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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태지 75/100
이것저것 데코들 다 걷어내고 알맹이를 놓고 봤을 때, 평범하기 짝이 없다. Sep 19, 2016
서태지 75/100
분위기에 대한 연출력은 돋보인다만 앨범 전체를 돌리는 것, 더 나아가 추후에도 계속 플레이하기엔 너무 지겹다. Sep 18, 2016
서태지 95/100
스래쉬 뿐만이 아닌 데스,블랙 등등의 요소들을 빨아먹은 괴물같은 작품. Sep 17, 2016
서태지 90/100
알세스트가 나비로 변태하기 전 애벌레의 모습. 자켓에서 잘 드러나듯 춥고 거친 로블랙메탈이다. 낙후된 음질 사이로 들려오는 음악 자체는 수준급이다. 곳곳에 네이지의 감성도 느껴진다는.. 이 앨범은 이 앨범 나름대로 매력을 갖고 있다. Sep 14, 2016
서태지 100/100
4D 영화관에서 거대한 스케일의 우주 영화를 본 것 같은 느낌이다. 아름다움이라던가 황홀감을 넘어서 벅찬 감동을 느낄 수 있었다. 1집을 넘어섰을 뿐더러, 기대한 만큼 혹은 기대 이상으로 나온 작품이다. Sep 13,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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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태지 95/100
자연테마 블랙을 보면 자연의 운치를 아름답게 표현하거나 자연의 근엄함,장대함을 나타내곤 한다. 이건 후자에 속하는데, Earth And Pillars앨범은 근엄하긴 한데 존나 아름다웠다. 근데 이건 근엄한 면을 부각시켜 인간으로 하여금 은밀한 공포심을 느끼게 한다. 이 느낌을 유난히 많이 받았다. Sep 13, 2016
서태지 85/100
과격한 스래쉬 리프를 도입하여 어둡고 묵직한 사운드를 들려주지만, 보컬의 그 괴팍함이 본작의 반 이상을 차지한다. 듣고 나서는 갈갈한 보컬이 가장 기억에 남으니까 말이다. Sep 13, 2016
서태지 90/100
서태지 95/100
좀 더 정갈해진 대신 불경스러움은 배가 된 앨범. Katharsis는 역시 믿고 듣는 밴드다. 요즘 이런 스타일은 찾기가 어려워졌다. Sep 13,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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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태지 70/100
Blow Out, Voice Eater 같은 밴드들처럼 블랙메탈에 그라인드류의 노이즈를 먹인 앨범이다. 꽤 괜찮았던 보컬 그리고 언뜻 보이는 좋은 곡 전개방식 이외에는 그저 소음이다. Sep 13, 2016
서태지 75/100
아나키스트 블랙메탈밴드. 그저 평범한 로블랙메탈이라고밖에 할 말이 없다. 두번째 곡인 Oulanem은 좋게 들었다. Sep 12, 2016
서태지 100/100
이런 명작에 100점 뿌리는것은 절대 아깝지가 않다. Sep 12, 2016
서태지 100/100
이런 추세라면 미국 블랙메탈 씬을 더욱더 눈여겨보고 열심히 디깅질할 듯 싶다. 앳머스페릭과 포스트 성향이 섞인 음악인데 아주 잘 뽑아냈다. 미쿡스럽다고 해야 하나?..여튼간에 참으로 벅차구나. Sep 12, 2016
서태지 95/100
이 시기의 밴드들(ex - Sinawe)이 그러했듯, 메탈릭한 사운드에서 모던록,얼터너티브로 방향을 틀었다. 근데 1집 때 도원경의 보컬보다 이런 스타일에 최적화된 보컬이라 생각한다. Alanis Morissette같기도 하고 훨씬 잘 어울린다. 더군다나 잘 만들기까지.. Sep 11, 2016
서태지 85/100
우리나라 최초의 여성록커(갠적으로 난 김추자로 친다)의 데뷔앨범. 이 앨범의 메탈넘버들은 유현상이 만들었다 보면 된다. 이 때문인지 전체적으로 80년대 헤비메탈 사운드를 들려준다. 1,5,6번 트랙이 좋았다. Sep 11, 2016
서태지 100/100
이 앨범이야말로 국내 메탈코어 음반 중 넘버원이 아닐까.100점은 거들 뿐.. Sep 9, 2016
서태지 55/100
Svedhous - 이 앨범이 차라리 이 밴드 독집이였으면....멜랑꼴리한 사운드의 블랙메탈. Astaroth - 구라 안까고 내가 여태껏 살면서 들어왔던 BM중에서 젤 웃기다ㅋㅋㅋㅋ첫 데모 Black Mass도 노답이었지만 이건... Sep 7,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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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태지 95/100
이 앨범 정말 잘 만들었다. 보컬은 1도 없이 분위기로 조지는 식의 앳머스페릭인데, 지루한 감 없이 박진감 넘치게 잘 이끌어간다. 거기다 꿈 속을 비행하는 듯한 몽환적인 키보드 사운드. 멋있는 음악. Sep 6, 2016
서태지 85/100
DSO 스타일의 작법을 취한 듯하다. 그지같이 취하면 아예이도저도아닌 변블랙이 될 수도 있었을텐데, 나름 잘 만들었다. 그로테스크하고 불쾌한 사운드. Sep 6, 2016
서태지 85/100
곡 수 추가하고 러닝타임늘려서 정규로 냈으면 더 좋았겠다하는 작품. 음침하고 괴팍한 사운드가 매력적이다. 싱싱한 떡잎. Sep 6, 2016
서태지 100/100
서태지 90/100
자그마치 14년만의 앨범이다. 전작보다 훨씬 메탈릭해진 하드코어로 돌아왔다. 묵직묵직한 사운드에 그루브함이 살아 숨쉬고, 보컬도 1집보다는 덜 답답했다. Sep 5, 2016
Best Album Comments – last 30 days
gusco75 95/100
MEGADETH 앨범 중 최애 앨범...첫 곡부터 내 심장은 뛰기 시작했다. Apr 25,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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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LintZ 90/100
군터 베르노의 부재가 오히려 곡의 diversity가 증가하는 방향으로 귀결되어 조금 변화된 VP를 느낄수있다. 그 와중에 코어는 전혀 흔들리지 않고 너무나 탄탄한 장르의 전형을 보여주는 뛰어난 앨범이다. 이들 특유의 늘어짐이 가끔은 지루하기도 하지만, 이정도 내공에 이정도 앨범을 찍어내는 이들은 결코 없으므로, 이제 당연히 명예의 전당에 입성해야 한다. May 10,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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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sco75 90/100
군제대 후 이 앨범을 듣고 충격을 받았던 기억이 생생...토비아스의 천재성이 드러난 앨범 바이올린을 전공했던 큰 애가 요즘도 가끔 연주하는 "Vain Glory Opera" Apr 25,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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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터노스 90/100
간만에 듣는 수작 프로그레시브 젠트 앨범. 개인적으로 프록을 좋아하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리프가 살아있고 복잡한 연주보다는 분위기나 리듬이 강조되어 듣는 재미가 배가 되었다. 보컬이 그로울링이었더라면 취향 100점 짜리 앨범이 되었지 않을까라는 생각도 드는 앨범. Apr 29,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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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sco75 90/100
전작 "Cowboys from Hell" 에 이은 연타석 홈런...얼터가 판치기 시작하던 때 꿋꿋이 버텨 준... Apr 30,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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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uckyStar 90/100
very good album by Vanden Plas. These prog metallers know how to make a good album. May 1,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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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grulesxxx 95/100
DT와 더불어 가장 활발한 활동을 하는 스틸 얼라이브 프록메탈 밴드로 영국의 대표밴드 스래쉬홀드와 더불어 독일을 대표하는 프록메탈밴드로 아주 훌륭한 연주력과 작곡력이 이번 앨범에도 퍼포먼스에 광을 내고 있다 May 3,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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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cthahn 100/100
1990년도에 대체 무슨 일이 있었길래... rust in peace, painkiller, spiritual healing, cowboys from hell까지... 가슴이 웅장해진다. 나머지 앨범들도 손에 꼽을 정도로 좋아하는 앨범이지만 거의 모든 곡이 취향 저격인 앨범은 이것 밖에 없다. May 7,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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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onoclast 90/100
드디어 이들의 약점이었던 절제된 기타솔로가 어느정도 해금되었습니다. 지난 앨범도 만족스러웠는데 역시나 이번에도 실망하지 않게 해주네요.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내가 좋아하는 밴드들도 하나둘씩 늙어가고 멤버들도 세상을 떠나는 걸 보니 매우 슬프네요. 반덴플라스는 계속 음악활동 왕성히 해주었으면 좋겠습니다 May 8,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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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talnrock 100/100
redondo 90/100
3인조 코로너의 전 앨범 특히 2,3,4집을 좋아합니다. 옛날에 3집을 LP로 구입했었는데 속지에 시계, 스위스, 큰 글자로 '그로테스크' 라고 적힌 기억이.. 이후 90년대 중후반에 걸쳐서 전 앨범을 시디로 하나씩 모았죠. 30년간 신보를 안 내고 재결성 후에 아직도 활동하는 것도 특이한데, 그만큼 고정팬들이 많다는거 거겠죠. Apr 25,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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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reDream 95/100
올해의 명반! Apr 28,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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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gerubum 80/100
이름값에 걸맞는 앨범. 특히 유럽 내에서 그들의 인기는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처음부터 끝까지 단단한 구성과 강력한 연주가 여전하다. 하지만 들은 후 이렇다할 임팩트나 싱글지향적 멜로디 부재의 한끝이 아쉽다. May 5,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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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talnrock 75/100
Stradivarius 85/100
밀레니엄 시기의 소위 '팝수성' 가득한 사운드로 청자를 타격한다. 특기할만한 것은 그 타격 지점이 RATM도, Limp Bizkit과 Korn, Slipknot도 내딛지 않았던 공간이라는 사실. May 10,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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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Pnerd 100/100
이 앨범 그냥 시대를 관통했습니다. 2030 고독사가 늘어나고 점점 사람들과의 관계가 멀어져 가는 요즘 시대에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받아야할 위로를 이 앨범이 하나의 동화처럼 들려주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이 앨범의 모티브가 된 실화는 현 우리나라의 문제점을 그대로 나타나는 게 더 소름돋습니다. 6 day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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