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기작들에 비해 훨씬 나아진 사운드를 들려주지만 아직은 일부 곡을 제외하고는 귀에 꽂히지 않는다. 하지만 이들 커리어 최고 명곡이라고 할 수 있는, 항상 라이브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Whore 하나만으로도 가치는 충분하다. 연주, 보컬, 멜로디, 분위기 모두 완벽한 명곡이다. 특히 마리아가 직접 감독한 뮤직비디오는 최고. 록 버전 레이디 가가의 느낌이다.   Apr 17, 2020

전작의 섹시함은 줄었지만 더 탄탄한 사운드로 돌아왔다. 헬포드 옹이 참여한 Black Wedding 외에도 Oh, Lord, Twin Flames, Roots 등 분위기 있는 곡들이 괜찮으며, 라이브 단골 트랙이 된 River Of Fire 역시 코러스의 중독성이 상당하다. 이번 신보를 딱 이런 퀄리티로만 내줬으면 좋았을 것을.   Apr 17, 2020

비스트 인 블랙 물렀거라 우리가 진짜 핀란드 뽕짝이다~. 6번 트랙 Go for a Ride는 ASL S9에서도 쓰이고 있고, 파워 메탈의 마당발 파비오가 참여한 5번 트랙, ABBA 커버곡 등 머리를 비우고 들을 수 있는 뽕짝 파워 메탈 앨범. 코로나 때문에 아마존 해외배송이 막혀서 앨범을 장바구니에 넣어만 놓고 못 사고 있다. ㅠ.ㅠ   Apr 15, 2020

초기작들에 비해 임팩트는 부족하지만 빵빵한 오케스트라와 아름다운 멜로디는 여전하다. 개인적으로 세레니티의 발라드 넘버들을 정말 좋아하는데 본 앨범의 My Final Chapter, The Perfect Woman은 내 기대를 충족시켰다. 들으면 들을수록 빠져드는 앨범으로 Iniquity, Caught in a Myth같은 곡에서는 카멜롯이 생각난다. Spirit in the Flesh는 토비아스 사멧이 부른 줄 알았다.   Apr 13, 2020

선공개된 곡을 듣고 기대를 했었지만 결과물은 영 좋지 않다. 학생 때부터 정말 좋아하던 밴드인데 왜 이런 작품을 냈을까. 두 번 이상 못 듣겠다. 스타게이져, 겟세마네, 니모, 고스트 러브 스코어를 처음 들었을 때의 감동을 더 이상 느끼지 못할 것 같다. 심지어 작년에 나온 블라인드 가디언 오케스트라가 더 낫다.   Apr 12, 2020

호기심을 갖고 들어봤는데 의외로 괜찮다. 원곡처럼 뽕짝 삘이 충만하다.   Apr 9, 2020

기대를 많이 했었는데 실망스럽다. Black Widow나 Ritual의 탄탄함, 섹시함은 온데간데없고 지나치게 늘어지는 곡과 과도한 이펙터를 먹인 보컬이 영 좋지 않다. 이들의 팬으로서 앨범을 사려 했지만 모든 곡이 공개된 후 살 마음이 싹 사라졌다. 그나마 좋아하는 보컬들인 헤일스톰의 리지 헤일, 프리티 레크리스의 이쁜이 맘순이가 참여한 6번 곡 덕분에 70점을 준다.   Apr 2, 2020

핀란드 파워 메탈답게 키보드를 전면에 앞세운 청량감 넘치는 멜로디가 처음부터 끝까지 귀를 두드린다. 엑스칼리온 입문 앨범이자 최고의 앨범이라고 생각하며, 5번 트랙 Bring On The Storm은 이들 음악의 정수라 할 만하다. 소나타 악티카는 보고 있는지? 이게 멜로딕 파워 메탈이다.   Mar 31, 2020

이것은 나이트위시인가, 순한맛 딤무 보거인가? 파워 신보를 탐색하던 중 우연히 이 앨범을 듣고 그야말로 뻑 가서 홀린 듯이 구매해 버렸다. 파워는 아니지만 엄청난 퀄리티의 심포닉 메탈이었다. 빵빵한 연주와 코러스도 좋지만 무엇보다 보컬의 미친 실력이 압권이다. 클린 보컬은 청아하고 그로울링은 사악하다. 감히 리뷰를 쓸 자신이 없다. 그저 감상할 뿐!   Mar 27, 2020

이 노래가 없었다면 메탈을 접하지 못했을 것이다. 100점을 주긴 했는데 사실 점수를 매길 수 없다.   Mar 26, 2020

싱글 앨범 치고 괜찮은 구성이 눈에 띈다. Rage of the Winter의 오케스트라 버전이 꽤 괜찮아서 놀랐다.   Mar 26, 2020

오래 전 이 앨범에 수록된 We Don't Need a Hero를 듣고 에드가이를 알게 됐고, 이들의 매력에 푹 빠지게 되었다. 토비아스 사멧의 쭉쭉 뻗어 나가는 시원한 보컬과 격정적인 스피드, 멜로디가 잘 어우러진 최고의 앨범이다.   Mar 26, 2020

역사에 남을 명곡 Center of the Universe 외에도 Farewell, The Edge of Paradise, Wander, III Ways to Epica의 아름다운 멜로디와 매혹적인 로이 칸의 보컬이 마음을 사로잡는다. 전작들에 이어 쌩쌩한 로이 칸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다.   Mar 26, 2020

Symphony X보다는 The Dark Element에 더 가까운 심포닉 파워 메탈 앨범. 이러한 콜라보는 언제나 환영이다. 러셀 알렌과 아네트 올즌이라는 걸출한 보컬들이 만나 환상적인 작품을 만들어 냈다. 곡들 간의 유기성보다는, 콜라보 작품인 만큼 하나씩 따로 들어도 무난한 - 길지 않은 러닝타임의 곡들로 구성되어 있다. 이런 퀄리티면 구매를 후회하지 않는다.   Mar 17, 2020

이 정도면 데뷔작 치고 준수하다. 후기작들이 뛰어난 탓에 묻히기 쉽지만, 그래도 이 정도 퀄리티면 어디서 꿀리진 않는다. 일부 곡들의 멜로디가 정말 좋다.   Mar 17, 2020

다른 대형 밴드들에 비해 확실히 짧은 공연 시간(48:02)이 아쉽다. 하지만 멤버들의 열정과 관객들의 호응이 뜨겁게 느껴지는 것만으로 만족한다. 전작 The Deep & the Dark 위주의 셋리스트로, 특히 The Last Home과 마지막 Return to Lemuria에서 클레멘타인의 목소리는 그저 감동일 뿐이다.   Mar 14, 2020

리처드를 주제로 한 전작에서 재미를 좀 봤는지, 이번에도 역사적 인물 막시밀리안 1세를 조명했다. 전작만큼은 아니지만 준수한 파워 메탈 앨범으로 Invictus, Set the World on Fire, Keeper of the Knights 등 초반부 트랙은 신나게 달려주는 가운데 합창이 인상적이다. 최고의 곡은 Souls and Sins. 중 후반부 곡들이 초반만큼 임팩트가 없어 아쉽지만, 그래도 90점 줄 만한 작품!   Mar 4, 2020

이쯤 되면 프록이란 이름은 빼도 될 듯하다. 전작보다 심포닉 요소가 강화된 훌륭한 파워 메탈 앨범이다. New Horizons, Far From Home 등 달려주는 트랙 뿐 아니라 Changing Fate같은 발라드 트랙의 퀄리티도 괜찮다. Georg Neuhauser의 박력있는 보컬은 여전하고, 빵빵한 러닝 타임까지 더해졌으니 완소 앨범이다~!!   Mar 3, 2020

준수한 파워 메탈 앨범으로 1번 트랙 All Lights Reversed 부터 마지막 Oceans Of Ruby까지 수려한 멜로디의 향연이다. 특히 발라드인 5번 트랙 Fairytales의 감성이 인상깊게 다가왔다. 프록 파워라고 하지만 그냥 파워 메탈이라고 칭해도 별 상관없을 듯하다. 그만큼 듣기에 편하다.   Mar 3, 2020

원래 있던 밴드라 그런지, 토미 카레빅은 Kamelot보다 이쪽에서 훨씬 매력있고 서정적인 목소리를 들려준다.   Feb 28, 2020

루카와 샤샤의 조합은 믿고 듣는다. 다만 전작의 Mother Nature나 Mystic and Divine 등에서 보여줬던 번득이는 멜로디가 조금 부족하다. 그래도 브리짓 포글의 보컬과 웅장한 음악이 잘 어우러진 작품으로, Dreamquest나 Black Rose 등의 곡이 괜찮다. 여러모로 전작보다는 손이 덜 가지만 루카의 팬이라면 괜찮게 들을 수 있는 작품.   Feb 26, 2020

다크 라이드의 대표곡. 2번 트랙은 그럭저럭. 싱글 앨범이 다 그렇지만, 팬심으로 소장하기 적절하다.   Feb 18, 2020

앤디가 참여한 앨범 중 최고라고 생각한다. 믹싱도 깔끔하고, 어두컴컴한 헬로윈의 사운드를 잘 표현했다. 그 와중에도 Mr. Torture의 그 박력이나, If I Could Fly의 감성, Salvation의 장엄함은 돋보인다. 마지막 곡은 말할 필요도 없이 훌륭하다.   Feb 18, 2020

Power, Forever and One (Neverland), The Time of the Oath 세 곡이 특히 좋다. 헤비하면서도 개성 넘치는, 훌륭한 명작이다. 특히 앤디의 허스키한 목소리와 음악이 너무 잘 어울린다.   Feb 18, 2020

프록에는 견문이 없지만, 이 앨범이 엄청나다는 것은 알고 있다.   Feb 18, 2020

더 이상의 수식어가 필요없는, 록 역사에 남을 앨범. 슬래시의 기타는 참 듣는 사람을 황홀하게 만든다.   Feb 10, 2020

아네트의 보컬 덕분인지 쉽게 들을 수 있지만, 음악의 깊이는 결코 얕지 않다. 러닝 타임이 상당히 길지만 버릴 곡 하나 없다. 이 앨범을 끝으로 아네트가 떠났다는 것이 아쉬울 뿐. 뭐 지금은 The Dark Element에서 좋은 작품을 내고 있고, 이쪽은 플로어라는 훌륭한 후임이 들어왔으니...   Feb 10, 2020

두 레전드의 결합으로 많은 팬들의 관심을 불러모은 앨범이지만, 몇몇 곡을 제외하면 크게 귀에 들어오지 않는다. 키스케와 카이가 없었다면 70~75점 정도 줄 만한 작품. 뭐 지금은 다들 헬로윈으로 합류했으니...   Feb 10, 2020

람슈타인 최고의 앨범. Links 2 3 4나 Feuer frei!의 박력은 심장을 뛰게 만든다. 복잡한 테크닉 없이 단순한 리프와 개성 넘치는 란데만의 보컬의 조화만으로도 명반이 탄생했다.   Feb 6, 2020

군제대 후 이 앨범을 듣고 충격을 받았던 기억이 생생...토비아스의 천재성이 드러난 앨범 바이올린을 전공했던 큰 애가 요즘도 가끔 연주하는 "Vain Glory Opera"   Apr 25, 2024

레드제플린의 천국으로 가는 계단과 함께 고딩때 많이 즐겨 즐었던 앨범이다.... 특히 기타 소리가 너무 감미로웠다....   Apr 6, 2024

퀸 앨범 중 a night at opera와 더불어 제일 좋아하는 앨범이다. 메탈 팬도 들으면 생각보다 센 곡도 있다. 1LP 버전들은 길이 때문에 2, 5,10,11이 줄어서 들어갔다. 총 53분이면 음질에 영향받을 것 같지 않은데 말이다. 그래서인지 2015년에 2lp 버전도 발매했다. 1,12 진짜 좋고 12번 같은 경우에는 종종 락 보컬들이 커버하는 영상을 많이 볼 수 있다.   Apr 6, 2024

인플레임스의 마지막 명작   Apr 6, 2024

짧지만 아주 강력하다   Apr 12, 2024

Personally, I have always liked Sonata Arctica, and the new album is one of the best that the band has released in the last 10 years.   Apr 13, 2024

아름답고 부드럽다. 복잡한 구성의 멜로디가 유려하게 이어져 빗물처럼 시냇물처럼 아름다운 흐름을 이루어내고 있다. 음질과 드럼의 아쉬움을 제외한다면 최고의 앨범이다. 88점.   Apr 13, 2024

블랙모어가 딥퍼플에서 나와서 좋은 것은 rainbow식 음악도 들을 수 있게 되었다는 점이다. 아주 아주 특이한 감성을 갖고 있는 사람이다. 아주 헤비한 락이면서도 부분 부분 포크적인 느낌도 있고 쓰잔함도 갖고 있다. 당대의 3대장하고는 다른 맛을 느낄 수 있다. 1,4,6이 대표곡. 3번은 quatarmass 9번은 yardbirds 커버곡이다. 희한하게 LP의 양면 라벨이 바뀐 것도 있다.   Apr 16, 2024

내가 바라는 프로그레시브메탈 그 자체. 부드러움, 날뛰는 에너지, 서정성, 테크니컬함 모든것을 갖추었다. 드림씨어터 3집과 함꼐 주관적인 프로그레시브메탈 최고작. 94점.   Apr 16, 2024

리치가 베이스를 1–3, 6를 연주했다. 그 외의 스튜디오는 밥 데이즐리 연주. 어렸을 때에는 1,5를 굉장히 좋아했었는데 문제는 5를 라센 시기에는 듣질 못했었다. 지금은 오히려 4번 같은 곡이 애청곡이 되었다. 앨범으로 기준으로도 1,2집보다 더 좋아했던 기억이 있다. 8번은 역시나 디오의 또 다른 보컬 맛을 느끼기 좋은 곡. 디오 재적시의 앨범은 영원할 것 같다.   Apr 20, 2024

3인조 코로너의 전 앨범 특히 2,3,4집을 좋아합니다. 옛날에 3집을 LP로 구입했었는데 속지에 시계, 스위스, 큰 글자로 '그로테스크' 라고 적힌 기억이.. 이후 90년대 중후반에 걸쳐서 전 앨범을 시디로 하나씩 모았죠. 30년간 신보를 안 내고 재결성 후에 아직도 활동하는 것도 특이한데, 그만큼 고정팬들이 많다는거 거겠죠.   Apr 25, 2024

MEGADETH 앨범 중 최애 앨범...첫 곡부터 내 심장은 뛰기 시작했다.   Apr 25, 2024

간만에 듣는 수작 프로그레시브 젠트 앨범. 개인적으로 프록을 좋아하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리프가 살아있고 복잡한 연주보다는 분위기나 리듬이 강조되어 듣는 재미가 배가 되었다. 보컬이 그로울링이었더라면 취향 100점 짜리 앨범이 되었지 않을까라는 생각도 드는 앨범.   6 days ago

Paranoid, 그리고 마블영화때문에 더 익숙해진 Iron Man...이렇게 이 앨범은 클래식이 되었다.   Apr 6, 2024

그 놀라웠던 firepower 보다 더 끝내주는 앨범을 뽑아냈다니.... 노장밴드에 대한 존경심이 더해진 가산점이 없다고는 할 수 없지만... 가산점을 더하면 130점은 되는걸?   Apr 6, 2024

클린보컬과 공간감이 강조된 고딕메탈스러운 사운드.   Apr 6, 2024

80년대에 좀 너무 팝적, 상업적으로 가는 것 아닌가 하는 그 전 느낌의 앨범. 이미 70년대의 느낌과는 다른 길을 가기 시작은 했다. 1,3,6, 8,9 등 뭐 안좋은 트랙이 없다. 언제나 주의할 것이 루돌프 쉥커를 보통 리듬 섹션을 원활하게 쳐주는 명기타로만 알고 있는데 스콜피언스의 유명 발라드 등은 다 루돌프의 연주다. 8번도 그냥 미친 사람같다. 속된 말로 개멋있다   Apr 7, 2024

The importance of "Holy Diver" to the metal world cannot be underestimated. Ronnie James Dio showed the world that he is capable of conjuring up a band that makes such diamond-heavy music that weaker ones will still be horrified decades later. Thank you Ronnie James Dio. You were the biggest and the greatest and you will never be forgotten.   Apr 7, 2024

"Sacred Heart" does not quite rise to the sharpest peak of Dio's production, and on the next album "Dream Evil" we heard the band's strongest performance after the debut album "Holy Diver". However, "Sacred Heart" should not be skipped under any circumstances and it is an underrated work in terms of its best moments. If for some reason you haven't heard it yet, fans of classic heavy metal should check out the work now at the latest.   Apr 7, 20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