apr 6,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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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Blind Leading the Blind
level 13 IAKAS   90/100
데뷔작의 퀄리티를 잘 이어가는. 몰아칠때는 사정없이 쏘아대며 압도적 무력을 선사하더니, 늘어질때에는 마치 늪속으로 끌고들어가는듯 비참하게 끈적대는 사운드가 일품입니다. 전장의 아수라장을 표현하고자 다 때려부수는건 다른밴드를 통해서도 자주 접했지만, 이들은 그 이면의 참혹함, 비극적 모습까지도 극사실주의로 표현해냈기에 존재가치가 큽니다.   Apr 5,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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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l Our Yesterdays
level 13 IAKAS   80/100
집시뮤직 원탑급 폼을 여실히 보여주는 작품으로, 듣다보면 당장이라도 자리박차고 일어나 숲 속으로 가서 모닥불 피워놓고 집시댄스를 추어야할것같은 환상에 휩싸입니다. 커버곡의 선곡역시 늘 그래왔듯 탁월하며, 당연히 있음직했는데 이제껏 없었던 Moonlight Shadow의 커버 또한 등장합니다. 블랙모어의 깊고 넓은 음악적 역량을 음미하기에 알맞은 작품입니다.   Apr 4,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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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imson
preview  Edge of Sanity preview  Crimson (1996)
level 13 IAKAS   75/100
40분내내 곡 이어붙인 것은 가상하나, 굳이 이렇게 만들 이유가 있었을까 싶었습니다. 파트별로 해서 한 8~10 트랙 정도로 나왔어도 될거 같은 음악을 한덩어리로 뽑아내니까 덕분에 막 예술성 대단한거같고 프로그레시브의 역작같은 느낌이 듬뿍 첨가되어있기는 합니다. 하고싶었던것을 모르는바 아니나, 40분짜리 한트랙이라는 타이틀이라면 더 대단했어야할 것.   Apr 4, 2022
Golem
preview  Protector preview  Golem (1988)
level 13 IAKAS   70/100
80년대 스래쉬의 골수액을 잘 착즙하여 그 토속적인 촌스러움을 잘 간직한 리프들이 인상적입니다. 그에 비해 보컬은 야수처럼 울부짖어주니 일단 매력적인 데스래쉬의 토대는 충분히 갖춘 셈입니다. 다만 이정도 조져주는 음반은 세상에 너무나도 많다는게. 전체적 완성도로 봐도 그렇고 개별 곡을 뜯어봐도 그렇지만, 몇 번 더듣고 싶다는 생각은 들지않습니다.   Apr 1, 2022
Prometheus: The Discipline of Fire & Demise
level 13 IAKAS   70/100
엠페러의 최종 진화형. 매작품마다 변화된 모습을 보여주더니 4집에서 마침내 궁극의 레벨에 오른듯한 음악을 꺼내들었습니다. 이건 초기 사악하고 서늘한 블랙에서는 꽤 멀어졌고 프로그레시브의 복잡다단한 것들을 대폭 채용하여 듣는 내내 정신이없고 어디로 흐를지 모르는 리프와 심포닉의 줄기들에 고막은 곤두박질. 난해한 맛때문에 취향은 아니었습니다.   Mar 31,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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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Night at the Opera
preview  Queen preview  A Night at the Opera (1975)
level 13 IAKAS   95/100
본작에 대한 예찬은 영원할것이외다. 십대때 수백번은 들어 통째로 외워버린 11번의 존재감이나 5번,9번의 환상적선율을 언급하지 않더라도, 'Queen만이 할수 있었고, 아직 누가 흉내조차 해낸적없는 독창적 음악'을 완성시킨 역작입니다. 어렸을땐 몰랐는데 1번부터 죄다 보물이네요. 유명곡이 아니라고 해서 필러트랙이 아니기에 지루할틈없이 전체가 수려합니다.   Mar 30,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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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verfield
preview  Caliban preview  Coverfield (2011)  [EP]
level 13 IAKAS   80/100
Caliban의 날카롭게 쏘아붙이는 사운드로 매만져놓은 커버곡 EP. 1번부터 이거 뭔가 나오겠구나 싶더니 2번에서 자국선배들의 명곡을 환상적으로 재탄생시키며 본작의 가치를 높입니다. 의외의 선곡같았던 3번도 유려하게 소화해내고, 4번 비틀즈의 곡을 고르는 과감함에 더 과감한 편곡까지. 커버음반을 들으면서 종종 느끼는 '이런거 더만들어줬으면 좋겠다' 추가.   Mar 30, 2022
新青年
preview  人間椅子 preview  新青年 (2019)
level 13 IAKAS   75/100
21번째 앨범, 신청년. 유명세가 더해질수록 사운드는 매니악의 정점에서 멀어질수밖에 없는 현실이 아쉽기만합니다. 이런저런 소설들에서 모티브를 따온곡들이 주를 이루며, 11번트랙에서는 Black Sabbath의 Planet Caravan의 영향력이 대단히 진하게 느껴집니다. 유튜브에서 히트를 친 MV의 13번트랙이 주는 강렬함으로 멋지게 마무리합니다. 샤바다바디우..샤바다바디우.   Mar 29, 2022
Spread the Fire
level 13 IAKAS   75/100
옛날 그 옛날 구식 스래쉬의 맛을 살리려다가 그냥 통째로 구식이 되어버린 작품. 배틀자켓 걸치고 손에 맥주들고 대가리흔들면서 듣기좋은 80년대 스래쉬 그 자체입니다. 심지어 리프와 따로노는 기타솔로까지 고증해놓은 점은 이게 컨셉인지 갸우뚱함을 넘어 실소를 자아내게합니다. 기계 시대가 도래하기전의 구수하게 발효된 스래쉬가 고플 때에 찾아주세요.   Mar 29, 2022
Once upon the Cross
preview  Deicide preview  Once upon the Cross (1995)
level 13 IAKAS   80/100
악마가 운전하는 지옥행 증기기관차가 마치 뱀처럼 나아갑니다. 부글부글 끓어오르는 불경의 타르 속으로 잠겨들어가는 기분입니다. 정신나간 퀄리티의 1집에는 미치지 못하지만, 다소 별로였던 2집보다는 더 선명하게 갈겨주어 만족스럽습니다. 러닝타임이 짧은것은 장점이자 단점. 리프들이 닮아있어 대부분의 곡들이 비스무리한점은 약간 아쉽게 느껴집니다.   Mar 28,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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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hapsodies in Black
level 13 IAKAS   75/100
무난합니다. 대단히 색다를것도 없지만 흔치는 않은 음악이기에 즐겁게 감상했습니다. 편곡적인 부분에서 기억에 남을만한것도 없고, 보컬의 퍼포먼스가 압도적이랄것까지 가지않음에도 익숙한 곡들을 심포닉 파워메탈의 옷을 입혀 한번씩 들어보는것이라니 썩 즐거운 일입니다. 자연스레 다음 작품들을 기대하게하고 또 비슷한 무엇인가를 찾아 떠나게합니다.   Mar 28,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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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image
preview  Galneryus preview  Voices From the Past (2007)  [Compilation]
level 13 IAKAS   80/100
준수한 커버곡들. 일단 곡의 선정이 매우 만족스럽습니다. 멤버 한명당 한곡씩 고른거로 보이는데, Galneryus가 어떤 밴드의 곡을 커버한다면 무슨곡을 할까ㅡ라는 예상에 죄다 빗나가는 선곡들이라서 좋습니다. 걸출한 연주력은 물론이고 의문을 자아내는 부분들이 없어서 스트레이트하게, 기분좋게 돌릴수 있습니다. 이런 커버작 몇번더해줬으면 좋겠는데말이죠.   Mar 25,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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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X Equilibrium
preview  Emperor preview  IX Equilibrium (1999)
level 13 IAKAS   75/100
이들의 작품은 동일한 틀안에서 다채롭고 자유로운 표현을 하고 있는것같아서 매력이 있습니다. 데뷔작과도 다르고 전작과도 다르지만 저멀리 동떨어져있지는 않은. 그것이 발전인지 퇴보인지 관심조차 가지않고 그저 빼어난 사운드에 휘감길 뿐입니다. 블랙메탈이지만 수많은 구린 블랙메탈들이 가지는 단점들은 쏙빼고 익스트림의 장점들은 잘 취합했습니다.   Mar 25,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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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thems to the Welkin at Dusk
level 13 IAKAS   75/100
무시무시합니다. 살벌하기도하고 서늘하기도하고 잘만들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인트로를 본작의 백미로 뽑고싶은데, 여타 블랙메탈이 가지지않았던 새로운 종류의 긴장감을 불러일으켜주어 인상깊었습니다. 전설적인 데뷔작보다 귀가 이끌리는 부분이 몇배는 더많았고, 뻔하고 지루한 반복도 없어서 몇번이고 다시 청취해보며 깊이 파고들어가보고 싶어집니다.   Mar 25,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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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eer Heart Attack
preview  Queen preview  Sheer Heart Attack (1974)
level 13 IAKAS   80/100
2집에서 이들이 하고싶어하던 록오페라의 프로토타입이자 (아이러니하게도) 끝판을 완성시켰다면, 본작 3집은 퀸의 음악이 가지는 위력적인 대중성과, 그럼에도 놓치지않는 예술성의 고집ㅡ그 스타트를 끊는 시점이라고 느낍니다. 기타로 먹고들어가는 1번에 이어, 킬러퀸이라는 킬러트랙의 존재감. 그밖에도 이들의 아이덴티티를 잘 담아낸 곡들이 즐비합니다.   Mar 24,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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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calibur
preview  Dionysus preview  Excalibur (1990)
level 13 IAKAS   65/100
굳이 상대평가를 하자면 한국메탈치고는, 그 시대치고는 잘 만들었다고 생각되나, 굳이 그 가치만으로 감상을 하기에는 음악이 많이 떨어집니다. 음질이 황당할정도로 구린데에서 오는 영향도 분명 적지않은것같아서, 깔끔하게 리마스터 해놓으면 어떨지 심히 관심이 갑니다. 이래저래 한번 체크 해볼수는 있겠어도 재감상을 하고 싶게 만드는 부분은 없습니다.   Mar 23, 2022
Queen II
preview  Queen preview  Queen II (1974)
level 13 IAKAS   75/100
많은 이들에게 극찬 받는 퀸의 두번째 작품. 근본력이 상당합니다. 두가지 부분에 주목하고싶은데, 먼저 브라이언 메이의 유니크한 기타톤이 예술입니다. 퀸음악이 아니면 안될것같은, 동시에 이런 기타소리가 아니면 안될것같은 궁합을 자랑합니다. 또 하나의 포인트는 음악이라기보다는 '극' 같다는점. 연극, 뮤지컬 뭐든 마치 극장에서 뭔가를 보는 듯 합니다.   Mar 23,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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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jørungavågr
preview  Utstøtt preview  Hjørungavågr (2015)
level 13 IAKAS   70/100
이쪽계열 스타터팩처럼 느껴집니다. 일단 자켓이미지는 웅장한 대자연그림 박아넣고, 에픽판타지 요소들로 텍스트 채워넣고, 미디 만지작거려서 서정적인 선율 깔아주고 코드맞춰서 기타는 트레몰로. 드럼은 같은패턴이라도 일단 계속 달려줘야 그래도 블랙메탈스럽고. 따지고보면 그다지 특출날것도 없지만 이정도 무난하게 만든게 대다수가 아닌걸 생각하면.   Mar 22, 2022
Songs From Forgotten Lands
level 13 IAKAS   65/100
빛나는 역량을 보여주었던 전작에 비하면 평범하기 그지없어 고개를 갸웃거리며 들으려던거 맞게 듣고있는건가 다시한번 정보를 찾아보게 만드는 의문의 작품. 톨킨세계관의 표현력은 잘모르겠거니와 그냥 들리는 것만 놓고 봐도, 일찍이 Dark Sanctuary나 Elend 같은 이들이 하던 것에서 일보도 나아가지 못한 사운드이기에 어느정도 지루함과 따분함을 선사합니다.   Mar 20, 2022
The Absence of Light
level 13 IAKAS   75/100
전반적으로 나쁘지 않습니다. 일찍이 많은 브라질 출신 익스트림 밴드들이 보여주던 반기독교적 불경스러움을 정통적으로 이어가는 모습, 그에 부합하는 살벌한 사운드가 기대한대로입니다. 다만 믹싱이 좀더 입체감있었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좋은 곡도 이렇게 갑갑하고 밋밋하게 해놓으면 장점 발휘가 전혀 안되는게 아깝습니다. 체크해봄직한 밴드.   Mar 18, 2022
The Rise of Heresy
preview  The Troops of Doom preview  The Rise of Heresy (2020)  [EP]
level 13 IAKAS   75/100
핏물 튀기는 도살 사운드로 조져주는 고막 Butcher. 사실 대단히 뛰어나거나 인상적이지는 않았고, 그냥 평범하게 잘 조져주는 데스래쉬정도인데 듣다보니 안듣고 그냥 넘기기에는 뭔가 조금 아쉬울수있는 그런 느낌을 받았습니다. 들을거 많은 세상, 다시들을일은 없을지도 모르지만 그래도 브라질산 야만 사운드 리스트에 충분히 권할수 있는 세풀투라의 후예들.   Mar 18, 2022
Eschatology of War
preview  1914 preview  Eschatology of War (2015)
level 13 IAKAS   90/100
들을수록 감탄나오는 세계1차대전 데스메탈. 우크라이나에 이런 보물같은 밴드가 있습니다. 느릿느릿 끌고가는 암울한 사운드로 전쟁의 암담함을 대단히 잘 표현해냈으며, 온갖 소리들이 시대배경과 어우러져 어떠한 군사적 감성을 탄생시킵니다. 가스마스크, 참호전... 잿빛 가득한 비참함을 다 긁어모아놓은, 이제껏 들어본 전쟁관련 메탈 중 손꼽히는 퀄리티.   Mar 17,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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異次元からの咆哮
level 13 IAKAS   70/100
20번째. 자켓 이미지는 역대급인것 같은데 사운드는 반비례합니다. 밴드의 두 기둥인 와지마와 스즈키의 고향-아오모리현 히로사키의 축제 '히로사키네푸타마츠리'의 네푸타를 걸어두고 '이차원으로부터의 포효'라는 예술적인 이름까지 붙였는데, 이런 음악을 들고오면 아쉽지요. 특징없고 심심하고 단조로운 곡들의 나열에 지난 날의 명작들이 그립기만 합니다.   Mar 16,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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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 Album Comments  –  last 30 days
Long Live Rock 'N' Roll
level 16 랍할포드   95/100
리치 블랙모어와 로니 제임스 디오는 할 말을 잊을 정도로 훌륭하고 아름다운 작곡 실력을 보여주고 있다. 100년 후에도 촌스럽지 않고 충분히 사랑받을 만한 음악이다.   Apr 7,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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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ain Glory Opera
preview  Edguy preview  Vain Glory Opera (1998)
level 6 gusco75   90/100
군제대 후 이 앨범을 듣고 충격을 받았던 기억이 생생...토비아스의 천재성이 드러난 앨범 바이올린을 전공했던 큰 애가 요즘도 가끔 연주하는 "Vain Glory Opera"   Apr 25,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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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Awakening
preview  Merciless preview  The Awakening (1990)
level 6 Brown   95/100
짧지만 아주 강력하다   Apr 12,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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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ear Cold Beyond
level 10 LuckyStar   95/100
Personally, I have always liked Sonata Arctica, and the new album is one of the best that the band has released in the last 10 years.   Apr 13,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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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adow Gallery
level 8 Crimson아이똥   90/100
아름답고 부드럽다. 복잡한 구성의 멜로디가 유려하게 이어져 빗물처럼 시냇물처럼 아름다운 흐름을 이루어내고 있다. 음질과 드럼의 아쉬움을 제외한다면 최고의 앨범이다. 88점.   Apr 13,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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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itchie Blackmore's Rainbow
level 13 metalnrock   90/100
블랙모어가 딥퍼플에서 나와서 좋은 것은 rainbow식 음악도 들을 수 있게 되었다는 점이다. 아주 아주 특이한 감성을 갖고 있는 사람이다. 아주 헤비한 락이면서도 부분 부분 포크적인 느낌도 있고 쓰잔함도 갖고 있다. 당대의 3대장하고는 다른 맛을 느낄 수 있다. 1,4,6이 대표곡. 3번은 quatarmass 9번은 yardbirds 커버곡이다. 희한하게 LP의 양면 라벨이 바뀐 것도 있다.   Apr 16,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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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inbow - Ritchie Blackmore's Rainbow CD Photo by metalnrock
Rainbow - Ritchie Blackmore's Rainbow Vinyl Photo by metalnrock
Legacy
preview  Shadow Gallery preview  Legacy (2001)
level 8 Crimson아이똥   95/100
내가 바라는 프로그레시브메탈 그 자체. 부드러움, 날뛰는 에너지, 서정성, 테크니컬함 모든것을 갖추었다. 드림씨어터 3집과 함꼐 주관적인 프로그레시브메탈 최고작. 94점.   Apr 16,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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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ng Live Rock 'N' Roll
level 13 metalnrock   100/100
리치가 베이스를 1–3, 6를 연주했다. 그 외의 스튜디오는 밥 데이즐리 연주. 어렸을 때에는 1,5를 굉장히 좋아했었는데 문제는 5를 라센 시기에는 듣질 못했었다. 지금은 오히려 4번 같은 곡이 애청곡이 되었다. 앨범으로 기준으로도 1,2집보다 더 좋아했던 기억이 있다. 8번은 역시나 디오의 또 다른 보컬 맛을 느끼기 좋은 곡. 디오 재적시의 앨범은 영원할 것 같다.   Apr 20,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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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inbow - Long Live Rock 'N' Roll CD Photo by metalnrock
No More Color
preview  Coroner preview  No More Color (1989)
level 7 redondo   90/100
3인조 코로너의 전 앨범 특히 2,3,4집을 좋아합니다. 옛날에 3집을 LP로 구입했었는데 속지에 시계, 스위스, 큰 글자로 '그로테스크' 라고 적힌 기억이.. 이후 90년대 중후반에 걸쳐서 전 앨범을 시디로 하나씩 모았죠. 30년간 신보를 안 내고 재결성 후에 아직도 활동하는 것도 특이한데, 그만큼 고정팬들이 많다는거 거겠죠.   Apr 25,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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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ust in Peace
preview  Megadeth preview  Rust in Peace (1990)
level 6 gusco75   95/100
MEGADETH 앨범 중 최애 앨범...첫 곡부터 내 심장은 뛰기 시작했다.   Apr 25,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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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rcoal Grace
level 13 녹터노스   90/100
간만에 듣는 수작 프로그레시브 젠트 앨범. 개인적으로 프록을 좋아하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리프가 살아있고 복잡한 연주보다는 분위기나 리듬이 강조되어 듣는 재미가 배가 되었다. 보컬이 그로울링이었더라면 취향 100점 짜리 앨범이 되었지 않을까라는 생각도 드는 앨범.   7 day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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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ise
preview  Sepultura preview  Arise (1991)
level 5 zschokks   95/100
Absolute crushing, heavy as fuck!   3 day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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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ackout
preview  Scorpions preview  Blackout (1982)
level 13 metalnrock   95/100
80년대에 좀 너무 팝적, 상업적으로 가는 것 아닌가 하는 그 전 느낌의 앨범. 이미 70년대의 느낌과는 다른 길을 가기 시작은 했다. 1,3,6, 8,9 등 뭐 안좋은 트랙이 없다. 언제나 주의할 것이 루돌프 쉥커를 보통 리듬 섹션을 원활하게 쳐주는 명기타로만 알고 있는데 스콜피언스의 유명 발라드 등은 다 루돌프의 연주다. 8번도 그냥 미친 사람같다. 속된 말로 개멋있다   Apr 7,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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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orpions - Blackout Vinyl Photo by metalnrock
Holy Diver
preview  Dio preview  Holy Diver (1983)
level 3 DeepSabbath   100/100
The importance of "Holy Diver" to the metal world cannot be underestimated. Ronnie James Dio showed the world that he is capable of conjuring up a band that makes such diamond-heavy music that weaker ones will still be horrified decades later. Thank you Ronnie James Dio. You were the biggest and the greatest and you will never be forgotten.   Apr 7,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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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cred Heart
preview  Dio preview  Sacred Heart (1985)
level 3 DeepSabbath   90/100
"Sacred Heart" does not quite rise to the sharpest peak of Dio's production, and on the next album "Dream Evil" we heard the band's strongest performance after the debut album "Holy Diver". However, "Sacred Heart" should not be skipped under any circumstances and it is an underrated work in terms of its best moments. If for some reason you haven't heard it yet, fans of classic heavy metal should check out the work now at the latest.   Apr 7,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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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ges of Sin
preview  Arch Enemy preview  Wages of Sin (2001)
level 12 GFFF   90/100
예전에 뮤비 보기전까지 진짜 여성 보컬인지 몰랐다, 릴바 시절보다 더 화끈해진 보컬에 물오른듯 쫙쫙 뽑아내는 간지나는 리프에 아치 에너미 최전성기 최고의 작품이라고 생각한다.   Apr 7,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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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ch Enemy - Wages of Sin CD Photo by GFFF
Bleed Out
preview  Within Temptation preview  Bleed Out (2023)
level 9 Bruder   75/100
기대치가 낮아져서 그냥 이제 70~75점짜리 팝송곡으로 치부하면서 가끔 듣습니다. 뭐 그래요.   Apr 8,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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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elheart
preview  Steelheart preview  Steelheart (1990)
level 13 metalnrock   90/100
판매량은 골드 정도 찍었다. 미국보다 she's gone때문에 한국에서 더 인기가 좋았지 않나 싶다. 하지만 i'll never let you go가 더 뛰어난 발라드라고 생각한다. 스키드로의 quicksand jusus처럼 조금은 덜 알려졌지만 더 마음을 찢는 느낌. 이 앨범은 굳이 시디로 재구매까지는 안하다가 2년전인가 올만에 듣다가 살 정도로 생각보다 괜찮은 앨범이라는 판단이 들어서였다.   Apr 8,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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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elheart - Steelheart CD Photo by metalnrock
Steelheart - Steelheart Vinyl Photo by metalnrock
Chaos A.D.
preview  Sepultura preview  Chaos A.D. (1993)
level 12 am55t   90/100
브라질 토속리듬과 그루브 미들템포 스레쉬의 결합 리듬감과 그루브가 돋보이는 앨범 이앨범 이후로 세풀투라는 잘 안듣게 되었다.   Apr 9,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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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pultura - Chaos A.D. CD Photo by am55t
Tokyo Tapes
preview  Scorpions preview  Tokyo Tapes (1978)  [Live]
level 13 metalnrock   100/100
100점을 준 이유는 스콜피온스 전체 경력에서 70년대를 절대 빼지 말아야 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이고 혹여나 스튜디오 앨범까지 모을 사람이 아니고 그래도 난 80년대가 좋아 라는 사람들에게 베스트 앨범으로 꼭 사라고 하고 싶은 앨범이다. 한 때 이 앨범 참 구하기 어려웠는데 이제는 리마스터도 나왔기에 구하기 어렵지 않다. rudolf는 2-1인트로, 2-5 세컨 솔로.   Apr 9,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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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orpions - Tokyo Tapes Vinyl Photo by metalnro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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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yrics : 217,1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