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같은 똥고집 스타일 계세요? 음악 감상에 있어서...
보통 저는 음반을 다 사서 듣는데요, 뭐 그건 그렇다 치고 그래도 구하기 힘든것은 유튜브에서도 들을수 있는데 왠만하면 안듣습니다. 혹시나 신보가 나와도 시디 못구하면.. 몇년이 지나도록 들어보지도 않다가 10년도 더 지나서 아 이좋은걸 왜 이제 듣나 싶기도 한적이 많습니다.
물론 시디 사다보니 천장가량 넘어가면서 안사도 들을게 많기도 하긴 한데, 그래도 스트리밍으로 쉽게 들어볼수도 있는데 들어볼 의지가 안생기고 나중에 사서 듣지뭐~ 이런생각이 많이 나네요.
ㅎㅎㅎ 저같은 외골수스타일이 있으신가요?
참고로 불법 아니면 편히 들을수 있으면 듣는게 뭐 어떤가~ 라는 생각은 있는데 몸이 안따라줍니다. ㅋㅋ
물론 시디 사다보니 천장가량 넘어가면서 안사도 들을게 많기도 하긴 한데, 그래도 스트리밍으로 쉽게 들어볼수도 있는데 들어볼 의지가 안생기고 나중에 사서 듣지뭐~ 이런생각이 많이 나네요.
ㅎㅎㅎ 저같은 외골수스타일이 있으신가요?
참고로 불법 아니면 편히 들을수 있으면 듣는게 뭐 어떤가~ 라는 생각은 있는데 몸이 안따라줍니다. ㅋㅋ
진짜 좋아하는 가수나 밴드 아니면 음반 안 사고 그냥 온라인에서 듣습니다 | ||
저도 스트리밍이나 음원보다는 직접 시디 사서 듣는걸 선호합니다 직접 소장하지 않고 음원으로만 듣는것은 만족감이 없고 감흥도 떨어집니다 | ||
당연히 CD로 듣습니다. 스트리밍이나 유튜브는 어떤밴드인지 모를때 프리뷰용으로 듣습니다. 음원을 편리성을 부정하는건 아니지만 CD로 듣게 되네요. | ||
아무래도 CD,LP 한창 나오던 세대분들이 CD를 고집하고 많이 선호하실것 같습니다 저는 반반입니다 CD로도 듣지만 요즘은 디지털로 더 많이 듣는거 같아요 | ||
스트리밍 서비스가 보급되고 나서는 거의 안 사다가, 운전을 하게 되면서 다시 씨디를 꽤나 사고 있습니다. 차에서 듣기에는 아무래도 씨디를 넣어서 정주행해야 맛이 살더군요. 슬롯이 제한돼 있어 리스트를 신중하게 고르는 재미도 있구요. | ||
반대로 저는 CD가 아니면 답이 없는 경우가 아니면 CD를 안 삽니다. 특히 최근에는 CD보다 음향적으로 훨씬 우월한 포맷들이 많은 상황이기도 하고, 과거 음반들도 디지털 화가 꽤 잘 돼 있는 편이기도 하구요. 사실 음질 (이라는 게 메탈에서 얼마나 큰 의미가 있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면에서는 디지털 재생이 CD보다는 음질을 유지하기에 훨씬 좋은 방법이기도 한지라, 한번 안 사 버릇하니까 아예 안 사게 되더라구요. 요즘에는 리핑도 귀찮아서, 주문하고 아직 뜯지도 않은 앨범들도 한가득이네요. | ||
저도 글쓴분과 같습니다 | ||
제가 그렇습니다. 저는 CD든 LP든 뭔가 물리적인 걸 손에 쥐어야 직성이 풀리는 타입이라 사야지 하고 마음먹은 음반을 미리 음원으로 들어버리면 나중에 CD를 샀을 때 감흥이 떨어져 버려서요. 그리고 음악을 듣는 즐거움만큼이나 북클릿안에 내용물을 보는 즐거움도 아주 크게 생각하기 때문에 아직도 피지컬한 포맷을 고집합니다. 그런데 이렇게 하다보니 진짜 듣고 싶은 음반을 10년,20년이 지나도 못 듣는 경우가 많이 생겨서 요즘에는 스트리밍 서비스를 이용해서 듣기도 하는데요., 대신에 절대 음악을 외울 정도로 듣진 않습니다. | ||
저도 예전에는 그런 외골수 기질이 있었는데 시간이 지나니 어느정도 트렌드에 따라가게 되더군요.. 첨에는 호기심으로 발을 들였다가 현실과 제대로 타협한 셈이지요 | ||
저도 그랬는데 요새 CD 구하기가 하도 힘들다보니... 그래도 스트리밍 서비스에 있어서는 한계가 명확해서 음반을 꼭 구하려고 노력 중입니다. | ||
저도 내 손아귀에 들어 오지 않는 씨디를 절대 안 듣는 편입니다 ㅋㅋ 왜냐믄 들어 보다가 너무 좋으면 그놈에 수집욕구때문에 스트레스가 많아서 그 앨범이 내 손에 없다면 짜증이 너무나서 ㅋㅋ 그래서 사재끼할수 있을것만 같은 음악만 들어 봅니다 ㅋㅋ 참고로 몇년 전부터 알고는 있었지만 음악을 전혀 안 들어 보다가 Cult Of Fire을 명성때문에 최근에 사재끼 성공후 처음 들어 보니 좋은 블랙은 분명 하지만 귀꾸녕이 쉬이 피곤해 하는 그런 경우가 있어서 끝까지 못 들어 봤지만 수집 욕구를 충족할 만큼이나 좋은 음반이란 것이 학실히 분명하긴 합니다 ㅋㅋㅋ | ||
피지컬 포맷으로 듣는것이 특별하긴 하죠. 손에 음반을 쥐었을때 희열과 아침에 일어나서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시디를 재생하던 기억은 항상 특별하네요. | ||
몇년전에는 유튭 스트리밍으로도 아예 안올라와서 못듣는 음반 아니면 안샀는데, 요즘은 스트리밍으로 접할수는 있어도 직접사지 않으면 소유욕이 안 채워지더라구요. 그래서 웬만하면 시디로 사서듣는 편입니다. ㅎ | ||
저도 온리 CD파네요~!!! 아재 인증을 -_-;;;; | ||
돈 없는 학생이라 spotify로 주로 듣는데 진짜 이건 사도 후회없겠다라는 앨범은 꼭 사는 편입니다. 사실 그래놓고 나중에 이거 왜 샀지...라고 후회하는 것도 몇몇 있긴 합니다만....ㅠㅠ 앨범 이게 배송오고 뜯으면서 부클렛보며 리핑하는 거 맛들리면 진짜 답도 없어서... | ||
저같은 경우도 밴드캠프나 다른 곳에서 좀 들어보고 정규 앨범으로 사고 있어요. 포장 뜯을때와 부클릿을 보며 느끼는 설레임이 아직 남아 있어서요. 음반으로 사지 않으면 절판되는 것 들이 많아 나중에 구하기도 어려운 것들도 있고요. | ||
스트리밍으로 넘어온 지 거의 일 년 다 되어가네요. 음반을 사다보니 뭔가 강박적으로 사는 것 같아서 돌아섰습니다. 보관하는데 물리적으로(음반이든 음원이든) 힘들기도 하구요. 그런데 확실히 음반 사서 듣을 때 진득하게 듣는 것 같긴 합니다. | ||
모든 음원을 다 듣습니다. 앨범 구입도 많이 하지만 앨범구입은 전적으로 좋아하는 밴드만 한정적입니다. 그리고 스트리밍을 먼저 듣고 후에 앨범구입을 결정합니다. | ||
성향이 저랑 비슷하셨네요. 저도 한 10년 전 1500장까지 모았다가 수납이 감당이 안 돼 모두 리핑 후 정말 좋아하는 앨범 30장 정도만 남기고 모두 처분했습니다. 그 돈으로 하이파이 시스템을 구축해서 들으니 신세계더라구요. 이 정도 되니 굳이 스트리밍서비스 이용하게 되질 않습니다. 그러나 이후 나오는 앨범 역시 CD로 사게 된다는 게 함정입니다만... | ||
저도 cd로 사는 편이지만 음악 감상을 하는데 있어선 어떠한 제한도 두지 않는것 같습니다. 왜 길가다가 우연히 접한 음악에도 감동 받는다 하잖아요. 저는 어렸을때 tv 프로그램이나 뉴스에 삽입된 곡들을 듣고 곡이랑 아티스트 이름을 알기 위해 열심히 찾아헤멘 기억도 있구요. 음악 듣는 것 자체가 기쁨인데 마다할 이유가 없게 느껴집니다. 한편 cd를 받아들고 틀었을 때야 비로소 온전히 듣는구나 라는 느낌을 받는 것도 사실입니다. | ||
저는 스트리밍으로 먼저 음악을 접하고, 오 이거 괜찮은데? 하면 앨범을 구매하는 편입니다. 물론 예전부터 좋아하던 밴드들은 신보 나오면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구매하긴 하지만... | ||
저는 음반 살때 잡지나 왭진 등을 참고로 삽니다. 일본판의 경우 주로 번지를 활용해서 제 취향 음반이거나 좋아하는 음반을 사고 나머지 음반은 웹진 통해서 평가좋은 것 등을 위주로 삽니다. 그래서 주로 preview 개념자체가 없어요. 그냥 내가 좋아하는 아티스트, 음악류면 무조건 구입.. 그러다보니 통판도 구입하고 생각치 않는 좋은 음반도 구입하게 되고 복불복인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론 요즘 가장 좋아하고 핫한 음악은 Night Flight Orchestra 신보에요. 이번 음반이 너무나 좋아서 Vinyl까지 다시 구입하게 되었어요. 쌍팔년도 댄스음악 같은 음악같고 최근에 Indoor summer festival 독일 함부르크에서 직접 공연을 봐서 그런지 몰라도 더더욱 좋아하게 되었습니다. 어쟀든 전 preview도 아니고 잡지나 웹진 보고 무조건 구입후 듣는 취향이고 mp3나 다운로드는 좋아하지 않고 그냥 출장이나 여행갈때 mp3 player에 넣어서 듣기위해서만 사용합니다. 요즘 다운로드 한정 음반도 나오고 그래서 그게 많이 고민되기도 해요. 그럴 경우 무조건 구입을 합니다. 한가지 더.. 전 LG폰을 쓰는데 아이튠즈에 좋은 음악 많은데 다운받을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 방법을 모르겠어요. 아시는 분 좀 가르켜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
밴드캠프가 워낙 실력있고 마이너한 인디밴드들이 넘치기 때문에요즘은 cd를 구매를 안하고 있네요. 컴터가 살아있는 예전에는 리핑질에 재미들려서 CD를 샀었지만요 원본의 녹음상태가 안좋으면 그걸 리핑설정을 적당히 조절해서 듣는재미가 있었는데 그때는 밴드캠프를 알기전이었네요.. 허나 그곳에도 없는 메이저 밴드같은 경우에는 CD를 사야겠다고 생각하지만 귀찮아서 그냥 냅두네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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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음반을 한 3000장 정도 모았더니 현타가 와서 스트리밍으로 들을 수 있는건 절대 구입하지 않습니다 리마스터 반이 끊임없이 나오는걸 보니 음반 자체에 대한 회의가 들더라구요 글고 시디 돌릴 수 있는 리시버 자체가 하나도 없습니다 차 조차도 애플 카플레이 밖에 없어요 | ||
집에 cd 자체를 돌릴 수단이 없다보니 자연스레 음원 위주로 듣게 되더라고요 ㅎㅎ | ||
전 무조건 한두번은 들어보고 삽니다. 안 들어보고 샀다가 실망한 앨범들이 몇개 있어 처분해버렸거든요. 선감상후구매 그뒤로 쭉 감상 ㅎㅎ | ||
밴드캠프를 통해 저렴하게 유명하지않은밴드들 위주로 저렴하게 듣다가 한달전부터 유튜브뮤직을 하게 되었는데 너무 신세계라서 빠져나올수가 없게되더라고요 앨범은 갖고싶은것들만 드는것들만 추리고 추려서 사고있습니다..! | ||
지금은 소장말곤 가치가 없는듯..좋아하는 밴드만 시디로 사서 한번도 듣지않고 모셔두네요 | ||
다들 두세가지 성향으로 나뉘는군요. 공통은 모두 음악을 즐긴다 네요. 다들 즐거운 음악생활하세요 ^^ 일일이 덧글달 여력은 안됩니다 죄송합니다~~ ^^ | ||
습관인것 같습니다. 중학교때 Green Day음반구매를 시작으로 수년간 습관화 되더니, 그냥 음반으로 음악을 듣는게 생활습관에 물들어버렸습니다. | ||
요즘에는 차라리 CD보다는 미국산 아이튠즈로 듣고 이거는 정말 소장해야한다는 앨범들은 LP로 소장해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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