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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avy Metal Hunter
preview  Metalucifer preview  Heavy Metal Hunter (1996)  [EP]
level 13 IAKAS   70/100
무엇을 더 설명하지 않아도 이미 충분히 컬트적입니다. 헤비메탈의 배아 그 원형에 대한 추종과 집착 그리고 숭배로 빚어진 산물이며, 그 시절 그 사운드의 정교한 복각입니다. 본 EP에서는 같은곡을 일본어 버전과 영어버전으로 각기 수록하고 있는데, 뭐가 더 좋게 들리는지를 논하기 전에 일단 보컬이 듣기 힘들정도로 대단히 구리다는 점이 치명적 결함입니다.   Oct 4, 2022
Busted
preview  Cheap Trick preview  Busted (1990)
level 13 IAKAS   70/100
90년대에 들어온 Cheap Trick 은 그야말로 90년대 초반스러운 음악을 선보입니다. 더 정확히 표현하자면 80년대 중후반부에 가장 고점을 찍고 빛을 발하던 미국식 팝 록, 하드록, 그리고 어느 정도의 글램 사운드를 온전히 갖추고 있습니다. 좋은 트랙들이 초반에만 몰려 있다는 점은 감상에 있어 균형을 치우쳐지게합니다. 가볍고 말랑말랑해서 부담없이 듣게 됩니다.   Sep 30,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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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mber
preview  Motörhead preview  Bomber (1979)
level 13 IAKAS   85/100
'' We were not heavy metal. We were a rock 'n' roll band '' 모터헤드의 창조주인 레미는 모터헤드의 장르에 대해 매우 여러번 강조했습니다. 분명 메탈과의 점접이 느껴지는 사운드이기에 (유명한 곡 한두개 대충 들어놓고 다 아는냥 으시대기 좋아하는) 많은 이들에게는 이 발언 또한 멋진 아이덴티티라고 작용한 모양이나, 진짜로 Rock N Roll 밴드라는 것을 본작이 증명합니다.   Sep 27,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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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ef.Tiefer
level 13 IAKAS   50/100
2CD이며, 두번째 장에는 이들의 예전곡들을 어쿠스틱으로 부른것들이 담겨있습니다. 그러나 첫번째장의 곡들도 전에 이런거 있었는데 하는 느낌만 맴돌고 그 이상의 감흥은 없습니다. 그렇다고 어쿠스틱버전이 신선하게 느껴지는것도 아닙니다. 지루한 1시간15분을 듣고 나서 이제 여기서 하차하고 싶어졌습니다. 오랜만에 찾아들었지만 기대한 감동이 더는 없이.   Sep 26, 2022
Restless and Wild
preview  Accept preview  Restless and Wild (1982)
level 13 IAKAS   75/100
역시 이렇게 불씨튀는 보컬이 이런 장르에는 제격입니다. 헤비메탈에서 Accept만한 퀄리티 뽑아주는 밴드가 사실 그렇게 많지도 않은데 이래저래 초거물들에 밀려 탑티어 자리에 꼽히지 못하는, 어찌보면 실력대비 비운의 밴드. 82년도에 이미 이정도 사운드 완성시켜놓은것도 대단한데 음악도 흥겹고 좋습니다. 다만 기타리프나 솔로의 짜임새는 조금 아쉽습니다.   Sep 26,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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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rtem Solis
preview  Krisiun preview  Mortem Solis (2022)
level 13 IAKAS   80/100
이제 이런 극악무도 차력쇼 연주는 몸에 배일대로 배였는지, 너무나도 간단히 뚝딱뚝딱 뽑아내는게 느껴집니다. 열두번째 정규앨범도 Krisiun에게 기대할수있는 음악들로 채워져 있습니다. 사실 전작들과 비교해봤을때 더 좋아졌다고 느껴지지는 않는데, 다시 생각해보면 더 멋진 음악을 위해 거기서 무얼 더 발전시켜야 하는지. 무릇 범인들은 아무도 모르겠지요.   Sep 22,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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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rror of Madness
preview  Norther preview  Mirror of Madness (2003)
level 13 IAKAS   70/100
다른 멜로딕 데스 음반들과 견주어가며 감상하자니 너무 비루하고 심심하게 느껴집니다. 오래전에 들었던 그 감상과 기억은 시간이 지나도 크게 변하지 않았습니다. 이들의 특징이라고 할수있는 특유의 얼터네이트 피킹 6번줄 5번줄가지고 일단 음표 가득채워 조지는 재미없는 리프와 그 톤이 여전합니다. 전작의 가치가 Final Countdown에 있었다면 여긴 Smash 겠지요.   Sep 22, 2022
Overkill
preview  Motörhead preview  Overkill (1979)
level 13 IAKAS   90/100
벌써 완벽하게 완성되어버린 모터헤드 사운드. 데뷔작에서는 고전록앤롤의 영향이 6할, 메탈이 4할인 음악이었다면 2집인 본작은, 메탈이 6할 고전록앤롤이 4할 정도이다라고 표현하고 싶습니다. 확실히 더 걸걸해지고 더 거칠어진 맛이 있습니다. 드럼 밟아대며 기세좋게 시작하는 Overkill을 필두로 매력적인 곡들이 줄을 잇습니다. 아이덴티티 확고해서 좋습니다.   Sep 22,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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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örhead
preview  Motörhead preview  Motörhead (1977)
level 13 IAKAS   95/100
레미, 그는 신인가. 펑크와 메탈로 육신을 빚어내고, 고전 록앤롤과 포크록의 영혼을 담고, 잭다니엘스 한모금과 담배 연기로 독한 숨결을 불어넣어 탄생시킨 위대한 데뷔작. 모터헤드는 첫발부터 맹렬한 급발진이었습니다. 강철 디스토션 베이스로 우렁차게 전설의 시작을 알리고는, 박력넘치는 필살 트랙들과 근본 흐르는 작곡력에 듣는 내내 귀가 즐겁습니다.   Sep 20,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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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avy Metal Drill
level 13 IAKAS   80/100
80년대 구리구리한 헤비메탈의 발효. 대놓고 구식에 대한 헌물입니다. 시대의 흐름에 맞추어 잘 갈고닦은 스킬같은거 없이, 그저 애정 하나만으로 그시절 그 싸운드만 고집합니다. 덕분에 퀄리티는 부분부분 떨어져있고, 특히 보컬이 그렇게 매력적이지않지만 시대를 거슬러올라 다시 헤비메탈의 근본 정도에 가까워지고 싶을때는 꺼내봄직한 음반이 되겠습니다.   Sep 20, 2022
Lap of Luxury
preview  Cheap Trick preview  Lap of Luxury (1988)
level 13 IAKAS   70/100
전체적으로 평범한 팝 록의 안정감이 흐릅니다. 개성이라던가 독창성은 없어졌지만, 평균권을 무난히 맴도는 퀄리티에 안착해있어서 호불호가 극명히 갈린다던지 하는 일은 별로 없을것 같습니다. 베스트 트랙은 당연히 The Flame 을 꼽습니다. 어느 펑크밴드가 커버한 곡을 계기로 고등학생 때 원곡을 찾아 들었던 기억이 있는데, 이제보니 그게 Cheap Trick 곡이네요.   Sep 16, 2022
Hidden History of the Human Race
level 13 IAKAS   75/100
어쨌든 곡을 이어서 진행해나가는 역량이 탁월하다는것은 알겠습니다. 범우주적인 것들을 표현해내면서 이리저리 부딪혀가며 이뤄내는 운석충돌 혹성탈출 리프들. 이국적인 사운드의 가미도 일품이라면 일품인데, 온전히 집중해서 음악과 나를 일체화시킨다는 마음가짐으로 빠져들기위해 듣는게 아니라 그냥 기분좋게 즐기고 짜릿하려고 듣기에는 지루합니다.   Sep 15, 2022
Breaker
preview  Accept preview  Breaker (1981)
level 13 IAKAS   85/100
금속성 사운드로 쫀득하게 뽑아낸 독일산 헤비메탈 명작. 1979년 데뷔작과 그 이듬해 나온 2집 I'm a Rebel 에 이어 1982년 본작으로 근면성실 매년 출중한 창작력의 결과를 냈던 철혈의 밴드입니다. 당시의 헤비메탈이 가진 장점을 잘 갖춘 음악으로, 열기와 패기가 잘 살아있습니다. 4번같은 메탈 발라드 또한 놓칠수없는 즐거움. 들을수록 멋진 작품 멋진 밴드입니다.   Sep 9,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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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rspawn
preview  Blood Incantation preview  Starspawn (2016)
level 13 IAKAS   70/100
우주를 담아냈다 합니다. 잘모르겠습니다. 한참 듣다 이거 90년대 그냥 많았던 그런 것들 아닌가 생각하며 언제 나온건가 보니 2016년작입니다. 이전시대의 훌륭한 것들을 2016년에 멋드러지게 리바이벌한다는 의미에서 보자면 꽤나 좋은 작품일것이고, 그냥 구시대의 것을 답습한것이라고만 느낀다면 특별할것은 없을테지요. 다행히도 길이에 비해 덜 지루합니다.   Sep 8,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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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eams of Endless War
level 13 IAKAS   75/100
고등학생때 접했던 기억이 납니다. 학원 마치고 돌아오는 자정에 가까워진 시간에 이들의 곡을 귀에 꽂고 걷던 아파트 단지가 유난히 공포스럽게 느껴졌던, 지극히 작고 별거아닌 개인적 추억이 있습니다. 당시 COB와 비교되고 그랬었는데 사실 음악의 방향은 생각보다 좀 다릅니다. 일률적인 패턴의 리프가 아쉽고, 피킹뉘앙스 전달하는 특유의 믹싱도 물립니다.   Sep 7, 2022
Scrolls of the Megilloth
level 13 IAKAS   65/100
갑갑한 그리고 지루한 늘임. 스래쉬의 대표적 특징중 하나인 속도감이 없습니다. 구성은 지루하게 복잡하고 복잡하게 지루하여, 각기다른 몇개의 곡들을 이어붙이고 기워낸것을 계속 듣는 느낌입니다. 크리스찬 데스메탈이니 뭐니 작은 의미조차 없었다면 한번도 들어볼일 없었을 그저그런 흔한 작품. 1번트랙의 분위기조성이나 6번의 펀치감이 그나마 좋습니다.   Sep 1, 2022
Moral & Wahnsinn
level 13 IAKAS   75/100
안정기에 접어든 포크메탈. 독일발 주자들답게 투박한 독일어의 매력을 한껏 이용하면서, 호전적이기도하지만 역시 어딘가는 전원적인 감성의 멜로디칠까지 적절하게 사용하고 있습니다. 초기작의 투박한 매력이나 이후 몇몇 고점급 작품의 감동은 더이상 없고, 무난함 평범함 뻔함 밋밋함만이 남아있지만, 그만큼 안정감은 배가 되어있습니다. 찾아들을것까진.   Aug 31, 2022
The Last Temptation
level 13 IAKAS   70/100
Chris Cornell 이 함께한 트랙 뿐만 아니라, 그냥 앨범 전체를 관통하는 코드는 얼터너티브입니다. 전반적으로 멀끔하게 다듬어진 얼터너티브록 느낌이 물씬 납니다. 키보드에는 Derek Sherinian이 힘을 보탰습니다. 일단 누가들어도 Alice Cooper 음악임에는 틀림없고 유기성도 좋아서 한번 돌리기에 즐거움이 따르나, 두번 세번 까지는 독실한 팬이 아니어서 모르겠습니다.   Aug 30,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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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rvados
preview  Syu preview  Vorvados (2019)
level 13 IAKAS   85/100
이번엔 객원보컬 여럿 데리고와서 자신의 작곡력 연주력을 뽐냅니다. 모든면에서 여전히 범접불가 하이퀄리티를 자랑하며, 신체 일부분이 되어버린듯한 기타는 쉴새없이 불을 뿜어 댑니다. 몇 보컬들에서는 흔히하는 표현으로 메탈보다 팝느낌이 나는게 아쉬움으로 꼽을수도 있겠지만, 악곡 하나하나에 그 모든것을 집어 삼키기에 충분한 천재성이 만연합니다.   Aug 29, 2022
no image
preview  Syu preview  You Play Hard (2016)
level 13 IAKAS   80/100
Crying Stars-Stand Proud에서 자신의 음악적, 연주적 뿌리가 어디에 있는가를 커버곡들을 통해 하나하나 짚어보며 이야기했다면, 그것들을 바탕으로 이룩해낸 자신만의 음악세계 한페이지 You Play Hard 되겠습니다. Galneryus의 곡에서 익히 들어온 화려하고 수려하고 휘황찬란한 연주와 음계들이 폭포처럼 쏟아집니다. 개인 역량하나는 잉베이나 폴길버트를 초월한것 마냥.   Aug 26, 2022
Crying Stars -Stand Proud!-
level 13 IAKAS   80/100
인상적이었던 부분들을 골라보자면 멋지게 리프를 뿌려대며 포문을 여는 1번, 연이어 내려치며 힘을 풀어주지않는 2번의 초반 연타. 연주는 물론이거니와 오히려 전체적 분위기에 더 적합해진 3번. 그리고 5번에서의 멜로디 발견. 초반이 좋았습니다. 그러나 6번이나 10번은 역시 그 누가 커버해도 그냥 흔한 커버가 되버리는 원곡만의 짙은 아우라가 있는것이군요.   Aug 25, 2022
I'm a Rebel
preview  Accept preview  I'm a Rebel (1980)
level 13 IAKAS   75/100
그럴싸했던 데뷔작에 비해 중량감이 대단히 덜어내어져있으며, 몇몇 트랙들은 '헤비'메탈 이라고 부르기 뭐할정도로 가볍게까지 느껴집니다. 펑크적 질주감과 글램메탈에서 느껴지는 통통튀는 밝은 분위기. 7번트랙에서 보여주는 완성형 멜로디감각. 걸작은 못돼도 Accept의 디스코그라피를 짚어오며 그냥 넘겨서는 안되는 레벨입니다. 일단 보컬부터 쾌청입니다.   Aug 24,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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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mbling With the Devil
level 13 IAKAS   70/100
역량을 충분히 담아내었고, 2007년의 Helloween이 보여줄수 있는 매력도 충분하며, 그리 굵직하지 않은 선의 작곡으로만 한시간에 다다르는 러닝타임은 충분히 지루하기도합니다. 그냥 들으면 스피드를 잘 살린 파워메탈이긴한데, 대단히 자주드는 생각으로, 동일한 내용물을 이들이 아닌 어떤 무명밴드가 냈더라면 과연 음악에 대한 대중의 평가는 어떠하였을까-가.   Aug 23, 2022
Raise Your Fist and Yell
level 13 IAKAS   75/100
어째서인지 한국에서의 인지도나 영향력은 처참하지만 사실 월드클래스 리빙레전드이신 48년생 갓파더. 메마르고 갈라진 가뭄보이스에 잘맞는 옷인, 적당한 하드록으로 밀고나가신것은 아주 좋으나, 곡들의 퀄리티는 조금 아쉬움이 있습니다. 그냥 남들다하던것처럼, 그리고 옛날에 하시던것처럼 멜로디위주 하드록으로 몰고가다 발라드 한방 터뜨려주시는게...   Aug 22, 2022
The Doctor
preview  Cheap Trick preview  The Doctor (1986)
level 13 IAKAS   50/100
어느정도 한계에 다다랐습니다. 디스코그라피는 계속해서 이어지지만 좀처럼 타개책 없는 답답한 음악에, 감상이 시간 낭비로 여겨지는 그런 음반입니다. 본작만 들려주면 그 누가 이걸 왕년에 I Want You to Want Me 같은 히트곡 냈던 밴드라고 생각할까요. 모든 악기파트도 단조롭고 작곡능력도 단조롭습니다. 그냥 내기위해서 낸 작품 같아서 딱히 좋지 않았습니다.   Aug 21, 2022
Licht
level 13 IAKAS   75/100
여전한 독자적 감성, 그 연장선이 계속해서 이어집니다. 포크메탈의 기본에 어느정도 충실하여 귀를 거슬리게 하는 부분이 없는 것은 사실 대단한 장점이지만, 고만고만한 트랙들 사이에서, 상대를 넉다운 시킬수 있는 강력한 핵펀치 한방은 가지고 있지않아서 아쉽게 끝납니다. 충분히 평균이상은 하지만 그보다 이상은 찍기 힘든 독일어 포크메탈 우수 참고서.   Aug 19, 2022
Accept
preview  Accept preview  Accept (1979)
level 13 IAKAS   80/100
철혈의 헤비메탈. 그 무게감있는 첫발자국. 70년대에 나온 유수의 헤비메탈 밴드들중에 이렇게 데뷔작부터 완성형 헤비메탈을 들고 나온 밴드는, 글쎄요 그다지 많지않다고 생각하여 쉽게 떠오르지않습니다. 육중하게 걸리는 베이스와 드럼이 만들어내는 리듬은 블랙사바스의 적통이라 시위하는 듯하며, 서정적 선율을 가미하는 기타로 곡마다 방점을 찍습니다.   Aug 18,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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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strictor
preview  Alice Cooper preview  Constrictor (1986)
level 13 IAKAS   80/100
들으면서 '그렇지, Alice Cooper 형님은 이거지' 그냥 이 생각뿐이었습니다. 종잡을수없는 이상한 음악 접고 다시 록으로의 안정적 귀환. 리프들은, 리프라 할것도 없이 그냥 코드잡고 5,6번줄 둥둥 쳐주는 정도지만 그위에 수놓아진 리드기타의 화려함이 아주 적절합니다. 적당히 신나고 적당히 죽여주는 사운드. 팝, 글램 그리고 하드록을 버무릴때 가장 잘맞습니다.   Aug 17,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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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te über alles
preview  Kreator preview  Hate über alles (2022)
level 13 IAKAS   70/100
이또한 Kreator스럽습니다. 시기적으로 굵직한 사운드의 변화가 있어왔고, 그에 따라 어느정도 쉽게 흐름을 파악하여 취향에 맞는 감상을 할수 있었습니다. 날선 초창기, 다양한 시도를 했던 중반, 다시 스래쉬로의 회귀를 중후반으로 본다면, Phantom Antichrist 와 Gods of Violence 로 대표되는 후반기 (그리고 현재진행중인.) 사운드의 멜로딕 데스 풍미가 진한 본작입니다.   Aug 17,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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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ss
preview  Wormrot preview  Hiss (2022)
level 13 IAKAS   75/100
분명 다른 그라인드코어와의 차별성은 있다고 느껴집니다. 개인적인 취향을 집어낸다면 보컬의 스크리밍이 좋습니다. 그라인드코어라는 장르에서 초저음 꿀꿀이 보이스보다 더 매력적으로 활약한다고 느껴집니다. 각종 잡기들을 이용하여 단순함에서 탈피하고 지루함을 깨부시려고 하고있으나, 그게 모두 유효타로 다가오지는 않습니다. 전작들만 못했습니다.   Aug 9,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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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 Album Comments  –  last 30 days
The Empyrean Equation of the long lost Things
level 13 caLintZ   90/100
군터 베르노의 부재가 오히려 곡의 diversity가 증가하는 방향으로 귀결되어 조금 변화된 VP를 느낄수있다. 그 와중에 코어는 전혀 흔들리지 않고 너무나 탄탄한 장르의 전형을 보여주는 뛰어난 앨범이다. 이들 특유의 늘어짐이 가끔은 지루하기도 하지만, 이정도 내공에 이정도 앨범을 찍어내는 이들은 결코 없으므로, 이제 당연히 명예의 전당에 입성해야 한다.   May 10,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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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ust in Peace
preview  Megadeth preview  Rust in Peace (1990)
level 1 victhahn   100/100
1990년도에 대체 무슨 일이 있었길래... rust in peace, painkiller, spiritual healing, cowboys from hell까지... 가슴이 웅장해진다. 나머지 앨범들도 손에 꼽을 정도로 좋아하는 앨범이지만 거의 모든 곡이 취향 저격인 앨범은 이것 밖에 없다.   May 7,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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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Empyrean Equation of the long lost Things
level 9 Iconoclast   90/100
드디어 이들의 약점이었던 절제된 기타솔로가 어느정도 해금되었습니다. 지난 앨범도 만족스러웠는데 역시나 이번에도 실망하지 않게 해주네요.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내가 좋아하는 밴드들도 하나둘씩 늙어가고 멤버들도 세상을 떠나는 걸 보니 매우 슬프네요. 반덴플라스는 계속 음악활동 왕성히 해주었으면 좋겠습니다   May 8,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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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Empyrean Equation of the long lost Things
level 6 gusco75   90/100
너무 탄탄하다. 40년 가까이 축적된 음악성이 드러난 앨범...연주, 곡 구성, 녹음 등 나무랄 부분이 없다.   May 10,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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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ybrid Theory
preview  Linkin Park preview  Hybrid Theory (2000)
level 15 Stradivarius   85/100
밀레니엄 시기의 소위 '팝수성' 가득한 사운드로 청자를 타격한다. 특기할만한 것은 그 타격 지점이 RATM도, Limp Bizkit과 Korn, Slipknot도 내딛지 않았던 공간이라는 사실.   May 10,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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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imatronic
preview  The Kovenant preview  Animatronic (1999)
level 5 ColdWinter   95/100
천재라 불렸던 자들은 진짜 총기가 불을 뿜는 때가 있다. 이시절의 나가쉬가 그랬다. 전작과 너무 다른 이앨범으로 전작에 버금가는 놀라운 사운드를 만들어냈다. 일렉트로니카와 익스트림을 섞어 부대찌개처럼 절묘한 융합의 새로운 맛을 냈다. 이렇게 세기말을 통과했던 이들은 너무 빨리 미래로 넘어갔다. 25년이 넘어도 여전히 미래적이다.   May 14,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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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Kovenant - Animatronic Cassette Photo by ColdWinter
Seasons in the Abyss
preview  Slayer preview  Seasons in the Abyss (1990)
level 6 gusco75   95/100
이때의 모습을 그리워하는 건 나뿐이진 않을 듯...   May 16,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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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ng Cold Winter
preview  Cinderella preview  Long Cold Winter (1988)
level 14 meskwar   95/100
시간이 지날수록 앨범의 가치가 살아나는 작품. 코지파웰의 드러밍이 기가막힌 글램롹의 좋은 본보기.   6 day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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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nderella - Long Cold Winter CD Photo by meskwar
Cinderella - Long Cold Winter Vinyl Photo by meskwar
Arise
preview  Sepultura preview  Arise (1991)
level 5 zschokks   95/100
Absolute crushing, heavy as fuck!   May 3,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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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Empyrean Equation of the long lost Things
level 9 ggerubum   80/100
이름값에 걸맞는 앨범. 특히 유럽 내에서 그들의 인기는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처음부터 끝까지 단단한 구성과 강력한 연주가 여전하다. 하지만 들은 후 이렇다할 임팩트나 싱글지향적 멜로디 부재의 한끝이 아쉽다.   May 5,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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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itish Steel
preview  Judas Priest preview  British Steel (1980)
level 13 metalnrock   75/100
개인적으로 이 앨범을 그렇게 좋아하지 않는다. 이 앨범이야 말로 방향성이 애매했던 프로듀싱과 작곡으로 생각보다 안좋네 라고 생각했던 앨범. 물론 메탈 갓이 주다스의 시그니쳐로 쓰이기는 한데 이 곡도 애매하다. 브레이킹 더 로나 리빙도 맘에 안들고 물론 관중과 싱어롱할때는 좋긴 하다고 생각은 하지만 말이다. 75-80점.6번 8번이 의외로 좋다.   May 8,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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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das Priest - British Steel CD, DVD Photo by metalnrock
Judas Priest - British Steel CD Photo by metalnrock
Heaven and Hell
level 3 Stanley   95/100
MR. Dio , He should be in HEAVEN now...   May 10,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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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ise
preview  Sepultura preview  Arise (1991)
level 10 LuckyStar   90/100
very good album by Sepultura. Also, the front cover of Arise is excellent.   May 12,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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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masquerade infernale
level 19 앤더스   90/100
예측불허의 사운드에 넋이 나가며 회원님들의 코멘트에 적극 동감하는 바이다.   May 12,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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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cturus - La masquerade infernale CD Photo by 앤더스
Colony
preview  In Flames preview  Colony (1999)
level 12 GFFF   95/100
20세기의 끝을 알리는 멜데스의 걸작이다. 끝내주는 멜로디 하나로 메탈을 좋아하지 않거나 입문하는 사람들에게도 권해볼만한 작품   May 12,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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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 Flames - Colony CD Photo by GFFF
Hand. Cannot. Erase.
level 3 M&A nerd   100/100
이 앨범 그냥 시대를 관통했습니다. 2030 고독사가 늘어나고 점점 사람들과의 관계가 멀어져 가는 요즘 시대에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받아야할 위로를 이 앨범이 하나의 동화처럼 들려주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이 앨범의 모티브가 된 실화는 현 우리나라의 문제점을 그대로 나타나는 게 더 소름돋습니다.   May 12,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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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Last in Line
preview  Dio preview  The Last in Line (1984)
level 4 TheMaidenPriest   90/100
Excellent disc. Despite not surpassing its predecessor, it is a sensational album. The Last in Line is one of Dio's greatest classics.   May 14,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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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rma
preview  Kamelot preview  Karma (2001)
level 6 gusco75   90/100
미국 밴드를 유럽 스타일의 밴드로 만든 건 샤샤 패스의 힘이 아닐까 한다. 본격적인 이들의 전성기 시작~   May 17,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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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ge Against the Machine
level 5 psychikk   90/100
락/메탈의 시대 흐름에 따른 트렌드의 변화를 가장 적나라하게 보여주는 앨범. 메탈헤드 모두가 수긍할 만한 스타일의 음악은 아니지만 당시 Slayer도 Public Enemy도 좋아했던 나에게는 최고의 앨범 중 하나였다.   May 18,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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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ge Against the Machine - Rage Against the Machine Vinyl, CD Photo by psychikk
From Hell I Rise
preview  Kerry King preview  From Hell I Rise (2024)
level 5 psychikk   65/100
이럴거면 차라리 슬레이어 새 앨범을 내시는 게...   May 18,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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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fo / Statist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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