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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ist     Album
Name    Rating
Korn
preview  Korn preview  Korn (1994)
level 13 IAKAS   70/100
90년대 뉴메탈 붐을 선도한 선구자들이자, 기존의 '정통이라 일컬어지는 일련의 메탈 사운드'로 부터의 거센 반발심을 일으킨 이단아들의 데뷔작. 90년대 당시, 이 독특하며 미래지향적이었던 사운드는 '새로움'이라는 타이틀을 달고, 국내 많은 밴드들에게도 큰 영향을 줘서, 다들 작곡, 연주, 보컬 죄다 Korn 의 스타일을 따라 외계로 향하기 바쁘게 만들었던 음악.   Sep 10,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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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wer of the Dragonflame
level 13 IAKAS   90/100
듣는 내내 놀라움만을 자아내는 판타지 대서사시로, 위대한 엘가로드 연대기 제1기에 해당하는 에메랄드소드 사가에 훌륭한 마침표를 찍습니다. 광활한 판타지 세계로 끌고가는 마법같은 코러스의 웅장함과 탁월한 멜로디가 예술적입니다. 데뷔작부터 본작까지 다섯장의 앨범으로 엮어낸 사가는 더이상 오를곳없는 심포닉 파워메탈의 판타지를 완성시켰습니다.   Sep 9,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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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void
preview  Dark Lunacy preview  Devoid (2000)
level 13 IAKAS   90/100
가을과 겨울의 경계선을 오가는 날씨에 잿빛하늘 우중충한 스탈린그라드의 메마른 흑백사진같은 단상이 주는 고독한 감성. 사운드로는 당연하게도 러시아밴드여야하는데 이태리 출신이네요. 근데도 그 어떤밴드의 음악보다도 슬라브스럽습니다. 고3 시절 다가오는 수능을 기다리던 가을, 학교 독서실에서 그 서늘함에 몰입하여 들었던 추억이 있는 작품입니다.   Sep 9,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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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the Depths of Darkness
level 13 IAKAS   80/100
컬트적인 인기를 끌기 딱 좋은 인생을 살아온 이 뮤지션의 음악은, 가끔은 그 쇼맨쉽 넘치는 언동과 자극적인 사건사고에 가려저 평가절하되는 경향 또는 그런 사항들로 인해 지나치게 높게 평가되는 경향- 양면이 공존하고 있다고 생각됩니다. 1집의 재탕이지만 앰비언트 풍미 그윽한 블랙메탈 음반 한장으로 놓고 보자면 그럴싸하게 잘 뽑혀나온 결과물입니다.   Sep 9, 2020
Armored Bards
preview  Heathen Foray preview  Armored Bards (2010)
level 13 IAKAS   75/100
가장 보통의 바이킹메탈. 대단히 좋은 무엇인가가 딱 자리잡고 있는것은 아닌데, 듣다보면 은근히 괜찮은 부분이 많은 작품이네요. 바이킹 멜로딕데스라면 마땅히 갖춰야할 기본기를 탄탄하게 갖추고있으며, 기타리스트의 현란한 연주가 군데군데에서 돋보입니다. 허나 딱 그뿐이고 그 이상의 매력은 찾기힘들어서, 탑라인과 킬링트랙의 중요성을 느끼게합니다.   Sep 9,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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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apons of Tomorrow
level 13 IAKAS   90/100
이시대 최고의 전투스래쉬 권위자들이 절묘한 박자감각으로 뽑아낸 육해공 전천후 전투태세 사운드. 보컬을 제외한 멤버교체가 다소 있어왔지만 사운드적 중심은 여전히 굳건합니다. 이제는 어떠한 차분함이 느껴지는데, 초기에는 지옥불 내뿜으며 포악하게 다 갈아마시던 분노였다면, 본작은 여유를 가지고 차근차근 으스러뜨리는 냉정함이라 할수있겠습니다.   Sep 9,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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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bsessed by Cruelty
preview  Sodom preview  Obsessed by Cruelty (1986)
level 13 IAKAS   60/100
아 굉장히 재미없습니다. 86년에 나온 Sodom의 첫번째 정규앨범인데 앞서 나온 EP보다도 재미없는 사운드입니다. 놀라운 것은 바로 다음해 나오는 Persecution Mania 에서 느껴지는 멋진 사운드와의 갭이며, 어떻게 이런 음악에서 고작 몇년 지난 89년에 Agent Orange 같은 역작이 나왔는지. 엉성하고 답답하지만, 블랙메탈적 정신에 기초하자면 괜찮게 들릴 구석도 있겠네요.   Sep 8, 2020
Resurrection
preview  Galneryus preview  Resurrection (2010)
level 13 IAKAS   80/100
타이틀에 걸맞는 화려한 부활. 일본식 정원을 떠올리게하는 오리엔탈 감성 멜로디와 파워메탈 세계관 특유의 판타지 웅장한 중세풍 사운드의 배합이 절묘하며, 아예 대놓고 앨범커버에 용 한마리 풀어서, 과거 선배들이 이룩해놓은 것들을 자연스레 떠올리게하여, 어떤 것을 들려줄 것인지에 대한 선전포고를 확실히 박아 넣습니다. 바뀐 보컬이 결정타. 5번필청.   Sep 8, 2020
A Virgin and a Whore
level 13 IAKAS   75/100
전작과 더불어 고등학생때 자주 들었던 작품인데, 그 감동은 전작만 못합니다. 이런 멜로디에 맛들리게되면 더 진하고 더 화려한 멜로디를 갈구하게되는데 (그럼에도 거친 메탈의 풍파속에 머무르는 느낌은 유지한 채여야 하는!) 그 부분에서 조금 힘 빠지는 느낌. 그래도 몇몇 밴드의 음악을 그저 따라하기만한 허접한 양산형 멜데스와는 비교할수없게 좋습니다.   Sep 7, 2020
Chaotic Beauty
level 13 IAKAS   90/100
멜로딕 데스메탈이라는 장르를 내걸고 싶으면 적어도 이 정도 멜로디는 뽑아놓고나서 말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고등학생 시절, 한참을 자기 전에 귀에 꼽고 잠들던 기억, 나름의 향수가 있는 작품으로 당시 COB가 보여주던 날선 차가운 멜로디와는 또다른 그윽한 서정미를 느낄 수 있어서 즐겨 들었습니다. 멜로디뿐 아니라 전체적인 밸런스 조절도 탁월합니다.   Sep 5,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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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incarnation
preview  Galneryus preview  Reincarnation (2008)
level 13 IAKAS   55/100
길이는 길어지고 지루함은 배가되었으며, 유럽풍과 일본풍을 묘하게 버무려 특유의 서정미가 매력적인던 멜로디는 어딘가로 사라졌고, 드라마틱한 구성도 없었습니다. 그냥 파워메탈 냄새나는 연주로 대충 뭉쳐놓은듯한 느낌에 듣는 재미가 없었습니다. 연주기량은 대단한데 작곡면에서 실망스러운 작품으로, 초창기 때 좋은 멜로디 다써서 고갈된 느낌입니다.   Sep 4, 2020
Prince of Darkness
preview  Ozzy Osbourne preview  Prince of Darkness (2005)  [Compilation]
level 13 IAKAS   70/100
본작의 가치는 순전히 Disc 3에 담겨있다고 생각합니다. Disc 1,2에서는 기존의 보물같은 명반들에 담긴 명곡들을 굳이 여기 담긴 버전으로 들을 필요가 없으며, Disc 4는 Under Cover를 들으면 될일입니다. 다른 뮤지션들과 피쳐링느낌으로 콜라보한 곡들이 담긴 Disc 3은, 딱히 좋은곡이 있어서라기보다는 오지를 사랑하는 팬 입장에서 재미와 충성심으로 들어볼만합니다.   Sep 4, 2020
Έσοπτρον
level 13 IAKAS   60/100
묵직함이 강하다못해 아예 짓눌러서 압사시킬수있을 정도의 작품으로 취향에 전혀 맞지않았습니다. 둠메탈의 매력을 아직 모르다보니, 그리스어로 적혀진 신비한 분위기의 타이틀, 데스메탈의 무게감, 곳곳에서 감초처럼 등장하는 서정적 심포닉 사운드등의 매력포인트들이 매력으로 다가오지 않습니다. 어디 한구석이 허전하게 비어있는 분위기가 독특합니다.   Sep 3,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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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in-Ken
preview  Persefone preview  Shin-Ken (2009)
level 13 IAKAS   95/100
프로그레시브 데스의 가장 정점에 올라있는 밴드라 평가하고싶은 페르세포네는 컨셉 한번 잡으면 극한의 완벽함을 보여줍니다. 이번에는 사무라이인데 일본 전통악기와 각종 효과음 등을 동원해 일본의 감성을 효과적으로 불러일으킵니다. 소품같은 트랙들이 사이사이 자리잡아 만드는 서사에 지루할틈없이 넘어가는 책장 같은 유려함. 고급스러운 마스터피스.   Sep 2,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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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 the Sign of Evil
preview  Sodom preview  In the Sign of Evil (1984)  [EP]
level 13 IAKAS   65/100
아 Sodom은 이렇게 시작되었던거군요. 악마의 목소리로 운을 떼더니, 블랙메탈의 원형에 가까운 사운드와 유치하고 단순하기 그지없는 가사들로 짧은시간동안 무식하게 달립니다. 지하에 쳐박힌 어둠속 악마의 음악 냄새맡으며, 좋지않은 음질도 감성으로 듣는다는 생각뿐, 딱히 블랙의 매력도 스래쉬의 매력도 어중간하게 되어 세련된 후기 Sodom과 비교만 됩니다.   Sep 2,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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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re
preview  Persefone preview  Core (2006)
level 13 IAKAS   90/100
1. 밴드명은 그리스신화속 대지의 여신 데메테르의 딸이자 명왕 하데스의 부인이 된 저승여왕 페르세포네 / 2. 그녀의 소녀시절 이름 '코레'에서 가져온 앨범 제목 / 3. 또한 이는 중심부, 핵심을 뜻하는 영단어 Core의 어원이 되었다고 함 / 4. 그들의 사연많은 서사를 정교하고 실감나게 풀어내는 음악성 / 5. 프로그레시브를 평소 즐기지 않는데도 매우 몰입하여 즐김   Sep 2,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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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lements of Anger
preview  Sadus preview  Elements of Anger (1997)
level 13 IAKAS   50/100
대단히 깝깝한 진행을 자랑하는데, 이걸 새로운 시도로 받아들이라하면 굳이 할 말은 없지만 초기 두 작품에 비해서 거의 다른 밴드, 다른 장르의 느낌까지 주는 변화라 날쌘 사운드을 기대했던 이들에게는 물음표가 생길법합니다. 약간 Celtic Frost의 느릿느릿한 진행도 떠오르고, 비슷하게 지루합니다. 가만보니 곡 제목 한 단어로 간단하게 짓는거 참 좋아하네요.   Sep 1, 2020
Heralding - the Fireblade
level 13 IAKAS   85/100
민속적 색채 진하게 묻어나는 음계의 나열이라하면 그 뚝심한번 대단한 바이킹메탈 음유시인의 네번째 역작. 클린보컬이 읊어대는 타령은 은근히 매니악한 부분이 있어 메탈의 세부장르에서 독특하기로 따지자면 꼭 언급하고싶은 밴드입니다. 모름지기 바이킹의 길을 가는 자라면 특별한 때가 아니더라도 늘 귀에 꼽고 음미하며 마음을 다져야함이 마땅한 음악.   Sep 1, 2020
In Times Before the Light
level 13 IAKAS   90/100
토속적이면서도 신비로운 분위기 제대로 잡으며 얼음동굴 크리스탈 같은 멜로디가 귀를 얼리고, 시종일관 흘러넘치는데도 그저 적절하게만 느껴진 신스의 활용은 앳머스페릭함을 자아냅니다. 그 어린 나이에 이 완성된 사운드를 만들어냈다는게 믿겨지지가 않습니다. 도대체 노르웨이는 뭐하는 땅이길래, 이런 재능들이 나왔고, 계속해서 나오고 있는 것일까요.   Sep 1, 2020
Blood In, Blood Out
preview  Exodus preview  Blood In, Blood Out (2014)
level 13 IAKAS   70/100
Pleasures of the Flesh부터 Tempo of the Damned까지 5장의 음반에서 함께했던 보컬 Steve Souza가 돌아왔습니다. 특유의 목소리가 반갑기는 한데, 세월은 어쩔수 없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80년대와 비교하기에는 무리가 있으나, 묘하게 힘이 들어가지 않는 느낌에 서글펐습니다. 리프도 지루하고, 가장 별로였던 Force of Habit 보다는 좋지만, 다른 작품들에 비해서는 떨어집니다.   Aug 31,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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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ocation
preview  Revocation preview  Revocation (2013)
level 13 IAKAS   65/100
그냥 스래쉬 리프타고 때려부수던 노선 계속 탔으면 좋았을텐데, 테크니컬에 미련이 남았던건지 다소 복잡다단해진 음악입니다. 하던대로 질주감 넘치게 쳐부수다가도 뜬금없는 리프들과 뜬금없는 악기가 등장하고 불협의 느낌마저 주는 연주가 튀어나옵니다. 곡이 나쁘지는 않는데 학구적으로 복잡해서 약간 머리가 아프네요. 이제 데뷔작의 그 맛은 안납니다.   Aug 28, 2020
Sedition
preview  Hour of Penance preview  Sedition (2012)
level 13 IAKAS   90/100
사지로 몰아넣은 뒤 죽을때까지 작정하고 후두려패는 극악무도 개박살 사운드 제대로 뽑았습니다. 위대한 전작 Paradogma의 정신을 그대로 이어받고 있으나, 조금더 여유있는 조절이 더해졌으며, 광기에 사로잡힌듯한 드럼 난타는 비인간적 수준이고, 다 깨부수는 멸망의 연주에 골통 지진나면서 정신 나갑니다. 멋진 커버 이미지의 분위기와 완벽히 매치되는 작품.   Aug 28,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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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o's Next
preview  The Who preview  Who's Next (1971)
level 13 IAKAS   90/100
신디사이저의 오묘한 사운드가 1971년 당시에는 존재하지 않았던 새로운 세계로 인도하는 The Who의 전설적인 앨범. 나온지 50년이 다 되어가는 시대에 들으면 뭐가 그렇게 대단한건지 와닿지 않을수 있으나, 71년을 주름잡던 다른 음악들과 비교하면 왜 전설이 되었는지 알 수 있습니다. Baba O'Riley 의 잔향같은 인트로와 Behind Blue Eyes 의 고독한 감성에 다시 한번 감탄.   Aug 28,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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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adogma
preview  Hour of Penance preview  Paradogma (2010)
level 13 IAKAS   95/100
그야말로 골통 개박살 으깨버리는 신성모독적 심포닉 브루탈 분쇄 사운드의 대향연. 1,2,3집에서 브루탈데스의 꿈틀거림을 계속해서 보여주면서 차차 속도를 가하더니 네번째 작인 본작부터 불을 뿜으며 폭주하기 시작합니다. 커버 디자인부터 제대로 각잡혀 있으며 한숨돌릴 여유도없이 내내 쪼개고 부수고 쪼개고 부수고. 건물 철거 현장의 잔해처럼 만듭니다.   Aug 27,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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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rolus Rex
preview  Sabaton preview  Carolus Rex (2012)
level 13 IAKAS   60/100
매번 똑같은 음악을 들고나오는것 같은 밴드. 다 한번씩 전작들의 어느곡에서 들어본거 아닌가? 이 생각만 듭니다. 웅장한 맛을내는 심포닉편곡과 코러스의 사용이 비슷하고, 연주에 그다지 공들인 부분도 없고.각기다른 전투인데 죄다 같은 맛으로 풀어냅니다. 커버곡 세 곡이 그나마 재미로 들어줄만한 부분인데, 개성없이 그냥 카피한 수준인것도 아쉽습니다.   Aug 27,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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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aven Upside Down
level 13 IAKAS   45/100
이미 전작들의 내용물로부터 본작의 어떠한 가능성을 충분히 예측하고 타진한 상태에서 들었기때문에, 기대도 실망도 없었습니다. 다만 이제 진짜 그만해야 할때가 온것 같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마음만은 아직 청춘이나 막을수없는 세월의 노화로 몸이 따라주지않는 중년을 보는듯 합니다. 더이상 비슷비슷한 우려내기로는 감동을 불러일으키기 어렵습니다.   Aug 26,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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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stic Places of Dawn
level 13 IAKAS   75/100
어두침침하고 습한 저 미궁 같은 동굴 깊숙한 곳 사악함의 엑기스를 뽑아내기위해 격정과 서정사이를 배회하는 드라마틱한 악곡. 배경 멀찍이 자리하고 있는 심포닉 사운드가 아지랑이처럼 피어 아쉽지만, 94년에 이정도의 신화적 감성을 담은 심포닉 데스면 걸작 맞겠지요. 육중한 한발 한발이 마치 종유석과 석순에 부딪혀 퍼지는 동굴속 울림 같이 느껴집니다.   Aug 26,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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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ans of Creation
preview  Testament preview  Titans of Creation (2020)
level 13 IAKAS   90/100
열세번째 작품 되시는 본작은 Testament 그자체입니다. 척빌리의 우렁찬 천지진동 보이스가 신화적인 느낌을 주며, 담금질을 통해 연단한 듯한 리프의 불꽃튀기는 개박살 사운드로 고막이 맷돌에 갈리듯 시원하게 갈려버립니다. 풋풋했던 초기 5장, 스콜닉의 부재로 무거워졌던 중기 3장도 좋지만, 우주방위 완전체 라인업을 자랑하는 후기 5장의 매력이 제일입니다.   Aug 25,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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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Passage
preview  Heathen Foray preview  The Passage (2009)
level 13 IAKAS   70/100
전형적인 바이킹 멜로디를 품고 있는 멜데스입니다. 그냥 바이킹 메탈하면 생각나는 그 스타일 그대로입니다. 다만 편곡적인 부분에 뭐 이렇다할게 아무것도 없는 수준이라 꽤 심심하네요. 바이킹 멜로디 흥얼거리는 전사의 노래를 가감없이 그냥 메탈 반주 넣어서 연주한 느낌. 본작의 가장 멋진 부분은 앨범 커버 디자인입니다. 디자인의 반도 못따라가는 내용.   Aug 24, 2020
Chaos of Forms
preview  Revocation preview  Chaos of Forms (2011)
level 13 IAKAS   85/100
테크니컬 데스의 모습을 띄고 있으면서 시원하게 제대로 갈겨주는 타격감이 일품인 웰메이드 스래쉬. 어지간한 스래쉬보다 강력하고 어지간한 테크니컬 데스보다 훌륭한 마감에, 모든 부분이 귀에 잘박혀 들을 맛 납니다. 무엇보다도 드러머의 놀라운 기량이 화룡점정입니다. 박자를 쪼개고 노는 테크닉이 매우 찰져서, 드럼에만 집중하며 감상해도 즐겁습니다.   Aug 24,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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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 Album Comments  –  last 30 days
Pleasure to Kill
preview  Kreator preview  Pleasure to Kill (1986)
level 7 redondo   95/100
저먼 스래쉬 삼총사 중에서 가장 유명한 크리에이터의 2집으로 타이틀곡이자 앨범 제목 '살인의 쾌락' 만큼 음악이 살벌하다. 이후 5년 정도 명반 행진을... 스래쉬 최고의 해인 86년에 나온 앨범 중에서 이거랑 견줄만한게 슬레이어 3집이나 다크엔젤 2집이 있다. 3작품 모두 내가 가장 원하는 초스피드,초과격이라는 공통점이 있다.   Jun 3,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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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ng Cold Winter
preview  Cinderella preview  Long Cold Winter (1988)
level 14 meskwar   95/100
시간이 지날수록 앨범의 가치가 살아나는 작품. 코지파웰의 드러밍이 기가막힌 글램롹의 좋은 본보기.   May 27,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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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nderella - Long Cold Winter CD Photo by meskwar
Cinderella - Long Cold Winter Vinyl Photo by meskwar
Ram It Down
preview  Judas Priest preview  Ram It Down (1988)
level 19 서태지   100/100
이 앨범 페인킬러보다 좋다. Ram It Down부터 Monsters of Rock을 거쳐 리마스터반에 수록된 Night Comes Down, Bloodstone 라이브 트랙까지 완벽 그 자체. 이것이야말로 한 트랙도 절대 빼버릴 게 없는 무결점의 헤비메탈 명반이다.   Jun 4,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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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das Priest - Ram It Down CD Photo by 서태지
Slippery When Wet
preview  Bon Jovi preview  Slippery When Wet (1986)
level 12 광태랑   90/100
음악을 오래 듣다보니, 어렵고 복잡한 음악을 만드는 것보다는, 뜯어보니 정말 단순하고 별거 아닌, 남들도 다 할 수 있는 요소들을 절묘하게 조합해서 좋게 들리도록 만드는 것이 훨씬 어려운 것 같다. 그럼 관점에서라면 본조비는 '실력이 대단한 밴드'라고 자신있게 할 만하다.   Jun 7,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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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nishment for Decadence
level 8 Crimson아이똥   95/100
전곡이 훌륭한 테크스래시 초명반. 93.5점.   May 19,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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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roner - Punishment for Decadence Vinyl Photo by Crimson아이똥
Get a Grip
preview  Aerosmith preview  Get a Grip (1993)
level 6 gusco75   90/100
락을 그리 좋아하지 않는 와이프도 좋아하는 앨범...   May 20,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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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Jester Race
preview  In Flames preview  The Jester Race (1996)
level 9 ggerubum   95/100
인플레임스 최고의 명반이자 멜로딕 데스메탈 역사상에서도 중요한 필청작. 어떻게 이렇게 천지개벽할 수 있었는지 뒷담화 썰을 듣고 싶을 정도다.   May 23,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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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mmerheart
preview  Bathory preview  Hammerheart (1990)
level 8 Crimson아이똥   90/100
사나이 심장을 울리는 웅장한 음악. 88점.   May 23,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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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ayman
preview  In Flames preview  Clayman (2000)
level 12 GFFF   90/100
얼터너티브 뽕을 제대로 맞기전 마지막 인플의 멜로딕 데스메탈 작품이다, 이 앨범도 역시 얼터뽕이 들어간 곡이 많이수록 되어있다. 90년대의 뭐랄까 쓸쓸함이 느껴지는 인플만의 감성이 많이 사라지긴 했지만 이전작들에서 들어본적 없는 중독적인 후크송도 있고 이 정도면 전체적으로 훌륭하다고 생각한다.   May 24,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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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 Flames - Clayman CD Photo by GFFF
Hell, Fire and Damnation
level 15 Cosmicism   90/100
The variety in the instrumentation keeps every song so distinct. The vocals are very good. All in all, these veterans made excellent use of their experience. Great work.   May 26,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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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rsistence of Time
preview  Anthrax preview  Persistence of Time (1990)
level 13 metalnrock   85/100
1 ,3, 8 이 제일 좋고 2 번도 굿. 완전 장난기 많은 사운드는 아니지만 벨라도나 1기 다운 앨범이다. 하지만 벨라도나 1기 중에는 여전히 among 앨범이 평균적인 느낌으로 제일 좋은 것 같다. 이렇게 벨라도나 1기 시절은 끝이 난다.   May 26,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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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thrax - Persistence of Time CD Photo by metalnrock
Anthrax - Persistence of Time CD Photo by metalnrock
Pink Bubbles Go Ape
level 6 gusco75   85/100
분명 KEEPER 시리즈 이후 나온 앨범이라 기대감에 비해 충격을 받은 건 사실이나 평가 절하될 정도의 앨범은 아니라고 본다. 2,4,7,8,10,11번 트랙 등 괜찮은 곡들이 많다. 개인적으로는 키스케의 보컬은 고음도 좋지만 저음을 더 좋아하는 지라...보너스 트랙인 "Shit And Lobster" 도 나쁘지 않다.   May 27,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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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ing in the Tail
preview  Scorpions preview  Sting in the Tail (2010)
level 10 LuckyStar   90/100
Sting in the Tail is another very good album by legendary Scorpions   May 30,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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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 Human: NeX GEn
level 13 녹터노스   85/100
음 저번 ep보다 안좋다는 평이 많은데, 난 오히려 훨씬 좋게 들었다. 지난 ep처럼 어중간한 메탈코어보다는, 이 앨범이 BMTH만 할 수 있는 음악이라는 생각이다. 코어와 일렉, 팝 등 다양한 스타일이 마구 믹스되었지만 모든걸 BMTH식으로 풀어낸, 앨범 단위로 듣는 재미가 있는 앨범.   May 31,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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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Eternal
preview  Mayhem preview  Life Eternal (2008)  [EP]
level 19 서태지   95/100
기존의 1집보다는 조금은 거친듯한 질감의 사운드를 음미할 수 있는 음반. 곡 퀄리티야 뭐 최상급이고...   May 31,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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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yhem - Life Eternal CD Photo by 서태지
Eclipse
preview  Yngwie Malmsteen preview  Eclipse (1990)
level 1 yangwie   95/100
변화가 없으면 늘 똑같은 것만 한다고 욕 먹고, 좀 달리 하면 초심을 버렸다고 욕 먹고. 하지만 이 앨범에서 Demon Driver를 지나치면 안 됨. 특히 중간에 스윕피킹으로 갈겨주는 아름다운 아르페지오는 더더욱.   Jun 3,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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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 the Court of the Crimson King
level 15 OUTLAW   100/100
이 앨범이 메탈킹덤에 있다니 다소 놀랍다. 이 음악들이 나에게 준 감동은 만점 이상이다. 50년이 넘은 음악이지만, 50년 후의 리스너들도 듣고 있을 것이다.   Jun 6,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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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ages and Words
level 3 Stanley   90/100
아무리 구글링 해봐도 이만한 앨범 없더라.   Jun 6,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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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Cold White Light
level 6 gusco75   90/100
서정적인 사운드가 내 가슴을 쥐어 짜는 듯...은근 중독성 강한 멜로디와 Laihiala 보컬...   6 day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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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llow the Reaper
level 12 GFFF   95/100
수많은 아류 밴드들을 만들고 핀란드식 멜데스를 정의한 작품이다.   4 day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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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ildren of Bodom - Follow the Reaper CD Photo by GFF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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