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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는 그리 멋지지 않다고 생각했는데, 내용물은 전작들을 손쉽게 뛰어넘어 버리는 환상적인 멜로디로 무장되어있어 너무나도 멋집니다. 개인적으로 이전작들도 나쁘지는 않았으나 어딘가 모자란듯한 느낌에 조금 아쉽게 들었기 때문에, 본작에 대한 기대치가 낮았습니다만, 들어보지도않고 섣불리 판단한 기우였음을 깨닫게 해주는 훌륭한 내달림이었습니다. May 21,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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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ve Evil 보다 훨씬 나은 라이브 앨범입니다. 디오의 목소리에서 나오는 힘은 오지의 곡들과는 전혀 어울리지 않지만, 그래도 Live Evil을 듣고 느낀 어처구니 없는 느낌보다는 본작이 훨씬 들어줄만 합니다. 차라리 디오의 곡들로만 하는게 더 자연스러웠을 듯 합니다. 중간중간 토니아이오미의 연주가 어설프게 들리는 것은 블랙사바스 라이브 앨범의 공통점이네요. May 21,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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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차게 물살을 가르며 나가는 해적선에 올라타 바닷바람을 마주하는듯 쾌활하고 신명나는 템포와 낭만의 멜로디가, 망망대해 어딘가에서 그들을 기다리는 보물섬을 찾아 유랑의 항해를 하고 싶어지게 만듭니다. 중간 중간 음악적인 새로운 시도도 돋보이네요. 포크메탈임을 확고히 하는 민속적 선율은 마치 술통 속 럼주처럼 진하고 그윽한 향기를 뿜어냅니다. May 21,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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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번째 작품으로, '지옥은 텅 비었고 악마들은 전부 여기에 와 있다'는 타이틀을 기세 좋게 내걸어 놓은게 이해가 가는 사운드입니다. 이거 듣기 전에는 이전작들이 때려 부수는 사운드 위주로 나쁘지 않게 만들었다고 생각했는데, 이거 듣고 나니 이전작들은 상대적으로 못 만든 작품이라고 생각이 바뀌었습니다. 지옥 같은 환경에도 서정미는 존재 할 수 있군요. May 21,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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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라색을 마지막으로, 낫을 든 사신의 형형색색 커버도 이제 작별입니다. 뭐 훗날 알렉시라이호의 다른밴드에서 어떻게 등장할지는 모르겠지만. 초창기 작품들의 번뜩이는 아이디어와 환상적인 오로라를 연상케하는 사운드는 없지만 멜로딕데스라는 장르에서는 여전히 걸출한 클래스를 보여줍니다. 오래전부터 떠돌던 Knuckleduster가 드디어 정규앨범에 실렸네요. May 21,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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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지가 부른 블랙사바스의 명곡들을 디오가 부른 버전으로 들어볼수 있다는, 희귀한 가치를 지닌 라이브 앨범인데, 그 점 조차도 도저히 즐길 구석이 없었습니다. 라이브임에도 관중 소리를 들리지않게 만든것도 문제고, 보컬과 악기의 밸런스 상태가 엉망인것도 문제입니다. 결정적으로 오지의 곡들은 디오의 보컬과는 스타일이 놀라울정도로 전혀 안 맞습니다. May 21,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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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곡부터 도시까지 아우르는 무협과 범죄,사랑이 대륙의 기상아래 잔잔히 뒤섞인 B급 감성의 8-90년대 중국영화를 보는것 같은 흐름. 중국어로 뭐라뭐라하면서 동양적선율을 어쿠스틱 기타로 튕기는것도 좋고, 피리소리도 좋으며, 간드러지는 여성보컬이 제일 발군. 허나 블랙메탈의 요소는 거의 없고 중국어가 주는 특유 느낌이 매력의 전부인듯한 중국판 Agalloch. May 21,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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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블랙사바스의 한부분이라기보단 '디오가 불렀던 블랙사바스의 시절은 사실 이름만 블랙사바스고 실제로는 본작의 Heaven and Hell 이라는 밴드였던 것인가'라는 느낌이 들 정도로 디오가 주도하는 그 특유의 색채가 있습니다. 블랙사바스는 오지에서 끝났고 이후 디오의 시기는 Heaven and Hell 이라는 밴드였으며 그 외는 토니아이오미 개인프로젝트로 느껴집니다. May 19,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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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작들과 동일한 감정선을 유지하며 차분하게 가라 앉아있는 분위기가 일품입니다. 반복적인 피아노 선율과 처연한 보이스가 매력적으로 휘감기네요. 음악감상에서 장르적인 구분에 목맬 필요는 없지만, 과연 메탈이라고 표현 할 수 있는 정의와 범위는 어떤지 생각해보게 됩니다. 솔직히 본작을 듣고 메탈이라는 단어를 떠올릴 사람은 아무도 없을 거 같습니다. May 19,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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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번째 작에서 드디어 훌륭한 바이킹 찬송가의 작곡법을 깨우쳐 버렸습니다. 잔가지에 가시가 돋힌듯 뭔가 어설픔히 얽혀있던 전작들에서 환골탈태하여 비장미, 서정미, 전투의 기상과 전통적 가치까지 고루 자리잡은 역작을 만들어 냈습니다. 첫 트랙의 선율부터 이미 압도하며, 긴 길이에도 지루함은 없고 이야기를 풀어나가는 과정 속의 흥미진진함 뿐입니다. May 18,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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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히 알고있던 마릴린맨슨의 음악에서, 이펙터를 거친 저음의 보이스에 섬뜩한 호흡을 섞어 부르는 창법 하나 남고 나머지 장점들은 죄다 사라져버린 작품. 전작부터 그 싹이 보이더니 결국 이런 졸작을 내버립니다. 놀라운 능력의 프론트맨도 그것을 받쳐주고 도와주는 밴드멤버들이 있어야 그 장점이 충분히 발휘된다는 것을 가르쳐주는 교훈이 담겨 있습니다. May 18,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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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크니컬 스래쉬와 뉴스쿨적인 감각의 조화로, Vektor 를 떠올리게도하고 Havok 를 떠올리게도 합니다. 할퀴는듯한 보컬과 감정없는 기계적리프들로 쉼없는 발걸음을 열심히 굴려대네요. 각 트랙의 길이가 좀 길지만 전체 트랙수가 적고 완급조절용 5번의 영리함이 균형을 맞추어줍니다. 스트레이트함을 제외하고는 개인 취향에서 멀리 떨어져있는 음반이었습니다. May 18,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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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적이고 비범한 기운이 느껴지는 커버에서, 희대의 문제작 मृत्यु का तापसी अनुध्यान 를 통해 설파했던 마귀적 종교의식 같은 만트라를 다시 가르쳐 주시는건가-부푼 마음으로 기대했으나, 생각보다 밋밋하고 담백한 사운드의 행렬에, 다음트랙에는 터지겠지 다음트랙은 뭔가 터지겠지 하며 고조를 마냥 기다리기만하다 끝나버렸습니다. May 17,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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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적에 대한 동경과 애정은 듬뿍 담겨있지만 메탈음반으로 놓고 평가를 하자니, 포크 메탈로만 놓고 봐도 워낙 명작이 많은 이 바닥의 기준으로는 그다지 좋은 점수를 매기기 어려운 작품입니다. 전작들과 크게 다른점은 없는데 흥겨운 바닷바람 뱃사람 포크사운드를 강조하다보니 메탈보다는 켈틱 펑크같습니다. 왠지 Napalm Death를 듣고나서 만든것 같은 9번트랙. May 16,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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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로딕데스의 악곡 구성과 스타일을 많이 차용 했다는 느낌이 듭니다. 스래쉬 메탈을 기초로 하여 다양한 형식으로의 변모를 시도했던 이들이기에 이번에는 멜로딕데스 스타일의 접근인가-라는 생각이 감상내내 지워지지 않습니다. 노련함과 연륜 어디 안간다고 세련되게 뽑아낸 사운드지만, 스래쉬 본연의 맛을 기대하고서 찾은 경우에는 실망할수 있겠습니다. May 16,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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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좋은 트랙들은 여전히 나쁘지 않은데, 온갖 잡다한 재료들을 너무 많이 넣어서 전체적인 흐름으로 보자면 고개를 기울이게 되는 앨범입니다. 초창기의 포크선율 위주의 작품에서 점점 웅장한 영웅 서사시로의 이동까지는 좋았는데 음악적으로 계속 발전해 나가야 한다는 의식 때문인지 온갖것을 도입하였습니다. 듣다보면 메탈보다는 그냥 월드뮤직 같습니다. May 16,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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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가 무뎌져 어지간한 공격성으로는 성에 안차게 되어 더 자극적이고 폭력적 사운드만을 찾는 이들과, 그에 화답하듯 광폭함을 넘어 아예 음악을 짓뭉개버리다시피하며 자신들의 부족한 음악성을 그 속에 감추는 차력쇼 장난질 브루탈 사운드가 난무하고 있는 시대에, 태초에는 이런 근본이 있었노라며 야수의 울음으로 경종을 울리는 참된 브루탈 데스 가르침. May 14,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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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작의 절반도 못 미치는 실망스러운 퀄리티의 결과물로, 테크니컬 스래쉬라기에는 그다지 테크니컬하지않은, 메탈코어의 향기마저 감도는 애매한 작품입니다. 더 거칠고 빠르고 폭력적이었어야 할 음악이 마치 고양이처럼 너무 얌전하게 앉아있습니다. 격정적인 사운드가 없어서 힘이 빠지는 스래쉬는, 깔끔하고 괜찮은 레코딩 상태도 어떻게 못도와주네요. May 14,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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얻을 수 있었던 수확이라면, 너무 길어서 지루한 네번째 앨범의 괜찮은 곡들을 Justice Medley 로 묶어 연주한 것과 Kill 'Em All 의 몇곡 외에는 딱히 없었습니다. Blackened 같은 경우는 그냥 완곡으로 따로 해도 괜찮았을것 같고.. Welcome Home 은 일부러인지 빼먹는 소절이 영 별로였고. 연주, 컨디션, 기량과는 별개로 어째 실망스러운 점이 개인적으로 많았던 라이브입니다. May 14,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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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사바스 시절의 곡들로 라이브 앨범을 낸다는 것은, 애초에 랜디로즈와 함께할 계획이었습니다. Tribute 앨범의 몇 트랙이 그 흔적입니다. 그가 비행기 사고로 운명을 달리하며 계획은 무산되는 듯 하였으나, 지금 오지 와이프인 당시 매니저 샤론 등의 도움으로 우여곡절 끝에 브래드 길리스의 기타로 세상에 나오게 된 작품. 또렷한 베이스 리프에 깔끔한 기타. May 12,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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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킹 메탈중에서 어떤 작품은 전투적이고 호전적인 기상을 담고 있는가하면, 어떤 작품은 아예 전장의 한복판에 나와있습니다. 또 어떤 작품은 평시의 흥겨움과 취기의 포크적 감성을 내세우기도 합니다. 본작은 바이킹의 평범한 생활상을 가만히 지켜보는 듯 합니다. 일상적 대화같은 리프들과 멜로디로 포크에서 끌어낼 수 있는 장엄함과 웅장함이 있습니다. May 11,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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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은 그대로 설명하면 자연의 소리에 고독한 어쿠스틱 선율과 블랙메탈적 포인트를 가져와 얹어내고, 가을 혹은 겨울의 가라앉은 분위기로 처연히 풀어내면 나오는 음악. 전작들과 궤를 같이하는 감성인데 길어도 너무 깁니다. 길다고 다 싫어하는건 아닌데 개인적 취향 탓에 깊은 몰입이 안되다보니 긴 것이 그저 단점으로만 다가옵니다. 그래서 잘 안 듣습니다. May 9,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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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려한 멜로디의 파워메탈로 감마레이의 완성형을 보여줍니다. 신화적인 앨범커버에 범우주적인 사운드. 분명 귀에 꽂히는 감칠맛 멜로디임에도 과하지는 않고, 다채로운 곡 구성에 잘 정돈된 연주까지. 전작부터 랄프가 빠진게 이상하게도 신의 한수처럼 느껴지게하는 명반의 행진입니다. 11번 중간에 나오는 포스터의 Oh Susanna 어프로치가 절묘하고 경쾌합니다. May 8,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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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로디의 나열은 나쁘지 않은데, 너무 지루합니다. 앵글로색슨족의 후예가 노래하는 바이킹의 음악에는 어째서인지 수분이 없습니다. 건조하기 그지없는 톤메이킹에 뻔한 레퍼토리로 진행되는 바이킹 메탈은 즐기기가 어렵네요. 작곡까진 좋았는데 표현 능력의 한계로 인해, 신비로운 키보드의 조화도, 포크적 향취 짙은 멜로디들도 그저 지루하게만 들립니다. May 4,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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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 Album Comments – last 30 day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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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먼 스래쉬 삼총사 중에서 가장 유명한 크리에이터의 2집으로 타이틀곡이자 앨범 제목 '살인의 쾌락' 만큼 음악이 살벌하다. 이후 5년 정도 명반 행진을... 스래쉬 최고의 해인 86년에 나온 앨범 중에서 이거랑 견줄만한게 슬레이어 3집이나 다크엔젤 2집이 있다. 3작품 모두 내가 가장 원하는 초스피드,초과격이라는 공통점이 있다. Jun 3,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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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을 오래 듣다보니, 어렵고 복잡한 음악을 만드는 것보다는, 뜯어보니 정말 단순하고 별거 아닌, 남들도 다 할 수 있는 요소들을 절묘하게 조합해서 좋게 들리도록 만드는 것이 훨씬 어려운 것 같다. 그럼 관점에서라면 본조비는 '실력이 대단한 밴드'라고 자신있게 할 만하다. Jun 7,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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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플레임스 최고의 명반이자 멜로딕 데스메탈 역사상에서도 중요한 필청작. 어떻게 이렇게 천지개벽할 수 있었는지 뒷담화 썰을 듣고 싶을 정도다. May 23,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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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variety in the instrumentation keeps every song so distinct. The vocals are very good. All in all, these veterans made excellent use of their experience. Great work. May 26,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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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명 KEEPER 시리즈 이후 나온 앨범이라 기대감에 비해 충격을 받은 건 사실이나 평가 절하될 정도의 앨범은 아니라고 본다. 2,4,7,8,10,11번 트랙 등 괜찮은 곡들이 많다. 개인적으로는 키스케의 보컬은 고음도 좋지만 저음을 더 좋아하는 지라...보너스 트랙인 "Shit And Lobster" 도 나쁘지 않다. May 27,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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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ing in the Tail is another very good album by legendary Scorpions May 30,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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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저번 ep보다 안좋다는 평이 많은데, 난 오히려 훨씬 좋게 들었다. 지난 ep처럼 어중간한 메탈코어보다는, 이 앨범이 BMTH만 할 수 있는 음악이라는 생각이다. 코어와 일렉, 팝 등 다양한 스타일이 마구 믹스되었지만 모든걸 BMTH식으로 풀어낸, 앨범 단위로 듣는 재미가 있는 앨범. May 31,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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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화가 없으면 늘 똑같은 것만 한다고 욕 먹고, 좀 달리 하면 초심을 버렸다고 욕 먹고. 하지만 이 앨범에서 Demon Driver를 지나치면 안 됨. 특히 중간에 스윕피킹으로 갈겨주는 아름다운 아르페지오는 더더욱. Jun 3,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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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앨범이 메탈킹덤에 있다니 다소 놀랍다. 이 음악들이 나에게 준 감동은 만점 이상이다. 50년이 넘은 음악이지만, 50년 후의 리스너들도 듣고 있을 것이다. Jun 6,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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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적인 사운드가 내 가슴을 쥐어 짜는 듯...은근 중독성 강한 멜로디와 Laihiala 보컬... 6 day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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