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시 닐과 마리오 플랭크의 조합이 환상적이다. 상당히 팝적인 멜로디를 풍기는 앨범이며 훌륭한 도입부 트랙 The Ark부터 시작되는 초반부 행진이 인상적이다. Vicious Circle의 감미로움도 좋지만 최고의 트랙은 Hypnotized. 시원시원한 드러밍 위에 수려한 멜로디가 깔리는 전형적인 파워 메탈 트랙이다. 버릴 곡 없고, 군더더기 없이 깔끔한 심포닉 파워 메탈 앨범이다.   Nov 21, 2020

Sandrina의 커버곡을 포함해 전체적으로 이전작들에 비해 고딕스러운 느낌을 풍긴다. EP치고 구성은 괜찮지만, 아무래도 다른 작품들에 비해 손이 잘 안 가는 것은 어쩔 수 없다.   Nov 21, 2020

학생 때 Forsaken을 처음 들었을 때의 감동을 잊지 못한다. 정말 훌륭한 심포닉 메탈 앨범이다.   Nov 15, 2020

카멜롯, 해머폴, 비전스 오브 아틀란티스까지... 요즘같은 신보 암흑기에 네이팜에서 라이브 앨범을 열심히 발매해주고 있다. 파워 메탈 팬으로서는 그저 감사할 뿐. 관객의 환호, 멤버들의 열정, 셋리스트 모두 흠잡을 데 없다.   Nov 3, 2020

같은 네이팜의 The Agonist와 비슷한 듯하면서도 다르다. 멤버들의 연주력도 대단하지만 보컬의 실력이 압권인데, 특히 I Speak Astronomy의 후반부 클린 보컬은 상당히 높은 음역대임에도 불구하고 환상적으로 소화한다. 라이브 퍼포먼스도 역대급이고... 네이팜에서 밀어주는 이유를 살짝 알겠다. 곡만 좀 더 잘 뽑혔으면 좋겠다. 실력은 확실하니...   Sep 27, 2020

2대 여성 보컬 멜리사 펠락의 데뷔작으로 점점 발전하는 밴드의 사운드와 맞물려 준수한 심포닉 사운드를 들려준다. 마리오 플랭크의 보컬은 여전히 옥의 티지만 전체적으로 괜찮은 멜로디 라인이 돋보이며, 곡들 간의 편차가 크지 않다. 데뷔작과 비교하면 그야말로 장족의 발전이다.   Sep 21, 2020

니콜 보그너와 마리오 플랭크의 조화가 어울리지 않아 점수를 깎을 수밖에 없지만, 전작보다 훨씬 발전했으며 50점 60점 줄 앨범은 절대 아니라고 생각한다. 니콜은 이 앨범을 끝으로 VoA를 떠났고, 27세의 젊은 나이에 병으로 세상을 떠났다. Winternight의 가사는 그녀의 삶을 투영하는 듯하다. 추위를 뚫고 도달한 아틀란티스에서, 못다 한 음악 마음껏 하길... R.I.P.   Sep 20, 2020

클레멘타인의 데뷔작, 제목에 걸맞게 이전 보컬들의 곡 다섯 개를 추려 본인의 목소리를 입혔다. 특히 니콜 보그너의 발라드를 멋지게 커버한 Winternight는 가장 좋아하는 곡 중 하나로 원곡의 느낌을 잘 살리면서도 더욱 애절하게 불렀다. 짧은 분량의 EP앨범이지만 그 값어치는 충분히 한다.   Sep 20, 2020

개인적으로 네이팜을 상당히 좋아하는데 이유는 Kamelot, Serenity, Visions of Atlantis, Delain, Powerwolf 등 정말 좋아하는 밴드들이 포진되어 있기 때문이다. 자연스레 네이팜에서 열심히 밀어주는 Jinjer의 음악을 유튜브로 접하게 되었는데 The Agonist가 생각나는 강렬한 사운드에 반해 앨범까지 사게 되었다. 보컬의 실력은 혀를 내두를 수준이며 Cloud Factory는 그 중 최고다.   Sep 15, 2020

프로즌 크라운, 아마란스, 문라이트 헤이즈류의 음악을 좋게 들었다면 추천할 만한 작품. 3~4분 길이의 짧은 곡들 위주로 구성되어 있으며 지루한 부분이 없이 귀에 잘 들어온다. A Handful of Light같은 곡은 록 입문용으로도 괜찮을 듯하다. 그나저나 이 앨범 리뷰에 왜 다크쓰론을 언급하는 건지...   Sep 11, 2020

흥미롭게 들은 컴필레이션 앨범으로 준수한 신곡 Oblivion은 말할 것도 없고, 개인적으로는 아주 서정적인 코티펠토의 보컬이 빛을 발하는 Old Man and the Sea가 최고였다. 그 외 13번부터 이어지는 오케스트라 버전은 들으면서 웃음이 실실 나왔는데 퀄리티에 실망해서가 아니라 이들의 음악을 색다른 느낌으로 들을 수 있다는 기쁨 때문이었다. Winter Skies 너무 좋다.   Sep 11, 2020

팬이라면 반드시 감상해야 할 앨범. 멤버들과 게스트 보컬들의 실력은 최상급. Eklipse의 전자 현악기 연주로 시작하는 My Confession, 인상적인 도입부로 시작해 알리사 화이트의 그로울링을 감상할 수 있는 March of Mephisto, 어린이 합창단이 동원된 Burns to Embrace. 정주행하는 내내 행복했다. 특히 Under Grey Skies의 영상미는 최고였다. 홀린 듯이 감상했다.   Aug 31, 2020

알찬 퀄리티의 베스트 앨범으로 발매 기준 최신작인 Eternal까지 인기곡들을 총망라했다. 특히 Destiny와 Elysium이라는 역대급 대곡을 한 장으로 감상할 수 있는 두 번째 CD가 최고다.   Aug 30, 2020

The Fourth Legacy를 라이브로 감상할 수 있는 것만으로도 가치있는 앨범이다.   Aug 30, 2020

파비오가 참여한 비전 디바인 앨범 중 최고. 방주 'Elpis'를 타고 지구를 떠나 설렘과 두려움으로 새로운 터전에 도착, 천사의 경고대로 다시 망가져버린 터전, 주인공의 절망. 이 과정을 훌륭하게 그려낸 수작이고, 감정선을 표현하는 파비오의 보컬도 최고. 부클릿을 보면 각 상황에서 주인공이 느끼는 심정을 일기로 표현한 것이 눈에 띄는데 상당히 흥미롭다.   Aug 25, 2020

루피의 마지막 참여작. 전작에 비해 살짝 아쉬운 느낌을 지울 순 없지만 보컬빨로 어떻게든 커버가 가능하다. 신비로운 분위기와 준수한 연주, 잘 짜여진 멜로디 라인이 어우러져 무난하게 듣기 좋은 작품이다. The 25th Hour, Alpha & Omega, Eyes of a Child 등의 곡이 인상깊었고 일본판에 보너스로 수록된 드림 씨어터의 명곡 Another Day의 커버곡 또한 가점 요소.   Aug 23, 2020

모든 곡이 다 훌륭하지만 특히 Tears of a Mandrake는 에드가이 역사에 남을 곡이다. Hellfire Club 다음으로 좋아하는 앨범. 이런 앨범을 만들면서 아반타시아 활동까지 병행했다는 것이 참... 토비아스 사멧은 파워 메탈 씬에서 없어서는 안 될 인재다. 오래오래 활동하길.   Aug 21, 2020

데뷔작 Vision Divine부터 Destination Set to Nowhere까지의 앨범에서 각 2곡식 추려서 낸 베스트 앨범인데 웃긴 것은 9 Degrees West of the Moon이 누락되어 있다는 것. 이들도 망작이란 것을 알고 있는 듯. 괴물 보컬 루피가 불렀던 곡들을 파비오가 재녹음해서 불렀는데, 큰 기대를 안하고 들어서인지 꽤 괜찮다. 그래도 원곡을 그냥 넣었으면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이 남는다.   Aug 18, 2020

미모의 여성 보컬을 앞세운 파워 메탈 밴드 Moonlight Haze의 신작으로 같은 Scarlet Records소속의 Excalion처럼 전체적으로 청량하고 산뜻한 사운드를 들려준다. 긴 러닝타임의 곡을 지양하고 Till the End, Lunaris등 3~4분 길이의 멜로디를 강조한 트랙들 위주에 Nightwish를 연상케 하는 Nameless City같은 곡들이 잘 섞여있다.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는 밴드. 보컬이 이뻐서 +5점.   Aug 16, 2020

폭풍간지의 앨범아트에 어울리는 알찬 구성의 컴필레이션 앨범으로 초창기 곡이 적은 것은 아쉽지만 이들의 사운드를 대표하는 명곡들이 빵빵하게 들어가 있다. 이 앨범을 살때는 꼭! 2~3CD버전으로 구매해서 아틸라의 훌륭한 라이브 실력을 감상해야 한다. 1CD버전을 구매한다면 반쪽만 구매한 것이다... 파워울프 입문용으로도 괜찮은 베스트 앨범!   Aug 1, 2020

스트라토바리우스나 카멜롯의 데뷔작이 박한 평가를 받는 것처럼, 이 앨범에도 좋은 점수를 줄 수 없다. VoA는 이후로 숱한 멤버 교체를 겪으며 자신들만의 사운드를 서서히 찾아갔다. p.s) 이 앨범 남성 보컬은 Christian Stani인데 마리오 플랭크로 잘못 나와있네요.   Jul 29, 2020

두 보컬의 조화는 살짝 아쉽지만 준수한 멜로디와 적절한 오케스트라가 이를 커버한다. 깔끔한 앨범 아트와 앨범명에 어울리는 작품으로 초기작의 풋풋함에서 벗어나 본인들만의 색깔을 찾아가고 있다. 에덴브릿지나 나이트위시 류 음악을 좋아한다면 한번쯤 들어볼만한 앨범이다. 물론 개인적으로는 후기작이 더 좋다.   Jul 28, 2020

특유의 중세 컨셉, 신비로운 앨범 아트와 가사, 본격적으로 전면에 등장한 멜로디, 신나게 질주하는 기타와 드럼. 설명이 필요없는 유러피안 파워 메탈의 바이블로써 랩소디와 블라인드 가디언 등 쟁쟁한 밴드들의 사운드에 엄청난 영향을 끼쳤다. 아직까지도 라이브 레퍼토리의 대부분을 차지하며 소악을 비롯 수많은 밴드들이 수록곡들을 커버했다.   Jul 22, 2020

20년 현 시점에서는 화려한 오케스트라와 신디가 동원되는 휘황찬란한 파워 신작들에 비해 소박하지만 유러피안 파워 메탈의 기초를 다진 반석으로써 높은 점수를 줄 수밖에 없다. 루카 투릴리 등 수많은 뮤지션들에게 큰 영향을 끼친 키퍼 시리즈의 시작으로 해피해피 헬로윈식 멜로디의 정수인 퓨처월드, 극한의 긴장감이 13분동안 이어지는 할로윈은 최고다.   Jul 22, 2020

Future Shock 등 톨키 보컬 시절의 초창기 곡부터 Hunting High and Low같은 인피니트 앨범 대표곡까지 고른 구성의 무난한 컴필레이션 앨범.   Jul 21, 2020

전작에 비할 만한 훌륭한 컨셉트 앨범으로 루피의 보컬이야 말할 필요도 없고, 티모 톨키의 색채가 곳곳에서 묻어나와 전작보다 조금 더 멜로딕함을 선보인다. 그러면서도 프로그레시브와 파워의 균형을 절묘하게 잡았으니 명반이다. 2연속으로 힘을 다 썼는지 비전 디바인은 2019년 When All the Heroes Are Dead 발매 전까지 3, 4집과 같은 고퀄리티 음반을 내지 못했다.   Jul 15, 2020

이 싱글의 진가는 바로 다섯 개의 라이브 트랙이다. 전성기 시절 코티펠토의 엄청난 기량을 느낄 수 있는 소중한 앨범. Episode의 인기 파워 넘버인 Will The Sun Rise? 외에도 묵직한 템포의 Eternity 라이브 등... 스트라토바리우스 팬으로서 이런 알찬 싱글 앨범은 그냥 넘어가기 힘들었다. 결국 구매.   Jul 14, 2020

정신병자를 소재로 한 컨셉트 앨범으로 파워 메탈에서 보컬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 수 있다. 파비오는 훌륭한 보컬이지만 초기작에서 그의 보컬은 영 아니었다. 래비린스 카피밴드 수준에서 벗어나 올라프의 만개한 작곡 능력과 루피의 괴물같은 실력이 만나 이런 작품을 만들어냈다.   Jul 14, 2020

약 15년 전 처음 듣자마자 번갯불 스치듯 머리를 강타한, 그만큼 충격적이었던 명곡이자 입문곡. 랩소디에 빠져 있던 나에게 요한슨의 차가운 북유럽 감성 키보드 선율과 코티펠토의 쭉 뻗어나가는 고음, 톨키의 환상적인 솔로는 귀를 사로잡았고, 어른이 된 지금까지도 이들의 음악을 찾아듣고 CD를 사게 만들고 있다. 그래서 감히 점수를 매길 수 없다...   Jul 14, 2020

군제대 후 이 앨범을 듣고 충격을 받았던 기억이 생생...토비아스의 천재성이 드러난 앨범 바이올린을 전공했던 큰 애가 요즘도 가끔 연주하는 "Vain Glory Opera"   Apr 25, 2024

레드제플린의 천국으로 가는 계단과 함께 고딩때 많이 즐겨 즐었던 앨범이다.... 특히 기타 소리가 너무 감미로웠다....   Apr 6, 2024

퀸 앨범 중 a night at opera와 더불어 제일 좋아하는 앨범이다. 메탈 팬도 들으면 생각보다 센 곡도 있다. 1LP 버전들은 길이 때문에 2, 5,10,11이 줄어서 들어갔다. 총 53분이면 음질에 영향받을 것 같지 않은데 말이다. 그래서인지 2015년에 2lp 버전도 발매했다. 1,12 진짜 좋고 12번 같은 경우에는 종종 락 보컬들이 커버하는 영상을 많이 볼 수 있다.   Apr 6, 2024

인플레임스의 마지막 명작   Apr 6, 2024

짧지만 아주 강력하다   Apr 12, 2024

Personally, I have always liked Sonata Arctica, and the new album is one of the best that the band has released in the last 10 years.   Apr 13, 2024

아름답고 부드럽다. 복잡한 구성의 멜로디가 유려하게 이어져 빗물처럼 시냇물처럼 아름다운 흐름을 이루어내고 있다. 음질과 드럼의 아쉬움을 제외한다면 최고의 앨범이다. 88점.   Apr 13, 2024

블랙모어가 딥퍼플에서 나와서 좋은 것은 rainbow식 음악도 들을 수 있게 되었다는 점이다. 아주 아주 특이한 감성을 갖고 있는 사람이다. 아주 헤비한 락이면서도 부분 부분 포크적인 느낌도 있고 쓰잔함도 갖고 있다. 당대의 3대장하고는 다른 맛을 느낄 수 있다. 1,4,6이 대표곡. 3번은 quatarmass 9번은 yardbirds 커버곡이다. 희한하게 LP의 양면 라벨이 바뀐 것도 있다.   Apr 16, 2024

내가 바라는 프로그레시브메탈 그 자체. 부드러움, 날뛰는 에너지, 서정성, 테크니컬함 모든것을 갖추었다. 드림씨어터 3집과 함꼐 주관적인 프로그레시브메탈 최고작. 94점.   Apr 16, 2024

리치가 베이스를 1–3, 6를 연주했다. 그 외의 스튜디오는 밥 데이즐리 연주. 어렸을 때에는 1,5를 굉장히 좋아했었는데 문제는 5를 라센 시기에는 듣질 못했었다. 지금은 오히려 4번 같은 곡이 애청곡이 되었다. 앨범으로 기준으로도 1,2집보다 더 좋아했던 기억이 있다. 8번은 역시나 디오의 또 다른 보컬 맛을 느끼기 좋은 곡. 디오 재적시의 앨범은 영원할 것 같다.   Apr 20, 2024

3인조 코로너의 전 앨범 특히 2,3,4집을 좋아합니다. 옛날에 3집을 LP로 구입했었는데 속지에 시계, 스위스, 큰 글자로 '그로테스크' 라고 적힌 기억이.. 이후 90년대 중후반에 걸쳐서 전 앨범을 시디로 하나씩 모았죠. 30년간 신보를 안 내고 재결성 후에 아직도 활동하는 것도 특이한데, 그만큼 고정팬들이 많다는거 거겠죠.   Apr 25, 2024

MEGADETH 앨범 중 최애 앨범...첫 곡부터 내 심장은 뛰기 시작했다.   Apr 25, 2024

간만에 듣는 수작 프로그레시브 젠트 앨범. 개인적으로 프록을 좋아하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리프가 살아있고 복잡한 연주보다는 분위기나 리듬이 강조되어 듣는 재미가 배가 되었다. 보컬이 그로울링이었더라면 취향 100점 짜리 앨범이 되었지 않을까라는 생각도 드는 앨범.   6 days ago

Paranoid, 그리고 마블영화때문에 더 익숙해진 Iron Man...이렇게 이 앨범은 클래식이 되었다.   Apr 6, 2024

그 놀라웠던 firepower 보다 더 끝내주는 앨범을 뽑아냈다니.... 노장밴드에 대한 존경심이 더해진 가산점이 없다고는 할 수 없지만... 가산점을 더하면 130점은 되는걸?   Apr 6, 2024

클린보컬과 공간감이 강조된 고딕메탈스러운 사운드.   Apr 6, 2024

80년대에 좀 너무 팝적, 상업적으로 가는 것 아닌가 하는 그 전 느낌의 앨범. 이미 70년대의 느낌과는 다른 길을 가기 시작은 했다. 1,3,6, 8,9 등 뭐 안좋은 트랙이 없다. 언제나 주의할 것이 루돌프 쉥커를 보통 리듬 섹션을 원활하게 쳐주는 명기타로만 알고 있는데 스콜피언스의 유명 발라드 등은 다 루돌프의 연주다. 8번도 그냥 미친 사람같다. 속된 말로 개멋있다   Apr 7, 2024

The importance of "Holy Diver" to the metal world cannot be underestimated. Ronnie James Dio showed the world that he is capable of conjuring up a band that makes such diamond-heavy music that weaker ones will still be horrified decades later. Thank you Ronnie James Dio. You were the biggest and the greatest and you will never be forgotten.   Apr 7, 2024

"Sacred Heart" does not quite rise to the sharpest peak of Dio's production, and on the next album "Dream Evil" we heard the band's strongest performance after the debut album "Holy Diver". However, "Sacred Heart" should not be skipped under any circumstances and it is an underrated work in terms of its best moments. If for some reason you haven't heard it yet, fans of classic heavy metal should check out the work now at the latest.   Apr 7, 20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