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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태지 90/100
전작이랑 몰라보게 발전했네..1집에서의 리프들은 덜 다듬어지고 아직은 미숙하단 생각이 들었었는데, 본작은 훨씬 안정적이고 정갈하다. 그 수준 또한 훌륭하다. 템포 또한 엑셀을 밟으면서도 흥겨움을 잃지 않는다. Jan 2, 2017
서태지 80/100
2집과는 다르게 차분한? 로블랙 사운드에 앳머스페릭한 감이 있고, 센치한 감성이 주를 이루는 앨범. 가면 갈수록 지루한 거 빼곤 좋았다. Jan 2, 2017
서태지 60/100
Gorgoroth가 멜로딕 데스메탈로 선회한 줄 알았다. 차라리 진득한 올드스쿨 데스메탈을 차용했으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그리 심각하게 나쁘지는 않았는데 1년에 한 번 돌릴까 말까....그냥 아예 안돌릴 것 같다. Jan 2, 2017
서태지 80/100
전체적으로 네임밸류에 비해 평범하긴 했다. 그래도 언뜻언뜻 보이는 멜로딕함은 마음에 들었다. 적어도 다행인건, 이 정도 경력의 밴드가 퇴보가 아닌 최소한의 유지 정도를 해나아간다는 점이다. Jan 2, 2017
서태지 100/100
차분하게 앉아서 감상하는 점에선 앰비언트와 흡사할지 모르나 개인적으로 네오클래시컬 쪽에 더 가깝지 않나 조심스레 생각해본다. 그야말로 쓸쓸한 아름다움의 극치를 보여주며, 낙엽이 떨어지기 시작할 때쯤 꺼내 들을 앨범이라 생각한다. Dec 31, 2016
서태지 75/100
전자적인 요소나 강렬한 메탈사운드, 걸걸한 보컬과 판소리 창법, 우리악기를 도입시킨 포크메탈. 멜로디는 서정적이면서 아름다웠다. 근데 그 동안 이런 식의 작품은 많이 들어봐와서 전혀 신선하지가 않았다. Dec 31, 2016
서태지 70/100
전반적으로 지루했다. 다만 퀄리티는 대충 평타는 쳤다. Dec 31,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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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태지 100/100
이 앨범을 접하고 음악적 충격과 동시에 안들은 우수한 작품들이 수두룩하구나 라는 걸 느꼈다. 주관적으로 이 앨범은 그냥 만점짜리다. Dec 31, 2016
서태지 80/100
확실히 1집만을 기억하다가 이 데모앨범을 들으면 떨어지게 들리는 건 사실이다. 하지만 이것도 나름 덜 다듬어지고 덜 익은 맛이 있다. 무언가 색다른 맛. 1집에서 가장 좋아하는 1번 트랙의 데모버전 또한 좋았다. Dec 30, 2016
서태지 70/100
Nehemah는 딱 2집까지였다. 굳이 이 앨범까지 네헤마로 묶고 싶지가 않다... Dec 30, 2016
서태지 70/100
언제 한 번 블랙데스라 표기되있어 호기심에 들어봤던 기억이 있다. 음악 자체는 데스메탈이면서 블랙메탈이 좀 묻어있는 듯한...앨범 자체는 그닥 재미가 없었던 걸로 기억한다. 그래도 딱 평타. Dec 30, 2016
서태지 75/100
예전에 이 앨범에 익숙해지려고 열심히 들었던 기억이 있다. 근데 아무리 들어도 뜬금없는 전개가 보이는 것을 무시할 수가 없었고, 탈출과 Blood를 제외한 곡들은 내게 만족감을 채울 수 없던 곡들이었다. 몇 달 전 간만에 생각나서 돌려봤는데도, 예전느낌 그대로였다. Dec 30, 2016
서태지 95/100
메킹에 신성우보니 반갑다. 이 앨범하면 서시이긴 하지만, 그 밖에 명곡들도 많다. 굳이 따지면 전 곡 다 좋았다. 귀에 착 달라붙는 수려한 멜로디와 각 곡에서 보여지는 다양한 음악적인 시도, 신성우의 남자답고 터프한 보컬 보이스. 이같은 점들이 본작에 고점수를 매길 수 밖에 없는 이유이다. Dec 30, 2016
서태지 90/100
찝찝한 데다가 질척대는 올드스쿨 데스마냥 지독한 사운드이다. 시종일관 기분나쁜 분위기로 일관하는 수작. Dec 30, 2016
서태지 90/100
왜 이 앨범을 이제사 들었는지 자괴감이 밀려올 뿐이다. 주옥같은 리프들이 즐비한 불란서 헤비메탈 명작! Dec 30, 2016
서태지 90/100
공연장에서 봤을 때, 사운드가 워낙 울려서 리프를 자세히 못 들었다. 굉음과 보컬의 찢어질 듯한 스크리밍만 기억났는데, 음원으로 다시 들어보니 상당히 멋진 리프들을 담고 있었구나를 깨달았다. 빠르고 찰진 드러밍이 일품이었다. Dec 29, 2016
서태지 100/100
자켓부터 필이 온다. 우리나라에는 액귀가 있듯이 중국엔 이 밴드가 있다.다크 앰비언트에 자국의 색을 아주 잘 입혀놓은 음악. 듣고 있자니 중국만의 오컬트가 저절로 떠오르는 음악. 공포스럽고 음침하지만 한편으론 감탄했던 앨범이다. Dec 28, 2016
서태지 85/100
이 앨범에 의문이 하나 있다. 1번곡은 사운드도 좋고 믹싱도 잘 된 트랙이다. 근데 이후 곡들은 1번곡과 확연히 차이가 난다. 금전적이라든가 피치 못할 사정이 있으리라 생각한다. 1번곡은 상당히 만족, 나머지는 깡통드럼이란 점 빼면 준수한 편. Dec 28, 2016
서태지 90/100
앨범을 쭉 듣다보면 마치 다크한 중국무협영화 한 편을 감상한 것 같다. 수려한 멜로디와 중국전통악기를 도입해 색깔을 두드러지게 했다. 중간중간에 중국어 나레이션 같은것도 매력있었다. Dec 28, 2016
서태지 55/100
이 앨범은 마치 팝콘 밑에 깔린 찌끄레기와도 같다. 자장가로서는 95점 준다. Dec 27, 2016
서태지 90/100
밑엣분처럼 사악하다고 자처하는 엥간한 사타닉 블랙메탈보다 사악하고 로-하다. 아무것도 모르고 들었을 때 끝내주는 안티크리스천 블랙이라고 생각이 들 듯. Dec 27, 2016
Best Album Comments – last 30 days
gusco75 95/100
MEGADETH 앨범 중 최애 앨범...첫 곡부터 내 심장은 뛰기 시작했다. Apr 25,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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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LintZ 90/100
군터 베르노의 부재가 오히려 곡의 diversity가 증가하는 방향으로 귀결되어 조금 변화된 VP를 느낄수있다. 그 와중에 코어는 전혀 흔들리지 않고 너무나 탄탄한 장르의 전형을 보여주는 뛰어난 앨범이다. 이들 특유의 늘어짐이 가끔은 지루하기도 하지만, 이정도 내공에 이정도 앨범을 찍어내는 이들은 결코 없으므로, 이제 당연히 명예의 전당에 입성해야 한다. May 10,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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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sco75 90/100
군제대 후 이 앨범을 듣고 충격을 받았던 기억이 생생...토비아스의 천재성이 드러난 앨범...바이올린을 전공했던 큰 애가 요즘도 가끔 연주하는 "Vain Glory Opera" Apr 25,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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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터노스 90/100
간만에 듣는 수작 프로그레시브 젠트 앨범. 개인적으로 프록을 좋아하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리프가 살아있고 복잡한 연주보다는 분위기나 리듬이 강조되어 듣는 재미가 배가 되었다. 보컬이 그로울링이었더라면 취향 100점 짜리 앨범이 되었지 않을까라는 생각도 드는 앨범. Apr 29,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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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sco75 90/100
전작 "Cowboys from Hell" 에 이은 연타석 홈런...얼터가 판치기 시작하던 때 꿋꿋이 버텨 준... Apr 30,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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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uckyStar 90/100
very good album by Vanden Plas. These prog metallers know how to make a good album. May 1,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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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grulesxxx 95/100
DT와 더불어 가장 활발한 활동을 하는 스틸 얼라이브 프록메탈 밴드로 영국의 대표밴드 스래쉬홀드와 더불어 독일을 대표하는 프록메탈밴드로 아주 훌륭한 연주력과 작곡력이 이번 앨범에도 퍼포먼스에 광을 내고 있다 May 3,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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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cthahn 100/100
1990년도에 대체 무슨 일이 있었길래... rust in peace, painkiller, spiritual healing, cowboys from hell까지... 가슴이 웅장해진다. 나머지 앨범들도 손에 꼽을 정도로 좋아하는 앨범이지만 거의 모든 곡이 취향 저격인 앨범은 이것 밖에 없다. May 7,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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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onoclast 90/100
드디어 이들의 약점이었던 절제된 기타솔로가 어느정도 해금되었습니다. 지난 앨범도 만족스러웠는데 역시나 이번에도 실망하지 않게 해주네요.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내가 좋아하는 밴드들도 하나둘씩 늙어가고 멤버들도 세상을 떠나는 걸 보니 매우 슬프네요. 반덴플라스는 계속 음악활동 왕성히 해주었으면 좋겠습니다 May 8,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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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dondo 90/100
3인조 코로너의 전 앨범 특히 2,3,4집을 좋아합니다. 옛날에 3집을 LP로 구입했었는데 속지에 시계, 스위스, 큰 글자로 '그로테스크' 라고 적힌 기억이.. 이후 90년대 중후반에 걸쳐서 전 앨범을 시디로 하나씩 모았죠. 30년간 신보를 안 내고 재결성 후에 아직도 활동하는 것도 특이한데, 그만큼 고정팬들이 많다는거 거겠죠. Apr 25,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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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reDream 95/100
올해의 명반! Apr 28,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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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gerubum 80/100
이름값에 걸맞는 앨범. 특히 유럽 내에서 그들의 인기는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처음부터 끝까지 단단한 구성과 강력한 연주가 여전하다. 하지만 들은 후 이렇다할 임팩트나 싱글지향적 멜로디 부재의 한끝이 아쉽다. May 5,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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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talnrock 75/100
gusco75 90/100
너무 탄탄하다. 40년 가까이 축적된 음악성이 드러난 앨범...연주, 곡 구성, 녹음 등 나무랄 부분이 없다. May 10,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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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radivarius 85/100
밀레니엄 시기의 소위 '팝수성' 가득한 사운드로 청자를 타격한다. 특기할만한 것은 그 타격 지점이 RATM도, Limp Bizkit과 Korn, Slipknot도 내딛지 않았던 공간이라는 사실. May 10,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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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Pnerd 100/100
이 앨범 그냥 시대를 관통했습니다. 2030 고독사가 늘어나고 점점 사람들과의 관계가 멀어져 가는 요즘 시대에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받아야할 위로를 이 앨범이 하나의 동화처럼 들려주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이 앨범의 모티브가 된 실화는 현 우리나라의 문제점을 그대로 나타나는 게 더 소름돋습니다. May 12,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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