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breakable Lyrics (13)
Unbreakable
Band | |
---|---|
Type | Album (Studio full-length) |
Released | January 20, 2012 |
Genres | Heavy Metal, Power Metal |
Labels | Frontiers Records |
Length | 59:42 |
Ranked | #16 for 2012 , #496 all-time |
Album Photos (4)
Unbreakable Information
Track listing (Songs)
title | rating | votes | |||
---|---|---|---|---|---|
1. | Unbreakable (Part 1) | 1:37 | 85 | 5 | |
2. | Strike | 4:39 | 87.9 | 7 | |
3. | Give Em Hell | 3:05 | 81.4 | 7 | |
4. | Bad Guys Wear Black | 3:31 | 77.1 | 7 | |
5. | And There Was Silence | 5:13 | 78.3 | 6 | |
6. | Metal Nation | 5:11 | 84.2 | 6 | |
7. | Where Angels Die | 8:09 | 84.2 | 6 | |
8. | Unbreakable (Part 2) | 6:05 | 93.3 | 6 | |
9. | Marching Again | 5:41 | 79.2 | 6 | |
10. | Born Again | 4:48 | 86.4 | 7 | |
11. | Blaze of Glory | 3:56 | 78.3 | 6 | |
12. | Conviction | 3:49 | 76.7 | 6 | |
13. | Night of the Jumps | 3:55 | 76.7 | 6 |
[ Rating detail ]
Line-up (members)
- Ralf Scheepers : Lead and Backing Vocals
- Mat Sinner : Bass, Backing Vocals
- Alex Beyrodt : Guitars
- Randy Black : Drums
- Magnus Karlsson : Guitars, Keyboards
Guest / additional musicians
- Erik Mårtensson : Backing Vocals
- Oliver Hartmann : Backing Vocals
Production staff / artist
- Mat Sinner : Producer
- Achim "Akeem" Köhler : Engineering, Mixing, Mastering
- Jobert Mello : Cover Art, Artwork
- Heiko Roith : Photography
Unbreakable Reviews
(2)Date : Dec 2, 2013
사실 나는 헤비메탈 앨범들에는 리뷰를 잘 달지 않는 편인데
내가 헤비메탈을 싫어하기보다는
내 스스로가 헤비메탈인 무엇인지 정의내리기가 어려워서 라고 보는게 맞는 것 같다.
그러니까 사실 Primal Fear의 정체성이 뭐냐고 물었을 때
"헤비메탈에 가까운 파워메탈이다." 라고 말하는 것이 정설이겠으나
그게 뭔지 설명하기란 참으로 어려운 일인 것 같다.
하지만 이 앨범으로 말미암아 비로소 느끼게 되는 것인데
Primal Fear의 앨범들은 대체로 파워메탈스럽기는 하나
그 느낌 자체가 여타 파워메탈 밴드와는 확연히 다르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아마도 그 부분에서 우리는 Primal Fear가 헤비메탈을 계승하는 밴드라는 것을 확인할 수 있는 것 아닐까.
이렇게 길고 잡다한 서두를 쓴 이유는
내가 보기엔 이 앨범이야말로 Primal Fear가 추구하고자 했던
'헤비메탈스러움'이 뭔지 가장 잘 나타난다고 느꼈기 때문이다.
초창기 앨범에서 나오던 Judas Priest의 아류가 아니냐고 할 정도로
무작정 내달리기만 하던 폭주기관차같은 모습은 온데간데 없고
정말 깔끔하게 정제된, 이들의 긴 밴드생활로 축적된 노련미가 여실히 들어나는 작품이라고 볼 수 있다.
누가 들어도 '메탈스럽다' 라는 느낌이 강하게 드는 Strike로 시작해서
Give 'E ... See More
내가 헤비메탈을 싫어하기보다는
내 스스로가 헤비메탈인 무엇인지 정의내리기가 어려워서 라고 보는게 맞는 것 같다.
그러니까 사실 Primal Fear의 정체성이 뭐냐고 물었을 때
"헤비메탈에 가까운 파워메탈이다." 라고 말하는 것이 정설이겠으나
그게 뭔지 설명하기란 참으로 어려운 일인 것 같다.
하지만 이 앨범으로 말미암아 비로소 느끼게 되는 것인데
Primal Fear의 앨범들은 대체로 파워메탈스럽기는 하나
그 느낌 자체가 여타 파워메탈 밴드와는 확연히 다르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아마도 그 부분에서 우리는 Primal Fear가 헤비메탈을 계승하는 밴드라는 것을 확인할 수 있는 것 아닐까.
이렇게 길고 잡다한 서두를 쓴 이유는
내가 보기엔 이 앨범이야말로 Primal Fear가 추구하고자 했던
'헤비메탈스러움'이 뭔지 가장 잘 나타난다고 느꼈기 때문이다.
초창기 앨범에서 나오던 Judas Priest의 아류가 아니냐고 할 정도로
무작정 내달리기만 하던 폭주기관차같은 모습은 온데간데 없고
정말 깔끔하게 정제된, 이들의 긴 밴드생활로 축적된 노련미가 여실히 들어나는 작품이라고 볼 수 있다.
누가 들어도 '메탈스럽다' 라는 느낌이 강하게 드는 Strike로 시작해서
Give 'E ... See More

Date : Sep 10, 2012
프라이멀 피어의 2012년 신작이다. 1998년에 첫 앨범 Primal fear를 발매한 이후 14년이 흘렀다. 공격적이고 단순미 넘치는 정통 헤비메탈만을 추구하는 것 처럼 보이던 그들의 음악도 세월의 흐름과 함께 변화해왔다.
Unbreakable은 프라이멀 피어의 음악적 변화를 단적으로 드러내는 음반이다. 본작은 전작 Seven seals 와 New religion 에서 보여주었던 서정미를 한층 강조한 모습을 보여준다. 오케스트라의 사용을 줄이는 대신 곡 구성과 멜로디의 활용을 통해서 헤비메탈만이 제시할 수 있는 비장미를 적극적으로 드러낸다.
그들의 음악 전체를 관통하고 있는 정통 헤비메탈의 영향은 이 음반에서도 여실히 드러난다. 하늘마저 쪼개버릴 듯 한 랄프의 철혈 보컬은 언제나처럼 예리하고,공격적이고 단순하지만 감칠맛나는 헤비메탈 특유의 기타 리프도 여전하다. 밴드의 첫 앨범 발매 이후로 14년이 지나도록 변함없이 정통 헤비메탈을 고수하고 있는 프라이멀 피어의 모습을 을 보면 존경심마저 느껴진다.
앨범 전체의 완급 조절 능력 역시 매우 뛰어나다. 특히나 5번에서 9번 트랙으로 이어지는 다섯개의 이야기는 마치 한편의 컨셉 앨범과도 같이 극적이고 서사적이다. 7번 트랙의 Where Angels die 는 8분대의 메탈 발라드로, 앨범 전체에서 ... See More
Unbreakable은 프라이멀 피어의 음악적 변화를 단적으로 드러내는 음반이다. 본작은 전작 Seven seals 와 New religion 에서 보여주었던 서정미를 한층 강조한 모습을 보여준다. 오케스트라의 사용을 줄이는 대신 곡 구성과 멜로디의 활용을 통해서 헤비메탈만이 제시할 수 있는 비장미를 적극적으로 드러낸다.
그들의 음악 전체를 관통하고 있는 정통 헤비메탈의 영향은 이 음반에서도 여실히 드러난다. 하늘마저 쪼개버릴 듯 한 랄프의 철혈 보컬은 언제나처럼 예리하고,공격적이고 단순하지만 감칠맛나는 헤비메탈 특유의 기타 리프도 여전하다. 밴드의 첫 앨범 발매 이후로 14년이 지나도록 변함없이 정통 헤비메탈을 고수하고 있는 프라이멀 피어의 모습을 을 보면 존경심마저 느껴진다.
앨범 전체의 완급 조절 능력 역시 매우 뛰어나다. 특히나 5번에서 9번 트랙으로 이어지는 다섯개의 이야기는 마치 한편의 컨셉 앨범과도 같이 극적이고 서사적이다. 7번 트랙의 Where Angels die 는 8분대의 메탈 발라드로, 앨범 전체에서 ... See More

Unbreakable Comments
(21)Sep 16, 2018
올ㅋ 예전에 처음 들었을 때는 감흥이 없었는데 요즘 메탈이 귀에 착착 감기길래 혹시 이것도..? 하면서 들어봤는데 상당히 괜찮았다. 전체적으로 나쁘지 않았는데 개인적으로 6, 7, 8, 10번 트랙은 뛰어나다고 느낀 반면 나머지는 다소 평범하다는 느낌이었다. 곡들간 편차가 좀 있달까. 그래도 간만에 건진 헤비메탈 앨범이었다. 한동안 이 아재들이나 들어야겠꾼..

Sep 14, 2016
전체적인 밸런스가 좋고, 트랙 하나하나가 모두 완성도가 높다. 다만, 귀에 확 들어오는 킬링트랙이 없는 게 좀 아쉽다. 2, 8, 11번 추천.

1 2
Primal Fear Discography
Album | Type | Release date | Rating | Votes | Reviews |
---|---|---|---|---|---|
Primal Fear | Album | Feb 1998 | 80.6 | 20 | 4 |
Jaws of Death | Album | Jun 1999 | 85.3 | 16 | 4 |
Nuclear Fire | Album | Jan 29, 2001 | 86.7 | 27 | 3 |
Horrorscope | EP | Jan 28, 2002 | - | 0 | 0 |
Black Sun | Album | Apr 24, 2002 | 83.4 | 14 | 4 |
Devil's Ground | Album | Feb 23, 2004 | 88.2 | 24 | 3 |
Seven Seals | Album | Oct 21, 2005 | 89.6 | 18 | 4 |
New Religion | Album | Sep 21, 2007 | 87 | 25 | 5 |
16.6 (Before the Devil Knows You're Dead!) | Album | May 22, 2009 | 83.8 | 18 | 0 |
Live in the USA | Live | Jun 2, 2010 | 84.7 | 6 | 1 |
▶ Unbreakable | Album | Jan 20, 2012 | 90.9 | 23 | 2 |
Delivering the Black | Album | Jan 24, 2014 | 87.6 | 21 | 2 |
Rulebreaker | Album | Jan 29, 2016 | 80.7 | 16 | 1 |
Angels of Mercy: Live in Germany | Live | Jun 2, 2017 | 90 | 1 | 0 |
Apocalypse | Album | Aug 10, 2018 | 82.1 | 7 | 0 |
Metal Commando | Album | Jul 24, 2020 | 87.5 | 6 | 0 |
I Will Be Gone | EP | Apr 9, 2021 | - | 0 | 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