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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태지 85/100
건조한 로블랙메탈을 바탕으로 삭막하고 sf적인 인더스트리얼 요소가 감초역할을 했다. 만족스러웠던 인더블랙. Jan 24, 2017
서태지 95/100
이 앨범에 대해선 딱히 할 말이 없다. 중독성 있는 리프와 후렴구의 Long Live Rock & Roll 그리고 Rainbow Eyes로 넉다운 시켜버리는 명작. Jan 17,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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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태지 85/100
사운드가 찰지고 보컬도 지대로 걸죽하게 꿀꿀댄다. 전개도 적당히 그루브를 타기도 하고 밟아대기도 하고 완급조절이 잘 되있는 걸 볼 수 있다. 이래서 내가 요시기 때의 브루털을 벗어날 수가 없다. Jan 17, 2017
서태지 85/100
이 밴드 오래간만이네. 당시엔 로-하고 정신없는 앨범이라고 기억하고 있었는데, 간만에 들어보니 그렇게 로-하지는 않았다. 또 이 앨범은 컴필이라 다 듣기엔 살짝 무리가 있었다. 메탈릭함보다 펑크적인 느낌이 많은 올드스쿨 그라인드코어. Jan 16, 2017
서태지 80/100
자켓보고 설레여서 기대를 많이했던 작품. 사운드는 생각만큼 무겁고 질척거리지는 않았고 데스메탈 성향으로 더 치우친 앨범이다. 리프 자체도 그닥 인상적이지 않았다. 딱 좋았던 앨범. Jan 14, 2017
서태지 85/100
중국 특유의 서정미를 느낄 수 있는 수려한 멜로딕 블랙메탈 작품. 중국 전통악기로 시작되는 1번트랙부터 먹고 들어간다. Jan 14, 2017
서태지 75/100
이 앨범에서 제일 단점이 보컬이라 생각한다. Air의 Adore 앨범도 이런 보컬을 쓰긴 하는데, 이 앨범은 좀 더부룩하고 부자연스럽다. 그걸 빼면 나머진 상당히 괜찮은 포스트블랙 사운드. 근데 장르명에 표기된 퍼플메탈은 무얼까? Jan 14, 2017
서태지 80/100
언뜻 영양가없다고 생각하는 리프들이 껴있긴 하다. 근데 싱글 들어봤을 때 예상했던 그대로이다. 멋진 앨범이다. Jan 14, 2017
서태지 70/100
사운드는 밍숭맹숭, 나름 비장한 척하는 리프, Luror가 생각나는 보컬. 들어도 별 감흥없는 공산주의 블랙메탈 데모앨범. 제목만 언뜻봐도 독재주의를 빠는 밴드임을 알 수 있다. 그리고 사회주의,공산주의에 대한 무지함도 엿볼 수 있다(대다수 밴드들도 마찬가지). 주제 자체가 왜곡된 쓰레기. Jan 12, 2017
서태지 70/100
들으면서 계속 데스스펠 오메가의 Fas 뭐시기 앨범이 계속 떠오르긴 했다. 혼돈과 어둠을 표현하긴 했지만 전혀 신선하지 않았다. 딱 평범했다. 길이도 길어서 따분했다. Jan 11, 2017
서태지 90/100
블랙둠 계열의 명반. 곡 길이들이 긴 편인데 지겨운 감 없이 텐션있게 진행된다. 기분 나쁘도록 음산하고 어두침침한게 맘에 들었다. Jan 11, 2017
서태지 90/100
역시 한이라는 주제는 국내에서 새드레전드가 제일 잘 다룬다. 전작보다 질적으로나 양적으로나 업그레이드되었고, 마루타 같은 곡에선 뮤지컬 느낌도 나고 재밌게 들었다. 가사는 뭐 외국 블랙메탈 곡들 번역하면 다 똑같지 않을까? 나쁘지 않았다. Jan 10, 2017
서태지 95/100
본작은 정규라 하기 무색한게 기존의 곡들을 거의 리레코딩해 쭉 깔은 앨범이다. Spirit of metal엔 풀렝스로 나와있으니 잘은 모르겠지만. 이 음악에 대한 내 생각은 같다. 감동적이다. Jan 9, 2017
서태지 95/100
전작과 다를 바 없는 유포릭 블랙메탈 작품. 이 밴드는 본작으로 처음 접했는데, 첫 곡의 달콤하고 활기찬 분위기에 잠시 당황한 적이 있다. 전체적으로 굉장히 밝고 Hypomanie 커버곡은 들을 때마다 센치해 진다. 여튼 봄에 자전거 탈 때 많이 꽂아들었다. Jan 9, 2017
서태지 100/100
본작부터 본격적인 Euphoric Black Metal로 완전히 노선을 바꾼다. 전작은 그래도 DSBM(그나마) 적인 요소가 있었는데, 그러긴 커녕 현대인의 하루 일상을 활기차게 표현하고 있다. 제목보면 웃음부터 나올거다. 그렇다. 블랙메탈 노래제목이다. 이 음악과 하루 일과를 시작해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 듯. Jan 9, 2017
서태지 90/100
모토는 디프레시브하게 만들려고 했던 것 같은데, 거의 블랙게이즈화 시켜서 센치하면서도 감성적인 부분을 자극한다. 상당히 좋았다. Jan 9, 2017
서태지 95/100
진짜로 국내에 이 정도 클래스의 브루털 데스메탈을 들려준 밴드가 있을까? 데모앨범과 미발표곡만 갖고 있는 Doxology 외에 대부분 올드스쿨한 데스메탈을 구사해왔었다. 근데 본작은 최근에 발매된 미국 밴드라 해도 믿을 만큼 수준급의 테크니컬함과 사운드를 갖추고 있다. 존나 흥했으면... Jan 9, 2017
서태지 90/100
이들이 애초에 기획했었던 80년대 올드스쿨 블랙메탈을 재현한다는 점은 조금 엇나간 듯 하다. 80년대 사운드를 어느정도 구현하였지만 90~00년대 블랙메탈의 영향력이 더 짙게 느껴졌다. 이보다 훨씬 잘 구현한 밴드는 많았기에 만점은 안준다만 예상 외로 상당히 잘 만들었다. Jan 9, 2017
서태지 75/100
아...너무 아쉬운 앨범이다. 전작과 달리 귀를 잡아끌 수려한 멜로디가 본작에선 현저히 줄었다. 리프 자체는 깔끔하고 정석적으로는 뽑은 동시에 평범하다. Jan 8, 2017
서태지 90/100
삭막한 도시의 외로움이나 쓸쓸함을 감성적으로 잘 담아낸 앨범. 스크리밍,그로울링,클린 보컬을 사용했는데 내 생각엔 그로울링을 뺐으면 좋았을 텐데라는 아쉬움이 있다. 마지막 알세스트 커버곡도 본질을 잃지 않고 자기만의 사운드로 잘 커버했다. Jan 4, 2017
서태지 70/100
딱 평균정도의 포스트 블랙메탈 음악. 오곡백과가 물들어 있는 자켓을 보고 내심 기대는 했다. 본작의 감성은 대충 저 자켓과 들어맞다. 5번곡을 괜찮게 들었다. Jan 4, 2017
서태지 90/100
전작이랑 몰라보게 발전했네..1집에서의 리프들은 덜 다듬어지고 아직은 미숙하단 생각이 들었었는데, 본작은 훨씬 안정적이고 정갈하다. 그 수준 또한 훌륭하다. 템포 또한 엑셀을 밟으면서도 흥겨움을 잃지 않는다. Jan 2, 2017
Best Album Comments – last 30 days
gusco75 95/100
MEGADETH 앨범 중 최애 앨범...첫 곡부터 내 심장은 뛰기 시작했다. Apr 25,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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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LintZ 90/100
군터 베르노의 부재가 오히려 곡의 diversity가 증가하는 방향으로 귀결되어 조금 변화된 VP를 느낄수있다. 그 와중에 코어는 전혀 흔들리지 않고 너무나 탄탄한 장르의 전형을 보여주는 뛰어난 앨범이다. 이들 특유의 늘어짐이 가끔은 지루하기도 하지만, 이정도 내공에 이정도 앨범을 찍어내는 이들은 결코 없으므로, 이제 당연히 명예의 전당에 입성해야 한다. May 10,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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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sco75 90/100
군제대 후 이 앨범을 듣고 충격을 받았던 기억이 생생...토비아스의 천재성이 드러난 앨범 바이올린을 전공했던 큰 애가 요즘도 가끔 연주하는 "Vain Glory Opera" Apr 25,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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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터노스 90/100
간만에 듣는 수작 프로그레시브 젠트 앨범. 개인적으로 프록을 좋아하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리프가 살아있고 복잡한 연주보다는 분위기나 리듬이 강조되어 듣는 재미가 배가 되었다. 보컬이 그로울링이었더라면 취향 100점 짜리 앨범이 되었지 않을까라는 생각도 드는 앨범. Apr 29,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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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sco75 90/100
전작 "Cowboys from Hell" 에 이은 연타석 홈런...얼터가 판치기 시작하던 때 꿋꿋이 버텨 준... Apr 30,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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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uckyStar 90/100
very good album by Vanden Plas. These prog metallers know how to make a good album. May 1,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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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grulesxxx 95/100
DT와 더불어 가장 활발한 활동을 하는 스틸 얼라이브 프록메탈 밴드로 영국의 대표밴드 스래쉬홀드와 더불어 독일을 대표하는 프록메탈밴드로 아주 훌륭한 연주력과 작곡력이 이번 앨범에도 퍼포먼스에 광을 내고 있다 May 3,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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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cthahn 100/100
1990년도에 대체 무슨 일이 있었길래... rust in peace, painkiller, spiritual healing, cowboys from hell까지... 가슴이 웅장해진다. 나머지 앨범들도 손에 꼽을 정도로 좋아하는 앨범이지만 거의 모든 곡이 취향 저격인 앨범은 이것 밖에 없다. May 7,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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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onoclast 90/100
드디어 이들의 약점이었던 절제된 기타솔로가 어느정도 해금되었습니다. 지난 앨범도 만족스러웠는데 역시나 이번에도 실망하지 않게 해주네요.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내가 좋아하는 밴드들도 하나둘씩 늙어가고 멤버들도 세상을 떠나는 걸 보니 매우 슬프네요. 반덴플라스는 계속 음악활동 왕성히 해주었으면 좋겠습니다 May 8,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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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talnrock 100/100
redondo 90/100
3인조 코로너의 전 앨범 특히 2,3,4집을 좋아합니다. 옛날에 3집을 LP로 구입했었는데 속지에 시계, 스위스, 큰 글자로 '그로테스크' 라고 적힌 기억이.. 이후 90년대 중후반에 걸쳐서 전 앨범을 시디로 하나씩 모았죠. 30년간 신보를 안 내고 재결성 후에 아직도 활동하는 것도 특이한데, 그만큼 고정팬들이 많다는거 거겠죠. Apr 25,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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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reDream 95/100
올해의 명반! Apr 28,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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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gerubum 80/100
이름값에 걸맞는 앨범. 특히 유럽 내에서 그들의 인기는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처음부터 끝까지 단단한 구성과 강력한 연주가 여전하다. 하지만 들은 후 이렇다할 임팩트나 싱글지향적 멜로디 부재의 한끝이 아쉽다. May 5,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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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talnrock 75/100
Stradivarius 85/100
밀레니엄 시기의 소위 '팝수성' 가득한 사운드로 청자를 타격한다. 특기할만한 것은 그 타격 지점이 RATM도, Limp Bizkit과 Korn, Slipknot도 내딛지 않았던 공간이라는 사실. May 10,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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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Pnerd 100/100
이 앨범 그냥 시대를 관통했습니다. 2030 고독사가 늘어나고 점점 사람들과의 관계가 멀어져 가는 요즘 시대에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받아야할 위로를 이 앨범이 하나의 동화처럼 들려주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이 앨범의 모티브가 된 실화는 현 우리나라의 문제점을 그대로 나타나는 게 더 소름돋습니다. 6 day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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