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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터노스 75/100
이제 세월이 많이 지나서인지는 몰라도, 이런 일부러 고리타분하기 위한 블랙메탈은 좀 촌스럽다는 느낌이 든다. 멜로디는 괜찮으나 흡입력이 부족한 느낌이 든다. Sep 13, 2021
녹터노스 90/100
이전 작과 EP로 인해 돌아올 수 없는 강을 건넜다고 생각했었는데, 역시 이들의 역량은 출중했다. 기존 Colors만큼 캐치한 곡은 없지만, 그래도 그런 명작의 2부라는 것에 전혀 손색이 없을만한 앨범. 종종 1탄의 오마주같은 리프가 있어 듣는 재미도 있고, 한편의 영화를 본것 같은 구성이 인상적이다. Sep 13,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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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터노스 90/100
전보다 멜로딕해지고 대중성 있어졌지만 다채로운 시도가 빛나는 BOO의 신보. 친근하지만 중독성 있는 멜로디에 기존 이들의 장점을 잃지 않은 수작! Jul 9,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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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터노스 50/100
간만에 올드한 느낌의 커버에 ‘혹시 전성기 때의 음악으로 회귀인가?’로 생각하여 기대한 앨범. 결과적으로는… 낙후된 프로듀싱에 의미없는 지루한 전개 뿐이었다. 쿨토의 맛간 보이스는 덤이며 이게 이들이 하고 싶은 음악이라면 이제는 기대를 접어야겠다.. Jun 29,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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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터노스 45/100
퇴물 밴드가 요즘 느낌 내려고 빡센 음악 한다는 말에 적극 동의하는 바이다. 이건 이들의 음악이 아니다; 아저씨가 젊은 느낌 내려고 안 맞는 옷을 입은 느낌이다. Jun 24,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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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터노스 60/100
그동안 TDWP ep앨범은 뭔가 컨셉도 있고 했는데, 이 앨범은 가사를 못봐서 모르겠거니와 사운드도 별로다. 기존에 키보드 및 효과음을 잘 활용하기 보다는 개성 없는 느낌. Jun 12,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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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터노스 40/100
이건 뭐냐..? 이게 요새 유행 트렌드라면 받아들이기 힘들다; 잘하던 밴드들이 왜 이상한 싱어롱을 하며 본래 색깔을 잃어가는지.. Apr 11, 2021
녹터노스 70/100
개인적으로 포스트블랙을 좋아하는 편인데 이 밴드의 음악은 이상하게 안끌린다. 리프적인 측면은 괜찮은데 뭔가 좀 그런 힘찬 구성이 반복되서 질린다고 할까... 이 앨범도 도입부는 괜찮은데 이상하게 듣다보면 질리는 느낌이 크다. 거기에 스크리밍이라기 보다는 그냥 소리를 지르는 듯한 보컬은 큰 감점 요소를 더해준다. Mar 14,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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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터노스 40/100
내가 아는 Architects가 맞는가? Holy Hell과 같은 기념비적인 앨범까지 낸 실력파 밴드가 낸 신보가 고작 BMTH 느낌나는 뉴메탈이라니 한심스러울 뿐이다. 이들의 장점은 싹 걷어낸 최고의 졸작. 끝까지 듣기도 정말 괴로웠다. Feb 27,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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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터노스 90/100
Down Below에서 조금 보여줬던 Tribulation만의 분위기가 녹아있는 후반기 음악의 결정체. 진지하되 무겁지 않고, 어둡되 우울하지 않다. 개인적으로 2021년의 명반 시작을 알리는 앨범이라고 생각한다. Jan 30, 2021
녹터노스 85/100
역시 믿고 듣는 소일워크 !! 뜬금없는(?) EP 발매 소식과 더불어 1번 트랙의 16분이라는 러닝타임은 고개를 갸우뚱하게 만들었지만, 항상 그랬듯이 자신만의 색깔을 유감없이 표출하고 있다. 특히 1번은 들으면 들을수록 이 밴드의 역량이라는게 느껴져서 멋진 곡이었으며 다른 곡들 역시 준수하다. Dec 23,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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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터노스 60/100
전작보다 훨씬 나아지기는 했지만 평범하다. 솔직히 이들 명성을 제외하면 이 음악이 정말 대단한 음악인지 의문이고, 평범하기 그지없는 코어음악이다. 특히 논란이 되고 있는 1번 트랙에서의 Deftones 표절 논란은 황당하기만 할 뿐이다. Dec 12,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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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터노스 85/100
크리스마스가 곧 다가오니, 메탈 팬들은 이 앨범으로 성탄절을 맞이하면 되겠다. 지난번 Sleddin' Hill 보다는 좀 더 대중적인 곡 커버로 구성이 되어있으며, 이들 특유의 재밌는(?) 메탈코어식 편곡은 여전하다. 이런 앨범 듣고 제발 코어는 메탈이 아니니 하는 소리는 안 했으면 싶다. Dec 12,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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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터노스 90/100
전작만큼 귀에 확 꽂히는 트랙은 없어도, 여전히 다크 트랭퀼리티만 할 수 있는 공허하면서도 정화되는 느낌의 멜데스 음악이다. Atoma보다 좀 더 깊이가 있는 느낌으로, 어떻게 이렇게 앨범 전체를 일관된 분위기로 곡을 진행할 수 있는지 대단할 뿐이다. Nov 24,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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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터노스 90/100
올해의 앨범이자 최고작. 한국밴드라는 생각을 굳이 안 해도, 간만에 들으면서 소름 한번 돋은 앨범이다. 1집 때의 장점을 2집에서는 프로그레시브한 면모와 함께, 신선하면서 테크닉적으로 발전시켰다. 근래 들은 멜데스/코어 중 최고다. Nov 14,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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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터노스 85/100
맨슨의 후기 Eat me, Drink me 앨범이라고나 할까. 선공개된 나름 충격적인(?) 발라드 트랙 We are chaos처럼 기존보다는 나긋나긋한 곡들이 많다. 광기는 빼되 깊어졌으며, 들썩이지는 않되 진지해졌다. 후기 맨슨의 장점을 잘 담은 앨범. Sep 15,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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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터노스 40/100
'시키지도 않은 일을 왜 해가지고' 라는 말이 가장 잘 어울리는 삽질. 괜히 재녹음해서 기존 팬들에게 욕도 먹고 있다. 이 재녹음 버전을 듣고 있자니 앞으로 인플레임즈는 초기 감성의 아름다움은 아예 배제 시키려는 듯 하다. Sep 1,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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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터노스 70/100
이 밴드가 요새 화제인 것을 보면 참 신기하다. 이색적인 분위기 및 공포 영화 느낌은 나는데 그건 샘플링에 의존했기 때문이라고 생각이 들고, 곡들을 들어봐도 독창적인 리프보다는 구조상 그리 대단한 것도 없어보이는데.. 약간 덜 복잡하고 스트레이트한 딜린저이스케이프플랜 느낌이 난다. Aug 19, 2020
녹터노스 70/100
이처럼 과대평가된 밴드가 또 있을까 싶다.. 그래도 요새 저물어가는 메탈씬에서 이정도 인기있는 밴드가 있음에 감사할 뿐. 노래는 그럭저럭 코어+일렉 느낌이다. Aug 4,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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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터노스 70/100
음악보다는 장기자랑 느낌? 굉장히 톤다운되고 거친 젠트 리프는 고개를 절로 흔들게 만들지만 노래가 끝나고 나면 '음.. 뭐였지?'라는 생각이 들게 한다. 테크닉은 엄청나지만 음악으로서는 잘 모르겠다; Jul 20, 2020
녹터노스 75/100
의외의 변화(?)가 보이는 앨범이다. 예전의 앨범 컨셉 중심의 잔혹 동화적인 음악보다는, 좀 헤비해졌으면서 곡 단위로 충실해진 느낌이다. 기존보다는 곡이 단순해졌다는게 장점이자 단점으로 작용하는 듯한데. 개인적으로 이들의 분위기를 좋아했던 리스너로서 조금 아쉽긴하다. Jul 12,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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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터노스 85/100
수작 젠트 코어 앨범. 스트레이트한 맛이 일품이며, 앰비언트적 분위기까지 첨가하여 듣는 맛도 있다. 쫀득한 리프의 향연을 즐길 수 있는 괜찮은 작품. Jun 29,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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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터노스 75/100
리뷰들이 잘 말씀해주고 계신것처럼, 똑같다. 앨범 커버의 깨진 시계처럼 시간이 멈춘 듯이 이들의 스타일은 너무 똑같다. 이렇게 그루브 넘치는 메탈음악보다는, 배고팠던 이들의 초기 스타일인 명곡 Ruin처럼 '조져준다'라는 느낌의 곡들이 나왔으면 하는 바람이다. Jun 22,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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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터노스 60/100
아예 이들의 찬란했던 데뷔작을 뒤로 하고라도, 최소한 메이크 뎀 서퍼 특유의 슬프면서 몽환적인 느낌은 지켜줬어야 했다고 본다. 어디서 리프 공부를 하고 왔는지 지겹게 반복해서 때리는 비트는 귀아픈 수준이며, 종종 예전 느낌을 내려고 하는 여자 코러스 부분은 헛웃음만 나오는 수준이다. Jun 22,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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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터노스 70/100
기존과는 아예 노선 자체가 달라진 앨범으로, 그로울링을 배제하여 기존 팬들에게는 다소 이질적으로 들릴 수 있다. 이 밴드 특유의 블루지하고 아방가르드한 성향은 남아있으나, 개인적으로 이들이 블랙메탈을 했던 때의 팬임은 어쩔수 없긴 하다. 악마에서 우주인이 된 앨범. Jun 22, 2020
녹터노스 75/100
힘든 시기를 이겨낸 고스트 인사이드의 신규작. 의미가 깊은 앨범이지만, 곡들은 사실 객관적으로 봤을 때 전작 대비 하향 평준화인듯 하다. 브레이크다운 등 이들의 전매특허는 여전하나 멜로디가 부족한 느낌. 그렇지만 마지막 트랙 Aftermath는 뮤비와 함께 필청 강추한다. Jun 14, 2020
Best Album Comments – last 30 days
redondo 95/100
저먼 스래쉬 삼총사 중에서 가장 유명한 크리에이터의 2집으로 타이틀곡이자 앨범 제목 '살인의 쾌락' 만큼 음악이 살벌하다. 이후 5년 정도 명반 행진을... 스래쉬 최고의 해인 86년에 나온 앨범 중에서 이거랑 견줄만한게 슬레이어 3집이나 다크엔젤 2집이 있다. 3작품 모두 내가 가장 원하는 초스피드,초과격이라는 공통점이 있다. Jun 3,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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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skwar 95/100
서태지 100/100
광태랑 90/100
음악을 오래 듣다보니, 어렵고 복잡한 음악을 만드는 것보다는, 뜯어보니 정말 단순하고 별거 아닌, 남들도 다 할 수 있는 요소들을 절묘하게 조합해서 좋게 들리도록 만드는 것이 훨씬 어려운 것 같다. 그럼 관점에서라면 본조비는 '실력이 대단한 밴드'라고 자신있게 할 만하다. Jun 7,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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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ychikk 90/100
psychikk 65/100
이럴거면 차라리 슬레이어 새 앨범을 내시는 게... May 18,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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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n163516 90/100
만약 "드림시어터"의 음악으로 본 다면 이 앨범은 DT중 가장 쳐지고 가벼운 음반이 될 것이다, 만약 드림시어터의 "음악"으로 본 다면 이 앨범은 재즈,블루스 등을 잘 버무려 본인들만의 스타일을 접목시켜 만들어낸 이색적인 작품이 될 것이다. 물론 호불호가 당연히 있을것이다. 하지만 이 앨범은 망작이라는 평가를 받기에는 수려한 곡들이 가득가득 들어차있다. May 18,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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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imson아이똥 95/100
ggerubum 95/100
인플레임스 최고의 명반이자 멜로딕 데스메탈 역사상에서도 중요한 필청작. 어떻게 이렇게 천지개벽할 수 있었는지 뒷담화 썰을 듣고 싶을 정도다. May 23,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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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smicism 90/100
The variety in the instrumentation keeps every song so distinct. The vocals are very good. All in all, these veterans made excellent use of their experience. Great work. May 26,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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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talnrock 85/100
gusco75 85/100
분명 KEEPER 시리즈 이후 나온 앨범이라 기대감에 비해 충격을 받은 건 사실이나 평가 절하될 정도의 앨범은 아니라고 본다. 2,4,7,8,10,11번 트랙 등 괜찮은 곡들이 많다. 개인적으로는 키스케의 보컬은 고음도 좋지만 저음을 더 좋아하는 지라...보너스 트랙인 "Shit And Lobster" 도 나쁘지 않다. May 27,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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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uckyStar 90/100
Sting in the Tail is another very good album by legendary Scorpions May 30,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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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태지 95/100
yangwie 95/100
변화가 없으면 늘 똑같은 것만 한다고 욕 먹고, 좀 달리 하면 초심을 버렸다고 욕 먹고. 하지만 이 앨범에서 Demon Driver를 지나치면 안 됨. 특히 중간에 스윕피킹으로 갈겨주는 아름다운 아르페지오는 더더욱. Jun 3,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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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UTLAW 100/100
이 앨범이 메탈킹덤에 있다니 다소 놀랍다. 이 음악들이 나에게 준 감동은 만점 이상이다. 50년이 넘은 음악이지만, 50년 후의 리스너들도 듣고 있을 것이다. Jun 6,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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