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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Exit Review

Fates Warning - No Exit
Band
Albumpreview 

No Exit

TypeAlbum (Studio full-length)
Released
GenresProgressive Metal
LabelsMetal Blade Records
Length40:16
Ranked#69 for 1988 , #4,343 all-time
Album rating :  84.4 / 100
Votes :  9  (2 reviews)
Reviewer :  level 21         Rating :  85 / 100
The Spectre Within, Awaken the Guardian 두 장의 기념비적인 작품으로 Fates Warining은 Queensrÿche와 함꼐American Progressive Metal을 선도하는 자리에 서게 되었다. 하지만, Awaken the Guardian 발표 뒤 밴드의 프론트 맨이었던 John Arch는 밴드의 방침에 반발하여 Fates Warinig를 탈퇴하고 만다. 뛰어난 역량의 보컬리스트의 탈퇴로 Fates Warning는 위기를 맞을 것으로 예상되었지만, 오래지 않아 밴드는 Ray Alder라는 John Arch 못지않은 실력을 갖춘 보컬을 맞이하여 전성기를 이어갔다. 밴드의 네 번째 앨범 No Exit는 신임 보컬을 맞이하여 처음 발표한 작품인데, 스타일에서 전작들과 다소 차이가 난다. 일단 앨범의 사운드에서 Thrash Metal의 저돌적인 에너지가 감지된다. 이전 앨범들이 어디까지나 파워 메탈의 노선을 넘어섰던 적이 없었던 것에 반해 본작에서는 스래쉬 메탈의 공격적인 플레이를 통한 실험을 감행했다. No Exit는 전반적으로 프로그레시브 메탈의 기조는 그대로 잇고 있는데, 앨범에 수록된 곡들 중에서 그러한 경향이 극단적으로 드러난 곡은 22분에 달하는 The Ivory Gate Of Dreams라 할 수 있겠다. 그전까지 Fates Warning은 평균적으로 길어도 7분에서 8분 사이의 곡을 주로 만들어왔는데, 이 앨범에서는 작품의 반이상을 잡아먹는 서사적인 곡을 수록했다. 팬들은 이 곡을 Rush의 2112에 비견할 만한 곡이라는 다소 과장된 평가를 내리며 호감을 표시했다. 개인적으로는 구성 부분이 과하다는 생각이 들어서 아쉽다고 생각하는 곡이지만, The Ivory Gate Of Dreams는 분명 Fates Warning을 대표할 만한 저력이 있는 곡이라는 사실은 분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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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ne-up (members)

  • Ray Alder : Vocals
  • Jim Matheos : Guitars
  • Frank Aresti : Guitars
  • Joe DiBiase : Bass
  • Steve Zimmerman : Drums
10,036 reviews
Awaken the Guardian
level 8 Ncn.   100/100
Dec 23, 2023       Likes :  4
Fates Warning의 3집은 단적으로 말해서 진입장벽이 높다. 귀에 완전히 붙은 지금 와서는 내 마음 속 환상적인 명반 중에 하나지만 이 앨범은 "단숨에 빠져들어야 명반" 이라는 내 생각을 완전히 부숴줬다. 한창 이 앨범과 씨름을 할 때 가장 마지막으로 좋아하게 된 곡이 1번 트랙 The Sorceress... Read More
Awaken the Guardian
level 4 영풍장   100/100
Jun 10, 2015       Likes :  4
페이츠 워닝 2집도 물론 훌륭하지만 조금 더 다듬어서 완전히 완성시킨 버전이 이 3집이다. 보컬도 2집의 들쑥날쑥한 목소리보다는 조금 더 톤과 창법을 다듬어서 매끄럽게 들리고, 스트레이트한 리프들과 복잡한 리프들을 풀어나가는 능력도 전작에 비해 조금 더 발전했다. 곡의 편차도 전... Read More
Awaken the Guardian
level 21 구르는 돌   85/100
Feb 10, 2015       Likes :  2
80년대의 Progressive Metal은 90년대만큼 비해 특성이 뚜렷하지는 않지만, 이 시대에도 빼어난 역량을 지닌 밴드는 얼마든지 있었다. Fates Warning은 Queensrÿche와 함께 80년대 아메리칸 프로그레시브 메탈을 상징하는 밴드로 잘 알려져 있다. 물론 이들은 당시에만해도 Power Metal 밴드로 분류되었지만... Read More
The Spectre Within
level 21 구르는 돌   85/100
Jul 26, 2014       Likes :  2
70년대 말에 접어들면 Progressive Rock은 거의 송장상태에 이르렀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Yes나 Genesis 같은 전시대의 맹주들조차도 이제 프로그레시브 록을 버리고 Pop Rock을 추종하는 시대가 도래한 것이다. 그러나 프로그레시브 록은 여전히 끈질긴 생명력을 이어갔다. 프로그레시브 록이 살... Read More
Perfect Symmetry
level 12 SilentScream213   100/100
Nov 1, 2020       Likes :  1
Most people consider “Awaken the Guardian” to be Fates Warning’s shining moment, but the album that outshone everything else by miles to me is “Perfect Symmetry.” Perfect Symmetry is the band’s transition from a fantastical, proggy almost-Power Metal band into a full fledged modern Progressive Metal band, and one of the first albums ever to conceptualize this sou... Read More
No Exit
▶  No Exit Review (1988)
level 21 구르는 돌   85/100
Jul 24, 2015       Likes :  1
The Spectre Within, Awaken the Guardian 두 장의 기념비적인 작품으로 Fates Warining은 Queensrÿche와 함꼐American Progressive Metal을 선도하는 자리에 서게 되었다. 하지만, Awaken the Guardian 발표 뒤 밴드의 프론트 맨이었던 John Arch는 밴드의 방침에 반발하여 Fates Warinig를 탈퇴하고 만다. 뛰어난 역량의 보컬리스...
No Exit
level 21 Eagles   70/100
Nov 9, 2005       Likes :  1
1982년 미국 코네티컷에서 결성된 Fates Warning은 84년 Metal Blade 레이블의 컴필레이션 음반에 참여하며 모습을 드러냈다. 같은해에 데뷔작 NIght On Brocken을 발표하였으며 85년의 The Spectre Within, 86년의 Awaken the Guardian을 내놓으며 Progressive Metal의 초석을 다진 이들이 새로운 보컬리스트 Ray Alder를 맞... Read More
Info / Statist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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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s : 10,036
Albums : 165,7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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