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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vember Rain 리마스터는 스티븐 윌슨이 리얼 오케스트라로 재 믹싱을 해서 더욱 풍성한 사운드로 재 탄생했고… 뭐 이 앨범에 대해 코멘트가 필요할까 싶다. Black album, 우리에겐 애증의 앨범이지만 본인 또한 한때 미쳤었고 지금도 좋아하는 Nevermind, Ten이 91년에 나왔으니… 하지만 91년의 승자는 건즈라고 말할 수 있는건 1과 2가 있기 때문이다. Nov 27,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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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에는 November Rain과 Coma가 있지만 2에는 Civil War와 Estrainged가 있다. 1보다 조금 더 전곡의 퀄리티가 좋고 여유로운 느낌이 있으며 앨범으로 감상하기에는 1보다 조금 더 좋다. 2022리마스터 디럭스는 음질이 더 좋아져서 아주 흡족. 91년도 같은 롹의 시대는 영원히 오지 않을것 같다… Nov 27,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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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래들의 결국 한장은 이 앨범이다. 다들 추억이 비슷하다. 명동에서 구한 씨디를 숨겨놓고 감상… ㅋ 앨범 부클릿처럼 아름다움, 에로티시즘, 뱀파이어, 추악함, 폭력, 피비린내가 뒤섞여 가공할 작품이 나왔다. EP라는 사실은 전혀 문제되지 않으며 3집과 함께 심포닉 블랙메탈의 전당 맨 꼭대기에서 군림하는 작품일것이다. Nov 21,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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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작품은 무조건 Re-Mistressed로 감상하길 추천. 피비린내 나는 Theatrical 블랙메탈로 엘리자베스 바쏘리의 이야기를 거의 완벽하게 음악으로 표현했다. 기승전결 전개가 완벽한 악곡으로 연주되며 V Empire… 앨범처럼 공포감과 비릿한 피 냄새가 나지만 한편의 잔혹한 연극을 본것같은 카타르시스를 느낄 수 있다. Nov 20,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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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전히 앨범에 실린 곡들의 완성도만 놓고 보자면 Moving Picture와 함께 투탑으로 볼만큼 뛰어나다. 더 이상 프로그레시브가 아니라고? 전조, 변주, 한곡에 박자가 세번이나 바뀌고 이것들이 뉴웨이브 풍의 신디사이즈, 적재 적소에 꽂히는 기타, 스티브 해리스 싸다귀 날리는 베이스 연주와 어우러진다. 이게 프로그레시브가 아니면 도대체…? 훌륭한 녹음은 보너스. Nov 14,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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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ep Purple 의 Made in Japan과 70년대 라이브 앨범 양대 작품이라 생각함. 관객과 호흡이 그대로 느껴지는 현장에 있는 듯한 미친 생동감이 최고이며 국내에서는 별로 인기없는 초중기 곡들이라 아는 곡이 없어 고민하지 않아도된다. 일단 시작하면 자연스레 빠져들며 즐기게되는 최고의 라이브 앨범이다. Oct 30,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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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보면 이 앨범이 더 디즈니 메탈인데… 메탈에 캐롤이라니…!!! 근데 기가 막히다. Fellowship은 유치해서 도저히 들어줄 수가 없는데 이 앨범은 마치 팀 버튼의 크리스마스 악몽을 음악적으로 구현한 것 같은 느낌을 받았다.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메탈과 이질감 없이 잘 녹여낸 명작이다. Oct 27,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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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집이 취향에 맞지 않아 언제나 스킵 대상이었던 밴드. 근데 이 앨범은 끝내주네여. 키보드가 줄고 환상적인 기타워크가 그 자리를 대신하고 있고 멜로디도 아주 좋네요. 그동안 안들은게 아쉽고 전집을 정주행해야 겠네요. 4번째 곡은 아우야… Oct 24,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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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세곡의 거트럴 보컬, 과한 브레이크 다운만 참으면 Cursed to Die부터는 진짜 미쳐버린다. Souless Existence, Apotheosis를 비롯한 중후반기 곡들의 퀄리티는 이래도 되나 싶을정도. 브레이크 다운과 거트럴만 조금 줄였으면 완벽한 심포닉 데쓰코어의 기준이 될 뻔했다. Oct 19,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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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작에서 이미 부활했지만 이번에는 한층 더 좋아졌다. 무엇보다 전성기의 미들템포지만 드라이브감이 느껴지는 악곡과 기타 솔로가 거의 완벽하게 재연되었고 곡 길이도 늘어났으며 녹음은 근래들었던 앨범들 중 최고수준이다. 토드의 보컬은 현 시점에서 제프를 뛰어넘었고 Forest에서는 자신만의 색깔도 드러낸다. 전작과 함께 후반기 필청작. Oct 17,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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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시대의 밴드들과 비교하면 촘촘하게 엮여진 기타워크가 아주 훌륭하며 에릭의 깨끗한 보컬이 매우 특징적인 앨범. 공격성은 좀 약할지 몰라도 듣는 재미가 아주 좋은 매우 저평가된 작품입니다. Oct 1,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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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로디, 공격성, 구성, 연주력, 기타 리프 어느것 하나 빠지지 않는다. 안젤라의 보컬 표현력의 다양성이 좀 떨어지나 크게 영향을 주진 않는다. 아치 에너미의 베스트 작품. Sep 28,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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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이년만에 나온 신보라면 다음을 기대하겠지만…. 오랜만에 나온 작품치곤 좀 실망이 크네요… 내 최애 스머패티 더 나이먹기 전에 Rise of the Tyrant 같은 작품 한번 더 나왔으면 좋겠네요… ㅠㅜ Sep 28,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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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프레시브란 단어에 이보다 더 들어맞는 음악이 있을까…? 그야말로 처연하고 우울하며 그 고통에 몸부림치고 울부짖는, 급기야 표지처럼 권총을…. 그만 써야지. 디프레시브 블랙을 좋아한다면 아니 조금이라도 관심이 있다면 반드시 들어야할 절.대.걸.작. Sep 24,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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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데뷔 앨범처럼 하드코어 펑크 냄새 물씬 풍기는 아주 스트레이트한 곡들로 가득 채워진 앨범입니다. 곡의 수준은 데뷔앨범보다 좋습니다만 녹음이 너무 러프하게 되서 아쉽습니다. Sep 22,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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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드코어 펑크와 스래쉬의 이상적 결합. 댄 릴커의 영향이겠지만 그래서 동시대 스래쉬 그룹들과 확연히 차이나는 음악 스타일이 아주 좋다. 데뷔 앨범에서의 그라인드코어 영향은 줄었지만 그들만의 개성이 확립되었다. 매우 저평가된 스래쉬 앨범입니다. Sep 22,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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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공개 곡들보다 나머지 곡들은 좀… 메킹은 메가데스에 너무 후한거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드네요. 솔직히 엔드게임에도 못미친다 생각합니다. Sep 21,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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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탈코어를 듣는 이유? 신나게 대가리 흔들면서 스트레스 풀려고. 브레이크가 어쩌고 저쩌고 모르겠고, 잘 달리고 곡들이 참 좋네요. 보컬이 좀 힘이 달린다는 느낌이 있지만 곡에 지장을 줄 정도는 아니고 다채로운 리프와 곡 전개에 점수를 높게 주고 싶습니다. Aug 12,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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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고 보니 블랙메탈을 안들은 지가 너무 오래되었는데 이 앨범으로 엠퍼러, 딤무 보르게르, 악츄러스 등에 빠져살던 때로 다시 돌아갔다. 1집도 당시에 누가 추천해서 들었는데 그닥… 이후로는 완전 잊혀진 밴드였다가 이 앨범으로 다시 접했는데… 감동의 눈물이 찔끔… 이샨은 엠퍼러를 재 결성하라!!!!! Aug 9,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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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반기 카니발콥스의 압도적 대표작이 될 가능성이 아주 높은 훌륭한 불탈앨범. 좀 있음 거의 환갑인데 예전작들보다 더 쪼이고 달리고 있음. 모던 테크데쓰의 홍수 속에 맞서는 오리지날 불탈데쓰의 수호신으로 등극함. Aug 9,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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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의 데쓰메탈은 Cancer Culture로 끝나겠구나… 라고 생각했는데 이건 또 뭡니까… ㅋㅋㅋ 요새 프랑스에서 기깔난 밴드들이 많이 나오네요. 테크데쓰의 현재까지 최종 진화버젼이라면 너무 극찬일지… 올해는 익스트림계가 만개하네요. 강추합니다. Jul 31,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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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집과 더불어 테스타먼트의 양대 명반임. 데쓰메탈의 양념을 쳐서 만든 최고로 빡쎄고 훌륭한 송라이팅을 자랑하는 20세기 최후의 쓰래쉬 개명반. Jul 30,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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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에게 스래쉬를 추천할때, 테스타먼트의 앨범을 추천해야 할때, 나는 무조건 이 앨범이다. 데뷔작의 들쭉날쭉한 송라이팅과 조악한 녹음상태가 개선된 최고의 작품이다. 굵직한 스래쉬 리프와 춤추는 듯한 기타 솔로도 아주 일품이며 척의 보컬은 마치 천등소리와 같다. Jul 30,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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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수정함. 아무리 들어도 2022년 익스트림 메탈의 단 한 장은 이 앨범이다. 기타리프와 곡의 전개가 너무 참신하며 그들의 이전 어떤 앨범과도 다르고 연주 테크닉도 기가 막히다. 딱 37분 동안 정말 아무생각이 안날정도로 압도적으로 청자를 밀어 붙이며 쉬어갈 곡이 없다. 6번 Iconoclast 는 그중에서도 발군이다. Jul 18,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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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 Album Comments – last 30 day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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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먼 스래쉬 삼총사 중에서 가장 유명한 크리에이터의 2집으로 타이틀곡이자 앨범 제목 '살인의 쾌락' 만큼 음악이 살벌하다. 이후 5년 정도 명반 행진을... 스래쉬 최고의 해인 86년에 나온 앨범 중에서 이거랑 견줄만한게 슬레이어 3집이나 다크엔젤 2집이 있다. 3작품 모두 내가 가장 원하는 초스피드,초과격이라는 공통점이 있다. Jun 3,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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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을 오래 듣다보니, 어렵고 복잡한 음악을 만드는 것보다는, 뜯어보니 정말 단순하고 별거 아닌, 남들도 다 할 수 있는 요소들을 절묘하게 조합해서 좋게 들리도록 만드는 것이 훨씬 어려운 것 같다. 그럼 관점에서라면 본조비는 '실력이 대단한 밴드'라고 자신있게 할 만하다. Jun 7,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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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플레임스 최고의 명반이자 멜로딕 데스메탈 역사상에서도 중요한 필청작. 어떻게 이렇게 천지개벽할 수 있었는지 뒷담화 썰을 듣고 싶을 정도다. May 23,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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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variety in the instrumentation keeps every song so distinct. The vocals are very good. All in all, these veterans made excellent use of their experience. Great work. May 26,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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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명 KEEPER 시리즈 이후 나온 앨범이라 기대감에 비해 충격을 받은 건 사실이나 평가 절하될 정도의 앨범은 아니라고 본다. 2,4,7,8,10,11번 트랙 등 괜찮은 곡들이 많다. 개인적으로는 키스케의 보컬은 고음도 좋지만 저음을 더 좋아하는 지라...보너스 트랙인 "Shit And Lobster" 도 나쁘지 않다. May 27,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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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ing in the Tail is another very good album by legendary Scorpions May 30,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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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저번 ep보다 안좋다는 평이 많은데, 난 오히려 훨씬 좋게 들었다. 지난 ep처럼 어중간한 메탈코어보다는, 이 앨범이 BMTH만 할 수 있는 음악이라는 생각이다. 코어와 일렉, 팝 등 다양한 스타일이 마구 믹스되었지만 모든걸 BMTH식으로 풀어낸, 앨범 단위로 듣는 재미가 있는 앨범. May 31,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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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화가 없으면 늘 똑같은 것만 한다고 욕 먹고, 좀 달리 하면 초심을 버렸다고 욕 먹고. 하지만 이 앨범에서 Demon Driver를 지나치면 안 됨. 특히 중간에 스윕피킹으로 갈겨주는 아름다운 아르페지오는 더더욱. Jun 3,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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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앨범이 메탈킹덤에 있다니 다소 놀랍다. 이 음악들이 나에게 준 감동은 만점 이상이다. 50년이 넘은 음악이지만, 50년 후의 리스너들도 듣고 있을 것이다. Jun 6,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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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적인 사운드가 내 가슴을 쥐어 짜는 듯...은근 중독성 강한 멜로디와 Laihiala 보컬... 6 day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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