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uupp's pro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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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ername | fruuppkr (number: 11799) | ||
Name (Nick) | fruupp | ||
Average of Ratings | 89.2 (283 albums) [ Rating detail ] | ||
Join Date | October 22, 2014 00:17 | Last Login | November 6, 2024 23:30 |
Point | 120,930 | Posts / Comments | 48 / 707 |
Login Days / Hits | 2,524 / 4,634 | ||
Country | Korea | Gender / Birth year | |
Occupation | 자영업 | ||
Interests | 음악감상 | ||
Lists written by fruupp
Title | Items | Dat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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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ists added by fruupp
Artist | Genres | Country | Albums | Votes | Date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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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bums added by fruupp
cover art | Artist | Album | Release date | Rating | Votes | Date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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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 reviews
Kalpa – The Path of the Eternal Years (2002) | 95/100 Aug 27, 2015 |
소위 명반이라 불리는 작품들은 불편한 사족이 많이 달리지 않는다. 보편타당한 내용물은 다양한 팬덤층을 확보하기 용이하고 빛나는 음악성은 까다로운 평론가들의 귀를 한껏 열어놓고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충분히 창의적이지 못하고 불충실한 내용물이라면 조미료같은 미사여구가 필요함은 당연하다. 본작에 대한 팬들의 평가도 예외는 아니었다. 자랑스런 한국산 블랙메탈이니 익스트림의 불모지에서 일군 한줄기 희망이니 하는 치사로 포장하면서 함량미달이라는 본질을 숨기거나 이를 우회적으로 표현하곤 했다. 하지만 정말 그런 빛나는 포장지 없이는 내용물을 드러내놓기 민망할 정도로 형편 ... See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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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ue Murder – Blue Murder (1989) | 90/100 Aug 21, 2015 |
Cream 이후로 세간의 주목을 끌었던 슈퍼밴드 Beck, Bogurt & Appice 가 트리오편성으로 상당한 존재감을 드러냈지만 단발성으로 그치는 바람에 많은 아쉬움을 남겼다. 이후 끊겼던 슈퍼트리오의 명맥을 80년대 말미에 접어들어서야 겨우 잇게되는데(물론 러쉬가 있지만 프로그레시브계열이라 논외) 기다린만큼 충분한 보상을 받고도 남을 훌륭한 작품을 선보이며 팬들과 평론가의 이목을 집중시킨다. 데뷔작부터 이미 완성된 결과물을 창조해낼만큼 구성원들의 화려한 면면은 익히 알고있는터였다. 화이트스테이크의 히어로 존사이크스와 바닐라퍼지의 중심축 카마인어피스의 만남은 이전부터 엄청난 화제를 ... See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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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inbow – Ritchie Blackmore's Rainbow (1975) | 90/100 Aug 16, 2015 |
블루지한 3기 Deep Purple 에 염증을 느낀 리치블랙모어가 밴드를 탈퇴하고 자신의 음악적 염원이었던 중세풍의 하드락을 실현시키기 위한 구상에 들어간다. 마침 투어중 알게된 ELF 멤버들을 자신의 영향력을 이용해 새밴드 일원으로 영입하고 야심차게 데뷔작을 세상에 공개한다. 리치와 디오의 만남은 자신의 정체성을 찾지못하고 음악적 방황을 계속해온 상황에 종지부를 찍은 터닝포인트가 된 소중한 계기가 된셈이다. 서로에게 상당한 시너지 효과를 발휘하며 디오의 보컬은 터널에서 빠져나와 드디어 빛을 보게 되었고 중심을 못잡던 리치의 기타도 자신의 색깔을 되찾게된다. 당연히 엔진이 훌륭하니 ... See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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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hemoth – Sventevith (Storming Near the Baltic) (1995) | 90/100 Aug 16, 2015 |
지금은 저돌적이고 화끈한 데스메탈로 또다른 팬덤층을 확보하고 있는 베헤모스의 데뷔작이다. 이때만해도 자켓이미지처럼 끝이 보이지 않는 아득한 수렁으로 빠져드는듯한 어둡고 사악한 분위기가 일품이다. 하지만 간간이 어쿠스틱기타와 희미한 키보드배킹으로 한줄기 희망을 부여하기도한다. 이는 비장하고 처절한 느낌을 형성하며 건조한 악곡에 윤활유역할을 한다. 본작의 백미 Hidden in a Fog 에서 이를 잘보여주는데 애잔한 멜로디를 이끌어내는 어쿠스틱과 기타와 처절하게 긁어대는 일렉기타의 훌륭한 조화속에 뒤를 따르는 키보드의 울림이 커다란 감동을 선사한다. 녹음상태가 다소 좋지못한 ... See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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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ynyrd Skynyrd – Pronounced Leh-Nerd Skin-Nerd (1973) | 90/100 Aug 10, 2015 |
슬라이드기타의 명인 듀언올맨이 이끄는 Allman Brothers Band 와 함께 Southern Rock 을 양분했던 Lynyrd Skynyrd 의 데뷔작이자 자타공인 최고작이기도 하다. 블루지하고 부드러운 감성의 서던락을 구사했던 올맨브라더스와는 달리 레너드스키너드는 힘과 에너지로 가득찬 호쾌한 남부기질을 대변하는 사운드로 당시 락의 격전장에서 이들만의 확고한 정체성을 확립한다. 알쿠퍼가 프로듀스해준 작품으로도 유명한데 훌륭한 녹음상태로 완벽한 데뷔작을 서포트하는데 많은 기여를 한다. 본작은 서던락의 보석같은 트랙들이 즐비하다. 당시 방송에서 꾸준히 전파를 탔던 레너드 스키너드식 서정적인 발라드 Simple Man ... See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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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 comments
Elffor – Where the Damned Dwells (2022) | 100/100 Dec 8, 2022 | |
휘몰아치는 사운드 속에서 생생히 살아 숨쉬는 비장한 멜로디의 홍수는 엘퍼 특유의 엣트머스페릭 블랙의 정점이라 할만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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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evum – Natur (2012) | 100/100 Jun 22, 2021 | |
서슬퍼런 북구의 한기를 음악에 그대로 녹여낸 True Black Met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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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levolent Creation – Retribution (1992) | 95/100 Apr 12, 2021 | |
스래쉬 메탈의 잔향을 압도적인 중압감과 스트레이트하고 다이나믹한 리프진행으로 상쇄시키며 그들만의 음악적 정체성을 확립한 앨범.. 90년대 올드스쿨 데스메탈의 상단에 위치할만한 고퀼적 요소를 갖춘 명반이라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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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scera Infest – Verrucous Carcinoma (2015) | 95/100 Apr 11, 2021 | |
디스고지의 향기를 진하게 내뿜고 있지만 결코 아류로 평가절하 하지 못하는 핏빛 파괴감의 절정을 치닫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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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òn – Ànrach (2016) | 95/100 Apr 1, 2021 | |
북구의 차가운 서정과 비장미를 유감없이 드러내고 있다. 곡마다 러닝타임이 길지만 지루하지 않게 적재적소에 빛을 발하는 아름다운 멜로디 라인으로 가득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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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mperor – In the Nightside Eclipse (1994) | 75/100 Mar 30, 2021 | |
심블의 기념비적인 음반이지만 이상하게 귀에 박히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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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nnibal Corpse – The Bleeding (1994) | 95/100 Mar 28, 2021 | |
그들의 앨범중 가장 손이 많이 간다. 묵직하게 넘실대는 그루브와 각성한 듯한 크리스의 보컬이 인상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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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on – Moon (2008) [Demo] | 100/100 Mar 24, 2021 | |
데모부터 포텐을 터트리네.. 원시적으로 지글대는 기타와 질주하는 드러밍위에 얹힌 비장미 가득한 신비로운 키보드 사운드의 완벽한 조화는 황홀할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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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roes of Dawn – The Great Fleet of Echoes (2010) | 90/100 Mar 23, 2021 | |
아름다운 자켓만큼이나 처연하고 낭만적인 서정성으로 가득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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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roes of Dawn – Our Voices Shall Remain (2016) | 95/100 Mar 22, 2021 | |
throes of dawn식의 서정적 감성이 완벽하게 구현된 걸작. 더이상 메탈의 범주에 갇혀 있기엔 너무나 아름다운 핑크 플로이드식의 공간감과 아련한 감성이 가슴을 촉촉히 적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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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 ratings
While Your Lips Are Still Red | 95/100 Oct 27, 2024 | |
Nightwish – Amaranth (2007) [Single] | ||
울트라 맨이야 | 95/100 Oct 10, 2024 | |
서태지 (Seo Taiji) – 울트라맨이야 (Ultramania) (2000) | ||
대경성 | 95/100 Oct 10, 2024 | |
서태지 (Seo Taiji) – 울트라맨이야 (Ultramania) (2000) | ||
Hold On Tight | 95/100 Sep 21, 2024 | |
Lake of Tears – Forever Autumn (1999) | ||
Chariots Of Fire | 100/100 Sep 5, 2024 | |
Bathory – Under the Sign of the Black Mark (1987) | ||
Massacre | 100/100 Sep 5, 2024 | |
Bathory – Under the Sign of the Black Mark (1987) | ||
왜란 | 100/100 Aug 5, 2024 | |
Sad Legend – The Revenge of Soul (2009) | ||
Nymphomaniac Fantasia | 95/100 Jul 29, 2024 | |
Nightwish – Angels Fall First (1997) | ||
The Eyes of Medusa | 95/100 Jul 8, 2024 | |
Symphony X – The Divine Wings of Tragedy (1997) | ||
Call Me With the Voice of Love | 95/100 Jun 15, 2024 | |
Lacrimosa – Sehnsucht (2009) |
Album lyrics added by fruu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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