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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래쉬라고 하기엔 좀 애매하지만 데스와 스래쉬의 과도기적 모습이라고 보면 딱 맞다. 발매 시기를 떠나서 보아도 나쁘지 않지만, 그렇다고 좋다고 하기에도 애매한 데모. Jun 9,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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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박하다. 그래도 명색이 핀데스라고 좋은 부분이 없는 건 아니지만, 이걸 듣느니 널리고 널린 좋은 다른 핀데스 밴드를 듣는 것이 훨씬 좋다. May 20,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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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은 하는 밴드일 수도 있고, 기본만 하는 밴드일 수도 있다. 초기 슬레이어나 세풀투라의 기본적인 리프들에 데스래시 리프를 조금 섞은 모양새인데, 들을 만은 하지만 특별한 점은 거의 없다. May 15,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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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반적으로 좋은 리프와 구간은 간간이 있는데 전체가 좋은 경우가 드물다. 그래도 타이틀 트랙 에픽 기타리드는 정말 멋지고, 7, 8번 트랙도 꽤 괜찮다. May 15,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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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3년에 등장한 본격 D-비트 하드코어 펑크. 듣는 재미도 있거니와 생각보다 곡을 잘 뽑기도 했다. May 13,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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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명 메탈 역사상 매우 중요한 앨범이고, 못 들어줄 음악인 것도 절대 아니지만 딱 그 정도. 아무리 봐도 후대 밴드들의 앞길을 터 주었다는 의미를 빼면 굳이 이 앨범을 들어야 할 필요는 없다. May 13,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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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계열의 속칭 '멜데스'가 사실상 파워메탈의 한 갈래라는 사실을 여실히 보여주는 앨범. 대체로 평범한 구성이지만 리프 하나는 정말 잘 짰다. May 13,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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둠 듬뿍 넣어 만든 진퉁 핀데스. 리프 하나하나 짚어듣게 된다. May 11,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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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난하고 모난 데 없어 듣기 좋은 헤비메탈이지만, 다른 의미로는 평범하기도 하다. May 11,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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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픽함을 강조하는 미드템포 위주의 EP인데, 긴 러닝타임 동안 기존 헤비메탈의 유산을 무난하게 풀어나간다. Jun 16,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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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드메탈적 요소가 강한 USPM을 생각하면 대략 각이 나오는 데모. 그 와중에 3번 트랙은 정말 엄청나다. Jun 14,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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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평받을 앨범까진 아니지만 전작의 탁월했던 특성을 상당 부분 잃어버렸다. 90년대 초 데모에도 수록된 곡도 몇 있고 전작의 연장선상에 놓인 리프들도 많이 보이지만, 여러 곡들에서 멜로딕메탈스러운 모양새가 많이 나타나는 등 평범한 수준으로 내려온 것 같아 아쉽다. May 10,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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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년대 가장 유명한 노르웨이 블랙메탈 밴드들의 대표작들은 거의 다 좋다는 말은 틀린 말이 아니다. Jan 30,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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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앨범은 블랙메탈이라기보단 오히려 블랙메탈을 살짝 가미한 둠/데스나 퓨너럴에 가깝다. 그래도 음악은 좋다. Oct 23,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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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르고로스가 Obtained Enslavement와 함께 동일한 클래시컬 블랙메탈의 한 연장선상에 있다는 증거. 이들의 멜로디는 '일반적이지만 절대 평범하지 않다'. Oct 23,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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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픽-클래시컬 블랙메탈의 위용! 최고의 블랙메탈 곡 중 하나인 1번트랙부터 해서 그야말로 엄청나다. Oct 21,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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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은 아드라멜크가 될 수도 있었지만 그렇게 되지는 못했다. 그래도 좋다. Oct 15,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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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간 편차는 좀 있지만 전반적으로 정말 탁월하다. Crescent Moon 하나만큼은 105점 줘도 안 아깝다. Oct 13,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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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난하게 좋은 블루칼라 파워메탈. 사이사이에 살짝씩 엉성한 부분은 조금 아쉽다. Oct 12,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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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별 리프 자체가 몇몇 화이트칼라 밴드만큼 정교한 것은 아니지만 악기들 간의 텍스쳐나 구성을 상당히 세밀하게 채워넣었다. 상당히 어두운 리프들과 전형적이지 않은 전개가 일품. Oct 6,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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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작보단 전반적으로 나은 듯하나...여전히 별볼일은 없는 음악. 진짜 보컬은 계속 들어도 적응 안되는 극강의 아스트랄함을 자랑한다. Oct 3,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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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 Album Comments – last 30 day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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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먼 스래쉬 삼총사 중에서 가장 유명한 크리에이터의 2집으로 타이틀곡이자 앨범 제목 '살인의 쾌락' 만큼 음악이 살벌하다. 이후 5년 정도 명반 행진을... 스래쉬 최고의 해인 86년에 나온 앨범 중에서 이거랑 견줄만한게 슬레이어 3집이나 다크엔젤 2집이 있다. 3작품 모두 내가 가장 원하는 초스피드,초과격이라는 공통점이 있다. Jun 3,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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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을 오래 듣다보니, 어렵고 복잡한 음악을 만드는 것보다는, 뜯어보니 정말 단순하고 별거 아닌, 남들도 다 할 수 있는 요소들을 절묘하게 조합해서 좋게 들리도록 만드는 것이 훨씬 어려운 것 같다. 그럼 관점에서라면 본조비는 '실력이 대단한 밴드'라고 자신있게 할 만하다. Jun 7,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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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플레임스 최고의 명반이자 멜로딕 데스메탈 역사상에서도 중요한 필청작. 어떻게 이렇게 천지개벽할 수 있었는지 뒷담화 썰을 듣고 싶을 정도다. May 23,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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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variety in the instrumentation keeps every song so distinct. The vocals are very good. All in all, these veterans made excellent use of their experience. Great work. May 26,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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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명 KEEPER 시리즈 이후 나온 앨범이라 기대감에 비해 충격을 받은 건 사실이나 평가 절하될 정도의 앨범은 아니라고 본다. 2,4,7,8,10,11번 트랙 등 괜찮은 곡들이 많다. 개인적으로는 키스케의 보컬은 고음도 좋지만 저음을 더 좋아하는 지라...보너스 트랙인 "Shit And Lobster" 도 나쁘지 않다. May 27,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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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ing in the Tail is another very good album by legendary Scorpions May 30,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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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저번 ep보다 안좋다는 평이 많은데, 난 오히려 훨씬 좋게 들었다. 지난 ep처럼 어중간한 메탈코어보다는, 이 앨범이 BMTH만 할 수 있는 음악이라는 생각이다. 코어와 일렉, 팝 등 다양한 스타일이 마구 믹스되었지만 모든걸 BMTH식으로 풀어낸, 앨범 단위로 듣는 재미가 있는 앨범. May 31,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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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화가 없으면 늘 똑같은 것만 한다고 욕 먹고, 좀 달리 하면 초심을 버렸다고 욕 먹고. 하지만 이 앨범에서 Demon Driver를 지나치면 안 됨. 특히 중간에 스윕피킹으로 갈겨주는 아름다운 아르페지오는 더더욱. Jun 3,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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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앨범이 메탈킹덤에 있다니 다소 놀랍다. 이 음악들이 나에게 준 감동은 만점 이상이다. 50년이 넘은 음악이지만, 50년 후의 리스너들도 듣고 있을 것이다. Jun 6,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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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적인 사운드가 내 가슴을 쥐어 짜는 듯...은근 중독성 강한 멜로디와 Laihiala 보컬... 7 day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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