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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태지 90/100
인더스트리얼은 조금, 주로 웅장하고 역동적인 클래식 샘플을 도입하여 블록버스터하게 만든 블랙메탈이다. 딤무 보거의 데스컬트 앨범이 연상되었던 앨범. Dec 24, 2016
서태지 100/100
그렇다. 이런 앨범이야말로 오래오래 두고 들을 수 있는 명반이라는 것이다. 데스메탈이란 것이 이리도 담백하고 구수합니다. The Book of the Worm 이 곡도 명곡이지만 웬만하면 전 곡 다 명곡이라 하고프다. Dec 24, 2016
서태지 95/100
인더스트리얼,테크노와 블랙메탈의 결합은 상당히 신선하게 다가왔다. 그 전에도 인식은 했지만, 어울리지 않을 것 같은 것끼리 한데 어우러져 오묘하고 색다른 맛을 내고 있다. Only 순수주의 보수파에겐 빅엿을, 일렉트로닉을 즐길 수 있다면 흥미를 줄 만한 작품 혹은 장르. Dec 24, 2016
서태지 70/100
일단 구하기 힘들다는 전설의 1집을 CD로 보유하는 것만 해도 의의는 있을 것 같다. 하지만 CD 콜렉터의 입장에선 그닥 선호하지 않을 만한 앨범인 듯. 차라리 해외직구를 해서라도 따로 사고말지..알라딘에 중고로 나와있는거 그냥 무시했다. Dec 24, 2016
서태지 85/100
디어사이드의 베스트 앨범이긴 하다. 근데 3집 이후로 디어사이드의 음악은 잘 듣질 않아서...여러모로 애매모호한 앨범같다. 참고로 개그맨 이윤석이 네이버 뮤직에 추천하기도 한 앨범. Dec 24, 2016
서태지 90/100
이 앨범은 그래도 브루털 데스메탈 쪽에서는 수작급으로 꼽아줄 만하지 않나 생각해본다. 슬램식 그루브함도 전혀 지루하지 않고 의도대로 흥겨웠고, 어디로 튈지 모르는 변칙적인 박자와 촘촘하게 수놓은 리프. 다이나믹한 진행에 온전히 집중했던 앨범이다. Dec 23, 2016
서태지 85/100
그 듣기싫은 샘플링도 거의 없고( 고어그라인드 치고 상당히 적은 편) 날카롭고 시원스런 사운드, 완급조절 등이 꽤 마음에 들었다. 다만, 지나치게 인위적인 보컬 이펙트가 이제는 좀 부담스럽다. Dec 23, 2016
서태지 80/100
블랙메탈 밴드의 멤버들이 모여서 만든 프로젝트 그룹이라 하더라도 그 음악이 블랙메탈일꺼란 보장은 없다. 핫뮤직에서 블랙메탈이라고 소개되었던 앨범이라 처음 들었을 땐 의아했던 앨범. 무겁고 격정적인 진행에 매끈하게 뽑힌 사운드는 인상적이었다. Dec 20,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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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태지 90/100
저돌적이면서 날카로운 사운드를 들려준다. 본 작 또한 습도가 적은 건조한 블랙메탈 작품이다. 물론 감질맛나게 들었다. Dec 20, 2016
서태지 95/100
러닝타임보고 적잖이 걱정되었었다. 포스트,앳머스페릭,자살블랙같은 앨범들은 1시간 넘어가면 금세 지쳐 꺼버리는 경우가 허다했기 때문. 가끔 예외는 있는데, 그 중 하나가 이 앨범이다. 1시간 11분동안 이 작품에서 선보여지는 감성은 지치게 하기는 커녕 청자로 하여금 헤어나오지 못하게 한다. Dec 20, 2016
서태지 90/100
미니멀하고 까칠까칠한 사운드. 구성 자체도 상당히 딱딱하고 무미건조하다. 자국의 First Wave Black 밴드들의 자양분을 완벽히 흡수하고 나름 살을 바른 작품. 원체 이런 스타일의 음악은 더 나아갔으면 푸석해서 듣기 재미없고 꺼려지는 데, 본작같은 경우는 적당하고 꽤나 감질나게 감상할 수 있다. Dec 20, 2016
서태지 90/100
서태지 85/100
그 때 당시의 정석적인 블랙메탈 앨범이라고 할까. 북유럽 사운드를 잘 구현해냈다. Dec 20, 2016
서태지 85/100
전 싱글보단 좀 가라앉고 감성적인 면모를 보여준다. 주제에 걸맞는 음악을 들려주려 애쓴 것이 보이는데, 그 '두려움'이라는 건 느끼기 힘들었다. 여튼 좋은 음악이다. 데모 버전도 괜찮았고... Dec 19, 2016
서태지 85/100
상당히 괜찮았다. 우리나라 최초의 포스트,유포릭 블랙메탈로서 첫 단추를 잘 꿰었다고 생각된다. Violet Cold의 영향력이 심하긴 한데 정규에선 뭔가 독창적인 색을 내줬으면 한다. Dec 19, 2016
서태지 75/100
역시 ...and oceans는 일렉트로, 인더스트리얼 블랙메탈을 해야 더 색이 뚜렷해진다. 다만 몇 곡 빼고 너무 평이하단 게 단점. Dec 19,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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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태지 85/100
중세시대의 느낌이 많이 나는 심포닉,멜로딕 블랙메탈 밴드 데뷔작. Cypher 앨범과 달리 인더스트리얼 요소가 없으며 대체적으로 평타 이상은 치는 수준의 곡들이다. Je te connais beau masque 이 곡이 가장 마음에 들었다. Dec 19,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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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태지 90/100
데모 리레코딩을 한 것 자체가 감사한 일이었다. 부드러운 사운드와 상당히 인상적인 멜로디며..흠잡을 데가 없는 앨범이다. Dec 19, 2016
서태지 90/100
Thy Serpent 음악에 대한 글은 어차피 똑같기 때문에(쩐다, 훌륭하다 등등). 이 앨범에서는 이 밴드의 수려한 곡들 중 내가 가장 좋아하는 곡인 Chambers of The Starwatcher가 수록된 앨범이어서 유난히 각별하다. Dec 19, 2016
서태지 90/100
긴 러닝타임이 좀 버거워서 그렇지, 산뜻한 분위기나 따스한 멜로디와 사운드는 만족스러웠다. Dec 17, 2016
서태지 85/100
Dead Kennedys의 원곡과 비교하면 완전 빡세게 변했긴 했다만 듣는 재미는 있었다. 좀 색달랐다. Dec 16, 2016
서태지 95/100
기괴하고 오묘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블랙메탈 앨범. 매력있는 'Grotesque' . Dec 16, 2016
서태지 85/100
의외로 나쁘지 않았다. 흥겹고 리드미컬한 드럼 비트 위로 긴박하고 사악한 기타리프를 수놓았다. 때로는 신나기도 하며 다크하게 진행되기도 한다. 전체적인 짜임새도 좋았고 만족스러웠다. Dec 15, 2016
서태지 90/100
여려모로 선방한 앨범이다. 첫 곡의 샘플 짜집기도 단점은 커녕 절망적인 분위기를 한 층 더해주고, DSBM의 우울하고 처절한 면모도 훌륭했지만 군데군데 블랙메탈 고유의 사악함도 느껴졌다. DSBM치고 견고하게 잘 만들어진 작품. Dec 15, 2016
서태지 90/100
서태지 100/100
켈트 음악에서 쓰여질 듯한 악기들과 키보드, 어쿠스틱을 이용해 포크적인 느낌을 한 층 살렸다. 거기다 앳머스페릭한 기타 사운드와 스크리밍 그리고 여성보컬. 완벽한 시너지이다. 너무도 아름답다. Dec 15, 2016
서태지 100/100
올해 발매된 블랙메탈 씬 앨범에는 100점 주기 바쁘구나. 뭐 이런 미친 앨범이 다있나 싶다. Dec 14, 2016
Best Album Comments – last 30 days
gusco75 95/100
MEGADETH 앨범 중 최애 앨범...첫 곡부터 내 심장은 뛰기 시작했다. Apr 25,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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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LintZ 90/100
군터 베르노의 부재가 오히려 곡의 diversity가 증가하는 방향으로 귀결되어 조금 변화된 VP를 느낄수있다. 그 와중에 코어는 전혀 흔들리지 않고 너무나 탄탄한 장르의 전형을 보여주는 뛰어난 앨범이다. 이들 특유의 늘어짐이 가끔은 지루하기도 하지만, 이정도 내공에 이정도 앨범을 찍어내는 이들은 결코 없으므로, 이제 당연히 명예의 전당에 입성해야 한다. May 10,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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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sco75 90/100
군제대 후 이 앨범을 듣고 충격을 받았던 기억이 생생...토비아스의 천재성이 드러난 앨범 바이올린을 전공했던 큰 애가 요즘도 가끔 연주하는 "Vain Glory Opera" Apr 25,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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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터노스 90/100
간만에 듣는 수작 프로그레시브 젠트 앨범. 개인적으로 프록을 좋아하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리프가 살아있고 복잡한 연주보다는 분위기나 리듬이 강조되어 듣는 재미가 배가 되었다. 보컬이 그로울링이었더라면 취향 100점 짜리 앨범이 되었지 않을까라는 생각도 드는 앨범. Apr 29,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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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sco75 90/100
전작 "Cowboys from Hell" 에 이은 연타석 홈런...얼터가 판치기 시작하던 때 꿋꿋이 버텨 준... Apr 30,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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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uckyStar 90/100
very good album by Vanden Plas. These prog metallers know how to make a good album. May 1,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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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grulesxxx 95/100
DT와 더불어 가장 활발한 활동을 하는 스틸 얼라이브 프록메탈 밴드로 영국의 대표밴드 스래쉬홀드와 더불어 독일을 대표하는 프록메탈밴드로 아주 훌륭한 연주력과 작곡력이 이번 앨범에도 퍼포먼스에 광을 내고 있다 May 3,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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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cthahn 100/100
1990년도에 대체 무슨 일이 있었길래... rust in peace, painkiller, spiritual healing, cowboys from hell까지... 가슴이 웅장해진다. 나머지 앨범들도 손에 꼽을 정도로 좋아하는 앨범이지만 거의 모든 곡이 취향 저격인 앨범은 이것 밖에 없다. May 7,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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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onoclast 90/100
드디어 이들의 약점이었던 절제된 기타솔로가 어느정도 해금되었습니다. 지난 앨범도 만족스러웠는데 역시나 이번에도 실망하지 않게 해주네요.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내가 좋아하는 밴드들도 하나둘씩 늙어가고 멤버들도 세상을 떠나는 걸 보니 매우 슬프네요. 반덴플라스는 계속 음악활동 왕성히 해주었으면 좋겠습니다 May 8,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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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talnrock 100/100
redondo 90/100
3인조 코로너의 전 앨범 특히 2,3,4집을 좋아합니다. 옛날에 3집을 LP로 구입했었는데 속지에 시계, 스위스, 큰 글자로 '그로테스크' 라고 적힌 기억이.. 이후 90년대 중후반에 걸쳐서 전 앨범을 시디로 하나씩 모았죠. 30년간 신보를 안 내고 재결성 후에 아직도 활동하는 것도 특이한데, 그만큼 고정팬들이 많다는거 거겠죠. Apr 25,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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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reDream 95/100
올해의 명반! Apr 28,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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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gerubum 80/100
이름값에 걸맞는 앨범. 특히 유럽 내에서 그들의 인기는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처음부터 끝까지 단단한 구성과 강력한 연주가 여전하다. 하지만 들은 후 이렇다할 임팩트나 싱글지향적 멜로디 부재의 한끝이 아쉽다. May 5,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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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talnrock 75/100
Stradivarius 85/100
밀레니엄 시기의 소위 '팝수성' 가득한 사운드로 청자를 타격한다. 특기할만한 것은 그 타격 지점이 RATM도, Limp Bizkit과 Korn, Slipknot도 내딛지 않았던 공간이라는 사실. May 10,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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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Pnerd 100/100
이 앨범 그냥 시대를 관통했습니다. 2030 고독사가 늘어나고 점점 사람들과의 관계가 멀어져 가는 요즘 시대에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받아야할 위로를 이 앨범이 하나의 동화처럼 들려주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이 앨범의 모티브가 된 실화는 현 우리나라의 문제점을 그대로 나타나는 게 더 소름돋습니다. 6 day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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