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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ist     Album
Name    Rating
The Art of War
preview  Sabaton preview  The Art of War (2008)
level 13 IAKAS   60/100
각각의 곡을 뜯어보면 군가처럼 사기 증진시키는 멜로디와 구조가 은근히 재밌는데, 앨범 단위로 들어보면 대동소이한 곡이 열 몇 곡, 전체 디스코그라피로 보자니 비스무리한 곡이 수십곡에 이르다보니 저평가 할수밖에 없게 되는 밴드. 본작도 비슷한 곡이 너무 많이 나옵니다. 강력한 훅 한방 없이 꽤 그럴싸한 잽으로만 꾸준하게 그리고 집요하게 공격합니다.   Jun 24, 2020
Die and Become
preview  Fanisk preview  Die and Become (2002)
level 13 IAKAS   65/100
기대 많이 하고 들은 만큼 실망했던 작품. 전반적으로 흐르는 심포닉의 도입이라던지 5번의 빗소리 인트로등은 좋았는데, 키보드 톤이 조금 어색한 것인지, 곡을 이끌어야 하는 사운드가 물과 기름처럼 따로 노는 것 같아서 지워지지 않는 미완의 느낌이 있습니다. (사족으로, 가끔 다른이들의 생각을 보다보니 듣지 않고 적은 의견을 쉽게 구별 할 수 있게 되었음)   Jun 22,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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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iritual Healing
preview  Death preview  Spiritual Healing (1990)
level 13 IAKAS   70/100
다소 화려해져서 오히려 매력이 반감되는 사운드. 전작들에서는 돌도끼로 내려찍는 듯한 원시적인 힘이 있었다면, 본작은 형형색색 화려한 술이 달린 방천화극을 휘두르는 듯한 맛이 납니다. 이것대로 나름의 매력이 있는것 같긴 한데 개인적 취향으로는 그렇게 맛있지는 않네요. 커버이미지의 의미심장함은 듣기 전과 들은 후가 전혀 다른 내용으로 다가옵니다.   Jun 22, 2020
Nirvana
preview  Cult of Fire preview  Nirvana (2020)
level 13 IAKAS   70/100
블랙메탈에서 다루기에 참 신선하고 오묘한 요소로, 뽑아먹을게 많은 테마를 잡아 놓고도 충분히 활용하지 못한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전에 다루었던 힌두교 테마로는 성대한 진수성찬을 차려 놓았으면서, 본작의 불교 향내는 어째 많은 곳이 비어있습니다. 이 허전함은, 무소유같은 의미로 의도한게 아니라는 것을, 전작들에서의 휼륭한 사운드가 반증해줍니다.   Jun 22, 2020
VII: Sturm Und Drang
level 13 IAKAS   90/100
Lamb of God 이름 하에 나온 일곱번째 작품은, 마치 요한계시록의 일곱번째 나팔이 울릴때 처럼, 천둥번개가 내려치고 지진이 일어나며 우박이 쏟아지는 것 같은 굉장한 파괴력을 지니고 있습니다. 시작부터 살벌하리만큼 잘게 쪼개는 예술적 드러밍과 살아서 꿈틀거리는듯한 리프들이 넘실거리는 금속성 타격감을 선사합니다. 갖출 것 다 갖추고 휘두르는 여유란...   Jun 21, 2020
Kivenkantaja
preview  Moonsorrow preview  Kivenkantaja (2003)
level 13 IAKAS   90/100
놀라울 정도로 민속적인 사운드의 작품으로, 쏟아져 나오는 그 모든 것들이 옛 선인들의 자취를 담고 있습니다. 지극히 향토적이고 애향적인 선율로만 이루어져, 핀란드 전통 의상, 가옥, 전통적인 그 모든 생활상이 이미지화 되어 버리는 민족 메탈 교향곡 엄선집. 흥을 돋게하는 리듬은 우리네 국악의 리듬과도 굉장히 흡사하며, 가사가 없는 파트가 출중합니다.   Jun 19, 2020
Keep the Faith
preview  Bon Jovi preview  Keep the Faith (1992)
level 13 IAKAS   75/100
팝적인 감각이 가장 최대치에 올라있는 본조비. 록커의 이미지에서 멀어진 지극히 대중적인 입맛의 사운드로 승부합니다. 데뷔작부터 본작에 이르기까지 다섯장의 음반을 거치는 동안, 초지일관 팝 록 사운드 내에서도 미세하게 조금씩 변화를 주고 있었고, 본작에서 그 사운드적 정체성을 확립한 듯 합니다. 발라드 넘버보다 눈에띄는 Keep The Faith의 경쾌한 스텝.   Jun 18,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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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rms of Surrender
level 13 IAKAS   80/100
빠르고 거친 물살 같은 연주가 때로는 소용돌이 휘감기듯 흐르고 때로는 천천히 온유하게 흐르며 청자를 자극합니다. 테크니컬 하지만, 결코 어렵지 않습니다. 지루하고 복잡한 부분은 없애고 그 코어만 남겨두어서 뉴스쿨의 쌈빡함이 더 강조 됩니다. 보컬의 보이스가 Vektor를 떠올리게 하는데, 전체적으로 봤을때 Vektor보다 훨씬 즐길 거리가 많은 밴드였습니다.   Jun 18,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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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wer Plant
preview  Gamma Ray preview  Power Plant (1999)
level 13 IAKAS   90/100
Land of the Free와 Somewhere Out in Space에 이어 감마레이 명반 클린업트리오를 완성시키는 멋진 멜로디의 역작. 감마레이식 범우주적 고농축 파워메탈의 아이덴티티에 방점을 찍는 작품입니다. 앞선 두작품들과 마찬가지로 카이한센이 보컬을 맡고나서 부터 피워내기 시작한 장엄함과 신비감을 띄고 있는 선율들, 우주의 감성들이 트랙에 트랙을 물고 연타로 터지네요.   Jun 15,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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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rk Roots of Earth
level 13 IAKAS   85/100
테스타먼트의 노련함이 정점에 올라있으며, 철옹성처럼 단단한 사운드의 작품입니다. 연배에 맞는 적당한 박력과 기품있는 연주력. 어두운 기운을 가득 담아 넣은 발라드에서는 여유로움이 느껴집니다. 포탄을 쏘아붙이는것 같은 리듬을 따라 불벼락이 내려치는 스래쉬 메탈로, 극단적으로 격렬하지 않아도 이렇게 강력할 수 있다는 것을 친히 사사해 주십니다.   Jun 12,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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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udspeaker
preview  Marty Friedman preview  Loudspeaker (2006)
level 13 IAKAS   65/100
마티가 메가데스에서 헤비한 연주를 뿜어내던 시절이 그립지만, 어쩌면 그건 그 혼자만의 유물이 아닌 '메가데스' 였기에 나올 수 있었던 것들이었고, 추억으로 남아있기에 더욱 멋진 것 아닐까요-라는 생각에 확신과 긍정의 쐐기를 박게 되어버린 작품. 예쁜 멜로디들은 좋은데, 여러 톤이 등장하는 편곡의 헤비니스는 다소 난잡하게 들립니다. J-POP 커버의 시작.   Jun 9,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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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 Jersey
preview  Bon Jovi preview  New Jersey (1988)
level 13 IAKAS   70/100
클래식한 디자인의 오픈카를 타고 광활한 미국 대륙 황야를 가로지르는 도로를 달리며 시원한 바람을 만끽하는 듯한 기분을 맛 볼수 있는 '아메리칸 사운드' 그 자체를 담고 있습니다. 인트로의 드럼사운드는 마치 농구공을 튀기는듯 하고 기타사운드는 미국 동부 도시와 주거지역을 아우르는 듯 합니다. 폼부터 멜로디까지 미국을 담아 놓은 듯한 자유의 하드록.   Jun 8,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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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lippery When Wet
preview  Bon Jovi preview  Slippery When Wet (1986)
level 13 IAKAS   75/100
레트로 느낌까지나던 1집에 비해 더욱 세련되고 시원해졌는데, 히트넘버 몇 트랙에만 너무 힘이 들어가 있는건 아닌지, 전체적인 균형면에서는 전작들만 못하다는 생각입니다. 작정하고 뽑아낸 2번트랙과 토크박스의 과감한 활용이 돋보이는 3번트랙의 강력한 쾌남 원투펀치 이후 5번트랙의 약한 잽.. 이 세 트랙이 본작의 가치 9할 이상을 담당한다고 느껴집니다.   Jun 7,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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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prosy
preview  Death preview  Leprosy (1988)
level 13 IAKAS   90/100
1988년 본작의 분화와 동시에 이미 완성되어버린 리드미컬 데스메탈의 절정으로, Death 특유의 빈틈없는 전투준비태세를 느낄수 있습니다. 사실 그다지 나쁘지 않았던 데뷔작도 본작을 듣고나면 많이 미숙했던 애들 장난처럼 여겨지게 됩니다. 고등학생 때, 자습시간에 이거 들으면서 꾸벅꾸벅 졸다가 국어 교사에게 단소 같은 거로 머리 맞고 깼던 생각이 나네요...   Jun 3,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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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vance to the Fall
level 13 IAKAS   85/100
멜로디도 살리고 스피드도 살리고 파워풀한 사운드에, 화려하기 그지없는 휘황찬란한 노트들로 만들어낸 일본 파워메탈 끝판왕의 두번째 작품. 같은 스케일내에서 이렇게 다양한 감성의 프레이즈가 나온다는 것이 대단합니다. 악곡의 짜임새와 네오클래시컬류 감성 표현에 있어서는 한손에 꼽을만큼 위대하다 생각하는 Syu의 온갖 장기를 한껏 느낄 수 있습니다.   Jun 2, 2020
Just Say Ozzy
preview  Ozzy Osbourne preview  Just Say Ozzy (1990)  [Live]
level 13 IAKAS   80/100
뭔가 단촐한 내용물에 특별한것 없는 구성이라 의문이 있기는 하지만, 오지의 팬이라면 나쁘지않게 즐길수있는 작품입니다. 블랙사바스 때의 명곡 Sweet Leaf와 War Pigs, 제이크 기타 시절의 명곡인 Shot In The Dark를 기타줄 살벌하게 짓누르는 듯한 잭 와일드의 힘 넘치는 연주로 들어 볼 수 있습니다. Shot In The Dark의 유니크한 멜로디 감각은 언제 들어도 참 대단하네요.   Jun 1,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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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00 Fahrenheit
preview  Bon Jovi preview  7800 Fahrenheit (1985)
level 13 IAKAS   80/100
데뷔작과 매우 흡사한 사운드를 들려줍니다. 심플하면서도 팝적인 감각으로 한껏 멋들어지게 꾸민 곡들이 줄을 이으며, 멜로디를 착 달라붙게 써놔서 지루하지도 않네요. 6번트랙의 인트로에서 어설픈 발음으로, 일본 민요 さくら さくら를 부르는게 본작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부분. 어째서인지 학창시절 처음들었을때부터 이 부분이 머릿속을 떠나질 않습니다.   Jun 1,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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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n Jovi
preview  Bon Jovi preview  Bon Jovi (1984)
level 13 IAKAS   90/100
어지간한 팝 음반보다 더 감칠맛나는 본조비식 팝 록의 향연. 하드록이라고 부르기엔 너무 말랑하다고 할수도 있겠지만, 곡들의 유려한 유기성과 확고한 아이덴티티가 그런것을 문제삼고 싶어하지 않게 만듭니다. 네온사인 화려한 80년대 미국 도심의 밤거리를 휘집고 다니는 스포츠카와 젊음의 열기가 겹치는 장면들. 그 시절 할리우드 영화에서 맛보던 그 느낌.   May 28,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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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nner Wetter Donner Wyrd
level 13 IAKAS   50/100
1시간 동안 전 트랙을 지독하게 동일한 사운드로 일관해버리는 러시아산 스킨헤드 블랙메탈. 젖은 염소가죽을 몽둥이로 후려패는듯 적적 거리는 소리의 베이스 드럼, 정성이라고는 찾아 볼 수 없는 수준의 기타 연주, 그 무엇도 아랑곳하지않고 그저 힘차게 노래하는 보컬...메세지를 생각하게하기 전부터 메신저의 음악적 능력에서 막히면 그게 무슨 소용일지요.   May 28, 2020
Reunion
preview  Black Sabbath preview  Reunion (1998)  [Live]
level 13 IAKAS   95/100
오리지널 멤버 완전체 라인업의 블랙사바스가 그들의 고향에서 선보이는 멋진 재결합. 초기 명곡들을 아우르는 셋리스트도 좋고, 이들의 그 어떤 라이브보다도 깔끔한 연주력을 선보이는, 최고의 라이브입니다. 디오와의 라이브에서 늘 허술했던 아이오미의 연주도 본작에서는 완벽하네요. 긴장감 있는 리프들과 중독적 멜로디로 대표되는 송라이팅의 위력이란.   May 28,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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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yrants of the Rising Sun - Live in Japan
level 13 IAKAS   80/100
살인, 성폭행 등 중범죄를 저지른 이들의 작품에는 '죄는 미워해도 그의 음악은 미워하지 말라' 를 시전할수 있다면. 또는 '그래도 음악은 좋다' 고 칭찬하며, 음악은 단지 음악으로만 받아들여 평가하고 있다면, 음반 평가에 있어 본작에 유난히 엄격한 지극히 이중적 도덕 판단의 태도는 저 스스로 지양해야겠다-라고 제 모습을 돌아보게하는, 멋진 라이브입니다.   May 28, 2020
Gods of Violence
preview  Kreator preview  Gods of Violence (2017)
level 13 IAKAS   70/100
바로 전작인 Phantom Antichrist의 내용물과 거의 비슷한 음악. 연주 스타일도 그렇고 캐치한 후렴구, 멜로딕한 솔로에 악곡의 형식까지 멜로딕데스를 연상케하는 부분이 많습니다. 본작이 14번째 앨범인데, 개인적으로 Kreator 음반 중 선호하는 스타일은 폭력의 정석인 3,4집이나 거기에 날카로움과 세련미를 더한 10,11집에서 보여지는 사나운 리프 위주의 스래쉬인터라.   May 23,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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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adow of the Moon
level 13 IAKAS   90/100
리치블랙모어가 자기 와이프랑 만드는 (결혼은 2008년에 했다지만 본작 나오기 8년전부터 동거중이였으니) 미디발 포크로, 중세느낌 짙은 프레이즈를 뽑아내는 블랙모어의 어쿠스틱 기타가 골목골목에서 빛을 발하며, 일렉기타를 잡으면 하드록적 터치의 정수를 보여줍니다. 중세 유럽을 방랑하는 집시와 보헤미안의 감성으로 뽑아낸, 매우 듣기 좋은 수작입니다.   May 23,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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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gnum Opus
preview  Yngwie Malmsteen preview  Magnum Opus (1995)
level 13 IAKAS   70/100
Overture 1622 와 마지막 트랙 Cantabile 빼고는 들을게 없었던 앨범. 많은 보컬 곡들에서 보여지는 잉베이식 파워메탈에 팝 적인 감각도 무시 할 수 없지만, 그의 진가는 역시 네오클래시컬에 담겨 있다고 생각합니다. 연주곡이 없었다면 다 고만고만 평균의 곡들이었을 것을, 빼어난 연주곡이 들어가면서 다른 곡들의 수준이 확 낮아지는 카니발리제이션이 발생합니다.   May 23,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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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cimate the Weak
level 13 IAKAS   60/100
심포닉 데스코어인데 심포닉이 그렇게 두드러지지도 않고 그렇다고 데스코어 특유의 매력도 잘살렸다고도 생각되지 않습니다. 앨범 커버만 보면 기세좋게 사무라이 박아놓고, 날카로우면서도 위협적인 뭔가를 보여줄 것 같지만, 내용물은 그런 거 전혀 없이 그냥 딱 기본 정도만 하는, 아주 보통의 데스코어네요. 양산형 사운드에 지나지 않는 평범 약골 스타일.   May 22,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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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therland
preview  Ancient Rites preview  Fatherland (1998)
level 13 IAKAS   60/100
바이킹 블랙의 향취는 풍기는데, 미적지근하게 질질 끌고가다가 결국 강력한 한 방 없이 끝나서 애매한 작품입니다. 바이킹 메탈을 좋아한다면 이것 저것 들으면서 본작도 한번쯤 거쳐가기에는 좋은데, 그 이상의 무언가는 가지고 있지 않네요. 이 정도 멜로디에 이 정도의 심포닉은 시간이 지나면 '파덜랜드 파덜랜드' 외치는 거 말고는 전혀 기억 안날듯합니다.   May 22,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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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mentations
preview  Solstice preview  Lamentations (1994)
level 13 IAKAS   80/100
바이킹 둠메탈의 정석이라고 생각합니다. 느릿느릿 흐르는 바닷물에 띄워 놓은 크나르가, 넘실대는 물결의 일렁거림에 맞추어 흔들리는 듯한 음의 파동. 청명한 노랫소리와, 뭔가를 밧줄로 묶어서 진흙탕 위를 질질 끌고 다니는 듯한 느낌의 리프 조화가 찰진 중독성을 유발합니다. 동명의 데스래쉬 밴드의 데뷔작도 굉장히 멋졌는데, 본작도 멋진 데뷔작이네요.   May 22,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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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shmaster
preview  Nightwish preview  Wishmaster (2000)
level 13 IAKAS   45/100
약해도 너무 약합니다. 파워메탈로 시원시원하게 밀고 나갈거면 나가는거고, 아니면 아예 다크앰비언트처럼 서정성을 극대화시켜서 잔잔하고 부드럽게 가는게 좋은데, 이렇게 이도저도 아니게 독창적 사운드는 취향에 전혀 맞지 않았습니다. 무조건 거칠고 광폭해야만 좋다는 것은 아니지만, 이렇게 메탈의 요소를 유약하게 접목시킨 음악은 소심하게 들립니다.   May 22,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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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wards into Battle
level 13 IAKAS   75/100
지극히 악마적이고도 지극히 판타지스러운 서사의 향연. 요즘은 이런 B급 영화 사운드 트랙 같은 느낌의 음악이 좋네요. 유럽 어디에서 뻔한 스토리에 조잡한 싸구려 CG로 떡칠하여 만들어낸 중세 판타지 영화 같은데, 있을 것은 다 있어서 재미있게 즐기기에는 손색없는 느낌입니다. 세련되지는 않아도 이런 계통 사운드의 진수를 맛보기에 이 정도면 훌륭합니다.   May 22, 2020
When Dream and Day Unite
level 13 IAKAS   60/100
데뷔 앨범으로 라브리에 합류전의 드림시어터인데, 개인적으로는 라브리에 합류 후의 첫작품이자 많은 이들에게 명반으로 꼽힌다는 Images and Words 보다 더 즐겁게 들었습니다. 아무리 들어도 좋은 점을 못찾았던 Images and Words 보다 훨씬 더 몰입감이 좋았고, 이국적인 스케일들을 접목시켜서 통통 튀는 듯 진행시키는 연주에 가느다란 미성의 조화가 썩 괜찮습니다.   May 22,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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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 Album Comments  –  last 30 days
Pleasure to Kill
preview  Kreator preview  Pleasure to Kill (1986)
level 7 redondo   95/100
저먼 스래쉬 삼총사 중에서 가장 유명한 크리에이터의 2집으로 타이틀곡이자 앨범 제목 '살인의 쾌락' 만큼 음악이 살벌하다. 이후 5년 정도 명반 행진을... 스래쉬 최고의 해인 86년에 나온 앨범 중에서 이거랑 견줄만한게 슬레이어 3집이나 다크엔젤 2집이 있다. 3작품 모두 내가 가장 원하는 초스피드,초과격이라는 공통점이 있다.   Jun 3,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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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ng Cold Winter
preview  Cinderella preview  Long Cold Winter (1988)
level 14 meskwar   95/100
시간이 지날수록 앨범의 가치가 살아나는 작품. 코지파웰의 드러밍이 기가막힌 글램롹의 좋은 본보기.   May 27,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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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nderella - Long Cold Winter CD Photo by meskwar
Cinderella - Long Cold Winter Vinyl Photo by meskwar
Ram It Down
preview  Judas Priest preview  Ram It Down (1988)
level 19 서태지   100/100
이 앨범 페인킬러보다 좋다. Ram It Down부터 Monsters of Rock을 거쳐 리마스터반에 수록된 Night Comes Down, Bloodstone 라이브 트랙까지 완벽 그 자체. 이것이야말로 한 트랙도 절대 빼버릴 게 없는 무결점의 헤비메탈 명반이다.   Jun 4,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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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das Priest - Ram It Down CD Photo by 서태지
Slippery When Wet
preview  Bon Jovi preview  Slippery When Wet (1986)
level 12 광태랑   90/100
음악을 오래 듣다보니, 어렵고 복잡한 음악을 만드는 것보다는, 뜯어보니 정말 단순하고 별거 아닌, 남들도 다 할 수 있는 요소들을 절묘하게 조합해서 좋게 들리도록 만드는 것이 훨씬 어려운 것 같다. 그럼 관점에서라면 본조비는 '실력이 대단한 밴드'라고 자신있게 할 만하다.   Jun 7,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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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nishment for Decadence
level 8 Crimson아이똥   95/100
전곡이 훌륭한 테크스래시 초명반. 93.5점.   May 19,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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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roner - Punishment for Decadence Vinyl Photo by Crimson아이똥
Get a Grip
preview  Aerosmith preview  Get a Grip (1993)
level 6 gusco75   90/100
락을 그리 좋아하지 않는 와이프도 좋아하는 앨범...   May 20,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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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Jester Race
preview  In Flames preview  The Jester Race (1996)
level 9 ggerubum   95/100
인플레임스 최고의 명반이자 멜로딕 데스메탈 역사상에서도 중요한 필청작. 어떻게 이렇게 천지개벽할 수 있었는지 뒷담화 썰을 듣고 싶을 정도다.   May 23,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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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mmerheart
preview  Bathory preview  Hammerheart (1990)
level 8 Crimson아이똥   90/100
사나이 심장을 울리는 웅장한 음악. 88점.   May 23,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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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ayman
preview  In Flames preview  Clayman (2000)
level 12 GFFF   90/100
얼터너티브 뽕을 제대로 맞기전 마지막 인플의 멜로딕 데스메탈 작품이다, 이 앨범도 역시 얼터뽕이 들어간 곡이 많이수록 되어있다. 90년대의 뭐랄까 쓸쓸함이 느껴지는 인플만의 감성이 많이 사라지긴 했지만 이전작들에서 들어본적 없는 중독적인 후크송도 있고 이 정도면 전체적으로 훌륭하다고 생각한다.   May 24,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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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 Flames - Clayman CD Photo by GFFF
Hell, Fire and Damnation
level 15 Cosmicism   90/100
The variety in the instrumentation keeps every song so distinct. The vocals are very good. All in all, these veterans made excellent use of their experience. Great work.   May 26,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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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rsistence of Time
preview  Anthrax preview  Persistence of Time (1990)
level 13 metalnrock   85/100
1 ,3, 8 이 제일 좋고 2 번도 굿. 완전 장난기 많은 사운드는 아니지만 벨라도나 1기 다운 앨범이다. 하지만 벨라도나 1기 중에는 여전히 among 앨범이 평균적인 느낌으로 제일 좋은 것 같다. 이렇게 벨라도나 1기 시절은 끝이 난다.   May 26,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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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thrax - Persistence of Time CD Photo by metalnrock
Anthrax - Persistence of Time CD Photo by metalnrock
Pink Bubbles Go Ape
level 6 gusco75   85/100
분명 KEEPER 시리즈 이후 나온 앨범이라 기대감에 비해 충격을 받은 건 사실이나 평가 절하될 정도의 앨범은 아니라고 본다. 2,4,7,8,10,11번 트랙 등 괜찮은 곡들이 많다. 개인적으로는 키스케의 보컬은 고음도 좋지만 저음을 더 좋아하는 지라...보너스 트랙인 "Shit And Lobster" 도 나쁘지 않다.   May 27,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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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ing in the Tail
preview  Scorpions preview  Sting in the Tail (2010)
level 10 LuckyStar   90/100
Sting in the Tail is another very good album by legendary Scorpions   May 30,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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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 Human: NeX GEn
level 13 녹터노스   85/100
음 저번 ep보다 안좋다는 평이 많은데, 난 오히려 훨씬 좋게 들었다. 지난 ep처럼 어중간한 메탈코어보다는, 이 앨범이 BMTH만 할 수 있는 음악이라는 생각이다. 코어와 일렉, 팝 등 다양한 스타일이 마구 믹스되었지만 모든걸 BMTH식으로 풀어낸, 앨범 단위로 듣는 재미가 있는 앨범.   May 31,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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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Eternal
preview  Mayhem preview  Life Eternal (2008)  [EP]
level 19 서태지   95/100
기존의 1집보다는 조금은 거친듯한 질감의 사운드를 음미할 수 있는 음반. 곡 퀄리티야 뭐 최상급이고...   May 31,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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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yhem - Life Eternal CD Photo by 서태지
Eclipse
preview  Yngwie Malmsteen preview  Eclipse (1990)
level 1 yangwie   95/100
변화가 없으면 늘 똑같은 것만 한다고 욕 먹고, 좀 달리 하면 초심을 버렸다고 욕 먹고. 하지만 이 앨범에서 Demon Driver를 지나치면 안 됨. 특히 중간에 스윕피킹으로 갈겨주는 아름다운 아르페지오는 더더욱.   Jun 3,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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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 the Court of the Crimson King
level 15 OUTLAW   100/100
이 앨범이 메탈킹덤에 있다니 다소 놀랍다. 이 음악들이 나에게 준 감동은 만점 이상이다. 50년이 넘은 음악이지만, 50년 후의 리스너들도 듣고 있을 것이다.   Jun 6,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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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ages and Words
level 3 Stanley   90/100
아무리 구글링 해봐도 이만한 앨범 없더라.   Jun 6,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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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Cold White Light
level 6 gusco75   90/100
서정적인 사운드가 내 가슴을 쥐어 짜는 듯...은근 중독성 강한 멜로디와 Laihiala 보컬...   6 day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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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llow the Reaper
level 12 GFFF   95/100
수많은 아류 밴드들을 만들고 핀란드식 멜데스를 정의한 작품이다.   5 day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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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ildren of Bodom - Follow the Reaper CD Photo by GFF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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