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집을 늦게 접했는데 전작들보다 훨씬 좋다. 러닝타임이 짧은것은 아쉽지만 덕분에 부담없이 들을 수 있다. 대곡은 없지만 멜로디, 스피드 모두 잘 잡아낸 캐치한 양산형 파워메탈 앨범으로 이런거 좋아하는 내게는 정말 좋은 작품. 보컬의 퍼포먼스도 여전하다. 대체로 곡들이 좋지만 특히 후반부 곡들이 인상깊다. 8, 9, 10번 3연타에 정신을 차릴수가 없다.   Feb 11, 2023

코로나가 창궐해 공연을 못하자 끗발 날리는 밴드들은 스튜디오 라이브 영상을 찍어서 팔았는데, 대형 레이블 뉴블의 인기밴드답게 엄청난 퀄리티의 영상을 만들어냈다. 빈 교회를 빌려서 인기곡들을 전부 라이브로 선보이는데, 카메라 구도나 화질도 그렇고 럭셔리한 불경함 그 자체다. 영상미가 압도적이다. 네르갈의 보컬이 예전같지 않아서 5점을 깎는다.   Jan 16, 2023

Don't Say a Word는 지금까지도 즐겨듣는 이들 최고의 명곡이다.   Jan 16, 2023

파워메탈 팬으로서 듣는 내내 너무 황홀했다. 2022년 최고의 파워 앨범, 아니 아반타시아 커리어 통틀어서도 역대급이다. 개인적인 Top3 앨범에 스캐어크로우, 문글로우와 더불어 이 앨범이 한자리를 차지했다. 전작에서 이어지는 환상적인 동화풍 음악으로 청자를 사로잡는다. 모든 곡이 훌륭하고 언제나처럼 다채로운 보컬들의 퍼포먼스를 듣는 맛도 쏠쏠하다.   Jan 16, 2023

사타니스트 앨범을 좋아하는 베헤모스 팬들이라면 한번쯤 들어볼 만한 라이브 앨범. 뉴블답게 실물 디지북 퀄리티가 상당히 좋다.   Jan 6, 2023

톨키 탈퇴 이후의 앨범들은 모두 명작이다. 코티펠토가 나이를 먹어서 Eternal부터는 기계의 힘을 많이 빌리고 음역대가 낮아졌지만 대신 꽉찬 연주로 사운드를 커버한다. 파워메탈의 기본에 충실한 작품으로 1번 곡 Survive부터 청자를 휘어잡으며 Firefly, Glory Days같은 스피드 넘버 사이에 Breakaway같은 감초 발라드 트랙이 분위기를 잡아준다. 마지막 대곡도 훌륭하다.   Sep 25, 2022

진짜 너무 좋다. 멋있는 앨범아트와 그에 걸맞는 세련된 음악까지 역시 베헤모스. 계속 돌려듣고 있는데 희대의 명반인 The Satanist에는 당연히 미치지 못하지만 전작보다는 더 좋은것 같다. 초반부의 음산한 분위기가 압권이며 라이브 호응 유도용 곡 The Deathless Sun이나 Off to War!가 돋보이지만 앨범의 하이라이트는 마지막 Versvs Christvs다. 꼭 뮤비와 함꼐 감상할 것!   Sep 22, 2022

최고의 라이브 앨범. 토니의 목 상태도 매우 양호하고, 특히 The Day of Grays 투어답게 해당 앨범 수록곡들을 많이 연주하면서도 밴드의 인기곡들 역시 쏙쏙 들어가 있다. Blank File, Victoria’s Secret, Don´t Say A Word 라이브는 최고... 물론 원키보다 낮게 불렀지만 덕분에 더욱 편안하게 다가온다.   Sep 22, 2022

전작보다 더욱 공격적인 사운드를 들려준다. 네르갈의 마귀같은 보컬과 인퍼노의 광폭한 드러밍을 듣다 보면 정신이 나갈 것 같다. 전체적으로 곡 퀄리티가 고르게 좋아서 버릴 곡이 없다. 특히 1, 2, 5, 6, 11번 트랙 그리고 보너스 트랙인 From The Pagan Vastlands는 필청 트랙.   Sep 19, 2022

곡이 너무 좋아 끝내 싱글앨범까지 구매하게 만들었다. 곡에 대한 칭찬은 다른 분들이 수두룩하게 했으니 패스하고, 앨범 실물의 퀄리티를 보자면 뉴블의 대형밴드답게 뛰어나다. 보통 싱글앨범이 빈약한 퀄리티로 발매되는 것과 반대로 스카이폴 CD는 상당히 고급스러운 디지팩으로 발매되어 반질반질하다. 곡도 100점 CD도 100점.   Sep 16, 2022

4월 24일 내한공연을 직관하고 평가를 수정한다. 라이브에 최적화된 명반이다. 초반부 곡들의 연타가 인상적이고 알리사의 매력을 한껏 뽐내는 훌륭한 앨범. 더 와쳐를 개인적으로 최고로 꼽고 싶다.   Aug 28, 2022

Nightwish 이후에도 러셀 알렌과의 콜라보, The Dark Element 보컬로 꾸준함을 보여주는 아네트가 보컬로 참여하였고 라이선스까지 되었기에 사전정보 없이 충동구매했다. 동양풍 멜로디에 멤버들을 보니 Yuhki의 프로젝트 앨범이었다. 아시아 밴드들은 보컬의 영어발음과 가사가 옥의 티인 경우가 많은데 그런 점에서 아네트 영입은 좋은 수였다. 후반부 지루함은 단점.   Aug 28, 2022

세 명의 보컬과 투베이스 드럼을 앞세워 간결하고 파워 넘치는 바이킹 메탈을 들려준다. 복잡한 프로그레시브 요소나 긴 길이의 대곡은 없다. 데뷔작이라고는 믿기 힘든 퀄리티. Prophecy of Ragnarök, Yggdrasil, Fire Blood and Steel 세 곡이 최고. 나머지 곡들도 정말 좋다.   Aug 28, 2022

전작 Wanderers에 비할 만큼 훌륭한 앨범이다. 이전작들에 비해 놀랄 만큼 심포닉함이 강조되었으며 앨범 곳곳에 합창이 깔려있다. 보컬은 확실히 이 두명의 체제로 쭉 가는것이 좋은 듯하다... 서로 잘 받쳐주고 실력도 이전 보컬들보다 훨씬 뛰어나다. 여러번 돌려들었는데 버릴 곡이 없으며 굳이 꼽자면 Legion of the Seas와 Darkness Inside가 인상깊다. 수작이다.   Aug 19, 2022

멋진 커버에 어울리는 환상적인 앨범. 달리기 할 때 들으면 힘이 나는 The Loneliness of the Long Distance Runner, 중독성 있는 후렴구의 Heaven Can Wait를 즐겨 들었으며, 무엇보다 마지막 Alexander the Great는 역시 메이든은 대곡 잘 만든다... 라고 감탄하게 만드는 곡이다. 들으면 알렉산더 뽕이 차오른다...   Aug 7, 2022

브루스 디킨슨의 전성기 시절 퍼포먼스를 가감없이 느낄 수 있는 명반으로, 너무나 유명한 The Trooper 외에도 주옥 같은 명곡들로 가득찬 보석 같은 앨범이다. 전곡이 다 좋지만 개인적으로 Revelations, 간결함과 비장미의 극치를 보여주는 Flight of Icarus, 보컬 라인이 훌륭한 Quest for Fire, 듄을 주제로 한 환상적인 대곡 To Tame a Land를 추천한다.   Jul 24, 2022

메이든의 대곡을 좋아하는 내게는 그야말로 보물창고 같은 앨범이다. 프로그레시브 성향이 극대화된 대곡 중심의 앨범으로 70분이 넘는 시간을 퀄리티 좋은 곡으로 꽉 채웠다. These Colours Don't Run, Brighter Than a Thousand Suns, The Longest Day, For the Greater Good of God같은 곡들은 다른 앨범의 대곡에 비교해도 꿀리지 않는다. 달리는 메이든을 좋아한다면 호불호가 갈리는 앨범.   Jul 10, 2022

말이 필요없는 훌륭한 앨범이다. 본작은 뛰어난 대곡들이 많이 수록된 편인데 후반부의 전개가 일품인 Dream of Mirrors, 신비로운 분위기의 The Nomad, Out of the Silent Planet 등등 귀를 황홀하게 해주는 트랙들이 돋보인다.   Jun 20, 2022

흥겨운 멜로디와 스피드를 고루 갖춘 훌륭한 파워메탈 앨범. 보컬의 실력이야 말할 필요도 없고, 루피와 콘티, 볼리 등 한끗발 날리는 게스트들의 참여가 퀄리티를 더욱 높여준다.   Jun 6, 2022

곡들의 퀄리티가 평균 이상이고 보컬의 퍼포먼스는 여전히 극상이다. 편하게 머리를 비우고 듣기 좋은 전형적인 배틀 비스트식 파워메탈 앨범. 개인적으로 1번 곡의 분위기가 마음에 들었다.   Jun 4, 2022

전작이 무게 잡고 진득하게 감상해야 하는 앨범이었다면, 본작은 생각없이 틀어놓기에 좋은 앨범이다. Tailgunner부터 타이틀 트랙인 No Prayer for the Dying까지는 정말 훌륭하며, 중반부 곡들 역시 무난하게 들을 수 있다. Bring Your Daughter... To the Slaughter는 본 앨범에서 가장 빛나는 곡이다. 준수한 작품이지만 이전까지의 작품들이 너무 명작이라 묻히는 감이 있는 앨범.   Apr 15, 2022

메이든의 초기작은 모두 훌륭하지만, 특히 The Number of the Beast와 Powerslave, 그리고 본작은 우열을 가릴 수 없을 정도로 뛰어나다. 버릴 곡이 하나도 없다. 모든 곡이 훌륭하지만 5번 트랙은 메이든 최고의 대곡 반열에 오를 만하다. 어떻게 이런 환상적인 앨범을 만들어낼 수 있는지...   Apr 14, 2022

Wrathchild, Murders in the Rue Morgue, Killers 등 일부 곡은 감탄하면서 들었다. 본 앨범도 훌륭한 작품이라고 생각한다.   Apr 11, 2022

데뷔작은 어설플 것이라는 편견을 깨부순 걸작. 아직도 이 앨범 수록곡들이 라이브에서 연주된다. 중독성 있는 리프의 Prowler, 신나게 달려주는 Running Free, 80년에 발매된 곡이라고는 믿기지 않을 만큼 세련된 Phantom of the Opera, 연주곡 Transylvania, 라이브 필수 트랙 Iron Maiden 등등 버릴 곡 없지만 폴 디아노의 첫마디부터 녹아내리는 Remember Tomorrow는 앨범 최고의 곡이다.   Apr 7, 2022

파트1, 2 별도 발매후 보너스 트랙 끼워서 합본을 발매한 뉴블도 레전드지만, 이걸 다 구매한 나도 레전드다.   Feb 26, 2022

앙그라의 팬이기에 이들의 모든 음반을 컬렉팅해야 해서 본 앨범도 바로 구매했다. Ømni 앨범 위주의 셋리스트로 구성된 라이브 앨범이지만, 솔직히 자주 손이 가지는 않는다.   Feb 26, 2022

전형적인 파워울프스러운 앨범이다. 아틸라의 우렁찬 보컬은 여전하며 특히 Dancing with the Dead를 포함한 초반부 트랙의 완성도는 상당하다. Alive or Undead같은 발라드 트랙도 분위기를 잘 환기시킨다. 파워울프답게 한끗발 날리는 보컬들이 게스트로 잔뜩 참여한 2CD는 필청. + 디지북 퀄리티도 전작보다 좋아진 것 같다.   Dec 19, 2021

전작이 역대급이어서 그렇지 이번작도 훌륭하다. 보컬은 명불허전.   Dec 19, 2021

말이 필요없는 최고의 라이브 앨범. 특히 엘리자베스 파트는 소름이 끼친다.   Dec 19, 2021

군제대 후 이 앨범을 듣고 충격을 받았던 기억이 생생...토비아스의 천재성이 드러난 앨범 바이올린을 전공했던 큰 애가 요즘도 가끔 연주하는 "Vain Glory Opera"   Apr 25, 2024

레드제플린의 천국으로 가는 계단과 함께 고딩때 많이 즐겨 즐었던 앨범이다.... 특히 기타 소리가 너무 감미로웠다....   Apr 6, 2024

퀸 앨범 중 a night at opera와 더불어 제일 좋아하는 앨범이다. 메탈 팬도 들으면 생각보다 센 곡도 있다. 1LP 버전들은 길이 때문에 2, 5,10,11이 줄어서 들어갔다. 총 53분이면 음질에 영향받을 것 같지 않은데 말이다. 그래서인지 2015년에 2lp 버전도 발매했다. 1,12 진짜 좋고 12번 같은 경우에는 종종 락 보컬들이 커버하는 영상을 많이 볼 수 있다.   Apr 6, 2024

인플레임스의 마지막 명작   Apr 6, 2024

짧지만 아주 강력하다   Apr 12, 2024

Personally, I have always liked Sonata Arctica, and the new album is one of the best that the band has released in the last 10 years.   Apr 13, 2024

아름답고 부드럽다. 복잡한 구성의 멜로디가 유려하게 이어져 빗물처럼 시냇물처럼 아름다운 흐름을 이루어내고 있다. 음질과 드럼의 아쉬움을 제외한다면 최고의 앨범이다. 88점.   Apr 13, 2024

블랙모어가 딥퍼플에서 나와서 좋은 것은 rainbow식 음악도 들을 수 있게 되었다는 점이다. 아주 아주 특이한 감성을 갖고 있는 사람이다. 아주 헤비한 락이면서도 부분 부분 포크적인 느낌도 있고 쓰잔함도 갖고 있다. 당대의 3대장하고는 다른 맛을 느낄 수 있다. 1,4,6이 대표곡. 3번은 quatarmass 9번은 yardbirds 커버곡이다. 희한하게 LP의 양면 라벨이 바뀐 것도 있다.   Apr 16, 2024

내가 바라는 프로그레시브메탈 그 자체. 부드러움, 날뛰는 에너지, 서정성, 테크니컬함 모든것을 갖추었다. 드림씨어터 3집과 함꼐 주관적인 프로그레시브메탈 최고작. 94점.   Apr 16, 2024

리치가 베이스를 1–3, 6를 연주했다. 그 외의 스튜디오는 밥 데이즐리 연주. 어렸을 때에는 1,5를 굉장히 좋아했었는데 문제는 5를 라센 시기에는 듣질 못했었다. 지금은 오히려 4번 같은 곡이 애청곡이 되었다. 앨범으로 기준으로도 1,2집보다 더 좋아했던 기억이 있다. 8번은 역시나 디오의 또 다른 보컬 맛을 느끼기 좋은 곡. 디오 재적시의 앨범은 영원할 것 같다.   Apr 20, 2024

3인조 코로너의 전 앨범 특히 2,3,4집을 좋아합니다. 옛날에 3집을 LP로 구입했었는데 속지에 시계, 스위스, 큰 글자로 '그로테스크' 라고 적힌 기억이.. 이후 90년대 중후반에 걸쳐서 전 앨범을 시디로 하나씩 모았죠. 30년간 신보를 안 내고 재결성 후에 아직도 활동하는 것도 특이한데, 그만큼 고정팬들이 많다는거 거겠죠.   Apr 25, 2024

MEGADETH 앨범 중 최애 앨범...첫 곡부터 내 심장은 뛰기 시작했다.   Apr 25, 2024

간만에 듣는 수작 프로그레시브 젠트 앨범. 개인적으로 프록을 좋아하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리프가 살아있고 복잡한 연주보다는 분위기나 리듬이 강조되어 듣는 재미가 배가 되었다. 보컬이 그로울링이었더라면 취향 100점 짜리 앨범이 되었지 않을까라는 생각도 드는 앨범.   6 days ago

Paranoid, 그리고 마블영화때문에 더 익숙해진 Iron Man...이렇게 이 앨범은 클래식이 되었다.   Apr 6, 2024

그 놀라웠던 firepower 보다 더 끝내주는 앨범을 뽑아냈다니.... 노장밴드에 대한 존경심이 더해진 가산점이 없다고는 할 수 없지만... 가산점을 더하면 130점은 되는걸?   Apr 6, 2024

클린보컬과 공간감이 강조된 고딕메탈스러운 사운드.   Apr 6, 2024

80년대에 좀 너무 팝적, 상업적으로 가는 것 아닌가 하는 그 전 느낌의 앨범. 이미 70년대의 느낌과는 다른 길을 가기 시작은 했다. 1,3,6, 8,9 등 뭐 안좋은 트랙이 없다. 언제나 주의할 것이 루돌프 쉥커를 보통 리듬 섹션을 원활하게 쳐주는 명기타로만 알고 있는데 스콜피언스의 유명 발라드 등은 다 루돌프의 연주다. 8번도 그냥 미친 사람같다. 속된 말로 개멋있다   Apr 7, 2024

The importance of "Holy Diver" to the metal world cannot be underestimated. Ronnie James Dio showed the world that he is capable of conjuring up a band that makes such diamond-heavy music that weaker ones will still be horrified decades later. Thank you Ronnie James Dio. You were the biggest and the greatest and you will never be forgotten.   Apr 7, 2024

"Sacred Heart" does not quite rise to the sharpest peak of Dio's production, and on the next album "Dream Evil" we heard the band's strongest performance after the debut album "Holy Diver". However, "Sacred Heart" should not be skipped under any circumstances and it is an underrated work in terms of its best moments. If for some reason you haven't heard it yet, fans of classic heavy metal should check out the work now at the latest.   Apr 7, 20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