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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 꽤 유명하길래 들어봤는데, 연주와 보컬은 나무랄데 없이 좋다. 근데... 그게 다 이다. 요새 '프로그레시브'라는 이름 딱지 달고 나온 메탈코어들은 이런 스타일이 참 많은 것 같다. 중심없이 테크닉 잡고 요새 유행하는 스타일하다가 끝나는 느낌. Jul 15,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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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긴하지만 Iconoclast나 Invictus같은 명작 메틀코어 앨범을 발매했던 밴드에게 어울릴만한 결과물은 아니었다. 사운드가 다소 약해지면서 멜로딕해진 느낌이 있는데.. 이전의 헤븐쉘번을 생각하면 약간 김빠진 콜라 같은 느낌이다. Jul 11,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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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욕먹던 모습을 청산하고 화려했던 Mozaiq 및 멜로딕데스메탈로의 회귀를 기대한 앨범. 그렇지만 FX 멤버의 부재여서 인지 그때 당시의 화려한 트랜스 사운드는 다소 조잡해진 느낌이고 전체적으로 좀 아쉽다. 돌아온 Sadew의 보컬은 좋으나 군데군데서 좀 유치한 멜로디가 느껴지기도 한다. Jul 8,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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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밴드긴 한데 특색이 아쉽다. 이번 앨범도 좋기는 한데.. 그냥 들썩거리는 바이킹 메탈 밴드가 아닌가 싶다. 멜로디가 괜찮은 몇몇 트랙들 빼면 지루할 수도 있다는게 큰 단점. Jun 15,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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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하던 친구들이 어째 이리 심심한 음악으로 돌아왔는지.. 간만에 들었던 Contortionist는 그전의 종종 보여줬던 광적인 모습은 아예 온데간데 없고, 자연 속에서 명상하는 듯한 음악이다. 개인적으로 굉장히 심심했다. Jun 8,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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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완전한 심포닉데스메탈로 전향 ! 그전까지도 멋진 음악을 들려줬던 이들이지만 아무래도 호불호가 갈렸던게 사실이다. 이번 앨범 Veleno는 아무리 초기 플래시갓 팬이었어도 수용할 수 있을만한 양질의 음악을 들려준다. 감히 이들 역대 디스코라피 중 최고로 꼽고 싶다. Jun 8,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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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데빌 웨어 프라다의 최고작이자 메틀코어 역사상 꽤 괜찮은 작품이 아닌가 생각한다. 많은 밴드들이 좀비를 주제로 곡을 많이 만들고는 하는데, 이렇게 구성면에서나 분위기 측면에서도 좀비를 생각하게 만드는 메틀코어는 많지 않았다고 생각한다. 좀비 영화를 좋아한다면 한번 들어보실 것을 추천드리고 싶다. May 15,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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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하다 난 좋던데;; 데빌웨어프라다는 초반에 데뷔할 때까지만 해도 그 당시 유행하던 메탈코어 사운드에 소리만 질러대는 그저 그런 밴드인 줄 알았으나, 최근 들어 괜찮은 음악적 행보를 보이고 있다. Zombie EP에 이어서 이번에도 컨셉 EP인 Space를 통해 우주의 공포나 신비감을 나름 잘 담아내었다. May 15,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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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분이 '흑화된 인썸니움'이라고 이야기하셨는데, 음악이 정말 그대로이다. 보컬도 어디서 많이 들었다 생각했는데 인썸니움 보컬이었구나.. 아무튼 블랙메탈이라고 생각할 필요없이 멜데스 좋아하는 분이라면 필청 앨범이다. May 15,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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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하던대로 잘 했다. 잘 했는데... 남는게 없는 앨범. 전체적으로 키보드와 기타 파트가 너무 화려하게 반주를 이끌다보니 난잡함이 과해진 것 같다. '좋긴 한데..'라는 생각만 들게하는 앨범. May 15,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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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의 2집이 너무 캐치했던 것일까.. 본작을 여는 1번 트랙의 17분은 굳이 이렇게 길 필요가 있나 싶은 수준이고, 사운드가 전체적으로 기존작들보다 빡세진 느낌인데 이들 특유의 멜로디어스한 느낌은 많이 없어진 느낌이다. 복잡한 구성에서 멜로딕함으로 사로잡았던 이들을 좋아했던 나에게는 꽤 아쉬운 앨범. May 15,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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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범 자체의 분위기가 전작들에 비해 엄청 짙어졌다. 특히 1번 트랙을 듣는 순간 정말 Kosmik이라는 앨범명처럼 우주와 컨택하는 듯한 느낌이 들 정도인데, 2번부터는 다소 그런 느낌이 안 들어서 아쉬웠다. 또한 앨범의 통일성으로 인해 전작의 Anomie처럼 킬링트랙이 없다는 것도 아쉬운 점 중에 하나이다. Apr 29,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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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작 Dig Deep처럼 이번에도 테크닉으로 승부하는 곡들로 가득한 앨범. 리프의 그루브함이 참 맘에 드는 앨범으로, 듣는 순간 머리를 흔들지 않을 수가 없다. 다만 멜로디적 측면에서 약해져서 전작과 이들의 최고작인 4집에 비해 '아 이 노래다 !'하는 확 꽂히는 트랙은 다소 부재하는 듯하다. Apr 29,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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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범 커버부터 느껴지는 쓰레기 앨범.. 듣는분마다 다르게 느끼실 수 있겠지마는 진짜 Famine은 천재는 맞는것 같지만 너무 극단주의자같다. 이들의 1집을 생각하고 찾아들었지만 다시는 이들의 앨범을 들을 일이 없을 듯하다. Mar 14,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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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지고보면 지금까지 즐겨듣는 피아의 곡들이 가장 많이 수록되있는 앨범이다. 발매 당시에는 '이게 뭐야..?'했지만 지금은 그리운 앨범. 특히 Look at URself, My bed, Behind the sun은 역대급이다. Mar 13,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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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아무 감흥 없는 앨범이었다. 더이상 이들의 초기작을 기대하는 건 무리가 있지만... 앞으로를 기대하는 것도 무리가 있겠다고 생각하게 하는 음반. 특히 멜로디 부분에서 인플만의 느낌을 이제 아예 느낄 수가 없는 듯하다. Mar 5,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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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멋진 밴드다. 개인적으로 전작은 이들의 멜데스적 모습을 잘 반영했다고 생각은 했지만 그렇게 끌리지는 않았는데.. 이번 앨범은 뭔가 오묘한 분위기로 기존 대비해서 굉장히 많은 변화를 꾀했으나 너무 멋지다고 말하고 싶다. 이번엔 이들만이 할 수 있는 소일워크식 푸근한(?) 멜데스 앨범이다. Feb 3,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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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컬 올리버는 '너무 욕하지만 말고 여러번 들어보면 달라질 것이다'라는 식으로 말했는데.. 글쎄.
여러번 들어봐도 팝으로서의 가치도 현저히 떨어질 뿐더러 그나마 타협점으로 생각했던 전작에 비해서도 음악적 가치도 매우 낮다. 최신 유행하는 음악을 도입해보려고 했지만 기존 스타일마저 모두 잃어버린 어이없는 앨범. Feb 3,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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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이 타 테크데스 밴드들과 차별화되는 점은 특유의 볼륨감있는 베이스 사운드 위에 적절한 멜로디가 어울러진다는 점이다. 이번 앨범은 그 정점에 있는 듯한데, 마치 앨범커버처럼 뿌연 사운드 위에 복잡한 듯하면서도 정교한 멜로디가 일품이다. 올해 주목할만한 앨범 ! Dec 16,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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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e Clarity 때로 돌아왔다는 평들이 많던데... 어딜봐서 그런가..?
도저히 끝까지 못듣겠다. 일단 Come Clarity 앨범의 곡들이 좋은 평가를 받는 이유는 메틀코어 사운드 가운데 이들 특유의 멜로디가 있었기 때문이다. 이건 그저 그런 메탈코어일 뿐.. 아쉽다. Dec 16,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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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재함을 보여준 신곡이다. 그루브하면서도 박력있고, 군데군데 섞여있는 퍼커션 파트 등 충분히 즐길만한 요지가 많은 신곡으로, 여러모로 그래도 이들만의 스타일을 잘 보여주고 있는 슬립낫이 참 대단하면서도 멋지다. 내한 한번 와줬으면 좋겠다.. Nov 16,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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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작 Satanist가 너무 대단해서, 이번 앨범도 분명 나쁜 앨범은 아니나 상대적으로 부족해보인다. 전체적으로 곡들이 전작 대비해서 하향 평준화되어 있으며, 이들 특유의 데스메탈적 느낌보다는 블랙메탈 느낌을 내려고 한 것 같은데 이러한 요소들이 약간 김빠진 콜라같은 느낌을 준다. Nov 13,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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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st.. 앨범부터 이러한 흑백(?) 스타일의 무게감 있는 메탈코어를 추구하고 있는데, 이번 앨범 Holy Hell로 그들만의 정체성을 보다 확실히 한듯 하다. 멜로딕하기 보다는 무게감있고, 그만큼 귀에 한번에 꽂히지는 않지만 서서히 다가오는 음악이다. Nov 13,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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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앨범에 여태 점수를 안 주고 있었다니... Blackwater Park 앨범과 더불어 가장 즐겨듣는 오페스의 명작이다. 원래 분위기를 멋지게 뽑아내는 오페스이지만, 이 앨범을 듣고 있자면 비오는 가을이 생각난다. 특히 April Ethereal, When, Demon Of The Fall은 필청곡. Sep 23,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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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정도면.. 수준이 아니고 정말 잘, 열심히 만들었다. 솔직히 요새 나오는 심블 중에서 이만한 퀄리티의 앨범을 들어보지도 못했고, 멜로디와 구성이 정말 맘에 든다. 앨범이 하나의 곡처럼 들리면서 중간중간의 멜로디가 끝까지 듣게하는 수작. Sep 19,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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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 Mourining이기에 너무나도 아쉬운 앨범. 그나마 중간에 위치한 Ashen Crown 같은 곡의 후반부가 이들의 음악임을 느끼게해줄 뿐이다. 명작이었던 전작에 비해 4년만에 나온 앨범이 상당히 아쉬웠던 케이스. Sep 4,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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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 Album Comments – last 30 day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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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먼 스래쉬 삼총사 중에서 가장 유명한 크리에이터의 2집으로 타이틀곡이자 앨범 제목 '살인의 쾌락' 만큼 음악이 살벌하다. 이후 5년 정도 명반 행진을... 스래쉬 최고의 해인 86년에 나온 앨범 중에서 이거랑 견줄만한게 슬레이어 3집이나 다크엔젤 2집이 있다. 3작품 모두 내가 가장 원하는 초스피드,초과격이라는 공통점이 있다. Jun 3,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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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을 오래 듣다보니, 어렵고 복잡한 음악을 만드는 것보다는, 뜯어보니 정말 단순하고 별거 아닌, 남들도 다 할 수 있는 요소들을 절묘하게 조합해서 좋게 들리도록 만드는 것이 훨씬 어려운 것 같다. 그럼 관점에서라면 본조비는 '실력이 대단한 밴드'라고 자신있게 할 만하다. Jun 7,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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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럴거면 차라리 슬레이어 새 앨범을 내시는 게... May 18,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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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드림시어터"의 음악으로 본 다면 이 앨범은 DT중 가장 쳐지고 가벼운 음반이 될 것이다, 만약 드림시어터의 "음악"으로 본 다면 이 앨범은 재즈,블루스 등을 잘 버무려 본인들만의 스타일을 접목시켜 만들어낸 이색적인 작품이 될 것이다. 물론 호불호가 당연히 있을것이다. 하지만 이 앨범은 망작이라는 평가를 받기에는 수려한 곡들이 가득가득 들어차있다. May 18,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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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플레임스 최고의 명반이자 멜로딕 데스메탈 역사상에서도 중요한 필청작. 어떻게 이렇게 천지개벽할 수 있었는지 뒷담화 썰을 듣고 싶을 정도다. May 23,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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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variety in the instrumentation keeps every song so distinct. The vocals are very good. All in all, these veterans made excellent use of their experience. Great work. May 26,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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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명 KEEPER 시리즈 이후 나온 앨범이라 기대감에 비해 충격을 받은 건 사실이나 평가 절하될 정도의 앨범은 아니라고 본다. 2,4,7,8,10,11번 트랙 등 괜찮은 곡들이 많다. 개인적으로는 키스케의 보컬은 고음도 좋지만 저음을 더 좋아하는 지라...보너스 트랙인 "Shit And Lobster" 도 나쁘지 않다. May 27,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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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ing in the Tail is another very good album by legendary Scorpions May 30,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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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화가 없으면 늘 똑같은 것만 한다고 욕 먹고, 좀 달리 하면 초심을 버렸다고 욕 먹고. 하지만 이 앨범에서 Demon Driver를 지나치면 안 됨. 특히 중간에 스윕피킹으로 갈겨주는 아름다운 아르페지오는 더더욱. Jun 3,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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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앨범이 메탈킹덤에 있다니 다소 놀랍다. 이 음악들이 나에게 준 감동은 만점 이상이다. 50년이 넘은 음악이지만, 50년 후의 리스너들도 듣고 있을 것이다. Jun 6,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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