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nzer Division Marduk

총난타.

공격성과 질주감에 몰빵 된 앨범. 잔뜩 성난 리프들이 마구 짓밟고 진군하는 중이다.

처음부터 끝까지 달리는 사운드가 매력적이다.

매우 빠르고 간결한 전개가 장점이지만 비슷비슷한 리프를 곡 단위로 남발해서 뒤로 갈수록 지루해진다

방금 전 보스타프님의 글을 통해 형님들의 내한소식을 접하고 나니 너무 좋아서 어안이 벙벙한 느낌이다. 크립탑시에 이어 전국의 메틀헤드들이 또 다시 뭉칠 날이 왔다. 우선 본작부터 정주행 한다. 빠꾸없는 상남자 사운드의 결집체가 이앨범이다. 다같이 죽으러 갑시다.

다소 지겨울수 있겠으나 이런 시종일관달리고 부수는 앨범은 개인적으로 모든걸 품어주고싶다.

지식인으로 블랙메탈을 배우던 시절을 깊이 반성한다

제대로 느낄수 있는 질주본능.

이것이 패스트 블랙메탈이다

가공할 속도와 파괴력을 선보이는 그야 말로 굉장한 작품 이라고 할수 있으나 후반부가 지루해지는게 단점으로 꼽힌다. 프레드릭 앤더슨의 드러밍은 굉장히 파괴적이다.

죽어라 달린다. 죽어라 달리기만 해서 문제다.

기관총으로 난사를 해댄다. 세계대전의 살벌함이 느껴지는 듯 하다. 시종일관 전쟁터같은 사운드를 들려준다

속도감은 타의 추종을 불허하나 무게감이 조금 떨어지고 사운드가 다소 건조해 손이 많이 가는 앨범은 아니다.

stále v jednom tempe, veľmi podobné song, jeden z ich najslabších

처음부터 끝까지 미친듯이 달려대는걸로 유명한 앨범이지만 하나를 얻으려면 다른 하나는 내줘야 한다. 그것은 사실이다. 그렇기에 이 앨범은 반쪽짜리다...

1,3,6번의 리프는 정말 끝내줬다. 하지만 직선적이지만 너무 단순했던 드럼파트가 만족스러우면서도 약간은 아쉽기도 하다

커버 그대로 무차별 폭격을 하는 앨범이다.. 패스트블랙은 바로이게 아닐까?

The most fast and brutal album in whole metal !!

드디어 구했다. 구하기 어려웠던만큼 죽여주는 사운드. 이들의 최고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