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포닉 메탈의 최정상급 밴드가 자신들의 위상을 다시 갱신해냈습니다. 맥시멀리즘의 정점을 찍었던 지난 작품에 비해 원숙미가 두드러지는 작품으로, 선배 밴드 나이트위시의 방법론까지 에피카의 방법론으로 자연스럽게 흡수하였으며, 그 동안 부족했던 리드 기타의 솔로 비중까지 확대되면서 메탈과 심포닉의 이상적인 균형점을 맞춰내었습니다.   Mar 28, 2021

목숨 걸고 세계최강독일공군력에 맞서던 당시의 영국공군 에이스들의 비장함같은 거 몰랐어도, 1번 곡의 리프로 웅장해진 가슴이 앨범이 끝날 때까지 진정되질 않았었다.   Mar 8, 2021

정말 잊을 수 없는 명리프들의 향연 저승에서라도 들어야하는 앨범!! 짜임새있는 기타와 타격감이 일품인 드럼 완벽한 척의 보컬.. forgotten past, open casket 도 놀라운 곡들이다   Mar 6, 2021

전작보다는 다소 분위기가 밝아진 느낌이고 음악은 여전히 좋다 버릴트랙 하나 없이 균등하게 다 괜찮은듯. 평소와 다름없이 멋지게 뽑힌 앨범이라 딱히 할말이 없다...여담으로 이번 앨범커버 진짜 역대급인것 같다 지금까지 나온 닼트랭 앨범중에서 제일 이쁜듯.   Feb 8, 2021

김훈의 명작 칼의 노래에 대한 서평 중 이런 말이 있다. "한국 문학에 벼락처럼 쏟아진 축복". N.EX.T의 앨범이야말로 한국 대중음악에 벼락처럼 쏟아진 축복이 아닐까. 1집에서 환골탈태한 듯한 사운드와 주제, 표현방식은 그저 감사할 뿐이다. 오히려 멤버들과의 불화, 포지션 변경 등으로 신해철이 홀로 만든 것이나 다름없다는 데에서 더욱 경의를 표하게 된다.   Feb 5, 2021

기타가 아주 맹활약 하는군요 페인킬러 직전에 발표된 아주 중요한 앨범이라 생각합니다 강력함과 경쾌함이 아주 절묘하게 묻어나고 있네요 커버곡 johnny b. goode 를 듣고 연륜이란 이런것이군..! 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Jan 24, 2021

최근에 구한 1987년도에 나온 이들의 3집, Among The Living을 들으며 생각해본다. 이 스래쉬4대천왕, 빅4가 누가 붙인 말인지는 모르겠지만 그 명예로운 명칭이 이 Anthrax에게는 오히려 원치 않는 타이틀이 아니었을까, 하고. 전후로 그렇게 멋진 앨범들을 발매해내면서도 '동시기엔 누구는 이 앨범을' ...이라는 말이 붙는다는 것은 정말 밴드로서는 불쾌했을 듯 하다.   Jan 8, 2021

Such a great album and another masterpiece from this band. Many consider it as their best one but I'm not one of those, and what is more, I reckon SFB, NiME and ANATO are better than this.   Dec 27, 2020

언제나 좋다. 실망감같은건 준적이 없는 닼트.   Dec 19, 2020

상당히 잘 건축된 구조물 처럼 탄탄한 스래쉬!! 기타, 베이스, 드럼이 기어처럼 맞물려 최상의 연비를 뿜어낸다 masked jackal, arc-lite, sudden fall 을 좋게 들었다   Dec 13, 2020

진정 화끈하고 멜로딕하다 간만에 가슴 뻥 뚫리는 노래들이다 루즈한 곡 없이 맛깔나게 잘 달린다 dangerous ground, come clean, one by one 을 특히 좋게 들었다   Dec 10, 2020

다크뮤직티비 보다가 필받아서.. 자세한 설명은 유튭보시고 https://www.youtube.com/watch?v=6aF8Mw9QRok 제가 가진 음반중 한 10%-15%는 엠페러 1집의 영향으로 산것이다. 지금 들으면 뭐 흔한 심포닉 아닌가 라고 말할수도 있겠지만 처음 들었을때의 충격은 대단했다. 블랙메탈을 듣고 싶으분에게 아니 다른 장르를 듣는분에게도 꼭 들려주고 싶은 음반이다.   Dec 4, 2020

극적인 전개와 완급조절, 악기들의 적절한 사용이 모두 탁월하다 대부분 곡들이 긴데 이런 대곡이라면 환영이다 stolzes herz 듣고 가슴 벅찬 느낌을 받았다 진정 놀라운 앨범!!   Nov 22, 2020

라센반으로 오늘 받아서 듣고 있는데 찰진 리듬에 경쾌한 멜로디가 귀에 들어와 꽂혀 버린다. 요새 몸도 여기저기 안좋아 다운돼 있었는데 좋은 음악을 들으니 기분이 한껏 사는듯~   Sep 10, 2020

특유의 중세 컨셉, 신비로운 앨범 아트와 가사, 본격적으로 전면에 등장한 멜로디, 신나게 질주하는 기타와 드럼. 설명이 필요없는 유러피안 파워 메탈의 바이블로써 랩소디와 블라인드 가디언 등 쟁쟁한 밴드들의 사운드에 엄청난 영향을 끼쳤다. 아직까지도 라이브 레퍼토리의 대부분을 차지하며 소악을 비롯 수많은 밴드들이 수록곡들을 커버했다.   Jul 22, 2020

버릴곡이 하나도 없는 수작입니다. 애청곡으로 Come clean, One by one, Nothing to say.. 기회가 된다면 이들의 내한공연을 다시한번 추진하고 싶습니다. 한국 공연에 관심이 있었고 KPOP도 잘 아는 그들이라 한번쯤 한국에서 보고 싶네요. 혹시 한국에서 공연하면 몇명정도 올까요 ? 다른 뮤지션들과 달리 멤버들 인성도 훌륭합니다.   Jun 26, 2020

잉베이의 기타를 처음 들었을 때의 놀라움은 수십년이 지난 지금도 생생하다. 기타를 이렇게도 칠 수 있다니 한마디로 파천황이었다. 지금이야 지나친 자기복제로 진부함의 대명사가 되었지만 기타역사의 새장을 썼다는 점 뿐 아니라 앨범의 악곡 수준 에서도 결코 간과할 수 없는 명반이다.   Jun 16, 2020

겉으론 차가운 이미지 이지만 내용물은 따뜻한 연주들의 향연이다 클래시컬한 편곡과 드라마틱한 구성이 일품이다 this is the time (1990), starlight, mozart and madness, dead winter dead 가 특히 좋았다   Apr 30, 2020

이거야 뭐 극도의 사악함과 불길한 리프가 일품인 블랙메탈 최고의 명반 중 하나이다. Darkthrone의 2집이랑 4집보다 이 앨범이 더 음산하고 공포심, 사악함 등이 더 크게 느껴진다. 첫 곡 Natassja in Eternal Sleep의 기타리프가 흘러나올 때 난 이미 저 자켓의 숲 속에 들어와있는 기분이다. 어휴 무셔   Mar 20, 2020

TOS의 아성을 넘지 못해 저평가된 비운의 앨범. 이 앨범에서는 에두가 TOS에서 보여주었던 혼신을 다해 내지르는 고음은 사라졌지만 아직 그의 맥은 살아있다. The Voice Commanding You, Breaking Ties, Salvation: Suicide 등 귀를 충분히 즐겁게 해준다. 개인적으로 Salvation: Suicude는 질리지가 않는다. 레코딩에 관해서는 TOS와 같이 아주 이상적인 메탈사운드를 들려준다고 생각한다   Mar 15, 2020

탄탄한 연주력은 기본 최상의 녹음상태 그리고 걸걸하고 시원스런 보컬이 두드러지는 파워메탈 역시 카이 한센이 작곡한 곡들이 그 특유의 느낌이 있다 coming home, deadly sleep, eye to eye, forevermore 가 특히 좋았다   Mar 14, 2020

내실있고 유니크한 멜데쓰 앨범이다 전작 colony보다 더 세련되었음은 물론 연주 기교와 멜로디들도 매우 진보적이다 새천년에 걸맞는 사운드를 잘뽑아냈다 bullet ride, only for the weak, swim, suburban me가 특히 좋았다   Mar 10, 2020

장군귀신은 한번 붙으면 떼기 힘들어 퇴마사들도 꺼려하는 높은 급수의 귀신이다. 이 앨범에는 장군귀신이 붙어있다. 마지막 트랙 장군주(장군을 부르는 주문) 후반에 마무리정리리프 뜨면서 오~ 장군주여 하면서 앞의 곡들 제목 쭉 읊는 대목에서 한국 컬트의 위대함을 보았다. 민간신앙적 테마와 분위기가 위압적이며 도술적인 리프와 솔로엔 흥이 깃들어있음   Feb 23, 2020

앤디가 참여한 앨범 중 최고라고 생각한다. 믹싱도 깔끔하고, 어두컴컴한 헬로윈의 사운드를 잘 표현했다. 그 와중에도 Mr. Torture의 그 박력이나, If I Could Fly의 감성, Salvation의 장엄함은 돋보인다. 마지막 곡은 말할 필요도 없이 훌륭하다.   Feb 18, 2020

프록에는 견문이 없지만, 이 앨범이 엄청나다는 것은 알고 있다.   Feb 18, 2020

원조맛집이 더이상 팔지않는 메뉴를 맛볼수있다는것 자체가 감동적인 부분 아닌가싶습니다.   Feb 4, 2020

루피의 탈퇴 이후 솔직히 이들의 앨범에는 큰 기대를 걸지 않았다. 다른 파워 메탈 밴드들에 비해 큰 특색을 찾지 못했고, 그저 그런 밴드로 전락하는 것이 아닌가 걱정했었는데, 본작으로 그 이미지를 깨부수며 화려하게 부활했다. 전체적으로 듣기 편하면서도 쉽게 질리지 않는 훌륭한 사운드를 들려준다. 보너스 트랙도 가점 요소.   Jan 7, 2020

정말로 As Above, So Below를 들을땐 아직도 막 심장이 벅차고 벌렁벌렁거리는 느낌. 전곡이 전부 화려하지만 전면에 내세우는 기타보다도 그 기타를 받쳐주는 모든 요건들이 정말로 완벽하게 갖추어진 느낌을 받는 명작. 특히 Jeff Scott Soto를 빼놓을 수 없다. 여러분, 2019년의 마무리는 Icarus' Dream Suite Op. 4로, 2020년의 시작은 Far Beyond the Sun으로 합시다.   Dec 19, 2019

나는 이들을 특출나게 좋아하지도, 이들의 디스코그래피를 좔좔 외우거나 모으지도 않는다. 다만 이 앨범은 내 차 안에 고이 넣어놓기로 했다. 언제나 들어도 거친 블랙, 데스에 피로한 귀를 고급스럽고 수려한 사운드로 위로해 줄 명작. 타이틀곡 보다는 2,3,8,9번곡이 더 마음에 든다. 과하지 않으면서도 보여줄 것은 다 보여주고 그 이상도 상상케 하는 컨셉앨범.   Nov 6, 2019

Midnight 의 2024년 앨범. 초기 블랙/스피드 스타일, 후기 블랙앤롤 이 잘어우러짐, 게다가 러닝타임 25분의 축복. 여전히 쿨한 밴드 굿~   Mar 28, 2024

유치한 앨범 재킷과는 달리 귀에 쏙쏙 박히는 유려한 사운드를 들려준다. 네오 클래식컬한 부분까지 앨범의 구성부분도 큰 장점이다.   Mar 31, 2024

군제대 후 이 앨범을 듣고 충격을 받았던 기억이 생생...토비아스의 천재성이 드러난 앨범 바이올린을 전공했던 큰 애가 요즘도 가끔 연주하는 "Vain Glory Opera"   1 day ago

말이 필요없는 좋은 올드 스쿨 스래쉬. 시간이 흘러도 질리지 않는다. 이 밴드 초기 앨범 대부분 질리지 않는다.   Mar 30, 2024

1,10 초명곡. 이런 식으로 스래쉬 하는 밴드는 그 당시에는 없었다. 미친듯이 달려주면서도 항상 즐거움을 주는 밴드이자 그들이 만든 최고작이라고 생각한다. 올드스쿨 스래쉬 명반 탑 10에 넉넉히 들어갈 것 같다. 들어도 들어도 질리는 게 아니라 들어도 들어도 찾게 되는 앨범. 미쳤다 그냥   Mar 30, 2024

1번 2번 트랙은 진짜.... 말이 안나온다.... 운전할때 들으면 풀악셀이 절로 나온다....   Mar 31, 2024

대중들이 메가데스가 아니라 메탈리카를 선택한 이유   Mar 31, 2024

그저 한결같이 아름답다. 이들 최고작이라 해도 무관.   Apr 4, 2024

레드제플린의 천국으로 가는 계단과 함께 고딩때 많이 즐겨 즐었던 앨범이다.... 특히 기타 소리가 너무 감미로웠다....   Apr 6, 2024

퀸 앨범 중 a night at opera와 더불어 제일 좋아하는 앨범이다. 메탈 팬도 들으면 생각보다 센 곡도 있다. 1LP 버전들은 길이 때문에 2, 5,10,11이 줄어서 들어갔다. 총 53분이면 음질에 영향받을 것 같지 않은데 말이다. 그래서인지 2015년에 2lp 버전도 발매했다. 1,12 진짜 좋고 12번 같은 경우에는 종종 락 보컬들이 커버하는 영상을 많이 볼 수 있다.   Apr 6, 2024

인플레임스의 마지막 명작   Apr 6, 2024

짧지만 아주 강력하다   Apr 12, 2024

Personally, I have always liked Sonata Arctica, and the new album is one of the best that the band has released in the last 10 years.   Apr 13, 2024

아름답고 부드럽다. 복잡한 구성의 멜로디가 유려하게 이어져 빗물처럼 시냇물처럼 아름다운 흐름을 이루어내고 있다. 음질과 드럼의 아쉬움을 제외한다면 최고의 앨범이다. 88점.   Apr 13, 2024

블랙모어가 딥퍼플에서 나와서 좋은 것은 rainbow식 음악도 들을 수 있게 되었다는 점이다. 아주 아주 특이한 감성을 갖고 있는 사람이다. 아주 헤비한 락이면서도 부분 부분 포크적인 느낌도 있고 쓰잔함도 갖고 있다. 당대의 3대장하고는 다른 맛을 느낄 수 있다. 1,4,6이 대표곡. 3번은 quatarmass 9번은 yardbirds 커버곡이다. 희한하게 LP의 양면 라벨이 바뀐 것도 있다.   Apr 16, 2024

내가 바라는 프로그레시브메탈 그 자체. 부드러움, 날뛰는 에너지, 서정성, 테크니컬함 모든것을 갖추었다. 드림씨어터 3집과 함꼐 주관적인 프로그레시브메탈 최고작. 94점.   Apr 16, 2024

리치가 베이스를 1–3, 6를 연주했다. 그 외의 스튜디오는 밥 데이즐리 연주. 어렸을 때에는 1,5를 굉장히 좋아했었는데 문제는 5를 라센 시기에는 듣질 못했었다. 지금은 오히려 4번 같은 곡이 애청곡이 되었다. 앨범으로 기준으로도 1,2집보다 더 좋아했던 기억이 있다. 8번은 역시나 디오의 또 다른 보컬 맛을 느끼기 좋은 곡. 디오 재적시의 앨범은 영원할 것 같다.   5 days ago

3인조 코로너의 전 앨범 특히 2,3,4집을 좋아합니다. 옛날에 3집을 LP로 구입했었는데 속지에 시계, 스위스, 큰 글자로 '그로테스크' 라고 적힌 기억이.. 이후 90년대 중후반에 걸쳐서 전 앨범을 시디로 하나씩 모았죠. 30년간 신보를 안 내고 재결성 후에 아직도 활동하는 것도 특이한데, 그만큼 고정팬들이 많다는거 거겠죠.   1 day ago

MEGADETH 앨범 중 최애 앨범...첫 곡부터 내 심장은 뛰기 시작했다.   1 day ag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