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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태지 85/100
밴드이름으로 보나 사운드로 보나 Hellhammer의 열혈 추종자들임을 알 수 있다. 물론 영향받은 밴드들이 부지기수지만 앨범제목 자체를 밴드명으로 삼은만큼 자연스레 연관짓게 된다. 헬해머의 그 앨범은 상당히 답답하고 구리기도 했는데, 본작은 그 단점을 대략 보완한 버젼이라 해도 될듯. Oct 5, 2016
서태지 90/100
이 앨범은 어두운 분위기를 중점으로 이끌어 나가는데, 이런 식의 음악은 자칫 잘못하다간 눈꺼풀을 무겁게 하기 일쑤다. 근데 이건 지루하지가 않았고 음습하고 사타닉한 사운드가 아주 일품이었다. 끝까지 집중할 수 있었던 작품. Oct 4, 2016
서태지 90/100
사운드가 깔끔하게 잘 뽑혔고, 전반적으로 찰지고 담백했다. 매니악한 스타일과는 거리감이 좀 있지만 블랙스래쉬 쪽으로 접해보려면 입문작으로 제격일 듯 싶다. 세련미가 느껴졌던 작품. Oct 4,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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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태지 40/100
블랙메탈 앨범커버에 뭔 농기계가 있어 호기심에 들어보았다. 아....그냥 아련한 호기심만 가질 걸 그랬구나...당최 이 앨범이 의도하는 바를 알 수가 없었다.밭 근처에 쌓아져있는 두엄더미같은 앨범. 두엄더미라는 표현도 높게 쳐줬다. Oct 4, 2016
서태지 90/100
스래쉬의 잔향이 남아있긴 하지만 데스메탈로써의 음악적 완성도나 시기를 고려해보면 컬트작이라 할 만하다. 데스메탈의 원류를 되짚어 볼거라면 꼭 들어보자. Oct 3, 2016
서태지 40/100
허허 이게 뭐 좋다고 들었을까..근데 하나 확실한 건 앨범을 내면 낼수록 음악적으로 발전을 해나간단 사실이다. Oct 3, 2016
서태지 70/100
자신들의 음악을 아예 Japanese Imperial Black Metal로 정의하고 떠들고다니는 밴드다. 거창한 문구와는 달리 음악 자체는 평범한 축에 속했다. 자신들의 사상과도 그닥 연결되있지도 않은 것 같고, 그냥 일반 블랙메탈 수준의 트랙들. 한 마디로 지극히 인상적이지 않은 음악과 지랄맞은 주제의 어설픈 혼합물. Oct 3, 2016
서태지 90/100
서태지 90/100
서태지 100/100
남미씬의 컬트로 추앙받는 밴드. 블랙데스라곤 하지만 내겐 FWOBM으로 들렸다. 전반적으로 악랄하기 짝이없는 퍼스트블랙 넘버들인데 그 중 내가 놀란건 2,3번에서 보여지는 이들의 괴팍스러운 표현력. 본작은 내가 들었던 퍼스트웨이브 중에서 가장 악마같았다. 이런 음악은 음질이 깨끗하면 안된다. Oct 1, 2016
서태지 70/100
자켓을 보고 대충 음악 스타일에 대해 기대감을 가졌었는데 설마 이리도 재미없는 음악일 줄은 몰랐다. 뭔가 잘 진행되가고 있는 것 같은데 달팽이관은 무덤덤할 뿐이었다. 내겐 평작이었던 앨범. Oct 1, 2016
서태지 95/100
유황냄새 조낸 나는 불구덩이 깊숙한 곳에서 포효하며 기어올라오는 발록같은 작품. 광폭하고 야만적인 블랙데스. Oct 1,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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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태지 80/100
블랙데스에 드론 둠 요소를 곁들였다. 마치 이들을 한데 버무려 짜 고농축을 시킨 것처럼 걸죽걸죽하고 진한 맛이 나는 사운드를 들려준다. 무엇보다 분위기 자체에 촛점을 두어서 그런지 본작에서 보여지는 진행 구성은 좀 지루하게 해주었다. 내겐 딱 좋았던 앨범. Oct 1, 2016
서태지 95/100
이 앨범은 내게 음습하게 다가왔다. 이들이 표현한 어둠은 Archgoat의 앨범 제목처럼 탐욕스럽고 게걸스럽다. 빛이라든가 정반대의 것들을 유린하며 잠식시키는 느낌이다. 들으면 들을수록 아주 매력적으로 다가오는 블랙데스 사운드. Oct 1, 2016
서태지 95/100
이건 밑바탕이 잘 깔린 정석적인 블랙데스메탈 앨범이 아닐까. 존나 더럽거나 축축하지도 인간미를 상실한 채 발광을 하는 것도 아닌, 적어두 이 장르 내에선 적정선을 유지한 상태서 뛰어난 음악성을 보여줬다 생각한다. Sep 30, 2016
서태지 95/100
기타 사운드가 아주 마음에 들었다. 스래쉬 특유의 날 것이 살아꿈틀거리는 느낌. 보컬이며 ,일렉,베이스,드럼 각자의 기량을 뽐내주며 앨범 전반을 조화로이 잘 이끌어갔다.역동적이면서도 탄탄한 구성 그리고 흉폭함에 혀를 내두른다. Sep 30, 2016
서태지 90/100
서태지 100/100
명불허전 필리핀 출신의 과격폭력막장개차반 스타일의 블랙데스메탈 작품. 처음부터 끝까지(10번까지) 아주 존나게 광기를 부린다. Revenge와 Zygoatsis의 스타일을 좋아한다면 본작을 좋아하실 것 같다. Satan Alpha Omega 이곡이 히트다 히트. lml Sep 29, 2016
서태지 60/100
시도를 한 점이나 사운드 자체는 좋게 들었다. 허나 도저히 두고두고 들을 앨범은 아닐 뿐더러 루리드 옹과 메탈리카간에 융합은 물과 기름마냥 전혀 안되어있다고 본다. P.S. R.I.P. Sep 29, 2016
서태지 85/100
90년대 성행했던 흔한 북유럽 블랙메탈을 감상하는 느낌이었다. 언홀리하고 사악한 사운드에 춥고 스산한 키보드가 가미되어 감질맛나는 앨범이다. 특히 중반부 넘어가면서부터 점점 빠져들었다. Sep 28, 2016
서태지 95/100
3집에 이어서 본작도 좋아라하는 편이다.전작에 이어서 얼터너티브 성향을 이어왔다. 수록된 명곡 다시 사랑한다면이나 2,5,8,10번곡들이 우수했다. 막곡 At last도 좋다.근데 앨범 처음(멍청이)과 마지막(버러지)이 강렬하고 매력적이어서 두 곡부터 조낸듣고 앨범플레이를 하는 편이다. Sep 28,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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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태지 90/100
감상하다보면 점점 정신질환에 시달리고 있는 현대인들이 늘고 있다는 뉴스 보도가 떠오른다. 우리가 모름지기 앓고 있을지도 모를 불안,공포,공황증세에 대한 모던 블랙메탈식 표현법. Sep 28, 2016
서태지 90/100
오랫동안 심포닉 스타일의 블랙메탈을 듣고 황홀감에 젖어본 적이 없었다. 근데 요 앨범은 간만에 내게 만족감을 선사해준 앨범이다. 에픽,심포닉 쪽의 음악인데 블랙메탈의 날카로움을 간직하면서 웅장함과 우수한 멜로디가 일품이었다. Sep 27, 2016
서태지 90/100
밝고 희망찬 분위기의 앳머스페릭 블랙메탈 데모앨범. 이 밴드, 정규앨범내면 명반일 것 같다는 예감이 든다. Sep 27, 2016
서태지 90/100
서태지 100/100
딱히 어느 곡이 킬링트랙이라고 꼽을 수 없을만큼 모든 곡들이 굉장히 우수하다. 곡의 예술적 구성이며 환상적인 하모니 뭐 하나 빠지지 않는다. 그저 놀랍기만 할 뿐. Sep 23,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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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태지 70/100
이 앨범 또한 무난했다. 한번 쯤 듣고 넘길만하다. Sep 19, 2016
Best Album Comments – last 30 days
gusco75 95/100
MEGADETH 앨범 중 최애 앨범...첫 곡부터 내 심장은 뛰기 시작했다. Apr 25,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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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LintZ 90/100
군터 베르노의 부재가 오히려 곡의 diversity가 증가하는 방향으로 귀결되어 조금 변화된 VP를 느낄수있다. 그 와중에 코어는 전혀 흔들리지 않고 너무나 탄탄한 장르의 전형을 보여주는 뛰어난 앨범이다. 이들 특유의 늘어짐이 가끔은 지루하기도 하지만, 이정도 내공에 이정도 앨범을 찍어내는 이들은 결코 없으므로, 이제 당연히 명예의 전당에 입성해야 한다. May 10,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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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sco75 90/100
군제대 후 이 앨범을 듣고 충격을 받았던 기억이 생생...토비아스의 천재성이 드러난 앨범 바이올린을 전공했던 큰 애가 요즘도 가끔 연주하는 "Vain Glory Opera" Apr 25,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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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터노스 90/100
간만에 듣는 수작 프로그레시브 젠트 앨범. 개인적으로 프록을 좋아하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리프가 살아있고 복잡한 연주보다는 분위기나 리듬이 강조되어 듣는 재미가 배가 되었다. 보컬이 그로울링이었더라면 취향 100점 짜리 앨범이 되었지 않을까라는 생각도 드는 앨범. Apr 29,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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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sco75 90/100
전작 "Cowboys from Hell" 에 이은 연타석 홈런...얼터가 판치기 시작하던 때 꿋꿋이 버텨 준... Apr 30,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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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uckyStar 90/100
very good album by Vanden Plas. These prog metallers know how to make a good album. May 1,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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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grulesxxx 95/100
DT와 더불어 가장 활발한 활동을 하는 스틸 얼라이브 프록메탈 밴드로 영국의 대표밴드 스래쉬홀드와 더불어 독일을 대표하는 프록메탈밴드로 아주 훌륭한 연주력과 작곡력이 이번 앨범에도 퍼포먼스에 광을 내고 있다 May 3,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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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cthahn 100/100
1990년도에 대체 무슨 일이 있었길래... rust in peace, painkiller, spiritual healing, cowboys from hell까지... 가슴이 웅장해진다. 나머지 앨범들도 손에 꼽을 정도로 좋아하는 앨범이지만 거의 모든 곡이 취향 저격인 앨범은 이것 밖에 없다. May 7,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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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onoclast 90/100
드디어 이들의 약점이었던 절제된 기타솔로가 어느정도 해금되었습니다. 지난 앨범도 만족스러웠는데 역시나 이번에도 실망하지 않게 해주네요.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내가 좋아하는 밴드들도 하나둘씩 늙어가고 멤버들도 세상을 떠나는 걸 보니 매우 슬프네요. 반덴플라스는 계속 음악활동 왕성히 해주었으면 좋겠습니다 May 8,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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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talnrock 100/100
redondo 90/100
3인조 코로너의 전 앨범 특히 2,3,4집을 좋아합니다. 옛날에 3집을 LP로 구입했었는데 속지에 시계, 스위스, 큰 글자로 '그로테스크' 라고 적힌 기억이.. 이후 90년대 중후반에 걸쳐서 전 앨범을 시디로 하나씩 모았죠. 30년간 신보를 안 내고 재결성 후에 아직도 활동하는 것도 특이한데, 그만큼 고정팬들이 많다는거 거겠죠. Apr 25,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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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reDream 95/100
올해의 명반! Apr 28,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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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gerubum 80/100
이름값에 걸맞는 앨범. 특히 유럽 내에서 그들의 인기는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처음부터 끝까지 단단한 구성과 강력한 연주가 여전하다. 하지만 들은 후 이렇다할 임팩트나 싱글지향적 멜로디 부재의 한끝이 아쉽다. May 5,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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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talnrock 75/100
Stradivarius 85/100
밀레니엄 시기의 소위 '팝수성' 가득한 사운드로 청자를 타격한다. 특기할만한 것은 그 타격 지점이 RATM도, Limp Bizkit과 Korn, Slipknot도 내딛지 않았던 공간이라는 사실. May 10,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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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Pnerd 100/100
이 앨범 그냥 시대를 관통했습니다. 2030 고독사가 늘어나고 점점 사람들과의 관계가 멀어져 가는 요즘 시대에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받아야할 위로를 이 앨범이 하나의 동화처럼 들려주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이 앨범의 모티브가 된 실화는 현 우리나라의 문제점을 그대로 나타나는 게 더 소름돋습니다. 6 day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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